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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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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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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192. 중국 조각내기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콰르르르릉.


교각구간을 건너 터널구간에 들어섰다.

광해는 사각 반듯한 블럭으로 잘라낸 후 기다리면 된다.


일꾼들이 달려들어 블럭을 뒤로 옮겨 도로를 포장하는 데 쓴다.


호위 백 명 중 절반은 블럭 옮기는 데 붙었다.

다들 너무 노니까 운동 삼아 하는 일이다.


나머지 절반은 광해의 주변에서 경계하며 각자 운동하고 대련한다.


“차앗. 타앗.”


임경업의 힘이 간삼을 넘어선다.

마흔 줄에 다다른 간삼은 에이징 커브가 꺾였는지 임경업에게 훅훅 밀린다.


그보다 대련에 집중하지 못하는 듯 하고.


“어이 간삼.”


“예. 대칸.”


비글처럼 달라붙는 임경업을 밀어낸 간삼이 광해에게 달려왔다.


“고민 있어?”


“아닙니다.”


“창에 자신감이 없는데?”


“그건...... 그...... 모르겠습니다.”


“뭘?”


“소신이 검과 창을 십년 넘게 수련했으나 실제 전쟁에서 쓴 일은 손에 꼽습니다. 대부분 총기를 사격하는 걸로 끝났습니다.”


“그게 더 쎄니까.”


“특히 광해이포를 주력으로 하는 작계는 방패와 광해이포가 주축이 되니 무기술을 익히는 의미가 없다 생각되옵니다. 이게 정식편제가 되면 더더욱 쓸모없어질 것 같습니다.”


“어. 맞아.”


열심히 수련한 간삼은 허망한 표정이 되었다.

뒤에서 듣던 임경업은 하늘이 무너진 표정이었다.


“그... 그럼 제가 인생을 걸고 한 짓이 전부 무가치한 일이옵니까?”


그렇게 되겠지.

이제 곧 k2소총이 보급되면 각자 연사병기를 갖추게 되니 냉병기가 끼어들 틈이 아예 없어진다.


“그래도 몸 건강해지고 좋지 않느냐?”


“아닙니다. 저의 무술은 저의 주군을 지키기 위해 존재합니다.”


“예전부터 니 무술 필요 없었어. 난 백 만 명에게 포위 되도 살아 나갈 텐데 근위병이 무슨 의미냐?”


“그럼 저희를 어째서 달고 다니신 겁니까?”


갑자기 임경업이 발악하듯 소리쳤다.


“잡일해주는 게 편하니까.”


“크흑. 사내대장부의 순정을 그렇게 짓밟는 거 아닙니다!”


울며 달려가는 임경업.

저 놈은 언제 철들려나.


“죄송합니다. 대칸. 제가 혼을 내겠습니다.”


“아니 됐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선 무술을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게 낫지. 좁은 성안. 혹은 궁내에서 자는 도중 갑자기 기습을 받는다면 의미가 있겠지. 총기는 충분히 뭉쳤을 때 효과가 좋지 소규모로 기습 받으면 무술이 필요하다. 굳이 내가 아니어도 예서나 소유키는 지켜줄 수 있을 테고. 그렇지?”


“예 맞습니다. 생각이 짧았습니다. 무술이 필요한 순간도 있을 겁니다.”


“그래도 거기 전력을 쏟지 마. 이제 너도 부대 지휘하고 그래야지.”


“저... 저는.”


“평생 날 지키려면 지키든가. 그래도 왕 눈치 보는 것보다 니가 대장인 것도 괜찮잖아. 그러다 돌아와도 되고. 병법도 익히고 이것저것 익혀봐. 네 삶의 의미가 평생 내 그림자라면 좀 아쉽지 않겠어?”


“...... 예. 고민해 보겠습니다.”


“그래.”


남에게 충성하는 게 삶의 의미라는 건 좀 안타깝다. 그의 삶이 그렇게 하잘것없진 않을 텐데.

그래도 충성의 대상이 나라는 건 기분 좋긴 하다.


말하는 사이 터널 안이 비워졌다.


콰르르릉.


재차 터널을 뚫고 먼지구름 속에서 나오자 모현성에게 통신이 왔다.


-형.


“어.”


-뭐해?


“오늘 일 끝났고, 소유키랑 내 딸 보러 가려고.”


소유키가 딸을 낳았다.

마력으로 아이를 받았고 마력으로 산후조리까지 시켜줬다.

예서도 얼마 전에 임신했으니 아이들이 계속 나올 테지.


-그럼 대충 마무리하고 한번 올래?


“왜?”


-중국 쪽. 백련교 쪽이 너무 뭉치고 있어. 백련교 산하로 들어간 게 일곱이야 벌써.


“가봐야겠군.”


-어. 올 때 매로나.


소유키를 만나 한번 안아주고 예서와 아기한테 마력을 넣어주고 우두용 신석을 충전해준 후 구름이를 타고 한성으로 건너갔다.


캬르릉.


구름이가 반갑다고 모현성을 안으며 얼굴을 핥았다.

모현성도 구름이를 반기다가 얼굴 전체가 젖으니 질색한다.

혀가 까칠까칠하니 아프기도 할 테고.


좋군.


잘했다. 더해줘라.


광해의 마력을 받은 구름이가 꼬리까지 쭉 늘어뜨리며 계속 핥았다.


“그만. 아 쫌. 야! 아풉.”


한참 만에 자리가 정리되고 이덕형이 조심히 다가왔다.


“현재 상황입니다.”


중국내란 총 책임자 이덕형은 수백 명의 간자와 사신을 보내며 중국 각지를 조종하고 있다.

세가 강한 곳은 주위 세력을 합치게 해 꺾고, 꺾되 전멸시키지는 않고.

그렇게 수십 명의 힘으로 중국을 아주 초토화시키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마흔 두개 군벌이 서로 싸우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조종해 강해지는 쪽에 몰매를 치도록 해 균형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월이 북진해 광서성과 광동성을 거의 차지했습니다. 여기에 다섯 개의 자생적 군벌이 있었습니다. 저마다 명나라 황족 하나 주워다가 복명운동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주원장 한명에게서 시작된 주씨 황족의 씨앗은 불과 250년 만에 60000명으로 늘었다.

명나라는 이들 모두의 생계와 품위유지를 지원했는데 매년 여기 들어가는 자금이 임진왜란 때 구원군이 소모한 자금 이상이다.

명나라는 황족 챙기기만으로도 망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곳곳에 난립한 지방호족들은 유비 같은 아무 황족이나 잡아다 명나라복원운동을 일으키고 있다.


“개판이겠군.”


“예. 전쟁이 끊이지 않고, 그럴수록 저희의 영향력은 커졌죠. 그런데 한족 군벌 쪽에 동시다발적으로 신무기가 등장했습니다. 백련교 측에서 신무기를 다량 들고 삽시간에 주변 군벌을 박살냈습니다.”


“신무기?”


“광해이포입니다. 철의 상태가 좋지 않아 폭발이 잦지만 화력과 재발사 시간은 거의 흡사합니다.”


역시 카피작은 금방 나온다.

아예 상상조차 못할 발명품이어도 보고 그대로 베껴 만들면 금방 원리를 파악하고 만들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에선가 기관차와 기관총을 카피하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겠지.


한족 군벌만 신무기가 얻었다는 데서 개방의 의도가 보인다.


“하남의 백련교 산하로 군벌 일곱 개가 들어갔습니다. 하남과 안휘, 호북 대부분이며 전부 평지 지역입니다. 그들이 동시에 주변 소수민족 국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저희와는 동맹의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귀찮아하는 게 역력해 보입니다. 신무기에 취해서인지 이제 간섭받기 싫은 눈치입니다.

또한 북경을 장악한 모문룡 산하로 두개 군벌이 들어갔습니다. 하북 전체와 산동 일부가 그의 산하로 들어갔습니다. 그와 함께 거액의 금화를 한성으로 보내왔습니다. 눈감아달라는 의미인 듯 합니다.”


“그래. 해결책은?”


“머리만 암살해 주십시오. 저희가 포섭한 이인자가 여럿 있습니다. 그들을 중심으로 여러 갈래로 찢겠습니다.”


“임시방편 일 텐데. 어차피 또 금방 통일될 걸.”


“그래서 안보군이 뒷공작을 하고 있습니다. 공작에 성공하면 절대 합쳐질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 가보자.”


광해는 게이트 마법진을 그렸다.

모현성과 이덕형이 함께 가려고 준비했다.


문을 열고 이동하려는데 모현성이 막는다.


“형. 구름이 타고 가려고? 암살하러 가면서 광고하려는 거야?”


“어. 맞네. 구름이 남아야겠다.”


컁!


구름이가 혼자 남기 싫어서 투정 댄다.


“모현성이 널 못 가게 하는 거야. 저놈에게 화풀이해.”


구름이는 모현성에게 달려가 뒷발로 서서 앞발로 바바바했다.


“윽 큭. 컥. 아. 쫌. 그만.”


기특한 구름이는 발톱을 집어넣고 옆으로 밀듯 바바바했다.

제대로 쳤으면 모현성 따위 한방에 죽었겠지.


뎀프시롤 맞은 것처럼 머리가 좌우로 흔들린 모현성은 팽그르 흔들리다가 쓰러졌다.


“됐어. 화 풀고 조금만 기다려. 맛있는 거 사 올게.”


구름이는 삐진 듯 식빵자세를 잡고 째려봤지만 어쩌겠냐, 몰래가는 여행인데.


정신 못 차리는 서칸왕의 뒷목을 잡고 게이트에 들어갔다.


도착한 곳은 하남 개봉의 광해상점.


“대칸을 뵙습니다.”


미소 띠며 반기는 이는 이항복이다.


명나라가 분열된 이후 각지의 세력은 광해상점을 허용했다.

허용 정도가 아니라 도시 목 좋은 곳에 적극 유치하고 광해상점을 보호하는 데 신경을 썼다.


칸국 입장에서도 필요한 물건을 싸게 구할 수 있지만, 각 군벌은 적대세력으로 둘러싸인 가운데 꼭 필요한 화약이나 철 등을 구하려면 광해상점이 필수다.

바다과 강을 통해 광해상점의 물건을 옮기는데 적극 도왔고, 내륙의 적대세력으로 가는 물건마저 보호했다.


칸국의 지원으로 나라를 꾸린 그들도 권력의 추가 어디에 있는 지 아는 것이다.


이항복은 광해상점의 일꾼으로 안보군을 밀어 넣었다.

최씨상단 공작원과 안보군과 수호군의 정예, 그리고 백병전 경험이 많은 우에스기군 4천명이 전부 중국 전역에 흩어져 있다.


이덕형과 사신들이 상대 국가의 인정을 받은 백색스파이라면 이항복과 안보군은 광해상점의 일꾼으로 위장해 뒷공작을 하는 흑색스파이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계속 노렸으나 도저히 암살할 틈이 보이지 않습니다. 송구하옵니다.”


“작정하고 버티는데 어쩔 수 없겠지. 어떻게 죽여줄까?”


“명일 백련교 교주가 진명제국을 선포합니다. 진짜 명나라라는 뜻이죠. 그 자리에서 죽여 좌우호법에게 덮어씌워 주시지요. 현재 뒷공작 중이니 교주만 죽는다면 네 덩어리로 찢어질 것입니다.”


“그래.”


저녁에 이항복, 이덕형, 우에스기와 술을 마시며 가볍게 회포를 풀었다.



다음날 변복을 하고 길을 나서자 사람으로 가득 찬 광장을 만날 수 있었다.

광해는 광장이 아득히 보이는 곳 건물 위로 올라갔다.


“섬서 의화단 이리와라!”

“호북 의화단 여기로!”


중국 각지의 지명이 적힌 깃발이 나부끼고 그 아래 젊은 사내들이 뭉쳐서 지나간다.

곁에 붙은 이항복이 조용히 설명을 해 줬다.


“명에서 백련교를 탄압하자 백련교는 의화단이란 이름으로 숨어들었습니다. 태극권과 같은 건강무술인데 절정에 다다르면 총알도 막을 수 있다고 선전해 사람을 많이 모았습니다. 권법을 가르치면서 은연중 백련교 교리를 가르쳐 신도를 모으는 방식이죠.”


“총알을 못 막는 건 네가 12성 절정의 깨달음을 얻지 못해서다.”


곁에서 모현성이 추임새를 넣자 이항복이 웃었다.


“아무도 다다르지 못할 경지군요. 어쨌든 백련교는 저들을 중심으로 각지의 군벌을 굴복시켰습니다. 우리가 세력 간 통합을 금지했더니 내분으로 무너뜨리고 스스로 복속했으니 용인해 달라 하더군요. 자기들은 관여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각지의 의화단이 수천개의 광해이포와 화약을 얻은 건 백련교의 도움이 없었다면 어림없는 일이었죠.”


수많은 세력으로 쪼개 서로 분쟁을 이어가게 만드는 게 대 중국 기본전략이다.

백련교는 그걸 무시해 중원 평원 대부분을 순식간에 장악했다.

그렇기에 암살당하는 거고.


“나중에 얘들이 서양에 대한 무차별 학살을 자행하는 의화단 운동을 일으켜. 그 결과는 청의 멸망이고. 즉, 백련교가 원나라와 청나라 두 오랑캐 제국을 쓰러뜨린 셈이 되지.”


이항복은 알 수 없는 모현성의 말에 침묵으로 대응했다.

신분 나이를 초월한 둘의 대화는 알아듣지 못할 말이 너무 많았다.


“시작하나 봅니다.”


북송과 금나라의 황궁으로 쓰였던 개봉 궁전 문이 열리고 성대한 행렬이 나왔다.

너른 공터에 미리 마련된 제단에 백련교 교주 한세창이 오르고 호위병들이 주위를 감쌌다.

한세창의 바로 뒤에 건장한 노인 둘이 호법을 섰다.


“저 둘이 최고 호법이야.”


모현성이 속삭였다.


“저 녀석들이 한세창을 죽이게 하란 거지?”


“어. 바로 시작하면 돼.”


백련교 성녀가 제사를 주관하고 악단이 종교제가를 연주하는 와중에 광해의 마법진이 완성되었다.


꼭두각시 마법.


아득히 멀리 있는 두호법의 몸을 통제해 검을 뽑았고, 그대로 한세창의 등에 꽂았다.


“커컥!”


푸푹. 푸북.


경악한 호위들이 멈칫하고 검을 뽑아 달려오는 사이 두 호법은 한세창을 반복해서 찔렀다.

호위들의 검이 두 호법을 난도질하는 동안에도 찌르는 손은 멈추지 않았다.


“꺄아아아아!”


모두가 보는 와중에 두 호법이 교주를 암살했다.

다들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에 충격 받아 머리가 하얗게 비워진 순간.


“우리 하남인만이 진짜 한족이다!”


콰콰콰쾅!


테러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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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238. 이별 +4 21.02.02 962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08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07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37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76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56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26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0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3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57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4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36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3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38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2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57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79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1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0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61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67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08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999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0 34 12쪽
214 214. 좀비 바이러스2 +4 21.01.08 1,033 30 13쪽
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099 3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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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211. 이괄의 선택 +5 21.01.05 1,052 3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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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209. 세련된 식민지배2 +2 21.01.03 1,136 3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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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2 3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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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2 4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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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5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2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09 42 15쪽
»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2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64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3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1 4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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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0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87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0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693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24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2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47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85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55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67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0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1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65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88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68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59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799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35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3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1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88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19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54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73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64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17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0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89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1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2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5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59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3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2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3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4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2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4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1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46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4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78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3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16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1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3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76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3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49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199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46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09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83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3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25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56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35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17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1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27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3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1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57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298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28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76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39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04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57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7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63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79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15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398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73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1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0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54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01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57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28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46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85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52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0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66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79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0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699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03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56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69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2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36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28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797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58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50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898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38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892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58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36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27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35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11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46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2,994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85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74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24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38 65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71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53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43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78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64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23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2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29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1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06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193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2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76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66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295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0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04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44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65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0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8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391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82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0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84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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