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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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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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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0.1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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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131. 오사카 전투2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포위된 오사카성 밖에 있던 나오에 카네츠구는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아와지의 조선군과 연락하고 오사카성과 연락하던 그는 도쿠가와군이 식량 부족으로 흩어지자 다음을 준비했다.


포위가 풀린 오사카성으로부터 병력과 농민을 받아 사나다마루에 요새를 건설하고 조선으로부터 화약과 화포를 받았다.

물론 화약의 가격은 오사카 번에서 지불했다.


그리고 천하에 파발을 돌려 에도번에 불만을 가진 방랑무사를 모았다.

물론 고용비용은 오사카 번에서 지불했다.


그리고 대활약했다.


에도 번은 나오에 하나를 당해내지 못해 공격 방향마저 동쪽으로 바꿨다.



에도를 약탈당해 권위가 바닥까지 떨어진 에도번 입장에선 오사카 성 공략이 유일한 출구다.

아예 시작하지 않았으면 모르되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오사카 성을 떨어뜨리지 못하면 막부는 해체되고 도쿠가와 가문은 멸망한다.


내일이 없는 에도 번은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다.

참전을 망설이는 영주들에게 재물을 뿌리고 더 넓은 영지를 약속했으며 혼슈 전체의 식량을 탈탈 모았다.


어디를 가도 식량이 부족하다.


영주들은 밥을 먹기 위해서라도 오사카로 향했다.


그들의 빈 영지를 도요토미 계열 영주들이 털었지만, 애초에 조선군에 털렸기에 먹을 것도 얼마 없고, 도요토미 계열의 숫자도 적다.


오사카 번만 무너뜨리면 모두 해결될 일이다.

3월부터 재개된 재공세엔 삼십만명이 모였고, 치열한 혈투가 벌어졌다.

그럼에도 끝내 함락하지 못했고, 요새 사나다마루조차 공략하지 못했다.


그렇다고 해산할 수도 없다.


에도 막부는 호죠 가를 무너뜨릴 때처럼 오사카성보다 높은 산을 만들었고, 산을 옮겼다.


오사카와 교토 인근의 백성을 전부 징발해 흙 옮기는 데 동원했다.

채찍질과 사고로 백성들이 죽어나갔지만 있는 힘껏 쥐어짠 덕에 오사카 화포거리 밖에서부터 만든 토산은 서쪽으로 쭈욱 전진했다.


지긋지긋한 외부해자를 메우고 외성에 십오만 병력이 투입되었다.

곳곳에 설치된 함정과 장애물, 격렬한 전투로 인해 오만 명 가까이 죽었지만, 외성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이제 내성의 병력 오만 명만 죽이면 된다.


그 사이에도 전진한 토산은 외성을 지나 내성 해자를 메우기 시작했다.


“어서 움직여!”

“달려가!”


채찍과 창, 조총을 든 병사가 다그친다.


흙바구니를 짊어진 농민이 부들부들 떨리는 발로 힘겹게 전진한다.


쉭쉭쉭!


코앞에 보이는 내성 성벽 위에서 궁병들이 활을 쏜다.


투욱!


머리에 인 흙바구니에 화살이 박혔다.


“으아아아.”


공포에 머릿속이 하얘진 농민이 흙바구니를 내던지고 뒤로 돌아 달렸다.

기다리는 것은 에도 번 병사의 창.


푸욱!


“도망치면 죽는다. 흙을 벼랑에 붇고 돌아와라. 두 번만 옮기면 오늘은 쉬게 해준다.”


내일 또 죽음으로 몰겠지만.


농민들의 시체가 즐비한 토산 위를 농민이 달린다.

바닥에 박힌 화살들이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곤두세우고 있다.

화살비 속에 하나 둘 쓰러지고 생존한 자는 토산 끝에 흙을 붓는다.

그리고 돌아서서 도망치다가 죽고.

붓는 흙보다 죽은 농민의 시체가 더 많다.


길 위에 죽은 농민의 시체마저도 해자로 옮겨 던진다.

흙이든 시체든 해자만 메우면 그만이다.




“항복해요. 항복하면 살려줄거에요. 내가 가서 말해 볼게요.”


히데요리의 어미인 요도도노가 비명처럼 소리를 질러댔다.

서서히 다가오는 토산이 더없이 커다란 공포를 안겨 주었다.


지난 십년간 섭정을 맡아온 오노 하루나가가 요도도노를 꽉 안아 진정시켜줬다.


“절대 안 살려줍니다. 지금 에도 번은 벼랑 끝이오. 함락당하면 모두 죽습니다. 죽거나 죽이거나, 그 외의 방법은 없습니다.”


오노 하루나가는 말을 하면서도 혀를 찼다.

괜히 조선군과 손을 잡아서.


오사카성 천수각 5층.

오늘따라 날이 맑아 멀리까지 잘 보였다.

창 밖을 보고 있던 히데요리가 입을 열었다.


“오늘은 아와지까지 보이는군요. 함선 수가 늘었소.”


아와지 섬까지 거리는 대략 30km.

하루나가가 곁으로 가 밖을 보지만 작은 점밖에 보이지 않았다.


“얼마나 늘었습니까?”


“큰 함선만 오백척 이상.”


“조선군도 준비하고 있군요. 깃발 신호는 맞서 싸우라고 하고 있고.”


오사카 앞바다에 떠 있는 조선군 함선은 깃발로 작전을 전달하고 있다.

조선군이 구원할 테니 결사 항전하라.


며칠째 저 깃발만 계속 올리고 있다.


“안 돼. 다 죽을 거야. 내가 가서 너구리와 협상을.”


요도도노가 반쯤 정신 나간 것처럼 중얼거리며 천수각을 나선다.

하루나가는 잽싸게 달려가 그녀를 안았다.


“태백. 모친을 진정시키고 오겠습니다.”


“...... 그러십시오.”


같은 젖어미에게 자란 남매와도 같은 관계.

요도도노를 안고 나가는 하루나가를 보는 히데요리의 눈에 힘이 들어갔다.


“죽여야 해. 전부 다. 전쟁만 끝나면.”







“됐다.”


와아아아아~


무사의 한마디에 농민이 소리 질렀다.

이제 흙무더기를 이고 달려갈 차롄데 바로 앞에서 매립이 끝났다.

출발 준비를 하던 농민들은 바구니를 던지며 생존의 환호성을 날렸다.


“하나씩 집어라.”


그런 농민들에게 죽창 한 자루씩 쥐어졌다.

애초에 농민들을 잡아온 위치는 오사카와 교토 인근으로, 에도 막부는 그들을 살려 돌려보낼 생각이 없었다.


“정렬하고. 달려라!”


활과 조총을 든 병사들이 등 뒤에서 민다.

수천 명의 농민은 죽지 않지 위해 죽으러 달려갔다.

그들이 오사카 내성 공략의 선봉이다.


내성과 토산이 맞닿은 곳을 중심으로 양 진영의 화력이 뭉쳐졌다.

조총과 화포소리가 멈추지 않고 궁병들은 바닥에 떨어진 화살을 주워 서로를 향해 쐈다.

압도적인 숫자로 인해 어디로 쏘든 누군가는 맞는다.


죽고 죽이는 총력전.


긴 성벽에 서서 좁은 토산에 화력을 집중하니 공세측인 에도 번의 피해가 더 컸다.

하지만 에도 번은 병력 숫자가 네 배 이상 많다.

성벽의 이점이 사라진 이상 오사카 번은 조금씩 밀렸다.


“막아! 버텨라!”

“시체라도 들어 올려서 화살을 막아라.”


극히 좁은 지역에서 충돌하다보니 시체가 겹겹이 쌓여 땅이 밟히지 않았다.

흘러내린 피로 토산의 본래 색깔이 어땠는지조차 알 수 없고, 불화살의 불조차 땅에 닿자마자 핏물에 꺼졌다.




“언제가 최선일까.”


광해의 중얼거림에 아무도 의견을 내놓지 못했다.

정찰선이 꾸준히 돌아와 오사카번의 소식을 알리지만 광해는 요지부동이었다.


“내성 위에서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최소 십만 이상이 토산 앞에 줄 서서 투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돕지 않으면 오사카 번이 무너지는 건 확실한데, 너무 빨리 도우면 이후 오사카 번의 힘이 너무 커진다.

그렇다고 너무 늦게 도우면 에도번 병력 이십만을 조선이 상대해야 한다.


“에이. 모르겠다. 가자.”


광해는 무책임한 소리를 하며 일어섰다.


“출진 준비!”

“부대별로 승선하라! 승선!”


광해가 일어선 순간 조선군이 부산해졌다.


각자 지정된 소선에 타 지정된 함선으로 옮겨 탔다.

전 육군이 상륙작전에 참여한다.


세시간정도 걸려 전 병력이 탑승했고, 동쪽으로 노를 저었다.


시간은 정오쯤.

토산에 시체의 산이 만들어진 이후다.



“늦어!”


바다를 보고 있던 나오에는 꿈지럭 움직이는 조선군을 보며 소리쳤다.

학교가기 싫어 꿈지럭대는 아이마냥 조선군은 느릿느릿 움직였다.


“장군. 출진을 명해주십시오.”

“더 늦으면 구원할 수 없소.”

“조선군이 올 동안만 버텨보겠습니다.”


지난 반 년 간 혈전을 벌인 장수들이 소리쳤다.

지금 내성에선 천하를 건 혈전이 벌어지고 있는데 요새에선 할 수 있는 게 없다.


“안 되오. 지금 우리만으로 나가봤자 개죽음이오.”


“그래도 적의 예봉을 꺾을 수 있소. 한차례 돌파해서 적에게 경각심을 준 후 빠지겠소.”

“지금 어떻게든 싸우는 모습을 보여야 성 내에서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 말이 나오에에게 경각심을 안겨 주었다.

오사카성에서 항복하면 다 끝난다.


“알겠소. 아카시 테루즈미는 철포를 이끌고 나가시오. 사정거리 밖에서 조심해서 쏘시오. 그 앞을 고토 마타베에가 수비하시오.”


곧 요새에서 병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사나다마루 요새를 멀리 포위하고 있던 도도 다카도라는 적이 나오자 오천 명의 부대로 덮쳤다.


칠천량 해전의 승장이자 명량 해전의 패장인 도도 다카도라 부대는 에도 진영에서도 최정예로 손꼽히는데 그 앞을 단 이천명의 부대가 맞섰다.

나오에군 선봉에 선 고토는 거침없이 창을 휘둘러 도도를 향해 돌진했다.


단 한기의 돌파에 도도군의 중앙이 흔들렸다.

다이묘를 구하기 위해 오천명의 병력이 중앙에 모였다.

중과부적으로 고토의 부대가 죽어나가자 고토는 돌진을 멈추고 후퇴했다.

뒤로 빠지다가 좌우로 흩어지자 그 뒤에 보이는 것은 아카시 테루즈미의 포병대.


콰콰콰콰쾅!


300문의 천지화포가 일제히 불을 뿜자 선두의 천여 명이 피보라를 내뿜으며 쓰러졌다.

단 한방에 정병의 1/5을 잃은 도도는 빠른 판단을 했다.


“퇴각! 퇴각하라!”


임진왜란, 세키가하라 등 참전한 거의 모든 전투에서 대패한 경험이 있는 도도는 오늘도 1패를 적립했다.


흩어진 부대를 수습한 고토가 아카시에게 다가왔다.


“다음은?”


“적의 화포대. 후방을 공격합시다.”


사거리 5km에 달하는 캘버린 등 에도 군의 화포가 모여 있는 곳으로 진격을 시작했다.


화포를 장전하고 옮기느라 시간이 걸리는 아카시의 부대가 답답했는지 고토의 부대가 먼저 달려 나갔다.


“죽어라!”


후방에 포진한 대영주 혼다군과 격돌한 고토는 그대로 돌입해 적장 타다토모를 죽이더니 오가사와라 히데마사까지 죽였다.

순식간에 지휘관을 잃은 혼다군은 수적우세에도 불구하고 와해되었고 고토는 그대로 전진했다.


봉건제의 특성상 부대는 합쳐지지 못하고 영주별로 따로 모여 있는데 덕분에 고토가 상대할 적은 거의 항상 일정했다.


아사노 나가시게, 아키타 사네스에, 사카키바라 야스카츠, 센고쿠 타다마사까지 네 개의 진영을 줄줄이 격파했는데 모두 돌파 후 적장을 죽이는 방식이었다.


진 후방을 일점 돌파해 큰 혼란이 일어나자 앞서 후퇴한 도도군이 다시 가로막았다.

고토의 부대는 천명 이하로 줄어든 상황.


사천명대 천명의 싸움.

거기에 주변 영주까지 끼어들며 고토의 부대는 완전히 포위되었다.


“죽여라! 적장을 죽이면 은 10관을 주겠다.”


도도의 외침에 병사들의 눈이 빛났다.

징집창병 사이에서 지휘하던 사무라이들이 앞으로 나서 싸울 정도.


전진이 막힌 고토군은 사방에서 들어오는 창에 빠르게 녹아내렸다.

대략 이만 가까운 적을 보며 도저히 뚫을 곳이 안보이던 고토가 소리쳤다.


“지금이다!”


콰콰콰쾅!


300문의 천자화통이 다시 불을 뿜었다.

화포 가까운 곳은 조란탄에 피보라가 잃었고, 멀리는 화포 알에 열 명 씩 몸을 박살냈다.


하필 화포 가까이에 부대가 있었던 도도는 큰 충격을 받았다.

또 천명 가까이 날아갔다.


“이... 이런. 죽여! 죽여랏!”


이번엔 변수가 없었다.

포위망은 완성되었고, 포병대는 방패를 잃었다.

고토군은 한명도 남김없이 몰살당했고, 아카시의 부대는 화포에서 손을 떼 창을 잡았다가 빠르게 녹았다.


아카시는 이천 명의 포병이 녹는 사이, 가져온 화약을 모조리 쌓아올렸다. 그 위에 좁쌀탄과 화포알을 모조리 올렸다.


어차피 뺏기느니.


콰콰쾅!


남은 병사가 열 명 이하가 되었을 때 아카시는 미소를 지으며 불을 붙였다.


사방에서 포위하고 다가오던 적 천명 이상은 죽었겠지.

애석하게도 아카시는 그 광경을 볼 수 없었다.






오사카 남쪽 해안에 상륙한 조선군은 부대별로 모여 전진했다.

조선군은 최후방. 그 앞에 항왜가 앞장섰다.

총알받이로 쓴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누구도 불만을 갖지 않았다.

최전방에는 곤룡포를 입은 광해가 앞장섰기에.


말을 타고 천천히 전진하던 광해는 멀리 오사카성 천수각에 불이 붙은 것을 보았다.

내성 가장 깊은 곳까지 전투가 벌어졌으면 간당간당 하다는 뜻.


“나 먼저 간다. 작전대로 움직여라.”


광해는 말을 박차 앞서 달렸다.


붉은 곤룡포를 입은 광해는 멀리서도 눈에 띄었다.


센다이의 대영주 다테 마사무네는 단기로 달려오는 광해를 알아봤다.


“저자가 조선 국왕 맞지?”


“맞습니다. 저 놈이 틀림없습니다.”


과거 포로해방 때 함께 해방되었던 참모 하세쿠라 츠네나는 확언을 줬다.

다테는 주먹을 부르르 떨었다.


“저 자식. 왜 하필 나만.”


광해는 임란의 원흉이라며 다테의 영지와 가토의 영지에 사는 이는 모두 죽이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기간 동안 조선군의 약탈이 가장 심했던 곳도 이 곳이다.


가토는 임란당시 선봉장이었고, 가장 큰 활약을 했으니 이해하겠는데, 자신은 왜 그런 취급을 받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맞아도 맞는 이유나 알아야 덜 억울하지 이유도 모른 채 다 죽여 버리겠다고 하니 왠지 서럽고, 센다이의 백성들이 이웃영지로 도망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릴 때마다 피가 끓고, 주변 영주들이 자신이 이미 망한 것처럼 딱한 시선을 보낼 때마다 너무 분했다.


“죽여라. 죽여 버려! 기마 철포대를 보내라!”


기마 철포대는 일반 병사보다 유지비가 열배가 비싼 부대로 각자에게 말 한필과 조총 한정이 주어진다.

다테의 자랑이며 야마토 최강의 부대가 출진했다.


작가의말

다테 : 임란때 나 더럽게 못싸웠는데 왜 나만 때려 억울해!

가토 : 내가 친도요토미계열 1인자인데 왜 나만 때려 억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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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238. 이별 +4 21.02.02 965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3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0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1 2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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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60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29 3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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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6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1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4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0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0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8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3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5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2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2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5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6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1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4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4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5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5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1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9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7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4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4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3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0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1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5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8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5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8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7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9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5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8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6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9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8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6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9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6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2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9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5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8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1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6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9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2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9 42 12쪽
»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6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5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2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4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1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8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2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1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0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5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8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6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8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8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4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5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5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5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5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2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4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2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8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3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6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0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7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8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2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0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4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5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5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2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0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8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4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8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9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7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0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5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6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9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3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5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5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6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0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9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7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1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6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5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5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4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0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4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1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4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3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1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7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0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2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5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1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1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9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6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8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3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0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9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3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5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5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4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8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0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8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2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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