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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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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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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149. 위화도 대첩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한반도에서 가장 긴 압록강.


바다와 압록강이 만나는 하구는 당연히 넓고 깊다.

하구에서부터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30큰보 쯤 되는 곳에 커다란 섬이 압록강 한가운데 등장하는데 이 섬을 기준으로 강폭이 좁아지고 깊이도 낮아져서 갈수기에는 걸어서 강을 건널 수 있게 된다.

그렇기에 한반도와 요동 사이에 군사작전이 필요하면 언제나 이 섬을 기준으로 전투가 벌어졌다.


섬의 이름은 회군으로 유명한 그 위화도.

위화도 남쪽에 있는 도시가 바로 의주다.


만력제가 죽고 세달 후 의주 건너편에 명나라의 십칠만 대군이 모여들었다.


총사령관 양호, 요동 총병 이여백, 산해관 총병 두송, 요동군 좌장군 누르하치 등 지휘부가 언덕위에 모여 강 너머를 바라봤다.


위화도가 보이고 의주 시가지가 보인다.

곳곳에 적이 진지를 꾸리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성벽은 없었다.


“땅을 팠군.”


“땅을 파고 그 앞에 퍼낸 흙을 쌓아 올렸습니다.”


“진격을 막기 위함인가. 땅을 판 너머에 도열했다가 진격이 막혔을 때 공격하려는 걸까? 왜 목책을 안 세우고.”


양호의 의문에 총병 두송이 특유의 큰 목소리로 말했다.


“시간이 부족했을 게요. 저런 건 그냥 우직하게 몰아붙이면 금세 무너지오. 열을 갖추고 돌격해 앞에 모아놓은 흙더미로 메우면 금방이외다.”


땅을 파둔 진지가 서너줄 겹쳐져 있다.

시선을 동쪽으로 두니 시야가 닿는 끝까지 비슷한 진지가 이어져 있었다.


“그래도 적의 함정으로 들어가긴 싫은데. 상류로 이동해 도강하면 어떻겠소?”


요동의 제왕 이성량의 아들로 요동군세를 지휘하는 이여백이 대답했다.


“건널 곳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 군세 십칠만이 모일 평원은 몇 곳 안 됩니다. 군세가 한 줄로 이동하는 데만 수일 걸릴 것이며 한 줄로 건너다가는 각개격파 당할 것입니다. 강을 건너고 나서도 부대가 집결할 땅이 없습니다. 즉 소규모로 진격을 반복해야 합니다.”


병법에서 금하는 행위다.

부대가 크면 클수록 행동 할 수 있는 지형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결국 의주군. 기록을 찾아보니 대규모 접전은 항상 이곳에서 일어났더군.”


임진왜란에도 참전한 맹장 유정이 크게 외쳤다.


“병부시랑. 때론 그냥 우직하게 밀고 가는 게 답이오. 딱 봐도 일만이 안 되어 보이는데 십칠만 대군이 차분히 진격하면 적은 막을 수 없소이다.”


적진을 가만히 보고 있던 양호가 고개를 끄덕였다.


“맞는 말 같소. 병참은 어떻소?”


병참을 맞은 개원 총병 마림이 대답했다.


“말로 끌 수 있는 소형포 이백문과 보름치 식량이 준비되어 있소. 수군이 두 달 치 식량과 대형포 삼백문을 가져오고 있고, 늦어도 일주일 내에 도착할거요.”


“일주일이라. 보급을 받은 후 공격하기로 합시다. 그때까지 포격을 하시오. 소형포의 사정거리는 어찌 되오?”


이여백이 답했다.


“강안에 바짝 붙이면 적진지에 닿을 게요. 강을 건너 위화도에 방열하면 그 후방 민가에도 피해를 줄 수 있을 테고.”


“지금 강을 건넜다가 야습을 받으면 먼저 건넌 의미가 없소. 일주일 내내 포격하면 병사들의 사기도 오를 테니 보급을 받자마자 대형포로 엄호하면서 도강합세.”


딱히 흠잡을 데 없는 작전이었다.

총병들은 각자 자신의 부대를 돌보러 흩어졌다.



단군력 4년(1611) 6월 4일.

말이 화포를 끌어 압록강 북안에 방열했고, 쭉 나열한 포가 남측을 향해 포격을 시작했다.


쾅. 콰쾅. 쾅.


대다수가 진지에 오기 전에 떨어진다.

명군은 바닥을 재정비하고 포각을 조절하면서 조금씩 명중률을 높였다.

종국에는 모든 포가 조선군이 마련한 진지에 떨어지기 시작했다.


쾅. 쾅.


진지에 포가 떨어질 때마다 흙먼지가 비산한다.

명군에게는 그게 포의 위력처럼 보였다.

다만 남쪽에서 관측하는 조선군에겐 다르게 보였다.


“보아라. 참호에 맞은 포는 아무 힘도 못 쓴다. 우린 그저 참호 벽에 붙어 사격하면 된다. 적은 스스로 죽을 것이다.”


곽재우는 진지의 병사를 후퇴시켜서 그 광경을 보여주었다.

적의 위력시위에 병사들의 시선을 가리는 기본 병법과는 어긋나는 일이다.


땅을 파고 파낸 흙을 쌀포대에 담아 두 겹 세 겹으로 쌓았다.

거대한 쇠구슬이 날아와 쌀포대에 꽂힌다.

볏집이 터지고 흙먼지가 비산한다.

하지만 먼지가 걷힌 뒤에는 참호가 멀쩡히 살아있다.


“성벽이나 목책은 포탄에 터져나가며 병사들을 해한다. 하지만 모현성공이 발명한 참호는 너희를 안전하게 지킬 것이다. 참호에 앉아 있다가 적이 다가오면 바싹 붙어 쏘기만 하면 된다.”


병사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일부러 보여줬다.

교대로 일본전장에 참여하며 실전경험을 쌓은 병사들은 다행히 적의 군세에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그리고 전투가 시작되면 알게 될 것이다. 적은 포를 쏠 겨를이 없을 것이다. 적의 행동을 보고나면 안심하고 마음껏 싸울 것이다. 지금은 그저 마음속 의심을 떨치는 데 집중하거라.”


“예. 장군.”


오만여 병력이 일제히 대답했다.


평안도 관찰사 이수일이 이끄는 정병 이만과 황해도 관찰사 장만이 이끄는 정명 일만, 그리고 정충신의 초원기사단 이만과 우에스기군 사천명.

이들 전체를 지휘하는 것은 곽재우.


의주 결전을 염두에 두고 2년을 준비했다.


조선이 보유한 전군의 절반 이상이 이곳에 모였다.

패해선 안 되고, 패하기도 힘든 전투다.


명군의 포격은 5일 내내 지속되었고, 양군은 포격을 보며 작전을 가다듬었다.


하지만 정작 전투는 엉뚱한 곳에서 시작되었다.



압록강 하구.

적의 수송부대는 이곳을 지날 것이다.

조선의 포병대장 기승진은 광해포 300문을 끌고 와 압록강 남안에 방열했다.

미리 방열하고 조준각을 맞춰두고 수풀로 덮어 위장했다.


위화도에서 포격이 시작된 지 5일 째 되는 날, 천진에서 출발한 북경수군 삼백척이 도착했다.

모든 함선의 갑판까지 식량을 쌓아둔 수송선이다.


“호위를 위한 전투선은 열 척도 안 되는 군.”


너무 비싸서 민간에 팔지 못하는 망원경으로 관찰하며 기승진이 중얼거렸다.


“수군에 전하라. 지금 출격하라고. 전원 방포하라.”


콰콰콰쾅.


삼백문의 광해포가 일제히 불을 뿜었다.


150mm. 십오티 크기의 쇠구슬이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며 날아가 수송선에 꽂혔다.


“명중 확인하지 말고 곧장 재장전해서 방포하라.”


콰쾅. 쾅. 쾅.


삼백문의 포가 끊임없이 불을 뿜었다.


명중률은 대략 절반.

쇠구슬이 끊임없이 날아와 수송선을 파괴했다.


“으아악.”

“살려줘.”


선두에 있던 전투선이 주 타겟이었다.

각자 십여 발씩 맞은 전투선은 곳곳에 구멍이 뚫려 천천히 가라앉기 시작했다.


“피해.”


“물러나”


갑작스런 상황에 수송선이 혼란에 빠졌다.

선두의 전투선에서 지휘를 해야 하는데 그 전투선이 포격에 박살나자 지휘능력을 잃은 것이다.

일부는 물러나고 일부는 노를 저어 전진해 피하려 한다.


기승진은 적의 상황을 보고 명령을 내렸다.


“포격중지! 포 각 좌로 15도!”


“좌로 십오도!”


포대 바닥에 만들어둔 각도기를 보며 병사 여섯이 달려들어 포를 밀었다.

선두를 잡았으니 이제 중간부의 수송선이다.


“방포하라!”


“방포!”


콰콰콰쾅!


선두에 달리던 든든한 전투선이 파괴되더니 이제 중간의 자신들을 향해 포가 날아온다.


바람소리를 내며 날아오는 쇠구슬이 얼굴 옆을 스친다.


“아아아아아.”

“도망쳐~ 살려줘~”


갑판의 병사들이, 노실의 노병들이 비명을 지른다.


피해는 크지 않다.

선체에 가득 실은 쌀포대가 완충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갑판에 떨어진 포탄은 쌀포대를 터트려 뻥튀기를 튀긴 후 멈췄고, 배 옆면을 뚫은 포탄도 쌀포대에 가로막힌다.


극히 일부 배 하부가 뚫린 함선만 천천히 가라앉는다.


문제는 공포.

무방비로 얻어맞는 공포와 지휘가 없다는 문제.

병사들의 공포는 성대까지 차올라 비명으로 이어졌다.


전진하거나. 후진하거나.


인간의 본능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적선 두 척의 기습에 만으로 도주한 원균처럼 수송선들은 화포공격을 피하고픈 본능에 사로잡혀 가까운 강기슭을 봤다.


“북쪽으로!”


“북쪽으로 가면 살 수 있어!”


불과 오십 보 거리에 육지가 있다.

그곳엔 포탄이 떨어지지 않는다.


노병들이 으쌰으쌰하며 노를 젓는다.

좌현은 거꾸로 젖고 우현은 정방향으로 저어 배의 방향을 바꾸고는 쭉 나아갔다.

태어나서 우리가 이렇게 단합한적 있나 싶을 정도로 하나 되어 해냈다.


쾅 쾅.


강 위로 떨어지는 포탄에 물보라가 튀고, 노병들이 노 구멍을 통해 물보라 사이로 강을 보다가 소리친다.


“다른 배들은 북쪽으로 간다!”

“북쪽으로 가면 살 수 있어!”


지휘관은 분통이 터질 일이다.

갑판에 있던 무관은 소리쳤다.


“저리 가면 계속 얻어맞는다. 전진해서 피해야 해! 잠깐만 버티면 된다.”


일부 현명한 무관들은 상황을 이해하고 사실을 말했지만, 공포에 사로잡힌 병사들은 듣지 않았다.


일부 선박에선 선상 반란이 일어났고, 일부에선 노병들이 배를 버리고 강으로 뛰어들기도 했다.


오십보 거리라면 적당히 헤엄칠 수 있는 병사들은 얼마든지 건널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올바른 선택이 죽음의 길이 된다.

강 곳곳에 가라앉는 배와 노병이 탈출한 배가 버려져 진로를 막자 전진하려던 배까지 엉켜서 멈춰버렸다.


콰콰쾅!


그 위로 포탄이 끊임없이 쏟아진다.


비겁하게 도망친 자는 살고 현명하게 옳은 판단을 한 이는 죽는다.


두 시간 넘게 포격이 멈추지 않았다.


용감히 전진해 포의 사정거리를 벗어난 수송선은 이십여 척이다.

압록강 하구엔 오십여 척이 포탄에 맞아 가라앉았고, 오십여 척은 반파되어 서서히 떠내려갔다.

백여척은 강변에 붙어 병사들이 탈주했고, 병사들을 수습한 무관들이 수송품을 꺼내려 할 때마다 포격이 날아왔다.


뒤로 후퇴한 팔십여 척이 바다에 모여 상부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다.


그곳에 조선 함선이 나타났다.


경기수사로 임명된 이중로가 한반도 서쪽면 수군에 배속된 판옥선 삼십 척을 이끌었다.

해외원정에 거의 다 빠졌기 때문에 평안도, 황해도, 경기도, 충청도의 수군을 전부 모은 게 이 정도다.


여기에 조선 인근을 돌며 수송을 하던 민간 선박도 전부 동원되었다.


판옥선 30척과 새로 진수된 1000톤급 무장상선 네 척. 그리고 수송용 관선 백오십 척.


세 달 동안 모은 것 치곤 부족하지만, 포격에 너덜너덜해진 적을 생각하면 충분하다.


“공격하라! 각 상단은 강을 따라 오르며 나포하라.”


무려 1000톤급 갤리온 네 척을 선두에 세우자 적은 반항을 포기했다.

후방에 배치되었던 호위함 다섯 척이 장렬히 싸우는 사이 팔십 척의 수송선은 서쪽으로 도주했다.

갤리온과 마주보는 사이 노를 저어 달라붙은 판옥선 30척에 둘러싸인 전투선은 금세 갑판병을 전부 잃고 나포되었다.


이중로가 보니 수송선은 이미 멀찍이 후퇴해있다.

굳이 추격하는 대신 강변 쪽을 확실히 정리하기로 마음먹었다.


“판옥선은 강을 따라 올라가라. 대형 선박은 대기하라.”


조선의 관선이 강에 진입하면서 포격이 멈췄다.

강 위에 버려진 배들은 관선의 선원들이 넘어가 줄로 묶어 남안으로 끌었지만, 북쪽 강변에 버려진 배들은 근처 명나라 군대 때문에 접근하지 못했다.


이제 판옥선을 투입했으니 금방 정리될 것이다.


수송선 백오십 척에 가득 찬 물자.

적은 약해지고 그만큼 조선군은 강해진다.


“수고했다. 이괄. 너희 상단은 군 출신이 많은가보구나. 잘 싸우는군.”


의주로 수송을 왔다가 징발되어 함께 싸운 이가상단 상단주 이괄.

격렬한 전투에 지친 이괄은


“우웨에에에엑.”


했다.


작가의말

당신은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셨습니다


의사양반 그게 무슨 소리요...


계속 구토를 하여 위산이 목구멍을 녹였단 말입니다


의사양반 그럼 내가 죽는단 우웨에에엑?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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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62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31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6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8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2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9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41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8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4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7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61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5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8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8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70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5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6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1,006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6 34 12쪽
214 214. 좀비 바이러스2 +4 21.01.08 1,038 30 13쪽
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5 3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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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211. 이괄의 선택 +5 21.01.05 1,058 3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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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31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7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7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3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2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7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8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30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72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7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51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9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8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5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8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71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8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8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51 4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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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2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7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3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5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1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1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9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5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6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3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3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6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7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2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5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5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6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6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2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80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8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7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6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5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1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2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6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9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6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9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8 48 12쪽
»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91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6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9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8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20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900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7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20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7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3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51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6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9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2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7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10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4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2,000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7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7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3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5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2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9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3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3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1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6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9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7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60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9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4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5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6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5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6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2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4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2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9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3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6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0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7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8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2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0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4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5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5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3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0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9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4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8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9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7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0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5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6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9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3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5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5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6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0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9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7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1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6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6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5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4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0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4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1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4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3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2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8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0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2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5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1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1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9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6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8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3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0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9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4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5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5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4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8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2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8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4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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