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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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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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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207. 붉은 바람3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대서양 연안을 따라 올라가며 항구를 불태운다.

이 시대 항구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아닌 나무로 만들었기에 불에 잘도 탄다.


작은 항구들을 불태우고 버려진 배를 나포한다.


칸국 함대 뒤를 따르는 오스만 제국의 함대는 수송물품과 예비선원으로 가득차 있다.

그들이 쓸모없는 배는 불태우고 쓸 만한 배는 선원이 올라타 자기함대로 만든다.


오스만의 힘이 강해지지만 괜찮다.

지브롤터를 막고 나면 외부세계로 나갈 수 없다.

지중해 호수에서 혼자 노는 건 무섭지 않다.


오스만은 타 종교에 관대하고 칸국과 굳건한 동맹을 맺었기에 광해소망교가 들어가는 걸 허용했다.


광해소망교가 교리를 퍼트리고 광해의 이적이 이어질 때마다 오스만에서 광해소망교의 힘이 커질 것이다.

오스만은 매우 자연스럽게 칸국의 속국이 될 것이다.


리스본에 가서야 저항다운 저항을 받았다.

육지 속에 쏙 들어간 만 안에 적함이 모여 있고, 육지에 대포 백여문이 배치되어 해군의 접근을 막았다.


“뚫을 수 있겠어?”


“육지에서의 정확한 포격을 맞으며 들어가 적함을 불태우는 건 손해가 막심합니다.”


끊임없이 흔들리는 함포와 고정된 육상포격은 명중률의 차이가 크다.

그렇다고 무시하고 지나친다면 원정을 나온 의미가 없다.


“내가 나서야겠네.”


“송구하옵니다.”


“그러려고 왔으니까.”


광해가 기지개를 피며 일어섰다.

구름이가 따라 일어섰다.


“구름아. 전처럼 하늘을 날아볼까? 공중을 걸어가 배를 불태울건데.”


끼이잉.


구름이가 구석에 놓인 자기의 상자에 쏙 들어가 얼굴을 감췄다.


안 따라올 거면 여기 왜 온거니.


구름이를 버려두고 홀로 나섰다.


염동력으로 바다를 짚어 뚜벅뚜벅 걸어갔다.


콰콰쾅. 콰쾅.


포격이 날아올 때마다 방어막이 흔들리며 마력을 쏙쏙 빨아먹었다.


그래도 이젠 마력이 충분히 많다.


“신께서 페르난디트 2세에게 전하길 모든 항구와 배를 불태우고 바다에 나가지 말라 하셨다. 너희는 신의 말씀을 어겼기에 천벌을 받게 되었으며 죽어서도 지옥에 떨어져 영원히 고통 받을 지어다.”


마법진에서 완성된 불덩이가 항구 안 배에 부딪쳐 거센 화염을 일으킨다.


한척씩.

한척씩.


선원이 죽을 때마다 마력이 요동친다.

선한 이가 죽으면 마력을 빼앗고 악한이 죽으면 마력을 준다.


다행히 잃는 마력보다 얻는 마력이 더 많다.


이 시대의 선원은 대부분 살인을 즐기는 범죄자다.


소모한 마력보다 더 큰 마력을 얻었다.


불타버린 배에서 뛰어내린 선원이 개미떼처럼 헤엄쳐 육지로 나아간다.

그들을 보다가 입을 열었다.


“페르난디트를 믿고 주의 뜻을 따라라. 신 아래 모두 평등할지니 부자와 귀족을 죽이고 그 재산을 나눠가져라. 항구와 배와 온갖 사문난적을 불태우고 신학만을 받아들여라. 그리하면 천국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항구의 배터를 불태운 광해는 자신의 배로 돌아왔다.


“광해님 만세!”

“와아아~”


하늘을 걷는

광해님께 소망하세요~


적선을 불태우는

광해님께 소망하세요~


저 노래도 오랜만에 듣는군.


아무 피해 없이 적의 대함대가 불타자 병사들이 자발적으로 노래하며 만세를 외쳤다.


“시끄럽고 출발해라.”


딱히 너희 잘되라고 나선 거 아니거든.



리스본과 그 위 몇몇 항구를 불태우자 소문이 퍼졌다.

신의 뜻을 이행하는 부대가 해안의 모든 걸 불태운다.


스스로 하지 않으면 지옥 간다.


이보다 무서운 말이 있을까?


오스트리아와 함께하기로 한 스페인은 저 말을 믿었다.


이미 해상전력 대부분을 잃은 스페인은 저항할 힘도 없었다.

페르난디트에게 성직자로 임명된 스페인 왕과 귀족들은 지옥에 가기 싫어서 광해의 말을 이행했다.


해안가 모든 배터가 불타고 몇 안 되는 군함이 불탔다.


포르투갈 영역을 지나가니 스페인의 모든 항구가 초토화되어 있었다.


“좋군.”


“역시 현명하십니다. 한번의 전투뿐 아니라 그 뒤까지 보시다니요.”


“됐어. 방해하지 마.”


“예. 쉬십시오.”


지금껏 쉬었지만 더 쉰다. 계속 쉰다.


함대는 프랑스 연안을 불태우며 전진했다.



영국과 프랑스 사이 바다가 가장 좁은 도버 해협.

도버 해협 프랑스 쪽 도시 칼레에 함대가 모여들었다.


잉글랜드 100여척. 프랑스 100여척. 네덜란드 200여척.


천톤급 이상은 100척 미만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판옥선 규모의 소형 평저선이다.

조선이 판옥선에 열을 올린 것처럼 연근해를 항해하는 배는 노가 달려있고 바닥이 평평한 게 유리하다.


함선의 화포수를 합치면 칸국 함대보다 많다.

광해 없이 싸운다면 승패를 장담할 수 없다.

광해가 없다면...


“광해님 부탁드립니다.”


“야. 너 왕 알기를 우습게 아는 거 같다. 개떡이 주제에.”


“신의 기적을 널리 알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싸우셔도 신의 힘이 줄지 않으신다 하셨으니......”


“새끼.”


출세 좀 했다고 이제 말대답도 하네.


같은 일의 반복이다.


하늘을 걸어가 신의 뜻을 전하고 배를 불태운다.

항구에서의 전투와 달리 바다 위에서 배를 잃은 선원은 대부분 목숨을 잃었고, 그 모습에 공포에 빠진 연합군은 금방 와해되었다.

도주하는 배 하나하나를 불태우니 희생자가 바다 위를 가득 메우고 있다.


그래도 미안하지 않다.


잃은 마력보다 얻은 마력이 훨씬 많다.


암본에서 원주민을 말살한 네덜란드 선원.

전 세계에서 진입하는 모든 곳을 학살한 영국 선원.


잘 죽었다.


해상의 저항은 이걸로 끝났다.

이 후 지나는 항구마다 대부분 파괴되어 있거나 비어 있었다.


광해는 느긋하게 경치를 관람하며 여행을 즐겼다.





-형. 페르난디트한테 편지 왔어.


스웨덴 말뫼 근처를 지날 때 모현성의 통신이 왔다.


“왜?”


-네덜란드와 프랑스가 뭉쳤대. 12만 대군이래. 그들을 막기 위해 페르난디트가 친정하겠다는데.


“알아서 싸우라고 해. 귀찮게 시리.”


-그래도 기적은 보여줘야지. 성좌 광해가 후원하는 프린스를 그냥 놔둘거야?


“에휴. 어디야?”


-브뤼셀 인근.


“알았다.”


함대는 휴가를 받아 정박했고, 광해 홀로 이동했다.


현재 네덜란드와 벨기에는 한 나라다.

후에 스페인과의 독립전쟁 와중에 두 나라로 갈라진다.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네덜란드엔 붉은 바람이 불지 않았다.

모두 똑같이 나눈다면 가진 게 많은 자신들이 잃는 게 많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길드들은 돈을 풀어 용병을 고용하고 필사적으로 농민의 궐기를 막았다.

돈 많은 용병단도 재산을 나누는 게 손해이니 네덜란드로 모여들었다.


프랑스는 애초에 신성로마제국과 함께 할 수 없다.

오스만 제국이 신성로마제국을 공격할 때 모든 기독교 세력은 서로 싸우는 것을 멈추고 오스만에 저항했다.

오직 하나 프랑스만이 오스만 제국과 손을 잡고 신성로마제국의 등을 찔렀다.

오히려 비밀 동맹을 통해 오스만이 공격하도록 부추겼다.


유럽에서 그나마 중앙집권체계에 가까운 프랑스는 유럽의 패권을 잡기 위해 이슬람 세력 오스만과 손을 잡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런 프랑스가 페르난디트 2세에게 성직자로 임명되어 밑으로 들어가는 건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소문이 들어오지 못하게 국경을 막아 다가오는 모든 이를 죽였고, 기적을 본 파리의 시민도 봉쇄했다.


붉은 바람이 불어오기 전에 페르난디트를 쓰러뜨린다.

그를 위해 프랑스와 네덜란드는 전력을 다했다.


와아아~

죽여라! 죽여!

콰콰콰쾅.


네덜란드 브뤼셀로 가니 저 멀리서 전투가 한창이었다.

공중에서 이동하며 전황을 보니 신성로마제국군은 10만 이상이고, 네-프 연합군은 4만명 정도였다.


12만이란 숫자는 역시나 뻥튀기였다.


그러나 4만이라는 숫자는 정예병이고, 페르난디트의 대군은 공산당 비전문가다.

네-프 연합군이 전장을 압도하며 붉은 전사들을 학살하고 있었다.

4만이란 숫자로 세배 많은 적을 공격하는 것도 신기한데, 10만 대군이 쳐발리는 건 더 신기하다.

광해이포를 줬는데 왜 써먹지를 못하니.


광해는 하늘을 날아 자신의 아바타를 찾았다.

진형 후방 화려한 갑옷을 입은 기사단이 뭉친 곳에 페르난디트 2세가 있었다.

광해는 염동력으로 아바타를 끌어올렸다.


“으아아아아.”


황제가 비명을 지르며 하늘로 떠올랐다.


“신이 도우라 해서 찾아왔다. 병사들 사기 떨어지니 소리지르지 말아라.”


광해의 말에 정신을 차린 페르난디트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오오. 주님이시어. 이 은ㅎ...”


“시끄럽고. 내가 하는 말을 그대로 읊어 병사들에게 전해라.”


“예. 예.”


“대답도 하지 말고.”


아바타 주제에 제멋대로 움직이면 안 돼지.

광해는 페르난디트의 몸에 마법진을 그렸다.


“주의 은혜로 적을 물리칠 힘을 얻었노라.”


......


“따라하라고 머저리야.”


“아. 예. 예. 주의 은혜로 적을 물리칠 힘을 얻었노라.”


페르난디트의 목소리가 전장 전체에 쩌렁쩌렁 울려퍼졌다.


목숨 건 전투를 벌이던 병사들이 큰 소리에 놀라 하늘을 봤다.

공중에 두 사내가 떠 있었고, 그 중 하나는 신의 메시아 페르난디트 2세였다.


와아아~~

황제 만세~

주의 기적이 또~


“주님의 적은 죽는다.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무기를 버리고 항복하라. 어둠을 버리고 빛을 받아들여라.”


페르난디트는 연설을 하며 공중을 걸어 전장 깊숙이 들어왔다.


염동력으로 자신과 아바타를 조종하던 광해는 전장 선두에서 지휘하고 있는 적의 기사를 찾았다.


염동력으로 집어 하늘로 띄운 후 그대로 놓았다.


아아아아.

콰직.


여기저기서 적의 지휘관이 공중에 떠올랐다가 화려하게 추락해 죽었다.


“저항하는 이교도를 죽여라. 가톨릭을 받아들인다면 살려줘라.”


페르난디트의 목소리가 울리는 와중에 지휘관이 꾸준히 죽어나갔다.

압도적으로 싸우던 네-프 병사들은 순식간에 사기를 잃어버렸다.


가톨릭공산당은 힘을 얻고 사기가 바닥난 적을 쉽게 물리쳤다.


적의 전열이 무너진 걸 확인한 광해는 페르난디트와 함께 적진 후방으로 날아갔다.


포병대와 기사단이 도열한 지휘부.

그 중에서도 유난히 화려한 인물들이 있었다.


“프랑스 왕! 저자가 프랑스의 왕 루이 13세 입니다.”


루이 13세. 모현성에게 들었다.

아버지와 아들이 부르봉 왕가 단 두 명뿐인 대왕으로 추존되고 그 사이 끼여 평범하다는 평가를 받은 녀석.

하지만 명재상 리슐리외에게 전권을 맡겨 프랑스의 절대왕권과 전성기에 기반을 닦은 훌륭한 녀석.


그러므로.


콰직.


죽인다.


“리슐리외도 저기 있나?”


“예? 그게 누구입니까?”


얼빠진 페르난디트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린다.

신실한 것 말곤 아무것도 없는 머저리.

그래서 써먹기 좋긴 하지.


“됐다. 입 닫아라.”


프랑스 왕 주위에 있던 화려한 복장의 신하들을 하나하나 모두 죽였다.

그 중 리슐리외도 있으면 좋은 거고.


“말해라. 프랑스 왕과 지휘부 전체는 신의 벌을 받아 죽었다.”


“예. 프랑스 왕과 지휘부 전체는 신의 벌을 받아 죽었다.”


예 라는 말을 뺄 지능이 없니?


바보를 조종해 전장을 뒤집었다.

병사들의 사기가 오르고 적이 하나 둘 도주하기 시작하자 가톨릭공산당의 숫자는 이제 무서운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광해는 페르난디트와 함께 네덜란드 지휘부까지 찾아가 갑옷이 화려한 이들부터 하나씩 죽였다.


“빛을 찾아라.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신교를 죽여라.”

“귀족과 특권층을 죽이고 모든 재산과 땅을 나눠가져라.”

“신학만이 유일한 빛이니 다른 모든 학문을 지워라.”


페르난디트는 하늘을 날며 꾸준히 교리를 설파했다.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패잔병들은 사방으로 흩어져 달아났다.

페르난디트의 병사들 대부분은 농민으로 조직적으로 추격할 능력이 없었다.


적 대다수를 놓쳤지만, 그것도 나쁘지 않다.


이제 저들은 자신이 본 가톨릭의 기적을 말하고 내부에서부터 무너뜨릴 것이다.


“됐다. 신께서 허락한 힘은 여기까지다. 어서 유럽 전체를 정화하고 지브롤터 성지순례에 최선을 다하라.”


“믿고 맡겨주십시오. 모든 것은 주님의 뜻대로.”


브뤼셀 기적을 통해 페르난디트 2세의 힘은 유럽 전역에 알려지게 되었다.




말뫼로 돌아온 광해는 함대와 함께 네 달을 더 항해했다. 발트 해 구석구석을 방문해 항구시설과 정박한 배를 불태웠다.

소문을 들은 중소형 배들이 강에 올라가 숨었지만, 그것까지 일일이 잡아낼 순 없다.


“돌아가자.”


“예. 대칸.”


입부의 지휘 하에 함대는 그리운 고향 지브롤터로 기수를 돌렸다.


작가의말

복많이 받으세요


한국은 공식적으로 ‘만’나이를 사용하므로 한살 더 먹는 날 아닙니다.

에... 뭐... 그렇다고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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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239. 기적의 결과 +3 21.02.08 1,003 30 12쪽
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66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2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08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07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37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76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56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26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0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3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57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4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36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3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38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2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57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79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1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0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61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67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08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999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0 34 12쪽
214 214. 좀비 바이러스2 +4 21.01.08 1,033 30 13쪽
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099 32 11쪽
212 212. 이괄의 선택2 +5 21.01.06 1,102 31 14쪽
211 211. 이괄의 선택 +5 21.01.05 1,052 31 13쪽
210 210. 세련된 식민지배3 +3 21.01.04 1,136 35 14쪽
209 209. 세련된 식민지배2 +2 21.01.03 1,136 32 12쪽
208 208. 세련된 식민지배 +3 21.01.02 1,155 36 10쪽
» 207. 붉은 바람3 +5 21.01.01 1,162 32 12쪽
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26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2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2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59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76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09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2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24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65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2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46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5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2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09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2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64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3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1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44 40 13쪽
187 187. 채유진 사건5 +7 20.12.12 1,493 43 12쪽
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29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54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76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3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84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63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24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0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87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0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693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24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2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47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85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55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67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0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1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65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88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68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59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799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35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3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1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88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19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54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73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64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17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0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89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1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2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5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59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3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2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3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4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2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4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1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46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4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78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3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16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1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3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76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3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49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199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46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09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83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3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25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56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35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17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1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27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3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1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57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298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28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76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39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04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57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7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63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79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15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398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73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1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0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54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01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57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28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46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85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52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0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66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79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0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699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03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56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69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2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36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28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797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58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50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898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38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892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59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36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27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35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11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46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2,994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85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74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24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38 65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71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53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43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78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64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23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2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29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1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06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193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2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76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66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295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0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04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44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65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0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8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391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82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0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84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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