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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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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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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154. 증기기관차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밀주. 밀주를 불러와라.”


광해는 말을 마치고 지도를 다시 봤다.


요동반도의 해안가를 제외한 산악지형 전체.

길림성 전체와 흑룡강성 대부분.


이곳이 만주족의 영역이다.

한반도보다도 크다.




“30만. 최대 30만이야.”


모현성이 예전에 말했었다.


누르하치는 1616년 후금건국을 선포하고 명나라에 선전포고를 했다.

1619년 사르후 전투가 일어났는데 이때 명나라군 17만과 조선, 예허부 병력을 합쳐 20만 대군이 전멸했다.

모현성은 전투 내용 대신 직전 상황에 주목했다.


“명나라는 47만이 진군한다 했고, 조선, 예허부가 함께 싸운다고 광고했지. 고스란히 믿진 못해도 절반 가까이는 동원 된다 봐야겠지. 그렇다면 누르하치는 일부 정예병만 갖고 나와 싸워야 할까? 아니면 싸울 수 있는 병력 전부를 동원해야 할까?”


“상식적으로 최대한 끌어 모아야겠지.”


“그래. 그런데 누르하치가 동원한 부대는 기병 사만이었어. 명을 아무리 우습게 봤어도 이 숫자는 너무 적어. 즉, 만주족 영역의 사내가 최대 사만이라는 뜻이야. 나중에 요령성과 몽골을 먹은 후에도 청나라가 북경을 정복할 때까지 병력은 10만 명을 넘지 못했어. 게다가 지금은 상황이 다르지. 3년 전 무산에서 오천 기를 잃었고, 두만강 북쪽 야인 여진 땅도 잃었어. 즉, 사르후 전투 때보다 인구가 적어. 현재 만주족에서 싸울 수 있는 병력은 최대 삼만오천이야.”


“거기다 이번에 오천기 정도 소모되었지.”


“어. 그리고 무산으로 오는 만오천기를 빼면 만오천 남네.”


“싸울 수 있는 성인남자 4만. 노인과 아이까지 최대한 잡아도 30만. 고작 그 인구로 이 넓은 영토를 다스릴 수 있나?”


“인구가 적은 게 아니야. 땅이 똥땅이라서 그래. 명나라가 왜 요하 중류까지만 차지했는데. 중류까지는 날씨가 따뜻하고 비가 많아서 농사가 잘돼. 하지만 조금만 올라가면 드넓은 평야가 있는데도 워낙 추워서 농사가 거의 불가능해. 애초에 식량 한계가 30만이라 생각하면 돼.”


“그래.”


이렇게 보니 누르하치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똥땅에서 서로 죽고 죽이던 부족을 하나로 통일하고 고작 4만으로 명나라에 선전포고를 해 다섯 배의 적을 몰살 시키고.


얼굴이 터져 죽은 누르하치에게 명복을... rip...


“광해님. 부르셨습니까?”


“어. 밀주. 아니 게다 우디치.”


광해가 본명을 부르자 밀주는 눈을 크게 뜨며 굳었다.


방금 여진족과 싸웠는데 자신이 여진족임을 밝히다니.

숙청인가.


주위 장수들의 눈초리가 사나워진다.


광해는 분위기 따위 신경 쓰지 않고 말했다.


“만주족이 감히 조선에 반기를 들었다. 이에 지도에서 만주족을 없애도록 하겠다. 게다 우디치. 조선의 동맹으로서 만주족을 없애고 여진족을 통일시켜라.”


“동맹... 이옵니까?”


“그래. 몇 년 간은 조선의 원조를 받는 여진국이 생기겠지. 그 후 네게 선택을 맡기겠다. 조선의 백성으로 편입할건지 여진국으로 남게 될 건지.”


게다 우디치는 즉시 대답했다.


“조선에 편입하겠습니다.”


혹독한 여진의 환경은 잘 알고 있다.

이제는 조선에 자리 잡아 떵떵거리며 살고 있는 자신의 부족을 여진땅에 살게 하다니.

왕이고 뭐고 다 필요 없다.

거기 왕 이래봤자 식량 구걸하러 다니거나 식량 훔치러 다녀야 한다.


“어... 음... 그래. 뭐 일단은 만주족부터 무너뜨려. 식량은 팍팍 지원해주마.”


왕 자리 준다고 해도 싫다고 하네.


“예. 전하.”


애초에 식량이 부족해 싸우러 다닌 민족이다.

밥 준다고 오라고 하면 쉽게 오겠지.


“자 그럼... 곽재우. 초원기사단 빼도 되나?”


상황은 읽은 곽재우가 응낙했다.


“예. 전하. 수송선의 지원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신중한 곽재우가 된다고 하면 되는 거지.


“그래. 그럼 보병은 해안선을 따라 한족을 몰아내고 요양까지 점령해라. 기병은 게다를 도와 여진을 점령하라. 보급은 최명길이 알아서 할 것이다.”


본래계획은 요동 점령 후 여진족 공격이었는데 창춘이 빈집인 걸 알았으니 빈집털이 하려 한다.

적의 대비가 약할 때, 패전의 혼란을 수습하기 전에 무너뜨려야지 괜히 시간 줬다가 청나라를 건국한 세력의 저력을 맞볼 수도 있다.


최명길은 요즘 동남 보급로 때문에 머리가 터지려는 것 같지만, 뭐, 천재니까. 믿어주자.


“나는 무산 방어하러 간다.”


“예. 전하.”


회의가 끝나고 장수들이 각자 흩어졌다.

광해는 막사에서 그대로 마법진을 그렸다.


곁에서 간삼과 임경업이 눈을 빛냈다.


기관총 수만 발을 발사하며 최대살상자를 만든 둘, 아니 모현성까지 셋.


이들 셋이 현재까지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놈들이 아닐까.


“살인마들.”


“예? 앗 송구하옵니다.”


“시끄러. 집이나 잘 봐.”


“소신 임경업 목숨 바쳐 광해님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사옵니다. 지옥까지 따르겠나이다.”


간삼도 같은 표정이다.

광해도 이들이 있으면 알아서 수발을 드니 편하긴 하다.


“그래. 왕의 수신호위인데 따라야지. 그런데 이동은 같이 못한다. 말 타고 쫒아 와라.”


“예?”


“설마 왕보다 늦는 건 아니겠지? 나보다 먼저 무산에 가서 대기하고 있거라.”


“예?”


마법진이 완성되었다.

광해는 모현성의 손을 잡고 마법진에 들어갔다.


무산에 도착했다.


떨궈진 떨거지들이 얼굴을 마주봤다.


“달려라. 무산까지 직진이다!”


“광해님보다 늦어선 안 된다. 말을 준비해라.”


왕은 이미 도착했는데.

왕의 호위병들이 바빠졌다.








해미댁은 물건을 만든다.

아줌마들이 물건을 가져다 판다.

이제 태안에서 해미댁의 손거울을 들지 않은 아낙이 없다.


하지만 이제 슬슬 손거울이 잘 팔리지 않는다.

다들 들고 있기도 하고, 희소성이 없어서인지 굳이 비싸게 사려하지 않는다.

해미댁은 다른 수익을 찾아야 했다.


“결국은 거리야. 멀리 갈수록 이득이 많이 남는데. 오가는 시간과 먹고 자는 거 생각하면...... 음 어쩌면 좋을까?”


“여편네가 돈 맛 들어가지고. 에잉 밥 줘!”


힘든 농사일을 마치고 돌아온 찬희 아범이 버럭 화를 냈다.


“지금 누구 덕에 잘 먹고 사는데 그래유! 조금만 더 모으면 우리도 온돌집에서 살 수 있다구!”


아내의 치맛바람에 아범은 혀를 찼다.


“에잉. 전처럼 실이나 뽑고 포목이나 짤 것이지. 그렇게 바람 들었다가 한방에 훅 가는 수가 있어. 사람이 분수를 지켜 살아야제. 하여튼 포목 짤 일이 없으니까 이런 망조가......”


“그거다! 그거여! 당신 말 잘했슈!”


해미댁이 눈을 반짝이며 뛰어나갔다.


“저저저. 갑자기 또 왜? 어디가? 밥 줘!”



이양법의 발명은 농사짓는 수고를 삼분의 일로 줄였고 생산량을 늘렸다.

방직, 방적 기계는 인류 절반이 평생 매달려 천을 짜던 노동력을 아예 없애 버렸다.


현재 조선은 총인구의 절반이 평생 수고를 바치던 면포를 거의 공짜로 뽑아내게 되었다.

즉, 조선의 여인들이 할 일이 줄었다.


“요즘 좀 한가하지? 심심하자녀. 근께 품이나 팔지 않으려?”


“품? 어떻게?”


“내가 물건을 갖다 줄게. 그 물건을 옆 마을에 옮겨 주는 거여. 어차피 낮에 집안일 하고 나면 시간이 남잖어. 물건 옮기면 쌀 한 줌을 받는 거야. 마실 나가는 기분으로 가볍게 옮기고 돌아오는 겨.”


“오오. 괜찮네.”


시간이 남게 된 여인들.

대부분 남편 따라 밭에 가서 밭일을 하지만, 매일 지겹게 보는 남편과 시간을 보내봤자 싸움만 늘어난다.


“산책하고 쌀 한 줌. 좋네. 지긋지긋한 면상도 안 보고.”


부부싸움도 줄고.


해미댁은 태안에서부터 당진, 서산까지 길을 완성했다.

태안의 저렴한 유리물건을 마을 마을 거쳐서 당진 서산으로 옮기고, 서산 당진의 싼 물건을 다른 고을로 옮긴다.


시간이 남게 된 여인들은 쌀 한줌에도 기뻐하며 물건을 옮겼고, 한번 경로가 완성되자 해미댁에게 어마어마한 수익이 들어왔다.


조선의 여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방직 방적 기술개발로 절약된 노동력이 다른 생산적인 일에 투입되기 시작했다.


생각은 해미댁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해미댁과 비슷한 생각을 한 이가 조선 곳곳에서 나타났고, 여인들의 노동력이 각종 수제품 제작 기업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흐음. 마차나... 뭐 그런 거 없을까? 한 번에 청주나 증평까지 옮기면 엄청나게 많이 남을 텐데...... 배로 옮기면...... 권첨지네 배가 정말 대단한 거구나. 부럽다.”


해미댁은 아직 배고프다.





“짜잔. 그래서 증기기관차야.”


무산에 도착한 모현성은 기관차부터 보러갔다.

광해는 시큰둥했다.


“이게 뭐 대단한 거라고.”


“형. 현대의 역덕들이 가장 많이 간과하는 게 수송이야. 어... 쉽게 예를 들어볼게. 도로에서 쉽게 보는 덤프트럭 한대가 모래를 옮긴다고 쳐봐. 한 시간 거리에 모래를 붓고 돌아와. 이 일을 하루 네 번 반복해. 이걸 지금 시대에 순수 인력으로 옮기려면 얼마나 들까?”


“답만 말해라 답만.”


“...... 단순 계산으로 833명이 16일 동안 일해야 해. 이정도면 지방 관아에서 일 년 예산을 다 써야 할 수 있는 일이야.”


“...... 그건 좀 대단하군. 고작 트럭 한대가.”


“그래서 수운이 중요한 거고 대도시는 전부 큰 강을 끼고 발전했지. 물에 띄워 옮기면 수고가 백분의 일로 줄거든. 어쨌든 유럽의 식민지시대는 증기기관차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 기관차와 기관선 이전에는 항구만을 빼앗고, 토착민을 죽여 보물만 빼앗았거든.

그런데 기관차 발명 이후 내륙으로 진출하게 돼. 내륙에서 뽑아낸 산물을 기관차가 해안까지 쉽게 옮길 수 있게 되지. 즉, 식민지의 넓이가 증기기관차 덕에 열배로 늘어난 거야. 어... 유럽개새끼.”


“그럼 뭐하냐? 아직 운용도 못하는데.”


광해의 시큰둥한 말에 옆에 서있던 철구가 고개를 숙였다.


증기기관차 책임자 철구.

김춘석의 제자로 한성철방에 있을 때부터 광해를 봐 왔다.

수리에 재능을 보여 모현성이 설명하는 수치를 정확히 구현했고, 그에 따라 증기기관차를 만들게 되었다.


단군력 2년 8월 철구는 모현성의 설계대로 정확히 증기기관차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바퀴축이 주저앉아서 한 달. 짐을 싣고 나니 바퀴축이 주저앉아서 한 달. 멈춤 장치 고장으로 돌진해서 공장 네 개 완파. 겨울에 선로가 깨져서 탈선. 옆으로 쓰러져서 공장 두개 반파. 여름에 선로가 눌려 앉아 탈선. 그 외 수십건의 자잘한 사고.

최근엔 자신만만하게 만든 두만강 철교가 무너져서 증기기관차 수장. 물속의 증기기관차는 아직 꺼내지도 못하고 흉물로 남아있고. 그러고 보니 직접 시운전한 네가 안 죽은 건 대단하군.”


거의 한 달에 한 번씩 증기기관차가 사고 쳤다는 소리를 들어왔다.

그때마다 예산을 관리하는 허균과 예서가 입에 거품을 물었지.

수송능력 향상을 눈 빠지게 기대하는 최명길은 깊은 한숨을 쉬었고.


광해의 말에 철구의 고개가 땅속 깊이 들어갔다.

모현성이 그런 철구의 어깨를 잡았다.


“원래 상용화가 어려운거야. 신기술의 99퍼가 그대로 사라지잖아. 보고 만드는 건 쉽지만 적용하는 건 어려워. 그래도 덕분에 합금 기술도 늘었잖아. 이제는 하중을 다 받아야 하는 바퀴축도 휘지 않고, 멈춤장치도 안정되었고, 철교는... 이건 원래 기관차 제작보다 어렵고. 그래서 철구야. 이제 무산에서는 쓸 수 있다며?”


“예. 스승님. 1구역과 철광산 주위에 선로를 깔았고, 1구역 내의 무거운 철제품은 전부 기관차로 수송하고 있습니다.”


발명한 지 2년이 지난 현재 무산 내에서만 증기기관차가 사용되고 있다.

철광석을 퍼내 기차에 실어 용광로로 옮기고, 뽑혀진 쇠를 기차에 실어 각 공장에 분배한다.

무산 주위에 선로를 깔아 무거운 물건은 전부 기관차로 수송하고 있다.

새로운 선로를 청진으로 깔고 있는데, 무산-청진 노선만 완성되면 조선 전체의 수송력이 열배 증가한다.


“열배씩이나?”


“어. 진짜니까 의심 하지 마. 지금 조선 전체의 육로수송량이 무산에서 청진까지 열차가 한번 수송할 양이야. 육로 수송은 거의 손 놓고 있다고 보면 돼. 현재 무산에서 만든 쇳덩이를 옮기지 못해 살짝 정체기인데 이걸 옮기기만 하면 조선이 확 달라져.”


“그래. 어쨌든 말이야. 지금 만주족이 쳐들어오고 있는데 여길 먼저 온 이유가 뭐지?”


“뭐긴. 이번 전투의 주인공을 만나러 온 거지.”


탕탕탕.


모현성은 증기기관차를 두들기며 웃었다.


“이 새끼 또 만화전술 상상하고 있군.”


속마음이 튀어나와 버렸네.


작가의말

사르후 전투를 자세히 보면 개연성따위 개나준 말도 안되는 승리입니다.

이 글을 그따위로 쓰면 작가놈 미쳤네 하면서 다 떠날 수준의 승리


누르하치가 고작 이정도 전력으로 독립을 선포하고 명나라의 7대죄를 말한게 진짜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진짜 승리할 자신이 있었다기보단

여진족이 해낼 수 있는 최대 전력을 만들었으니 지든 이기든 한번 붙어보자는 심정이었을 것 같아요


그런 여진족에 5배의 숫자로 밟힌 명나라가 더 경악스럽긴 하지만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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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72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7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5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2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3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81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62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32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6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9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2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9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41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9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4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7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61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5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8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8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70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5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7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1,006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6 3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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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5 3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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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8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3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2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7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8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30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72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7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51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30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8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5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8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71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8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8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51 4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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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7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3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4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9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90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70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2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7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3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5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1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1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9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5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6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3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3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7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7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3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5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5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6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6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2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80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8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7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6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5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1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2 52 13쪽
»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7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9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6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9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8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91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6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9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8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20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900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7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20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7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3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51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6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9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2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7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10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4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2,000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7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7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3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6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2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20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4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3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1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6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9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7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60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9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4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5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6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5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6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2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4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2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9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4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6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0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7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9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2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0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4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6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5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3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0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9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4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9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9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7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0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6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7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9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3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5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5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6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1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9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7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1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6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6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5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4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0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4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1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4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3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2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8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0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2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5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1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1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9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6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8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3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0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9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5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5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5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5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9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2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9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4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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