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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조회수 :
601,219
추천수 :
13,310
글자수 :
1,370,361

작성
21.02.02 04:18
조회
1,169
추천
35
글자
9쪽

후기 겸 반성문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원래 글을 구상할 때가 가장 신나요.

이거 재밌겠는데? 이거 어떨까? 이거 이렇게? 오홋.

막 이래요


광해를 구상해봅시다. 처음 구상은 10년 전 쯤에 했다가... 잊었다가 5년 전쯤 했다가 잊었다가 막 이러다가 재작년 쯤 우다다다 구상 했어요


우선 넣고 싶은 걸 뽑아봤어요


1 사상을 넣자


귀족주의의 장단점.

절대왕권의 장단점.

자본주의의 장단점.

귀족주의가 자본주의로 교체된 이유*중요

종교.

공산주의 자본주의 개인주의 선거의회주의 장단점과 차이 등등등


이걸 쓰고 싶었죠.

이걸 과연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그냥 주장문으로 쓰면 아무도 안 읽을 테니 소설인척 속여서 손님을 끌고 싶은데...


그래 역사소설로 가자.

그래서 대체역사소설로 정해집니다


언제가 좋을까?

음.... 선조말. 일본전국시대의 네임드가 있고, 명청교체기의 네임드들도 있고, 아직 유럽 약하고 30년전쟁으로 유명한 부대와 인물도 많고 달타냥과 삼총사도 요때고 딱 좋네.


그래서 광해의 시대로 정해집니다




이러니 넣을게 추가되었습니다


2 내 생각에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싶다


중세 조선과 중세 유럽의 동등한 비교.

역사적 과장을 싹 뺀 날 것 그대로의 생활상

아놔 비누 시발 먹을 것도 부족한데 어떻게 만들어.

기술 발전 순서.

전쟁기술, 무기의 스펙과 한계

과대포장 지우기


등등등 넣고 싶은 걸 마구 뽑았어요


3 인물평가도 하자

임경업은 초딩같은데 왜 위대한 장군이라 불리지?

최영은 시발놈인데... 이괄도 병신아닌가... 왜 사람들이 좋아하지?

링컨은 그냥 쓰레기잖아.

원균의 제사에 현대 평택시의 세금을 지원한다고? 미쳤어?

최명길 정도면 훌륭한 거 같은데 왜 아무도 모르지?

허균 졸라 골 때리는 놈이네. 웃긴 캐릭터야


이런 저의 평가를 소설에 녹여 넣고 싶었습니다.




너무 많은 거 같은데?

어... 일단 구상이니까 구상만 해보자.

원래 글은 구상할때가 제일 재밌거든요

제 폴더에도 그냥 어?하고 생각나서 제목만 쓴게 스무개가 넘거든요


그러니까 구상만 해봅시다.


이초란-사법연수원

산남대군-귀족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 feat,링컨


이런식으로 짜봤어요


짜고 나서 보니까.


어휴. 한숨만 나와요


일본을 식민자본주의로 잡아먹는 것만 다뤄도 300화 잡아 먹는데 저 모든 걸 넣으려니 900화 넘겠어요


일단 제가 900화를 쓸 자신이 없고

900화 가기 전에 1명도 안 봐줄 거 같고...


그럼. 뭘 빼지?

......여기가 갈림길이었습니다.


사실가장 무난한게 일본정벌만 다루는 거에요


조선을 장악하고 일본을 공격해 식민자본주의의 개념을 전하면서 완벽한 노예국가로 만드는 스토리.

사람들도 좋아하고 호쾌하고 어우 좀 너무한다 싶을 정도로 수탈하는 이야기.


소설로써 마무리 되려면 그렇게 했어야 해요


그런데 제 개인적인 사정을 섞었습니다.


옛날옛날에 똥얘기 난무하는 이야기를 출간한 후로 완결이 없었고, 오랜만에 글을 쓰다가도 연중하기가 일쑤였어요

욕먹고 혼나고 글을 접으면서 항상 반성하던 게 제가 욕심이 많다는 거에요.

이야기가 재밌어야 하는데 자꾸 개인적인 헛소리를 소설에 섞으려 하니까 글이 재미없어지는 거죠


그래서 욕심을 빼기 위해 아예 모든 욕심을 여기에 다 쏟아버리기로 했습니다.

위에 말한 것 몽땅.


내가 말하고 싶은 과거역사와 현재한국과 미래예측까지 몽땅 넣기로 했어요


그를 바탕으로 설정을 짜 봅니다.


일단 글이 너무 방대하니 분량을 줄여보자


뭘 줄일까? 글의 위기와 긴장을 줄이자.


광해에게 댑따 센 힘을 줘서 편하게 정복하자.

그래서 광해가 마왕의 권능을 얻었습니다.

어? 그런데 광해가 진취적이면 개연성에 문제가 생긴다.

이러니 광해를 게으르게 만들자.

이리하여 게으른 광해가 탄생합니다.


쉽게 발전하려면 현대지식이 필요하구나

모현성을 데려와 현대 지식을 넘겨주자

이리하여 모현성이 나왔습니다.


분량을 줄이기 위해 캐릭터도 단순화하자

덕분에 광해와 모현성의 심리 외에 나머지 인물은 평면적으로 고정됩니다.


그러고도 인물이 너무 많아요 할 말이 많다보니 해미댁 페르난디트 등 너무 많은 인물이 필요해요

그래서 하나씩 죽이기로 설정을 잡아요


모현성은 현대지식 전수하고 죽기.

이초란은 사법연수원 말한 후 죽기.

밀주는 인종갈등에 휘말려 허무하게 암살당하고

캬. 졸라멋져. 완전 삼국지 같애. 돌에 깔려 죽은 손견만큼 허무해.


이런식으로 글 속의 캐릭터를 적절히 죽이려다가...... 모현성 죽였을 때 오지게 혼나고 리메이크 했읍죠. 크흑



어쨌든 글의 구성을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눕니다.


광해가 위화도 전투로 명나라에 승리할 때까지가 과거. 이후는 현대 한국까지 오는 과정. 그리 결말 부분에 짧게 미래예측.


이렇게 얼개를 짜 보니 대략 350화 완결이 가능하겠더라고요.


써 봅시다.

모현성 죽였다가 너무 혼나서 멘탈이 가루가 된 후 모현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글을 써봅니다.


역시나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소설이 탄생했습니다.

워낙 후반부에 사상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주인공을 최대한 가볍고 게으르게 만들고 스토리를 최소한으로 줄였더니 초반부 매력이 없어요

묘사도 최대한 줄이고 사건에 대한 스토리도 최대한 단순히 했더니 제가 다시 읽어도 흡입력이 부족해요


그래도 목표는 완결.

이번글에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 몽땅 쏟아내야 다음부터 오직 재미만을 위한 소설을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즉 여기까지 와주신 여러분은 제 욕심버리기의 희생양인거죠


내용상 유료화 했다간 고소미 맞을거 같으니 포기하고 개연성만 적당히 신경쓰며 진행했어요


그러다가 사법연수원 편. 현대비판이 시작되는 곳으로 160화즈음이겠네요

연재 100화 쯤에 160화를 썼는데 거기서 현자타임이 왔어요


사법연수원... 이거 용납될까? 돌 맞아 죽는거 아니야? 음... 그보다 이걸 받아들인 독자라면 더한 것도 받아주겠지? 아고 힘들다..... 이런 현타가 왔죠


거기부터 분량을 줄이기 시작했어요


사법연수원에서 소설로 보던 사람들은 분노해서 다 떠날거같다

만약 사법연수원편을 용납해주는 사람이라면 좀 더 강한 주장도 받아줄 거 같다

어차피 왠만하면 참아주고 따라 와줄 분들이라면... 곁다리로 붙은 스토리들을 줄이자.


현타가 와서 빨리 완결짓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도요토미 히데요리와 도쿠가와 센히메의 슬픈 사랑이나 채유진의 가슴아픈 사랑 같은 건 죄다 스킵.

전투도 무기의 차이와 실제 전투에서의 새로움이 없으면 스킵.


스토리를 계속 스킵스킵 하니까 뒷부분에 와선 이게 소설인지 모현성 연설문인지 모르게 되었어요

특히 유럽편은 너무 많이 스킵 했네요

마지막 전투가 되어야 할 체르노젬 전투는 원래 세계대전급으로 구상했었는데 스키입...


죄송합니다.

반성합니다.

다시는 이러지 않겠습니다.

훗날 고소 안 당할 강도로 유료화 하게 된다면 재밌게 쓰겠습니다.


마지막 부분엔 모현성의 연설로 가득 찬 소설인척 하는 자기주장문이 되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완결을 봐서 기쁘네요


이제 많은 것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어요

앞으로 글 쓸때 욕심 쫙 빼고 개연성 버리고 클리셰 쫙쫙 넣어서 읽는 자체로 즐겁고 시간가는 줄 모르는 글을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솔직히 이번글은 결말부터 촘촘히 짜고 시작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특히 모현성놈이 하는 말 정리할때가 힘들었죠


벌써 다음에 쓰고 싶은 글을 막 구상하고 있어요. 원래 구상할 때가 가장 즐겁거든요

주제는 미래화폐세계의 예측... 이지만 그냥 생각없이 돈지랄하면서 놀러다니는 재밌는 얘기를 구상중입니다

언제 시작할 지는 모르고 선호작 쪽지는 절대 안 보냅니다~




작은 책으로 12권 분량. 읽는데 대략 20시간의 시간.

제가 여러분의 인생에서 소중한 이틀의 시간을 빼앗앗군요

재미없고 지루하셨고 본인의 생각과 다른 이야기를 자꾸 들으면서 짜증나셨을 것 같아요.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던진 수십가지 주제 중 동의하는 게 있으셔도 말도 안된다고 화내실 부분도 많았을텐데 글을 읽으며 화나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글의 초반에 후원 금지를 적은 건 초반에 마음에 들더라도 후반에 분노할 메세지가 나올 테니 기다리시란 뜻이었습니다

실제로 초반에 좋은 댓글 주시다가 어느 순간 화내고 떠나신 분이 많았죠



그래도 다행인 게 첫화 대비 선작수가 10:1이나 되서 기뻐요

개인적으로 첫화 보신 분 100명 중 한명만 남을 거라 생각했는데...... 다행이다

이거면 첫화를 10만명이 보면 선작 1만명이란 말이잖아요! 엄청나요!


항상 말없이 추천을 눌러주셔서 아직 더 질러도 되는구나 하는 안도감을 주셔서 정말 고마웠고 그동안 응원해주신 댓글 덕에 완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어.... 그리고 여기까지 읽었으면 이제 글이 마음에 들었던 만큼만 후원 눌러도 됩니다

집사줭. 섬사줭. 나라사줭.


아. 제가 댓글패티쉬가 있으니 댓글 하나라도 달아주신 분은 후원 누르지 마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8

  • 작성자
    Lv.82 pj0302
    작성일
    21.02.02 05:34
    No. 1

    고생 하셨습니다 재미있게 잘보고 있었는데 결말이 너무허무하네요.그리고 전 작가님 이 밑에 달아논 글이 개인적으론 참 재미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KF94필수
    작성일
    21.02.02 06:18
    No. 2

    재밌게 잘 봤습니다 뭔가 좀 일찍 끝난것 같아서 아쉽긴하지만 재밌으니까 아쉬운거겠죠 에필로그 기다리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8 강아지똥떡
    작성일
    21.02.02 06:55
    No. 3

    완전 잘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tron
    작성일
    21.02.02 07:13
    No. 4

    마무리가 쉬운게 아닌데 이정도면 매우 준수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잠4
    작성일
    21.02.02 07:54
    No. 5

    즐감 했습니다
    나름 재미와 소소한 생각을 정리해보는 소설이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오옴
    작성일
    21.02.02 09:23
    No. 6

    즐겁게 읽었고요 많이 배우고 많이 생각하게 만든 글입니다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혈호
    작성일
    21.02.02 10:25
    No. 7

    완주행 ~~
    다른 관점에서 볼수 있어서 좋았고 그동안 고생 하셨습니다 .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8 과객임당
    작성일
    21.02.02 12:18
    No. 8

    작ㅇ가님 재밓게 읽었습ㄴㄱ다.
    댓글패티숴 있다니 저녁때 집에가서
    댓글 달아드린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탈퇴계정]
    작성일
    21.02.02 17:36
    No. 9

    수고많으셨어요~ 역사에 대한 신선한 발상들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사고의 폭이 확장된 기분이랄까요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과객임당
    작성일
    21.02.02 22:13
    No. 10

    작가님 덕분에 아침이 즐거웠습니다
    모현성과 광해의 모험을 따라가며 그들의 대화로 인해서
    제가 몰랐던 사실을 알수 있었고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관점에서도 볼수 있었네요
    완결까지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중간에 답댓글 달아주지 않아서 서운했지만 다른 형식으로 답댓글을
    달아주셔서 서운함을 덜어냈네요

    모현성이가 죽을때 너무 실망하고 속상했지만
    다시 살려내서 새로 연재 이어 나가서 계속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Latour
    작성일
    21.02.03 01:15
    No. 11

    잘 봤습니다.
    글에 내가 있지 않으면 삿된 글이죠. 조금 더 완곡하게, 부드럽게등등으로 녹여내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큰 무리없이 읽을 수 있는.. 그런 더 나은 글을 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제프리0113
    작성일
    21.02.03 11:24
    No. 12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피아식별了
    작성일
    21.02.03 18:45
    No. 13

    동감하는 부분도 있었고 이게 뭔 개소리야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특히 몇몇 생존캐릭터가 맘에 안 들기도 했지만...욕하면서도 끝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2 ya****
    작성일
    21.02.04 11:10
    No. 14

    고생 하셨습니다.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소시민A씨
    작성일
    21.02.05 16:25
    No. 15

    https://blog.naver.com/noh0058/222232983965
    이거 써주세요 개꿀잼일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초보기사
    작성일
    21.02.07 21:27
    No. 16

    이글 보면서 새로운 생각을 많이 하게 됐네요. 지금까지 너무 생각없이 세뇌된 듯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도 이 정도 수준으로 계속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Pisk
    작성일
    21.02.18 17:54
    No. 17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부분도 있었지만, 배울 부분도 많아서 더욱 열심히 고민하며 읽었습니다.
    글후반 지중해 콘크리트 타설에서 도저히 읽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지만, 인간의 삶에서 다 가진자와 싑게.원하는걸 가질 수 있는자의 목표는 뭘까? 하는 궁굼함도 있었습니다. 요즘 원하는게 없는 삶이랄까? 가지고 싶은걸 다 가진자의 삶이 행복하기보다는 허무하고, 따분하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250g
    작성일
    21.02.21 01:18
    No. 18

    이 글을 보고 머리가 트이는 기분이었습니다. 소설이 아니라 무언가 새로운걸 본 느낌입니다. 이런 소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클리쉐덩어리 소설들만 보다가 신세계를 경험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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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2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5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59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2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6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6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68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3 3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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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3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6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69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6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6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49 40 13쪽
187 187. 채유진 사건5 +7 20.12.12 1,496 43 12쪽
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4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0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1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7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88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68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0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4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0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3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699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29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7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2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4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1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1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4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5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0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3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3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4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4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0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8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6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3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3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2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79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0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4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7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4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7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7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9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5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8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6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9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8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6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9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6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2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9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5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8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1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6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8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2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9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5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5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2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4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1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8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2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1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0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5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8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6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8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7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3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4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4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4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4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0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3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0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1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6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2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5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79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6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7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1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09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3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4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4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1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59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7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3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7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8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6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09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4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5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8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2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4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3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5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59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8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6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899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5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4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4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2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19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3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0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3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2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0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6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78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1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3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3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1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0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8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6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8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2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199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9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3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5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4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4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8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0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8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2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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