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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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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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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11년 8월. 이괄을 북칸개척단 단장으로 임명한 후 예서와 함께 첫발 마을로 복귀했다.


매너를 지키기 위해 황후의 얼굴 한번 보고 돌아서니 일거리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캘리포니아 평야를 중심으로 칸국의 영역은 계속 확장하고 있고, 개척단의 숫자는 사만 명을 넘어섰다.


인디언 중엔 칸국에 저항해 전투를 선택하거나 멀리 떠난 부족이 십여 개고, 협조하는 부족은 이십여 개 삼만 여명으로 늘었다.


그 많은 부족이 전염병에 시름하고 있었다.


“아놔 이 개복치들.”


“예? 물고기 이름입니까?”


예서가 고개를 갸웃했지만, 대답하지 않았다.


칸반도에선 모기에 물려 가볍게 긁고 말 일이 여기선 무시무시한 전염병으로 발전한다.

칸반도에서 천연두급 공포를 안겨줄만한 전염병이 여기엔 셀 수 없이 많다.

유라시아 모든 병에 면역이 없다는 것은 모든 병이 다 치명적이라는 뜻.


두발마을로 환자가 수송되는데 광해가 자리를 비운 사이 꽤 많이 죽었고, 치료를 기다리는 이가 수천 명이다.


“으으으.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칸.”

“크흑. 어머니가...”


치료해주면 고마워한다.


광해소망교에서 부족한 언어전달력으로 소망을 계속 설파했다.

치료받길 강하게 소망하면 치료받는다.


동칸 원주민은 사람이기에 말뜻을 이해했고 소망할 줄 안다.


치료에 드는 마력보다 치료하고 얻는 마력이 더 크다.


그래도 너무 잦은 거 아니니 너희들.


-그렇지? 힘들지?


“야. 딴 일을 못하겠다.”


-철도 만드는 거 하루 일하고 보름 논다며? 그냥 일해.


마력 500만을 유지하며 설렁설렁 일하고 있다.

마력이 쌓이면 하루 일하며 다 쓰고 다시 마력을 모으느라 한참 쉰다.


“그 쉬어야 할 타이밍에 환자 치료만 하고 있다. 내가 황제인지 의사인지 모르겠다 이제.”


-귀찮으면 죽게 냅두든가. 링컨처럼 부대를 이끌고 다니며 인디언 사냥하고 다니지만 않으면 양심은 덜 찔리겠지.


그렇게 말하면 치료하지 않을 수 없잖아.


“됐고. 면역은 언제쯤 생길까? 이렇게 바로바로 치료하면 면역이 생기지 않으니 영원히 반복하는 거 아니야?”


-음. 면역이라는 게 애매하긴 한데...... 일단 천연두로 90%가 죽었다는 건 와습* 새끼들의 개소리야. 영국 계 학자들이 세계를 주도하게 되면서 지들이 인디언 학살한 걸 최대한 숨기려고 균으로 과장한 거지. 그나마 볼만한 통계가 아즈텍이야. 스페인이 멕시코와 접촉하고 백년 후 원주민 인구가 1/4이 되었어.


“병으로 3/4가 죽었다고?”


-아니지. 백년 간 1/4지. 인구 탄력이 있잖아.


“인구는 식량한계까지 그거?”


-어. 우수수 죽으면 슬퍼도 일단 농경지가 남아도니 아이들이 여럿 자라고, 또 우수수 죽으면 슬픔 속에 여럿 자라고 이걸 반복하면서도 1/4이 된 거지. 물론 병만이 문제가 아니야. 스페인의 가혹한 노예노동으로 제대로 못 먹고 고생한 것도 있지. 대략 전 인구의 절반 죽고 약간 회복하고 또 절반 죽고 늘고 이걸 반복했겠지.


“북미 쪽도 그렇게 되겠네. 여기 인구가 몇이지?”


-학자마다 다른데 최소 500만. 평균 1000만.


“그거밖에 안 돼?”


-그런데 이건 영국계 역사학자님들 말씀이셔. 이 새끼들도 졸라 불쌍한 게 지들 조상의 학살을 어떻게든 포장하는 게 일이거든. 얘들 직업은 역사를 기록하는 게 아니라 역사를 조작, 왜곡, 변조하는 게 일이야. 형 생각을 해봐. 멕시코 전체도 아니고 멕시코 중부 황무지를 지배하던 아즈텍의 인구가 500만이었어. 그런데 북미 풍요로운 땅에 살던 인디언 전체가 오백만이라고? 미친새끼들. 역사는 절대 그냥 읽으면 안 돼. 읽고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한 후 왜곡점을 찾아 진짜 역사를 스스로 찾아야 해.


“...... 그래. 인구는 식량한계까지 증가하니까.”


-세계에서 가장 풍요로운 땅에 사는 인구가 천만 일 리 없지. 난 대략 5000만으로 생각하고 있어.


“졸라 많네.”


-그래도 최대한 살려보자.


“...... 어떻게.”


-당장은 페니실린밖에 없지 뭐. 수많은 병을 막으려면 잘 먹여서 버티게 만드는 게 최우선이고. 그래서 콘벨트 먼저 장악해야 하지.


인디언들이 면역력을 갖추기까지 칸국도 고생해야 한다.

잘 먹여야 체력으로 병을 버틸 텐데 오천만을 잘 먹여야 하다니.


-그래도 조금만 버티면 그 인구가 전부 칸국의 노동력이 돼. 중앙아시아와 북미 전체를 경작할 인구가 되는 거지.


“그래. 두 세대만 버텨내면 고스란히 내 백성이 되겠지. 후우. 영국은 왜 다 죽였을까?”


-그거야말로 자본주의의 단점이야.


이 새끼 또 개소리 시동 거네.


“어 끊어.”


-아 잠깐. 잠깐. 궁금하지 않아?


“안 궁금해.”


-궁금해서 잠 못 잘걸? 새벽에 나 깨워서 물어보고 싶을걸!


“거기는 지금이 새벽 아니냐?.”


-크크큭. 어쨌든 끊지 말고 잘 들어봐. 스페인은 중남미에 진출했어. 멕시코와 페루 위주로 점령했고, 원주민을 교육하고 계급을 만들어서 협력하는 원주민을 앞세워 통치했지. 그를 통해 엄청난 부를 이룩했어. 영국도 똑같이 할 수 있었어. 원주민을 종족별로 분열시켜 계급을 만들어 하층 원주민을 노예로 만들어 경작할 수 있었어. 그런데 왜 안 그랬을까?


“니가 말했잖아. 자본주의 때문이라고.”


-어? 어어. 그랬지. 쳇. 어쨌든 영국은 왜 그랬을까? 남미 쪽 보면 라틴과 인디언의 혼혈이 최다인종이 되었는데 북미는 혼혈종족이 아예 없어. 영국애들은 너무도 순결하고 성스러워서 인디언과 섹스하거나 강간하지 않은 걸까?


“그것도 자본주의 때문이냐?”


“아니면 영국애들은 진정 살육에 미친 피에 절은 악마의 종족일까? 굳이 인디언을 죽이고, 서아프리카에서 흑인을 잡아다가 아메리카까지 수송해서 노예로 삼아야 했을까? 왜 그랬지? 인디언이라도 묶어놓고 패면 시키는 대로 말 들어. 그들도 사람이니까. 그런데 왜 굳이 인디언을 죽이고 굳이 흑인을 가져왔을까? 비용을 생각하면 누가봐도 분명 손핸데.


“어...... 스페인 점령지처럼 인디언의 숫자가 많아서 주도권을 뺏길까봐?”


-걔들이 그렇게 길게 생각할 거 같아? 당장 코앞의 살인만 보지.


“그럼 뭔데?”


-스페인은 절대왕정이었어. 그 어느 때보다 국왕의 힘이 강할 때였지. 그 국왕이 명령했어. 가서 정복하고 황금 캐 와라. 왕의 입장에서 원주민이 죽든 말든 상관없었어. 그저 금만 벌어오면 칭찬하고 상 주는 구조였지.


“영국도 엘리자베스 여왕 때 아니야? 졸라 쎈 여왕.”


-일단 영국을 알려면 걔들의 역사조작부터 벗겨내야 해. 일단 영국은 졸라 약소국이었어. 아시아로 치면 대만과 비슷해. 유럽의 일부지만 섬으로 떨어져 있었고, 위도는 파리보다도 높아. 영국 북부의 위도는 알래스카 남부의 위도와 같아. 이러니 일조량은 더 적고 작물 생산량도 더 적지. 즉, 더럽게 못사는 북극 근처 땅이고 농사가 힘든 쓸모없는 섬이었어. 그래서 백년 전쟁 전까지 병사 1만도 동원하기 힘든 그냥 미개한 도시국가들이 있는 땅이었어.


“백년전쟁 들어봤다. 영국 프랑스 전쟁이지?”


-어. 그런데 그건 영국이 주장하는 역사왜곡이고, 정확히는 노르망디 공작의 프랑스 왕 계승다툼이 맞아. 노르망디 공작이 결혼 답례와 상속 등으로 한 때 프랑스 국토의 80퍼를 차지하면서 프랑스왕이 될 욕심을 갖게 되었거든. 그런데 노르망디 공작 가문은 300년 넘게 대대로 영국의 국왕도 겸하고 있었어. 실제 영지의 가치는 영국보다 노르망디 지역이 더 부유했고.


“즉 영국은 제대로 된 나라가 아니다?”


-어. 그냥 좃병신. 프랑스 일개 영주가 겸사겸사 갖고 있던 식민지. 즉 백년 전쟁은 영프 전쟁이 아니라 프랑스의 강한 영주가 프랑스 왕이 되려한 내전. 여기서 영국은 곁다리로 붙은 식민지였지. 실제 영국의 지배층은 프랑스에 살았고 영어도 몰랐지.


“너 그냥 영국을 욕하고 싶은 거 아니야?”


-그런 것도 있지. 어쨌든 백년전쟁을 통해 프랑스 쪽 영지를 뺏긴 노르망디 일가는 이제야 영국에 살게 돼. 백 년 동안 전쟁에 승리해보려고 영국 쪽 식민지에서 병사와 식량을 뺏어왔는데 프랑스 영지를 잃으면서 나 이제 영국에 집중할게~ 이렇게 된 거지. 이게 15세기 중반. 조선시대가 시작하고 백년 후인데 이제야 영국이란 나라가 시작된 거지. 그전까진 한반도 삼국시대 초기 수준의 개허접 등신국가였고. 어쨌든 이렇게 시작되었는데 영국 국왕은 시작부터 백년 전쟁을 통해 많은 빚을 졌어.


“누구한테?”


-영국에. 프랑스 영주로써 싸웠는데 영국에서 병사를 뽑아냈잖아. 그때마다 영국출신 귀족들은 하나씩 왕권을 요구했고, 결국 백년전쟁 후의 영국은 국왕이 신하보다 약한 이상한 나라가 되었어.


“그거 특이하네.”


-그치. 다른 지역 같으면 이성계 같은 놈이 나타나 허수아비 죽이고 직접 왕을 할 텐데 유럽은 핏줄과 귀족의 급이라는 것 때문에 마음대로 죽이지도 못해. 프랑스 왕 모가지가 잘린 순간 프랑스 내전이 나폴레옹 대전으로 변한 것처럼 주변국이 끼어들거든. 덕분에 신하들이 모여서 의회를 만들어 회의해서 나라의 방향을 결정하고 국왕은 거수기 역할만 하는 이상한 나라로 전락하지.


“그게 혹시 선거의회주의냐?”


-그치. 영국은 이걸 최초의 민주주의라 포장하고.


“아니지. 그리스가 최초잖아.”


-아놔 형. 사람이 아무리 순진해도 바보는 되지 말자. 초기 신라도 경주지역 평등한 6가문이 모여서 평등하게 의사를 결정하고 왕도 가문마다 돌아가면서 배출했어. 이게 민주주의야? 그리스의 아테네도 다른 여러 도시국가를 정복하면서 아테네의 결정을 정복당한 노예도시가 따라야 했어. 신라와 똑같이. 시발 이게 민주주의라고? 역사 왜곡도 정도껏 해야지.


“어. 음. 그래.”


-아무튼 왕권이 약한 영국에 자본주의가 들어와. 그러면서 돈 많이 버는 이가 귀족이 되는 세상이 되지. 해적도 귀족이 되고. 그런 영국이 미국으로 건너갔어. 여왕 엘리자베스의 명령으로 건너간 게 아니라 스스로 돈 벌러 간 거야. 여기서 스페인과 영국의 차이가 나타나.


“통치와 학살의 차이?”


-어. 스페인은 왕의 명령을 받고 임시로 부임한 총독들이 월급 받는 스페인병사를 부려 식민지를 다스렸지. 그들은 국가 명령에 따라 최대한 돈을 뽑아내기 위해 원주민을 노예로 부렸고. 한편 영국인은 건너오긴 했는데 뭘 해야 할지 몰라. 국가가 파견한 게 아니라 각자 살기 위해 도망쳐 왔으니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수 없었지. 그래서 각자 자기 목소리를 내.


“민주주의네.”


-자본주의에 가까워. 각자 최대한 돈 벌기 위한 소릴 한 거지. 일단 전염병이 돌아. 원주민도 우수수 죽지만 영국인들도 새로운 질병 때문에 우수수 죽었어. 이 시대의 의사는 목사님이거든. 영국애들이 달려가 왜 죽냐고 묻는데 목사님이 뭘 아나? 그냥 문제 생길 때마다 유태인만 죽이던 놈인데.


“인디언 탓을 했겠군.”


-어. 인디언이 병균을 퍼트렸다. 다 죽여라. 사실 소 뒷걸음질 치다 맞춘 거긴 하지만, 신의 뜻이니 인디언을 죽이라고 소리쳐. 원주민에게 가톨릭을 전파해 어떻게든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려던 스페인과 달랐지. 그리고 무기업자들. 무기 많이 팔아먹으려면?


“죽여라.”


-흑인 노예상도 돈을 많이 벌고 싶어. 꾸준히 팔아먹으려면?


“죽여라.”


-동맹을 맺고 프랑스와 함께 싸운 부족이지만 그들의 풍요로운 대지가 탐스러워. 그 땅을 갖고 싶어.


“죽여라.”


-살인하고 싶어. 강간하고 싶어.


“......”


-새 영토기에 영지를 가진 귀족이 없어. 그 결과 선거로 대표를 뽑는 선거의회주의가 넘어왔어. 후보 1은 백인 인디언 모두 평등한 주님의 백성이예요. 후보 2는 인디언 모두 죽이고 재산을 나눠주겠습니다. 누가 뽑히겠어?


“시발.”


-이게 계속 이어지니 관성처럼 굴러가. 살인의 충격을 받은 일반인들은 ‘난 신의 뜻에 따른 거다.’ 라고 위안하니 목사님의 권위가 올라가고 무기업자는 돈을 벌고, 노예상인도 돈을 벌고 새 땅으로 건너와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려는 정치가들은 ‘적이 주변에 있으니 뭉쳐라.’라며 돈을 벌었지. 나중에는 이게 진리로 되어 인디언 머리가죽에 현상금이 붙고 이건 미국 독립 후에도 이어져 인디언을 죽이던 링컨 같은 후보가 당선되길 반복하지.


“고작 그런 이유로 북미 인디언이 전멸했다고?”


-각자 최대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게 사회 전체에 최선이 되진 않아. 국왕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하나의 행동을 할 때 자본주의는 만개의 목소리가 나오고 만 가지 행동이 나와. 그중 가장 적극적인 행동이 승리하고 대개 적극적인 행동은.


“잔인해지는군.”


-그렇지. 예를 들어 똑같은 기술을 갖고 있는 비누 만드는 기업들이 가격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노동자를 어떻게 대우해야 할까?


“가장 잔인하게 조인 기업이 살아남겠지.”


-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임금을 조져야 싼 비누를 만들 수 있지. 이게 자본주의의 장점이자 단점이야. 자본주의는 진취적이지만 그 안엔 노예제도보다 잔인한 혹사가 숨어 있어.


“음...... 시발 이제 모르겠다. 어떤 나라를 만들어야 할지.”


-최소한 영국처럼은 되지 말자고 한 말이야. 우린 과정과 결과를 알잖아.


“그래. 영국처럼은 되지 말자. 야. 그럼 이집트 농장은?”


뚜뚜뚜.


이 건방진 새끼.

먼저 끊다니!


작가의말

*와습 : 백인, 앵글로, 색슨, 개신교의 머릿글자로 백인사회 주류층을 뜻합니다



이번화는 영국을 욕하는 게 아니라 옹호하는 글입니다.

그들이 미친 살인자가 아니라 그런 일이 벌어진 과정을 나름 논리적으로 '추측' 한 상상입니다

부디 이 글로 인해 대한외국인분들이 화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모현성이 말한 인디언 오천만은 추측입니다

인디언의 숫자에 대한 다양한 추정치 중 가장 많은 숫자를 가져왔습니다

실제 인디언이 몇명이나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영국 미국이 자기 조상이 몇명이나 죽였는지 필사적으로 지웠거든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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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239. 기적의 결과 +3 21.02.08 1,005 30 12쪽
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68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4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2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0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1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78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58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28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2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6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0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7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39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5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2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4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59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1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6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5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66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2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3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1,002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3 34 12쪽
214 214. 좀비 바이러스2 +4 21.01.08 1,035 30 13쪽
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2 3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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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211. 이괄의 선택 +5 21.01.05 1,055 3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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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209. 세련된 식민지배2 +2 21.01.03 1,138 32 12쪽
208 208. 세련된 식민지배 +3 21.01.02 1,157 36 10쪽
207 207. 붉은 바람3 +5 21.01.01 1,166 32 12쪽
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28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4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5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1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0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5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5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27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69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4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49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7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6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3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6 35 12쪽
»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68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5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3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47 40 13쪽
187 187. 채유진 사건5 +7 20.12.12 1,495 43 12쪽
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3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59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0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6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87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66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28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3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0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3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697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28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5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1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2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59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0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3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4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68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2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1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2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3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39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7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4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2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2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59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76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68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1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5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3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7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5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8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4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7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5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7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7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5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7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5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0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8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3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6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19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4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7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1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7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3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2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49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2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89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6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0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59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38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3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6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4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6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5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0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1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2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2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2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08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0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78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69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4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0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3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76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4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3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58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06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0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1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1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88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56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4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0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4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5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3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06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1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2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5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39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1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1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2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56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5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3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896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2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1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0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39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15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0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2,997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89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78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27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3 65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74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58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0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1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67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27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5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3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4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09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196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6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79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0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299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3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08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49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0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4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1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395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87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4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88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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