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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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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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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모현성과 넘쳐나는 말고기에 술을 마시며 노닥거리는데 한성에서 통신이 왔다.


-광해님~


예서가 이럴 땐 괜찮았는데 허균이 이러니 별로네.


“예서는 떠났나?”


-예. 아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옵고 방화이옵니다.


“방화?”


-예. 한성과 충주, 나주, 전주 등 대도시 열 군데에서 조직적으로 불을 질렀습니다. 방화범 몇을 잡고 보니 명나라의 개방이라는 조직이었습니다. 지금 잔당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개방을 최대한 박멸했는데도 결국 침투했구나.

CCTV 수백만 개를 설치해도 실종자는 생기기 마련이다.

조선 전체를 완벽하게 통제할 방법은 없다.


“최대한 수색해서 쓸어버려. 피해는?”


-최소 삼천 채 이상 전소되었습니다. 사망자도 수백 명에 달합니다.


이 거지새끼들이.


온돌에 기와올린 집은 굉장히 비싸다.

대부분은 나무와 짚을 올린 초가집에 산다.

인구가 3~5만씩 집중되어 있는 대도시들은 특히나 가난한 이들의 집이 다닥다닥 붙어 있기에 피해가 더 크다.


광해건설에서 도시계획에 따라 하나씩 온돌집으로 짓고 있지만, 아직 빈민가까지 손보지 못한 상태다.


“우선 알겠다. 정인홍에게 구호계획 세우라고 해.”



그리고 다음날.


-광해님~


“용건만.”


-홍수이옵니다. 만경강과 금강이 넘쳤습니다. 한성에 내리는 비도 심상치 않습니다. 자칫하면 한강도 넘칠 것 같습니다.


복은 함께 오고 화도 함께 온다.


수해대책은 매년 세운다.

저지대 둑을 보강하고, 작은 하천의 물길이 바뀐 걸 바로잡는다.


그래도 완벽하지 않다.


수십 개 댐으로 수량을 조절하는 현대에도 걸핏하면 넘치는 데 중장비 없는 이 시대에 완전히 막을 순 없다.

조선의 전 인구가 10년 이상 치수에만 매달리면 효과를 보려나.


현실적으론 그저 저지대 마을을 고지대로 옮겨 죽지 않게 버티는 게 한계다.


옆에서 모현성이 호들갑을 떨었다.


“빨리 돌아가야겠네. 형 혼자는 돌아갈 마력 있지?”


마력은 있지만.


“돌아가서 뭐하라고?”


“뭐하긴. 구조하고 전염병 잡고, 살릴 사람 살리고. 화재로 집 잃은 사람들 온돌 집도 만들어주고. 마법으로 어떻게든 되겠지. 안하는 것보다 나을 거 아냐.”


“낳긴 뭘 낳아.”


“어? 방금 개그 한 거야?”


“......”


잠시 대화가 끊겼다.


두만강에선 철공들과 광해건축 인부들이 오늘도 노동을 하고 있었다.

교각 자리에 흙을 가져다 부어 자리 잡는 일.


“남쪽에 큰 비가 왔으면 여기도 큰 비가 올 수 있겠군.”


“어. 맞다. 큰일이네. 가서 중지하라 해야겠어. 수해대비부터 하라고 하고 음... 형의 힘으로 만들면 어떨까?”


“1차시도 때도 내가 직접 만들었으면 무너지지 않았겠지. 마법으로 간단히 만들었을 테고.”


모현성은 광해가 무언가 진지한 말을 하려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입을 다물었다.


“내가 직접 만들지 않은 이유가 뭐지?”


“형 혼자 다 할 수 없으니까. 고기를 잡아주지 않고,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하니까. 실패가 쌓이면서 앞으로 만들 교각을 제대로 만들 수 있게 되겠지.”


“그렇지.”


“그런데 이건 좀 다르잖아. 개방의 수작이고 명백한 자연재해잖아.”


“자연재해로 입은 피해를 국가에서 모두 보상해주면 좋아할까? 개방의 분탕질을 막지 못한 책임을 국가가 짊어지면 백성들이 안도할까?”


“어... 당연한 거 아냐?”


“다른 백성들 입장을 생각해봐. 국가는 평등해야 해. 누구는 보상해주고, 누구는 그만큼 받지 못하면 반드시 불만이 생겨. 수해로 잃은 재산과 집을 국가가 만들어준다? 그럼 어부들은? 소선을 타고 나갔다가 돌아오지 못한 어부가 수백이야. 국가에서 해금령을 풀어줬으니 국가 책임인가? 그들에게도 똑같이 목숨값을 보상해줘야 하나?

초가집에서 집안에 불 피우고 자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몰살된 집이 수백가구야. 그들은? 호랑이에 물려죽은 집은?”


광해의 말에 모현성은 깊은 생각에 잠겼다.

한참 기다린 광해가 입을 열었다.


“넌 현대에 살며 역사를 공부하고 과거로 왔어. 이 시대에 현대를 접목시키려 하고 있고. 반면 난 아무것도 모른 채 이계에 끌려갔어. 거긴 여기보다 더한 야만의 시대였고, 귀족의 세계였지. 나는 현대와 이계, 그리고 조선 세 차원을 경험했지. 내가 내린 결론은 그거야.”


“뭐?”


“누구도 남의 인생을 책임지지 못 한다. 거기서 난 마법으로 현대적 복지를 시도해봤거든. 그 결과 마법전력이 복지로 들어가니 군사력은 약해지고 극빈민층이 식량을 얻게 되자 빈곤층이 일을 멈춰 복지를 받는 극빈민으로 바뀌더라. 나라 전체가 약해져서 한차례 수도를 빼앗겼었지.”


“음... 공산주의 단점인가. 영국병이네.”


“거기까진 모르겠고, 나라는 행복을 책임질 수 없어. 현대 노르웨이마냥 석유가 많으면 몰라도 지금은 불가능해. 현재로썬 굶어죽지 않게 생명까지만 보장해주고 나머진 스스로 열심히 일해서 쟁취하도록 해줘야 해.”


“작은 정부론인가. 지금으로썬 그게 한계일 수도.”


“몰라 그런 거. 어쨌든 내가 느낀 건 그래. 지금 가서 온돌집 만들어주고 내년 가을까지 먹을 식량 줘봤자 신의 힘을 받은 내가 미리 구해주지 않았다고 분개하겠지. 개방의 방화로 가족을 잃은 이들은 진작 살려주지 않았다고 불만을 품고. 고생해서 농사짓고 있는 이들은 왜 저들은 놀면서 쌀을 받냐고 불만을 품게 될 거야. 초가집에 사는 빈민들이 일부러 자기 집에 방화해서 개방 소행이라 할 수도 있어. 평등하게 온돌집을 만들어 주길 요구하고 내년 가을까지 놀면서 쌀을 배급받길 원할 거야. 모두가 그러진 않아도 분명 누군가는 그럴 거야.”


“오케이. 오케이. 알겠어. 무슨 말인지...... 일단 종교활동에는 형이 외적과 싸우고 있다 소문내게 만들어야겠네. 종교활동에서 공표하는 거야. 명나라군 20만이 쳐들어왔고 지금 한창 싸우고 있다. 10만 이상 죽였다. 이렇게 말이야. 이러면 형이 구해주지 못했다고 불만 갖는 게 줄겠지. 모든 불만을 명나라와 개방에게 돌리는 거야. 그리고 개방척결 활동을 백성 스스로에게 시키고.”


“그래.”


모현성은 잠시 고민하다가 지도를 펼쳤다.


평안도 북서쪽 요동반도.

곽재우가 이끄는 관서군이 그곳 백성들을 요서지방으로 쫓아내고 있다.


“수해로 농사 망친 이들을 여기로 이동시키자. 해안 평야가 넓으니까 일인당 3결씩 줄 수 있을 거야. 국가의 은혜로 집과 땅을 주고, 중국 놈들이 농사짓던 거 걷어서 먹으라 하자. 거부하면 아무 혜택도 주지 말고.”


인구의 이동은 강제로 해선 안 된다.

스스로 선택해서 해야 한다.


새 부부가 탄생해도 근처에 나눠줄 농지가 없으니 먼 곳을 선택하게 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지만, 일부는 부모의 집에 얹혀살며 새 땅을 받길 거부하고 있다.


그건 강제할 수 없다.

가난하지만 화목하게 모여 사는 걸 스스로 선택했으니까.


“방화 피해자들도 요동으로 보내자. 집을 잃었을 뿐 농지는 그대로일 테니까 가을걷이까지 마치고 옮기면 되겠네. 여름이니 얼어 죽진 않겠지.”


“그래라.”


요동지역을 새 영토로 얻었으니 어차피 백성을 이주시켜야 했다.

고향과 가족, 이웃사촌을 떠나 머나먼 타지로 이주하는 것은 인생일대의 모험이다.

억지로 할 수 없는데 차라리 잘 됐다.


화재와 홍수에 대한 대책은 일단 일단락되었다.


그때 관료 하나가 불안한 눈을 흔들며 다가왔다.


불길하다.


“...... 광해님을 뵙습니다.”


“쫄지 말고. 왜?”


“그게... 감자꽃이 피지 않습니다.”


뭐?

그래서 어쩌라고?

꽃 피워줄까?

그게 왕에게 보고할 일이냐?


“그게 무슨 말인데?”


“그...... 모든 감자가 죽었다는 뜻이옵니다. 확인하기로 무산과 청진, 연변의 모든 감자가 다 죽었습니다. 어쩌면...”


헐.

보고할만하네.


“형.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옆에서 모현성이 끼어들어 설명했다.


감자는 식물이니 당연히 꽃이 피고 씨앗을 만든다.

그런데 감자가 씨앗을 만들게 되면 영양분이 거기에 집중되기에 땅속 감자의 크기가 작아진다.


그래서 감자농사에서 꽃따기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감자에 꽃이 피면 그걸 전부 꺾어서 씨앗이 맺히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크고 튼실한 감자를 수확할 수 있다.


인류는 이 과정을 수백 년 간 반복했다.


감자를 수확하고 그 감자를 다시 심어 증식시키길 반복하니 유전자클론 감자가 생겨난다.

모든 감자가 똑같은 유전자를 갖고 있는 거다.


인류 최초의 유전자복제식품, 감자, 고구마.


모두 똑같은 유전자를 갖고 있으니 병충해에 매우 취약해진다.

유전자가 다양하면 일부는 죽고, 일부는 살아남겠지만, 모든 유전자가 동일하니 한 개체가 죽으면 나머지 모든 개체가 함께 죽는다.


“대영제국의 식민지 아일랜드는 모든 밀을 영국에 뺏기고 대신 감자로 먹고 살았는데 감자 역병이 돌았지. 영국에선 아무런 구호조치도 없었고 결국 100만 명 이상이 굶어죽게 됐어.”


“역시 영국인가.”


“식민지에서 백만 명이 죽어도 밀 수탈을 멈추지 않는 민족이지. 감자의 범위가 어떻게 되지?”


모현성이 묻자 관리가 떨면서 대답했다.


“함흥이북으로 전체 지역과 이남의 산간지역도 감자를 심고 있습니다.”


“양은?”


“조선 전체 식량의 이할 정도가 감자입니다.”


많이도 퍼트렸군.

그 감자가 다 죽는단 말이지?

영국처럼 조치하지 않으면 100만 명 이상 굶어죽는다.


“화재. 홍수. 감자역병. 종합선물세트네. 아주.”


무산에서 놀면서 여름휴가를 보내려고 했는데 세상이 내버려두지 않는다.


모현성은 광해에게 자료를 받아 자기가 현대에서 조사했던 것을 찾았다.

감자 역병은 중요한 것인지 따로 기록되어 있었다.


“여깄네. 한번 병이 돌면 병균이 2~3년 이상 살아남아 재차 발병해. 말라 죽은 감자의 뿌리 끝까지 태워야 해. 일단 모든 감자밭을 뒤집어 잔뿌리까지 캐내 태운다. 마을단위로 작업해서 산불로 번지지 않게 만들고.”


“알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3년간 감자농사는 금지다. 해당 지역엔......”


감자만큼 추위에 강한 작물이 없다.

싹트는데 드는 시간도 짧고.

그래서 북방과 산간 지역에 감자를 퍼트린 건데.


“...... 내년부터 조, 피, 콩을 심는다. 옥수수도 시험 삼아 심고. 광해농업에 연락해서 지금부터 준비하라 해라.”


티끌만한 좁쌀과 피죽을 주식으로 삼게 되었다.

그거 더럽게 맛없는데.


“알겠습니다. 스승님.”


모현성에게 스승이라 부르는 걸 보니, 얘도 백관인가보다.


감자 역병에 대한 조치는 했다.


“화재 홍수는 문제도 아니었군. 감자라...... 새 영토 쪽에서 식량 나올 건 없냐?”


모현성이 고개를 저었다.


“아직. 3년은 있어야 해.”


현재까지 곰 섬에 이만 명이 이주했고, 구름표범섬에 오만 명이 이주했다.

집을 짓고, 도로와 창고를 만들고, 평지를 개간해 논을 조성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수확하진 못하고 있다.


자급자족이 안 되니 국가가 이주자에게 식량을 배급하고 있다.


광해소망교를 믿고 이주한 이들인데 배급이 끊기면 다 죽거나 반란이 일어난다.

작년까진 나하에서 물건 팔고 얻은 쌀로 배급하고 있었는데.


“모든 걸 동원해야겠군. 고난의 행군이야.”


“크크큭. 북한도 아니고. 쯥. 너무 급하게 확장하긴 했지.”


“우선은 허리띠 졸라매고 버텨야지. 식량이 부족하면 나라 망한다.”


형 때문에 일정이 빨라진 건데... 중국한테 좀 참지... 구시렁거리는 모현성은 무시한다.


“종교행사에 식량 문제를 공개한다. 모두 식량 아껴먹으라 하고, 곡류 대신 미꾸라지 메뚜기 해산물 등 대체 식량 우선 먹게 만든다.”


“예이~ 전하.”


“광해상회에서 식량 값 50% 올려서 최대한 수매해. 일단 확보해놓고 분배하든 팔든 해야지.”


“예이~ 전하.”


모현성이 장난처럼 대답하면서 받아 적었다.


“곽재우한테 진군속도 올리라고 해. 요동의 중국놈들 쫒아내면서 몸만 나가도록 만들어.”


“어.”


“일단 수해지역과 방화당한 사람들부터 올려서 농사 마무리 하게 만들어. 일인당 십 결 씩 농사짓게 만들어. 추수철엔 병사들도 추수 거들라 하고.”


“오케이.”


“일본하고 동남아에서도 최대한 걷으라고 해. 상품 값 좀 내리고 식량 위주로 교환하라 명령하고.”


“오케이.”


“이덕형은 명나라 쪽 소수민족에게 쌀 사라고 하고. 음... 지금 명나라 가는 건 위험하니까 차라리 그놈들의 입항을 허가하자. 영종도에 광해상회 만들어서 그놈들이 쌀 싣고 오는 건 받아들이자고. 이 정도면 될까?”


“약간 부족할 걸. 식량 20% 감소면 300만 명이 먹을 양인데.”


“여진족은...... 내가 가야겠군.”


“어. 급하니까 빨리 시작하자.”


“그래. 난 만주로 갈 테니 니가 한성에서 총괄해라.”


“예이. 어차피 최명길이 다 하겠지.”


힘들고 복잡한 일엔 최명길을 갈아 넣으면 된다.


무산에서의 여름휴가가 취소되었다.

허균과 통신으로 복잡한 명령이 하달되었고, 모현성은 곧장 출발했다.


휴가를 떠난 예서 일행은 파발마의 연락을 받고 한성으로 발을 돌렸다.

또 갈리게 된 최명길이 절규를 했다지만, 내 일 아니니 상관없다.


모현성이 출발한 다음날 간삼이 도착했다.


“충. 주상 전하를 뵙습니다. 헉헉.”


간삼과 임경업, 호위 위사 백 명이 기마를 타고 달려왔다.

의주에서 무산까지 험한 산길을 엿새 만에 왔으니 쉬지 않고 달려온 것이지만.


“출발준비하자. 급하다.”


곧장 출발해야 한다.

고난의 행군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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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238. 이별 +4 21.02.02 966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4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1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2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79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61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30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5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7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1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8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40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7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3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6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60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4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7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7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69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4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5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1,005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5 34 12쪽
214 214. 좀비 바이러스2 +4 21.01.08 1,037 30 13쪽
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4 32 11쪽
212 212. 이괄의 선택2 +5 21.01.06 1,109 31 14쪽
211 211. 이괄의 선택 +5 21.01.05 1,057 31 13쪽
210 210. 세련된 식민지배3 +3 21.01.04 1,141 35 14쪽
209 209. 세련된 식민지배2 +2 21.01.03 1,140 32 12쪽
208 208. 세련된 식민지배 +3 21.01.02 1,159 36 10쪽
207 207. 붉은 바람3 +5 21.01.01 1,167 32 12쪽
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30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6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6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2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1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6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6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29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70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6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50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8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7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4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7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70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7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7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50 4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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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6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2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2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8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89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69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1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6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2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4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0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0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8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3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5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2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2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5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6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1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4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4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5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5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1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9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7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4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5 44 13쪽
»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4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0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1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5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8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5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8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7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9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5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8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6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9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8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6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9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6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2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9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5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8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1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6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10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3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2,000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7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6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3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5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2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9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3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2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1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6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9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7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9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8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4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5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5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5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5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2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4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2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8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3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6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0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7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8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2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0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4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5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5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2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0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8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4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8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9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7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0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5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6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9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3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5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5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6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0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9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7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1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6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5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5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4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0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4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1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4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3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1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7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0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2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5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1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1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9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6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8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3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0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9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3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5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5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4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8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0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8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2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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