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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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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0.2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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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136. 마카오 해전2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파이어 볼.”


어둠속에 불덩이가 생겨나더니 바다 위를 날았다.


돛.

회칠하고 물까지 뿌려둔 돛에 불이 붙었다.

선원들이 서둘러 꺼보려고 하지만 금세 돛대까지 옮겨 붙었다.


노가 없는 상선은 돛이 없으면 움직일 수 없다.

조선군을 뚫어낸 상선들이 발을 잃고 멈춰섰다.


“판옥선은 뒷정리하고 해적들은 상륙하라.”


개떡이의 명령에 판옥선이 무장상선과 적 갤리온에 달라붙었다.

그 사이를 정크선이 북진해 마카오 섬에 내렸다.


쿵. 쿵.


저 멀리 섬에서 둔중한 폭음이 들려왔다.


“우리도 가자. 큰 피해 볼 필요는 없지.”


“형. 쟤들 되게 약해. 음. 그렇게 강하지는 않을 테지만, 가보자.”


조각배를 타고 마카오 섬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전투가 끝나있었다.

요새에 오르니 백칠이 군례를 올린다.


“경과는?”


“적 이백사십 명 중 포로를 백여 명 얻었습니다. 나머지는 사살했습니다.”


“그것밖에 안 돼?”


“그 중 전투요원은 오십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포도 소형포 두문밖에 없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요새랍시고 있는 건 바위산의 돌담길이었다.

키 높이의 돌담은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다.


서양에 대한 부풀려진 인식을 나조차 갖고 있었구나.

광해는 스스로의 상식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형. 아직 유럽은 약해. 포르투갈과 네덜란드가 마카오에서 다섯 차례 붙었는데 그 중 가장 많은 병력을 동원한 전투가 고작 천명이었어. 그조차 앞으로 십년 후고. 포르투갈의 아시아 총독부인 고아에도 천명 이하밖에 없을 거야.”


“일단 전투는 문제없겠군.”


“어. 삼키지 못하는 게 문제지.”


“......”


광해는 팔짱을 끼고 손가락을 팔뚝을 툭툭 치며 고민했다.


“형. 그냥 응징만 하고 후퇴하는 건?”


“싫다. 결국 문제는 함선인거지?”


“그렇지. 당장 자급자족도 안 되니까.”


“음. 해적들을 받아들여야 하나. 선박은 동남아에서 나포하고. 동남아 전력은 어때?”


“인도차이나 반도는 건드리지 않기로 했고. 섬 위주로 보면 수백 개 나라가 있어. 대부분 부족 국가지. 언어도 다 다르고. 그래서 힘들어. 나라라 부를 정도는 십여 개 있는데 그리 강하진 않아.”


“......”


수백 개의 언어라.

말이 안 통하면 호의적으로 다가가기 힘들다.

수백 개의 나라에 일일이 선물을 주고 동맹을 맺는 것도 한 세월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포르투갈처럼 거점정복 해야지. 몇 군데 거점만 먹고, 영향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들도 그게 그나마 효율적이니까 그 방법을 쓴 거고.”


“유럽 쪽 거점은 얼마나 있지?”


“십여 군데만 정복하면 돼. 문제는 보급선을 유지하기 어려워. 수백 개 나라 어디에서 해적이 나올지 모르니 대규모 선단을 유지해야 해. 게다가 태풍도 많지. 언제 어디서 태풍을 맞을지 모르니 소형 선박을 가져오기도 힘들고 섬에 붙어서 다녀야 해.”


“그래서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겠냐?”


“무제한 나포. 일정규모 이상 선박은 모조리 뺏고 보는 거야. 그러다보면 힘에 눌려 복종하는 부족이 나올 테고 걔들한테 한국어 배우라고 시켜야지. 동맹 부족을 늘리다보면 광해소망교로 통제가 가능할 거야. 10년만 버티면 장악할 수 있어.”


“즉 10년 동안.”


“돈을 쏟아 붓는 거지. 쌀이며 상단이며 군인이며 아주 국가 재산을 들이부어야 안정될 거야. 계획에 없던 지출.”


“버틸 수 있겠냐?”


“인도차이나 반도에 페니실린 팔아서 쌀을 박박 긁어야지. 여기도 매독이 퍼졌을 테니 비싸게 팔릴 거야. 귀족 중에 안 걸린 이가 없을 테니.”


거기까지 말했는데 백칠이 달려왔다.


“포로를 구했습니다. 유구에 있던 상회 점원입니다.”


“데려와라.”


“예.”


잠시 후 초췌한 사람이 들것에 실려 왔다.


“광해님을 뵙.”


“됐다. 기다려봐라.”


광해는 점원의 배에 손을 대고 마력을 끌어 올렸다.

고문으로 인해 기혈이 흐트러지고 두 다리는 완전히 망가져 있었다.

치료마법으로 하나하나 균형을 잡아갔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전하.”


“그래. 어찌 된 건지 말해봐라.”


“예. 전하. 소인은 나하에서 곧 도착할 상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항구에는 평소와 달리 두 척의 영길리 상선만 있었죠. 그런데 바다위에서 광해함만큼 큰 배들이 몰려왔습니다. 그와 동시에 유구국 병사들이 상점과 공장을 포위했습니다. 교전이 벌어지고 조선의 병사들은 용맹히 싸웠으나 이겨낼 수 없었습니다. 얼마 후 큰 배에서 코큰 놈들이 내렸습니다. 저를 비롯해 설탕 공장의 일꾼들까지 백여 명 잡혔는데 저처럼 교육받은 십여 명을 제외하면 다 불타죽었습니다.”


“화형?”


“예. 통역의 말로는 개종하면 교수형이고 거부하면 화형이니 선택하라 했습니다. 나하에서 고용한 놈들은 개종하고 목이 메어 죽었지만, 충성스런 조선의 백성들은 광해님을 저버리지 않고 고통스럽게 화형 당했습니다.”


어쨌든 죽는 건 똑같네.

왜 이런 미친 선택을 강요하는 걸까.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구나.”


“아닙니다. 저를 비롯한 광해상단 직원들은 고문당하다가 각 배로 흩어졌습니다. 여러 나라가 힘을 합쳤는지 각자 포로를 나누는 걸로도 한참 싸웠습니다. 결국 유구국에 몇 명 남고, 전 포도아 선박에 끌려왔습니다. 아. 조선의 상단이 공격받는 것도 봤습니다.”


“그래. 들었다.”


“포로가 수백 명 잡혔는데 선장 급을 제외하고 모두 물의 심판이라는 것을 받았습니다.”


“물의 심판? 그게 뭐지?”


광해의 의문에 모현성이 끼어들었다.


“바다에 던져서 주님의 뜻을 묻는 거지. 가라앉으면 주님이 죄를 사하여 준 거니 봐주고 가라앉지 않으면 주님이 거부한 거기 때문에 건져서 죽이는 거야.”


“똑같잖아. 미친놈들 아냐? 무조건 죽이겠다는 거잖아.”


“죽은 후가 달라져. 가라앉으면 주님의 용서를 받았으니 기독교로 남기고, 떠오르면 기독교에서 파문시키고 집안까지 조져버리지.”


얘들 문화는 진짜 말이 안 나온다.


“...... 됐고, 서양갑은 어찌 됐지?”


“목사는 다행히도 구름표범섬에 있었사옵니다.”


광해가 MSG에 대한 보호를 해제했기에 그 병사들은 구름표범섬에서 원주민 안정에 동원되었다.

그 병력이 있어도 힘든 전투였겠지만, 이렇게 쉽게 녹지는 않았을 텐데.


“아쉽군. 고생했다. 다른 포로들은?”


“전투가 시작되자 코큰놈들이 전부 죽였습니다. 저는 마침 용변을 보던 와중이라......”


“그래. 고생했다. 고국으로 보내 줄 테니까 쉬어라.”


“저... 전하.”


“만배의 복수를 해주마. 그러니 우선 자둬라.”


“감사합니다. 전하. 감사합니다.”


점원을 보내고 나니 속이 부글부글 끓었다.


“다 죽여야겠군.”


“형. 딱히 기독교만 그런 게 아니야. 다른 문명도 다 그래. 잔인한일은 어느 종교나 다 했어.”


“알아. 그래도 시비를 걸어왔으니 죽여야지.”


“저들 포로에 애들과 여자도 있는데?”


“...... 저들을 풀어주면 조선의 전력이 알려지지 않을까?”


“어차피 동남아 점령하면 알려져. 막을 수 없어.”


“그래. 알았다. 내안의 선을 지켜야지. 후우. 시발. 조선에 데려가 언어교육에 이용한다.”


서서히 동이 터 올랐다.

밝아지는 바다 위에 적선을 끌고 오는 판옥선이 보였다.


반파된 갤리온 두 척과 무장상선 일곱 척.

배 가격만 생각하면 조선이 쓴 모든 비용보다 이득이다.

물론 생명의 가격은 가름할 수 없다.


“백칠아. 하루 쉬고 내일 모든 해적 다 모아라.”


“예. 전하. 혹시 술상이라도......”


“당연하지. 서양술 있지? 가져와봐라.”


술을 마셔야겠다.







다음날 마카오 섬에는 삼만여 해적들이 전부 모였다.

광해는 늘 하던대로 마법쇼부터 시작했다.


“내가 조선의 왕 광해다. 너희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주마. 나의 병사가 되어 바다를 지배할 자 왼쪽으로 빠져라.”


중국해적으로 남겨 명나라 해안을 약탈하게 하려 했는데 당장 수군이 부족하다. 써먹어야 한다.


“눈치 보지 말고 왼쪽으로 나와라. 나의 병사가 되려 하는데 감히 가로막는 자는 누구라도 죽이겠다.”


평소 해적선 바닥에서 노를 젓는 노예들이 후다닥 달려 나왔다. 그 후 억지로 해적질을 하는 자들이 왼쪽으로 달려갔다.


자리를 지킨 것은 해적선의 선장이나 갑판병 등 평소에 갑으로 군림하는 이들 뿐이다.


“대충 오천명 남았군. 너희는 돌려보내 주마.”


광해는 일곱명의 해적두목을 보다가 가장 원한이 많은 이의 어깨를 툭툭 쳐 줬다.


“내 능력을 봤으면 헛된 생각 품지 않을 거라 믿는다. 혹시나 헛된 생각을 품으면 머리가 터져나간다. 그러니 조심하고. 너희가 조선을 적대하지 않는다면 건드리지 않겠다. 알아서 잘 살아라.”


죽이면 마력을 약간 얻겠지만, 그보단 우호적인 해적단을 남기는 게 필요하다.

괜히 엉뚱한 해적단이 생겨서 또 싸우게 되긴 싫다.


오천명의 해적에게 백척의 정크선을 줬다.

그걸로 알아서 해적질하고 살라지.


퍼엉!


해적들이 뭐라 상의하며 각자 흩어지려 할 때 광해가 어깨를 건드린 두목이 폭발했다.


살점이 흩어지고 머리가 하늘로 치솟았다가 떨어졌다.

자신의 죽음을 인지하지 못했는지 말하던 표정 그대로 굳었다.


“저런. 딴 마음 품었나보네. 감히 광해님께 적대하려 했나. 몸이 터진걸 보니.”


지켜보던 병사가 복건어로 소리쳤다.

그 소리를 들은 해적들은 공포에 질려버렸다.


시키는 대로 잘 했네.

저들은 감히 딴마음을 품지 못할 것이다.


이후 장수들을 이끌고 건물로 들어갔다.


“입부.”


“예. 전하.”


“갤리온 세척은 내가 가져간다. 넌 저 큰 배 하나를 수리해서 대장선으로 써라.”


“알겠습니다. 전하.”


“수리한 배와 판옥선 이백 척을 네가 이끈다. 이리와 봐라.”


광해가 커다란 지도를 손으로 짚었다.

서쪽으로 쭉 가서 베트남을 따라 쭉 내려간 후 인도차이나 반도 끝까지 내려가면 말라카가 나온다.


“태풍이 잦은 곳이니 육지에서 멀리 떨어지지 마라.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다가 바람이 강하면 만에 숨고.”


“명심하겠습니다.”


“말라카. 팔렘방. 반탐. 네가 점령해야 하는 곳이다. 곧 백관도 하나 보내줄 테니 점령하고 있어라. 말라카 서쪽에서 적이 올 거야. 모든 서양 선박은 나포해라. 판옥선으로 만에 숨어 있다가 기습하면 될 거야. 무풍지대라 배의 속력도 안 나올 테니. 되도록 원주민과 협력해라. 괜히 미쳐서 학살하면 네 구족을 죽이겠다.”


“명심하겠습니다.”


조선의 서쪽영역 끝은 인도차이나 반도 끝에 있는 말라카로 정해졌다.


“개떡아.”


“예. 광해님.”


개떡이를 부른 후 지도에 선 다섯 개를 그렸다.

대만 북쪽에서 마닐라 말라카 브루나이 암본 등을 따로 잇는 선이다.


“네가 유지해야 하는 보급선과 정복해야 하는 도시다. 나포한 선박들과 정크선 오백척으로 가능하겠어?”


“동남아의 적을 모르기에 답할 수 없습니다.”


제대로 배웠군.


“적 해적은 최대 백 척이라 생각해라.”


“그렇다면 지휘관이 부족합니다. 항해사를 선장으로 임명해도 백척을 지휘하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왜국 원정군에서 몇 명 보내주마.”


“적선을 수리하고 새로 편입한 병사들을 편성하는 데 두 달 정도 걸릴 듯합니다.”


“두 달이면 명에서 대규모 군대를 꾸리진 못하겠지. 명나라 조심하고 브루나이에 동남아 사령부를 꾸려라. 해상의 선박을 무제한 나포해 세력을 늘리고 동맹부족을 만들어라. 부족별로 탄압받는 부족이 있을 테니 그들을 도우면 동맹을 만들기 쉬울 것이다. 그리고 입부의 부대와의 연계를 유의하라.”


개떡이가 다섯 개의 함대를 지휘해 동남아를 장악해야 한다.

할 일이 많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 믿겠다. 너희가 위기에 빠지면 칼로 배를 찔러라. 그럼 내가 방문하마.”


이덕형에게 했듯이 개떡이와 입부에게 마킹을 새겼다.

매일 마력을 조금씩 소모하는 대신 생명에 위기가 닥치면 광해에게 신호가 간다.


“음... 꼭 배를 찔러야 합니까?”


입부는 이제야 신뢰 받는다 느낀 듯이 허허 웃었지만, 개떡이는 겁먹은 표정이었다.


“어. 대신 즉사하면 안 되니 적당히 찔러. 난 간다.”


“광해님께선 어딜 가십니까?”


“마닐라. 거기까지 정복하고 돌아가마.”


광해는 이천톤급 갤리온 세척을 끌고 마카오를 떠났다.


작가의말

어... 사실 저 성리학 빠돌이에요 


100화동안 주구장창 성리학을 까내렸지만 그럼에도 이 시대 성리학과 가톨릭을 비교하라 하신다면...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 작성자
    Lv.99 어펠
    작성일
    20.10.23 00:45
    No. 1

    잘봤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20.10.23 04:50
    No. 2

    종교나 학문의 문제는 아니죠 인간이문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오옴
    작성일
    20.10.23 07:35
    No. 3

    너무 바쁘네요 광해. 그래도 희망이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루이미너스
    작성일
    20.10.23 12:32
    No. 4

    악과 악을 비교해서 누가 더 악인지를 구분하는건 어렵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ya****
    작성일
    21.01.03 12:05
    No. 5

    저도 사실 성리학 빠돌이 입니다.
    저 완벽한 성리학이 조선을 망쳐 먹은건 사실고 저걸 유가사상으로 남긴게 아니라 유교로 만들어서 국가체제 종교로 썼으니 할 말이 없죠 사실 그 어떤 나라도 다.나.까.요를 쓰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죠 언어 변천사 역시 유교때문일수도 있고 우리언어가 유교를 잘 따를수 있게 만들어진 것일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유교는 너무 잘 만들어진 체계라 안에서부터 썩을수 밖에없는 구조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뇌설
    작성일
    21.05.30 12:24
    No. 6

    유교보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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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6 3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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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6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87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67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28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3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0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3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697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28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5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1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2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59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0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3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4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68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2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2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2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3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39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7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4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2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2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1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76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68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3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5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3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7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6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8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4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7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5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7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7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5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8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5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0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8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3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6 50 12쪽
»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0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4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7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1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7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3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2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49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2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89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6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0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59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38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3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6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4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6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5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0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1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2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2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2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08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0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78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69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4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0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3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76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4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3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58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06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0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1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1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88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56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4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0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4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5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3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06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1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2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5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39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2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1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2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56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5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3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896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2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1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0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39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16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0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2,997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89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78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27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3 65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75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58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0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1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67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27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5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3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4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09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196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6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79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0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0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3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08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49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0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4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1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396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87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4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88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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