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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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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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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209. 세련된 식민지배2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수입이 늘었네?”


“봤지? 나오에 그놈이 핵심을 잘 잡았더라고.”


창덕궁에는 보고서가 쌓여있었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황제에게 보낼 길이 없어서 창덕궁에 쌓아둔 것이다.

보고서를 하나씩 보는데 일본 쪽 동황이 신기하다.


세율을 올렸는데 민란은 줄었고, 제압비용도 줄었다.

모두가 적이었는데 이제 영주파가 생겨나 서로 싸운다.

사업별로 일꾼을 뽑아 급료를 주고 대신 농민의 수탈이 강해지니 전보다 전체적으로 나가는 비용이 줄었는데 핵심 사업의 안정성은 올라갔다.


“이게 링컨이 노예를 해방한 진짜 이유지.”


“링컨이?”


“자본주의는 귀족주의보다 귀족에게 유리하니까. 노예는 억지로 일을 시켜야 해. 그리고 모든 노예를 똑같이 먹여야 하니 모든 노예의 불만이 주인에게 가. 노예주는 거처와 식량을 제공해야 하고 병을 치료해줄 책무가 있었어. 그런데 자본주의는 ‘하려면 해라, 말려면 말고’ 이런 식이잖아. 스스로 원해서 하는 일이니 불만이 적어져.

시장 경쟁으로 급료가 책정되니 한꺼번에 해방된 노동자가 받는 급료는 굶어죽지 않을 만큼으로 정해지고 집값과 약값 등을 스스로 마련해야 하니 노예보다 못한 삶을 살게 되었어. 게다가 급료에도 차등을 주지. 쓸모없는 일엔 조금 주고 중요한 일엔 좀 더 주잖아. 이렇게 되면 관리비용이 줄어드는데도 귀족의 편이 생겨나. 이걸 이해하게 되면서 매우 자연스럽게 귀족주의가 자본주의로 대체되는 거야. 남북전쟁은 이런 개념을 세계에 이해시킨 상징적 사건이5고.”


“사람이 그렇게 바보일까? 조삼모사잖아.”


“조삼모사가 아니야. 노예가 받는 금액은 줄었지만, 자유를 얻었잖아. 노예 중에 똑똑한 이는 신분을 뚫고 부자가 되었지. 이 자유와 흔치 않은 사례가 희망을 주니 더 심한 약탈에도 버티게 되고. 자본주의의 착취가 노예제도의 착취가 심하기 때문에 참지 못해 등장한 게 바로 공산주의고.”


“돌고 돌아 빨갱이 이론이냐.”


“어쩔 수 없지. 사실인 걸 어떡해.”


“그런데 우에스기군은 왜 투입시킨 거냐? 고향 구경 하게 하려고?”


“그거야말로 핵심이지. 잔인하게 징벌해 본보기를 보여주되 영주가 직접 처리하면 민중의 분노가 영주에게 갈 수도 있어서 안정성이 흔들려. 그래서 외부 용병이 처리하게 만들고 살아남은 이의 분노가 어디 사는 누군지 모를 이에게 가게 하는 거야. 이러면 영주가 무너졌을 때 다시 체계 갖출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전에 말한 프랑스... 그거냐?”


“올~ 기억하네.”


“그런데 프랑스랑 대체 무슨 상관인거냐?”


“역시. 하나를 말하면 반밖에...”


쿵.


꼭 매를 번다.


“어디서 주서들은 걸로 잘난 척하지 말고.”


“예. 예예 잘못했습니다요. 에...... 왜 프랑스냐면. 형 이런저런 소설이나 현대판타지 소설 같은데서 PMC가 등장하면 어째서인지 대부분 프랑스 용병단으로 그려지잖아. 왜 프랑스일까?”


“모르지.”


“그래. 사실은 미국이 제일 크고 영국 프랑스 등등 순인데 어쨌든 그들이 하는 게 저거거든.”


“이번에 우에스기 군이 한 거?”


“어. 식민지 수탈을 보조하기 위해 출동하는 거야.”


“식민지? 현대는 식민지 시대가 아니잖아.”


“......”


모현성은 크게 한숨을 쉬고 광해를 딱한 눈으로 본 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쿵.


모현성은 깝치다 또 맞았다.


“아고고고. 전에...... 형이 처음 나 소환했을 때 했던 말 기억나?”


“어......”


그때 비누나 만들라고 했던가.

현재도 강철 생산 가격과 같은 비싸디 비싼 비누.


“황제 별거 아니라고. 칭기즈칸이 지구 절반을 점령해도 실제로 가볼 일은 없다고.”


“맞아. 기억난다.”


“그게 구세대의 정복이지. 적을 무찔러 땅을 차지하는 것. 그렇게 넓은 땅을 차지하고 오고타이칸국, 차카타이칸국 등을 만들었지만 결국 백년도 안 되어 티무르에게 다 무너졌지. 스페인도 같은 방식이었어. 땅을 점령해 총독과 병사들을 파견해 다스렸지만, 반란이 일어나는 등 온갖 문제가 발생해. 외부인이 침입해 타민족을 다스리는 건 힘든 일이야.”


“우리도 엄청 정복하고 영토 늘리고 있잖아.”


“그래서 인구가 적은 곳으로 가잖아. 홋카이도 대만은 거의 빈땅이었고, 만주와 몽골, 동칸도 인구가 적으니 우리 문화에 동화시키면 되겠지만 인구가 많은 중국이나 동남아시아는 아예 다스릴 생각도 못하고 있잖아. 진입할 수야 있겠지만, 상대의 인구가 많으니 우리 문화에 동화시키기 이전에 반란을 감당할 수 없어.”


“어.”


“이게 구세대의 정복이었어. 유럽도 수많은 시도를 거쳐서 빈땅을 안정적으로 먹었고, 인구가 많은 곳을 어떻게든 다스리겠다고 대학살을 일으켰지. 그런데 식민지 경영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나라가 있으니 바로 미국이야?”


“미국? 미국은 식민 지배를 하지 않잖아.”


모현성은 광해를 한심하게 바라본 후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1898년. 내부확장을 끝낸 미국은 메인호 사건을 일으켜 스페인을 공격하면서 드디어 열강의 한축이 돼. 스페인을 공격해 쿠바 필리핀 푸에르토리코 등을 빼앗지. 다 죽어가던 스페인의 남은 식민지를 모두 빼앗은 거야. 이렇게 뺏은 식민지들을 미국은 모두 해방해줘. 아 필리핀 빼고. 왜? 왜 그랬을까? 미국에 위협이 되지도 않는 스페인 따위를 굳이 공격해 땅을 빼앗고는 왜 굳이 해방시켰지? 미친놈들인가?”


“어? 글쎄......”


“역사를 보며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면 ‘왜’를 고민해야 해. 역사책은 읽는 이가 정답을 찾지 못하길 바라기 때문에 있었던 사실조차 축소해서 기록하니까. 왜? 대체 왜?”


“어쩌라고. 뭔데 왠데?”


“영국과 프랑스는 2차대전의 승전국이야. 패자에게 모든 걸 빼앗을 수 있는 위치. 그런데 승리한 영국과 프랑스가 식민지를 전부 잃었어. 그들이 학살하며 힘겹게 약탈하던 모든 식민지를 하나씩 독립시켜줬지. 왜? 갑자기 양심을 찾았나? 왜? 현대를 살던 우리는 왜를 왜 생각하지 않지? 왜?”


쿵.


일단 때렸다.


“왜냐고. 그냥 말하라고.”


“어. 넹. 그러니까 미국의 쿠바통치를 보자. 굳이 스페인을 공격해 쿠바를 뺏고는 독립시켜줬지. 그렇다고 제대로 된 독립도 아니야. 군사독재자가 창칼로 같은 민족을 위협하며 다스렸지. 미군은 쿠바에서 철수했고, 대신 기업이 침투했어. 쿠바의 경우는 설탕기업들이었지. 군사독재자는 미국 기업에 넓은 땅을 무료로 임대해 줬고, 대신 뒷돈을 받아 그걸로 자기 군대를 먹여 살렸어. 설탕 기업은 쿠바에 엄청난 사탕수수농장을 만들어 한때 세계 제1의 설탕 생산국이 됐어.”


“...... 그 작은 섬에서.”


“어.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지. 식량은 필수품이야. 식량이 모자라면 가격이 한도 없이 올라가지. 식량을 생산할 땅에 사탕수수만 기르니까 쿠바의 식량이 부족해져. 부족하면 수입해야지. 옆 나라 미국엔 식량이 남아돌거든. 자비로운 미국은 식량을 팔아주는데 가격은 시장가격이야. 쿠바는 사탕수수를 길러 벌어들인 돈을 미국의 식량을 사는데 다 써. 결국 스페인의 통치 때만큼 힘든 생활을 하게 되지.”


“잔인하네.”


“그런데! 열강 입장에선 이득이야. 먹을 게 없는 가난한 쿠바인들의 분노는 군사독재자에게 향할 뿐 미국에 화내지 않아. 미국기업 사탕수수농장의 노동자들은? 그들은 그나마 급료라도 받으니 달러조차 구하지 못하는 다른 이들보다 잘 사는 축에 들어. 최소한 굶지는 않지. 설탕농장의 간부들은 미국의 중산층만큼 잘 살아. 이러니 그들은 미국에 충성하는 이상한 일이 발생해. 결국 미국은 관리비용이 공짜인데 쿠바의 노동력은 쏙쏙 뽑고, 쿠바가 생산한 부가가치를 공짜로 차지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어.”


“지금 일본에서 하는 것 같은데?”


“맞아! 그래서 전에 나오에가 제안했을 때 깜짝 놀란 거지.”


“그래서 쿠바 미국하고 적대관계 된 거냐?”


“어. 미국이 하도 해먹었거든. 쿠바 민중이 굶다가 봉기해. 군사독재자가 학살해. 또 봉기해 또 학살해. 이걸 반복하니 잘 먹던 병사들마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반기를 들어. 군사독재자가 쫓겨나.”


“그 결과가 지금의 쿠바야?”


“아니. 일단 처음에는 미국이 참전했어. 쿠바의 미국기업을 보호하겠다는 명분으로 군대가 들어가 민중반란을 잠재우고 새로운 친미 지도자를 내세웠어. 니들의 새로운 지도자가 생겼으니 이만 돌아가 생업에 종사하라. 민중은 알았다고 하며 해산했는데 미국이 내세운 새로운 지도자는 똑같은 짓을 해. 사탕수수 잔뜩 생산해 헐값에 넘기고 모자란 식량은 미국기업에 거액을 주고 사오고. 이걸 여러 차례 반복하니까 원숭이도 알게 되는 거지. 배후에 미국이 있구나.”


“그래서 공산국가가 됐구나.”


“외부의 도움 없이 반란과 학살을 반복하던 쿠바에 소련이 손을 뻗치지. 마침 동서냉전이 시작되면서 공산주의를 퍼트리려던 소련에게 쿠바는 더없이 훌륭한 동지였거든.”


“너 공산주의 좋아하는 거 같다.”


“쿠바가 공산화되면서 미국의 설탕식민지 때보다도 열배 못살게 되었지. 공산주의는 베이스, 바닥. 지하실 밑의 기반층.”


“어...... 그런데 왜 프랑스야?”


“미국이 쿠바를 빨아먹는 건 세계 많은 나라들에게 영감을 주었지. 그리고 실패하는 모델까지 확인했지. 그렇다면 좀 더 발전해야겠지?”


“그게 프랑스라고?”


“어. 일단 국가는 무시하고 개인의 삶으로 보자. 스페인이 식민지를 만들면 식민지의 자원을 누가 갖지?”


“스페인.”


“아니. 쫌. 개인의 삶 말이야.”


“...... 스페인 국왕.”


“그렇지. 그런데 미국이 쿠바를 식민지배하면 쿠바의 자원은 누가 먹지?”


“미국... 미국 국민 모두?”


“올. 드디어 한걸음 발전......”


쿵.


“아쿠. 어쨌든 알다시피 미국은 선거로 대표가 뽑히는 선거의회주의 국가였어. 선거로 뽑힌 기간제 계약직 의원 입장에서 보자. 의회의 결의로 스페인을 공격해서 쿠바를 차지했어. 쿠바를 미국의 식민지로 만들면 그 산물을 미국인 전부가 나눠가져. 그런데 쿠바를 해방시켜주면 미국의 설탕기업과 식량기업이 엄청난 이득을 보게 돼. 그렇다면 정치인은 어떤 선택을 할까?”


“기업에게 뒷돈?”


“맞아. 미국인이 모은 세금으로 전쟁을 해서 스페인을 이겼지만, 그 열매를 굳이 미국인에게 나눠줄 필요는 없는 거지. 즉, 미국의 세련된 쿠바통치는 철저한 계산 하에 이뤄진 게 아니라 정치인들이 자기 임기동안 기업에게 뒷돈을 받으려다가 만들어진 거야.”


“허...... 거참 우숩네.”


“이게 영프에도 영향을 끼쳤어. 2차 대전 이후 선거의회제도가 완전히 확립되었고, 기간제 계약직인 의원님들은 자기 임기 내에 큰 돈을 벌고 싶었지. 돈은 벌되 욕은 먹고 싶지 않고 다음 선거에서도 이기고 싶어. 그러니 알아서 포장하지. 민족자결과 평화와 사랑 박애를 위해 식민지 지배를 끝내고 민주주의를 심어주겠다. 그렇게 영프가 철수한 식민지엔 평화와 사랑, 박애가 가득한 군사독재국가가 생겨나지. 군사독재자는 뜬금없이 왕이 되니 영프에 사랑과 평화를 주고, 해당국의 자원을 세계의 기업들이 차지하고.”


“결국 미국의 쿠바 지배랑 똑같아진 거네.”


“영프는 한 걸음 더 세련되게 나아갔지.”


“뭐가?”


작가의말

역사적 사실이 아닌 저 혼자만의 개똥상상입니다

영프미는 훌륭한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자이니 이 글을 믿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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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5 3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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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4 3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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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5 4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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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7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6 3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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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6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69 3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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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6 4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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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4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0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3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698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29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6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2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3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0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1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4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5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69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3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3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4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4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0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8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6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3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3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2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77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69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4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7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4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7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6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8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4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7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5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7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7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5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8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5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1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8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4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7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0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5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7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1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7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4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3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0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3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0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7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1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0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39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4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7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5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7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6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2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2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3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3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3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09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2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79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0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5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1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4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77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5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6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0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08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2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3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3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0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58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6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2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6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7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5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08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3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4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7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0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3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2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4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58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7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5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898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4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3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3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1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18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2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2,999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2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1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29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5 65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77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0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2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2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68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28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6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4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5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0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197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7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0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2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2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6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1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2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3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7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4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399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0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7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1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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