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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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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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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0.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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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128. 연좌제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우측에 시립해 있던 이초란이 낭랑하게 대답했다.


“구족까지 전 재산 몰수와 노역형 십년이옵니다. 하오나 주상께서 말씀하시기를 백관에겐 특별히 정직과 청렴을 강조하면서 큰 대가와 가중처벌을 말씀하셨습니다.”


“가중처벌은 뭐라 말했지?”


“백관 임용 직전 말씀하신바 백관이 비리를 저지를 경우 구족까지 사형에 쳐하겠다 말씀하셨사옵니다.”


광해는 이초란의 말에 기억이 떠올라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엔 문무백관을 보며 큰 목소리로 말했다.


“나라는 어찌하여 망하고 어떻게 국가가 교체되는가?”


“외적이나 백성의 반란으로 교체됩니다.”


건강한 노인 영의정 정인홍이 대답했다.


“맞다. 하지만 그 이전의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 국가가 부패하고 약해져야 외적이 발호하고 백성이 반기를 든다. 국가가 정상적으로 최초 설계대로 운용된다면 외적은 감히 엄두를 못 낼 것이고, 백성은 아무 불만 없이 생계를 꾸릴 것이다.”


광해의 말에 정인홍은 고개를 갸웃했다.

노인네가 귀여운 맛이 있어.


“안다. 설계대로 되기도 힘들고 설계가 제대로 되기도 어렵지. 정도전이 꿈꾼 조선이 설계대로 되었다면 조정관료는 누더기를 입고 나랏일을 봐야 했고, 전국의 아전들은 나랏일을 하다가 모조리 굶어죽었겠지. 처음부터 세폐를 계산하지 못한 덧셈뺄셈도 못하는 설계였으니. 어쨌든 실수를 고치되 설계대로 따랐다면 조선은 강국이었을 것이고, 임란의 참화는 없었을 것이다.”


정인홍이 고개를 끄덕였다.

스승 조식의 생각과 자신의 지식 또한 그러했고, 그런 나라를 만들려 노력했으니.


“나라의 설계를 어기는 자는 언제나 존재한다. 함부로 사람을 죽이거나 약탈하는 도적은 언제나 있었고, 야밤에 과부를 강간하는 범죄자는 언제나 존재했다. 내자나 자식을 구타해 죽이는 아비가 언제나 존재했고, 부모를 죽이는 패륜도 언제나 있었다. 조정에 세폐를 제대로 내지 않는 상인이 언제나 존재했고, 그런 상인에게 뒷돈을 받아 챙기는 관료도 언제나 있었다. 그럼 어떤 유형이 가장 쉽게 범죄를 저지르겠느냐?”


광해의 말에 한성판윤 허균이 대답했다.


“자식을 때리거나 죽이는 부모이옵니다. 효 사상에 입각해 부모를 막을 수도 주위에 알릴수도 없으니 그저 당할 수밖에 없으며 집안에서 일어난 일이니 조사하기도 힘듭니다.”


“어... 맞다......”


맞긴 한데 내가 말하려던 건 그게 아닌데.

하여튼 허균 저놈은.


연설스킬이 만렙이면 제대로 설득할 텐데 그런 거 없으니 즉흥적으로 말하다보면 가끔 핀트에서 벗어난다.

광해가 경험이 많다 해도 인간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럼 어느 유형이 가장 해악이 클까?”


“관료의 부패이옵니다.”


그래 허균. 봐준다.


“강도나 살인범은 도망 다닌다. 포졸 중엔 정의감 넘치는 이가 있기에 어떻게든 범죄자를 잡으려는 그들이 강도나 살인범을 쫓게 되고 범죄자는 숨어 다니게 된다. 잡히지 않기 위해 숨어 다니고 조심하다보니 이 자체로 약간이나마 범죄가 줄어든다. 나라에서 손을 놓으면 봄에 중들이 몰살된 것처럼 순식간에 사람이 몰살 되겠지만 어느 나라든 최소한의 치안은 유지하기에 그 나라가 유지되는 것이다.”


멕시코처럼 범죄자가 국가보다 강할 경우 큰 문제가 되겠지만, 그런 멕시코조차 마약조직이 지자체처럼 지방의 왕으로 군림하면서 최소한의 질서는 관리한다.


“상인들이 세금을 내지 않으려 해도 언제든 들켜 몰락할 위험이 있기에 정도껏 빼돌린다. 정도껏.”


눈감아주는 대가로 바치는 뒷돈이 세금으로 아끼는 양보다 적어야 한다. 그렇게 서로 윈윈하는 것이지 뺏기는 게 더 많으면 세금을 내고 만다.


“하지만 관료가 부패하면 나라가 망한다. 혈연, 학연, 지연으로 얽히고설킨 관료가 부패하면 내가 즉위할 당시의 조선처럼 된다.”


관료의 반이 고개를 숙였고, 반이 떳떳하게 왕을 바라봤다.

기존관료와 신진관료의 차이.


“관료는 부패하기 쉽다. 범죄를 저질러도 잡혀가지 않기 때문이다. 윗놈부터 부패하니 아랫놈도 당당하게 비리를 저지른다. 비리의 결실을 위로 올리며 나눠먹으니 서로 아끼고 핥으며 보호해준다.”


수십억을 빼돌려도 생계형비리라고 풀어주는 다 같이 썩은 군 조직처럼.


“살인범이 용을 쓰면 백을 죽인다. 상인이 용을 쓰면 천을 굶긴다. 관료가 용을 쓰면 천만을 죽인다.”


현재 조선의 인구가 천만이다.

말기의 인구는 천사백만이고.


천사백만 인구를 가진 조선은 아무 힘도 못쓰고 일본에 나라를 빼앗겼다.

그 근본원인은 모든 관료가 함께 썩은 성리학의 부정부패에 있다.


“내 그래서 관료의 급료를 올렸다. 조정대신이라는 직위만으로 떵떵거리며 살 수 있게 만들었다. 육방관속의 급료도 농부보다 좋게 만들었다.”


힘들게 법대공부하고 사법고시 통과하고 2년간 연수원 생활을 하고 3년간 군법무관 생활을 한 후 판사나 검사가 된 분들.

그들의 월급은 대기업 직원 수준이다.


이래선 안 된다.

이보다 열배 넘는 돈을 받아야 한다. 바늘구멍을 통과해 주요직책에 임명되었으면 거액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비리를 저지르지 않지.


그 힘든 과정을 거친 판검사가 대기업 직원 수준의 월급을 받으면 유혹에 빠질 수밖에 없다.


국회의원도 지금보다 열배의 돈을 받아야 한다.


“여기엔 유혹에 빠지기 쉽더라도 참고 급료만으로 즐겁게 생활하라는 뜻이 담겨있다. 많은 돈을 받는 대신에 국가에 충성하고 비리를 저지르지 말라는 뜻이 담겨 있다. 월급만으로 떵떵거리며 살라는 뜻이지. 왜냐? 관료야말로 큰 범죄를 저지르기 가장 쉽기 때문이다. 이는 나라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가장 믿었던 백관에게서 이런 범죄가 발생했구나.

판결하겠다. 공직특별가중처벌법이란, 같은 범죄가 발생해도 공직자는 더 엄한 처벌을 받는다는 뜻이다. 공직자가 비리를 저지를 경우 구족의 전 재산을 몰수하고 모조리 사형에 처한다. 공직자가 비리를 저지른 것을 신고한 자에게는 몰수한 재산의 절반을 줄 테니 열심히 증거를 모아라.”


국회의원은 열배 더 많은 봉급을 받아야 한다.

대신 터럭의 비리에도 사형을 집행해야 한다.

그래야 나라가 산다.


지하철계획을 통과시키는 일.

특정 기업에 국가지원이 들어가는 일.

특정 항구를 개발하는 일.


모두 부동산과 주식에서 수십억의 이득을 볼 수 있는 정보다.

그 모든 정보를 가장 먼저 얻고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 국회의원이다.

그들이 부패하면 나라가 무너진다.

공직자는 가장 깨끗해야 하며 청결을 위해 돈을 더 줘야 한다.

대신 터럭의 비리도 저질러선 안 된다.


“끌고 가라.”


원유창은 자신이 불러온 가문의 비극에 혼절해버렸다.

덕분에 시끄러운 변명 따위 안 들어서 좋다.





7월엔 새벽 네 시에 하루가 시작되어 저녁 7시에 끝난다.

왕궁이니 비싼 초를 얼마든지 쓸 수 있지만, 굳이 침침한 등불을 켜봤자 시원찮다.


해가 지기 한 시간 전 일과를 끝낸 광해에게 박내관이 물었다.


“주상 전하. 수라는 어찌하실 런지요.”


“음... 추희랑 같이 먹지. 그쪽으로 준비하라.”


얼마 전 들어온 승은상궁 추희.


지금껏 본 조선인 중 가장 예쁘다.

예쁘니 궁에 밀어 넣은 것이겠지.


예뻐도 권력욕이 넘쳐나면 짜증나겠지만, 다행히 성격도 얌전하다.

광해에게 전심을 쏟는 소유키처럼 사랑받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고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한다.


나중에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마음에 든다.

예서와 소유키를 번갈아 찾다가 한 번씩은 추희를 찾고 있다.


광해가 추희의 처소로 앞장서서 걷는 데 박내관이 감히 막는다.


“저... 전하. 송구하오나.”


“왜?”


“추상궁은 의금부에 있사옵니다.”


광해의 발이 우뚝 멈춰졌다.


“이유는?”


박상전은 자신이 죄를 지은 것 마냥 눈을 질끈 감으며 말했다.


“원유창과 오촌간입니다. 시집을 갔으면 면제되겠지만, 아직 처녀인 관계로 처형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이초란 의금부 판사에게 말했으나 전하께서 예외 없이 행하라 했다면서 소환했습니다.”


“후우.”


광해는 어둑해지고 있는 하늘을 봤다.

습기 가득한 공기는 아직 뜨겁고 눅눅해 숨 쉬는 것조차 불쾌하다.


”연좌제......”


연좌제가 좋지 않은, 전근대적 형벌임을 알고 있었다.

그래도 양반들을 줄줄이 엮기 편하고, 엄벌로 인해 자제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 유지했더니 이렇게 부메랑이 되어 날아온다.


“후우.”


광해는 천천히 창덕궁을 빠져나왔다.


돈화문 앞 광장을 지나면 새로 만든 건물이 있다.

무려 백 명의 요리사가 경연을 해서 상위권 요리사만 채용한 창덕치킨.

광해가 요리법을 전수하면서 신의 음식이라 소문냈기에 값이 비싸더라도 찾는 이도 많다.


해가 지는 시간이기에 문 닫을 준비를 하던 창덕치킨이 부산해졌다.


갓 봉인을 해제한 나무통에서 맥주를 따르고 마법으로 차갑게 냉각시켜 벌컥벌컥 마셨다.


쪼르르륵.

벌컥벌컥.


마시다보니 요리사가 혼신의 힘을 다해 내놓은 치킨이 나왔지만, 광해는 맥주만 거듭해서 마셨다.


차게 식혔는데... 시원하지... 않다.

7월의 저녁은 덥다.


“연좌제......”


박내관도 임경업도 왕의 지시가 없으니 그저 뒤에 시립해 고개 숙이고 있었다.


탁탁탁탁탁.


20리터 맥주통 하나를 다 비우고 하나 더 개봉하는데 목탁소리가 다가온다.


“보시 좀 해 주시지요. 보살님.”


감히 왕에게 보시를 요구하는 이는 사명당이었다.


“먹어.”


사명당은 바닥에 먼지 나도록 털썩 앉더니 상 위의 치킨 바구니를 바닥에 내려 닭다리부터 뜯었다.


벌컥벌컥.

쩝쩝.


“스님이 고기 먹어도 되나?”


“보시 받은 건데 은혜롭게 받아야죠. 보살님. 계율을 들며 거절한다면 그거야말로 땡중인거죠. 부처의 자비로 보시 받아 얻어먹는 주제에 음식을 가린다는 게 얼마나 뻔뻔합니까?”


사명당은 태연히 손에 묻는 콩기름을 빨며 대답했다.

광해는 사명당의 표정을 보다가 맥주를 한잔 따라 건넸다.


벌컥벌컥.

쩝쩝.


광해는 맥주를 마시고 사명당은 맥주와 치킨을 먹는다.


말없는 대화가 길게 이어졌다.


사명당은 첫 점에 닭다리를 먹더니 마지막 조각으로 닭다리를 들었다.

이양반이 치킨 먹는 순서 좀 아네.


마지막 한 조각이라서 그런가.

대머리 노인이 슬쩍 고개를 들어 광해를 바라본다.


“나 주려고?”


“...... 원하신다면야.”


광해가 손을 휘휘 내젓자 사명당은 기쁘게 닭다리를 입에 가져갔다.


사명당에겐 아무런 소망도 없었다.


망해버린 불교에 대한 원망도, 자아 성찰도, 누굴 구하겠다는 꿈도 없다.

어른치고 1마력짜리 소망도 없는 사람은 처음 본다.


“해탈했나?”


“모르겠습니다.”


사명당이 방긋 웃으며 대답했다.

입안에 남은 부스러기와 기름기를 느끼는지 볼이 계속 움직인다.


“해탈했다 치고 묻지. 추희라는 궁녀가 있네. 내가 곧잘 안았고 마음에 드는 아이야. 그런데 연좌제에 연루되어 죽게 생겼네. 어찌해야 하겠나?”


“가슴속 신께서 원하는 대로 하십시오. 보살님.”


“가슴속 신이라...... 신은 살려주라는데?”


“그럼 살려주십시오.”


“그러면 이미 연좌제에 연루되어 벌을 받고 있는 양반들이 억울하지 않겠나?”


“보살님은 이미 충분히 자비를 베풀었습니다. 스스로 역적의 왕위에 오른 능양군도 살려두지 않았습니까? 예전 같으면 이미 죽었을 양반들이 어떻게든 살아 죗값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야말로 자비로운 생불 그 자체죠.”


“내가 자비롭다라...... 나 때문에 중이 만 명 이상 죽었는데 내가 자비롭나?”


세금을 거부한 스님사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조선에 침범해 세금을 훔쳐 먹는 타국인이라 죽여도 처벌을 안 하니 재물을 노린 살인이 꾸준히 이어졌다.


“재물을 모으던 땡중은 사라졌지만, 태초의 규율을 지킨 저 같은 고승들은 오히려 더욱 칭송받게 되었죠. 보살님은 불교계마저 정화하신 겁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탁탁탁탁탁탁.


사명당은 치킨 다 먹었다고 고승의 분위기를 뽐내며 목탁을 치고 있다.

그래봐야 방금 전 쩝쩝 거리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다.


“변화에... 환영하나?”


“원래 불교는 끝없이 변하는 겁니다. 신라 초기 불상들은 편히 다리를 펴고 앉아계셨지만, 신라 후기부터는 가부좌라는 불편하고 요상한 자세를 틀고 계십니다. 몸에 채찍질하며 고행하던 붓다가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편히 앉아 깨달음을 얻고 고행 따위 겨자씨다 이러셨는데 갑자기 가부좌라뇨. 공부해보니 신라 후기에 천축국에서 요가철학이라는게 유행했는데 그 영향으로 불상이 가부좌를 틀었다더이다.”


요가? 내가 아는 그 요가 맞나?


“생불이 나오면 그에 맞춰 불교가 변합니다. 붓다를 따르던 불교계가 미륵을 따라 바뀌고, 미륵을 따르던 불교계가 관세음을 추종하게 되었죠. 지금은 보살님이 생불이십니다. 생불은 해탈한 인물. 뜻대로 행하면 됩니다.”


“이봐...... 난 생불이 아니야. 난 훨씬 세속적이고 악랄해.”


“해탈. 열반. 자비. 복잡하게 생각하실 것 없습니다. 해탈하셨고, 신께 힘을 받으셨습니다. 뜻대로 자비를 베풀며 살다가 열반에 이르면 됩니다.”


“허. 허허허.”


불교따위 안 믿는다. 그 어떤 종교도 안 믿는다.


그런데 이 숭려는 마음에 든다.


광해는 따뜻하게 데워진 맥주통을 차갑게 식혔다.


“한잔 더?”


“보시 받은 것을 감히 거절하면 지옥유황불에 떨어질 것입니다.”


사명당은 기꺼이 잔을 내밀었다.


작가의말

급료에 대한 건 지극히 개인적인 주장일 뿐입니다



대기업 회장에게 갑질할 수 있고 마음먹으면 수천억의 예산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고 있는 자가 대기업 부장급 월급만 받으며 터럭의 부정도 저지르지 않기를 소망한다면

계속 소망하고 기대하며 살아도 됩니다


그저 개인적으로는

권력에 맞는 거액을 주되 터럭의 부정조차 저지르지 못하게 매우 강력한 가중처벌이 적용되어야 올바른 권력사용이 이어질 것이라 생각할 따름입니다


만약 이런 주장을 펴는 당이 있다면 지지하겠지만 없어서 중립입니다

중립이라는 말을 거짓말로 생각하실까봐 사족을 달아봤습니다

이에 대한 정치댓글 금지!




전편 댓글을 보다가 느낀 건데요...

이거실화임? ㅇㅇ ㅅㅎ


원유창이 저지른 모든 범죄가 21세기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대한민국의 세금과 평택시의 세금이 원균에게 투입되고 있죠...

원유창이 처벌받듯 현재 한국이 바뀌길 바라는 마음에 넣었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9

  • 작성자
    Lv.99 제프리0113
    작성일
    20.10.15 00:02
    No. 1

    싱가포르거 저래요. 공무원 월급 들으면 깜짝 놀랍니다. 대신에 뇌물 얼마 이상이면 무조건 사형입니다. 그래서 거의 부패가 없고 하려면 목숨 걸고 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난의향기
    작성일
    20.10.15 00:15
    No. 2

    잘보고 감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강아지똥떡
    작성일
    20.10.15 00:19
    No. 3

    잘보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오옴
    작성일
    20.10.15 01:06
    No. 4

    검사나 판사가 퇴직후 영향력을 당연하게 행사하져. 그게 불법인데 관례라는 말로 포장하지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6 초류공자
    작성일
    20.10.15 02:27
    No. 5

    승은상궁은 혼인한 것과 진배 없는 거 아닐까요
    임금에게 승은을 입어 승은상궁이 되고
    아이라도 나이면 내명부직첩을 받습니다
    혼인이라는 요식행위 없이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철아주큰
    작성일
    20.10.16 12:50
    No. 6

    사명당... 대단합니다.
    물론 설화지만 태워 죽이려 했던 왜왕이 그 방에 들어갔을 때 수염에 맺힌 고드름을 뜰으며
    "귀국의 성의가 부족하여 이리 춥게 지냈소이다"
    ...광해급 마법사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n5******..
    작성일
    21.01.17 14:12
    No. 7

    글세요?
    판검사에게 월1억을 준다해서 소신껏 할까요?
    국회의원에게 월5억 봉급 준다해서 정겨유착 사라질까요?
    일부는 소신껏하겠지만
    오히려 부피가 더 커질겁니다.
    인간의 욕심의 한계가 있나요.
    국회의원,시의원 무봉급제로 해야합니다.
    후원금으로 생계비 운영비 충당하세요.
    그럴 능력없으면 하지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뇌설
    작성일
    21.05.30 11:39
    No. 8

    그러면 부자만 선출직 공직자에 더많이 앉겠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he****
    작성일
    21.08.03 15:34
    No. 9

    월급의 만족도는 하한선도 있겠지만
    그건 주는 사람이 정하는거고

    상한선이란건 본인에 주관이기 때문에 불가능 합니다
    스스로 월급 얼마 받고 싶은지 생각 해보세요 끝이 있는지
    당장은 얼마간에 만족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크기가 커질겁니다
    능력이 같이 커지면 되겠지만 반대 일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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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238. 이별 +4 21.02.02 967 2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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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62 2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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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8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4 3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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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5 3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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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210. 세련된 식민지배3 +3 21.01.04 1,142 35 14쪽
209 209. 세련된 식민지배2 +2 21.01.03 1,141 32 12쪽
208 208. 세련된 식민지배 +3 21.01.02 1,160 36 10쪽
207 207. 붉은 바람3 +5 21.01.01 1,168 32 12쪽
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31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7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7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3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2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7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8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30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72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7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51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30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8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5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8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71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8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8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51 40 13쪽
187 187. 채유진 사건5 +7 20.12.12 1,499 43 12쪽
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7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3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4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9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90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70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2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7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3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5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1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1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9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5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6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3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3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6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7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2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5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5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6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6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2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80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8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7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6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5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1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2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6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9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6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9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8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91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6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9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8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20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900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7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20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7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3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51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6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9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2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7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10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4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2,000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7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7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3 60 11쪽
» 128. 연좌제 +9 20.10.14 2,216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2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9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3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3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1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6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9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7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60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9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4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5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6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5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6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2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4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2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9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4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6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0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7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8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2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0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4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6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5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3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0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9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4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8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9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7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0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6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6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9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3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5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5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6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0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9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7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1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6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6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5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4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0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4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1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4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3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2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8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0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2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5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1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1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9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6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8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3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0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9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4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5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5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4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9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2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9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4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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