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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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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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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81. 에도만대첩2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전하. 부탁드립니다.”


“그래.”


대장선의 옥좌에 앉은 광해가 눈을 감고 마법을 일으켰다.

광범위한 윈드마법이 남풍을 불러 일으켰다.


전 함대가 북상했다. 이대로 일본군에 접근해 포격을 하면 된다.


“이봐 군사. 지금 비가 멈추면 아군의 피해가 큰가?”


광해의 질문에 곽재우가 팔을 뻗었다.

손바닥에 내려앉는 빗방울이 아까보다 줄어들었다.


“약간의 피해가 추가됩니다. 허나 아주 약간 뿐입니다. 땅도 충분히 젖었고, 화약무기는 제대로 사용하지 못 할 것입니다. 왜구의 화포와 조총은 생각보다 약합니다.”


“알겠네.”


조용히 비를 추가하려다가 관뒀다. 마력은 소중하니까.


둥. 둥. 둥. 두둥. 두둥.


선봉의 배에서 둔중하게 울리는 북소리가 바뀌었다.


“장군 작전거리에 도달했습니다.”


“전열하고 포격하라. 정찰선은 동쪽에 퍼트려라.”


“옛.”


둥둥둥둥둥둥둥.


밤이다 보니 모든 명령은 소리로 전달해야 한다.


대장선의 사람 키만 한 전고가 가슴을 치는 묵직한 울림을 퍼트렸다.


콰콰콰쾅.


에도만 해전이 시작되었다.




선봉을 맡은 이운룡은 전방에서 돌아오는 소형 정찰선을 만났다.


“천보입니다. 적진과의 거리가 천보가 되었습니다.”


“그래. 전원 돛을 걷어라.”


노병의 체력을 보존하기 위해 바람의 힘으로 느릿하게 전진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싸울 시간이다.


둥. 둥. 둥. 둥.


이운룡의 배에서 전고의 박자가 바뀌자 전대별로 배치된 전고가 북소리로 화답했다.

곧 모든 함선이 돛을 말아 눕히고 노를 저어가기 시작했다.



“오백 보 앞입니다. 장군! 적진은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대장선 앞에 소형 정찰선이 나타나 소리쳤다.

이운룡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봄비와 바다안개를 뚫고 저 멀리에 희미한 빛이 어른거렸다.


“전열을 갖추고 신호를 보내라.”


두둥. 두둥. 두둥.


전고의 박자가 바뀌었다.


곧 뒤쪽의 총군사가 화답했다.


둥둥둥둥둥둥.


“좌현 전방. 방포하라. 좌현만 꾸준히 방포하라.”


“옛.”


둥둥둥둥둥둥.


고수가 자기 키 만 한 북을 열심히 쳤다.


콰콰콰쾅!


곧 300척의 판옥선이 자유로이 화포를 쏘기 시작했다.




전열전술이란 이동식 성채를 구축하는 것이다.

화포를 잔뜩 올린 가공할만한 화력을 갖춘 성채.


해전의 기초이며, 이 전열전술은 바다위에서 앞으로도 수백 년간 가장 효율적인 전술로 남는다.


300척의 판옥선이 옆면을 늘어뜨려 길이 2천보의 성채를 만들었다.

성채에는 무려 이천사백문의 화포가 배치되어 있다.


돛을 걷은 후에도 남풍은 멈추지 않았다.

옆면에 바람을 받은 판옥선은 천천히 북쪽으로 밀려갔다.


성벽이 움직인다.

화포 2400문을 나열한 성벽이 전진하며 포를 쏜다.

일본군 진영으로 다가서며 모든 것을 파괴하는 성벽.


이것이 함선의 무서움이다.


이 시대는 수송능력의 한계로 인해 화포는 육상에서 사용하기 힘들다.

포병이 들기 힘든 무거운 화포와 포알과 화약을 끌고 적 400보 앞까지 가서 방열하다보면 적 기병에게 짓밟히기 일쑤다.


화포 앞에 적 기병을 막아설 병력을 잔뜩 깔아야 하는데, 이러면 적의 화살 공격에 녹는다.


적의 화살도 막을 수 있는 압도적인 병력이 있다면?

화포가 필요 없다.


계륵인 것이다.


송나라 때 발명된 화포는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졌지만, 수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최고의 병종은 기병이다.

화포는 그저 주요 성채 방어용으로만 쓰였고, 이마저도 모든 성채에 화포를 까느니 기병을 키우는 게 효율적이다.


제련술이 발전해 화포의 사거리가 화살의 사거리를 충분히 넘어서고, 수송이 쉬운 가볍고 강한 화포를 제작할 야금술이 충분히 개발된 후에야 주전력으로 자리 잡게 된다.


하지만 해전에서는 다르다.

무거운 화포를 미리 설치해 두기만 하면 함선은 최강의 화력을 가진 기동력 좋은 병기가 된다.


모현성의 평가에 따르면 아직까지도 유럽의 전투력은 압도적이지 않다.

하지만 화포를 잔뜩 실은 함선은 무적이다.

화포를 실은 함대가 적의 함대를 무너뜨리고, 해안가를 폭격한다.

그 후 협상하거나 내분을 이용해 정복한다.


이것이 대항해 시대다.

만약 최무선이 화포를 배에 실었을 때 세계로 눈을 돌렸다면 한반도가 세계를 지배했을 텐데.


한민족은 큰 기회를 놓쳤다.






콰콰콰콰쾅.


두두둥. 두두둥.


화포소리를 뚫고 새로운 신호가 들려왔다.


저 신호는 적과 충분히 근접했다는 신호다.


“전하. 부탁드립니다.”


“그러지.”


광해가 눈을 감고 마력을 일으켰다.


조선군 함대가 가벼운 북풍을 만났다.

전진하던 성벽이 멈춰 섰다.


곽재우가 광해에게 원한 건 성벽이 정지한 채로 제자리 포격을 하는 것이다.

해류 약한 만이다 보니, 바닷물은 조류에 따라 움직인다.

지금은 썰물 시간. 바닷물은 서쪽으로 흐르고 있다.


광해는 가볍게 서풍을 일으켜 배가 서쪽으로 떠가지 않게 조종했다.


쿠쿵. 쿠쿵. 쿠쿠쿵.


제자리에 정선한 함대가 꾸준히 포격을 가했다.


한 시진 정도 지나자 서서히 동이 터 오르기 시작했다.

여명을 뚫고 정찰선이 달려왔다.


“돌격입니다. 적 전군이 돌격해옵니다.”


한 시진동안 무방비로 얻어맞은 일본군이 결국 최악의 선택을 했다.


곽재우가 광해를 바라봤다.






“돌격을 준비하라. 전군 돌격해 적선 위로 올라 백병전을 벌인다. 조총병은 남고 궁병을 최대한 태워라.


나오에 카네츠구는 조선군이 북상할 때 이미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늦었다.


관선이 백병전을 할 때 최대 승선인원은 180명.

갑판에 빽빽하게 타야 180명을 채운다.

이 숫자를 평소에 배에 실어놓을 수 없다.

전투 전에 태우더라도 잠은 육지에서 재워야 한다.


에도만엔 제대로 된 접안 시설도 없다.

안택선이나 관선을 해안에 붙였다가는 썰물 때 배가 누워버린다.


쪽배가 왔다 갔다 하며 태워야 한다.

이게 한순간에 되는 게 아니다.


쪽배가 정신없이 오가며 병력을 싣는 사이 포격이 시작되었다.

홀수가 깊어 좀 더 멀리 정선해둔 안택선과 관선은 무방비로 얻어맞았다.


“칙쇼. 졌어. 이길 수 없다고.”


조선군이 진군한 순간 이미 패배가 확정되었다.


배에는 당연히 전투병 일부가 타고 있다.

갑자기 조선군이 달려들어도 조총과 궁사로 버티고 육지에서 화포를 쏘며 버틸 수 있었다.

저 비만 아니라면 말이다.


카네츠구가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두개다.

모든 배의 병력을 육지로 옮기고 함대를 포기하는 것.

혹은, 모든 병력을 배에 태우고 적에게 돌격하는 것.


그 무엇을 택하더라도 패배는 확정되어 있다.

패배의 댓가는 할복이다.


이 빌어먹을 병력들은 모두 도쿠가와를 지지하는 병사들이다.

죽어도 된다.

죽는 게 낫다.


죽어라.


“전군! 돌격!”


한 시진 동안 무방비로 얻어맞아 관선의 절반가량이 기능을 잃은 후에야 채비를 마쳤다.


안택선 열 척과 관선 130척, 50명 이상 태울 수 있는 중형선 천여척이 돌격을 시작했다.






“적이 돌진하는 건 선봉군도 알고 있겠지?”


“예.”


“그럽 됐다. 알아서 조란탄으로 바꿀 것이다. 전하. 딱 한식경만 부탁드립니다.”


곽재우가 광해를 돌아보며 조아렸다. 광해는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다.”


전열한 조선군 전방 30보 거리에 강한 남풍을 만들었다.

노를 저어 달려오던 일본 선박들은 어느 순간 바람벽을 만났다.

강한 바람에 배가 나아가지 않는다.


열심히 화살을 쏴도 적선에 닿지 않는다.

바람이 어찌나 강한지 직사로 쏴도 화살이 꺾여 바다에 쳐박혀 버린다.


신기하게도 뒤에서 오는 배는 바람을 만나지 않았다.

그들은 선두와 엉켰고, 강한 바람에 멈춰버렸다.

덕분에 조선군의 얼굴이 확연히 보이는 거리에 일본군 선박이 뭉쳤다.


일본군 코앞에 전열한 화포들이 불을 뿜는다.


주먹 만한 쇠구슬이 갑판을 쓸거나 배에 구멍을 내고 지나갔다.

여덟발 중 한 두발만 갑판을 쓸 뿐 나머지는 바다에 떨어진다.

사실 큰 피해는 없다.

정작 무서운 것은 눈에 안 보이는 좁쌀이다.

쇠구슬 뒤에 좁쌀만한 납탄과 쇠탄이 수백 개 섞여 날아온다.

판옥선 한 척당 이천발의 좁쌀이 날아온다.

티끌 같은 좁쌀이 피보라를 일으킨다.


조란탄의 살상거리는 50보 이내.

딱 그거리에 일본군이 뭉쳐있다.


“선회하라. 최대속도로 공격하라.”


“예. 장군.”


이 순간을 위해 노병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좌현이 불을 뿜자, 신호를 받은 노병이 배를 돌렸다.

전원 좌현에 붙어 있던 포병들이 반씩 나뉘었다.


우현 방포. 그 사이 좌현 장약. 선회. 좌현 방포.


판옥선이 뱅글뱅글 돌며 화포를 쏟아냈다.


간혹 바람을 뚫고 접근하는 관선이 있다.


접근해도 뱅글뱅글 선회하는 판옥선에 붙기 힘들다.


붙어도 문제다. 판옥선은 관선보다 키 이상 높다.

갈고리를 단 밧줄을 걸고 줄을 붙잡고 올라가야 하는데, 갑판엔 적 창병이 대기하고 있다.

벽채에 세운 방패 뒤에 숨어 있다가 넘어오는 무사를 찌른다.

창병의 견제를 뚫고 갑판을 장악해야 한다.

이 모든 걸 차 한잔 마실 시간 안에 끝내야 한다.

조금이라도 지체하면.


콰콰쾅!


바싹 붙은 화포가 수천발의 좁쌀을 쏟아낸다.


화포 여덟 발에 관선 위의 병사 150명이 몰살당한다.





광해는 조용히 곽재우의 지휘를 지켜보았다.


화약 소모가 많긴 하지만, 안전하게 운용하는 게 마음에 든다.

왕에게 자기 어필을 하려는 공명심도 없다.

그저 최소한의 피해를 통한 승리만 생각한다.


전쟁은 어려워서는 안 된다.

팔면포위나 십면매복 같은 화려한 전술은 애초에 생각도 해선 안 된다.

그런 건 모현성 같은 관종이 짜내는 전술이다.


곽재우가 내세운 전략은 최대한 단순했다.

비를 기다려 적의 화약무기를 침묵시키고, 돌격해 전열한 후 포격한다.

광해의 능력을 이용해 백병전을 막고, 화포로 전투를 끝낸다.


단순한 전략 덕에 각 함선의 선장은 지시를 완벽히 이행하고 있다.

모든 것은 곽재우의 뜻대로 흘러가고 있다.


자유포격 두 시간. 적의 돌격이 시작된 후 집중포격 30분.

딱 두 시간 반 만에 전투가 끝났다.


전투는 화려하지 않아야 하고 재미없어야 한다.

단순해야 하고, 이야깃거리가 없어야 한다.

월등한 숫자와 강한 화력으로 안전하게 승리를 거두는 것.

이것이 최고의 전투다.


광해는 곽재우의 지휘력을 인정했다.


“재미없네. 남자답지 못해. 호쾌한 액션이 없어. 영웅이 없어. 소설로 못 써.”


모현성의 생각은 달랐지만 무시한다.


“우군 권준에게 전해라. 에도강 하구로 진출하라.”


곽재우는 전투가 끝났음을 깨닫고 다음 명령을 내렸다.


아직 저항하는 몇몇 함선은 이운룡이 침묵시키면 된다. 조직적인 저항을 못하는 적은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


우군을 맡은 권준은 판옥선 70척을 끌고 동진했다.

전투가 벌어진 곳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에도강 하구가 있다.

강을 오를 수 있는 소형 선박들이 강을 따라 도주하고 있었다.


이미 놓친 고기는 버리고 달려드는 고기만 잡는다.


에도강 쪽으로 퇴로가 막힌 소형선들은 무의미한 저항을 하다가 침몰당하거나 후퇴하다가 이운룡의 부대에 침묵했다.


포격 시작 세시진 만에 전투가 끝났다.


“포격중지.”


정오 즈음에 곽재우가 보슬비를 맞으며 선언했다.


에도만에 일본 함선은 한척도 남아있지 않았다.


“와아아! 이겼다!”

“승리다! 대승이다!”

“죽였다! 왜구들을 죽였다! 주상전하 천세!”

“광해님 천세! 천세! 천천세!”

“영광 영광 광해 전하~”

저마다 제각각 기뻐하며 승리를 만끽했다.


넓은 에도만이 작은 배에 최대한 꽉꽉 채워 돌격한 일본군의 시신으로 가득했다.


곽재우는 곧장 전장 정리를 한 후, 포로와 침몰하지 않는 선박을 수습해 에도만 남쪽으로 이동했다.

재정비의 시간이다.


2년 5월 9일 에도만 대첩

조선군 침몰 정찰선 2척. 사망 287명.

일본군 전력. 안택선 10척 관선 276척. 중형선 1300척. 소형선 1000척

나포 안택선 6척, 관선 141척, 중형선 611척.

퇴각 중형선 200여척, 소형선 600여척. 그 외 침몰.

사망 5만 여명 포로 2만 여명


완벽한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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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0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1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78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58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28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2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6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0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7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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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5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2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4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59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1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6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5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66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2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3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1,002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3 3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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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2 3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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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28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4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5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1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0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5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5 3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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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69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4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49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7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6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3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6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67 3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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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3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47 4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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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0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6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87 4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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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180. 트레킹 +6 20.12.05 1,528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3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0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3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697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28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5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1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0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59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0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3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4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68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2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1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2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3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39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7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4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2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2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59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76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68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0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5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3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7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5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8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4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7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5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7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7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5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7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5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0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8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3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6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19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4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7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1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6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3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2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49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2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89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6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0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59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38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3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6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4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6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5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0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1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2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2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2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08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0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78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69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4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0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3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76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4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3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58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06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0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1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1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88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56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4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0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4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5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3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06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1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2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5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39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1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1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2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56 58 12쪽
»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5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3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896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2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1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0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39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15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0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2,997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88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78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27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3 65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74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57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0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1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67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27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5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3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4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09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196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6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79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0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299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3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08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49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0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4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1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395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87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4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88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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