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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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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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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197. 개방의 역습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동쪽 해안에 상륙한 스페인군은 깎아지는 절벽 위로 오르지 못하고 남쪽이나 북쪽으로 이동해야 했고, 그들이 가는 곳엔 기관총 진지가 대기하고 있었다.

몇 차례 돌격과 막대한 희생을 남기고 퇴각한 그들은 마치 1차대전 갈리폴리 상륙전의 연합군처럼,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해안가에서 방황했다.

고작 네 정의 기관총과 광해이포, 철조망으로 동쪽 상륙군 전원을 막아냈다.


남쪽에 상륙한 스페인군은 해군의 지원포격을 받았지만, 조각배가 해안에 닿는 즉시 기관총의 조준사격에 녹았다.


어찌어찌 살아남아 돌격한 병사들은 생전 처음 보는 철조망에 멈칫하는 사이 광해이포에 녹았다.


북쪽의 주력은 열을 갖추고 도끼창을 치켜들고 남진했지만, 화승총과 석궁의 사거리에 들기 전에 집중 사격을 당했다.


포격을 당해 만신창이가 된 모래참호는 다 무너진 듯 해도 흐트러진 모래벽 사이사이로 멀쩡한 칸국군이 눈만 빼꼼히 내밀고 압도적인 화력을 투사했다.


100명이 100줄을 갖추면 만 명이다.

스페인 군 제식에 따라 똘똘 뭉친 보병 25000명은 대부분 기관총의 사거리 안에 들어와 있었고, 집중 배치된 기관총의 화망에 십분도 버티지 못하고 핏물이 되었다.


“해군 북진.”


적 해군을 상대하는 대신 지브롤터 만 위쪽으로 올라가게 된 입부군은 정신 못 차리는 적 지휘부 뒤쪽에 병사들을 내렸다.

한편 남쪽에선 광해이포를 든 보병이 전진하며 패잔병을 학살했고, 그 곁으로 기병 천기가 달려가 컬버린포와 지휘부를 타격했다.


식량생산량이 낮아 인구밀도가 낮고 농업에 인구 대부분이 종사해야 하는 유럽.

논을 조성한 조선의 농부 한명이 열 명이 먹을 쌀을 생산하는 것과 달리, 스페인의 농부 한명은 네 명 이상 부양할 수 없다.

이 말은 병사를 많이 뽑기 힘들다는 말과도 같다.


해외 식민지의 약탈분을 제외한다면 스페인의 재정으로 10만 명 이상의 정규군을 편성할 수 없고, 그 이상 유지하면 나라가 무너진다.


그런 스페인 전 병력의 절반이 단 10분 만에 증발했다.


적 지휘부와 말을 탄 기사들, 스페인의 자랑인 레콩키스타 귀족기사단 이천여명은 입부의 부대가 퇴로를 막기 전에 북쪽으로 도주했고, 남은 일반병사들은 갑사가 쓸어버릴 수 있다.


“해군은 적 해군을 공격하라.”


원숭환의 명령에 바위산 정상에 깃발이 올라갔고, 멀리 떠난 입부군에서 재승선을 시작했다.

상륙하자마자 재승선 한 것이다.

여기까지 고작 한 시간 걸렸다.


바다위에서 멀쩡한 적선은 천톤 급 스무 척과 소선 다수.

상륙했다가 학살당하고 도주하는 병사들을 힘겹게 구조하던 스페인 함선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입부의 함대를 보고 전열을 펼쳤지만, 바위산 위의 포대지원을 받는 칸국군에 대항하기엔 함선 크기와 화포의 화력에서 열세였다.


두 시간 가까이 전열을 갖춘 포격전이 펼쳐졌고, 한척씩 침묵하는 함선을 보던 제독은 퇴각을 명했다.


입부는 대서양까지 추격해 하나씩 침묵시켰고, 무사히 도주한 스페인 함선은 고작 스물한 척 뿐이었다.


“자네. 대단하구만.”


정문부가 새삼스러운 눈으로 원숭환을 바라봤다.


“운이 좋았습니다. 생각한대로 적이 움직여준 덕분에.”


“아니야. 자네의 침착함을 말하는 걸세. 전투가 시작되니 아예 다른 사람이 되는구만. 재능이 있어.”


“그...... 저도 몰랐습니다.”


“모현성 전하께서 강력히 추천하더니. 역시 현자의 눈엔 달리 보이는 건가?”


무패의 만주족을 처음으로 멈춰 세우고, 명나라를 수호한 마지막방패 원숭환.

벌판에 영원성을 세워 무적의 기마를 내쫒은 원숭환의 방어능력이 드디어 빛을 발했다.

아군 사거리 밖의 화포를 포함해 적의 예상진로와 모든 변수를 고려해 화포와 참호를 배치하는 능력.


본인도 몰랐던 능력을 모현성이 믿고 맡겼다.


“현자의 눈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11년(1618) 11월.

원숭환은 다섯 배 많은 적을 상대로 병사 31명 만을 잃고, 스페인 군 사만명을 죽인 지브롤터 방어전을 통해 역사에 등장했다.


전리품은 컬버린과 화승총 다수. 식량과 화약과 갑옷.

수리하면 쓸 수 있는 천톤급 함선 서른 척.

그 외 포로 다수.

지브롤터 방어전에서 칸국이 얻은 전리품이다.


컬버린마저 얻은 이상 이제 적은 사거리 밖에서 지브롤터를 타격할 수단이 사라졌다.










“같은 조건이면 부모의 돈이 많은 사람을 선택하고, 같은 조건이면 명문대를 선택하고, 같은 조건이면 같은 학교를 선택하고, 그마저도 같으면 같은 동네 사람을 선택해. 혈연, 학연, 지연. 비공식이지만 일반적인 인재채용 방식이야.”


“좆같네.”


“좆같지? 그런데 이런걸 보면서 세상 좆같네. 개 같은 세상. 싹 바꿔야 해. 이렇게 푸념만 하는 건 아무 의미 없어. 개인의 삶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불만어린 주름살만 생길 뿐이지. 불합리한 현실을 눈치 챘다면 화내는 대신 ‘왜’를 생각해야 해. 화내서 바뀌는 게 없다면 언제나 ‘왜’를 찾으려 노력해야 하지.”


소주에 궁중 갈비찜을 먹으며 모현성이 또 잘난척한다.

지겨운 잔소리로 짜증을 유발해 이 몸을 동칸으로 보내려는 계략인가.


하지만 아직 유리황궁에서 못해본 일이 많다.

버틴다.


“왠데?”


“누구도 사람 속을 모르기 때문이지. 자소서와 잠깐의 면접으로는 그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없어. 정직원으로 뽑았다가 신입이 정신 나간 놈이어도 자를 수 없는 환경이니 최대한 조심해서 뽑아야지. 그래서 안정적인 선택을 하는 거야. 왜 명문대냐고? 조건이 같은데 명문대 나왔다고 똑똑한 건 아니지. 하지만 학창시절에 좀 더 성실하고 고분고분 했다는 건 알 수 있지. 명문대에 들어갔다는 건 불합리한 노동시간, 공부하는 시간을 좀 더 진득하게 버텼다는 뜻이니까. 그러면 회사에서 좆같은 걸 시켜도 좀 더 잘 버티겠지, 하는 마음에 뽑는 거야.”


“또 개똥같은 소리 하는군. 부모 재산은 뭔데?”


“배신비용. 회사의 기밀 기술을 직원에게 맡겨야 해. 회사 기술을 외부에 팔면 3억을 받는다 치자. 부모 재산이 100억인 사람이 다 버리고 기술 팔아 도주할 가능성이 클까? 집안 재산이 100만원인 사람이 다 버리고 기술 팔아 도주할 가능성이 클까?”


“야. 시발. 가난하다고 반드시 나쁜 게 아니잖아. 부자가 기술 팔아먹지 않는 보장도 없고.”


“어. 그래서 같은 조건을 내세웠잖아. 사람 속마음을 모른다는 가정 하에 조건이 같으면 그나마 부자가 덜 배신할 것 같으니 부자 우선으로 뽑겠다는 거지. 좆같지만 현실이 그렇잖아.”


“혈연 지연도 같고?”


“어. 선배 후배로 엮이고, 동네 형 동생으로 엮이면 그나마 덜 미친 짓 하겠지 하는 마음인거지. 이래도 사고 칠 놈은 치겠지만, 생판 남보단 덜하겠지.”


“거참 하찮은 이유다.”


“속마음은 모르는 거니까.”


이게 다 사람 속을 몰라서 그렇다.

그렇기에 사람 속을 약간이나마 볼 수 있는 광해의 능력이 대단한 거고.




남산에 사건 용의자 수천명이 잡혀 있다.


용의가 있어 잡혔으나 확실한 판단을 내리기 힘든 자들이다.

나라에서 억류하고 강제로 일을 시키지만, 하루 일당은 평균보다 많이 주고 있다.

광해가 소망을 파악해 범죄자가 되면 받았던 일당도 토해내야 하지만 잘못 잡아놨을 경우엔 추가 보상금을 받게 된다.


남산에 마련한 어좌에 앉아있으면 범인을 하나씩 끌고 온다.

소망이 애매하면 사법부의 사건조사서와 변호사의 변론까지 듣고 광해가 판결한다.


억울하다 -

도망치고 싶다 -

들키지 않길 -

가벼운 형을 받길 -

다 죽여버리고 싶다 -


별별 소망이 다 나온다.


상륙작전이 성공하길 -


이런 이상한 소망도 보이고.

어?


“잠깐. 이초란. 저놈 죄가 뭐라고?”


“이웃과 다투고 불을 질렀습니다. 집안에서 자던 아이 셋과 노모가 타죽었죠.”


그런데 저런 소망이 생겨?


“어이. 네가 불 질렀어?”


“아닙니다. 정녕 억울합네다. 평소에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불이 나자 누명을 씌웠습네다.”


“너 고향이 어디냐?”


“함경도 청진입네다.”


청진이라......

광해조선이 들어서기 전에 인구 천명 이하였는데.

그들 대부분이 광해조선에 고용되었고.


더 말할 것도 없겠다.


광해는 마법진을 그리고 묶여있는 사내의 머리통을 잡았다.


“크아아악.”


광해의 돌발 행동에 이초란과 병사들이 놀라고 쭉 늘어져 자던 구름이가 고개를 들었다.


“이름?”


“워쓰 왕추인.”


마법의 자백 덕에 중국어가 흘러나왔다.


억울하게 방화범으로 몰렸던 이가 알고 보니 개방의 첩자였다.

판결 5일째에 뜻하지 않은 대물을 낚았다.


모두가 놀라는 와중에 광해의 심문이 이어졌다.


“개방소속이지?”


“그렇다.”


“상륙작전에 대해 말해라.”


“제물포에 상륙한 후 야밤에 한성을 공격한다. 유리황궁을 불태우고 창덕궁을 쳐 서칸왕을 죽여 칸국을 마비시키는 게 목표다.”


“작전 시간은?”


“11월 26일. 오늘이다.”


“이런 샹. 이놈 묶어두고 궁에 알려.”


광해는 구름이 등에 올라탔다.

목적지는 제물포다.















개방 삼장로 장우영은 김류와 함께한 조선 분열작전을 실패한 후 미리 준비한 신분으로 갈아탔다.

이 시대엔 신분을 증명할 확실한 방법이 없기에 호패와 납세증명서만 있으면 신분세탁이 가능하다.

광해와 우연히 마주치고 광해가 속마음을 들여다보지 않는 한 들키지 않는다.


얼굴이 알려진 김류와는 헤어졌고, 새 신분증으로 공무원시험을 봐 합격했다.


그가 발령받은 곳은 제물포 해안관리원.

평소에 쓰레기나 치우고 다니다가 날씨가 험한 날에 어선이 나가지 못하게 막는 게 일의 전부다.


장우영은 일을 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녔고, 칸국의 방어가 의외로 허술하다는 것을 알았다.

제물포엔 200톤급 판옥선 열척이 해군의 전부였고, 육상군은 300명밖에 안 된다.


수도 한성에도 금군과 수도방위군을 합쳐 3000명이 끝이다.

게다가 괴물 같은 광해는 주로 동칸이라는 곳을 정복하고 있어서 한성에 거의 없다.


화려한 유리건물과 황금탑을 세워뒀는데 불안하지도 않나?


어렵게 중원에 소식을 전해 한성의 상황을 알렸다.

판옥선의 위치, 순찰 경로 등을 알려 안전하게 상륙할 해로를 알렸고, 도착시간과 한성으로 달려갈 시간, 강을 건널 나룻배를 차지할 방법까지 세세히 알렸다.


한강의 방어는 철저하지만 제물포에 내려 달려간다면 무방비의 한성을 칠 수 있다.


한성을 점령해 몽땅 불 지른다면 조선이, 아니 칸국이 약해지겠지.

개방 방주는 상륙작전을 계획했다.

개방에서 영혼까지 끌어 모아 젊은이와 배를 준비했고, 한성의 황금탑을 미끼로 도적들을 긁어모았다.


그렇게 모은 병사가 이만 명. 한성을 기습 점령하기에 차고 넘칠 숫자다.

산동반도 끝에서 출발한 조각배 함대는 사흘 만에 제물포에 도착했다.


모자란 배에 최대한 낑겨 넣느라 다리를 펴지도 못한 병사들의 몸 상태가 말이 아니다.

나이 많은 개방방주 우치호 또한 허리가 펴지지 않아 고생했다.


그래도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강호의 동지들이여. 한성을 불지우고 황금을 약탈하러 갑시다.”


개방이 절반이고 나머지는 강호의 협사를 자처하는 도적놈들이다.

칼밥을 먹는 자들이니 기본적으로 신체상태가 좋다.


“대명제국을 혼란에 빠트린 죄. 다 죽이겠소.”

“우리만 믿으시오. 장강오협 앞에선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소.”

“됐으니까 빨리 갑세. 그 황금탑은 진짜 있겠지?”


수적과 산적, 용병일을 하는 낭인에 살수까지.

온갖 잡것이 모인 집단이라 통제가 되지 않는다.


어차피 혼란을 유도하기 위해 불러온 자들.

한성으로 안내해 풀어놓으면 알아서 방화하고 약탈하며 혼란을 주겠지.


“이대로 달려 한성에 도착할 때쯤이면 야심한 새벽일 겁니다.”


“갑시다. 삼장로. 안내해 주시오.”


“예. 이쪽입니다.”


장우영이 달리자 몸을 으드득 풀던 구주강호의 협사들이 따라 달렸다.


작가의말

학연지연혈연이 없어질 수 없는 백만가지 이유중 하나일 뿐입니다 현실은 백만배 더 복잡하죠.... 부디 너그럽게 용서해주세요




건강만세님 후원감사합니다

완결 자신없어서 후원 금지입니다만......

결말 근처 쓰고 있으니 어떻게든 될거 같네요. 어 이젠 모르겠어요...일단 호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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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238. 이별 +4 21.02.02 964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2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0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1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78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59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28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2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6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0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7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39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5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2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5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59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1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6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5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67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2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3 3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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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215. 토벌 +4 21.01.09 993 34 12쪽
214 214. 좀비 바이러스2 +4 21.01.08 1,035 3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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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29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4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5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1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0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5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5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28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69 38 13쪽
»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5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49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7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6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3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6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68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5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3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47 4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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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3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59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0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6 4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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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180. 트레킹 +6 20.12.05 1,528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3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0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3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697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28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5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1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2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59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0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3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4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68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2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2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2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3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39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7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5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2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2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1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76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68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3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5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3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7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6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8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4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7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5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7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7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5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8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5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0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8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3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6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0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4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7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1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7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3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2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49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2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89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6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0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59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38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3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6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4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6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5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1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1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2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2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2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08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0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78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69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4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0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3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76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4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3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58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06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0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1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1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88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56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4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0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4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5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3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06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1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2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5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39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2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1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2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56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5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3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896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2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1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1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39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16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0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2,997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89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78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27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3 65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75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58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0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1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67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27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5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3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4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09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196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6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79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0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0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3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08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49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0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4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1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396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87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4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88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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