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조회수 :
600,663
추천수 :
13,309
글자수 :
1,370,361

작성
21.01.02 23:55
조회
1,157
추천
36
글자
10쪽

208. 세련된 식민지배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석회석은 굉장히 흔한 광물이다.

얼마나 흔하냐면.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의 지하수가 뿌얘. 땅속에 석회석이 가득해서 지하수에 섞여 나오는 거야. 전 세계 대부분의 지하수가 정수를 했음에도 뿌옇고, 수돗물로 설거지를 한 후에 그릇에 하얀 석회가루가 남아. 이러니 한국사람이 외국가면 물갈이가 심하지.”


한국인은 의식하지 못하는 한국 지하수의 장점이다. 덤으로 일본도.


흔하디흔한 석회석은 유럽에서도 흔하다.

스페인 지브롤터로 성지순례를 오는 이들이 석회석을 구해 오는 건 아주 쉽다.


쇠 지팡이를 구하려면 돈이 꽤 필요하지만, 붉은 바람 덕에 일시적으로 일반인들이 재산을 얻었다.

그들은 자신의 땅과 재산을 얻게 된 데 감격해 기꺼이 쇠를 녹여 쇠지팡이를 만들었고, 지브롤터로 기나긴 순례를 떠났다.


가장 먼저 도착한 것은 가까운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농민들이다.

석회석과 쇠지팡이를 짊어지고 온 그들은 바다가 갈라질 현장에 신께 바칠 제물을 놓고 기도를 올렸다.


바닷가에 만들어진 고로에서 유태인 일꾼들이 쇠를 녹여 틀에 부어 철근을 대충 만들었다.

연철이 아닌 저질의 주철이지만, 그거라도 있는 게 낫다.



13년 10월.

북해 원정를 끝낸 광해는 지브롤터로 복귀해 댐을 착공했다.


대서양의 바닷물의 무게를 버티려면 최소 50보두께로 만들어야 할 테지만, 그건 물이 빠진 후의 두께다.


처음엔 둑 양쪽에 바닷물이 차 있을 테니 두께 10보로도 버틸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두께 10보로 둑을 만들어 양쪽 바다를 막은 후 지중해 바닷물을 빼면서 두께를 늘려 가면 무너지지 않겠지.


이렇게 건설한다면 6년이면 지중해를 막을 수 있다.


지브롤터 해협 서쪽 곶에 도착한 광해는 마법으로 바닷속을 살펴 설계를 했다.


그 후 착공.


“우오오오~”

“오오 주님~”

“신이시여~ 모세시여~”


수많은 갤러리의 환호 속에 철근이 하늘을 날았다.


바닷가 땅속에 철근이 박히고 석회석이 공중에서 가루가 되어 해안 모래와 물과 반죽되어 바다로 투입된다.


시멘트 반죽을 공기로 감싸 바닷속 철근 주위에 빈틈없이 채워 넣었다. 반죽이 굳을 때까지 공기층을 잡아두면 댐이 한 걸음 전진한다.


바닥부터 굳히며 올라온 시멘트 덩어리가 육지로 올라오니 바다를 가른 것처럼 보인다.


“바다를 가르는 기적이 한 걸음 완성되었다. 석회와 쇠를 가져온 행자는 모래사장에 이름을 적어라. 그 이름은 천국 명부에 영원히 기록될 것이다.”


사람들이 모래사장에 쇠막대로 이름을 적는다.


파도 한 번에 스러져갈 이름.

그럼에도 감격해 눈물을 흘린다.


천국의 명부에는 영원히 이름이 적혀있을테니.


광해의 기적을 본 순례객이 눈물을 흘리며 절하고 감격하고 자신은 죽어서 천국에 갈 거라는 확신을 얻고 돌아가 소문을 퍼트린다.

그들의 목소리가 주위사람을 불러오겠지.


단순계산하기로 50보두께의 댐을 만들려면 석회석이 10억 톤 이상 필요하다.

과연 가능할까 싶은 양이긴 한데 종교의 힘으로 어떻게든 되겠지.


붉은 바람이 평등하게 키를 깎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평민들이 열심히 석회석을 수송해왔다.

페르난디트에게 성직자 작위를 산 귀족들은 본래 재산을 유지했지만 그들 또한 신실한 주의 종이다.

기적을 목도한 그들은 재산을 풀어 쇠를 구하고 철광석을 캐내 열심히 지브롤터로 가져왔다.


이대로 가면 6년 안에 바다가 갈라진다.


기차나 유로트럭이 없는 세상에서 석회석의 수송속도는 매우 느렸다.

농민들이 한 짐씩 짊어지고 온 석회석은 보름에 하루만 일해도 다 떨어진다.

자재가 부족해서 공사가 느려지는 실정이다.


광해는 굳이 서두르지 않고 보름에 하루씩만 일하면서 펑펑 놀았다.



“대칸을 뵙습니다.”


“대칸이시어.”


간삼과 임경업, 호위병들과 동칸 황궁에 있던 아리따운 시녀들이 도착했다.

8000톤급 철선을 타고 남미를 빙 돌아 대서양을 건너는 대여행이었다.

앞으로 주로 지브롤터에 기거할 계획이니 동칸 황궁의 인원이 절반 이상 줄었다.


“여. 왔냐?”


손을 슬쩍 들어 반기고 해변에서 술을 마셨다.


호위병들과 함께 칸반도의 학자들이 왔다.

화학연구소에서 공부하던 엘리트들과 노량진 어학원의 수석졸업생들이다.


당연히 그들은 모현성이 불렀다.


“서학 서재를 모아 놨다. 우선 번역부터 해라.”


프랑스어 책과 이탈리아어 책 등이 잔뜩 쌓여있다.

붉은 바람 속에 버려진 이런저런 책들이다.


어학원 학생들이 번역하면 칸국의 엘리트, 화학연구소 연구원들이 정리한다.


“이것은 수학책, 이것은 음악책, 이것은 화학책......”


모현성은 잠도 안 자고 연구원들과 책을 분류하고 연구했다.


술 마시고 놀다가 하도 열심히 하니 슬쩍 물어봤다.


“르네상스 병신이라며? 조작이라며? 공부할 게 있냐?”


“르네상스 시작 당시는 병신이고 그 방향은 과거 조작이 맞지. 그래도 르네상스 덕에 다양한 시도가 있었고 발전할 건 발전했지. 100년도 더 전에 시작했고 그 사이 순수 관찰만으로 지동설을 증명해냈잖아. 이제 몇 십 년 후면 뉴턴이 태어나고 뉴턴의 바탕이 될 지식은 이미 등장했지.”


“잉글랜드 아작 날 텐데 뉴턴 태어나도 아무것도 못 할 거 아니냐? 만유인력이든 뭐든 그냥 칸국에서 발표하면 될 거 아니냐?”


“뉴턴이 태어나지 않아도 누군가 미적분을 발표하겠지. 서학을 죽이고 우리가 이어받아 발전시켜야지. 형 미적분 할 줄 알아?”


“그야 당연히......”


못한다.


“나도 못해.”


바보 형제는 얼굴을 마주보고 헤헤헤 웃었다.

분명 고등학교 땐 대충이나마 계산할 수 있었는데 이상한 일이다.


“그러니 수학책을 모아서 연구시켜서 미적분 발견하라 시키고 만유인력, 3원칙 달방정식 프리즘 등등 연구하라 시켜야지.”


“아하. 그렇구나. 수고.”


얽히지 말자.

읽히지 말자.


“책 들어오는 대로 번역 시키고 연구원들에게 맡기면 돼.”


나만 아니면 돼.


화학연구소에서 온 엘리트들은 지브롤터 해안가 황제의 거처 바로 옆에 자리 잡았다.

여기서 황제의 눈길 아래 딴짓도 못하고 갈려나가는 거지.

이과생을 갈아 넣으면 똥이 나오든 소세지가 나오든 뭐라도 나온다.


“잠깐 동안 우린 한성에 갔다 오자.”


“한성?”


힘들게 댐 백보 만들었으니 놀려던 참인데.


“석회석 쌓일 동안 할 일 없잖아. 서칸쪽도 챙기고 보고서도 받고 범죄자도 처리해야지. 동칸도 한번 방문해서 전염병 잡고.”


모현성 이놈은 진짜 쉴 틈을 안 주는구나.

황제 알기를 아주 개떡으로 안다.


“......”


하지만 늘상 그랬듯 결국 가게 되었다.


“주상 즈언하~ 제가! 제가 모시겠습니다아~”


대칸을 호위하기 위해 지구 반바퀴를 돌아 지브롤터에 온 임경업이 절규했다.


“호위하려면 알아서 쫓아오든지.”


중2병 환자 달고 다니기엔 마력이 아깝다.





일본의 모든 영주가 일제히 세율을 올렸다.

그 전에도 고통스럽던 농노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를 때 이상한 공고가 올라왔다.


혼슈 광업.

혼슈 공업.

혼슈 은행.

혼슈 농업.

혼슈 임업.


혼슈란 이름의 온갖 기업에서 사람을 뽑고 일을 시켜 돈을 주겠다 한다.


모든 광산의 주인은 영주다.

강제로 끌려온 일꾼들은 밥만 겨우 챙겨 먹으며 강제로 일했고, 생산량 전부를 영주에게 빼앗겨 왔다.


그런데 광산의 주인이 혼슈란 기업으로 바뀌었다.

광산 노동자는 자원을 받아 뽑히며 일을 해서 급료를 받는다.

그 급료가 일반 농민들보다 많다.


글도 못 배우고 산학도 못 배워도 누가 더 많이 버는 지는 금방 알 수 있다.


모든 농민들이 지원했고 그중 젊고 강한 자들이 광산 노동자로 뽑혔다.


모든 사업이 혼슈란 이름으로 넘어갔다.


삼나무를 베어 바닷가로 옮기는 임업.

대형 농장에서 산삼과 약초를 재배한 농업.

항아리나 대나무 공예품을 만드는 수공업까지 모두 혼슈란 이름으로 이뤄진다.


꾸준히 일꾼을 모집하자 너도나도 달려들었고, 젊은이들이 주로 뽑혔다.


그러다 보니 늘어난 세금에 대한 저항이 수그러들었다.

하나된 목소리로 저항하려던 힘이 여기저기 갈린 것이다.


“들고 일어납시다.”

“댁이나 하슈.”

“이대론 다 굶어죽는다!”

“난 내 자식이 더 소중해.”


목소리가 갈리니 가끔 일어나는 봉기는 규모가 작아졌고, 영주의 친위병에게 잔혹하게 박살났다.


힘 좋은 젊은이들은 혼슈 기업에 뽑혔고, 그들은 평민들보다 많은 급료를 받았다.

배불리 먹진 못해도 굶어 죽을 정도는 아니다.


이렇게 되자 평민들의 분노가 혼슈 기업으로 향했다.


“저놈들이 우릴 수탈한다.”


아니지만 그렇게 보인다.

영주는 멀고 무서우며 혼슈 기업은 가까이에 있고 좀 더 만만하니.


여기저기서 혼슈 기업에 대한 약탈이 일어났고, 젊은 일꾼들은 살기 위해 맞서 싸웠다.


나오에가 예측한대로 바닥에서 서로 싸우는 것이다.


영주들은 분위기를 보며 혼슈 기업을 돕거나 무기를 지원해 스스로 물리치게 만들었다.

그럴수록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똑같던 농민들이 두 계급으로 나뉘게 되었다.


이 와중에 사도섬이 농민들에게 무너졌다.

일본 제일의 금광이 있는 사도섬은 섬의 농민들이 봉기하자 배편이 없어서 지원군을 못 보낸 것이다.


광산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은 전부 죽었고, 광산에서 보관하던 식량과 금괴들을 농민들이 나눠가졌다.


나오에는 배가 없는 영주들을 대신할 용병을 불렀다.


“나오에 오랜만이군.”


“주군께선 더 헌양해지셨습니다.”


“훗. 넌 출세했군.”


우에스기 카게카츠가 다국적 용병군이란 요상한 이름을 달고 등장했다.

전국시대가 끝난 이후에도 전투를 멈추지 않은 우에스기군은 압도적인 힘으로 사도섬의 반란군을 박살냈다.

5만여 되는 섬의 모든 인구를 말살한 것이다.


“다 죽였다. 이러면 되나?”


“예. 소문이 퍼지고 나면 감히 반란을 일으킬 꿈도 못 꿀 것입니다. 아이즈에서 좀 쉬다 가시지요.”


“그래. 에이씨. 또 지령이군. 명으로 간다.”


다국적 용병군은 바쁘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폭군 광해 연표 +3 20.07.10 12,939 0 -
241 241. 완전 정복 +3 21.04.03 1,098 25 10쪽
240 239. 기적의 결과 +3 21.02.08 1,005 30 12쪽
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68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4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2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0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1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78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58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28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2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6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0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7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39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5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2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5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59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1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6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5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67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2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3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1,002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3 34 12쪽
214 214. 좀비 바이러스2 +4 21.01.08 1,035 30 13쪽
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2 32 11쪽
212 212. 이괄의 선택2 +5 21.01.06 1,107 31 14쪽
211 211. 이괄의 선택 +5 21.01.05 1,055 31 13쪽
210 210. 세련된 식민지배3 +3 21.01.04 1,139 35 14쪽
209 209. 세련된 식민지배2 +2 21.01.03 1,138 32 12쪽
» 208. 세련된 식민지배 +3 21.01.02 1,158 36 10쪽
207 207. 붉은 바람3 +5 21.01.01 1,166 32 12쪽
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29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4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5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1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0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5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5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28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69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4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49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7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6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3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6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68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5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3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47 40 13쪽
187 187. 채유진 사건5 +7 20.12.12 1,495 43 12쪽
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3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59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0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6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87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67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28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3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0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3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697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28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5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1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2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59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0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3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4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68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2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1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2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3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39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7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4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2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2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0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76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68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3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5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3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7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6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8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4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7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5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7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7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5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7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5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0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8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3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6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19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4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7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1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7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3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2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49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2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89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6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0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59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38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3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6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4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6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5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0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1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2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2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2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08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0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78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69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4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0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3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76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4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3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58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06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0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1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1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88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56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4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0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4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5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3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06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1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2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5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39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1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1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2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56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5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3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896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2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1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0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39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15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0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2,997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89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78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27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3 65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74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58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0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1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67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27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5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3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4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09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196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6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79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0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0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3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08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49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0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4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1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396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87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4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88 76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