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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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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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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2.2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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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정체불명의 사내 둘이 하늘을 날아서 황궁으로 전진한다.


반딧불처럼 은은한 빛을 뿌리는 사내가 저 멀리서 다가온다.


황궁 수비대는 진작 도열한 상태였다.

수비대장은 긴장해서 바라보다가 그들이 황궁 입구까지 오자 소리쳤다.


“사격! 쏴라! 궁을 넘게 해선 안 된다.”


신을 믿지 않는 수비대장의 외침에 병사들이 망설이면서도 불을 붙였다.


퍼퍼퍼펑. 타타탕.


소형포 몇 발과 화승총이 발사됐다.


발사된 쇠구슬들은 침입자 몸 주위에서 치치칭 소리와 함께 불똥을 만들고는 떨어졌다.


“맙소사. 멀쩡해.”

“신이다. 주께서 강림하셨어.”


병사들이 무기를 던지고 엎드린다.


“재장전해! 발사! 쏘라고!”


정체불명의 침입자가 황궁을 넘는 걸 두고 볼 수 없다.

목에 핏대를 세우고 소리치는 수비대장의 곁엔 아무도 없었다.


황궁 수비대뿐만 아니라 따라오던 병사들, 구경하던 백성들마저 엎드려 절하고 난리가 났다.


그러거나 말거나 광해는 공중에서 오연히 궁을 둘러보았다.

유럽 최고의 도시답게 화려하고 멋있다.

저곳 어딘가에 페르난디트 2세가 있을 것이다.


내 아바타가.

잘 들어라 아바타야.


“주께서 날 이리로 보내셨다. 점지된 이에게 신의 말씀을 전해주라는 하셨지. 그 말을 이행한다.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이자 적법한 가톨릭의 수호자 페르난디트 2세는 듣거라.”


여기 있는 거 맞겠지?

어디 원정 나갔으면 부하들이 알려주겠지?


광해는 설렁설렁 생각하기로 했다.


“제국 북방에 이교도가 날뜀을 신께서 심히 근심하신다. 이에 모든 신교의 재산을 뺏고 옳은 길로 인도하라 말씀하셨다. 보헤미아. 덴마크. 폴란드 리투아니아. 스웨덴.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러시아. 이들 모두의 재산을 뺏고 가톨릭으로 개종시켜라.”


“띠링 성좌 광해로부터 퀘스트가 도착했습니다.”


여운을 남기기 위해 잠시 말을 멈추자 황궁에서 한 떼의 사람들이 튀어나왔다.


“동방 박사여. 정녕 신의 뜻이 맞사옵니까?”


귀족과 성직자의 말에 광해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가즈 피스트.”


거대한 황금 주먹이 하늘에서 내려와 아무도 없는 황궁 정원에 떨어졌다.


쿠우웅.


기적을 보여준 후 새로운 마법을 만들었다.


빛으로 된 거대한 십자가가 파괴된 정원에 나타났다.


금빛 십자가의 광채에 도시의 모두가 홀렸다.


이건 인정할 수 밖에 없겠지.


기적.


산의 이적에 빈의 주민 모두 분분히 엎드려 주 예수를 찬양한다.


광해는 오연히 그들을 둘러보며 말했다.


“독실한 페르난디트 2세는 주께서 점지한 정당한 교황이다. 이에 한 달 후 로마에 사는 가짜 교황이 십자가에 매달려 죽게 될 것이다.”


대량 학살은 힘들지만 하나쯤 죽이는 건 언제든 가능하다.

내부정치로 선출된 로마교황은 죽게 될 것이고, 가톨릭 세력은 페르난디트 2세 아래 하나로 뭉치게 될 것이다.


“로마 교황이 주의 벌을 받아 죽은 후 가톨릭의 힘을 하나로 모아라. 유럽 모든 나라에 가톨릭만 남길지어다.”


말하는 사이 황궁에서 황제가 뛰쳐나왔다.

귀족과 호위병이 막고 있었음에도 거듭되는 기적에 놀라 뿌리치고 나온 것이다.


“주의 메시아, 동방 박사를 뵙습니다. 정녕 제가 주의 사도입니까?”


“그렇다.”


“그렇다면 주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하오나 적도의 수가 너무 많습니다. 이교도를 다 죽일 수 없습니다.”


신실한 주의 종 페리난디트 2세는 신실한 신앙을 바탕으로 이전부터 신교를 박해해왔다.

자신의 땅이 된 보헤미아에 사는 모든 신교의 재산을 몰수하려다가 지난해 전쟁이 일어났고, 보헤미아 지방에선 신교에 거침없이 밀리고 있다.

이게 30년 전쟁의 시작으로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광해는 선심 쓰듯 말했다.


“그래서 신께서 네게 무기를 전해주라 하였다.”







스페인은 거침없이 몰락하고 있었다.


칸국에게 마닐라와 세부를 잃으면서 아시아 거점을 잃었고, 그 소식이 전해질 즈음 칸국의 아메리카 침공이 시작되었다.


아메리카의 모든 함대와 식민지를 잃고, 그 소식이 전해진 후엔 지브롤터까지 빼앗겼다.

시칠리아와 나폴리의 함대와 항구가 불탔고, 오스만제국의 육군이 투입되자 해외 식민지를 전부 잃게 되었다.

지브롤터를 수복하기 위해 유럽 최강의 육군을 투입했지만, 오히려 대패하였고, 운용할 수 있는 육군의 숫자가 절반으로 줄었다.

해군은 거의 전멸이고.


포로로 잡힌 귀족의 몸값으로 지브롤터와 그 주변 지역을 내줬지만, 내준 게 문제가 아니라 마드리드가 함락되는 걸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스페인은 굳건한 동맹 오스트리아에 손을 뻗었다.


루이스가 전해준 광해이포를 제작함과 동시에 오스트리아에 사절을 보내 광해이포를 전해줘 동맹을 강화하려 했다.


그 사절 중에 루이스 페르난도가 껴 있었다.


당일 낮에 도착해 황제 접견을 기다리던 루이스.

그는 밤하늘에 떠있는 광해를 보았다.


“산탄포?”


스페인이 준비한 선물을 광해가 먼저 꺼냈다.


공중에 염동력으로 고정시키고, 화약과 탄알을 넣고 불을 붙인다.


콰아앙.


재장전.


콰아앙.


“이것은 신의 선물이며 이교도를 죽이도록 만든 무기다.”


“성좌 광해가 sss급 무기를 후원합니다. 받으시겠습니까?”


어차피 기술이 공개된 거 선물로 준다.


광해의 말에 루이스는 기가 찼다.

저 공포스런 무기에 가톨릭의 선한 양들이 얼마나 많이 죽었는데.


그러나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주변 분위기는 이미 기적을 목도한 자들의 눈물서린 감동의 도가니다.


“신의 무기로 신교를 정벌하고, 로마의 가짜성직자와 가짜 교인을 없애라. 너만이 신의 대리자이며 네가 임명한 사제만이 진정한 성직자다. 나는 신의 뜻에 따라 적의 모든 함선을 불태울 것이다.”


필요에 의해 바다를 청소하지만, 이건 널 위한 성탄 선물인걸로 포장할게.

이정도 힘을 실어주면 알아서 잘 하겠지.


하지만 페리난디트 2세는 자신이 받은 선물이 얼마나 큰지 모르나보다.


“하오나 제겐 힘이 없습니다. 신성제국 외에 모든 나라를 징벌하기엔 병사의 수와 힘이 부족합니다.”


현재 유럽은 계약식 봉건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왕에게 세금을 바치고 일정기간 군사를 동원해 주는 걸로 귀족의 의무가 끝난다.

중국의 당나라수준, 한반도의 고려 초기 수준의 봉건주의가 아직도 성행하는 것이다.


귀족들에게 장기간 군사를 일으키게 하려면 왕이라도 돈을 줘야 한다.

막무가내로 병사를 불러오는 건 황제라 해도 불가능하다.


게다가 신성로마제국조차 절반 가까이 신교의 땅이다.

그들이 합류할 리 없으니 오스트리아 홀로 유럽 전체와 싸워야 한다.


징징대는 페르난디트 2세에게 짜증을 내려는 데 뒤에서 모현성이 귓속말을 한다.

현재 광해는 모현성의 말을 오스트리아 어로 소리치는 아바타일 뿐이다.


“가엾은 주의 대리자여. 너 홀로 싸우지 마라. 주를 따르는 모든 양들이 일어설지니, 주변의 신교를 죽이고 부자를 죽여 재산을 나눠 갖게 하라. 네가 할 일은 참된 성직자를 임명해 어린 양을 이끌게 하는 것뿐이다.

신아래 모두가 평등하다. 신과 어린 양을 이끄는 성직자만 존재할 뿐이니 모든 양들을 똑같이 대하거라. 내일부터 모든 교회에서 교육하라. 신아래 모두가 평등하니 너와 너의 성직자를 제외한 모든 이의 재산을 똑같이 만들어라. 가톨릭의 모든 양이 일어서서 부자를 죽이고 재산을 나눠가지면 가톨릭의 정화가 완성된다. 모든 교회에서 양들에게 신의 뜻을 전파하여라.”


“알겠습니다. 동방박사여. 그대로 전파하겠나이다.”


“한 달 후 교황이 신벌을 받아 죽을 것이다. 그 후 주의 어린 양들이 들고 일어나도록 만들어라.”


이거면 되겠지.


“그 무지렁이들이... 그깟 것들이 들고 일어나봤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페르난디트가 거듭 징징대자 뒤에서 모현성이 중얼거렸다.


“성좌 광해가 한심하게 바라봅니다.”


“헛소리 하지 말고 대사나 읊어.”


모현성이 대사를 말하면 광해가 통역한다.


“그 민초의 힘을 느끼게 될 것이다. 네가 할 일은 모든 신자들에게 신교와 부자를 죽여 재산을 나눠가지라 꾸준히 설파하는 것이다. 이것은 주의 뜻이니 반드시 기적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주의 역사하심을 믿고 끝까지 따르겠나이다.”


“그리고 신께서 역사하심이 유럽과 아프리카를 하나로 만들라 하셨다. 내게 힘을 줘 지브롤터를 막게 하셨으니 지브롤터 바다가 갈라지고 지중해가 젖과 꿀이 흐르는 옥토로 바뀔지어다. 신자들은 지브롤터로 성지순례를 와 신의 기적을 봐야 할 것이며 농토로 바뀌게 될 지중해 땅은 독실한 신자가 나눠 갖도록 할 지어다.”


“바... 바다가 갈라진단 말씀이옵니까?”


성경에 등장하는 가장 확실하고 선명한 기적.

모세 대신 광해가 바다를 가른다.


“그러하다. 바다를 가를 힘을 내가 받았으나 이는 나 홀로 이룰 역사가 아니다. 신께서 명하시길 모든 목자와 신자들은 쇠막대를 지팡이로 짚고 석회석을 지고 지브롤터로 와 주의 역사에 참여하라 하였다. 주의 역사에 한 손 거든 이만이 천국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신교와 부자를 죽여 재산을 나눠 갖되 철과 석회석을 따로 모아 지브롤터로 가져오라.”


수억톤의 석회석과 철.

댐을 만드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다.

그걸 신앙의 힘으로 가져온다.

성지순례를 빙자한 수송작전.


“신의 역사에 참여하라!”


광해는 강렬한 빛을 만들어 자신과 모현성을 감쌌다.

눈뜨고 보기 어려운 빛 속의 두 남자는 동쪽으로 뚜벅뚜벅 걸어갔고, 혜성 같은 빛은 성 밖으로 나가자 꺼졌다.




“오오오. 기적이.”

“동방박사가 방문하셨다.”


성탄절 분위기에 물든 빈의 모든 시민이 광해의 목소리를 들었다.


“황제께서 신의 대리자라니.”

“오오오.”

“가톨릭만이 영월할지니.”


거의 모든 시민이 가톨릭을 믿는 도시에 울려 퍼진 소리는 너무도 달콤한 말이었다.


“이교도를 죽이자.”

“이교도의 재산을 나눠갖자.”

“부자를 죽이고 그 재산을 차지해도 된다는 거지? 이게 신의 뜻이지?”

“네덜란드 이교도들이 더러운 방법으로 재산을 불렸지.”

“그들을 죽여 그 돈과 땅을 나누면......”


광해가 전한 말은 시민들에게 진하게 퍼졌다.


한편 황궁에선 귀족들의 축하인사가 줄을 이었다.


“신의 대리자여.”

“정당한 가톨릭의 수호자여.”


그들 중 일부는 주를 믿지만 일부는 믿는 척만 한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가 믿는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기적을 직접 목도했으니.


“한 달 후 교황이 죽는다면 모든 교황의 성직자를 제압해야 합니다.”

“가짜 성직자를 죽이고 그곳에 우리 사람을 채워 넣으면 됩니다.”


교황의 세력이 사라지면 자신들의 세력이 커진다.

귀족들은 신을 믿으면서도 신의 말씀으로 자신이 얻을 이득을 먼저 계산했다.


“일단 교회에 신의 말씀을 전하는 게 우선이겠군요.”

“농부나 소작노예 따위가 싸울 수 있을 진 모르겠으나 한손 거들면 신교를 죽이는 데 도움은 되겠죠.”


귀족들은 신교를 없애고 그 땅을 나눠가질 계산을 시작했다.


돈 가진 부자를 죽이라는 말에 자신도 포함된다는 건 생각지 못했다.


한편 열광적인 성탄분위기 속에서 루이스와 스페인 사절들은 자신들의 짐을 돌아봤다.


예쁘게 포장한 광해이포.


그냥 돌아갈까?






“너 공산주의 좋아하냐?”


“아니 끔찍이 싫어해.”


빈 성벽 밖 빈민가까지 벗어난 후에 땅에 내려왔다.

광해는 마법진을 그리며 물었다.


“그런데 왜 자꾸 공산주의냐?”


“끔찍이 더러운 거니까. 그리고 여긴 공산주의보단 가톨릭 암흑시대의 재현이지. 암흑시대와 공산주의가 공통점이 많잖아. 가짜 신이 지배하는 모두가 평등하게 못사는 사회.”


“하긴.”


유럽 전체를 정복하긴 힘들다.

일본 공작할 때처럼 유럽 전체를 절반으로 쪼개 서로 싸우게 하면 정복하기 쉬워진다.

유럽을 쪼개는 방식으로 종교를 이용한다.

때마침 종교전쟁의 기운이 무르익는 시대다.

살짝 채찍질만 해주면 된다.


광해는 마법진을 그려 로마로 이동했다.


은신한 채 교황청을 돌아다니며 교황을 찾았고 아무도 모르게 마킹만 해 두었다.


어디로 숨든 찾아낼 수 있도록.


아직 소식을 듣지 못한 교황은 인자한 미소를 띄우며 크리스마스 미사를 집행하고 있었다.


잘 가시게.

넌 이미 죽어있다.

“성좌 광해가 당신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끄러.”


마킹까지 끝낸 광해는 모현성과 지브롤터로 돌아왔다.

열심히 일했으니 이제 한 달 간 휴식이다.


작가의말

너 아직도 프린세스 메이커2 하니?

난 최신겜 하는데 페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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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239. 기적의 결과 +3 21.02.08 1,009 30 12쪽
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72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7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5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2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3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80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62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31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6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9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2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9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41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9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4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7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61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5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8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8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70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5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6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1,006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6 34 12쪽
214 214. 좀비 바이러스2 +4 21.01.08 1,038 30 13쪽
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5 32 11쪽
212 212. 이괄의 선택2 +5 21.01.06 1,110 31 14쪽
211 211. 이괄의 선택 +5 21.01.05 1,058 31 13쪽
210 210. 세련된 식민지배3 +3 21.01.04 1,142 35 14쪽
209 209. 세련된 식민지배2 +2 21.01.03 1,141 32 12쪽
208 208. 세련된 식민지배 +3 21.01.02 1,160 36 10쪽
207 207. 붉은 바람3 +5 21.01.01 1,168 32 12쪽
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31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7 37 12쪽
»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8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3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2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7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8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30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72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7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51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30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8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5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8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71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8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8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51 40 13쪽
187 187. 채유진 사건5 +7 20.12.12 1,499 43 12쪽
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7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3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4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9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90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70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2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7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3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5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1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1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9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5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6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3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3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6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7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3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5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5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6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6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2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80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8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7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6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5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1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2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6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9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6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9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8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91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6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9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8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20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900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7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20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7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3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51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6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9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2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7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10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4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2,000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7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7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3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6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2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9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3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3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1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6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9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7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60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9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4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5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6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5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6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2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4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2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9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4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6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0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7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8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2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0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4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6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5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3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0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9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4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8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9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7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0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6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6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9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3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5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5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6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0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9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7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1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6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6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5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4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0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4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1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4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3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2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8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0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2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5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1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1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9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6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8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3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0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9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4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5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5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5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9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2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9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4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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