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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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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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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2.1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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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187. 채유진 사건5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사태를 봉합하는 데 1년이 걸렸다.


김류가 명석하게 흐름을 보고 미래를 유추했지만, 한 가지 실수한 것은 광해가 이걸 매우 중히 여겼다는 것이다.


그가 파악한, 귀찮은 걸 싫어하는 광해라면 어차피 나눠주고 서로 싸우라 한 권력이니 싸우게 내버려두리라 생각했다.


광해가 무려 1년 넘게 사건에 붙어 10만 명 이상을 만나 소망을 확인하고,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 모든 관련자를 찾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현대에 살다 온 광해와 모현성이 이 일의 위험성을 미리 알았다는 건 김류로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표범을 타고 달리는~

광해님께 소망하세요~


하늘을 달리는~

광해님께 소망하세요~


광해는 거의 매주 종교행사에 참여했다.

삼남지방의 모든 도시를 돌며 종교행사를 주관했다.


“대칸 광해가 왔는데 감히 집회에 나오지 않은 자가 있느냐? 못 보던 얼굴인데 갑자기 나타난 자가 있느냐? 최근 이웃집에 온 친척이라던가 마을 근처에 갑자기 나타나 홀로 사는 자가 있느냐? 데려오너라.”


신고가 이어졌고, 종교행사를 통한 범인 색출이 이루어졌다.

밀주를 죽이고 숨어있던 검계를 잡아 밀주가 죽었음이 알려졌고, 이민족을 납치 강간하던 검계가 잡혔다.

전혀 상관없는 범죄자도 일부 잡혔고, 노역형이 싫어 도주했던 양반 노역수도 잡혔다.

변호사가 돈을 주며 이민족을 구타하라 했던 범죄도 잡고 한인을 쏘아죽이고 이민족 범죄로 꾸민 검계도 잡혔다.


종교활동을 통해 사람을 모으고 그 중 특이행동을 하는 자를 관찰해 범죄자를 찾는다.


사건의 발단이었던 나소 엔탄을 납치했던 검계를 잡음으로써 사건의 모든 전말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최초의 사건은 해결했지만 한반도가 입은 상처는 컸다.


그 상처를 봉합해야 했다.


“나라를 쪼개기는 참 쉽다. 일반화 하면 된다.”


마법진으로 목소리를 키운 광해가 백성들에게 설파했다.


“여진 출신 누군가가 사람을 죽였다. 그럼 너희는 아무 생각 없이 욕을 한다. 여진족은 살인범 들. 가까이 하면 안 돼. 다르게 말해도 된다. 모든 이민족은 살인범들. 가까이 하면 안 돼. 이렇게 욕하면 된다. 달리 나눌 수도 있다. 남자가 죽였으니 모든 남자는 살인범들. 남자가 강간했으면 모든 남자는 잠재적 강간범들. 쪼개기는 참 쉽다. 너희는 너희가 포함되지 않은 집단으로 욕하면 된다. 편하고 쉽고 거기서 만족감을 느낀다.”


조선족 누군가 범죄를 저지르면 모든 조선족을 욕하는 사람.

남자가 범죄를 저지르면 모든 남자를 욕하는 사람.

전라도 누군가 범죄를 저지르면 모든 전라도 사람을 욕하는 사람.

정치인 중 누군가가 죄를 지으면 정치인 전체를 욕하는 사람.

중국에서 잔혹한 범죄가 생기면 중국인 전체를 욕하는 사람.


이들에게 복잡한 계산은 없다.

그저 자신이 속하지 않은 집단으로 욕하고 거기서 자신은 도덕적이라는, 혹은 피해자라는 만족을 얻을 뿐이다.


조두순이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

누구나 욕을 한다.

하지만 욕하는 방식은 다 다르다.


역시 남자는 쓰레기라고 욕하는 사람은 남자가 아니다.

역시 한국인은 쓰레기라고 욕하는 사람은 한국인이 아니다.

역시 사람은 쓰레기라고 욕하는 사람은 없다.


“쉽게 일반화하고 욕한다. 하지만 본인이 연루되면 억울하겠지. 이번에 범죄자들이 나약한 여자를 납치 폭행 강간하고 강제로 매춘을 시켰다. 안타까운 일이다. 그렇지만 이를 집단 전체로 확대해 증오하지 말아라.”


고유정이 범죄를 저질렀다고 모든 여자를 욕한다면.

그 여자와 상관없는 선량한 여자는 억울할 것이다.


고유정이 범죄를 저질렀다고 모든 한국인을 욕하면 다른 모든 한국인이 억울할 것이다.


고유정이 범죄를 저질렀다고 모든 인류를 욕한다면?


일반화는 아주 쉽지만 매우 나쁘다.


그런데 다들 쉽게 한다.


“모두 나의 백성이고 내겐 모두 똑같다. 칸국 어느 지방에서 태어났건 내겐 모두 똑같다. 나쁜 사람은 욕하되 상관없는 다른 이까지 욕하지 마라.”


코로나 이후 모두가 중국인을 욕한다.

코로나와 상관없는 중국 사람이라도 상관없이 욕한다.

그게 편하고 즐겁고 반사적으로 난 착하다는 근거없는 만족감을 느끼니까.


거기에 누구도 죄책감을 갖지 않는다.


“차별금지법을 강화하겠다. 욕도 하지 말고 지역으로 사람을 나눠 평가하는 것 자체가 범죄다. 걸리면 아주 뒈질 줄 알아라.”


광해는 매주 종교 활동에서 같은 소리를 반복했다.





“검계 도주자 명단은?”


“사백명입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자가 삼백명 이상입니다.”


돌구가 송구하다며 고개 숙였다.


“장악력이 떨어졌네.”


“죄송합니다. 해외영토가 너무 많이 늘어나서.”


“그래도 이러면 돈 주는 의미가 없잖아. 안보군에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하는데.”


검계를 감시하고 관리해야 할 안보군이 제 역할을 못했다.

충성심 하나로 안보군 수장이 된 돌구는 원래 염초꾼이었고, 성실할 뿐 특출한 능력을 보이지 못했다.


“송구하옵니다. 제게 버거운 철갑옷을 입은 듯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겠습니다. 좀 더 현명한 이가 맡아야 합니다.”


“쯧. 그래. 네가 잠도 못자고 고생한 건 안다. 수고했다.”


“죄송합니다. 대칸.”


돌구는 열심히 했지만 능력의 한계를 보였다.

돌구는 부장급으로 내려갔고 칸국 전체에 손꼽히는 인재 이항복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능력만 보면 진작에 바꿨어야 했지만 돌구는 원년 가신이고 성실해서 내치기 힘들었다.


몇 주 후 이항복이 찾아왔다.


“사건 정리는 끝났나?”


“예. 변호사 단체와 검계가 손잡고 일을 일으켰습니다. 사라진 검계 조창한과 변호사 김류식이 주요인물입니다.”


소송에 참여한 변호사를 죄다 불러다 조사하니 김류식에게 끈이 이어지고, 전국의 모든 검계를 불러 조사하다보니 조창한의 죄가 나왔다.

종교활동을 통해 숨어 있던 자를 찾았고, 저항하다 죽은 자와 잡힌 자의 소망을 통해 얼개를 잡았다.

조창한과 김류식의 연결도 찾아냈고, 고의로 일으킨 인종혐오범죄까지 발견했다.


“문제는 김류식이란 자가 그럴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주로 경기지방에서 보부상을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고, 이후 안동에 나타나 양반가를 돌며 변호사의 힘을 역설하며 시험을 장려했고 힘을 모았습니다.”


“권력의 흐름을 읽는 군. 김류식이란 평범한 자가 할 수 없다는 거지?”


“예. 그리고 김류식이 보부상을 할 때 신분에 어울리지 않는 교분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항복이 말을 끌며 대칸을 슬쩍 봤다.


“궁금증 유발시키지 말고. 말 끊지 말고. 모현성처럼 장난치지 말고.”


“허허. 김류의 집에 자주 초청받았다 합니다. 보부상이니 물건 팔러 갈 수도 있겠지만, 그 자가 다루는 상품이 짚신인데 김류가 거들떠 볼 게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자주 초청을 받았고, 어느 날 사라졌다는 말은.”


“김류식이 김류다?”


“안동에 나타난 김류식은 얼굴 반쪽이 심한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합니다.”


“그놈이군. 똑똑해.”


“제가 교육했죠.”


“국가 최악의 범죄를 저질렀는데?”


“제자는 아닙니다. 글 몇 자 가르쳤을 뿐인데 건방지게 제자인척 하더군요.”


이항복은 언제나 말에 농을 섞었다.


“잡을 수 있겠어?”


“얼굴 반쪽 화상 입은 자를 종교행사에 공고해야 합니다. 만백성이 주의하면 여기저기서 제보가 들어올 테지만 꼭꼭 숨었을 테니 잡기 힘듭니다. 예전 백관이 전국조사 할 때처럼 병사 이십만으로 훑으면 1년 정도 걸릴 겁니다.”


“포기해야겠군.”


“안 되는 건 안 되는 겁니다.”


확실히 이항복은 명쾌하다.


“그럼 이걸로 사태는 끝났나?”


“최초의 범죄자는 잡았고, 인종차별을 조장한 차별주의자도 잡았습니다. 피해자에 대한 보상도 일단락되었습니다...만 봉합했을 뿐입니다. 피부 아래 다친 상처는 여전합니다. 또 김류와 장우영, 조창한이 어디서 무슨 짓을 꾸미고 있겠죠.”


“...... 해결책은 있나?”


“간단합니다. 틈을 보이지 않으면 됩니다.”


이항복이 빙그레 웃었다.


“틈?”


“조선은 칸 제국이 되었고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더 크고 더 강하고 더 완벽하게 발전하면 됩니다. 김류가 제아무리 나라를 뒤집으려 해도 대칸의 진심이 만백성에 전해지면 그들이 할 수 있는 건 없을 것입니다.”


“정론이군.”


“우직한 큰길로 가소서. 대칸이시어.”


“그래.”


비관적인 모현성과 달리 이항복은 명쾌한 해답을 내놨다.


“검계는?”


“흡수하기로 했습니다. 안보군 국내 조직에 검계를 합치고, 매춘도 관리합니다.”


“매춘을?”


“서칸 국왕과 논의한 결과 탈세 범죄를 저지른 건 사실이니 차라리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매춘을 합법화 하겠다고? 조선팔도 씹선비들이 들고 일어나는 거 아니야?”


“예전부터 매춘은 양반의 전유물이었습니다. 여자 노비를 관아에서 키우며 방문하는 양반들이 돌려 먹었죠. 이제 먹고 살만한 평민들도 여자를 찾게 되니 차라리 공개적으로 인정해 주기로 했습니다. 반발이야 있겠지만, 이대로 음지에 두는 것보단 부작용이 적을 겁니다.”


“...... 알았어.”


이항복과 헤어진 후 모현성이 있는 창덕궁으로 들어갔다.


“매춘을 합법화 하겠다고?”


“어. 이왕 이슈된 거 이 기회에 제도권으로 올리려고.”


“그거 범죄잖아.”


“에이. 형. 우리가 만들 골조는 울타리잖아. 강한 울타리 안에서의 평화로운 경쟁과 기회의 평등. 매춘이 여기에 부합되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


함께 현대 기억을 공유한다는 건 편히 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되겠냐?”


“일단 매춘을 사업으로 보면 주먹을 끼고 사업할 수밖에 없어. 주먹이 붙어있지 않으면 손님들 중 변태나 구타 범죄,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먹튀 따위가 계속 나타나거든. 그걸 안보군에 소속된 검계 양아치가 하게 될 거고. 대신 이놈들에게 월급은 없지. 매춘 수익을 나눠 갖는 걸 법으로 인정하는 거야.”


“그보다 여성인권은?”


“매춘을 막는 게 오히려 인권침해 아니야? 강제매춘은 범죄지만, 먹고 살기 위해, 혹은 부자가 되기 위해 스스로 나서서 하는 걸 막고 욕하고 차별하는 게 범죄지. 솔직히 돈 벌기 위해 코끼리 똥구멍에 손 집어넣는 일이나, 말 오줌 받는 일, 사람들 똥 묻힌 면봉을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일. 누가 하고 싶어서 하겠어? 먹고 살기 위해 싫어도 하는 거지.

대부분 직업이 하기 싫은데 죽지 못해 억지로 하는 거잖아. 스스로 나서서 하는 일은 범죄가 아니라면 막아선 안 돼. 여기에 경쟁이 붙으면서 자연스레 시장 가격이 형성될 테고.”


“음...... 여성단체가 없으니 반발은 적겠지만......”


“매춘을 막는 여성단체야말로 웃긴 거지. 남자가 원해서 돈을 지불하겠다는 거잖아. 여자는 자기만의 장점을 활용해 돈을 버는 거고. 이걸 지들이 무슨 권리로 막고 지랄해? 한남자하고만 섹스 해야 한다거나 순결을 강조하는 단체야말로 여자의 인권을 무시하고 여자의 당당한 권리를 포기하도록 유도하는 인권탄압조직이지.”


“넌......”


모현성은 그냥 세상 모든 게 싫은 거 같다.


“어? 뭐?”


“아니야. 니 나라니까 니가 알아서 해라. 이젠 니가 어떤 나라를 만들려는지 모르겠다.”


“형 나라야. 완벽한 나라 만들어서 줄게.”


작가의말

민주주의를 처음 다룬 파트라서 힘을 꽉 줬는데...


너무 늘어져서 편집편집...


채유진과 지르한의 슬픈 사랑과 게다족의 슬픈 반격 등 주제에 살짝 벗어난 건 다 지웠어요


여기까지 왔으니 테러당하거나 짤리기 전에 완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7

  • 작성자
    Lv.88 강아지똥떡
    작성일
    20.12.13 00:06
    No. 1

    잘봤어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8 과객임당
    작성일
    20.12.13 00:24
    No. 2

    광해 아니면 해결 못하네요
    현 민주주의 단점을 초월자 아니면
    해결 못하나요? 작가님?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4 역사자
    작성일
    20.12.13 07:26
    No. 3

    그 내용은 에필로그에 등장합니다만......
    만족스런 답이 될 것 같진 않습니다 ㅜㅜ 가능하다면 현명한 분들이 이미 사회변화를 꾀했겠죠 ㅜㅜ
    항상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80 k6******..
    작성일
    20.12.13 06:08
    No. 4

    진보의 탈을 쓰고 갈라치기에 혈안이 된 현정권과 시민단체 페미니스트들이 하고 있는 일들과 너무나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고민이 느껴지네요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99 오옴
    작성일
    20.12.13 07:52
    No. 5

    차별금지법은 좋은 법인데 기득권은 실어하져 약자가 뭉치는 것보다 흩어지는게 더 이익이니까요 그 약자가 늘어나야 적은 인건비에도 일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위험한데도 일을 하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36 내가했다
    작성일
    20.12.13 08:18
    No. 6

    이럴거면 여느 정치병자들 처럼 뉴스댓글이나 다세요 무슨 판타지소설을...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66 RukiSL
    작성일
    20.12.13 12:20
    No. 7

    모든 소설에는 작가님의 생각이 들어가기 마련인데 판타지소설이라고 그러면 안되나요??

    찬성: 2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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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70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5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3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1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2 2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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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7 3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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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4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0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0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8 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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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5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2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2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5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6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1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4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4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5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5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1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9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7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4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5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3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0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1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5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8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5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8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7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9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5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8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6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9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8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6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9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6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2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9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5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8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1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6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9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2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2,000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7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6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3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5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2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9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3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2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1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6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9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7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9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8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4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5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5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5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5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2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4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1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2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8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3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6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0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7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8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2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0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4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5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5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2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0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8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4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8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9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7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0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5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6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9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3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5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5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6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0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9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7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1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6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5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5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4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0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4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1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4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3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1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7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0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2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5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1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1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9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6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8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3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0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9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3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5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5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4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8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0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8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2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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