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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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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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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181. 고요한 바다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기술 발전은 인류 전체에게는 축복이지만 일부에게는 저주가 된다.


사진기의 발명은 수많은 초상화가를 거지로 만들었고, 디지털 카메라의 발명은 세계적 기업 코닥과 후지를 몰락시켰다.


자동차의 등장은 마차꾼들을 시위현장으로 내몰았고, 공유차량의 등장은 택시기사들을 시위현장으로 끌어냈다.


철선의 발명은 배의 모든 것이 바뀌는 혁명이지만 범선을 몰락시킨다.


아직 철선의 존재를 숨기려고 태평양노선에서 수송용으로만 쓰지만 제조하는 범선의 숫자는 점차 줄이고 있다.


그리고 이 변화를 가장 먼저 받은 건 광해함이다.


“내가 광해함의 선장인데.”


광해함의 선장 이준형.


“난 세계최고의 항해산데.”


광해함의 항해사 함영석.


둘은 씹다 만 껌이 되었다.


8000톤급 철선이 완성되었으니 이제 느리고 작은 광해함을 탈 이유가 없어졌다.


수송용으로 쓰기엔 위장철선의 무게 때문에 속도가 느리고 마정석의 마력이 아깝다.

엔진을 달아 개조하기엔 비용이 아깝다.

그렇다고 해외로 돌리기엔 위장된 철선이고 마법진이 그려진 마정석 장치 때문에 투입하기도 애매하다.


그냥 광해함이라는 이름을 떼고 제물포 방어함으로 만들려니까 이준형이 강력하게 주장했다.


“전선으로 보내주십시오. 이천톤급이고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아직 퇴역할 시기는 안 됐습니다.”


그에 광해함은 비상시 자폭장치를 달고 전선에 나가게 되었다.


대양을 건너 샌프란시스코에서 보급을 받은 후 파나마시티에 설치한 세발마을에서 추가보급을 받은 후 리마까지 내려가 이운룡의 함대와 합류했다.


리마의 스페인 함선을 쓸어버리고 스페인의 번성한 해안도시를 파괴한 함대는 남쪽으로 이동했다.


수송선과 합류해 보급을 받고 안타파카스타에 정착지를 건설했다.

항구 동쪽엔 사막이 있는데 이곳은 지구 전체에서 가장 건조한 아타카마 사막이다.

그리고 지구에서 초석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노동자들이 항구를 건설하고 물이 없어서 고생하는 건 최명길이 알아서 할 일이고 이운룡의 함대는 전진을 이어갔다.


해안에 작게 만들어진 스페인의 정착지를 파괴하고 가끔 만나는 스페인 함선을 침몰시키다보니 적이 사라졌다.


드디어 소식이 퍼진 것이다.


남으로 내려가 폭풍 같은 파도가 멈추지 않는 마젤란 해협을 건너 대륙 동안을 따라 북상했다.


이후 만나는 스페인의 항구는 비어 있고, 거주자들은 어디론가 숨어 있었다.

함대는 차분히 스페인의 항구를 불태우며 북상했다.


1년 반.


조선을 떠난 지 1년 반 만에 함대는 파나마 동쪽에 도착했다.


훗날 파나마 운하가 건설되는 곳으로 현재도 주요 수송로다.

스페인 본국의 보급품은 파나마의 대서양 연안도시 콜론에서 태평양 연안 파나마시티로 육로 수송 되서 마닐라와 페루로 향하고, 페루와 마닐라의 산물은 이곳을 통해 스페인으로 전달된다.


파나마의 태평양 방면을 점령하고 칸국의 세발마을을 건설한 육상 병력은 대서양 연안에 있는 콜론도 점령하고 모든 스페인 인을 몰아냈다.


해군이 없어 항구를 건설하지 못하고 있지만 보급품은 쌓아두고 있다.


남미대륙을 돈 이운룡의 함대가 9개월 만에 콜론에 도착했고, 육로를 통해 보급을 받았다.


식량과 특식을 보급 받고 화약과 화포알을 가득 실었다.


이제부터 진짜 적이 나타난다.


스페인은 백삼십년 전에 등장했으며 그들의 힘은 주로 멕시코와 카리브 해 섬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이제부터는 적의 숫자가 아군보다 많다고 봐야 하고 화력의 우위도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남미 쪽 원주민은 전투가 시작되면 대부분 도망치지만, 이쪽 원주민은 카톨릭을 받아들인 이가 많아서 함께 싸울 수도 있다.


조심해야 한다.


콜론에 정박해 함대가 쉬는 동안 이운룡이 작전지도를 폈다.


“최소 한번은 크게 싸우게 되겠지. 적은 아마 멕시코에서 함대를 모으고 있을 거야.”


“예. 예상지점은 유카탄 반도의 메리다가 유력합니다.”


대답한 것은 함대의 군사 원숭환이었다.


“그렇지. 보급도 확실하고 육상병과 연계할 수 있으니. 그러므로 하바나를 먼저 친다. 섬들을 공격해 항구를 전부 불태우면 갇힌 스페인인을 구하기 위해서라도 튀어나올 수밖에 없어.”


“훌륭하십니다.”


이운룡은 유능하다.

덕분에 군사 원숭환은 지금껏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없었다.


하바나로 가니 적은 멀리 도망쳐 바라만 보고 있었다.

항구를 불태우고 동쪽으로 이동하며 주변 스페인 항구들을 전부 불태웠다.


그러기를 한 달여 아이티 섬 동쪽에서 적의 대함대를 만나게 되었다.


“적선발견! 적입니다!”


탐측 병의 고함에 장교 모두 선수에 매달렸다.


북쪽 저 멀리 점처럼 보이는 적함이 백 척 가까이 보였다.


“많군. 미리 대기하고 있었나보군.”


멀리서 봐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대충 천 톤급으로 보였다.


점차 거리가 좁혀지며 적의 모습이 소상히 보였다.


이천톤급 서너척과 천 톤급이 서른 척 가량이고 나머지는 오백 톤 미만의 작은 배들이다.


“음. 화력은 적이 강해 보이는데. 어떡하지?”


“지금부터 전열을 잡고 대응해야 합니다. 남풍이 강해 우리가 후퇴하려다간 의미 없이 포격을 받다가 전멸할 것입니다.”


원숭환이 대답했다.

그간 큰 전투가 없어 활약할 기회가 없었지만 함대의 군사이기에 적당히 존중받고 있다.


적은 역풍을 헤치고 남하하고 있고, 조선군은 순풍을 받고 있다.

지금 배를 돌려 남하하면?


함께 역풍을 받으면 작은 배가 빠르다.

적의 200~500톤급 함선에 무한 포격을 당하면 원균처럼 된다.

차라리 자리를 잡고 포격하는 게 낫다.


수없이 많은 해전을 거친 이운룡도 고개를 끄덕였다.


“맞는 말이다. 전군 돛을 반 접고 동향으로 전열을 갖춰라.”


스물아홉 척의 이천톤급 함대가 한 줄로 선 후 일제히 동쪽을 바라봤다.


한 순간 바다위에 길이 4큰보의 성벽이 생겼다.

성벽위엔 무거운 대포가 가득하다.


이운룡의 함대는 배의 옆면에 강한 바람을 받아 북쪽으로 서서히 밀려갔고, 스페인군은 삼각돛으로 역풍을 헤치며 겨우겨우 기어왔다.


거리가 천보가 되었다.


“포격!”


콰콰콰쾅!


배 옆면 두 개 층에 설치된 광해일포 오십문이 일제히 불을 뿜었다.

대포의 원리는 한순간 폭발력으로 쇠구슬을 날려 보내는 것.

쇠구슬이 받은 운동에너지만큼의 충격을 배도 똑같이 받는다.


끼이익. 끼이익.


배가 거칠게 흔들리고 단단히 짜여진 목재가 비명을 지른다.

충격으로 목재에 두껍게 바른 방수제가 찢어지고 바닷물이 새어 들어온다.


“재장전! 재장전하라! 수리병은 지하로 내려가라! 방수제를 발라라!”


칸국의 방수제는 한 번 더 진화했다.

생선 부레와 나무 수액을 굳힌 게 아니라 석유 찌꺼기인 아스팔트와 고무를 섞은 방수제다.

끓여서 물이 새는 곳에 부으면 순식간에 굳으면서 새어 들어오는 바닷물을 막는다.


“발포!”


콰콰콰쾅!


끼이이이.


“젠장. 또 새잖아. 빨리 가져와.”


배 바닥에서 끓이다가 불이라도 나면 큰일이니 갑판에서 끓여 가지고 내려온다.

거칠게 흔들리는 배에서 뜨거운 방수제를 서둘러 옮기다가 넘어지면 죽는 거다.


“그래서 이 플라스틱 통이 훌륭한 거지.”


“니 누구한테 얘기하는 거니? 빨리 가져오라우.”


방수제를 발라 물새는 곳을 막고, 또 다음 포격에 나무가 충격 받아 또 새고.

전투를 하면 배에 탄 모든 이가 힘들다.


바닥에서 고생하고 포수들이 미친 듯이 재장전을 하는 동안 이운룡은 차분히 전장을 바라봤다.


천보 거리에서 명중률은 10퍼 미만.

적선이 많은데도 이게 한계다.


그래도 좋다.


적은 아직 공격을 못하고 있고, 거북이처럼 기어오고 있다.


속도가 빠른 소선들이 좌우로 퍼져 포위하려 하지만 그들이 오기 전에 적 주력이 잡힐 것이다.


크고 강한 포탄은 적선에 맞으면 바닥까지 뚫고 지나갔고 벌써 십여척이 이동을 멈추고 흘러가고 있다.


900보.

800보.

700보.


700보 거리가 되자 천 톤급 함선들이 고개를 꺾었다. 적도 동쪽을 보며 전열을 갖춘다.

좌우로 접근한 소선들도 화포 사거리까지 왔다.


“좌우 각 다섯 척씩은 남북 전열을 갖춰라.”


이운룡의 명령에 깃발병이 어지러운 신호기를 올렸다.


하얀 화약연기가 가득한데 다행히 명령이 금방 전달되었다.


함대는 가운데가 긴 H 모양이 되어 삼면을 대비하게 되었다.


콰콰콰.

콰쾅.

콰콰쾅.


서로 이 악물고 쏘는 포격전이 시작되었다.

쇠구슬이 갑판을 쓸고 지나가고 옆면을 뚫고 내부를 쓸어버린 후 데구르르 구른다.

돛대가 화포에 맞아 살짝 쪼개지고 돛 줄이 끊어져 와르르 쏟아지기도 한다.


쇠구슬 하나가 지휘부 곁을 거친 굉음을 내며 지나쳐 바다에 빠져도 이운룡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안정적이고 우직한 지휘.


광해가 인정한 지휘관이며 군사로 딸려온 원숭환은 솔직히 할 일이 없었다.


“십사함 침몰! 침몰신호입니다.”


“양쪽함의 갑판병만 보내 사람만 챙겨라.”


“십구함도 침몰!”


“같다.”


목조선이 침몰하는 기준은 매우 엄격하다.

배가 좌우로 흔들릴 때 바다 속에 잠긴 부분이 가끔 드러나는데 하필 거기가 포탄에 맞아 터지면 바닷물을 감당할 수 없어 가라앉는다.

또는 옆면을 뚫고 들어온 포탄이 함 내 화약을 터트려 화재를 일으켜야 한다.


이것 이외에는 침몰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적의 행운에 두 척이 침몰했지만 이운룡은 담담했다.


적선의 피해는 서른 척이 넘어간다.


천 톤급 주력선의 피해도 열 척을 넘고 중간 중간 섞인 이천톤급 세척도 맥을 못 추고 있다.


두 대와 서른 대.


훌륭한 교환비로 우직하게 포격을 하니 적진에서 북소리가 들린다.


북소리에 시선을 집중하면 새로운 깃발이 올라가고 적이 일제히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추격한다.”


큰 전과는 추격전에서 나온다.

잘하면 적을 전멸시킬 수 있다.


도주하는 적의 뒤를 쫒아 칸국군도 북진했다.


적선 중 돛이 멀쩡한 배는 빠르게 도주하고 돛이 찢어진 배는 하나 둘 낙오된다.


칸국군도 돛이 찢어진 배는 느리게 올라가지만 멀쩡한 배는 금방 적을 따라잡는다.


근거리에서 옆면을 잡고.


쾅!


적선이 하나둘 침묵한다.


스무 척이 가라앉았고, 쉰 척이 바다위에 둥둥 떠 구조를 기다린다.


범선간의 추격전은 매우 느긋한데 그래서 더 긴박하다.


바람을 타는 항해사의 역량에 따라 아주 약간씩 속도의 차이가 나는데 그 속도를 기준으로 조금씩조금씩 따라잡아 침묵시킨다.


적이 흩어지면 적당히 잡고 멈추겠는데 적은 똘똘 뭉쳐 북동쪽으로 도주했다.


무려 사흘간 추격을 멈추지 않고 한척씩 따라잡아 스무 척을 피해 없이 잡았고, 대부분은 소선보다 속도가 느린 천 톤급 대형 선박이다.


“멈춰야 합니다!”


바람이 약해져서 해도를 보던 원숭환이 갑자기 소리쳤다.


“응?”


“이곳은 침묵의 바다입니다. 제가 해도 보는 게 늦어서 죄송합니다. 멈추고 돌아가야 합니다.”


밤새 추격하고 적선을 하나씩 따라잡아 침묵시키다보니 집중력이 깨졌다.


“바람이 없으면 적이나 우리나 공평하지 않나?”


“아닙니다. 적에겐 작은 배가 있습니다. 그 배에 노가 있다면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아. 전군 정선. 세발마을로 돌아간다.”


명령이 떨어졌고, 북소리가 울리고 깃발이 올라갔다.


다른 배들도 북을 울리며 같은 기를 올렸다.


배들이 돛을 꺾어 배의 방향을 돌리며 남쪽으로 향하려는데.


바람이 죽어있다.


어느 샌가 바람 없는 곳까지 온 것이다.


남풍의 관성으로 움직이던 함선은 관성에 의해 서서히 밀려 올라갔다.


침묵의 바다.


적함대가 돌아섰고, 포구에서 장대만한 노가 등장했다.


“속았군.”


서쪽에서 새로운 함대가 나타났다.

200톤 이하 소형 함선들이 노를 저으며 백 척 이상 등장했다.


“적의 작전이었어. 내해에서 운행하는 수송용 평저선까지 전부 동원했군. 천 톤급 대형함선을 먹이로 줄 생각을 하다니.”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적 지휘관이 대담한 거다. 이정도면 거의 모든 함선을 동원한 듯 허이. 나도 알고 있었는데 잊었으니 됐네.”


침묵의 바다.

바람이 불지 않는 바다.


아무것도 모르고 진입한 배들은 바람이 멈춰 어디로도 가지 못하고 바다 위를 떠돌다 사라졌다.

차라리 역풍이면 몸 비틀어서 움직일 텐데 바람이 없으면 아예 방법이 없다.

모든 사람이 뼈만 남아 죽거나 목숨 걸고 소선으로 옮겨 타고 떠나 유령선만 남게 되는 곳.


이곳은 배의 무덤이며 악마의 바다로도 불리고 버뮤다 삼각지대 전설에도 포함되는 사르가소 해다.


“군사가 눈치 챘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원숭환이 고개 숙여 사죄했다.


“많이 미안한가?”


“예. 군사로써 소임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그럼 책임을 지시게.”


이운룡이 단검 하나를 건넸다.


“헉. 그...... 배를 갈라 죽으란 말씀이십니까?”


겁먹은 원숭환이 슬픈 눈망울로 글썽였다.


작가의말

아이티섬 동쪽에서 삼일간 열심히 항해한다고 해서 바람없는 사르가소해에 도착하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에... 그러니까... 이건 소설적 과장 허풍 해학 유머 같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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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239. 기적의 결과 +3 21.02.08 1,005 30 12쪽
239 후기 겸 반성문 +18 21.02.02 1,168 35 9쪽
238 238. 이별 +4 21.02.02 964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2 30 14쪽
236 236. 천년제국4 +2 21.01.31 810 29 12쪽
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1 29 12쪽
234 334. 천년제국2 +4 21.01.28 878 27 13쪽
233 233. 천년제국 +4 21.01.27 958 26 13쪽
232 232. 헬조선4 +6 21.01.26 828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2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6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0 31 12쪽
228 228. 코코넛 작전 +3 21.01.22 847 25 14쪽
227 227. 체르노젬 대회전3 +4 21.01.21 839 31 12쪽
226 226. 체르노젬 대회전2 +2 21.01.20 865 32 13쪽
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2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5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59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1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6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5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67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2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3 38 13쪽
216 216. 토벌2 +6 21.01.10 1,002 30 12쪽
215 215. 토벌 +4 21.01.09 993 34 12쪽
214 214. 좀비 바이러스2 +4 21.01.08 1,035 30 13쪽
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2 32 11쪽
212 212. 이괄의 선택2 +5 21.01.06 1,107 31 14쪽
211 211. 이괄의 선택 +5 21.01.05 1,055 3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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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209. 세련된 식민지배2 +2 21.01.03 1,138 32 12쪽
208 208. 세련된 식민지배 +3 21.01.02 1,157 36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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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4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5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1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0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5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5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27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69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4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49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27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6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3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6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68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65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3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47 40 13쪽
187 187. 채유진 사건5 +7 20.12.12 1,495 43 12쪽
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3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59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0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36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87 42 13쪽
»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67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28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3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0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3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697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28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5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1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2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59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0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3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4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68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2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1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2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3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39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77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4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2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2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59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76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68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3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75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3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7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6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88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4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7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5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17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897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5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17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5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0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48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3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6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19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4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07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1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1,997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3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2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49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2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89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16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0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59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38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3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6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4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56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5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0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1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2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2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2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08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0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78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69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84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0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3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76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4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3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58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06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0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1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1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88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56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4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0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4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5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3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06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1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2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5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39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1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1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2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56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5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3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896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2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1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0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39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15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0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2,997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89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78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27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3 65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74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58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0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1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67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27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65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3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4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09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196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6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79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0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0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3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08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49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0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4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1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396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87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4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88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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