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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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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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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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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9.1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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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글자
14쪽

100. 상륙작전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오사카 앞바다에 남북으로 길게 뻗은 아와지섬.


조선의 일본 원정군은 대마도에 1차 거점을 마련했고, 아와지섬에 2차 거점을 꾸렸다.

섬의 항구에는 삼족오기를 단 판옥선이 꾸준히 드나들고, 화약과 포탄, 식량 등이 산더미같이 쌓였다.


각 섬의 점령을 위한 부대가 편성되고 출항한다.

포로를 가득 태우고 돌아왔다가 에도로 출항해 내려준다.

빈 섬에 남겨진 식량과 가축 등을 싣고 돌아온다.

작전이 종료되면 돌아와 보급하고 잠시 쉰다.


수군통제사 이운룡과 병마절도사 이시언, 총군사 개떡이와 백관 윤성준 등 지휘부가 모두 아와지섬에 주둔하며 전황을 관리했다.


“적습입니다. 상륙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섬 북부 진지에서 파발이 달려와 소리쳤다.

얼마 후 남쪽에서도 파발이 달려왔다.


“상륙작전입니다!”


섬 양쪽에서 동시에 상륙작전이 시도되었다.

이운룡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저었다.


“그럴 리가. 모든 함선을 잃었는데 어찌 상륙을.”


파발이 소리쳤다.


“널빤지입니다. 나무판자 하나씩 안고 무작정 헤엄쳐 넘어오고 있습니다. 대충 보이는 숫자만 삼만 이상입니다. 바다가 새까맣습니다.”


“그런... 무모한.”


가장 먼저 정신을 차린 것은 개떡이였다.


“섬의 수비병력은 총합 삼천. 항구에 정박한 함선이 열 척이니 총 사천 병력이 있군요.”


부대가 모였다 흩어지길 반복했는데 하필 거의 모든 부대가 작전을 나갔다.

적도 이 모습을 보고 작전을 시작했겠지.


“모든 부대를 북쪽에 모읍니다. 판옥선도 북안으로 출동합니다.”


“남쪽은?”


“지금 시간이...... 물돌이 시간입니다. 곧 동쪽으로 물이 흐를 테니 무시해도 됩니다.”


개떡이는 빠르게 판단을 끝내고 이시언을 봤다.

육군 지휘관 이시언은 두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네. 믿고 따르겠네.”


이시언이 달려 나가자 이운룡도 판옥선을 지휘하기 위해 지휘부를 나섰다.





일본군은 진지하게 준비했다.

아와지 섬은 일본의 중심부에 위치했으며 세토내해를 남북으로 가로막은 목구멍의 가시 같은 위치다.

아와지를 중심으로 일본 주요지역 대부분에 일주일 안에 갈 수 있으니 껄끄럽기 짝이 없다.

또한 아와지를 일본이 차지하면 화포를 잔뜩 설치해 조선군이 누비고 다니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아와지섬 북안과 본토 아카시의 거리는 3km.

널빤지에 의지해 헤엄치면 넘어갈 수 있는 거리다.

여기에 강으로 피해 뺏기지 않은 조각배 300척도 모았다.

2~10명 탈수 있는 작은 배를 육지로 들어 옮겨 해안가 수풀에 숨겨두었다.


작전 시간이 되었다.


“전군 돌격하라.”

와아아아아~


5만명의 병력이 일제히 돌격했다.

조각배를 단체로 머리에 이고 달렸고 두꺼운 널빤지를 배와 등에 붙인 병사들이 달렸다.


첨벙. 첨벙.


물에 들어가다가 나무의 부력에 몸이 뜨면 헤엄치기 시작한다.

조각배를 탄 병사들은 죽어라 노를 저었다.


“저 섬에 병사는 얼마 없다. 상륙하기만 하면 승리한다.”

우와아아아.

이길 수 있다.


상륙하기만 하면.




같은 시각 아와지섬 남쪽 나루토에서도 상륙작전이 전개되었다.

3만 명의 병사가 해안가로 달려와 물에 입수했다.

거리는 고작 2km.


“어쩌지.”


남쪽 진지의 병사는 고작 200명.

개미떼처럼 새까맣게 몰려오는 적을 보면 무섭기보다 헛웃음이 나온다.


지휘부로 갔던 파발마가 돌아왔다.


“해안에 넓게 퍼져 상륙하는 놈만 죽이랍니다.”


“그게 끝이야?”


수호군 출신 우진춘이 되물었다.


“예. 군사님이 말하길 200명이면 충분히 전멸 시킬 거라 하더군요.”


“개떡이......”


한때 함께 훈련받았던 개떡이가 똑똑한 건 알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우진춘은 고뇌에 빠졌다.

죽음으로 사수하라는 건가.

북쪽엔 더 많이 상륙해서 전황이 어려운가.

어쩔 수 없이 목숨 바쳐 수행해야 할 것 같다.


“열 명씩 나눠 해안에 퍼진다. 저 거리를 헤엄쳐오면 지쳐서 움직이지도 못 할 것이다.”


“예.”




하루 두 번 조수가 바뀌면서 멈추는 순간이 있다.

일본군은 그 시간을 정확히 노려 작전을 감행했다.


다만 그 시간은 매우 짧다.

이곳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조수가 빠른 아와지다.


조수를 버티며 억지로 헤엄치던 징집병이 해협 중간에 다다랐을 때.


그오오오오.


“으아아. 빨려간다.”

“살려줘. 물속에서 잡아당긴다.”


멈췄던 조수가 바뀌면서 나루토의 소용돌이가 생겨났다.


그오오오.


소용돌이가 우는 소리를 낸다.


좁은 해협에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며 개미지옥 같은 소용돌이 수십 개가 생겨났다.

자연의 경의였던 장관이 지금은 죽음의 함정이 되었다.


“오오오. 이순신 장군의 가호가......”


우진춘 옆에 있던 나이 지긋한 노병이 눈물을 흘렸다.

이순신과 명랑대첩을 경험했던 노병은 울돌목에서 느꼈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있었다.

우진춘은 지금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깨달았다.


“충무공 이순신께서 우릴 지켜주신다. 우린 그저 녹초가 되어 떠밀려온 적을 수거하면 된다.”


우오!


충무공의 가호를 받은 병사들의 사기가 올랐다.

삼만 명이라는 숫자가 두렵지 않았다.






북쪽해안을 공격해온 일본군은 바다에 들어가자마자 서쪽으로 거침없이 떠밀렸다.

그러길 한참 후 조수가 멈추자 남쪽으로 다시 헤엄쳤다.

잠시 후 조수가 동쪽으로 강하게 흘렀다.


팔과 다리는 헤엄치지만 몸은 동쪽으로 흐른다.

이건 사람이 저항할 수 있는 속도가 아니다.


그나마 노를 저은 조각배가 한척 두 척씩 해안가에 붙었다.


“불화살을 당겨라.”


“명.”


멀리서 보다가 조각배가 다가오는 쪽으로 몰려가 불화살을 당기면 된다.

조수의 속도 때문에 조각배는 회피할 생각도 못한 채 그저 해안에 붙을 수밖에 없었다.


“왜 불화살이지?”

“몰라. 군사의 지시잖아.”

“우리 궁시 훈련 거의 못했잖아.”


병사들은 의아해 하면서도 명령이니 일단 화살을 쐈다.


슈슈슉.


수백발의 화살이 날고, 그 중 십여발만 조각배에 꽂혔다.


콰아아앙!


백보 밖의 조선군이 쓰러질 정도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다.


말을 달려와 지휘하던 이시언의 눈에 이채가 흘렀다.


“헤엄치는 병사들은 화약을 가질 수 없으니, 조각배에 화약을 잔뜩 실었구나.”


자신은 폭발한 후에야 눈치 챘는데, 군사는 보고받자마자 알아채고 명령했다.

앉은 자리에서 천리를 보는 능력.

19살 어린 군사를 내심 무시하고 있던 이시언은 진심으로 감동했다.


“불화살이다. 화약을 실은 배를 노려라!”


“옙!”


콰앙.

콰아앙.


조수 때문에 일제히 상륙할 수 없었던 일본 조각배는 도착하는 순서대로 폭발했다.


허나 점차 많아지고, 상륙 지점도 흩어지기에 조선 병사들도 흩어질 수 밖에 없었다.


북쪽 해안이 남쪽보다 조수가 약하기에 상륙하는 병사가 많았다.

점차 적을 처리하는 숫자보다 상륙하는 숫자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해안에 닿은 적병은 최소 만 명.


언덕 위에서 전장 전체를 바라보던 개떡이는 말을 달려 이시언에게 달려갔다.


“장군. 절도사님.”


“예. 군사.”


병사들을 백 명씩 쪼개 정신없이 상륙병을 죽이던 이시언이 돌아봤다.


“불화살은 내려놓으시오. 무시하고 저기 세 곳을 타격해야 합니다. 조각배로 수송한 조총을 나눠들고 나면 헤엄친 병사들도 충분히 위협적으로 됩니다.”


화려한 갑옷의 사무라이들이 곳곳에 뭉치며 병사를 모으고 있었다.

낮은 현장에서 지휘하던 이시언이 놓친 부분.


“천 명씩 나눠서 치면 됩니까?”


“예. 최대한 빠르게 타격해야 합니다.”


이시언은 병사들을 빠르게 모았다.

2500명가량밖에 안 되었다.

급한 대로 셋으로 나눠 각각 출진시켰다.


적의 무장이 빈약하고 바다를 건너며 체력을 많이 잃었지만, 전투경험이 많은 일본군이다.

게다가 조선군도 급하게 달려와 싸우다보니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개떡이는 자신의 호위병 50여명을 보았다.


“우리도 합류한다.”


“안됩니다. 이곳의 전 병력이 죽더라도 군사만은 살리라는 주상전하의 명이 있었습니다. 차라리 함선에 오르시지요.”


호위병의 만류에도 개떡이는 말에 오르며 소리쳤다.


“지금 물리치지 않으면 압도적인 숫자에 전멸한다. 지금 싸워야 이길 수 있다. 나 또한 광해님께 직접 무술을 사사했다.”


개떡이가 달리는 곳은 이미 조선군과 일본군이 엉켜 싸우고 있었다.


타다당.


뒤쪽에서 조총을 재고 이리저리 보던 병사들은 말을 탄 개떡이를 향해 쐈다.

형편없는 사거리와 너클볼처럼 제멋대로 꺾이는 무회전 탄환 덕에 다행히 죽지는 않았다.


표적이 된 개떡이는 창하나만 비껴들고 말에서 뛰어내렸다.


“하아아압!”

“으하하핫.”


챙. 챙.


처음 겪는 백병전.

눈앞에서 보는 전투는 매우 느렸다.

왜 이렇게 싸우는지 이해되지 않을 정도로 느렸다.


온 힘을 다해 창을 내려치는데 적은 세 걸음 뒤에 있다.

상대 방패가 머리 위를 막고 있는데 그 위로 온힘을 다해 내리찍는다.


그러면서도 임경업마냥 소리만 고래고래 지른다.


적을 죽이기 위한 싸움이 아니다.

죽기 싫어 지르는 발악이다.


긴장.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공포.


병사들은 긴장에 휩싸여 간격 밖에서 소리만 지르며 오지마! 오지마! 하며 무기를 휘두른다.


‘이런 병사들을 지휘해야 하는 거구나.’


이런 점까지 감안하고 작전을 짜야 한다.


이렇게 싸우면 패한다.

헤엄치느라 탈진한 적병이 힘을 찾으면 아군이 전멸한다.

최대한 빨리 적을 죽여야 한다.

그렇다고 싸우라고 소리치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따라와라!”


개떡이는 과감하게 간격 안으로 들어갔다.


으아아아아!

허억!


찌르기가 적 병사 얼굴 옆을 스쳤다.

표정이 굳었다가 안도감이 퍼진다.

그 표정 하나까지 다 보며 창날을 적의 목 옆에 붙였다.

대고 누르며 긋는다.


창날이 적병의 목을 한치 만큼 베며 돌아왔다.


푸슈슈슈슛.


피분수가 솟구친다.

그 옆의 병사가 피를 뒤집어쓰고는 놀라 몸이 굳는다.

창날을 목에 대고, 누르면서 당긴다.


“으아아아. 오지마.”


삽시간에 둘이 쓰러지자 적병이 물러난다.


개떡이는 과감하게 돌입했다.


대고, 긋는다. 찌르고 뽑는다.

찌르면 근육이 조이기 때문에 뽑을 때 많은 힘이 필요하다.

대고 긋는 게 더 낫다.

대고 긋는다.

긴장과 공포로 몸이 굳은 적병 사이를 누비고 다녔다.


‘주상께선 이런 기분이었겠구나.’


1:8 대결을 가볍게 승리하던 광해님의 기분이 이해가 된다.

허수아비를 상대하는 기분이다.


열 몇 명을 해치우자 주위가 싹 비었다.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근처의 적들이 살기 위해 도망간다.


“봤느냐? 적은 힘이 없다. 검 휘두를 힘도 없다. 돌입해서 찔러라!”


한마디 던지고 다시 돌진했다.

이번엔 호위병들이 앞장섰다.


간격 안에 들어가서 슥.


지금껏 쉬던 호위병 50명은 몸이 가볍고, 창술도 훌륭하다.

애초에 잘 싸우니까 호위병이 된 거지.


보통 사람은 도망가고 용감한 자만 남아서 맞서다가 동시에 날아오는 무기 여럿을 막지 못해 죽는다.


백병전시 일반 병사들의 시야는 두 걸음이다.

자신을 죽일 수도 있는 무기에 시선을 지배당해 주위가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에 한걸음 옆의 동료가 도망치면 전투 전체가 끝난 걸로 보인다.


“으아악. 살려줘!”


한명이 도망치면 함께 도망치게 된다.


“죽여라! 등을 찔러라! 간단하다! 등을 찔러야 살 수 있다!”


등을 보인 적은 무섭지 않다.

드디어 일반 병사가 적의 간격 안으로 들어갔다.

곳곳에서 진형이 와해되며 등을 찔리는 적병이 속출했다.


“따라와라!”


개떡이는 십여 명의 사무라이들이 모여 있는 해안가까지 돌진했다.

조총을 나눠주고 화약을 장전하던 사무라이들은 조총을 내리고 검을 뽑아들었다.


“죽어라!”


방어구라곤 배에 댄 판자가 전부인 일반병사와 달리 이들은 조각배를 타고 왔기에 갑주도 제대로 차려 입었다.


아슬아슬한 간격에 들어가 창을 찔러보니 딱 간격만큼 피하고 다음을 노렸다.

몸놀림이 가볍다.


1:1로 싸운다면 죽을 수도 있다.

단 한번 찔리면 죽는 거다.


“셋씩 찔러라! 숫자를 사용해라!”


개떡이의 호위병들이 평소 함께하는 조별로 적을 상대했다.

2:1로 싸우면 네 배 강해지고, 3:1로 싸우면 아홉 배 강해진다.

사무라이 열 명은 한명도 죽이지 못하고 쓰러졌다.


“...... 비겁한...”


“대결이면 비겁하겠지만, 전쟁에선 훌륭한 일이지... 항복해라! 무기를 버리고 엎드리면 살려준다. 너희 장수들은 모두 죽었다!”


개떡이는 야마토어로 소리쳤다.


병사들의 시야는 좁다.

여전히 일본군이 훨씬 많고, 바다에선 이제야 도착한 일본군이 새끼거북이 떼처럼 기어 오고 있지만 조선군과 마주한 일본군은 구원의 말씀을 들은 것처럼 엎드렸다.


조선군은 그들을 지나쳐 뒤쪽으로 향했고, 이제사 육지에 도착해 헐떡이고 있는 일본군은 도미노처럼 엎드렸다.


“각자 옆의 동료를 묶어라. 서로 서로 묶어라. 시간 끄는 자는 찔러라!”


두개의 언어로 소리치던 개떡이가 전장을 둘러보았다.

개떡이 역시 백병전을 하며 잠시 시야가 좁아졌었다.


저편에서 두 덩어리의 적이 하나로 뭉쳤다.

대략 숫자는 육천 이상.


조선군 천오백명으로 이기기엔 부담스러운 숫자다.

뒤편에 탈진해있는 일반병이 일어서면 이길 수 없다.


“저들이 일어나기 전에 끝내야 한다.”


개떡이는 서로 묶은 일본군을 확인하고 그리로 달려갔다.


“이길 수 있습니까?”


피를 뒤집어쓴 호위병 백칠이 물어봤다.


“글쎄. 지금이라면 반반. 시간을 끌면 진다. 우린 적 장수를 향해 최대한 돌격한다. 탈진한 적이 일어서기 전에 전투를 끝낸다.”


개떡이는 도박하는 심정으로 말했다.


“전원 돌...”


콰콰쾅!


작가의말

총알 5만발당 1명 살상

죽이기 위해 쏘는 게 아니라 내가 죽지 않기 위해 쏘는 거죠

저도 전쟁터 끌려가면 그렇게 될듯




벌써 백화네요 그동안 한게 조선장악, 일본 수군소탕 밖에 없네요

시간상 2년밖에 안 지났으니 한계가 있구만요


최대한 압축하고 스토리상 아갈파이트할 부분이나 캐릭터 알콩달콩 부분 싹 다 삭제해 ‘광해가 지시했다’로 끝내면서 왔는데도 벌써 100화라니...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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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4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7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61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5 3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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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71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5 32 14쪽
217 217. 공기업 +5 21.01.11 1,018 3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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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215. 토벌 +4 21.01.09 996 3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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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213. 좀비 바이러스 +4 21.01.07 1,106 3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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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31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7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8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3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2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8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8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31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72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8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51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30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9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6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80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72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72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9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52 40 13쪽
187 187. 채유진 사건5 +7 20.12.12 1,500 43 12쪽
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8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4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6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41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91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71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4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8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4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7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2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2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90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7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8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4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4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8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80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4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6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6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8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7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3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81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10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8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7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6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3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4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9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82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8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81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900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94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70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50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9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22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901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80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22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2,000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7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54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7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2,000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3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8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11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5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2,001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8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8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4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8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4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22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6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6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3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8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20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9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61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30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5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6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7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6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7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3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5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4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5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91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5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8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1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20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30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4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2 55 12쪽
»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7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8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6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4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2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40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5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90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30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8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2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7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9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11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5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7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8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9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2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12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50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3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8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8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7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7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2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6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3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6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7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6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50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1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3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5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6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2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3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71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8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9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4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1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30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6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8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4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9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3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6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6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400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6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4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3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81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5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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