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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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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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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211. 이괄의 선택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북칸의 왕이 된다.

이괄은 단꿈에 젖었다.


이가상단을 만들 때부터 함께했던 투자자를 모아 대칸의 약속을 말하고 북칸의 드넓은 영토를 알려줬다.

투자자들 모두 행복한 꿈에 젖어 아껴뒀던 쌈지돈까지 꺼냈다.


한성의 자원개발청에서 백관이 직접 나와 설계까지 해 주었다.


창춘에서 북쪽으로 철로를 깐다.

1000큰보를 북상하면 금광을 만나니 금을 캐면 그때부터 이득이 생긴다.


새로 편입된 몽골 서쪽과 동쪽에서도 철로를 북쪽으로 이어나간다.


일단 세 군데에서 북쪽으로 1000큰 보를 전진하면 각자 광산을 만나 사업을 이어갈 수 있다.


모현성의 당부가 있으니 무산 철광을 비롯한 광해 기업들에서 해줄 수 있는 편의를 전부 봐 주기로 했다.


국가 전략 물자인 강철을 비롯해 철로를 뚫을 화약 지원과 철교건설 전문가, 토목 전문가 등을 파견해 준다.


듣고 계산할수록 장밋빛 미래만 보인다.


“어? 얼머러거?”


가격을 듣기 전까지.


“최소 일꾼 3000명 고용하고 세개의 철로 제작을 시작하면 매년 오천 신금이 든다 했소. 차라리 하나의 철로만 우선 뚫는 게......”


그건 안 된다.

개척을 마쳐야 왕이 된다.

초입부 1000큰보를 진입하는데 최소 5년으로 잡고, 하나씩 진행한다면 죽기 전까지 왕이 될 수 없다.

어떻게든 세 개를 동시에 작업해야 왕이 될 수 있다.


30g 은 한 뭉치인 은화. 그 여섯 배 가치인 금화. 그 백배 가치인 신금.

신의 금속 텅스텐으로 만든 신금 하나는 보통 사람이 평생 일해도 구하지 못한다.


그런 신금 5000냥을 매년 소모한단다.

쌀로 따지면 120만석이다.


아무것도 버는 것 없이 5년을 투입만 한다면......

쌀 600만석.


이괄은 욕심을 버리고 여기서 멈췄어야 했다.

포기하고 원래 갉아먹던 솔잎을 먹었어야 했다.


“합시다! 시작! 출발! 일단 시작하고 하면서 돈을 구해보겠소.”


이가상단의 모든 재산이 투입되었다.

당연히 3개월이 되기도 전에 바닥났다.

준비만 하다가 거지가 된 것이다.


부를 누리던 고성이가와 관련 있는 양반들이 쌈짓돈을 꺼냈다.

드디어 철로를 깔기 시작했다.

시작 5개월 만에 자금이 바닥났다.


직접 철로를 깔지 않는 이괄은 한성에서 바쁘게 돌아다니며 투자자들을 만났다.


“내가! 어! 광해님의 등을 지키고! 그 공으로 전 세계를 누비고! 어! 북칸 개척단을 맡아 최명길 동칸왕처럼 훗날 북칸왕이 되고! 어! 이번 개척이 끝나면! 어! 그러니 돈 좀......”


아무르강 인근 금광의 지분 1할을 준다, 탄광의 지분 3할을 준다, 검은기름 광산을 주겠다, 산림 벌채권을 주겠다, 등 북칸의 자원을 약속하며 투자자를 모았다.


그리하여 1년 2개월을 끌었다.


총 1년 9개월이 지났다.


첫 번째 목표인 아무르강 금광까지 120큰보 전진했다.

남은 거리는 880큰보.


속도가 나지 않는다.


창춘보다도 추운 날씨가 발목을 잡는다.

9개월 이상 얼어있는 땅은 일꾼을 둔하게 만든다.


불을 쬐며 일을 시켜도 얼어있는 땅 자체가 문제다.


봄이 되어 땅이 녹으면 늪으로 변한다.

얼음위에 깐 철로가 늪에 잠기고 이지러진다.


겨울에 땅을 다지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실제 역사에서도 이런 땅의 성질 때문에 시베리아 횡단열차 깔 때 생고생을 했지만 이괄은 몰랐다.


이대로라면 10년이 지나도 성공하지 못한다.


“포기합시다.”

“광해님의 은혜를 바랍시다.”

“대칸께 어려움을 청하고 도움을 받읍시다.”

“애초에 이건 나라에서 해야 할 사업이었던 것 같소. 우리 같은 사업가 천명이 모여도 나라의 자금보다 적지 않소?”


투자자들이 몰려와 사업을 포기하고 본전이라도 찾자 말한다.

여기서 멈췄어야 했지만 이괄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북칸의 왕이 되고픈 욕망이 너무 컸다.


“기다려보시오. 자금을 가져올 테니 좀 더 진행해 봅시다.”


굳은 얼굴로 한성을 떠난 이괄이 어디선가 자금을 가져왔다.

계속 가져왔다.


북칸 개발 사업은 멈추지 않고 진행되었다.




이택훈은 고성이가 출신으로 광해가 즉위할 무렵 안주목사로 있었다.

홍여순의 난과 양반의 난이 벌어질 때 평안도군이 주둔하는 안주는 광해의 시선을 집중해서 받았고, 덕분에 난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후 양반이 쓸려나가고 관직을 채워야 했을 때 이택훈은 자연스레 광해의 사람으로 분류되었고, 젊은 나이에 승승장구 했다.


30대 나이에 평양 부윤이 되고 얼마 후 평안도 지사가 되더니 마흔이 되기 전에 몽골권역의 지사가 되었다.


리-면-군-도 의 상위 개념인 권.


국가가 커지면서 도를 여러 개 묶어 권역이라 불렀는데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를 묶어 삼남권역 이라 부르는 방식이다.


몽골권역은 땅은 넓지만 인구는 단 100만 명을 유지하고 있다.

삼남권의 사분지 일 수준이다.

그래서 칸국에서 가장 넓은 권역으로 묶였다.


몽골권역 지사 이택훈.


그가 성공하는 데는 육촌지간인 이괄의 도움이 컸다.


광해의 호위무장이었다가 광해에게 굉장한 신임(?)을 받아 특별수송업무(?)를 담당하는 이괄이 뒤를 봐줬고, 광해의 성품이나 칸국의 나아가는 방향등을 배운 덕에 헛짓거리하지 않고 순조로이 출세했다.


이제 그 빚을 갚아야 할 상황.


“돈이라니? 없소.”


“아니 그래도 챙겨 놓은 것 있을 거 아니우?”


나이는 이택훈이 더 많지만, 이괄은 고성이가 종갓집 장남으로 무려 13살에 현감으로 꽂힌 종주다.

상호존칭하는 사이.


“챙기지 말라 해서 일부로 챙기지 않았소. 욕심내지 말라고 따로 용돈까지 줘놓고 왜 이러시오?”


“아. 그랬지. 참. 하아. 이걸 포기해야 하나? 북칸왕...... 드디어 고성이가 사암공파가 왕가를 열게 되었는데......”


마지막 승부수로 찾아왔는데...


이괄은 못내 아쉬운 탄식을 흘렸다.


왕이 되고 싶다.

하지만 그건 이룰 수 없는 꿈인가봐.


이괄은 가끔 눈물을 흘린다. 이런 자신이 싫다......


좌절감에 정신이 이상해진 이괄을 보다가 이택훈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동칸왕이 되면...... 나 살려줄 수 있소?”


“응? 그게 무슨?”


“왕이 된다면 사소한 범죄는 덮을 수 있냔 말이오?”


“범죄?”


“일단 돈을 구해보겠소. 다만 들킨다면 나는 죽겠지. 감춰줄 수 있소?”


“감추는 거야...... 북칸의 영역은 현재 서칸 영역의 열배요. 도주자 김류조차 못 잡고 있는데 그 넓은 북칸에 종형 하나쯤 못 숨기겠소?”


“그렇다면...... 해 봅시다. 내가 돈을 구해보겠소. 그 돈으로 개척을 완성하시오. 후에 들키더라도 내가 투자한 돈만 문제될 것이오. 연좌제가 사라졌으니 종주는 왕이 될 테고 내가 부정하게 투입한 돈은 제국에 몰수되겠지. 북칸의 지분 일부가 제국에 가겠지만 당신은 북칸왕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오.”


“오오. 그런 방법이.”


“대신 살려주시오. 혹여 날 보호할 수 없다면 집안의 모든 재산을 빼앗길 내 가족을 보살펴 주시오.”


“알겠네. 알겠어. 종형의 가족이면 다들 우리 집안사람 아닌가. 내 최선을 다해 보살피고, 아니 양자로 받겠네. 그런데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감?”


“광해님께선 소망을 읽는다지 않소?”


“맞지. 내 수없이 봤지. 사람의 속마음을 확실히 읽으시지.”


“그럼 알려하지 마오. 아예 나를 생각하지 마시오. 그래야 종주도 연관되지 않을 테니...... 그저 알 수 없는 투자자의 자금을 받아 집행한다 생각하시오.”


“알겠네. 내 믿겠네. 내가 북칸왕이 된 후 모든 빚을 갚겠네.”


이괄과 이택훈이 막장의 길로 걸어갔다.




제국 입장에서 몽골은 중요한 땅이 아니다.

서쪽으로 나아갈 길목이기에 철로를 깔았지만, 세금이 걷히지도 않고 돈만 나가는 땅이다.


몽골 원주민 대다수가 이주를 택해 대관령과 제주도, 구름표범섬, 동칸 등지로 떠났고, 빈자리를 채울 사람은 얼마 오지 않았다.


굉장히 넓은 땅이지만 현재로선 철로만 관리하고 소규모 목장과 양털관련 모직 산업만 조성중인 땅이다.


그랬기에 백관과 광해산업 관계 기업도 얼마 없었다.

이택훈은 거의 자치에 가까운 권한을 갖고 있었다.


이택훈은 돈을 벌 생각으로 몽골에 진출한 소규모 기업들을 만났다.


“서부철광 개발권을 맡기겠네. 50년간 독점지위를 주지.”


“고맙습니다. 그런데 거기 철광석이 있습니까?”


“있다. 서칸왕께서 만드신 자원지도에 적혀 있다.”


광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치포착이다.

땅을 팠는데 아무것도 안 나오면 망한다.


달리 말해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알고 땅을 파면 무조건 부자가 된다.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 운영해 제국에 보답하겠습니다.”


“광해산업에서 광산 넘겨주는 방식을 아느냐? 수익의 삼할을 받고 개발권을 준다.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대가지. 이 정도 넘겨줘도 광산업자는 이득이다. 너도 알지?”


“압니다. 당연하고말고요.”


“그렇다면 그 금액을 넘겨라.”


“예. 적법한 절차에 따라 내겠습니다.”


광해산업에서 하는 그대로를 답습하니 광산업자도 수긍했다.


“그런데 당장 몽골권역에 세폐가 부족하다. 향후 50년간 받을 금액을 미리 받겠다. 5년에 걸쳐 신금 천냥을 바치면 개발권을 주겠다.”


“예? 하오나 그 금액은 광해산업에 내야 하는데......”


“허가받았다. 몽골권역을 개발시키는데 쓰라더군. 그러니 내게 바쳐라. 혹여 매장량이 부족하다면 훗날 몽골권역에서 세폐로 지원하겠노라.”


이택훈은 범죄를 저질렀다.

광산업자는 별 의심 없이 받아들였다.

계산해보니 50년간 내는 것보다 일시불로 신금을 바치는 게 훨씬 이득이다.


“알겠습니다. 바로 준비하겠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몽골권역에 표시된 주요광산의 권리를 모두 팔아 북칸 개척비용으로 투척했다.



이택훈이 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은 석탄 보급이다.


석탄이 없으면 몽골에서 살 수 없다.



나무를 적절히 구워 타는 성분을 제외한 모든 것을 날려버린 것이 숯이다.

석탄은 땅속에서 오랜 시간 묻혀 타는 성분만 남은 돌이다.

즉, 석탄이 엄청나게 대단한 게 아니며 숯에 큰 차이가 없다.


석탄이 잘 탄다는 건 예전부터 알려졌지만 수송의 문제로 인해 보급되지 못했다.

두만강 하류 아오지에서 석탄을 캐내 한 달 간 짊어지고 집에 돌아와 태우느니 집 근처의 나무를 태우는 게 천배 이득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관차를 통한 수송의 편의는 드디어 석탄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나무를 베어 숯으로 만들어 태우느니 석탄을 캐서 기차에 실어 수송하는 게 산림보호와 가격 면에서 유리하다.



몽골이 살기 힘들었던 가장 큰 이유는 긴 겨울 때문이다.


몽골엔 숲이 없다.

먼 옛날엔 있었을지 몰라도 인류가 번성하면서 전부 태워먹었다.


긴 겨울동안 영하 50도를 터치하는 몽골에 태울 게 없다.

짧은 여름동안 건초를 최대한 준비하지만, 그건 가축용 먹이다.

그걸 태우면 잠깐 동안 따뜻하겠지만, 결국엔 다 굶어죽는다.


두꺼운 벽이 있는 집도 없다.

계속 이주해야 하기에 겨울에도 짐승가죽으로 만든 이동식 천막에 산다.


몽골 사람들은 바람이 솔솔 새는 천막집에서 불 없이 긴 겨울을 이 악물고 버텨야 했다.

요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불이 필요하면 말똥을 얇게 펴 말린 말똥땔감을 이용해야 했다.


그랬기에 석탄의 보급이 무엇보다 소중하다.


본래 살던 이들이야 어찌어찌 버틸 수 있겠지만, 새로 이주한 칸국민이나 얼마 전 들어온 선비족에게 석탄은 생존의 필수품이다.


곽재우의 원정군에도 석탄이 꾸준히 보급되었고, 몽골에 남은 이들, 새로 이주한 이들에게도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100년간 독점 보급권을 주마. 대신 권리를 일시불로 사라.”


이택훈은 석탄 보급권까지 팔았다.


돈 되는 모든 것을 팔았다.

어차피 오래가지 못한다.

걸리면 죽는다.

그전에 최대한 팔아서 북칸 개척이 끝나야 한다.


그런데 팔아도 팔아도 부족하다.

돈 나올 곳이 없다.

이택훈이 돈을 벌기 위해 고민할 때 누군가 방문했다.


“허허. 그렇게 하면 들키오. 좀 더 좋은 방식이 있는데.”


“누구냐?”


방문자가 삿갓을 벗었다.

방문자의 얼굴은 화상으로 얽어있었다.


“김류라고 하오.”


“너... 네 이놈. 이곳이 어디라고!”


“도우러 왔소. 돈이 필요한 거 아니오?”


“차라리 널 죽이겠다. 네놈을 잡아 바치면 현상금을 받는다.”


“귀관의 부정부패에 대한 증거를 모아뒀소. 광해 산업에 가야 할 돈을 당신이 이괄에게 보냈더군. 내가 잡히면 당신도 죽소. 어떻게 하실 거요?”


“끄응...”


“손을 잡으시겠소? 그러하다면 지금보다 열배의 수익을 벌게 해 주겠소.”


고민하던 이택훈은 김류의 손을 잡았다.

사실 다른 방도가 없었다.


작가의말

탄광 개발해 조선 제일 갑부가 되는 소설을 보고 충격을 받았지요.

수송비용 생각하면 동네 나뭇짐보다 천배 비싸질텐데...


영하 50도에 이동식천막에서 불도 못때며 살았으니 악에 바쳐 세계를 정복할 수밖에요

몽골군이 강했던건 환경덕이 가장 컸죠... 라고 혼자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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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238. 이별 +4 21.02.02 967 28 15쪽
237 237. 천년제국5 +10 21.02.01 915 3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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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235. 천년제국3 +4 21.01.30 843 2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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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5 3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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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72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8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51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30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8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6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9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71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71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8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51 40 13쪽
187 187. 채유진 사건5 +7 20.12.12 1,499 43 12쪽
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7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3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4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40 4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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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70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3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7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3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5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1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1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9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6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7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3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3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7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8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3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5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5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6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6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2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80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9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7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6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5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1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2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7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80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6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9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8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91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7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9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8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21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900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9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21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8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5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53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6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9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2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7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10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4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2,000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7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7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3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6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3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21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5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5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2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7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9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8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60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9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4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5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6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5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6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2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4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3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4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90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4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7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0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9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9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2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0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4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6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5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3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1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9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4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9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9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7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0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6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7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9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3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5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5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7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1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9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8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1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7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7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5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5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0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4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1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4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4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3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8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0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2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5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1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1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70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7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8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3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0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9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5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5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5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5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9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2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9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4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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