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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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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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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370,361

작성
20.10.1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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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127. 원균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야.”


-어.


“백관 하나 죽여도 되냐?”


-왜?


왕과 신하의 대화지만, 전혀 그래 보이지 않는 대화.


“비리.”


-그럼 죽여야지.


“니 자식 같은 새끼들이라며. 니 권위도 실추될 거야.”


-어쩔 수 없지. 그런데 무슨 일인데?


광해는 상소의 내용을 전해줬다.

다 전해들은 모현성은 한숨을 쉬었다.


-잘 됐네. 아예 몰락시켜버려.


“그래. 원정은 어떠냐?”


-복건하고 광동 경계까지 왔어. 세 달 안에 정리 끝날 거야. 해적들은 백칠해적단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고, 백칠 직속 정크선만 200척까지 늘었어.


“피해는?”


-전투에 의한 사망자 0명. 열병이 몇 번 돌아서 죽은 게 스물 정도. 태풍에 여섯 척이 가라앉으면서 사백 명 정도 죽었어. 바람 불때마다 미리 만에 숨었는데도 가라앉데.


전쟁에서 가장 큰 피해는 전쟁 외적인 요소로부터 나온다.

페니실린이 있다 해서 모든 병을 잡을 수 있는 건 아니고, 손 쓸 새 없이 죽는 경우도 많다.


“그래. 깝치다 뒈지지 말고, 뒤에 짱 박혀 있어.”


-에휴. 형 때문에 전투 한 번도 못했어. 개떡이놈 때문에 가장 강한 광해함이 뒤에 숨어만 있다고. 원숭환 가르치며 시간 때우기는 하는데 너무 재미없어.


현대에서 왔으면서 이상하게 전쟁을 좋아하는 놈.

패배하는 전쟁의 참혹함을 몰라서 좋아하는 거겠지.


광해는 투정을 받아줄 생각은 없다.


“됐어. 끊어.”


대답을 듣지 않고 끊었다.


광해가 침전을 나서자 수발을 들 내시와 궁녀가 줄지어 기다리고 있었다.


광해는 오른쪽에 예서, 왼쪽에 구름이, 뒤에 박내관을 두고 대전으로 갔다.


창덕궁 대전 앞엔 한성과 인근의 모든 문무백관이 다 모여 있었다.

그들의 인사를 받고는 불러온 당사자를 확인했다.


첫번째 상소의 주인은 평범한 농부였다.

군역이 모병제로 바뀌고 둘째아들이 왕의 은혜에 보답하려 자원했는데 두 달 만에 시체가 되어 돌아왔다.

시신은 심장에 조총 한 방, 머리에 두 방을 맞고 죽었는데 관아에서는 자살로 판결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시켰다.


“억울하옵니다. 전하. 제 아들은 절대 자살할 아이가 아니옵니다. 반년 전 혼인했고, 새아가는 자식을 뱄습니다. 오직 주상전하에 대한 충성으로 나라방위에 도움을 주며 새로 태어날 자식을 키울 꿈에 부푼 아이였습니다. 헌데 자살이라니요. 억울하옵니다. 전하.”


농부의 울부짖는 소리가 심금을 울린다.


아들의 원한을 갚고 싶다 - 220641


아비의 소망.

그런데 아들의 소망은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와 관련된 소망이 없다.


광해는 시큰둥하게 말했다.


“됐고. 아들 유골은 가져왔겠지?”


“예. 전하.”


농부가 유골함을 꺼내자 승지가 가서 받아왔다.


유골함에 담긴 아들의 흔적엔 죽은 이의 소망이 보였다.


아들 낳고 싶다...

휴가 받았으면...

원수형이 괴롭히지 않았으면...

전장에서 공을 세우고 싶다...


여러 소망이 보이는데 죽인 자에 대한 원한은 없다.

부대 내 괴롭힘이 있었던 것 같지만, 죽였다는 원한은 없다.

이 경우는 딱 한가지다.


자신이 살해당했다는 것조차 모르고 사망한 사건.


쉽고 확실하게 갈 일이 없어졌다.


“평택관아의 관병도 전부 올라왔지?”


“예. 전하.”


박내관이 대답했다.


“원수형을 잡아와라.”


“예. 전하.”


박내관에게 명령한 후 백관을 바라봤다.


“원유창.”


“예. 전하.”


“자살로 판결한 근거가 뭐지?”


“당시 병사는 홀로 있었습니다. 누가 죽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평소에도 집으로 돌아가 아내를 보고 싶어 했는데 군율에 따라 단체생활을 하니 적응을 못해서 그만. 병졸의 적응을 돕지 못한 소신을 벌하여 주옵소서 전하.”


지랄쌉하고 있네.


“그래서 병사가 자기 머리에 총을 쏘고, 머리가 관통당한 상태에서 조총에 화약을 재고 재장전해 머리를 쏘고, 다시 화약을 잰 후 심장을 쏴서 자살했구나. 순서가 바뀌었나. 심장이 터진 상태로 머리에 쐈나.”


말하다 보니 헛웃음이 나온다.

이게 말이야 방구야?


“송구하오나 그것 외에는 가능성이 전혀 없었사옵니다.”


말하는 사이 박내관이 돌아왔다.


“원수형은 두 달 전 간질에 걸려 전역했다합니다.”


“간질이라. 두 달 전이면 자살사건 직후군. 원유창. 너랑 원수형은 어떤 관계냐?”


“송구하오나 원수형은 이 사건과 아무런...”


“어떤 관계냐고?”


“칠촌 숙질이옵니다.”


그러한 데는 그러한 이유가 있다.

소망이 보이지 않아도 범인 잡는 건 식은 죽 먹기다.


“이초란. 네가 책임지고 잡아와. 도망갔으면 전국에 방을 돌려서라도 반드시 잡아와. 안보군, 검계 다 써도 돼. 국가의 모든 힘을 써서 잡아오고 고문해서 자백을 받아라.”


“명을 받들겠습니다. 전하.”


이초란에게 맡기면 확실히 해결할 것이다.


“첫 번째 상소는 나중에 다시 공표하마. 두 번째 상소를 보자. 나와서 읽어봐라.”


두 번째 상소를 올린 이는 평택에 사는 몰락한 양반이었다.


가난하고 힘도 없어서 양반의 난 때 아무것도 하지 못한 시골 훈장.


왜소한 노인은 왕 앞에서 절을 하고는 상소를 읽었다.


“...... 하온데 평택관아에서 원균의 무덤과 사당, 비석을 만들고, 매년 원균장군 제례비용을 내는 것은 천부당만부당한 일이옵니다. 과거 선비들이 나랏돈을 훔쳐 자기 스승의 사당을 짓고, 서원을 지어 벌을 받았는데 그런 일이 버젓이 평택관아에서 일어나고 있사옵니다. 과거 선비들이 치른 죗값을 평택관아에서도 똑같이 치르게 하여주시옵소서.”


비분강개한 시골 훈장의 상소.

광해는 원유창의 붉어진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어찌 생각하나? 원균 가문 출신인 원유창.”


“그... 그것이... 소신은 모르는 일이옵니다. 밑에 것들이 제게 잘 보이려고 시키지도 않은 짓을 한 것 같사옵니다.”


광해는 원유창 뒤에 줄줄이 꿇어 엎드려 있는 아전들을 바라봤다.

그들의 소망은 원유창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증명하고 있다.


“원유창. 백관 교육 때부터 공정한 대접을 받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 했지. 소망은 입신양명이었고. 원균의 미친 짓 때문에 출세길이 막혔으니 허균의 제의를 받아들여 백관이 되었지.”


원유창은 스물두 살 나이에 과거에 급제했으나 팔년간 임용되지 못했다.

누구도 말하지 않지만, 누구나 아는 이유.

원유창이 원균의 친척이었기 때문이다.


선조의 총애를 받던 원균.

충무공을 견제한 선조가 원균을 밀어줬고, 두 차례 엄청난 대패에도 불구하고 전쟁 후 단 세 명뿐인 일등선무공신으로 지정되어 재물을 받았다.


왕의 눈 때문에 누구도 원균을 건들지 못하지만, 대신 원씨 전체가 피해를 입었다.

관료들이 무관 명문인 원씨 일가를 홀대했고, 왕은 거기까지 신경써주지 않았다.


세상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던 원유창은 허균과 교우하다가 백관이 되었다.

과거급제자답게 상위권 점수를 받았지만, 원유창은 사업 하나를 맡는 대신 자신의 고향을 다스리는 백관이 되었다.


그리고 비리를 저질렀다.


“억울했느냐?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 원균이 만백성에게 욕을 먹으니 바꾸고 싶었느냐?”


“아니옵니다. 전하.”


원유창은 아니라고 하지만 표정은 맞다 하고 있었다.


“원균은 분명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었는데 왜구에 협력한 앞잡이취급을 받으니 억울하겠지.”


광해의 말에 원유창의 표정이 밝아졌다.

이제 반전을 줄 차례


“해전을 모르는 너희는 알지 못하지만, 판옥선은 매우 강한 함선이다. 왜구의 대장함인 안택선보다 튼튼하고 그들의 주력인 세키부네, 관선보다 열배이상 강하다. 단순히 수치화하면 관선이 1일 때, 판옥선은 5다. 관선의 500명이 죽어라 싸워야 판옥선 한척과 대등하다는 뜻이다.”


게임처럼 전투력을 수치화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전투의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광해는 모두 모인 자리에서 설득하기 쉽도록 단순히 말했을 뿐이다.


“경상우수사 원균. 말에 타지 못할 정도로 뒤룩뒤룩 살찐 이 돼지는 임란이 발발했을 때 경상우수영의 판옥선 70척을 불태우고 달아났다. 왜적에 대한 두려움을 참고 본래 작계에 따라, 동래로 진격했으면 당장 끝났을 전쟁이 이 돼지 때문에 7년이나 지속되었다.

그럼에도 이간질과 모함으로 자리를 찾고 삼수통이 되었지. 그 후 칠천량 전투. 단순히 수치화해도 조선의 전력이 다섯 배였다. 원균이 그냥 싸우라 명했으면 피해는 컸을지언정 어떻게든 이겼을 전투다. 원균이 두려워서 홀로 육지로 도주하거나 혀 깨물고 뒤졌어도 이겼을 전투다. 그런데 이 정신 나간 원균은 소선 두척의 기습에 전군을 퇴각하라 하며 좁은 만 구석으로 배를 몰아놓고 배를 버리고 달아났다. 결국 함대는 뭉쳐놓은 장작더미가 되어 소멸되었다.

선왕 선종이 충무공을 시기해 원균을 띄워줬으나 이는 잘못된 일이다. 원균에게 내려진 선무공신 1등위를 폐하고, 그에 딸려 내려간 전답과 재물을 몰수하라.”


광해의 마지막 말에 도승지가 나와 왕명을 출납했다.


“다음은 너. 원유창. 원릉군(原陵君)기념관을 만들었지. 그건 좋아. 네가 원주원씨대종회장인 건 죄가 아니니까. 원균의 가문에서 재산을 모아 만들었으면 무시했을 거야. 그런데 그걸 왜 국가의 세폐로 만드느냐. 네놈이 높은 자리에 앉은 이유가 조정의 세폐를 함부로 써도 된다는 뜻으로 이해했느냐? 모현성이 가르친 지식이 그토록 하찮았더냐?”


“아니... 아니옵니다. 그건 그저 밑에 것들이.”


“이 새끼가 끝까지. 구름아 입 막아.”


작은 표범이 비호같이 날아서 원유창을 쓰러트리고 입을 발로 눌렀다.


“원균평전이라는 잡서를 편찬해 뿌렸다 들었다. 원균이 맹장이라는 헛소리를 적은 이 책을 귀한 나라의 세폐로 편찬했으니 이 또한 죄다.

원균의 무덤을 왕릉처럼 만들고 화려하게 꾸몄는데 이 자금 또한 나라의 세폐로 만들었으니 이 또한 죄다.

원균의 제사에 평택현의 세폐를 줘 종묘보다 화려한 제례를 지내고 있으니 이 또한 죄다. 도승지는 들으라.”


“예. 전하.”


“내가 말한 모든 사항을 조사하여 그간 소요된 국가의 세폐를 정확히 계산하여 몰수하도록 하라.”


“명을 받드옵니다. 전하.”


도승지가 물러나자 광해는 원유창을 바라봤다.

구름이에 깔려 몸부림치던 원유창은 이제 반쯤 포기했는지 참담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구름아 이리와라.”


구름이가 옆에 자리하고 원유창이 다시 무릎꿇고 앉자 광해가 입을 열었다.


“차라리 원균의 친동생인 원연을 띄우지 그랬느냐?”


“저... 전하 저는. 소신은 그저.”


“왜 원균이냐. 원씨 문중에 훌륭한 무관과 장군이 얼마나 많았는데 왜 원균이냐. 묘 또한 문화고 제례 또한 후에 보전할 가치가 있으니 어느 정도는 봐줄 것이다. 그런데 왜 하필 원균이냔 말이다. 충무공 이순신이 천억배 훌륭하고 동생 원연이 천만배 훌륭한데 왜 굳이 원균에게 세폐를 쓰려 하느냐. 하다못해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저 농부조차 가족과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원균보다 만 배 훌륭하다. 우리 역사 속에 원균보다 훌륭한 선조가 천억명 살다 갔는데 왜 하필 역사 속에서 가장 하찮은 원균에게 나라의 세금을 썼느냔 말이다.”


광해는 속이 답답해져서 말했다.


“그게... 선무공신 1등위에 제수되었기에......”


“너. 내 성격 알지? 자주 봤잖아.”


“송구하옵니다. 전하.”


말하다보니 짜증이 난다.

역사를 몰랐던 광해조차 모현성에게 충무공과 원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 부하 장수들, 이운룡, 입부, 권준 등에게 당시의 상황을 듣다보니 원균에 대한 원한이 생겨났다.

그런데 왜 그런 하찮은 인물에게 국가의 세금을 썼단 말인가.


짜증이 난 광해는 벌떡 일어나 주위를 둘러봤다.

창덕궁 인정전 앞에 모인 문무백관은 광해와 눈이 마주치자 슬쩍 고개를 숙였는데 그들 대부분의 표정에서 시원함과 기대감이 엿보였다.


사람 마음 다 똑같은 것이겠지.


“우선 원유창은 사형. 그리고...... 이초란. 연좌제는 어디까지 엮을 수 있나?”


작가의말

사족1

이번장을 쓰려고 유료화를 포기했습니다 이 소설은 끝까지 유료화할 수 없는 글입니다

포기하고 대신 시원하게 욕하려고요


사족2

우리는 역사를 ‘반드시’ 공부해야 합니다

모두가 제대로된 역사를 공부한다면 ‘의도적으로 왜곡하는 역사’를 분간할 수 있을 것이며

원균 따위에게 국가의 세금이 사용되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족3

원주원씨 종친회에 반감은 없습니다 당신들이 원균을 물고빨던 아무 상관 없습니다

다만 원균의 역사를 왜곡하기 위해 국가의 세금을 쓴건 대역죄입니다

원주원씨종친회에서 돈을 모아서 원균에게 버려진 세금을 채우신다면 즉시 이 글을 지우겠습니다


사족4

정치적 좌당 우당과 상관없이 발생한 현상만을 비판한 글입니다

경상당 전라당 관련 댓글이 올라온다면 눈물을 머금고 삭제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4

  •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20.10.14 00:02
    No. 1

    근대 백관쯤되는대도 저걸 안들킬거라고 생각했을가요?
    왕이 어떤인물인지 가장 잘알건대요 소망을 본다는걸 잘 알고있을건대
    그와는 별개로 제대로된 역사를 공부해야한다는 말에는 공감 무한대 드리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8 찻잔속풍경
    작성일
    20.10.14 00:14
    No. 2

    이젠 중세라도 신병은 이인일조를 기본으로 해서 움직이는 전통이 도입돼는 건가요??
    대입시험에서 국사가 빠지고 이게 선택사항으로 바뀐순간부터 망한겁니다.
    경험상 성적은 바닥이라도 이야기를 잘 풀어 나가면 국사나 세계사만큼 재미있는 교과목도 업습니다.
    단지 선생들이 자질이 부족해서 책읽고 암기만 시키니 재미가 없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강아지똥떡
    작성일
    20.10.14 00:16
    No. 3

    잘보고가요 작가님!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제프리0113
    작성일
    20.10.14 00:28
    No. 4

    작가님 역사관이 올바른거 맞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난의향기
    작성일
    20.10.14 00:28
    No. 5

    잘보고 감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Latour
    작성일
    20.10.14 00:33
    No. 6

    백관중에 또라이가 없다? 저는 열에 하나는 또라이가 있다에 한표 던집니다. 그런놈들 대부분은 자기의 치부를 대상과 상관없이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오옴
    작성일
    20.10.14 00:59
    No. 7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합니다. 소망을 들어준다는것은 개개인의 말을 들어준다는것이겠져.. 구청이나 관공서에 가면 그 앞에서 시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각각의 사연을 들어보면 누가 정당한지는 모르지만 억울한 사람들의 말을 듣고 해결할려고 노력하는것 자체가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국민신문고나 정보공개 요청도 있으니 조금씩 좋아 지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k6******..
    작성일
    20.10.14 01:01
    No. 8

    캬... 그런데 오늘날에도 한국전쟁을 미국이 일으켰다고 당당하게 주장하면서 위안부 등쳐먹은 윤미향에 대해서는 꿀먹은 벙어리인 사람이 구독자 수십만의 유튜버로서 떠받들어지는 현실... 한국에서 역사가 지역과 정치적 이념에 휘둘리지 않고 올바로 설 날이 오기는 할까?

    찬성: 1 | 반대: 5

  • 작성자
    Lv.53 글동
    작성일
    20.10.14 15:24
    No. 9

    이초란 : " 예 전하, 연좌제는 추희까지 적용하시면 되옵니다."
    광해 : .......
    이렇게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건필요. ^^*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4 역사자
    작성일
    20.10.15 11:46
    No. 10

    예지력 ㅎ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op****
    작성일
    20.10.21 19:27
    No. 11

    원균을?실명까지써가며 까대는건 미친짓 같은데.선조의명에따라 참전후 대패한걸.이순신은양동작전이 아님 대패할걸알고 임금명을 거절한거고. 연사판타지물이라해도 이따구로까대면 후손들 명예회손으로 신고각인데?감당가능하신가?

    찬성: 0 | 반대: 6

  • 작성자
    Lv.90 소석
    작성일
    20.11.25 23:42
    No. 12

    올바른 역사를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n5******..
    작성일
    21.01.17 13:52
    No. 13

    고조선역사왜곡.
    고구려왜곡.
    고려에서조선까지
    대한제국
    일제왜곡
    미국왜곡
    대한민국의 현재.
    이젠 올바른 역사
    한민족의 정기를 바로 세울순 없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뇌설
    작성일
    21.05.30 11:30
    No. 14

    원씨가 벌써 ㅂㄷㅂㄷ 댓글달았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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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211. 이괄의 선택 +5 21.01.05 1,058 31 13쪽
210 210. 세련된 식민지배3 +3 21.01.04 1,142 35 14쪽
209 209. 세련된 식민지배2 +2 21.01.03 1,141 32 12쪽
208 208. 세련된 식민지배 +3 21.01.02 1,160 36 10쪽
207 207. 붉은 바람3 +5 21.01.01 1,169 32 12쪽
206 206. 붉은 바람2 +5 20.12.31 1,231 35 12쪽
205 205. 붉은 바람 +3 20.12.30 1,177 37 12쪽
204 204. 페르난디트2세 키우기2 +5 20.12.29 1,188 34 13쪽
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3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2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8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8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31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72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7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51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30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8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6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9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71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71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8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51 40 13쪽
187 187. 채유진 사건5 +7 20.12.12 1,499 43 12쪽
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7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3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4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40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90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70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2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7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3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5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1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1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9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6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7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3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3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7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8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3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5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5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6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6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2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80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9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7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6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5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1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2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7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80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6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9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8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91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7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9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8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21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900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9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21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8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5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52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6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9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2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7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10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4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2,000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7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7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3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6 62 14쪽
» 127. 원균 +14 20.10.13 2,193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21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5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5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2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7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9 49 12쪽
120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7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60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9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4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5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6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5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6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2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4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2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4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90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4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6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0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9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9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2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0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4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6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5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3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1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9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4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9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9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7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0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6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7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9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3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5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5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7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1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9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8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1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7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7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5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5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0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4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1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4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4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3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8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0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2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5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1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1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70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7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8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3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0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9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5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5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5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5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9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2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9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4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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