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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폭군 광해의 세계 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0.06.19 23:37
최근연재일 :
2021.04.03 10:55
연재수 :
2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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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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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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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순도 100% 픽션입니다




DUMMY

조선의 농지는 150만 결이고, 인구는 1100만 명이다.

단순 계산으로 4인 가구당 반결의 땅밖에 주지 못한다.


백만 양반 노역수가 생겼고, 군인이나 관료 등 타 직업을 가진 이도 많지만, 그래도 가구 당 한 결의 땅은 주지 못한다.


조선의 농지가 적은 것도 있고, 인구밀도가 높은 이유도 있다.


미래에도 그렇지만, 지금 시대에도 조선의 인구밀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는 조선의 정치가 온건했다는 증명일 수도 있고, 조상님들이 부지런히 밭을 갈아 어떻게든 먹여 살렸다는 의미가 된다.


그래도 인구가 너무 많다.

분산시켜야 한다.


겨울이 되자 양반가의 사노비들이 관아를 찾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양반가에 묶여 있어 소식을 듣지 못했지만, 1년 사이 많은 말이 오갔고, 재산이 줄어든 양반들이 노비에게 땅을 타내 그 땅을 먹을 속셈도 있었다.


“토지 신청?”


“예. 헌데 쇤네가 글을 몰라서.”


“방 붙어 있는 곳으로 가봐. 읽어주는 아이가 있을 거야.”


학당에서 글을 배운 아이 몇이 방 앞에 서 있다.

글 읽어주는 아르바이트.

약간의 쌀을 받으니 아르바이트가 맞다.


“아저씨. 토지신청 읽어달라고요? 한번만 읽을 테니 잘 들어요.”


열 살 쯤 된 아이가 뽐내며 읽기 시작한다.


“드넓은 평야와 아름다운 산야가 어우러진 연변으로 초대합니다. 과거 광개토대왕이 말을 달리고, 발해제국의 중경이 있던 지역. 이주신청 시 감자밭 이결과 온돌 가옥 한 채를 주며 농경을 하지 않더라도 도로건설, 가옥건설 등 수많은 일자리로 부자로 만들어 드립니다. 선착순 일 만 가구만 받습니다.

다음으로 곰섬. 드넓은 바다와 시원한 여름, 아름다운 눈이 내리는 섬 곰섬입니다.”


“잠깐. 잠깐. 무슨 말이냐?”


“에. 그러니까 조선에 줄 땅이 없어서 받고 싶은 땅을 선택하라는 말이래요. 연변을 선택하면 온돌 집과 땅 이결을 받고, 곰섬은 온돌 집과 땅 삼 결. 구름표범섬은 통나무집과 땅 일결을 준대요. 그 외 수십 개의 지역이 있어요.”


“그럼 내가 고향을 떠나야 한다는 말이냐? 지금 사는 집에서 땅을 받을 순 없느냐?”


“에이. 아저씨. 주위를 둘러봐요. 노는 땅이 있어요? 땅이 없는데 어떻게 땅을 줘요?”


“그렇긴 하다만. 그래도 땅을 받으면 수확물을 주인나리한테 주기로 했는데.”


“그거 불법이잖아요.”


“그래도 몰래 주면......”


“아저씨. 왜 굳이 노비생활을 하려고 해요? 신청하면 새로운 땅에서 온돌집 생활을 하며 자기 밭에서 자기 작물을 기르며 딸자식 키울 텐데. 멀리 가면 양반이 쫒아오지도 못해요. 쫒아 와서 생산물을 내놓으라 하면 관아에 말하면 되죠. 그럼 광해님이 물리쳐줄 텐데요.”


양반집에 묶여 머슴 생활을 하던 노비는 10살 아이보다 오히려 세상에 어두웠다.


“빨리 신청해요. 거기 가서 살면 노비생활 안 해도 되요. 양반놈 따위 쫒아오면 광해님이 죽이겠죠.”


“그...... 그럼 연변으로.”


“잘 생각했어요. 제가 신청서 작성하는 거 도와줄게요.”


“고맙구나.”


세상모르는 노비는 골라도 하필 더럽게 추운 동네를 골랐다.


두만강 이북 지역과 곰섬, 구름표범섬, 그 외 일본인을 몰아낸 거제도 규모의 섬들.

그곳에 조선인이 퍼지기 시작했다.


인구 이동은 예전부터 있었고,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일이다.

자국 인구를 강제 이주해 거주시키는 건 점령지를 안정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조선도 동북 6진에 꾸준히 인구를 보냈지만 대부분 실패했다.


억지로 보내기만하고 아무런 지원도 하지 않으니 사람들만 죽어나갔지.


광해는 ‘자발적’으로 보냈다.

스스로 선택해서 간 것이고, 살 집을 미리 만들어 제공하며 1년간 식량을 풍족하게 지원해준다.


이정도면 안정되겠지.


조선의 인구밀도는 높다.

제대로 퍼트리면 한반도의 세배 영역을 안정적으로 차지할 수 있다.


토지공개념.

모든 토지를 국가가 소유해 개인에게 임대하는 방식은 장점이 확실하지만, 현실화하기 힘든 단점이 있다.


농사 잘되는 토지가 인기가 좋다. 왕이 사는 번화가가 인기가 좋다. 산꼭대기 자갈밭은 인기가 없다.

모든 토지의 가치가 다른데 어찌 국가에서 공평하게 배분할 수 있을까?


그 결과 토지공개념이 제대로 시행된 건 공산국가뿐이다.

처음 이 개념을 모현성이 설명했을 때 광해는 격하게 반대했었다.


“야이. 결국 빨갱이 제도잖아. 이 빨갱이 새끼.”


“에헤헤. 그렇지? 크크.”


“빨갱이면 쓰레기잖아. 이 좌빨 새끼.”


“그게 뭐 어때서. 형한테 좋고 편하면 된 거 아니야?”


“그래도 임마. 이런 더러운 걸 세상에 퍼트리려고? 그럼 앞으로 세상이 지옥으로 변할 텐데!”


어린 시절 투철한 반공 교육을 받으며 자란 민주투사 광해는 거부감을 나타냈다.


“에휴. 형. 일단 공산주의는 나쁜 거야. 그런데 왜 나쁜지는 알아?”


“당연히...... 글쎄.”


“우리는 공산주의를 반대해. 하지만 그게 뭔지 배우지 못해. 왜 나쁜지 공부하려고 하면 빨갱이로 몰리니까. 우리가 배우지 못하는 이유는 단순해. 공산주의가 자본주의를 비판하며 발생했거든. 공산주의를 공부하려면 자연스레 자본주의의 장단점도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배우지 못하게 막는 거야.”


“어쩌라고.”


그딴 거 알 필요도 없고 관심도 없다.


“그런데 형은 공산주의의 장점만 뽑을 수 있어.”


“그 딴 거에 장점이 있긴 하냐?”


“에휴. 잘 들어봐. 헤이. 리슨. 먼 옛날 부족사회가 있었어. 부족이 통합되면서 작은 국가가 생겨나. 헌데 가장 쎈 놈이 대대로 왕을 해먹기엔 핑계 댈게 없어. 자식 놈이 빙신일 확률이 높거든. 그래서 신을 만들어서 팔아먹어. 왕이 제사를 주관하는 제정일치사회가 되는 거야. 그 후 왕권 철학을 만들어서 대대로 왕위를 이어받을 사상을 지어내. 공자와 아리스토텔레스가 거의 동시대 사람이거든. 얘들이 동서양에 왕정 사상을 완성해.”


“어휴. 재미없다. 주막이나......”


“시끄러 잘 들어봐. 그 후 동양은 각 영지의 영주를 기반으로 봉건주의가 시작돼. 공후백자남이 동양에서 먼저 시작된 건 알지? 한국도 고려시대까지는 봉건주의 국가였어. 그 후 명나라와 조선이 발생하면서 중앙집권 국가가 시작돼. 현재로썬 가장 앞선 형태의 정치야. 서양은 종교가 대륙을 먹으면서 제정일치 사회로 후퇴했어. 얼마 전 르네상스가 시작되면서 이제야 종교의 지배가 풀렸지.”


“잠깐. 잠깐. 조선이 가장 앞선 정치라고? 이 거지같은 게?”


“옛날이잖아. 지금으로썬 그나마 이게 가장 앞선 정치체계야. 심지어 중앙집권의 강도는 명나라보다 쎌 걸. 다시는 조선을 무시하지 마라.”


“어. 음. 그럼 조선이 강국이야?”


“그건 아니고. 그냥 선진체제란 거지. 최소한 기록에 관한한 가장 앞서있어. 어쨌든 서양의 귀족주의는 자연스레 자본주의로 넘어가. 귀족주의가 자본주의로 넘어가는 과정은 나중에 말하고 초기 자본주의가 꽤나 가혹하거든. 그걸 욕하면서 나온 게 공산주의야.

모두가 똑같이 일하고 모두가 똑같이 먹는다. 이게 캐치프라이즈지. 듣기론 참 좋아 보이지? 이 단순한 슬로건이 공산주의의 장점이야. 전염성이 엄청 강하거든. 복잡하게 귀족주의의 장단점, 자본주의의 장단점을 말할 필요가 없어. 저 부자 놈을 죽여서 모두 같이 나눠먹자. 이 말 한마디만 들으면 빨갱이가 돼. 그럼 공산주의의 최대 단점은 뭘까?”


“어! 그거 나 알아. 무기력증! 향상성이 부족해서 다들 놀게 되는 거!”


“틀렸어. 크큭. 최대 단점은 역할의 분배야. 모두가 똑같이 일을 하더라도 누구나 원하는 자리는 한정되어 있거든. 노동자보단 관리자를 하고 싶고, 시키는 대로 하기보단 시키는 일을 하고 싶지.

누군가는 어부를 하고 누구는 광부를 하고 누구는 사장을 해야 하는데 이걸 분배하는 게 문제야. 어떻게 분배해도 무조건 불만이 생겨. 그래서 공산주의 성립은 절대 불가능해. 그럼 이걸 어떻게 현실화할 수 있을까?”


“음...... 불만 있는 놈 다 죽인다?”


“반쯤 정답. 정확한 답은 신을 만든다야.”


“신?”


“어. 소련의 스탈린. 배트남의 호치민. 쿠바의 체게바라. 북한의 김일성. 전부 공산주의가 만들어낸 가짜 신이야. 신이 말씀하셨다. 신이 너에게 이 일을 하라 시켰다. 그러니 일해라. 이런 식으로 가짜 신을 만들고 반복해서 세뇌해. 세뇌가 안 되는 놈은 죽이는 거고.

사실 이게 아니면 공산주의는 형성자체가 불가능하거든. 즉, 현실화된 공산주의란 것은 먼 옛날 부족사회 수준인 제정일치 사회야. 평등이란 슬로건으로 시작한 공산주의는 신과 신을 모시는 종교단체가 지배계급을 형성하고 그 밑에 학살당하는 양민을 둬야만 현실화 돼.

놀랍지 않아? 인류는 꾸준히 발전했는데 공산주의는 인류 발전을 2천년이나 후퇴시켰어. 미친 거지. 인류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퇴보야.”


“어. 그래. 너 빨갱이 싫어한다는 건 알겠다. 근데 그런 구린 걸 조선에 입히겠다는 거잖아. 그건 싫은데.”


“쯔쯔쯧. 지금까지 뭘 들은 거야? 가짜 신을 만들어야만 하는 게 공산주의야. 그런데 형은 찐이잖아. 찐! 찐! 찐! 진짜 신이 다스리는 거야. 이거면 공산주의의 문제 일부가 해결돼. 그리고 공산주의 따위를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게 아니야. 상공업을 발전시키면서 자본주의로 갈 거야. 다만 앞으로 행할 일들, 도로나 대단위 개발을 생각하면 토지는 왕이 점유해야 해. 토지와 세제만 공산주의에서 뽑을 거야. 알겠어?”


“음. 뭔 소린지 모르겠으니 그냥 가만히 있을게.”


토지제도에만 공산주의식 분배를 입힌다.

물론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제야 시작한다.


전국에 광해소망교가 퍼졌다.

광해는 반쯤 신이 되었다.

불만 있는 놈은 죽는 거다.


게다가 선택할 기회를 줬으니 불만은 줄어들 것이다.

연변을 택한 불운한 이는 나중에 자신이 왜 구름표범섬을 선택하지 않았을까 후회하겠지 왕을 욕하지는 않을 것이다.





겨울 내내 모든 함선이 쉬지 않고 움직였다.


일본전선은 여전히 약탈전쟁중이고, 나하에서 교역으로 얻은 어마어마한 양의 쌀은 한반도와 구름표범섬에 뿌려지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이주민들을 실어 날라야 한다.

달구지에 밥솥과 이불, 그릇, 옷가지 등을 바리바리 싼 이주민들을 싣고 새로운 영토 곳곳에 내려주고 있다.


이러다보니 배가 부족하다.

기존 함선은 거의 판옥선뿐이고, 일본해전으로 노획한 배로는 부족하다.

보통의 수송선 하나 만드는 것도 1년은 걸린다.


“그러니 빼앗으러 가자.”


“와아아아!”


“대해적? 훗. 우리가 더 큰 해적이다.”


“와아아아!”


대마도에 모인 2만 수군과 1만 육군.

수군대장은 입부 이순신이고 육군 지휘관은 임진왜란의 명장 정문부에게 맡겼다.

총군사는 개떡이다.


판옥선 이백 척과 수송용 관선 30척.


그리고 2000톤급 갤리온이 세척이다.

철선인 광해함과 달리 순수 목재로 만들어진 갤리온 두 척이 광해조선에서 완성되었다.


나무긴 하지만 무려 2000톤급이다.

현재 전 세계 어느 함성보다도 강하다.

갤리온 세척을 본 병사들은 그 거대한 함선에 가슴이 웅장해졌다.


광해의 뒤를 이어 모현성이 단상에 올라 허세가득한 연설을 했다.


“에... 또... 마지막으로... 그래서... 하나만 더...”


끝이 없는 교장 선생님 급 연설.


신이난 관종이 했던 말을 반복하기 시작하자 광해는 음소거 마법을 걸었다.

모현성의 입만 뻥끗하고 소리가 사라졌다.


“됐다. 출항하라!”


“와아아!”

“광해님 천세!”


오호라.

충성심을 얻는 새로운 방법이군.


3년 3월 27일. 조선군 3만 명이 중국 해안 원정을 출발했다.


작가의말

나는 빨갱이가 싫어요 ioi

마티즈 아저씨 저 잡아가시면 안대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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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232. 헬조선4 +6 21.01.26 832 33 13쪽
231 231. 헬조선3 +4 21.01.25 827 25 12쪽
230 230. 헬조선2 +3 21.01.24 829 32 12쪽
229 229. 헬조선 +6 21.01.23 962 3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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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225. 체르노젬 대회전 +7 21.01.19 944 31 11쪽
224 224. 해피엔딩 +3 21.01.18 927 31 12쪽
223 223. 가지않은 길 +4 21.01.17 1,061 33 13쪽
222 222. 신의 가스 +4 21.01.16 985 32 14쪽
221 221. 지킬 수 없는 보물 +3 21.01.15 988 33 11쪽
220 220. 종교간 대결 +4 21.01.14 978 32 13쪽
219 219. 최고의 마술 +4 21.01.13 970 40 14쪽
218 218.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 +8 21.01.12 975 3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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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203. 페르난디트 2세 키우기 +8 20.12.28 1,263 38 13쪽
202 202. 거점 이동 +5 20.12.27 1,282 37 14쪽
201 201. 삶 대 삶2 +6 20.12.26 1,318 35 14쪽
200 200. 삶 대 삶 +4 20.12.25 1,338 39 12쪽
199 199. 뻔한 함정에 빠지다 +6 20.12.24 1,331 42 14쪽
198 198. 예비군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5 20.12.23 1,372 38 13쪽
197 197. 개방의 역습 +4 20.12.22 1,307 40 12쪽
196 196. 지브롤터 방어전 +3 20.12.21 1,251 32 11쪽
195 195. 비정한 살인 +3 20.12.20 1,330 39 12쪽
194 194. 황제의 하루 +7 20.12.19 1,338 39 13쪽
193 193. 중국 조각내기2 +6 20.12.18 1,416 42 15쪽
192 192. 중국 조각내기 +4 20.12.17 1,379 35 12쪽
191 191. 이건 그냥 영국처럼 되지 말자고 하는 말이야 +6 20.12.16 1,371 37 14쪽
190 190. 이괄의 꿈 +8 20.12.15 1,371 42 12쪽
189 189 지브롤터 +9 20.12.14 1,358 40 14쪽
188 188. 오스만 제국 +5 20.12.13 1,451 4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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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186. 채유진 사건4 +9 20.12.11 1,437 48 14쪽
185 185. 채유진 사건3 +5 20.12.10 1,363 36 13쪽
184 184. 채유진 사건2 +2 20.12.09 1,384 36 11쪽
183 183. 채유진 사건 +4 20.12.08 1,440 40 12쪽
182 182. 고요한 바다2 +4 20.12.07 1,390 42 13쪽
181 181. 고요한 바다 +5 20.12.06 1,470 40 13쪽
180 180. 트레킹 +6 20.12.05 1,533 39 13쪽
179 179. 상대가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노비문서를 작성해 자기를 노비로 만들어 주인으로 모시는게 한반도의 사대 +8 20.12.04 1,487 40 13쪽
178 178. 삶의 의미2 +5 20.12.03 1,493 47 14쪽
177 177. 삶의 의미 +6 20.12.02 1,545 43 14쪽
176 176. 미국간다 +7 20.12.01 1,701 43 13쪽
175 175. 청소년 +4 20.11.30 1,631 44 13쪽
174 174. 보복 +4 20.11.29 1,689 44 12쪽
173 173. 기술유출 +5 20.11.28 1,656 38 13쪽
172 17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20.11.27 1,697 46 11쪽
171 171. 조선 멸망 +6 20.11.26 1,863 43 13쪽
170 170. 막장 드라마 +10 20.11.25 1,673 43 12쪽
169 169. 세자의 결심 +6 20.11.24 1,727 42 11쪽
168 168. 스뎅 +8 20.11.23 1,678 45 14쪽
167 167. 동방개척단 +7 20.11.22 1,673 49 13쪽
166 166. 최씨상단 +3 20.11.21 1,695 51 13쪽
165 165. 철로원정대 +3 20.11.20 1,775 49 12쪽
164 164. 일본침몰 +4 20.11.19 1,866 48 12쪽
163 163. 사법연수원2 +15 20.11.18 1,806 47 15쪽
162 162. 사법연수원 +9 20.11.17 1,742 50 12쪽
161 161. 벌써 이년 +7 20.11.16 1,880 53 13쪽
160 160. 고난의 행군3 +4 20.11.15 1,809 51 13쪽
159 159. 고난의 행군2 +2 20.11.14 1,797 50 11쪽
158 158. 고난의 행군 +6 20.11.13 1,826 44 13쪽
157 157. 식량 식량 그리고 식량 +3 20.11.12 1,865 40 14쪽
156 156. 화학연구소 +2 20.11.11 1,881 51 13쪽
155 155. 기관차 전투 +3 20.11.10 1,872 52 13쪽
154 154. 증기기관차 +5 20.11.09 1,927 39 13쪽
153 153. 전과확대 +3 20.11.08 1,980 51 12쪽
152 152. 위화도 대첩4 +3 20.11.07 1,996 51 13쪽
151 151. 위화도 대첩3 +6 20.11.06 1,879 53 11쪽
150 150. 위화도 대첩2 +4 20.11.05 1,898 48 12쪽
149 149. 위화도 대첩 +4 20.11.04 1,991 48 12쪽
148 148. 광해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8 20.11.03 1,867 52 12쪽
147 147. 대악성과 대문호 +7 20.11.02 1,849 49 13쪽
146 146. 해미댁2 +5 20.11.01 1,848 49 11쪽
145 145. 해미댁 +4 20.10.31 1,921 48 12쪽
144 144. 마카오 전투2 +2 20.10.30 1,900 50 13쪽
143 143. 마카오 전투 +5 20.10.29 1,979 44 12쪽
142 142. 예비군 훈련 +6 20.10.28 1,921 41 12쪽
141 141. 광해 은행 +6 20.10.27 1,998 49 12쪽
140 140. 다단계 +3 20.10.26 1,955 51 14쪽
139 139. 유구국 정복 +4 20.10.25 1,953 50 14쪽
138 138. 마닐라 점령 +6 20.10.24 1,986 51 13쪽
137 137. 독자외교권 +5 20.10.23 1,999 50 12쪽
136 136. 마카오 해전2 +6 20.10.22 2,022 52 12쪽
135 135. 마카오 해전 +4 20.10.21 2,007 48 13쪽
134 134. 나하 함락 +4 20.10.20 2,010 48 12쪽
133 133. 오사카 전투4 +5 20.10.19 2,084 51 12쪽
132 132. 오사카 전투3 +5 20.10.18 2,000 42 12쪽
131 131. 오사카 전투2 +4 20.10.17 2,157 49 13쪽
130 130. 오사카 전투 +8 20.10.16 2,207 51 13쪽
129 129. 연좌제2 +10 20.10.15 2,153 60 11쪽
128 128. 연좌제 +9 20.10.14 2,216 62 14쪽
127 127. 원균 +14 20.10.13 2,193 59 12쪽
126 126. 산남대군의 활약 +2 20.10.12 2,121 57 13쪽
125 125. 포섭2 +5 20.10.11 2,235 53 13쪽
124 124. 포섭 +7 20.10.10 2,265 57 12쪽
123 123. 거지의 습격 +6 20.10.09 2,242 52 13쪽
122 122. 주산도 점령2 +4 20.10.08 2,327 52 13쪽
121 121. 주산도 점령 +4 20.10.08 2,319 49 12쪽
» 120. 빨갱이식 토지개혁 +4 20.10.07 2,338 55 12쪽
119 119. MSG가 쏘아올린 바람 +7 20.10.06 2,260 51 12쪽
118 118. 구름이 젖뗀날 +9 20.10.05 2,229 50 12쪽
117 117. 이괄의 꿈 +7 20.10.04 2,264 55 13쪽
116 116. 스님의 우울 +7 20.10.03 2,305 54 13쪽
115 115. 강림! 충무공의 혼 +3 20.10.02 2,336 50 13쪽
114 114. 구름표범 +3 20.10.01 2,285 55 12쪽
113 113. 정신이 혼미해졌다. +4 20.09.30 2,346 55 12쪽
112 112. 라면 발명 +4 20.09.29 2,412 56 12쪽
111 111. 대만 입성 +6 20.09.28 2,464 58 12쪽
110 110. 우에스기 가 +2 20.09.27 2,483 57 12쪽
109 109. 곰섬 +4 20.09.26 2,474 60 14쪽
108 108. 에도성 전투3 +5 20.09.25 2,390 59 13쪽
107 107. 에도성 전투2 +1 20.09.24 2,324 55 13쪽
106 106. 에도성 전투 +4 20.09.23 2,407 50 11쪽
105 105. 거인 대담 +7 20.09.22 2,480 60 12쪽
104 104. 피와 약탈2 +6 20.09.21 2,519 54 12쪽
103 103. 피와 약탈 +8 20.09.20 2,629 52 13쪽
102 102. 산업의 근본 +5 20.09.19 2,562 60 12쪽
101 101. 광해농축산업 +3 20.09.18 2,510 55 12쪽
100 100. 상륙작전 +5 20.09.17 2,664 52 14쪽
99 99. 삼년상 나빠요 +6 20.09.16 2,536 60 13쪽
98 98. 뭐 +5 20.09.16 2,555 55 13쪽
97 97. 화냥년 +9 20.09.15 2,493 57 14쪽
96 96. 범죄자에겐 선량한 이에게서 모은 세금을 한 푼도 쓰지 않는다 +4 20.09.14 2,561 62 14쪽
95 95. 이간계 +3 20.09.13 2,639 60 13쪽
94 94. 학살자의 심정2 +4 20.09.12 2,574 53 11쪽
93 93. 학살자의 심정 +9 20.09.11 2,589 54 12쪽
92 92. 역사가 쌓아올린 높이 +4 20.09.10 2,729 63 12쪽
91 91. 멍청한 적은 아군이다 +10 20.09.09 2,707 58 13쪽
90 90. 추격 +4 20.09.08 2,610 49 13쪽
89 89. 아이스크림 +3 20.09.07 2,666 55 13쪽
88 88. 산업진흥책2 +3 20.09.06 2,777 57 12쪽
87 87. 산업진흥책 +4 20.09.05 2,909 58 13쪽
86 86. 모병제 +2 20.09.04 2,843 63 12쪽
85 85. 섬왕 윤선도 +3 20.09.03 2,835 55 12쪽
84 84. 노역형 +4 20.09.02 2,805 62 13쪽
83 83. 씨뿌리기2 +3 20.09.01 2,867 57 13쪽
82 82. 씨뿌리기 +2 20.08.31 2,961 58 12쪽
81 81. 에도만대첩2 +3 20.08.30 2,909 62 12쪽
80 80. 에도만대첩 +2 20.08.29 2,848 54 13쪽
79 79. 광해님의 은혜 +6 20.08.28 2,901 65 12쪽
78 78. 처벌 +9 20.08.27 2,867 61 12쪽
77 77. 오사카해전3 +8 20.08.27 2,847 59 11쪽
76 76. 오사카해전2 +7 20.08.27 2,835 53 13쪽
75 75. 오사카해전 +4 20.08.27 3,045 66 13쪽
74 74. 후나이 해전 +12 20.08.26 3,120 63 14쪽
73 73. 봄 +3 20.08.25 3,054 65 13쪽
72 72. 유구국 원정3 +4 20.08.24 3,001 62 12쪽
71 71. 유구국 원정2 +3 20.08.23 2,994 63 14쪽
70 70. 유구국 원정 +3 20.08.22 3,084 62 12쪽
69 69. 대마도 정복2 +11 20.08.21 3,233 61 12쪽
68 68. 대마도 정복 +6 20.08.20 3,248 66 13쪽
67 67. 가자 +5 20.08.19 3,180 69 13쪽
66 66. 뚜루 뚜루룻~ 짜잔2 +7 20.08.18 3,162 61 12쪽
65 65. 뚜루 뚜루룻~ 짜잔 +6 20.08.17 3,254 66 12쪽
64 64. 이영덕의 모험 +5 20.08.16 3,285 67 12쪽
63 63. 사망선고2 +3 20.08.15 3,371 67 11쪽
62 62. 사망선고 +8 20.08.14 3,431 71 14쪽
61 61. 독안에 든 쥐3 +4 20.08.13 3,270 70 12쪽
60 60. 독안에 든 쥐2 +6 20.08.12 3,237 75 12쪽
59 59. 독안에 든 쥐 +4 20.08.11 3,238 73 13쪽
58 58. 양반의 난 +6 20.08.10 3,313 67 13쪽
57 57. 내가 아는 사람 얘기 +7 20.08.09 3,200 67 13쪽
56 56. 누가 도둑놈인지 +7 20.08.08 3,329 65 13쪽
55 55. 인생이란 +6 20.08.08 3,285 69 12쪽
54 54. 폭군광해일기3 조세개혁, 토지개혁 +6 20.08.07 3,375 66 12쪽
53 53. 중어강 +8 20.08.06 3,303 66 12쪽
52 52. 혁명모의 +5 20.08.05 3,447 61 12쪽
51 51. 오성과 한음2 +4 20.08.04 3,312 70 11쪽
50 50. 오성과 한음 +4 20.08.03 3,355 67 12쪽
49 49. 북방의 별 +4 20.08.02 3,375 70 12쪽
48 48. 신의 뜻 +7 20.08.01 3,399 75 13쪽
47 47. 역동하는 조선 +5 20.07.31 3,495 76 11쪽
46 46. 이예서 +4 20.07.30 3,402 75 13쪽
45 45. 무산4 +3 20.07.29 3,391 69 13쪽
44 44. 무산3 +3 20.07.29 3,479 64 12쪽
43 43. 무산2 +2 20.07.28 3,494 7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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