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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글쇠
작품등록일 :
2021.03.01 15:36
최근연재일 :
2021.08.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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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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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쪽

붉은 파도

DUMMY

1월 12일 홈에서 리그 19위의 풀럼을 만난 스토크시티는 도라익과 찰리가 골을 하나씩 넣으며 2:1로 승리했다.


그러나 스토크시티 팬들은 오히려 마음을 졸여야 했다. 원정에서 에버턴에 0:1로 패한 맨시티와 홈에서 뉴캐슬을 6:0의 큰 점수로 이긴 맨유.

맨시티 구단주가 불같이 화를 내며 선수단 재정비를 지시했다는 소문이 퍼지며 당장 도라익을 뺏기는 게 아닌지 걱정해야 했다.


1월 16일 FA컵에서 맨시티에 0:1로 패배한 스토크시티는 리그와 유로파리그 경기만 남았다. FA컵을 처음부터 포기하고 싶었던 윌슨으로선 첫 대결 상대가 맨시티였던 게 정말 다행이었다.


지고도 기쁜 윌슨과 달리 팬들은 커뮤니티에서 도라익이 왜 출전 안 했는지를 추측하며 갑론을박을 펼쳐야 했다. 도라익의 이적 협상이 마무리 단계가 되어 출전에서 배제된 거라는 의견을 내는 비관론자들과 우리 도우가 그럴 리 없다는 순정파들이 문자열로 피 터지는 싸움을 벌였다.


그리고 1월 20일 원정에서 스토크시티는 또 맨시티를 상대하게 되었다. 선발로 출전한 도라익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꽤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경기 70분에 교체되었다.


스토크시티는 제임스의 골로 맨시티와 1:1로 비기면서 리그 10위를 굳건히 지켰다.


그리고 1월 26일.


스토크시티는 홈에서 리버풀을 맞이했다.


###


- 골입니다!

- 경기 1분 만에 도라익 선수가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 정확히는 47초죠.


다소 의외의 골이었다.


리버풀의 선축으로 시작한 경기였다. 리버풀 선수들은 패스로 합을 맞추며 공격에 급급해하지 않았다.

시즌 초반 같으면 득달같이 달려들었을 도라익과 제임스도 슬렁슬렁 걸으며 적극적으로 압박하지 않았다.


이어지는 경기 일정이 장난이 아닌 탓이다.


공이 스토크시티 진영으로 넘어온 뒤 리버풀의 오른쪽 윙이 돌파를 시도하다가 맥자넷한테 공을 뺏겼다.

그때까지만 해도 다들 별생각이 없었다.


맥자넷 역시 별생각 없이 달려오는 루이스한테 패스했고, 루이스 역시 별생각 안 하고 제임스한테 공을 넘겼다.


제임스 역시 정석대로 찰리한테 패스했다. 리버풀 센터백과 벌인 몸싸움을 힘겹게 이겨낸 찰리는 공을 오래 잡을 엄두가 나지 않아 달려오는 도라익한테 백 패스했다.


그리고 도라익이 슛을 때렸다. 골대와 무려 45미터나 되는 곳이어서 본인 빼고는 아무도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페널티 마크 근처에서 어슬렁대던 키퍼가 황급히 돌아서 뛰었으나 궤적이 다소 평평한 도라익의 슛은 정확히 골대에 꽂혔다.


-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올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골입니다.

- 가장 슈팅 거리가 먼 득점이기도 하고요.


행운과 실력이 반반인 골이다. 45미터는 프로도 100% 확신 못 하는 거리다. 더구나 키퍼에게 걸리지 말아야 하기에 일정 수준 이상의 정확성이 필요하다.


경기 20분.


- 이르게 터진 골이 스토크시티에 딱히 호재는 아니었습니다.

- 대니 선수 레드카드로 퇴장합니다.


선축으로 시작한 경기에서 1분도 안 되어 실점한 리버풀이 기어를 한꺼번에 최고 단계로 올려버렸다.

시뻘건 파도가 스토크시티 골문을 쉼 없이 덮쳤고, 그 결과로 대니 밧스가 경기 20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했다.

카드 누적이 아닌 직접 레드여서 3경기 결장이다.


- 산체스를 내리고 타이먼을 넣습니다. 이해하기 조금 힘든 선택이네요.

- 리버풀은 현재 세트피스 상황에 8득점을 성공한 팀입니다. 9골의 첼시 다음으로 프리미어리그 2위죠. 세트피스 수비를 생각하면 찰리 선수를 내려보낼 순 없습니다.

- 세트피스만 생각하기엔 필드 상황에서 위험이 속출하고 있거든요.


리버풀만 박싱데이에 쉬고 챔피언스리그를 안 뛰었는지 공격 리듬이 2라운드에 상대할 때와 별 차이가 없어 보였다.


- 맥자넷 선수 옐로카드 받습니다.

- 옛 동료였던 페어린던에게 심한 반칙을 했죠.

- 부상 위험이 큰 반칙이 아니기에 다행히 옐로카드만 받았습니다.


맥자넷이 피식 웃으면서 바닥에 누워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 페어린던에게 손을 내밀었다. 페어린던이 머쓱한 얼굴로 맥자넷의 손을 잡고 몸을 일으켰다.


"넌 오늘 아무것도 못 해."

"우리 팀이 이길 거야."


웃는 얼굴로 대화한 둘이 떨어졌다. 그러나 리버풀이 톰 에드워즈로 꽉 막힌 왼쪽 대신 오른쪽 공격에 치중하다 보니 맥자넷과 페어린던의 대결이 쉬지 않고 이어졌다.


헛다리로 맥자넷을 속인 페어린던이 골라인 쪽으로 공을 치고 달렸다. 속임수에 당해 중심을 잃은 맥자넷이 다리를 내밀어 페어린던을 걸어버렸다.


"심판. 피할 수 있는 반칙이었어. 일부러 당한 거야."


도라익이 주심을 찾아 따졌다. 다행히 주심도 이미 레드카드 하나 꺼낸 상황에 퇴장을 더 만들고 싶지 않았는지 맥자넷에게 구두로 경고했다.


- 맥자넷 선수 옐로카드 5장 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 페어린던 때문에 어려운 상황임에도 맥자넷을 바로 교체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최소 전반전은 버텨줘야 하거든요.


도라익은 왼쪽으로 내려와 수비를 도왔다. 이미 옐로카드를 한 장 받은 맥자넷이건만 전혀 동작을 줄이지 않고 위험한 수비를 견지했다.


그러나 사고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터졌다.


- 루이스 선수 레드카드입니다.

- 반칙으로 옐로카드 한 장 받은 상황에 상대방과 말다툼하다가 손을 썼습니다.

- 주심이 쌍방 과실로 판단해 옐로카드 한 장씩 줬습니다만, 루이스 선수는 방금 받은 카드가 식지도 않았거든요.


잠깐 고민한 윌슨은 스티븐 워드로 맥자넷을 교체했다. 그리고 도라익이 루이스의 위치로 가고 찰리 역시 도라익보다 더 뒤로 내려 수비에 힘을 보탰다.


붉은 파도가 스토크시티란 이름의 방파제를 끊임없이 덮쳤다.


하프타임.


"찰리, 체력 어때?"

"15분 정도 가능합니다."


수비하느라 무리하여 뛴 찰리는 얼굴이 핼쑥했다. 키나 체중과 비교해 운동능력이 나쁘지 않은 찰리지만, 프로로선 기초 체력이 조금 부족한 편이다.


"20분만 버텨. 후반 65분에 교체해 줄게."


톰 에드워즈가 전반전에 리버풀 상대로 레전드 수비를 펼쳤다. 45분 동안 단 한 번도 돌파된 적 없고 차단에 3번이나 성공했다.

30분 즈음에 맥자넷을 교체해 출전한 스티븐 워드도 도라익과 타이먼의 도움을 받아 페어린던과 리버풀 오른쪽 윙을 꽁꽁 묶어뒀다.


제임스가 자기 수비 위치를 고분고분 지키고, 속도가 느리지만 다리가 길고 몸싸움이 뛰어난 찰리가 딱 버티고 있으니 중앙도 크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다.


대신 공격은 꿈도 못 꿀 상황이었다.


- 리버풀 선수들도 피로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 일방적으로 수비하는 쪽도 죽을 맛이겠지만, 내내 공격하면서도 점수를 내지 못하는 리버풀 역시 지옥일 겁니다.

- 몸은 다 지쳤습니다. 이제부터 정신력 싸움입니다.


- 도라익 선수 계속 고함을 지릅니다. 미켈 선수와 레체르트 선수도 자주 입을 열어 주변 선수들한테 뭐라고 말하네요.

- 놀랍게도 도라익 선수의 골 이후 스토크시티의 공격 기회가 딱 3번 있었습니다.

- 그중 한 번이 후반전 선축으로 얻은 기회죠.


후반 65분. 윌슨 감독이 약속대로 찰리를 교체했다.


- 이게 뭔가요? 찰리 대신 줄리엔 선수가 투입됩니다.

- 줄리엔 선수 센터백 출신이라는 기록이 있네요. 그러나 무려 8부리그 시절 얘깁니다.

- 8부리그면 거의 동호회 아닌가요?

- 4부리그까지는 프로이고, 6부리그까지는 세미 프로입니다. 파트 타임처럼 평소 직장 다니고 경기 때에만 계약한 팀을 대표하여 뜁니다.

- 8부면 경기 전에 선수 명단을 제출하는 아마추어 리그입니다. 다른 팀을 대표하여 출전한 기록만 없으면 미리 등록하지 않아도 자격이 된다고 하네요.


그러나 줄리엔이 찰리보다 수비를 더 잘하고 제공권도 확실하게 지킬 수 있는 적임자라는 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었다.


대니 밧스의 퇴장으로 제공권 장악이 어려워졌다. 레체르트와 리엄의 제공권이 찰리처럼 절대적이지 않기에 찰리가 교체되면 급격히 세트피스 수비가 무너질 수 있다.

여러 방면으로 고려한 윌슨은 고심 끝에 줄리엔을 수비수로 올렸다.


- 도라익 선수 근육 경련이 왔습니다.

- 이동 거리가 13km입니다. 공격이 거의 없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상적으로 펼쳐진 경기의 16km와 맞먹는 거립니다.

- 시종 상대가 주도권을 쥔 경기에서 13km나 뛰었으니 멀쩡할 리 없죠.


"도우. 개인 훈련을 당분간 쉬어."

다리를 눌러주던 쇠렌센이 말했다. 지금 도라익은 규정에 따라 그라운드 밖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두 다리가 동시에 쥐가 올라왔기에 벤치에 있던 쇠렌센과 맥자넷이 도왔다.


"당분간 훈련 쉬어야겠다."


신체 리듬을 잃지 않으려고 매일 기본기 훈련을 2번에 나눠 총 2시간 정도 했다. 격렬한 운동은 아니지만, 알게 모르게 피로가 쌓여 이번 경기에 폭발한 것이다.


경련이 멈추자 도라익은 손을 들어 경기 투입을 요청했다. 주심의 허락을 받고 그라운드에 복귀한 도라익은 교체로 출전한 선수처럼 열심히 뛰었다.


그간 경험도 쌓이고 훈련을 통해 수비 스킬도 늘었지만, 지치고 힘든 상황에 머리가 돌아가지 않아 예전의 그 족보 없는 수비가 다시 튀어나왔다.


- 힘겨운 승리였습니다.

- 스트코시티 시즌 10승 축하드리며 중계를 마치겠습니다.


철벽남 도라익을 소유한 스토크시티가 붉은 파도를 막아냈다.


그러나 레드카드 2장과 카드 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빠질 선수를 생각하면 마냥 기뻐할 수도 없었다.


'어떻게 지금까지 잘 나가다가 한 경기에서 터지지?'

도라익은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으나 부족한 경험으로 뭐가 이상한지는 알아내지 못했다.


작가의말

혹시 제 글이 다른 사이트에 추천이 올라왔나요? 선작이 느는 속도가 조금 무서울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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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1 21.07.26 1,283 37 11쪽
148 기도 +1 21.07.25 1,281 41 11쪽
147 6점 경기 +2 21.07.24 1,324 42 11쪽
146 말소 +2 21.07.23 1,332 41 11쪽
145 2:0 +2 21.07.22 1,377 44 10쪽
144 달라진 도라익 +2 21.07.21 1,462 38 13쪽
143 도미네이터 +2 21.07.20 1,423 48 12쪽
142 협상 +2 21.07.19 1,455 43 11쪽
141 선택 +9 21.07.18 1,547 37 10쪽
140 최경호 +14 21.07.17 1,548 38 10쪽
139 필연과 우연 +7 21.07.16 1,612 34 13쪽
138 원칙 +1 21.07.15 1,619 48 11쪽
137 쐐기를 박다 +1 21.07.14 1,613 46 11쪽
136 미끼를 던졌고 +1 21.07.13 1,592 45 10쪽
135 지략 플레이 +1 21.07.12 1,631 42 10쪽
134 월드컵 +1 21.07.11 1,679 52 10쪽
133 마이콩 +1 21.07.10 1,745 47 10쪽
132 라익이네 가족 +4 21.07.09 1,731 50 11쪽
131 소년이여 이젠 안녕 +2 21.07.08 1,736 45 11쪽
130 업그레이드에 성공했습니다 +3 21.07.07 1,733 47 11쪽
129 고효율 슈터 +3 21.07.06 1,691 44 10쪽
128 열정의 도라익 +1 21.07.05 1,763 46 10쪽
127 후회하지 않으세요? +1 21.07.04 1,728 52 10쪽
126 창과 몽둥이 +1 21.07.03 1,718 47 10쪽
125 찰리의 부재 +3 21.07.02 1,738 47 11쪽
124 알론소의 장점 +2 21.07.01 1,852 51 11쪽
123 새로운 영입 +1 21.06.30 1,921 47 12쪽
122 뜻밖의 이적 +4 21.06.29 1,978 62 10쪽
121 협상의 귀재 +4 21.06.28 1,965 45 11쪽
120 도공창의 일과 +4 21.06.27 2,017 46 11쪽
119 무죄의 확실한 증거 +3 21.06.26 2,049 48 12쪽
118 오태범 +6 21.06.25 1,948 46 10쪽
117 성추행 +4 21.06.24 1,950 40 10쪽
116 라익이는 모르던 세계 +2 21.06.23 1,898 46 11쪽
115 구단주의 깊은 뜻 +1 21.06.22 1,911 51 11쪽
114 면담 +5 21.06.21 1,907 48 10쪽
113 김상현 +2 21.06.20 1,915 46 11쪽
112 바른 길이 빠른 길이다 +2 21.06.19 1,953 49 11쪽
111 무결점의 스트라이커 +1 21.06.18 1,987 51 10쪽
110 재대결 +2 21.06.17 1,941 57 11쪽
109 중국 원정 경기 +1 21.06.16 1,939 45 11쪽
108 도가 지나친 도발 +2 21.06.15 1,907 49 11쪽
107 대표팀 경기 +7 21.06.14 1,930 51 11쪽
106 최경호의 도화행 +6 21.06.13 1,962 49 11쪽
105 이적 시즌 +3 21.06.12 1,967 48 13쪽
104 루이스의 처벌 +3 21.06.11 1,950 49 11쪽
103 카드의 색깔 +1 21.06.10 1,897 56 11쪽
102 흔들기 +3 21.06.09 1,956 53 10쪽
101 연승을 위하여 +6 21.06.08 2,048 46 13쪽
100 반면 교사 +7 21.06.07 2,100 54 10쪽
99 라익 효과 +4 21.06.06 2,103 56 12쪽
98 밥상과 사회에 불만이 생기다 +2 21.06.05 2,092 54 10쪽
97 부흥의 바르사 +1 21.06.04 2,167 56 10쪽
96 이기와 이타 +3 21.06.03 2,178 54 11쪽
95 노력이 부족했다 +3 21.06.02 2,159 55 10쪽
94 도라익의 고뇌 +3 21.06.01 2,248 55 11쪽
93 전술 조정 +1 21.05.31 2,244 51 10쪽
92 패턴 +3 21.05.30 2,323 53 10쪽
91 도라익의 요청 +3 21.05.29 2,390 53 12쪽
90 시즌 오픈 +1 21.05.28 2,415 56 12쪽
89 대대적인 개조 +7 21.05.27 2,538 59 12쪽
88 호세 알론소 +7 21.05.26 2,521 69 10쪽
87 진상 +11 21.05.25 2,581 68 10쪽
86 봉인의 정체 +9 21.05.24 2,585 69 10쪽
85 도라익 구속 +15 21.05.23 2,658 64 10쪽
84 Arrest +11 21.05.22 2,604 68 10쪽
83 기적 +12 21.05.21 2,590 74 10쪽
82 봉인? +3 21.05.20 2,650 62 10쪽
81 살인 일정 +3 21.05.19 2,691 64 10쪽
80 다양한 경험 +5 21.05.18 2,757 68 11쪽
79 원거리 슈팅 +5 21.05.17 2,781 71 10쪽
78 대표팀 경기 +5 21.05.16 2,913 65 10쪽
77 각성하라 스토크시티 +5 21.05.15 2,930 73 11쪽
76 윌슨 감독 +2 21.05.14 2,951 69 10쪽
75 미세한 균열 +5 21.05.13 3,049 66 11쪽
74 아리스 FC +7 21.05.12 3,187 71 10쪽
73 거기서 왜 형이 나와 +1 21.05.11 3,349 74 10쪽
» 붉은 파도 +7 21.05.10 3,433 79 10쪽
71 철벽의 라익 +12 21.05.09 3,618 82 10쪽
70 어른들의 세계 +11 21.05.08 3,680 78 11쪽
69 그게 뭔데요? +9 21.05.07 3,584 83 10쪽
68 겨울 이적시장 +5 21.05.06 3,641 76 11쪽
67 불굴의 라익 +6 21.05.05 3,538 81 10쪽
66 슈퍼울트라익 +1 21.05.04 3,648 73 10쪽
65 담금질 +11 21.05.03 3,640 81 10쪽
64 진화의 라익 +7 21.05.02 3,754 74 10쪽
63 집중력 훈련 +14 21.05.01 3,716 80 10쪽
62 큰 승리 +1 21.04.30 3,713 73 10쪽
61 가정방문 +4 21.04.29 3,922 80 13쪽
60 비급 해독 +7 21.04.28 3,871 84 10쪽
59 절대 비급 +1 21.04.27 4,013 73 10쪽
58 프리킥 +11 21.04.26 3,874 83 11쪽
57 순정의 라익 +2 21.04.25 3,878 78 10쪽
56 신상 세리머니 +7 21.04.24 3,902 71 10쪽
55 컨디션 +6 21.04.23 4,061 66 10쪽
54 질풍의 라익 +9 21.04.22 4,203 79 10쪽
53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 +5 21.04.21 4,192 70 10쪽
52 +5 21.04.20 4,262 75 10쪽
51 공격의 키 +8 21.04.19 4,380 72 10쪽
50 조금씩 나아지는 +3 21.04.18 4,495 72 10쪽
49 축구는 공만 차는 놀이가 아니다 +3 21.04.17 4,489 73 10쪽
48 강팀 +8 21.04.16 4,688 72 10쪽
47 완장의 무게 +9 21.04.15 4,857 71 10쪽
46 일찍 시작한 시즌 +3 21.04.14 4,942 69 10쪽
45 인터뷰 +9 21.04.13 4,966 80 10쪽
44 실력보단 인성 +5 21.04.12 4,873 70 10쪽
43 도라익은 찬밥 +7 21.04.11 4,975 64 10쪽
42 침묵의 시간 +8 21.04.10 4,977 68 10쪽
41 계약 옵션 +10 21.04.09 4,961 68 10쪽
40 저요저요 +4 21.04.08 5,027 69 10쪽
39 경기만 끝났다 +3 21.04.07 5,169 75 10쪽
38 스또라이커 +7 21.04.06 5,064 82 10쪽
37 페널티킥 +8 21.04.05 4,957 78 10쪽
36 버틀랜드 +4 21.04.04 4,983 71 10쪽
35 제임스 체스터 +5 21.04.03 5,046 76 10쪽
34 운명의 분계선 +4 21.04.02 5,152 73 10쪽
33 논란 +10 21.04.01 5,135 80 10쪽
32 다툼 +5 21.03.31 5,223 76 10쪽
31 밸런스 회복 +7 21.03.30 5,375 76 10쪽
30 반격에 취약한 스토크시티 +5 21.03.29 5,483 79 10쪽
29 유암화명 +8 21.03.28 5,726 87 10쪽
28 찰리 아담 +7 21.03.27 5,957 83 10쪽
27 기부 +9 21.03.26 6,029 82 10쪽
26 팀처럼 움직이라 +8 21.03.25 6,039 86 10쪽
25 변화하는 과정 +7 21.03.24 6,161 81 12쪽
24 새 동료 새 전술 새 역할 +9 21.03.23 6,493 94 10쪽
23 One stone two birds +10 21.03.22 6,403 101 10쪽
22 새 전술 +9 21.03.21 6,506 93 10쪽
21 인상적인 데뷔전 +10 21.03.20 6,776 105 11쪽
20 윌슨의 모험 +6 21.03.19 6,709 100 10쪽
19 믿을 건 스피드뿐 +8 21.03.18 6,833 107 10쪽
18 리그 데뷔전 +9 21.03.17 6,903 104 10쪽
17 훈련 도우미 +6 21.03.16 6,977 97 11쪽
16 입단 +7 21.03.15 7,170 104 11쪽
15 기자회견 +13 21.03.14 7,223 111 10쪽
14 어느 구단의 사정 +9 21.03.13 7,484 111 12쪽
13 라익이는 무결점임 +7 21.03.12 7,530 111 10쪽
12 기습전 +5 21.03.11 7,646 110 10쪽
11 결승전 +9 21.03.10 7,891 101 10쪽
10 도운설과 도천설 +12 21.03.09 8,055 124 12쪽
9 자장가 +15 21.03.08 8,193 132 10쪽
8 순수한 아이 +8 21.03.07 8,245 115 10쪽
7 세리머니 +9 21.03.06 8,366 126 11쪽
6 검색어 1위 +4 21.03.05 8,468 108 10쪽
5 아시안 컵 +18 21.03.04 9,041 113 10쪽
4 실전 테스트 +22 21.03.03 9,568 126 10쪽
3 입단 테스트 +7 21.03.02 10,196 125 10쪽
2 유럽으로 +8 21.03.01 12,887 133 10쪽
1 프롤로그 - 탄생 신화 +18 21.03.01 15,186 160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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