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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쇠
작품등록일 :
2021.03.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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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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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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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쪽

공격의 키

DUMMY

9월 1일.


스토크시티는 원정에서 챔피언십 2위 자격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승급한 레딩과 경기를 벌였다.


현재 4점을 기록한 레딩은 첫 경기에서 맨유와 0:0으로 비기고 3라운드에 에버턴을 1:0으로 이기는 기염을 토했지만, 4라운드에서 19위에 있던 볼튼에 3:0 패배를 당했다.


시즌 초반의 흥분이 가라앉고 플레이 스타일도 연구 당한 바람에 실력을 뛰어넘은 좋은 모습을 지속하여 보일 수 없었다.


경기가 시작하고 5분, 도라익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제임스의 패스를 받았다.


순식간에 세 명의 선수가 도라익을 에워쌌다. 도라익은 공을 굴리며 고개를 돌려 왼쪽을 바라봤다. 지난 시즌이었다면 샘 앨런이 패스를 달라고 손을 흔들었을 것이다.


도라익은 시선으로 페이크를 주는 동시에 왼발로 플립플랩을 펼쳤다. 시선에 이미 속은 레딩의 세 선수 모두 도라익이 왼쪽으로 가려는 줄로 판단하고 무게 중심을 미리 움직였다.

그러나 도라익은 아웃사이드로 밀던 공을 다시 인사이드로 끌어온 다음 오른발 아웃사이드로 툭 치고 달렸다.


찰리를 마킹하던 센터백이 달려오며 슈팅과 패스를 동시에 방해했다. 제임스와 산체스 역시 레딩 수미들의 마킹을 벗겨내지 못해 패스를 받기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그러나 도라익에겐 다른 선택지가 있었다.


도라익은 왼발로 공을 밀어 곧게 찔렀다. 구르는 게 아니라 밀려서 잔디 위를 미끄러진 공을 사선으로 달린 찰리가 왼발로 한 번 터치하여 오른쪽으로 보낸 다음 발끝으로 빠른 슈팅을 가져갔다.


찰리가 발끝으로 찬 공은 강하진 않지만 빠르게 굴러 오른쪽 포스트를 맞히고 골이 되었다.


- 도라익 선수와 찰리 선수의 호흡이 기가 막힙니다.

- 산체스와 제임스의 수비 견제도 좋았고요.

- 맥자넷 선수의 공격 가담도 조금 늦었지만 상대 수비진의 주의를 끌었죠?

- 스토크시티가 측면 크로스를 이용해 공격할 거란 레딩의 예상을 뒤집고 미드필더와 공격수들의 패스워크로 중앙을 뚫었습니다.


도라익이 골이 아닌 도움을 기록했기에 강철민과 박만호도 크게 흥분하지 않았다.


레딩은 챔피언십에서만 해도 포백을 이용하던 팀이다. 그리고 앞선 4라운드 경기에서 전부 포백 전술을 사용했다.

그러나 찰리 아담은 물론 도라익도 훌륭한 점프력으로 공중볼 경합에 우위를 보이기에 이번 경기에선 스리백 전술을 사용했다.


스토크시티는 그런 레딩의 예상을 뒤엎고 중앙에서 패스워크로 수비를 흔들었다. 익숙지 않은 스리백 전술로 레딩 선수들이 위치 선정의 어려움을 느끼는 바람에 고작 경기가 시작한 지 5분밖에 안 되어 수비가 뚫려 실점했다.


- 윌슨 감독은 미국에서 감독으로 데뷔했습니다. 선수 경력은 전혀 없고요. MLS 최하위 팀을 맡아 2년 만에 준우승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 첫 미국인 그리고 흑인 감독이 되었죠.

- 윌슨 감독은 축구에 종사한 지 3년밖에 안 되는 신입입니다. 그러나 축구에 대한 이해가 깊고 용병술도 뛰어납니다.

- 나이도 감독치고는 젊은 편이죠. 그래서 그런지 선수 기용이 파격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스토크시티의 사정이 급하다고 해도 관습에 젖지 않은 윌슨 감독과 언제나 돈이 1순위인 구단주의 콜라보가 아니었다면 도라익의 영입은 이뤄지지 않았다.


- 오늘 경기에 과감하게 키 178의 조쉬 타이먼을 선발로 기용했습니다. 10년 동안 주전 자리를 지킨 대니 밧스는 현재 벤치에 앉았죠.

- 미드필더 역시 제임스와 산체스 그리고 쇠렌센의 조합입니다. 안정적인 대신 위력은 루이스가 출전할 때와 비교해 훨씬 부족하죠?

- 그렇습니다. 루이스는 공 차단 스킬이 좋은 선숩니다. 속도가 빠르고 몸싸움도 잘하며 제공권도 어느 정도 갖췄습니다. 공격에 가담하는 타이밍도 훌륭하죠. 모든 면에서 쇠렌센 선수를 압도합니다.

- 쇠렌센 선수는 일대일 경합에서 이기는 경우가 드뭅니다. 대신 반칙을 해서라도 악착같이 물고 늘어져 다른 선수들이 수비 위치로 복귀하게 시간을 벌어주죠.

- 축구라는 게 그저 각 자리에 스타 선수를 세우면 승리하는 간단한 게임이 아닙니다. 챔피언십에서도 주전을 확신하기 어려운 스탯인데 윌슨 감독은 주전으로 기용해 그 쓸모를 톡톡히 합니다.


루이스에게 경험이 쌓이면 쇠렌센은 다시 벤치로 물러나야 한다. 피지컬이 훨씬 훌륭한 대니가 스리백 전술에 적응하면 타이먼 역시 벤치에서 경기를 구경하는 일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당장은 두 선수가 루이스나 대니보다 훨씬 팀에 도움이 되었다.


- 레딩 감독은 지금 울고 싶을 겁니다. 포백으로 돌아가는 즉시 스토크시티는 양쪽 윙백을 이용한 크로스로 레딩의 골대를 폭격할 겁니다.

- 그러나 스리백을 고집하자니 스토크시티의 패스워크 그리고 도라익과 산체스의 돌파로 수비진이 자꾸 무너지죠?


레딩 감독이 결정을 못 내리고 꾸물거리는 사이, 도라익이 앞을 막은 두 선수 사이로 공을 찌른 후 왼쪽으로 에돌아 달렸다.

테크닉 면에서 지난 시즌과 비교해 큰 발전이 없지만, 그간 훈련과 실전을 통해 쌓은 경험으로 기술 운용이 일취월장했다. 판단이 정확하니 기술 운용이 훨씬 합리적이고, 덕분에 훌륭한 순발력과 탄탄한 기본기가 위력을 제대로 발휘했다.


- 슛! 페이크네요.


도라익은 왼발로 슈팅 페이크를 준 다음 오른발로 칩 킥을 했다. 아웃사이드에 맞은 공은 괴이한 궤적을 그리며 먼 포스트로 향했다.


어느새 달려온 페어린던이 골대를 향해 슈팅했다. 아쉽게도 페어린던이 아웃사이드로 찬 공은 포스트를 맞히고 튕겨 나왔다.


- 공이 찰리 선수의 정강이에 맞아 골이 됩니다.

- 요즘 끈이 없고 살에 찰싹 붙는 탄소섬유 정강이 보호대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찰리 선수는 여전히 딱딱한 보호대를 선호한다고 하네요.

- 덕분에 득점에 성공했는지도 모릅니다. 탄소섬유 보호대는 부드러운 편이어서 반탄력이 약하거든요.

- 비록 아직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도라익 선수는 산체스와 함께 레딩 수비진을 해체하고 있습니다.

- 선수의 가치가 득점만으로 정해지는 게 아니죠. 그리고 이타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라는 게 증명되면 수비수들 머리가 복잡해져서 득점 기회도 더 많이 생깁니다.


원정에서 2: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고 경기 내용도 좋았다. 하프 타임에 스토크시티의 분위기는 무척 화기애애했다.

주전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톰 미켈과 페데리치가 이마를 맞대고 낄낄 웃으며 대화하고 대니 역시 자기 자리를 뺏은 타이먼과 스리백 전술에 관해 교류했다.


루이스는 쇠렌센 그리고 산체스와 함께 클루카스한테서 위치 선정과 공 처리에 관한 조언을 들었다.


- 후반전 시작합니다.

- 레딩이 포백으로 포메이션을 바꿨습니다.

- 스토크시티도 도라익의 위치를 올리고 측면에서 공격을 전개합니다.


레딩의 변화에 맞춰 스토크시티도 선수들 위치를 조금 조정했다. 도라익이 아예 포워드 위치로 올라가고 산체스와 제임스도 상응하여 라인을 올렸다.

스토크시티의 두 윙백은 반대로 위치를 뒤로 내렸다. 레딩의 두 풀백을 끌어들이기 위한 포석이었다.


그러나 득점 기회는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중앙에서 났다. 미드필더 자리를 경쟁할 선수가 총 네 명이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 쇠렌센이 치고 나오는 바람에 제임스는 전보다 훨씬 부지런해졌다.


근면성실함이 신에게 인정받았는지 운 좋게 상대 패스를 가로챘다. 흥분한 상태에서 패스를 느끼고 몸을 날린 게 아니라 그저 뛰다가 얼떨결에 얻어걸린 것이다.

공을 잡은 제임스는 바로 도라익한테 찔렀다. 상대 진영에서 공을 뺏었기에 찰리보다는 도라익이 적임자다.


공을 잡은 도라익은 재빨리 몸을 돌렸다. 센터백이 어느새 적절한 거리에 자리를 잡았고 오른쪽 풀백이 지원하러 달려오는 중이다.

남은 센터백은 찰리를 마크하고 있고 레딩의 왼쪽 풀백은 제임스한테 달려가고 있다.


빠르게 상황을 파악한 도라익이 바로 움직였다. 왼발 아웃사이드로 공을 강하게 차서 센터백 왼쪽으로 지나게 한 다음 자신은 오른쪽으로 달렸다.

도라익은 자신의 돌파를 막으려고 허우적대는 센터백의 팔을 손으로 강하게 쳐낸 다음 가속했다. 달리는 중에 만난 레딩의 오른쪽 풀백을 바디 체크로 저지한 도라익은 자신이 찬 공을 향해 전속력으로 뛰었다.


센터백은 속도로, 지원하러 오는 풀백은 바디 체크로 해결한 도라익은 강한 스핀 때문에 속도가 느려진 공을 발바닥으로 건드려 회전을 죽였다. 어느새 레딩 키퍼가 앞으로 나와 자세를 낮춘 채 슈팅 각도를 꼭꼭 봉쇄하고 있었다.


레딩 키퍼는 왼손을 앞으로 늘어뜨려 가랑이를 수비하고 오른손은 높이 들어 칩슛에 대비했다. 위치 선정이 기가 막혀 도라익으로선 골대 어디도 확신하고 노리기 어려웠다.


슈팅 기회가 막히자 도라익은 오른쪽으로 드리블했다. 키퍼는 칩슛 가능성을 지우고 달려 나왔다. 칩슛을 고려해 거리를 좁히지 않으면 슈팅 각이 크게 열린다.


그러나 도라익은 슈팅에 급급해하지 않고 다시 방향을 꺾어 왼쪽으로 향했다.


- 페널티킥입니다.


바디 체크를 당했던 풀백이 몸을 일으켜 급히 달려오다가 갑자기 방향을 꺾은 도라익과 부딪혔다.


- 도라익 선수 누운 채로 머리맡에 구르는 공을 잡아 찰리 선수한테 던져줍니다.

- 양보의 아이콘답습니다.


찰리의 해트트릭을 도운 도라익은 경기 60분에 우디르로 교체되었다.


- 지난 시즌에 공격의 키를 잡은 선수는 찰리였고 도라익 선수는 득점에 집중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경기에선 도라익 선수가 공격을 주도하고 득점은 찰리 선수가 하네요.

- 상대 입장에선 골치가 정말 아픕니다. 결국 스토크시티의 공격 루트가 다양해졌다는 거고, 수비하는 입장에선 머리가 복잡할 수밖에 없죠.


도라익이 교체됐지만, 두 해설의 화제는 도라익을 떠나지 않았다.


작가의말

여기서 키는 열쇠가 아니고 배의 키를 말합니다.


그리고 허참거 님의 추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글 추천했다고 욕먹지 않도록 정성 들여 글을 꾸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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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막내 +4 21.07.29 1,218 41 11쪽
151 축제 +4 21.07.28 1,214 4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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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1 21.07.26 1,254 36 11쪽
148 기도 +1 21.07.25 1,251 40 11쪽
147 6점 경기 +2 21.07.24 1,292 41 11쪽
146 말소 +2 21.07.23 1,304 40 11쪽
145 2:0 +2 21.07.22 1,350 43 10쪽
144 달라진 도라익 +2 21.07.21 1,430 37 13쪽
143 도미네이터 +2 21.07.20 1,394 47 12쪽
142 협상 +2 21.07.19 1,425 42 11쪽
141 선택 +9 21.07.18 1,519 36 10쪽
140 최경호 +14 21.07.17 1,520 37 10쪽
139 필연과 우연 +7 21.07.16 1,585 33 13쪽
138 원칙 +1 21.07.15 1,591 47 11쪽
137 쐐기를 박다 +1 21.07.14 1,586 45 11쪽
136 미끼를 던졌고 +1 21.07.13 1,562 44 10쪽
135 지략 플레이 +1 21.07.12 1,602 41 10쪽
134 월드컵 +1 21.07.11 1,648 51 10쪽
133 마이콩 +1 21.07.10 1,714 46 10쪽
132 라익이네 가족 +4 21.07.09 1,701 49 11쪽
131 소년이여 이젠 안녕 +2 21.07.08 1,703 44 11쪽
130 업그레이드에 성공했습니다 +3 21.07.07 1,703 46 11쪽
129 고효율 슈터 +3 21.07.06 1,660 43 10쪽
128 열정의 도라익 +1 21.07.05 1,731 45 10쪽
127 후회하지 않으세요? +1 21.07.04 1,695 51 10쪽
126 창과 몽둥이 +1 21.07.03 1,687 46 10쪽
125 찰리의 부재 +3 21.07.02 1,706 46 11쪽
124 알론소의 장점 +2 21.07.01 1,820 50 11쪽
123 새로운 영입 +1 21.06.30 1,890 46 12쪽
122 뜻밖의 이적 +4 21.06.29 1,945 61 10쪽
121 협상의 귀재 +4 21.06.28 1,933 44 11쪽
120 도공창의 일과 +4 21.06.27 1,984 45 11쪽
119 무죄의 확실한 증거 +3 21.06.26 2,019 47 12쪽
118 오태범 +6 21.06.25 1,916 45 10쪽
117 성추행 +4 21.06.24 1,917 39 10쪽
116 라익이는 모르던 세계 +2 21.06.23 1,869 45 11쪽
115 구단주의 깊은 뜻 +1 21.06.22 1,883 50 11쪽
114 면담 +5 21.06.21 1,876 47 10쪽
113 김상현 +2 21.06.20 1,886 45 11쪽
112 바른 길이 빠른 길이다 +2 21.06.19 1,925 48 11쪽
111 무결점의 스트라이커 +1 21.06.18 1,957 50 10쪽
110 재대결 +2 21.06.17 1,913 56 11쪽
109 중국 원정 경기 +1 21.06.16 1,910 44 11쪽
108 도가 지나친 도발 +2 21.06.15 1,878 48 11쪽
107 대표팀 경기 +7 21.06.14 1,903 50 11쪽
106 최경호의 도화행 +6 21.06.13 1,936 48 11쪽
105 이적 시즌 +3 21.06.12 1,941 47 13쪽
104 루이스의 처벌 +3 21.06.11 1,925 48 11쪽
103 카드의 색깔 +1 21.06.10 1,872 55 11쪽
102 흔들기 +3 21.06.09 1,931 52 10쪽
101 연승을 위하여 +6 21.06.08 2,023 45 13쪽
100 반면 교사 +7 21.06.07 2,072 53 10쪽
99 라익 효과 +4 21.06.06 2,078 55 12쪽
98 밥상과 사회에 불만이 생기다 +2 21.06.05 2,065 53 10쪽
97 부흥의 바르사 +1 21.06.04 2,140 55 10쪽
96 이기와 이타 +3 21.06.03 2,154 53 11쪽
95 노력이 부족했다 +3 21.06.02 2,133 54 10쪽
94 도라익의 고뇌 +3 21.06.01 2,225 54 11쪽
93 전술 조정 +1 21.05.31 2,218 50 10쪽
92 패턴 +3 21.05.30 2,298 52 10쪽
91 도라익의 요청 +3 21.05.29 2,365 52 12쪽
90 시즌 오픈 +1 21.05.28 2,389 55 12쪽
89 대대적인 개조 +7 21.05.27 2,512 58 12쪽
88 호세 알론소 +7 21.05.26 2,498 68 10쪽
87 진상 +11 21.05.25 2,557 67 10쪽
86 봉인의 정체 +9 21.05.24 2,561 68 10쪽
85 도라익 구속 +15 21.05.23 2,634 63 10쪽
84 Arrest +11 21.05.22 2,582 67 10쪽
83 기적 +12 21.05.21 2,567 73 10쪽
82 봉인? +3 21.05.20 2,626 61 10쪽
81 살인 일정 +3 21.05.19 2,669 63 10쪽
80 다양한 경험 +5 21.05.18 2,735 67 11쪽
79 원거리 슈팅 +5 21.05.17 2,759 70 10쪽
78 대표팀 경기 +5 21.05.16 2,891 64 10쪽
77 각성하라 스토크시티 +5 21.05.15 2,907 72 11쪽
76 윌슨 감독 +2 21.05.14 2,929 68 10쪽
75 미세한 균열 +5 21.05.13 3,023 65 11쪽
74 아리스 FC +7 21.05.12 3,163 70 10쪽
73 거기서 왜 형이 나와 +1 21.05.11 3,324 73 10쪽
72 붉은 파도 +7 21.05.10 3,409 78 10쪽
71 철벽의 라익 +12 21.05.09 3,592 81 10쪽
70 어른들의 세계 +11 21.05.08 3,656 77 11쪽
69 그게 뭔데요? +9 21.05.07 3,562 83 10쪽
68 겨울 이적시장 +5 21.05.06 3,616 76 11쪽
67 불굴의 라익 +6 21.05.05 3,511 81 10쪽
66 슈퍼울트라익 +1 21.05.04 3,624 73 10쪽
65 담금질 +11 21.05.03 3,613 81 10쪽
64 진화의 라익 +7 21.05.02 3,730 74 10쪽
63 집중력 훈련 +14 21.05.01 3,690 79 10쪽
62 큰 승리 +1 21.04.30 3,688 73 10쪽
61 가정방문 +4 21.04.29 3,895 80 13쪽
60 비급 해독 +7 21.04.28 3,846 84 10쪽
59 절대 비급 +1 21.04.27 3,986 73 10쪽
58 프리킥 +11 21.04.26 3,849 82 11쪽
57 순정의 라익 +2 21.04.25 3,852 78 10쪽
56 신상 세리머니 +7 21.04.24 3,876 71 10쪽
55 컨디션 +6 21.04.23 4,034 66 10쪽
54 질풍의 라익 +9 21.04.22 4,170 79 10쪽
53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 +5 21.04.21 4,161 70 10쪽
52 +5 21.04.20 4,231 75 10쪽
» 공격의 키 +8 21.04.19 4,351 72 10쪽
50 조금씩 나아지는 +3 21.04.18 4,465 72 10쪽
49 축구는 공만 차는 놀이가 아니다 +3 21.04.17 4,456 73 10쪽
48 강팀 +8 21.04.16 4,654 72 10쪽
47 완장의 무게 +9 21.04.15 4,828 71 10쪽
46 일찍 시작한 시즌 +3 21.04.14 4,912 69 10쪽
45 인터뷰 +9 21.04.13 4,937 80 10쪽
44 실력보단 인성 +5 21.04.12 4,843 70 10쪽
43 도라익은 찬밥 +7 21.04.11 4,945 64 10쪽
42 침묵의 시간 +8 21.04.10 4,946 68 10쪽
41 계약 옵션 +10 21.04.09 4,931 68 10쪽
40 저요저요 +4 21.04.08 4,995 69 10쪽
39 경기만 끝났다 +3 21.04.07 5,138 75 10쪽
38 스또라이커 +7 21.04.06 5,031 82 10쪽
37 페널티킥 +8 21.04.05 4,926 78 10쪽
36 버틀랜드 +4 21.04.04 4,951 71 10쪽
35 제임스 체스터 +5 21.04.03 5,014 76 10쪽
34 운명의 분계선 +4 21.04.02 5,121 73 10쪽
33 논란 +10 21.04.01 5,104 80 10쪽
32 다툼 +5 21.03.31 5,191 76 10쪽
31 밸런스 회복 +7 21.03.30 5,345 76 10쪽
30 반격에 취약한 스토크시티 +5 21.03.29 5,453 79 10쪽
29 유암화명 +8 21.03.28 5,695 87 10쪽
28 찰리 아담 +7 21.03.27 5,926 83 10쪽
27 기부 +9 21.03.26 5,996 82 10쪽
26 팀처럼 움직이라 +8 21.03.25 6,008 86 10쪽
25 변화하는 과정 +7 21.03.24 6,132 81 12쪽
24 새 동료 새 전술 새 역할 +9 21.03.23 6,462 94 10쪽
23 One stone two birds +10 21.03.22 6,371 101 10쪽
22 새 전술 +9 21.03.21 6,473 93 10쪽
21 인상적인 데뷔전 +10 21.03.20 6,742 105 11쪽
20 윌슨의 모험 +6 21.03.19 6,675 100 10쪽
19 믿을 건 스피드뿐 +8 21.03.18 6,798 107 10쪽
18 리그 데뷔전 +9 21.03.17 6,867 104 10쪽
17 훈련 도우미 +6 21.03.16 6,943 97 11쪽
16 입단 +7 21.03.15 7,135 104 11쪽
15 기자회견 +13 21.03.14 7,188 111 10쪽
14 어느 구단의 사정 +9 21.03.13 7,450 111 12쪽
13 라익이는 무결점임 +7 21.03.12 7,492 111 10쪽
12 기습전 +5 21.03.11 7,611 110 10쪽
11 결승전 +9 21.03.10 7,854 101 10쪽
10 도운설과 도천설 +12 21.03.09 8,018 124 12쪽
9 자장가 +15 21.03.08 8,155 132 10쪽
8 순수한 아이 +8 21.03.07 8,205 115 10쪽
7 세리머니 +9 21.03.06 8,329 126 11쪽
6 검색어 1위 +4 21.03.05 8,431 108 10쪽
5 아시안 컵 +18 21.03.04 9,003 113 10쪽
4 실전 테스트 +22 21.03.03 9,532 126 10쪽
3 입단 테스트 +7 21.03.02 10,157 125 10쪽
2 유럽으로 +8 21.03.01 12,823 133 10쪽
1 프롤로그 - 탄생 신화 +18 21.03.01 15,105 160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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