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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쇠
작품등록일 :
2021.03.01 15:36
최근연재일 :
2021.08.25 13:12
연재수 :
17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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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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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쪽

다툼

DUMMY

5월 5일. 더 스카이 스타디움.


도라익은 제임스의 패스를 가랑이 사이로 흘렸다. 도라익한테 몸싸움을 걸었던 센터백은 움찔하며 고개를 돌려 공을 바라봤다.


그새 도라익은 페널티 박스 안으로 달렸다. 도라익이 흘린 공을 잡은 샘 앨런이 지체하지 않고 바로 사선으로 찔렀다.


스루패스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곧게 찌르고 사선으로 뛰는 것으로 도라익이 뉴캐슬에 넣은 두 번째 골이 거기에 속한다.

하나는 곧게 달리고 사선으로 찌르는 것인데, 이는 곧게 찌르는 스루패스보다 좀 어렵다.


물론, 과정이 어려운 만큼 결과는 훨씬 달콤하다. 도라익은 오른팔로 수비수의 접근을 막으며 아주 편하게 왼발로 슈팅했다. 틈이 큰 가까운 포스트를 더 신경 쓰던 키퍼는 미처 먼 포스트로 향하는 강슛에 반응하지 못하고 실점했다.


"도우! 도우! 도우!"


전반전에 0:1로 뒤처진 바람에 애태우던 팬들이 도라익을 연호했다. 도라익은 유니폼을 움켜쥔 다음 엠블럼에 진하게 키스했다.


- 도라익 선수의 활약에 비해 골이 늦게 터졌습니다.

- 운이 좋았으면 전반전에 이미 해트트릭을 하고도 남았죠.

- 유로파리그에 참가하면 조별 경기만으로 천만 유로의 수익을 보장합니다. 팀에 스타 선수가 있으면 중계료도 천만 유로 정도 받을 수 있고요. 유로파리그 전용 유니폼의 판매라든가, 리그보다 가격이 훨씬 높은 입장료로 오는 부수적인 수입까지 합치면 팀 재정에 큰 보탬이 되죠.

- 현재 리그 5위인 볼튼은 그 기회를 놓치려고 하지 않을 겁니다. FA컵 우승이 누구냐에 따라 리그 6위까지 유로파리그를 노려볼 만하지만,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볼튼은 7위로 추락합니다.

- 조급한 볼튼이 수비 라인을 올리면 도라익 선수의 기회가 많아진다는 것이죠.


볼튼은 이겨야만 5위 자리를 지킬 수 있다. 두 해설의 예측대로 수비 라인을 전반전보다 20미터 정도 더 올린 상태에서 경기를 진행했다.


그러나 볼튼이 리그 5위까지 간 건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 볼튼이 생각보다 신중하네요.

- 3분 동안 공을 돌리며 겨우 크로스 한 번 올렸습니다.

- 스토크시티는 급해 하면 안 됩니다. 공을 뺏으려고 무리하는 순간 수비진이 흐트러지고 실점하게 됩니다.


두 해설의 걱정은 기우였다. 윌슨은 도라익의 위치를 더 뒤로 물리는 것으로 압박을 강화했다.


도라익은 공이 있는 곳을 열심히 쫓아다니며 족보 없는 수비를 펼쳤다. 하이에나 제임스는 도라익 뒤를 열심히 따르며 흘러나오는 패스를 가로챌 궁리만 했다.


빠른 속도로 쉬지 않고 달리는 도라익 때문에 볼튼 선수들은 큰 압박을 받았다. 패스가 점점 빨라지며 결국 누군가가 실수했다.


날래게 공을 가로챈 제임스는 지체하지 않고 공을 띄워 찰리한테 보냈다. 찰리는 센터백과 벌인 몸싸움을 가뿐하게 이기고 공을 차지한 후 어느새 달려온 산체스한테 굴려줬다.


산체스는 몇 미터 드리블로 전진한 후 상대 센터백이 다가오기 전에 패스했다. 공은 질주하는 도라익 발밑에 배달됐다.

도라익은 공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 찼다. 도라익과 3미터 거리를 유지하던 센터백이 바로 몸을 돌려 뛰었으나 도라익보다 느렸다.


도라익은 방금까지 공을 빼앗으려고 쉬지 않고 달렸고, 제임스가 공을 가로채자마자 빠른 속도로 공격에 투입됐다. 패스를 받은 후 속도로 센터백을 제친 도라익은 슈팅할 힘이 남지 않았다.


도라익은 공을 따라잡자마자 중앙으로 강하게 패스했다.


용케 달려온 제임스가 슬라이딩 태클로 도라익의 공을 맞혔다. 제임스의 발바닥에 맞은 공이 데굴데굴 느리게 굴러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흥분한 선수들이 달려와 바닥에 누운 제임스를 멱살 잡아 일으킨 후 마구 흔들었다. 그때 샘 클루카스가 도라익한테 접근해 속삭였다.


"도우. 웬만하면 찰리한테 패스해."

"방금 찰리한테 한 거야. 제임스가 가로채서 그렇지."

"알았어. 그래도 좋은 기회 있으면 찰리한테 꼭 하나 패스해."


도라익이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자 클루카스가 미소를 지으며 물러났다.


경기가 재개됐다. 훨씬 다급해진 볼튼은 아까와 달리 크로스를 자주 올리고 스루패스도 빈번하게 찔렀다.

팀 전체가 제임스처럼 뛰는 바람에 흘러나온 공도 대부분 볼튼이 차지하며 스토크시티는 일방적으로 수세에 몰렸다.


볼튼의 미드필더가 찌른 패스에 윙이 달려갔다. 그때 버틀랜드가 달려 나오며 헛다리를 시전했다. 버틀랜드의 가랑이로 흐른 공은 골라인을 벗어나며 스토크시티의 골킥이 되었다.


버틀랜드는 그 공을 줍지 않고 볼 보이한테 다른 공을 요구했다.


[상대가 공 점유율이 훨씬 높을 땐 공을 교체해라.]


도라익은 누가 해줬는지 기억나지 않는 말을 떠올렸다.


버틀랜드는 상대가 이미 익숙해진 공 대신 새 공을 경기장에 투입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공을 오래 잡고 있던 볼튼 선수들이 스토크시티 선수들보다 새 공이 조금이라도 더 불편하다. 그리고 볼튼의 빠른 리듬으로 흐르던 경기 템포까지 깨는 훌륭한 전술이다.


도라익은 버틀랜드의 그러한 경험이 너무 부러웠다.


'이런 거 가르치는 학원은 없나?'


버틀랜드의 골킥은 정확히 찰리를 찾았다. 찰리는 두 명의 센터백과 몸싸움을 벌이며 헤딩에 성공했다.

어느새 다가간 제임스가 흘러나온 공을 잡아 클루카스한테 넘겼다.


산체스와 샘 앨런 그리고 도라익이 동시에 달렸다. 무리한 수비로 체력이 소진된 도라익이 가장 늦게 출발했다.


클루카스의 공은 앨런을 찾았다. 누굴 줘도 비슷한 상황이라면 친하거나 가장 마음이 놓이는 상대한테 패스하기 마련이다. 앨런은 두 경우에 모두 해당한다.


찰리 아담과 도라익이 골과 도움을 많이 기록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팀의 진정한 핵심 선수는 샘 앨런이다.


도라익은 찰리의 움직임을 확인하며 조금 느리게 달렸다.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치지 못한 앨런은 크로스를 포기하고 가까운 도라익한테 패스했다.

공을 잡은 도라익은 터치라인 쪽으로 공을 슬쩍 굴렸다. 도라익의 속도를 경계한 센터백은 따라오지 않고 자리를 지켰다.


센터백과 거리를 벌린 도라익은 왼발 인사이드로 공을 강하게 찼다. 찰리 아담과 볼튼의 왼쪽 센터백이 함께 달려가며 헤딩 경합을 했다.


삑!


찰리가 헤딩한 공이 센터백의 손에 맞았다.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하자 볼튼 선수들이 달려왔다.


"아니야. 난 공을 등졌고 팔도 높이 들지 않았어."

"그래서 카드 안 주는 거야. 고의 반칙은 아니지만 슈팅 방해니까 페널티킥이 맞아."


볼튼 선수들도 규칙을 모르는 게 아니다. 그러나 이들은 축구 선수지 판사가 아니다. 주심이 뭐라고 하든 이들은 페널티킥이 아니라고 우겼다.


결국엔 VAR이 개입하여 페널티킥 판정을 내렸다. 그 시간 동안 볼튼 키퍼는 열심히 팔다리 스트레칭을 하며 페널티킥 방어를 준비했다.


'어쩌면 지금까지 뛴 경기에서 내가 미처 모르고 지나친 소중한 경험이 엄청 많았을 거야.'


볼튼 선수들이 벌어준 시간 덕분에 워밍업하는 척하며 접근한 벤치 선수가 키퍼에게 쪽지를 전했다.


내용을 확인할 길은 없지만, 페널티킥에 관한 정보가 분명하다.


"내가 찰 거야."

도라익은 페널티킥 통계가 없는 자신이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만든 페널티킥이야."

찰리는 양보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난 페널티킥 기록이 없어. 키퍼가 혼란스러워할 거야."

"난 페널티킥 성공률 100%야. 그리고 감독이 지정한 1순위 키커고."


그때 제임스가 다가와 도라익을 끌고 물러났다.


"너랑 찰리 둘 다 9골이야. 찰리는 너보다 10골을 먼저 넣고 싶은 거야.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을 경쟁하는 친구고 네가 오기 전까진 팀의 주요 득점원이었으니까."

"나도 10골 넣어야 하는 이유가 있어."

"그래도 찰리가 넣는 게 팀 화합에 좋아. 너랑 찰리가 우리 팀 핵심인데 서로 양보하는 훌륭한 모습을 보이는 게 어때?"


도라익은 고개를 젖히고 심호흡했다. 뭐라 하고 싶어도 이미 찰리가 공을 페널티킥 마크 위에 놓고 킥을 준비하고 있다.


'나도 페널티킥 넣을 자신이 있는데.'


- 잠깐 다툼이 있었죠?

- 이건 도라익 선수가 잘한 겁니다. 자기가 차겠다고 용감하게 나섰고, 결국엔 양보했습니다. 리더의 자질이 보이는 대목이었죠.

- 찰리 선수도 9골이고 도라익 선수도 9골입니다. 10골을 달성하고 싶은 마음은 똑같을 겁니다. 도라익 선수가 물러난 건 잘한 일입니다.

- 페널티킥을 만든 것도 찰리고 팀의 1순위 키커도 찰리입니다. 실수하면 안 되는 킥을 선뜻 차겠다고 나선 것에서 도라익 선수의 책임감을 엿볼 수 있지만, 이건 양보하는 게 옳은 일이죠.


두 해설은 어떻게든 사실관계를 좋게 전달하려고 했지만, 그게 잘 안 됐다.


나쁘게 해석하면 박힌 돌 찰리가 굴러온 돌 도라익을 튕겨낸 것이다.


- 페널티킥이 성공했습니다. 2골 차이로 벌어지면 마음가짐이 달라지죠.

- 남은 기간 볼튼은 공격에 더 집중할 수밖에 없고 도라익 선수의 득점 기회는 점점 많아질 겁니다.


안타깝게도 체력이 소진된 도라익은 75분에 교체되었다. 다른 경기와 달리 교체된 도라익의 표정이 살짝 어두웠다.


3:1로 경기를 마무리한 스토크시티는 38점으로 17위가 되며 강등권을 탈출했다.


리버풀 경기부터 5연패로 20위를 기록했다가 3연승으로 희망을 보았고, 다시 2연패로 나락에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기적 같은 3연승으로 다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작가의말

슬슬 시작해야겠습니다. 성장이 필요한 주인공에게 위기와 고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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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말소 +2 21.07.23 1,305 40 11쪽
145 2:0 +2 21.07.22 1,351 4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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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월드컵 +1 21.07.11 1,649 51 10쪽
133 마이콩 +1 21.07.10 1,715 46 10쪽
132 라익이네 가족 +4 21.07.09 1,702 49 11쪽
131 소년이여 이젠 안녕 +2 21.07.08 1,704 44 11쪽
130 업그레이드에 성공했습니다 +3 21.07.07 1,704 46 11쪽
129 고효율 슈터 +3 21.07.06 1,661 43 10쪽
128 열정의 도라익 +1 21.07.05 1,732 45 10쪽
127 후회하지 않으세요? +1 21.07.04 1,696 51 10쪽
126 창과 몽둥이 +1 21.07.03 1,688 46 10쪽
125 찰리의 부재 +3 21.07.02 1,707 46 11쪽
124 알론소의 장점 +2 21.07.01 1,821 50 11쪽
123 새로운 영입 +1 21.06.30 1,891 46 12쪽
122 뜻밖의 이적 +4 21.06.29 1,946 61 10쪽
121 협상의 귀재 +4 21.06.28 1,934 44 11쪽
120 도공창의 일과 +4 21.06.27 1,985 45 11쪽
119 무죄의 확실한 증거 +3 21.06.26 2,020 47 12쪽
118 오태범 +6 21.06.25 1,917 45 10쪽
117 성추행 +4 21.06.24 1,919 39 10쪽
116 라익이는 모르던 세계 +2 21.06.23 1,870 45 11쪽
115 구단주의 깊은 뜻 +1 21.06.22 1,885 50 11쪽
114 면담 +5 21.06.21 1,879 47 10쪽
113 김상현 +2 21.06.20 1,889 45 11쪽
112 바른 길이 빠른 길이다 +2 21.06.19 1,928 48 11쪽
111 무결점의 스트라이커 +1 21.06.18 1,960 50 10쪽
110 재대결 +2 21.06.17 1,915 56 11쪽
109 중국 원정 경기 +1 21.06.16 1,912 44 11쪽
108 도가 지나친 도발 +2 21.06.15 1,880 48 11쪽
107 대표팀 경기 +7 21.06.14 1,905 50 11쪽
106 최경호의 도화행 +6 21.06.13 1,938 48 11쪽
105 이적 시즌 +3 21.06.12 1,945 47 13쪽
104 루이스의 처벌 +3 21.06.11 1,927 48 11쪽
103 카드의 색깔 +1 21.06.10 1,874 55 11쪽
102 흔들기 +3 21.06.09 1,933 52 10쪽
101 연승을 위하여 +6 21.06.08 2,025 45 13쪽
100 반면 교사 +7 21.06.07 2,074 53 10쪽
99 라익 효과 +4 21.06.06 2,080 55 12쪽
98 밥상과 사회에 불만이 생기다 +2 21.06.05 2,067 53 10쪽
97 부흥의 바르사 +1 21.06.04 2,143 55 10쪽
96 이기와 이타 +3 21.06.03 2,155 53 11쪽
95 노력이 부족했다 +3 21.06.02 2,136 54 10쪽
94 도라익의 고뇌 +3 21.06.01 2,227 54 11쪽
93 전술 조정 +1 21.05.31 2,221 50 10쪽
92 패턴 +3 21.05.30 2,302 52 10쪽
91 도라익의 요청 +3 21.05.29 2,368 52 12쪽
90 시즌 오픈 +1 21.05.28 2,392 55 12쪽
89 대대적인 개조 +7 21.05.27 2,515 58 12쪽
88 호세 알론소 +7 21.05.26 2,501 68 10쪽
87 진상 +11 21.05.25 2,560 67 10쪽
86 봉인의 정체 +9 21.05.24 2,564 68 10쪽
85 도라익 구속 +15 21.05.23 2,637 63 10쪽
84 Arrest +11 21.05.22 2,585 67 10쪽
83 기적 +12 21.05.21 2,570 73 10쪽
82 봉인? +3 21.05.20 2,629 61 10쪽
81 살인 일정 +3 21.05.19 2,672 63 10쪽
80 다양한 경험 +5 21.05.18 2,738 67 11쪽
79 원거리 슈팅 +5 21.05.17 2,762 70 10쪽
78 대표팀 경기 +5 21.05.16 2,895 64 10쪽
77 각성하라 스토크시티 +5 21.05.15 2,912 73 11쪽
76 윌슨 감독 +2 21.05.14 2,934 69 10쪽
75 미세한 균열 +5 21.05.13 3,028 66 11쪽
74 아리스 FC +7 21.05.12 3,168 71 10쪽
73 거기서 왜 형이 나와 +1 21.05.11 3,329 74 10쪽
72 붉은 파도 +7 21.05.10 3,414 79 10쪽
71 철벽의 라익 +12 21.05.09 3,597 82 10쪽
70 어른들의 세계 +11 21.05.08 3,660 78 11쪽
69 그게 뭔데요? +9 21.05.07 3,566 83 10쪽
68 겨울 이적시장 +5 21.05.06 3,620 76 11쪽
67 불굴의 라익 +6 21.05.05 3,515 81 10쪽
66 슈퍼울트라익 +1 21.05.04 3,628 73 10쪽
65 담금질 +11 21.05.03 3,617 81 10쪽
64 진화의 라익 +7 21.05.02 3,734 74 10쪽
63 집중력 훈련 +14 21.05.01 3,695 79 10쪽
62 큰 승리 +1 21.04.30 3,692 73 10쪽
61 가정방문 +4 21.04.29 3,899 80 13쪽
60 비급 해독 +7 21.04.28 3,850 84 10쪽
59 절대 비급 +1 21.04.27 3,990 73 10쪽
58 프리킥 +11 21.04.26 3,853 82 11쪽
57 순정의 라익 +2 21.04.25 3,857 78 10쪽
56 신상 세리머니 +7 21.04.24 3,881 71 10쪽
55 컨디션 +6 21.04.23 4,039 66 10쪽
54 질풍의 라익 +9 21.04.22 4,175 79 10쪽
53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 +5 21.04.21 4,166 70 10쪽
52 +5 21.04.20 4,237 75 10쪽
51 공격의 키 +8 21.04.19 4,356 72 10쪽
50 조금씩 나아지는 +3 21.04.18 4,470 72 10쪽
49 축구는 공만 차는 놀이가 아니다 +3 21.04.17 4,461 73 10쪽
48 강팀 +8 21.04.16 4,660 72 10쪽
47 완장의 무게 +9 21.04.15 4,831 71 10쪽
46 일찍 시작한 시즌 +3 21.04.14 4,915 69 10쪽
45 인터뷰 +9 21.04.13 4,940 80 10쪽
44 실력보단 인성 +5 21.04.12 4,847 70 10쪽
43 도라익은 찬밥 +7 21.04.11 4,948 64 10쪽
42 침묵의 시간 +8 21.04.10 4,949 68 10쪽
41 계약 옵션 +10 21.04.09 4,934 68 10쪽
40 저요저요 +4 21.04.08 4,999 69 10쪽
39 경기만 끝났다 +3 21.04.07 5,142 75 10쪽
38 스또라이커 +7 21.04.06 5,035 82 10쪽
37 페널티킥 +8 21.04.05 4,930 78 10쪽
36 버틀랜드 +4 21.04.04 4,956 71 10쪽
35 제임스 체스터 +5 21.04.03 5,018 76 10쪽
34 운명의 분계선 +4 21.04.02 5,125 73 10쪽
33 논란 +10 21.04.01 5,108 80 10쪽
» 다툼 +5 21.03.31 5,195 76 10쪽
31 밸런스 회복 +7 21.03.30 5,349 76 10쪽
30 반격에 취약한 스토크시티 +5 21.03.29 5,456 79 10쪽
29 유암화명 +8 21.03.28 5,699 87 10쪽
28 찰리 아담 +7 21.03.27 5,929 83 10쪽
27 기부 +9 21.03.26 5,999 82 10쪽
26 팀처럼 움직이라 +8 21.03.25 6,010 86 10쪽
25 변화하는 과정 +7 21.03.24 6,134 81 12쪽
24 새 동료 새 전술 새 역할 +9 21.03.23 6,464 94 10쪽
23 One stone two birds +10 21.03.22 6,374 101 10쪽
22 새 전술 +9 21.03.21 6,477 93 10쪽
21 인상적인 데뷔전 +10 21.03.20 6,746 105 11쪽
20 윌슨의 모험 +6 21.03.19 6,679 100 10쪽
19 믿을 건 스피드뿐 +8 21.03.18 6,803 107 10쪽
18 리그 데뷔전 +9 21.03.17 6,872 104 10쪽
17 훈련 도우미 +6 21.03.16 6,948 97 11쪽
16 입단 +7 21.03.15 7,140 104 11쪽
15 기자회견 +13 21.03.14 7,194 111 10쪽
14 어느 구단의 사정 +9 21.03.13 7,455 111 12쪽
13 라익이는 무결점임 +7 21.03.12 7,498 111 10쪽
12 기습전 +5 21.03.11 7,617 110 10쪽
11 결승전 +9 21.03.10 7,861 101 10쪽
10 도운설과 도천설 +12 21.03.09 8,024 124 12쪽
9 자장가 +15 21.03.08 8,161 132 10쪽
8 순수한 아이 +8 21.03.07 8,212 115 10쪽
7 세리머니 +9 21.03.06 8,336 126 11쪽
6 검색어 1위 +4 21.03.05 8,437 108 10쪽
5 아시안 컵 +18 21.03.04 9,010 113 10쪽
4 실전 테스트 +22 21.03.03 9,538 126 10쪽
3 입단 테스트 +7 21.03.02 10,163 125 10쪽
2 유럽으로 +8 21.03.01 12,829 133 10쪽
1 프롤로그 - 탄생 신화 +18 21.03.01 15,114 160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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