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즌 반짝 활약한 선수를 비싸게 영입해서 돈 날리는 호구 구단들이 있죠. 중국 구단들이 이쪽에서 꽤 화려한 이력을 쌓았고, 첼시 역시 이쪽으로 손해를 꽤 봤죠. 물론, 첼시는 확실히 월드 클래스라고 할 수 있는 선수를 하락기에 영입해서 쪽을 당했기에 조금 다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야구도 한 시즌 스탯 잘 쌓아 주고 트레이드 카드로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들었습니다. 농구는 몸싸움이 격렬해서 뽀록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 대단한 NBA에도 한 시즌만 반짝 하는 선수가 있더군요.
이런 부분도 단체 스포츠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선수를 사고 파는 구단 운영진은 마치 게임할 때 언박싱 하는 기분이겠죠.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