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아자(A.J.A)의 서재입니다.

빛과 어둠 속 뒤틀린 아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아자aja
작품등록일 :
2022.05.11 11:27
최근연재일 :
2022.12.21 20:12
연재수 :
232 회
조회수 :
19,154
추천수 :
970
글자수 :
1,384,956

작성
22.11.14 11:50
조회
48
추천
3
글자
11쪽

- 제 202 화 – 다섯 개의 하얀 창[槍].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자한테 누군가가 봐준다는 것이 참 힘이 되고 고마운 것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DUMMY

- 제 202 화 – 다섯 개의 하얀 창[槍].


잠에서 깨어나기는 했지만,

아직 졸린 것인지

류안은 하품을 하면서 손등으로 눈가를 비비고 있었다.


그러다,

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을 느꼈다.


리아인과 워스만이 서로 눈싸움하고 있었고

그 옆에서 벨드라엔이 이를 어떻게 말릴지 고심하며 애쓰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다른 이들

레이쉴, 다미엔, 쌍둥이 제우는

익숙한 듯이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었고

뮤리나는 어리둥절하고 있었다.


류안은 그런 상황에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아직 워스만의 품,

한쪽 팔에 앉혀있는 것을 인지하고는

바닥으로 내려오기 위해 몸을 움직였다.


그것을 본 리아인, 워스만은

보이지 않는 불꽃을 튕기던 눈싸움은 멈추고

류안이 바닥에 발을 잘 디딜 수 있게 도와주었다.


그런 둘의 행동에

류안의 얼굴에는 뚱함이 자리했다.


이런 쪽으로 감정이 둔한 류안이지만,

날이 갈수록 과잉보호가 심해지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다.


뭐, 다른 이들은

리아인이 류안을 과잉보호한다는 것을 진즉에 알고 있었던 상황이긴 했지만,

워스만까지 저럴 줄은 좀 예상외였다.


암튼,

류안은 신전 홀 바닥에 발을 디디고 곧은 자세로 서서는 주변을 보았다.


그에 따라

리아인, 워스만, 벨드라엔도 주변 상황을 살펴보았고

레이쉴, 다미엔, 뮤리나, 쌍둥이 제우도

마찬가지로 주변을 파악하기 위해 시선을 움직였다.


절반 이상이 부서지고 날아가

뻥 뚫린 지붕으로 햇살이 들어오고 있었다.


그 햇살이 새하얀 신전 안 홀 바닥을 비추며

격렬하게 맞부딪힌 두 전류 힘을 증명하듯이

바닥은 이래저래 엉망으로 헤집어져 있었고,

제단 뒤 석상 하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부서져 있는 벽면의 석상들과

잔뜩 균열이 간 상태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벽과 기둥들.


그렇게 주변 상황을 파악해가면서

아직 이 상황이 끝나지 않았음을 인지했다.


일단,

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단 옆에서 싸울 의지 없이 얌전히 있는

‘일렁임의 신’은 둘째치고,


헤집어진 바닥에서도

여전히 존재감을 보이는 마법진들.


그 마법진을 형성하고 다루는 ‘수식의 신’.


또한,

처형자의 하얀 창 다섯 개.

이 모두를 곁에 두고 가만히 서 있는

검은 옷 조직의 ‘그분’이라는 자와

그 곁에서 대기하고 있는 수많은 하얀 창.


“흐음─···.”


워스만은 옅은 침음을 흘리며

수식의 신과 ‘그분’이라는 자를 보고 있었다.


리아인과 마찰의 신이 격돌하는 사이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었던 둘.


쓸데없이 돕는다고 끼어들었다가

오히려 안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으니

당연한 행동이라 할 수 있지만,


리아인과 마찰의 신이 격돌하는 사이에

리아인을 제외한

자신들을 충분히 공격할 수 있었고

마법진 또한 발동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으며,


마찰의 신이 소멸한 지금,

그에 따른

행동이나 조치, 대처해야 할 터인데···

여전히 움직임 없이 있었다.


하지만,

검은 옷 조직의 ‘그분’이라는 자와

수식의 신은 아무런 움직임을 안 보인 것이 아니라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있었던 것이었다.


특히, 수식의 신은

리아인과 마찰의 신이 서로 격돌하는 사이

그 상황과 상관없이

마법진을 얼마든지 발동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이 타지헤 왕국 전체를 제물로 삼아서

신이 ‘절대자’로 선택되었다는 것을

공표할 예정이었다.


그러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마법진들이 발동되긴커녕,

활성화되지도 통제도 되지 않고 있었다.


의식 없이 잡혀있었던 검은 천사가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인지하기도 힘들었던

금빛의 실들에서 벗어나

신전 홀 바닥에 발을 디뎠을 때,


그에 따라

검은 천사가 내딛는 발걸음에 따라

마법진들이 빛을 잃고 어둠에 잠식되듯

검게 변해서는 시계 톱니바퀴처럼 움직이던 것도 멈춰있었다.


수식의 신은

길이 생긴 것처럼 마법진들 사이에서 한 줄로 검게 변한 마법진들을 봤다.


발동되기 전,

해제하려 한다거나, 교란, 상쇄, 파괴 등

발동 혹은 활성화하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가 생길 경우,

그것이 오히려 작동장치가 되어

새로운 마법진들을 형성, 발동되게 술식이 교묘하고 정교하게 짜여 있는 상태였는데···.


검에 변한 것 외에는

그 어떤 힘도 영향도 간섭도 없었는데

마법진들이 완전히 침묵하고 있었다.


수식의 신은 검게 변하고 멈춘 마법진들을

다시 활성화를 시키려 해보았지만,

이 또한 되지 않았다.


그렇게 수식의 신은 이제껏 겪어본 적 없는

자신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당혹감에 가만히 서 있었다.


검은 옷 조직의 ‘그분’이라는 자도

신과 뒤틀린 아이가 격돌하는 사이

자신이 하려 한 일을 방해하러 온 자들한테

죄를 묻고

수중에 모인 처형자의 하얀 창들을 이용해

처형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처형자의 하얀 창들이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심지어는

자신이 소유한 ‘분배’의 하얀 창을 이용해

검은 옷 조직에서 만든 대기 중인 수많은 하얀 창을 조정하려 하였으나,

어째서인지 이 또한 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우─··· 우웅─··· 웅···.


분배의 하얀 창이 잘게 울리고 있었다.


‘그분’이라는 자는

다른 처형자의 하얀 창들을 조정하기 위해

공명을 일으키는 것인가 했으나,

아니었다.


떨고 있었다.


분배의 하얀 창은 겁을 먹고 주눅이 든 듯

잘게 떨고 있었다.


그러면서 서러움을 내비치고 있었다.


‘그분’이라는 자는 이 상황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난감함이 밀려왔다.


심판자의 신물[神物]인

처형자의 하얀 창이라고는 하지만,

한낱 창일 뿐인데

감정을 드러내고 있었다.


자의식이 있는 듯

스스로 움직이고 있는 것은 납득 되었으나

감정까지 드러낼 줄은 정말 몰랐었다.


이제껏 이렇게 감정을 드러낸 적이 없었기에.


그리고 드러난 감정은 더욱 강해지면서

서러움은 곧 투정이 되어 칭얼거리고 있었다.


‘칭얼거려···?’


‘그분’이라는 자는 난감함을 넘어

당황스러웠다.


자신이 소유한 처형자의 하얀 창이

왜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다,

하얀 창의 칭얼거림이 누구한테 향한 것인지 인지하게 되었다.


그것은 자신이 아닌

검은 천사가 소유하고 있다가

수중에 들어온 네 개의 처형자 하얀 창에 향한 것이었다.


‘이 무슨······.’


그러면서 그 모습은 마치

네 명의 형들한테 둘러싸여 혼나는 막내의 모습 같았다.


우웅─··· 웅─··· 우우웅···.


“허······.”


검은 천사가 소유했던 처형자의 하얀 창들은

‘그분’이라는 자가 소유한 분배의 하얀 창이 울린 공명에 수긍하여 모인 것이 아니었다.


말 안 듣는

엇나간 막내를 설득, 회유, 훈육 및 야단치기 위해 모인 것이었다.


한편의 가족, 형제 드라마를 연출하는

하얀 창들의 모습에

‘그분’이라는 자는 어이 마저 가출하려고 했다.


“이 무슨··· 이런···.”


정말 이 말밖에 할 수 없었고

그 말도 제대로 끝맺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분’이라는 자는

더 어이없고 황당하며 당혹감에 빠져야 했다.


처형자의 하얀 창 네 개가

소유주인 검은 천사한테로 향해가고 있었고

그 뒤를 따라

분배의 하얀 창도 터덜터덜? 거리며 가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본 이들은

모두 말없이 눈만 껌벅거리고 있었다.


지금 무슨 상황이 일어난 것인지 인지 되지가 않았기 때문이었고,


유일하게 류안만이 별 반응 없이

손을 들어 보이며

돌아온 하얀 창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네 개의 처형자 하얀 창들은

류안의 몸을 스치듯 한 바퀴 돈 후

곁에 자리했다.


그리고,

터덜터덜 한발 늦게 온 분배의 하얀 창.


분배의 하얀 창은

슬금슬금 류안의 눈치를 보고 있었다.


류안은 그런 하얀 창을

쓰다듬으며 손에 살며시 쥐었다.


우우우─··· 웅···.


류안의 부드러운 손길을 느낀

분배의 하얀 창은 울림을 잘게 울렸고

그 울림에 류안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리고 그 울림은 공명이 아닌

그동안의 서러움이 터져 울고 있는 것이었다.


우웅─··· 우우우─웅─··· 우웅···.


하얀 창의 터진 서러움은

주변에 있는 이들한테도 느껴질 정도였고,


순간, 환각이 보인 것인지

네 개의 하얀 창이

한숨을 쉬며 고개를 가로젓는 것이 느껴지는 것을 넘어 보였다.


“···뭐지? 지금의 이 상황은···?”


레이쉴은 저도 모르게 말을 했고

옆에 있는 일행들도 그 말에 공감하고 있었다.


여전히 유일하게 반응 없는

류안은 하얀 창을 다시 쓰다듬었고


웅웅─ 우웅─···.


분배의 하얀 창은 끅끅거리며

울음을 멈추는 막내의 모습을 보이며

진정되어가고 있었다.


“·········.”


류안은 분배의 하얀 창이 울림이 멈춘 것을 보고는

다섯 처형자의 하얀 창을

목 옷깃의 붉은 브로치의 아공간에 연결된 ‘방’에 넣었다.


그렇게 한자리에 모인

다섯 개의 처형자 하얀 창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이가 있었다.


-형제들이 모두 모인 것을 보니 참으로 보기 좋구나.


류안의 ‘방’에 더부살이 중인

심판자의 사념체가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흡족해하고 있었고.


-정말 그렇군요.


같이 더부살이 중인 사념체 테즈도

정말로 보기 좋았기에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있었다.


뭐,

막내인 분배의 하얀 창은

형제들한테서 잔소리를 조금 더 들어야 했지만,

나름대로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으면서도

별다른 문제 없이 스무드 하게 지나갔기에

리아인을 포함한 일행 모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다.


한 사람.

‘그분’이라는 자는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을

그냥 넘길 수가 없었다.


‘그분’이라는 자는 대기 중인

검은 옷 조직에서 만든 기괴한 형태의 투명한 돌이 박힌 하얀 창들을 움직이기 위해 손을 움직였다.


겁먹은 분배의 하얀 창이 조정하는 것을 방해했던 것인지 움직이지 않았던

수많은 하얀 창이 그 손짓에 움직였고

검은 천사 류안과 그 일행인 자들한테로 날을 세웠다.


리아인과 일행들은 경계태세를 잡았다.


신을 죽일 수 있는

처형자 창의 힘을 분배받은 하얀 창들이기에

만만히 상대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와 함께

그 수가 압도적으로 너무 많았다.


적을 심판, 처형하기 위해 날을 세우던

검은 옷 조직의 하얀 창들은

곧 숭고한 처형식을 벌일 듯하더니,


이내, 움직임을 멈추고 다시 대기 상태로 들어갔다.


리아인과 일행들은

이건 또 뭔 일인가 싶었고

‘그분’이라는 자는 적잖게 놀라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무래도 당신은 적임자가 아니었나 보군.”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환영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빛과 어둠 속 뒤틀린 아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조금씩 수정하고 있습니다. 140화까지 수정. 23.04.02 48 0 -
공지 100화 기념 등장인물들 간단소개 추가[8/16] 22.08.04 143 0 -
공지 최대한 오타 없게 노력 하겠습니다. ㅠ.ㅠ 22.07.26 47 0 -
232 - 후기 - [그림 있어요.] 22.12.21 45 1 2쪽
231 - 제 230 화 – 그 후. 22.12.12 64 2 15쪽
230 - 제 229 화 외전. 류안. 22.12.11 44 2 12쪽
229 - 제 228 화 외전. 뒤틀린 아이의 바람. 22.12.10 51 2 20쪽
228 - 제 227 화 외전. 뒤틀려지는 아이. 22.12.09 52 3 18쪽
227 - 제 226 화 외전. 리아인. 22.12.08 50 3 13쪽
226 - 제 225 화 외전. 검은 움직임의 유혹. 22.12.07 47 2 10쪽
225 - 제 224 화 외전. 세이지와 레이쉴. 22.12.06 50 3 14쪽
224 - 제 223 화 외전. 드래곤 루카테르. 22.12.05 50 3 15쪽
223 - 제 222 화 외전. 전쟁의 신과 ‘아이’. 22.12.04 49 3 15쪽
222 - 제 221 화 외전. 전쟁의 신 워스만. 22.12.03 45 3 11쪽
221 - 제 220 화 외전. 신과 아이의 만남. 22.12.02 43 3 12쪽
220 - 제 219 화 외전. 쌍둥이 그리고···. 22.12.01 49 3 12쪽
219 - 제 218 화 외전. 쌍둥이 제우와 네우. 22.11.30 50 3 11쪽
218 - 제 217 화 외전. 멸[滅]의 신 벨드라엔. 22.11.29 50 3 10쪽
217 - 제 216 화 – 마지막으로···. 22.11.28 57 3 12쪽
216 - 제 215 화 – 시간은 흘러가고···. 22.11.27 52 3 12쪽
215 - 제 214 화 – 만찬 후···. 22.11.26 49 3 13쪽
214 - 제 213 화 – ···의 준비. 22.11.25 46 3 12쪽
213 - 제 212 화 – 뭘 하려고 하는 걸까···. 22.11.24 103 3 11쪽
212 - 제 211 화 – 한 시간 동안 있었던···. 22.11.23 53 2 11쪽
211 - 제 210 화 – 두 가지 선택지. 22.11.22 44 3 14쪽
210 - 제 209 화 – 끝난 뒤의···. 22.11.21 47 3 12쪽
209 - 제 208 화 – 끝이 나다. 22.11.20 46 3 11쪽
208 - 제 207 화 – 상자 속 존재. 22.11.19 48 2 13쪽
207 - 제 206 화 – 발동된··· 그리고 물들은···. 22.11.18 46 3 11쪽
206 - 제 205 화 – 부탁받은···. 22.11.17 47 3 12쪽
205 - 제 204 화 – 검은 옷 조직의···. 22.11.16 51 3 13쪽
204 - 제 203 화 – 검은 창[槍]. 22.11.15 44 3 14쪽
» - 제 202 화 – 다섯 개의 하얀 창[槍]. 22.11.14 49 3 11쪽
202 - 제 201 화 – 신과 아이. 22.11.13 49 3 14쪽
201 - 제 200 화 – 이상한 의문···. 22.11.12 63 3 14쪽
200 - 제 199 화 – 뒤틀어진 권능. 22.11.11 50 3 11쪽
199 - 제 198 화 – 자신이 해야 하는···. 22.11.10 47 3 11쪽
198 - 제 197 화 – 되돌아가는···. 22.11.09 56 3 11쪽
197 - 제 196 화 – 빼앗긴···. 22.11.08 51 3 11쪽
196 - 제 195 화 – ···가 일어났다. 22.11.07 48 3 11쪽
195 - 제 194 화 – 신전에 퍼지는 신호···. 22.11.06 47 3 11쪽
194 - 제 193 화 – 신전 그리고 하얀 창[槍]. 22.11.05 57 3 15쪽
193 - 제 192 화 – 활성화되어 버린···. 22.11.04 51 3 10쪽
192 - 제 191 화 – 빛을 벗어나기 위해···. 22.11.03 51 3 11쪽
191 - 제 190 화 – 공간이 뒤틀린 곳에서. 22.11.02 47 2 11쪽
190 - 제 189 화 – 어쩌다 이런 일이···. 22.11.01 59 3 11쪽
189 - 제 188 화 – 재정비라고 할까나···. 22.10.31 61 2 11쪽
188 - 제 187 화 – 다시 온 타지헤 왕국. 22.10.30 51 3 10쪽
187 - 제 186 화 – 은밀하게 아니, 당당하게. 22.10.29 54 3 11쪽
186 - 제 185 화 – 마무리를 준비하다. 22.10.28 54 3 11쪽
185 - 제 184 화 – 그때를 위한···. 22.10.27 49 3 11쪽
184 - 제 183 화 – 이제 와 보이는···. 22.10.26 47 3 11쪽
183 - 제 182 화 – 새로운 움직임. 22.10.25 55 3 13쪽
182 - 제 181 화 – 움직이게 하는···. 22.10.24 51 3 10쪽
181 - 제 180 화 – 일단락된 후···. 22.10.23 54 2 9쪽
180 - 제 179 화 – 난리는 일단락되고…. 22.10.22 58 3 11쪽
179 - 제 178 화 – 부정[否定]하는···. 22.10.21 54 3 13쪽
178 - 제 177 화 – 필요에 의한···. 22.10.20 63 3 12쪽
177 - 제 176 화 – 계속 이어지는···. 22.10.19 63 3 11쪽
176 - 제 175 화 – 한바탕 난리를 피우기. 22.10.18 57 3 11쪽
175 - 제 174 화 – 그러다 시작하게 되었다. 22.10.17 57 3 11쪽
174 - 제 173 화 – 어쩌다 오게 되었다. 22.10.16 60 3 12쪽
173 - 제 172 화 – 잊을 뻔한 할 일. 22.10.15 55 3 13쪽
172 - 제 171 화 – 예언서의 드러난 XX. 22.10.14 57 3 10쪽
171 - 제 170 화 – 또, 사고 치네···. 22.10.13 54 2 11쪽
170 - 제 169 화 – 일어나고 있는 변화. 22.10.12 62 3 11쪽
169 - 제 168 화 – 혼자만의 외출. 22.10.11 58 3 13쪽
168 - 제 167 화 – 돌아왔다. 22.10.10 58 3 10쪽
167 - 제 166 화 – 망각과 함께 돌아가다. 22.10.09 63 2 10쪽
166 - 제 165 화 – 잠들어버렸다. 22.10.08 62 3 13쪽
165 - 제 164 화 – 씁쓸한 마무리. 22.10.07 59 2 10쪽
164 - 제 163 화 – 마무리에 들어가려 했으나. 22.10.06 56 3 11쪽
163 - 제 162 화 – 익숙해지고 있는 와중···. 22.10.05 57 3 10쪽
162 - 제 161 화 – 죽느냐, 사느냐. 22.10.04 66 3 11쪽
161 - 제 160 화 – 한동안 지내게 되었다. 22.10.03 65 3 10쪽
160 - 제 159 화 – 찾아왔다. 22.10.02 65 3 11쪽
159 - 제 158 화 – 순조롭던 그때…. 22.10.01 60 3 13쪽
158 - 제 157 화 – 괴수들과 맞서기. 22.09.30 59 2 11쪽
157 - 제 156 화 – 일상처럼 시간은 흐르고···. 22.09.29 60 3 10쪽
156 - 제 155 화 – 예지 속 깨어난 자. 22.09.28 62 3 11쪽
155 - 제 154 화 – 새로운 세계에서…. 22.09.27 69 3 14쪽
154 - 제 153 화 – 눈을 뜨고 마주한 세계. 22.09.26 57 3 12쪽
153 - 제 152 화 – 다른 세계로···. 22.09.25 60 3 10쪽
152 - 제 151 화 – 뒤틀린 신. 22.09.24 62 3 10쪽
151 - 제 150 화 – 방문자. 22.09.23 68 2 11쪽
150 - 제 149 화 – 끝났으나 끝나지 않은…. 22.09.22 63 3 12쪽
149 - 제 148 화 – 학살자. 22.09.21 61 3 10쪽
148 - 제 147 화 – 뒤트는 빛, 뒤틀리는 빛. 22.09.20 68 3 10쪽
147 - 제 146 화 – 본래[本來]가 드러나게 되었다. 22.09.19 69 3 10쪽
146 - 제 145 화 – 이상함 속 위기. 22.09.18 63 3 11쪽
145 - 제 144 화 – 검은 옷과 신들이 움직였다. 22.09.17 64 3 11쪽
144 - 제 143 화 – 일어난 변수. 22.09.16 70 3 12쪽
143 - 제 142 화 – 마주한 두 검은 날개. 22.09.15 60 3 13쪽
142 - 제 141 화 – 키메라의 울림. 22.09.14 62 3 10쪽
141 - 제 140 화 – 마수들 간의 격돌. 22.09.13 59 2 12쪽
140 - 제 139 화 – 각자 맞서기 시작하다. 22.09.12 63 3 13쪽
139 - 제 138 화 – 모든 저력이 모이다. 22.09.11 61 3 12쪽
138 - 제 137 화 – 시작되었다. 22.09.10 58 3 13쪽
137 - 제 136 화 – 움직임을 보다. 22.09.09 62 3 14쪽
136 - 제 135 화 – 곧 시작되려 하다. 22.09.08 73 3 13쪽
135 - 제 134 화 – 한자리에 모였다. 22.09.07 67 3 13쪽
134 - 제 133 화 – 홀로 선 그릇. 22.09.06 58 2 14쪽
133 - 제 132 화 – 쌓이고 있는 미담. 22.09.05 64 3 13쪽
132 - 제 131 화 – 신과 아이들을 줍게 되었다. 22.09.04 80 3 15쪽
131 - 제 130 화 – 진짜 2인의 모습. 22.09.03 63 3 12쪽
130 - 제 129 화 – ···와 마주한 2인조. 22.09.02 67 3 13쪽
129 - 제 128 화 – 타지헤 왕국. 22.09.01 60 3 14쪽
128 - 제 127 화 – 2인조. 22.08.31 59 3 13쪽
127 - 제 126 화 – 어쩌다 차 한 잔의 여유. 22.08.30 63 3 13쪽
126 - 제 125 화 – 마수 숲에서의 마무리. 22.08.29 67 3 14쪽
125 - 제 124 화 – 의도치 않게 깨어난. 22.08.28 64 3 15쪽
124 - 제 123 화 – 마수의 숲으로. 22.08.27 63 3 14쪽
123 - 제 122 화 – 마수의 숲에 드리워진…. 22.08.26 68 3 14쪽
122 - 제 121 화 – 이곳 ‘가쉬’에서 맞이하다. 22.08.25 67 3 14쪽
121 - 제 120 화 – 수호자가 된 적합자. 22.08.24 71 3 15쪽
120 - 제 119 화 – 적합자 찾기. 22.08.23 66 3 14쪽
119 - 제 118 화 – 노려지다. 22.08.22 69 2 13쪽
118 - 제 117 화 – 신을 향한 감정. 22.08.21 70 3 13쪽
117 - 제 116 화 – 전달되지 못해 생긴 오해. 22.08.20 79 2 14쪽
116 - 제 115 화 – 당당한 바가지. 22.08.19 69 3 13쪽
115 - 제 114 화 – 돌아가려고 하는데···. 22.08.18 67 3 13쪽
114 - 제 113 화 – 종전[終戰] 후··. 22.08.17 67 3 13쪽
113 - 제 112 화 – 마주한 두 명의 신. 22.08.16 68 3 14쪽
112 - 제 111 화 – 신과 맞섰다. 22.08.15 71 2 13쪽
111 - 제 110 화 – 3차전이 마무리 중. 22.08.14 67 2 15쪽
110 - 제 109 화 –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 22.08.13 60 3 14쪽
109 - 제 108 화 – 어리석은 행동. 22.08.12 60 3 13쪽
108 - 제 107 화 – 3차전 임박. 22.08.11 66 2 14쪽
107 - 제 106 화 – 숨통이 트였다. 22.08.10 64 3 13쪽
106 - 제 105 화 – 2차전이 끝났다. 22.08.09 64 2 13쪽
105 - 제 104 화 – 도착은 했다. 22.08.08 65 3 13쪽
104 - 제 103 화 – 맞닿아진 위기. 22.08.07 61 3 15쪽
103 - 제 102 화 – 2차전. 22.08.06 63 2 15쪽
102 - 제 101 화 – 도착하기 직전. 22.08.05 64 2 13쪽
101 - 제 100 화 – 바다 위에서 하룻밤. 22.08.04 66 3 13쪽
100 - 제 99 화 – 각자의 현 상황. 22.08.03 66 3 13쪽
99 - 제 98 화 – 그들이 왔다. 22.08.02 66 3 15쪽
98 - 제 97 화 – 이미 시작된 1차전. 22.08.01 65 3 13쪽
97 - 제 96 화 – 출발. 22.07.31 63 3 13쪽
96 - 제 95 화 – 준비하다. 22.07.30 70 3 13쪽
95 - 제 94 화 – 움직이기 시작한 폭풍. 22.07.29 66 3 13쪽
94 - 제 93 화 – 빛에 잃어버린 색. 22.07.28 64 3 13쪽
93 - 제 92 화 – 검은 날개 수인들. 22.07.27 62 3 13쪽
92 - 제 91 화 – XX 같은···. 22.07.26 66 4 13쪽
91 - 제 90 화 – 예언서를 찾아서···. 22.07.25 66 4 13쪽
90 - 제 89 화 – 기록을 찾아서…. 22.07.24 65 4 13쪽
89 - 제 88 화 – 처형식 그리고 뒤틀린 신. 22.07.23 71 4 14쪽
88 - 제 87 화 – 뒤엎어 버렸다. 22.07.22 70 3 13쪽
87 - 제 86 화 – 한 방. 22.07.21 71 4 13쪽
86 - 제 85 화 – 하얀 성전[聖殿]. 22.07.20 71 4 13쪽
85 - 제 84 화 –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작업. 22.07.19 68 4 15쪽
84 - 제 83 화 – 진짜? 가짜? 22.07.18 75 4 13쪽
83 - 제 82 화 – 검은 날개, 검은 천사. 22.07.17 72 4 13쪽
82 - 제 81 화 – 뒤틀림을 저격하다. 22.07.16 73 4 13쪽
81 - 제 80 화 – 뜻밖의 손님. 22.07.15 75 4 14쪽
80 - 제 79 화 – 씨앗 속 투명한 탄환. 22.07.14 73 4 13쪽
79 - 제 78 화 – 인형 혹은 껍데기. 22.07.13 79 4 13쪽
78 - 제 77 화 – 인형 수리. 22.07.12 73 3 14쪽
77 - 제 76 화 – 돌에 깃들은···. 22.07.11 79 4 13쪽
76 - 제 75 화 – 신들의 탁상공론. 22.07.10 77 4 14쪽
75 - 제 74 화 – 초대장. 22.07.09 74 4 13쪽
74 - 제 73 화 – 빛을 가리다. 22.07.08 80 4 14쪽
73 - 제 72 화 – 뒤틀려버린···. 22.07.07 80 4 13쪽
72 - 제 71 화 – 지금에 와서 느낀…. 22.07.06 83 4 15쪽
71 - 제 70 화 – 만행의 기록. 22.07.05 75 4 13쪽
70 - 제 69 화 – 드러나게 하다. 22.07.04 74 4 14쪽
69 - 제 68 화 – 각자 할 일. 22.07.03 76 3 13쪽
68 - 제 67 화 – 우연히? 만났다. 22.07.02 74 4 13쪽
67 - 제 66 화 – 비밀 경매. 22.07.01 79 4 13쪽
66 - 제 65 화 – 잠깐의 기다림. 22.06.30 76 4 12쪽
65 - 제 64 화 – 미끼 던지기. 22.06.29 82 4 13쪽
64 - 제 63 화 – 스체스 왕국에 도착하고···. 22.06.28 84 4 13쪽
63 - 제 62 화 – 목격담. 22.06.27 83 4 12쪽
62 - 제 61 화 – 바다 위에서 생긴 일. 22.06.26 78 4 13쪽
61 - 제 60 화 – 출항[出航]을 하고···. 22.06.25 81 4 13쪽
60 - 제 59 화 – 움직이기 전…. 22.06.24 79 3 13쪽
59 - 제 58 화 – 그릇과 만들어진···. 22.06.23 84 4 13쪽
58 - 제 57 화 – 검은 호수에서 마주한···. 22.06.22 81 4 13쪽
57 - 제 56 화 – 일단락. 22.06.21 80 4 13쪽
56 - 제 55 화 – 창[槍]들의 격돌. 22.06.20 85 4 13쪽
55 - 제 54 화 – 대치하다. 22.06.19 87 4 13쪽
54 - 제 53 화 – 목소리의 홀림. 22.06.18 94 4 13쪽
53 - 제 52 화 – 투명한 물. 22.06.18 79 4 13쪽
52 - 제 51 화 – 남겨놓은···. 22.06.17 82 5 14쪽
51 - 제 50 화 – 숨어든······. 22.06.16 82 5 13쪽
50 - 제 49 화 – 보여주기. 22.06.15 81 5 12쪽
49 - 제 48 화 – 이왕 이렇게 된 것. 22.06.14 87 5 13쪽
48 - 제 47 화 – 저 망할 놈이 결국 사고 치네. 22.06.13 82 6 15쪽
47 - 제 46 화 – 어쩌다 보니 얼떨결에···? 22.06.12 87 6 16쪽
46 - 제 45 화 – 쉼표. 22.06.11 81 6 15쪽
45 - 제 44 화 – 기다리기. 22.06.10 86 6 14쪽
44 - 제 43 화 – 한판 붙은···. 22.06.09 87 6 14쪽
43 - 제 42 화 – 저기압. 22.06.08 88 6 15쪽
42 - 제 41 화 –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22.06.07 87 5 16쪽
41 - 제 40 화 – 모습을 드러낸···. 22.06.06 88 5 15쪽
40 - 제 39 화 – 마주하다. 22.06.05 88 5 17쪽
39 - 제 38 화 – '듀아' 왕국에 오긴 했다. 22.06.04 92 5 16쪽
38 - 제 37 화 – 하면 안 되는···? 22.06.03 87 5 13쪽
37 - 제 36 화 – 잠시 온 것뿐인데···. +2 22.06.02 93 6 15쪽
36 - 제 35 화 – 사냥감의 흔적…. 22.06.01 95 5 19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