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아자(A.J.A)의 서재입니다.

빛과 어둠 속 뒤틀린 아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아자aja
작품등록일 :
2022.05.11 11:27
최근연재일 :
2022.12.21 20:12
연재수 :
232 회
조회수 :
19,061
추천수 :
970
글자수 :
1,384,956

작성
22.10.23 09:47
조회
53
추천
2
글자
9쪽

- 제 180 화 – 일단락된 후···.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자한테 누군가가 봐준다는 것이 참 힘이 되고 고마운 것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DUMMY

- 제 180 화 – 일단락된 후···.


류안이 눈을 뜨기 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심연과도 같은 곳에 홀로 서 있었다.

류안은 그곳을 둘러 보았고

자신의 ‘방’은 아닌 것을 인지했다.


이곳이 어디인지

자신이 왜 이곳에 있는지 의아함이 들고 있던 중.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았는데

보이면서 느껴지는 것이 있었고,

들리지 않았지만

들리고 있었다.


광활하게 보이고 느껴지던 그것은

작아진다고 해야 하나 모여든다고 해야 하나

어느새인가

류안의 눈앞에 자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류안은 그것을 가만히 응시했다.


들리지 않는 그것의 말이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이 들렸다.


그것은 열심히 류안한테 말을 했고,

류안은 그 말을 듣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자신한테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알수 없었기에.


그러다가

류안은 잠에서 깨어나면서 눈을 떴고

익숙한 오두막 2층 방의 천장과

리아인의 얼굴을 볼 수 있었고

걱정하며 하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괜찮아?”


“음-, 잘 모르겠네.”


부정의 기운이 깃든 단검 찔리고

그 기운이 몸속으로 스며들면서 그로 인해 잠이 들기까지 했지만,

찔렸을 당시의

기분 나쁜 감촉이 남아 있는 것을 제외하면

몸 자체에는 별 변화 없었고,

그 외에도 이렇다 할 변화가 없었다.


정확한 이유는 몰라도

가호로 내린 힘이든, 유물처럼 남겨진 힘이든, 잔재로 있던 힘이든 일단 몸 안으로 들어오면

권능으로 자리 잡고 안착했는데,


부정의 신이 준 저주라고도 할 수 있는

부정[否定]의 기운은

없어지거나 사라졌다기보다는 느껴지지 않았고

의아한 생각에 류안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런 류안을 보며

리아인은 걱정스럽기만 했다.


“···왜? 역시 어디 안 좋은 거야?”


“어? 아냐. 몸은 괜찮아.”


“그래? 다행이네.”


류안의 말에 리아인은 일단 안도했다.


“아, 목마르지 않아?”

“아래층으로 내려갈까? 아니면 내가 가져다줄까?”


“아니, 그냥 조금 더 잘래.”


그러면서 류안은 침대에 도로 누웠고

곧바로 잠들었다.


리아인은 다시 잠든 류안을 잠시 보고는

이불을 제대로 덮어준 후

1층으로 내려왔다.


축- 쳐진 듯한 분위기의 1층.


주방에서는

도프의 목, 어깨에 목도리처럼 둘러있는

투명한 액체가 쇼트의 가슴팍 심장 쪽에 있는 투명한 돌에 반응한 것인지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고개를 기웃거리는 것처럼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었다.


도프도 비슷한 관심으로 맹한 눈이지만,

쇼트를 빤히 보고 있었다.


쇼트 역시 자신과 비슷하다 할 수 있는

검은 옷 조직의 희생물이 될 뻔하다가

류안이 안착시켜 준 투명한 돌 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에

공감대가 생겨 도프를 잠시 보다가

이내 신경을 접고 자신이 하던 일을 했다.


쌍둥이로부터 전해 들은

부정의 신이 류안한테 한 말 때문인지

착 가라앉은 분위기를 떨쳐내기 위해서였다.


쌍둥이도 네우 그런 이유로

어디서 갖고 온 것인지 원래 갖고 있었던 것인지 강아지풀 같은 것을

살쾡이 모습인 수인 키사한테 흔들어 보였고

키사는 처음에는 뭔 짓이냐며 불쾌해하다가

이내 고양이과 동물의 본능에 이끌려 벌러덩 누워서는 앞발과 뒷발을 이용해 열심히 강아지풀을 두들기고 있었다.


쌍둥이 제우도 심란한 기분을 떨치기 위해

소형 머스킷을 개량하고 있었다.


저주 같은 심한 말을 들은 것은 류안인데

흡사, 자신들이 그런 안 좋은 일을 당한 것처럼 기분이 매우 언짢았다.


어린 신이 심한 말을 들은 것에

감정이입이 되었다고 하기에는 그 정도가 좀 과했다.


스스로 이해되지 않을 정도로···.


그런 가운데

거실에는 벨드라엔과

이제는 그러려니 해야 할 정도로

듀아 왕국에는 돌아가지 않고 죽치고 있는

워스만이 대화를 하고 있었다.


둘이 류안에 대해 얘기하고 있기에

리아인은 1층으로 내려오는 계단 중간에 멈춰서서 조용히 듣고 있었다.


벨드라엔은 등 뒤 계단에 있는 리아인을 인지하지 못한 채 말을 하고 있었고

워스만은 리아인을 보고도 못 본 척하고 있었다.


“너, 그때 ‘이런 것인가?’라고 한 말 무슨 의미냐?”


벨드라엔은 진지하게 워스만을 보며 말했다.


“넌 류안에 대해 뭔가 눈치채고 한 말 같은데.”

“그게 뭐냔 말이야.”


워스만은 물음에 대답이 아닌 말을 했다.


“상황이 그런 것일 수 있지만.”

“류안한테 소멸당한 신들을 보며 공통점이 있더군.”


“공통점이라고?”


“그래, 검은 옷 조직을 조력해 주면서.”

“절대자가 되겠다고 뒤틀림을 받아들인 신들이지.”


“뭐? 얀마, 그걸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냐?”


벨드라엔은 황당해하며 말을 이었다.


“검은 옷 조직하고 대치하고 있고.”

“대응하다 보니 당연히 조력하고 있는 신들과 맞붙게 되었고.”

“신을 죽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류안한테 소멸이 된 것일 뿐이잖아.”


“겉으로 보기에는 그렇지.”


“뭐? 겉보기?”


“너, 학살이 뭐라고 생각하지?”


“이건 뭔 또 뜬금없는 말이야?”


“학살이 뭐냐고.”


“하···.”


벨드라엔은 어이가 없어 하면서도

반복하는 워스만의 물음에

‘학살’의 사전적 의미를 말했다.


“가혹하게 마구 죽이는 것을 ‘학살’이라고 한다.”

“근데, 그게 왜?”


“그럼, 이유 없이 죽이는 것과 상황에 따라 죽이게 되는 것.”

“어느 쪽이 학살이지?”


“어엉? 그거야, 둘 다 학살이라고 하는 이들도 있긴 하겠지만.”

“대체로 전자인 경우를 더 학살이라고 하지.”


벨드라엔은 자신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고

계속 다른 말을 하는 것에 짜증을 내보였다.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데?”

“질질 끌기 말고 결론이나 말해!”


워스만은 그러거나 말거나 말을 했다.


“이유 없이 가혹하게 마구 죽이는 학살.”

“그런 ‘신의 학살자’가 너와 나는 왜 그냥 두고 있을까?”


그 말에

벨드라엔은 한숨을 쉬었다.


“하··· 그거야.”

“너나 난 굳이 류안이 소멸시킬 이유가···.”


이유가 없다.


하지만,

학살자한테 이유 따윈 필요 없다.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 신들의 수를 줄이기 위해 태어난 신의 학살자.”

“그러니, 권능에 따라 상황 따지지 않고 눈앞에 보이는 신들을 소멸시킬 수 있지.”


“·········.”


“만약 나라면 말이야.”


워스만은 장난기가 머금은 미소를 지었지만

진심으로 말했다.


“보이는 족족 소멸시켰을 것 같은데.”

“신들은 같은 신인 학살자를 소멸시킬 수 없으니, 상위급, 하위급 할 것 없이 시간 차이만이 있을 뿐 힘들 것도 별로 없을 거고.”


“······.”


워스만의 말에

벨드라엔은 예전 류안이 한 말이 떠올랐다.


‘이유 없이 신을 죽일 생각은 없어.’

‘오히려 귀찮아.’


류안은 권능을 ‘지켜봄’으로 바꾸고

신을 죽일 수 있는 능력은 부속적인 힘으로 제약도 걸은 상태였었다.


그러했던 능력.

학살이 지금은 권능으로 제자리를 찾아갔지만

그럼에도 류안은 딱히,

권능에 따르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검은 옷 조직하고 엮이고

리아인이 영혼을 강탈당한 사건이 있어서

신들을 소멸시켰지만.


“네가 하려는 말 조금은 이해하겠는데.”

“앞서도 얘기했듯이 류안이 신들을 학살하게 된 것은 검은 옷 조직을 조력하고 있어 그런 거고.”

“우연이라 할 수 있잖아.”


“과연 그럴까?”


“얀마, 자꾸 말 빙빙 돌리지 말고.”

“결론을 말해!”


“신의 학살자로서 권능을 발휘하지 않는 신을 ‘세계’가 어떻게 하려고 할까?”


‘세계’라는 워스만의 말에

벨드라엔의 한쪽 눈썹이 들썩였다.


“하··· 어떻게 하긴 뭘 어떻게 해?”

“그래서 신들은 권능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을 때도 반동이 오잖아.”


신들은 권능을 남용할 때 반동이 오지만,

반대로 권능을 너무 시행하지 않을 때도 반동이 왔었다.


그래서

권능을 발휘, 시행하기 위해

영역 혹은 영향력 싸움을 하고 있었던 거였다.


“···!!!!!”


그런데 류안은 그런 반동이 없었다.


“그렇기에 ‘세계’는 꼼수를 쓰기로 했겠지.”

“마침, 절대자가 되겠다고 뒤틀린 기운을 받아들이고 세계의 틀을 틀어버리려고 하는 신들이 있으니.”

“‘일석이조[一石二鳥]’로 말이야.”


워스만은 팔짱을 끼며 말을 이었다.


“그리고, 그런 신들이 노리고 있는 존재가 있지.”


“노리는 존재라고 하면 검은 천사···.”

“류안 말이냐?”


벨드라엔은 확인차 의문을 드러냈다.


“류안이 자신을 노리고 신들로부터 자기방어를 하게 해 소멸시킨다는 거냐?”

“그렇다고 하기에는 류안은 무시하고 있지 않았나?”

“오히려 자신보다는 리아인과 관련···!!”


워스만은 놀라고 있는 벨드라엔은 응시했다.

아니,

정확하게는 벨드라엔 뒤쪽 계단에 있는 리아인을 응시했다.


“그래, 신들이 노리는 ‘뒤틀린 아이’.”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환영합니다.


작가의말

뭔가 흐름이 부자연스러운 것 같아

일부수정하면서 글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ㅜ.ㅜ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빛과 어둠 속 뒤틀린 아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조금씩 수정하고 있습니다. 140화까지 수정. 23.04.02 47 0 -
공지 100화 기념 등장인물들 간단소개 추가[8/16] 22.08.04 143 0 -
공지 최대한 오타 없게 노력 하겠습니다. ㅠ.ㅠ 22.07.26 46 0 -
232 - 후기 - [그림 있어요.] 22.12.21 45 1 2쪽
231 - 제 230 화 – 그 후. 22.12.12 64 2 15쪽
230 - 제 229 화 외전. 류안. 22.12.11 44 2 12쪽
229 - 제 228 화 외전. 뒤틀린 아이의 바람. 22.12.10 51 2 20쪽
228 - 제 227 화 외전. 뒤틀려지는 아이. 22.12.09 52 3 18쪽
227 - 제 226 화 외전. 리아인. 22.12.08 50 3 13쪽
226 - 제 225 화 외전. 검은 움직임의 유혹. 22.12.07 47 2 10쪽
225 - 제 224 화 외전. 세이지와 레이쉴. 22.12.06 50 3 14쪽
224 - 제 223 화 외전. 드래곤 루카테르. 22.12.05 49 3 15쪽
223 - 제 222 화 외전. 전쟁의 신과 ‘아이’. 22.12.04 48 3 15쪽
222 - 제 221 화 외전. 전쟁의 신 워스만. 22.12.03 45 3 11쪽
221 - 제 220 화 외전. 신과 아이의 만남. 22.12.02 43 3 12쪽
220 - 제 219 화 외전. 쌍둥이 그리고···. 22.12.01 49 3 12쪽
219 - 제 218 화 외전. 쌍둥이 제우와 네우. 22.11.30 50 3 11쪽
218 - 제 217 화 외전. 멸[滅]의 신 벨드라엔. 22.11.29 49 3 10쪽
217 - 제 216 화 – 마지막으로···. 22.11.28 56 3 12쪽
216 - 제 215 화 – 시간은 흘러가고···. 22.11.27 51 3 12쪽
215 - 제 214 화 – 만찬 후···. 22.11.26 48 3 13쪽
214 - 제 213 화 – ···의 준비. 22.11.25 45 3 12쪽
213 - 제 212 화 – 뭘 하려고 하는 걸까···. 22.11.24 103 3 11쪽
212 - 제 211 화 – 한 시간 동안 있었던···. 22.11.23 53 2 11쪽
211 - 제 210 화 – 두 가지 선택지. 22.11.22 44 3 14쪽
210 - 제 209 화 – 끝난 뒤의···. 22.11.21 47 3 12쪽
209 - 제 208 화 – 끝이 나다. 22.11.20 46 3 11쪽
208 - 제 207 화 – 상자 속 존재. 22.11.19 48 2 13쪽
207 - 제 206 화 – 발동된··· 그리고 물들은···. 22.11.18 46 3 11쪽
206 - 제 205 화 – 부탁받은···. 22.11.17 46 3 12쪽
205 - 제 204 화 – 검은 옷 조직의···. 22.11.16 50 3 13쪽
204 - 제 203 화 – 검은 창[槍]. 22.11.15 43 3 14쪽
203 - 제 202 화 – 다섯 개의 하얀 창[槍]. 22.11.14 48 3 11쪽
202 - 제 201 화 – 신과 아이. 22.11.13 48 3 14쪽
201 - 제 200 화 – 이상한 의문···. 22.11.12 62 3 14쪽
200 - 제 199 화 – 뒤틀어진 권능. 22.11.11 50 3 11쪽
199 - 제 198 화 – 자신이 해야 하는···. 22.11.10 47 3 11쪽
198 - 제 197 화 – 되돌아가는···. 22.11.09 55 3 11쪽
197 - 제 196 화 – 빼앗긴···. 22.11.08 50 3 11쪽
196 - 제 195 화 – ···가 일어났다. 22.11.07 47 3 11쪽
195 - 제 194 화 – 신전에 퍼지는 신호···. 22.11.06 47 3 11쪽
194 - 제 193 화 – 신전 그리고 하얀 창[槍]. 22.11.05 56 3 15쪽
193 - 제 192 화 – 활성화되어 버린···. 22.11.04 51 3 10쪽
192 - 제 191 화 – 빛을 벗어나기 위해···. 22.11.03 51 3 11쪽
191 - 제 190 화 – 공간이 뒤틀린 곳에서. 22.11.02 47 2 11쪽
190 - 제 189 화 – 어쩌다 이런 일이···. 22.11.01 59 3 11쪽
189 - 제 188 화 – 재정비라고 할까나···. 22.10.31 61 2 11쪽
188 - 제 187 화 – 다시 온 타지헤 왕국. 22.10.30 51 3 10쪽
187 - 제 186 화 – 은밀하게 아니, 당당하게. 22.10.29 54 3 11쪽
186 - 제 185 화 – 마무리를 준비하다. 22.10.28 53 3 11쪽
185 - 제 184 화 – 그때를 위한···. 22.10.27 48 3 11쪽
184 - 제 183 화 – 이제 와 보이는···. 22.10.26 47 3 11쪽
183 - 제 182 화 – 새로운 움직임. 22.10.25 55 3 13쪽
182 - 제 181 화 – 움직이게 하는···. 22.10.24 50 3 10쪽
» - 제 180 화 – 일단락된 후···. 22.10.23 54 2 9쪽
180 - 제 179 화 – 난리는 일단락되고…. 22.10.22 58 3 11쪽
179 - 제 178 화 – 부정[否定]하는···. 22.10.21 54 3 13쪽
178 - 제 177 화 – 필요에 의한···. 22.10.20 62 3 12쪽
177 - 제 176 화 – 계속 이어지는···. 22.10.19 63 3 11쪽
176 - 제 175 화 – 한바탕 난리를 피우기. 22.10.18 56 3 11쪽
175 - 제 174 화 – 그러다 시작하게 되었다. 22.10.17 56 3 11쪽
174 - 제 173 화 – 어쩌다 오게 되었다. 22.10.16 59 3 12쪽
173 - 제 172 화 – 잊을 뻔한 할 일. 22.10.15 54 3 13쪽
172 - 제 171 화 – 예언서의 드러난 XX. 22.10.14 56 3 10쪽
171 - 제 170 화 – 또, 사고 치네···. 22.10.13 53 2 11쪽
170 - 제 169 화 – 일어나고 있는 변화. 22.10.12 61 3 11쪽
169 - 제 168 화 – 혼자만의 외출. 22.10.11 57 3 13쪽
168 - 제 167 화 – 돌아왔다. 22.10.10 57 3 10쪽
167 - 제 166 화 – 망각과 함께 돌아가다. 22.10.09 63 2 10쪽
166 - 제 165 화 – 잠들어버렸다. 22.10.08 62 3 13쪽
165 - 제 164 화 – 씁쓸한 마무리. 22.10.07 58 2 10쪽
164 - 제 163 화 – 마무리에 들어가려 했으나. 22.10.06 56 3 11쪽
163 - 제 162 화 – 익숙해지고 있는 와중···. 22.10.05 57 3 10쪽
162 - 제 161 화 – 죽느냐, 사느냐. 22.10.04 65 3 11쪽
161 - 제 160 화 – 한동안 지내게 되었다. 22.10.03 65 3 10쪽
160 - 제 159 화 – 찾아왔다. 22.10.02 65 3 11쪽
159 - 제 158 화 – 순조롭던 그때…. 22.10.01 60 3 13쪽
158 - 제 157 화 – 괴수들과 맞서기. 22.09.30 58 2 11쪽
157 - 제 156 화 – 일상처럼 시간은 흐르고···. 22.09.29 60 3 10쪽
156 - 제 155 화 – 예지 속 깨어난 자. 22.09.28 61 3 11쪽
155 - 제 154 화 – 새로운 세계에서…. 22.09.27 69 3 14쪽
154 - 제 153 화 – 눈을 뜨고 마주한 세계. 22.09.26 56 3 12쪽
153 - 제 152 화 – 다른 세계로···. 22.09.25 60 3 10쪽
152 - 제 151 화 – 뒤틀린 신. 22.09.24 61 3 10쪽
151 - 제 150 화 – 방문자. 22.09.23 67 2 11쪽
150 - 제 149 화 – 끝났으나 끝나지 않은…. 22.09.22 63 3 12쪽
149 - 제 148 화 – 학살자. 22.09.21 61 3 10쪽
148 - 제 147 화 – 뒤트는 빛, 뒤틀리는 빛. 22.09.20 68 3 10쪽
147 - 제 146 화 – 본래[本來]가 드러나게 되었다. 22.09.19 68 3 10쪽
146 - 제 145 화 – 이상함 속 위기. 22.09.18 63 3 11쪽
145 - 제 144 화 – 검은 옷과 신들이 움직였다. 22.09.17 64 3 11쪽
144 - 제 143 화 – 일어난 변수. 22.09.16 70 3 12쪽
143 - 제 142 화 – 마주한 두 검은 날개. 22.09.15 59 3 13쪽
142 - 제 141 화 – 키메라의 울림. 22.09.14 61 3 10쪽
141 - 제 140 화 – 마수들 간의 격돌. 22.09.13 58 2 12쪽
140 - 제 139 화 – 각자 맞서기 시작하다. 22.09.12 62 3 13쪽
139 - 제 138 화 – 모든 저력이 모이다. 22.09.11 60 3 12쪽
138 - 제 137 화 – 시작되었다. 22.09.10 57 3 13쪽
137 - 제 136 화 – 움직임을 보다. 22.09.09 62 3 14쪽
136 - 제 135 화 – 곧 시작되려 하다. 22.09.08 72 3 13쪽
135 - 제 134 화 – 한자리에 모였다. 22.09.07 66 3 13쪽
134 - 제 133 화 – 홀로 선 그릇. 22.09.06 57 2 14쪽
133 - 제 132 화 – 쌓이고 있는 미담. 22.09.05 64 3 13쪽
132 - 제 131 화 – 신과 아이들을 줍게 되었다. 22.09.04 80 3 15쪽
131 - 제 130 화 – 진짜 2인의 모습. 22.09.03 62 3 12쪽
130 - 제 129 화 – ···와 마주한 2인조. 22.09.02 66 3 13쪽
129 - 제 128 화 – 타지헤 왕국. 22.09.01 60 3 14쪽
128 - 제 127 화 – 2인조. 22.08.31 58 3 13쪽
127 - 제 126 화 – 어쩌다 차 한 잔의 여유. 22.08.30 63 3 13쪽
126 - 제 125 화 – 마수 숲에서의 마무리. 22.08.29 67 3 14쪽
125 - 제 124 화 – 의도치 않게 깨어난. 22.08.28 63 3 15쪽
124 - 제 123 화 – 마수의 숲으로. 22.08.27 62 3 14쪽
123 - 제 122 화 – 마수의 숲에 드리워진…. 22.08.26 68 3 14쪽
122 - 제 121 화 – 이곳 ‘가쉬’에서 맞이하다. 22.08.25 67 3 14쪽
121 - 제 120 화 – 수호자가 된 적합자. 22.08.24 70 3 15쪽
120 - 제 119 화 – 적합자 찾기. 22.08.23 66 3 14쪽
119 - 제 118 화 – 노려지다. 22.08.22 69 2 13쪽
118 - 제 117 화 – 신을 향한 감정. 22.08.21 69 3 13쪽
117 - 제 116 화 – 전달되지 못해 생긴 오해. 22.08.20 78 2 14쪽
116 - 제 115 화 – 당당한 바가지. 22.08.19 68 3 13쪽
115 - 제 114 화 – 돌아가려고 하는데···. 22.08.18 67 3 13쪽
114 - 제 113 화 – 종전[終戰] 후··. 22.08.17 66 3 13쪽
113 - 제 112 화 – 마주한 두 명의 신. 22.08.16 68 3 14쪽
112 - 제 111 화 – 신과 맞섰다. 22.08.15 71 2 13쪽
111 - 제 110 화 – 3차전이 마무리 중. 22.08.14 66 2 15쪽
110 - 제 109 화 –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 22.08.13 60 3 14쪽
109 - 제 108 화 – 어리석은 행동. 22.08.12 60 3 13쪽
108 - 제 107 화 – 3차전 임박. 22.08.11 66 2 14쪽
107 - 제 106 화 – 숨통이 트였다. 22.08.10 64 3 13쪽
106 - 제 105 화 – 2차전이 끝났다. 22.08.09 63 2 13쪽
105 - 제 104 화 – 도착은 했다. 22.08.08 65 3 13쪽
104 - 제 103 화 – 맞닿아진 위기. 22.08.07 61 3 15쪽
103 - 제 102 화 – 2차전. 22.08.06 63 2 15쪽
102 - 제 101 화 – 도착하기 직전. 22.08.05 64 2 13쪽
101 - 제 100 화 – 바다 위에서 하룻밤. 22.08.04 66 3 13쪽
100 - 제 99 화 – 각자의 현 상황. 22.08.03 66 3 13쪽
99 - 제 98 화 – 그들이 왔다. 22.08.02 66 3 15쪽
98 - 제 97 화 – 이미 시작된 1차전. 22.08.01 65 3 13쪽
97 - 제 96 화 – 출발. 22.07.31 63 3 13쪽
96 - 제 95 화 – 준비하다. 22.07.30 70 3 13쪽
95 - 제 94 화 – 움직이기 시작한 폭풍. 22.07.29 65 3 13쪽
94 - 제 93 화 – 빛에 잃어버린 색. 22.07.28 64 3 13쪽
93 - 제 92 화 – 검은 날개 수인들. 22.07.27 61 3 13쪽
92 - 제 91 화 – XX 같은···. 22.07.26 66 4 13쪽
91 - 제 90 화 – 예언서를 찾아서···. 22.07.25 66 4 13쪽
90 - 제 89 화 – 기록을 찾아서…. 22.07.24 64 4 13쪽
89 - 제 88 화 – 처형식 그리고 뒤틀린 신. 22.07.23 71 4 14쪽
88 - 제 87 화 – 뒤엎어 버렸다. 22.07.22 69 3 13쪽
87 - 제 86 화 – 한 방. 22.07.21 71 4 13쪽
86 - 제 85 화 – 하얀 성전[聖殿]. 22.07.20 71 4 13쪽
85 - 제 84 화 –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작업. 22.07.19 67 4 15쪽
84 - 제 83 화 – 진짜? 가짜? 22.07.18 75 4 13쪽
83 - 제 82 화 – 검은 날개, 검은 천사. 22.07.17 71 4 13쪽
82 - 제 81 화 – 뒤틀림을 저격하다. 22.07.16 72 4 13쪽
81 - 제 80 화 – 뜻밖의 손님. 22.07.15 75 4 14쪽
80 - 제 79 화 – 씨앗 속 투명한 탄환. 22.07.14 73 4 13쪽
79 - 제 78 화 – 인형 혹은 껍데기. 22.07.13 79 4 13쪽
78 - 제 77 화 – 인형 수리. 22.07.12 73 3 14쪽
77 - 제 76 화 – 돌에 깃들은···. 22.07.11 78 4 13쪽
76 - 제 75 화 – 신들의 탁상공론. 22.07.10 77 4 14쪽
75 - 제 74 화 – 초대장. 22.07.09 73 4 13쪽
74 - 제 73 화 – 빛을 가리다. 22.07.08 79 4 14쪽
73 - 제 72 화 – 뒤틀려버린···. 22.07.07 79 4 13쪽
72 - 제 71 화 – 지금에 와서 느낀…. 22.07.06 83 4 15쪽
71 - 제 70 화 – 만행의 기록. 22.07.05 75 4 13쪽
70 - 제 69 화 – 드러나게 하다. 22.07.04 73 4 14쪽
69 - 제 68 화 – 각자 할 일. 22.07.03 76 3 13쪽
68 - 제 67 화 – 우연히? 만났다. 22.07.02 74 4 13쪽
67 - 제 66 화 – 비밀 경매. 22.07.01 78 4 13쪽
66 - 제 65 화 – 잠깐의 기다림. 22.06.30 76 4 12쪽
65 - 제 64 화 – 미끼 던지기. 22.06.29 82 4 13쪽
64 - 제 63 화 – 스체스 왕국에 도착하고···. 22.06.28 84 4 13쪽
63 - 제 62 화 – 목격담. 22.06.27 82 4 12쪽
62 - 제 61 화 – 바다 위에서 생긴 일. 22.06.26 77 4 13쪽
61 - 제 60 화 – 출항[出航]을 하고···. 22.06.25 81 4 13쪽
60 - 제 59 화 – 움직이기 전…. 22.06.24 79 3 13쪽
59 - 제 58 화 – 그릇과 만들어진···. 22.06.23 83 4 13쪽
58 - 제 57 화 – 검은 호수에서 마주한···. 22.06.22 81 4 13쪽
57 - 제 56 화 – 일단락. 22.06.21 79 4 13쪽
56 - 제 55 화 – 창[槍]들의 격돌. 22.06.20 85 4 13쪽
55 - 제 54 화 – 대치하다. 22.06.19 86 4 13쪽
54 - 제 53 화 – 목소리의 홀림. 22.06.18 94 4 13쪽
53 - 제 52 화 – 투명한 물. 22.06.18 78 4 13쪽
52 - 제 51 화 – 남겨놓은···. 22.06.17 82 5 14쪽
51 - 제 50 화 – 숨어든······. 22.06.16 82 5 13쪽
50 - 제 49 화 – 보여주기. 22.06.15 80 5 12쪽
49 - 제 48 화 – 이왕 이렇게 된 것. 22.06.14 86 5 13쪽
48 - 제 47 화 – 저 망할 놈이 결국 사고 치네. 22.06.13 81 6 15쪽
47 - 제 46 화 – 어쩌다 보니 얼떨결에···? 22.06.12 87 6 16쪽
46 - 제 45 화 – 쉼표. 22.06.11 81 6 15쪽
45 - 제 44 화 – 기다리기. 22.06.10 85 6 14쪽
44 - 제 43 화 – 한판 붙은···. 22.06.09 87 6 14쪽
43 - 제 42 화 – 저기압. 22.06.08 87 6 15쪽
42 - 제 41 화 –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22.06.07 87 5 16쪽
41 - 제 40 화 – 모습을 드러낸···. 22.06.06 87 5 15쪽
40 - 제 39 화 – 마주하다. 22.06.05 88 5 17쪽
39 - 제 38 화 – '듀아' 왕국에 오긴 했다. 22.06.04 92 5 16쪽
38 - 제 37 화 – 하면 안 되는···? 22.06.03 87 5 13쪽
37 - 제 36 화 – 잠시 온 것뿐인데···. +2 22.06.02 93 6 15쪽
36 - 제 35 화 – 사냥감의 흔적…. 22.06.01 95 5 19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