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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A.J.A)의 서재입니다.

빛과 어둠 속 뒤틀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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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aja
작품등록일 :
2022.05.11 11:27
최근연재일 :
2022.12.21 20:12
연재수 :
23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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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글자수 :
1,38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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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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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9쪽

프롤로그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자한테 누군가가 봐준다는 것이 참 힘이 되고 고마운 것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DUMMY

- 프롤로그 첫 번째 -


많이 지쳐 보이는 소년이 빛을 피해 힘겹게 내달리고 있었다.

그렇지만,

주위는 온통 하얀 빛뿐이었고

결국, 소년은 얼마 가지 못한 채 뒤틀리고 있는 속을 부여잡고는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온몸을 찌르는 듯한 빛의 날카로움과

뒤틀림으로 인해 소년은 몸을 웅크리며 팔로 몸을 감싸 안았다.

자신의 형편없이 작고 미약한 그림자에라도 빛을 피해 몸을 숨기고 깊은 간절함 때문이었다.


정말 잠시라도,

잠깐이라도 쉬고 싶었던 소년은 눈을 감았다.


저 멀리 어렴풋이 들려오는 소리가 있었다.

자신을 찾는 소리였다.

날카로운 빛으로 소년을 뒤틀림에 빠지게 한, 고통에 빠지게 한 두려우면서 증오스러운 존재들의 소리.


소년은 감았던 눈을 뜨고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도망가기 위해 웅크렸던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보았다.

자신의 그림자가 길어지는 것을.


어찌 보면 웅크린 몸을 세웠으니 그로 인해 그림자가 길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할 수 있지만,

사방이 온통 빛뿐인 이곳에서는 불가능한 것이었다.


게다가 길어진 그림자는 일반 그림자와 다르게 보였다.

착각일 수도 있었으나

그림자는 마치 가야 할 방향을

빛을 피할 수 있는 곳을 알려주는 것 같았다.


소년은 지치고 힘들어 잘게 떨리고 있는 다리를 주먹으로 두들기며 발을 움직였다.


한 걸음. 두 걸음.

누군가가 보면 바보 같은 행동이라고 하겠지만,

소년은 그림자를 따라 발을 내디디며 앞으로 나아갔다.


그렇게 자신의 그림자를 따라 정신없이 한참을 앞으로 나아가던 소년의 시선 끝에 검은 어둠이 보였고,

그 어둠은 곧 주변의 빛을 가려주듯이 천천히 뻗어 나오며

소년의 주위를 감싸았다.


그리고

완전히 어두워진 곳.

그곳에 소년은 멍하니 서 있었다.


그러다 깨달았다.

어둠에 의해 빛이 사라지면서 두렵고 증오스러운 존재들의 소리도 더 이상 들리지 않고 있다는 것을.

소년은 의아함과 신기함에 주변을 둘러보았다.


빛으로 가득했던 곳을 내달렸을 때와는 달리

분명 지치고 힘든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이 어둠 속에서는 힘들거나 피곤하지 않았다.

뒤틀림조차 가려지면서 잠잠했고,

오히려 포근함과 편안함이 느껴졌다.


자신을 힘들게 했던 불안, 괴로움, 공포, 증오, 슬픔 등

안 좋은 감정들을 내려놓고 쉬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너무 오랫동안 도망 다니느라 잊고 있었던 편히 쉰다는 감정을 만끽하고 있을 때.

소년의 눈앞에 작은 빛이 반짝이며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소년은 순간 자신을 괴롭힌 그 빛인가 싶어 흠칫했지만,

아니었다.

그 작은 빛에서는 그 어떤 날카로움도 찌름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 작은 빛은 빛이면서도 어둠을 품고 있는 것 같았고

따뜻함과 포근함을 주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정말 작고 약해 보이는 작은 빛에

소년의 마음에 지켜주고 싶다는 아련히 생겨나고 있을 때.

작은 빛은 조금씩 천천히 형체를 갖춰가기 시작했다.


소년은 그 광경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고

거의 형체를 갖춘

눈앞에 모습을 드러낸 존재를 보며 소년은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자신을 찌르는 듯 날카로운 빛을 가려준 존재.

뒤틀림을 가려준 존재.

자신을 괴롭히고 두려우면서도 증오스러운 그 존재들과는 다른 존재.


뒤틀림 때문에 그 누구의 곁에도 있을 수 없었던,

곁에 둘 수도 없었던

혼자 도망 다니느라 힘들고 외로웠던 소년은

이렇게 앞으로 함께 할 소중한 존재를 만났다.





- 프롤로그 두 번째 -


미래를 보는 신 ‘미후라’.

그녀는 무수히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미래를 보고 있었다.


과거를 거쳐 현재에 따라 생기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는 미래.

미후라는 현재에서도 미래에서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인물 중 한 사람.

그 한 사람의 미래를 통해

미래를 볼 수 없는 누군가의 미래를 엿보고 있었다.


그렇게 엿본 누군가의 미래는 절망적이고 희망적이기도 한

극과 극의 미래들이었다.

그 중에서도

최악, 세계 멸망수준의 미래가 그녀의 눈앞을 스쳐 지나갔다.


미래이기에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라질 수도 있는 미래였지만,

미후라는 불안감을 감출 수 없었다.

그러면서도 희망을 찾고 있었다.


최악의 미래.

노을이 진 것처럼 하늘을 붉게 물들인 불길을 뒤로 하고

수많은 해골 더미 위 정점에 서 있는 존재.

미래를 볼 수 없었던 그 존재.


그 존재는 무덤덤한 얼굴로 멸망을 향해 가고 있는 세계를 바라보고 있었다.

모든 것을 어둠으로 덮어버릴 것 같은 그런 존재.

그 모습은 공포 그 자체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무척 매혹적이었다.


미후라는 멸망을 가져올 그 존재의 미래를 더 자세히 엿보려던 중.

그 존재와 시선이 마주쳤다.


현재가 아닌 미래를 보는 것이었기에 시선이 마주친다는 것은 불가능했음에도 시선을 마주쳤고

그 존재의 미소 띤 입술이 움직이고 있는 보였다.


“엿보는 거야?”

“난 허락한 적 없어.”


그 말과 동시에 미후라는 엿보던 미래에서 튕기며 나왔고

자신을 튕겨낸 그 존재가 뭐라고 말하는 것을 보았지만,

곧 어둠에 휩싸이며 뭐라고 말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현재로 돌아온 미래를 보는 신 미후라.

그녀는 혼란과 당혹감에 빠져 있었다.


뒤틀려 멸망해가는 세계를 구해 줄 존재.

대학살을 저지르며 세계 멸망을 일으키는 존재.


비록, 모습은 조금 달랐지만

그 두 존재는 같은 자였다.

또 한,

그 존재 옆을 지키고 있는 인물들도 두 상황에 똑같이 있었다.


미후라는

아직 이곳 세계에 없지만,

곧 이곳으로 올 그 존재.

그렇다면 적어도 멸망과 절망과 아닌

희망의 미래로 갈 수 있게 이끌자고 다짐했다.


그 존재는 직접 미래를 볼 수 없었던 것처럼

직접 간섭할 수도 없었기에

그 존재의 곁에 있는

엿보기 위해 선택해 미래를 본 그 사람을 통해 그 존재를 이끌기로 했다.


하지만,

미래를 보는 신으로서

그 존재를 간접적으로라도 간섭하는 것은

영역, 권한을 넘어선 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고

그로 인해

신의 자격과 권능을 잃을 수 있는 위험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을 감수한 그녀의 결심과 다짐은 굳건했다.






- 프롤로그 세 번째 -


고요함과 긴장감이 감도는 중세 유럽 분위기의 도시.


하늘은 흐린 날처럼

검은 구름이, 검은 연기에 뒤덮이고 있었다.


도시는 전쟁 중이었는지

건물들 일부분은 부서져 있었고,

불에 탄 듯이 검게 그을려 있었다.


도시의 주민들은 이미 대피한 상태인지 거리에는 아무도 없었다.

단,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 세워진 성벽.

그 위에 많은 수의 병사들이 주둔해 있었고,

그 주위로 검사, 마법사들이 있었으며, 인간 이외의 타 종족들도 대기하고 있었다.

하늘에도 역시 비행 마수들이 제자리에서 날갯짓하며 대기했다.


그리고,

이 도시를 침범하러 온 적.

그들도 정확한 수를 파악하기 힘들 정도의 많은 수의 병사들과 타 종족, 검사와 마법사, 검은 옷의 단체들이 있었고,

그들 위 하늘에도 비행 마수들이 있었다.


특히,

선봉에 선 하얀 창을 든 몇 명이 눈에 띄었다.

적인 그들은 당장이라도 공격할 듯 살기 어린 눈으로 도시의 성벽을

아니,

성벽 위 중심에 선 자들을 노려봤다.


도시 성벽의 중심에 선 자들은 미소짓고 있었고,

긴장되지 않는 듯 여유로워 보였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성벽 중심에 선 자들 뒤로 누군가 다가서 왔다.

그 누군가의 등장에 적들의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었다.


이제 곧 시작이었다.


누군가의 입이 열렸다.

그와 동시에

성벽 중심에 선 자들 손에 적들의 하얀 창과 닮은 듯 다른 창이 빛과 함께 나타나 자리했다.


그것을 본 적들은 마치 신호인 듯이 일제히 성벽을 향해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 공격은 곧 성벽에 쳐진 보호막에 의해 무산되었지만,

뒤이어 적들의 창에 의해 보호막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누군가의 명이 내려졌다.

성벽 중심에 선 자들의 손에 쥔 창에 각각 그들 자신의 힘이 깃들어 갔다.


콰장창!!


유리가 깨지는 듯한 소리와 함께 보호막이 사라졌고,

성벽으로 공격해 오는 적들 향해

중심에 서 있던 그들도 성벽을 박차고 하나둘 나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명령을 내린 누군가도 자신의 능력을 펼치며 성벽 밖 적들을 향해 나아갔고,

누군가의 손에도 창이 쥐어져 있었다.

적의 하얀 창과는 다른 검은 창.


그렇게

지키려는 자들과 공격하는 자들이 격돌했고

그 광경은 마치,

빛과 어둠의 격돌 같았다.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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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제 229 화 외전. 류안. 22.12.11 43 2 12쪽
229 - 제 228 화 외전. 뒤틀린 아이의 바람. 22.12.10 46 2 20쪽
228 - 제 227 화 외전. 뒤틀려지는 아이. 22.12.09 51 3 18쪽
227 - 제 226 화 외전. 리아인. 22.12.08 45 3 13쪽
226 - 제 225 화 외전. 검은 움직임의 유혹. 22.12.07 45 2 10쪽
225 - 제 224 화 외전. 세이지와 레이쉴. 22.12.06 49 3 14쪽
224 - 제 223 화 외전. 드래곤 루카테르. 22.12.05 48 3 15쪽
223 - 제 222 화 외전. 전쟁의 신과 ‘아이’. 22.12.04 46 3 15쪽
222 - 제 221 화 외전. 전쟁의 신 워스만. 22.12.03 43 3 11쪽
221 - 제 220 화 외전. 신과 아이의 만남. 22.12.02 41 3 12쪽
220 - 제 219 화 외전. 쌍둥이 그리고···. 22.12.01 46 3 12쪽
219 - 제 218 화 외전. 쌍둥이 제우와 네우. 22.11.30 47 3 11쪽
218 - 제 217 화 외전. 멸[滅]의 신 벨드라엔. 22.11.29 48 3 10쪽
217 - 제 216 화 – 마지막으로···. 22.11.28 53 3 12쪽
216 - 제 215 화 – 시간은 흘러가고···. 22.11.27 51 3 12쪽
215 - 제 214 화 – 만찬 후···. 22.11.26 47 3 13쪽
214 - 제 213 화 – ···의 준비. 22.11.25 45 3 12쪽
213 - 제 212 화 – 뭘 하려고 하는 걸까···. 22.11.24 101 3 11쪽
212 - 제 211 화 – 한 시간 동안 있었던···. 22.11.23 48 2 11쪽
211 - 제 210 화 – 두 가지 선택지. 22.11.22 42 3 14쪽
210 - 제 209 화 – 끝난 뒤의···. 22.11.21 46 3 12쪽
209 - 제 208 화 – 끝이 나다. 22.11.20 45 3 11쪽
208 - 제 207 화 – 상자 속 존재. 22.11.19 46 2 13쪽
207 - 제 206 화 – 발동된··· 그리고 물들은···. 22.11.18 45 3 11쪽
206 - 제 205 화 – 부탁받은···. 22.11.17 45 3 12쪽
205 - 제 204 화 – 검은 옷 조직의···. 22.11.16 48 3 13쪽
204 - 제 203 화 – 검은 창[槍]. 22.11.15 42 3 14쪽
203 - 제 202 화 – 다섯 개의 하얀 창[槍]. 22.11.14 48 3 11쪽
202 - 제 201 화 – 신과 아이. 22.11.13 48 3 14쪽
201 - 제 200 화 – 이상한 의문···. 22.11.12 60 3 14쪽
200 - 제 199 화 – 뒤틀어진 권능. 22.11.11 49 3 11쪽
199 - 제 198 화 – 자신이 해야 하는···. 22.11.10 45 3 11쪽
198 - 제 197 화 – 되돌아가는···. 22.11.09 53 3 11쪽
197 - 제 196 화 – 빼앗긴···. 22.11.08 48 3 11쪽
196 - 제 195 화 – ···가 일어났다. 22.11.07 46 3 11쪽
195 - 제 194 화 – 신전에 퍼지는 신호···. 22.11.06 46 3 11쪽
194 - 제 193 화 – 신전 그리고 하얀 창[槍]. 22.11.05 55 3 15쪽
193 - 제 192 화 – 활성화되어 버린···. 22.11.04 48 3 10쪽
192 - 제 191 화 – 빛을 벗어나기 위해···. 22.11.03 49 3 11쪽
191 - 제 190 화 – 공간이 뒤틀린 곳에서. 22.11.02 45 2 11쪽
190 - 제 189 화 – 어쩌다 이런 일이···. 22.11.01 57 3 11쪽
189 - 제 188 화 – 재정비라고 할까나···. 22.10.31 54 2 11쪽
188 - 제 187 화 – 다시 온 타지헤 왕국. 22.10.30 50 3 10쪽
187 - 제 186 화 – 은밀하게 아니, 당당하게. 22.10.29 52 3 11쪽
186 - 제 185 화 – 마무리를 준비하다. 22.10.28 53 3 11쪽
185 - 제 184 화 – 그때를 위한···. 22.10.27 47 3 11쪽
184 - 제 183 화 – 이제 와 보이는···. 22.10.26 46 3 11쪽
183 - 제 182 화 – 새로운 움직임. 22.10.25 51 3 13쪽
182 - 제 181 화 – 움직이게 하는···. 22.10.24 49 3 10쪽
181 - 제 180 화 – 일단락된 후···. 22.10.23 53 2 9쪽
180 - 제 179 화 – 난리는 일단락되고…. 22.10.22 58 3 11쪽
179 - 제 178 화 – 부정[否定]하는···. 22.10.21 54 3 13쪽
178 - 제 177 화 – 필요에 의한···. 22.10.20 61 3 12쪽
177 - 제 176 화 – 계속 이어지는···. 22.10.19 63 3 11쪽
176 - 제 175 화 – 한바탕 난리를 피우기. 22.10.18 56 3 11쪽
175 - 제 174 화 – 그러다 시작하게 되었다. 22.10.17 54 3 11쪽
174 - 제 173 화 – 어쩌다 오게 되었다. 22.10.16 59 3 12쪽
173 - 제 172 화 – 잊을 뻔한 할 일. 22.10.15 53 3 13쪽
172 - 제 171 화 – 예언서의 드러난 XX. 22.10.14 56 3 10쪽
171 - 제 170 화 – 또, 사고 치네···. 22.10.13 52 2 11쪽
170 - 제 169 화 – 일어나고 있는 변화. 22.10.12 60 3 11쪽
169 - 제 168 화 – 혼자만의 외출. 22.10.11 57 3 13쪽
168 - 제 167 화 – 돌아왔다. 22.10.10 56 3 10쪽
167 - 제 166 화 – 망각과 함께 돌아가다. 22.10.09 59 2 10쪽
166 - 제 165 화 – 잠들어버렸다. 22.10.08 59 3 13쪽
165 - 제 164 화 – 씁쓸한 마무리. 22.10.07 58 2 10쪽
164 - 제 163 화 – 마무리에 들어가려 했으나. 22.10.06 54 3 11쪽
163 - 제 162 화 – 익숙해지고 있는 와중···. 22.10.05 55 3 10쪽
162 - 제 161 화 – 죽느냐, 사느냐. 22.10.04 63 3 11쪽
161 - 제 160 화 – 한동안 지내게 되었다. 22.10.03 64 3 10쪽
160 - 제 159 화 – 찾아왔다. 22.10.02 64 3 11쪽
159 - 제 158 화 – 순조롭던 그때…. 22.10.01 58 3 13쪽
158 - 제 157 화 – 괴수들과 맞서기. 22.09.30 58 2 11쪽
157 - 제 156 화 – 일상처럼 시간은 흐르고···. 22.09.29 59 3 10쪽
156 - 제 155 화 – 예지 속 깨어난 자. 22.09.28 58 3 11쪽
155 - 제 154 화 – 새로운 세계에서…. 22.09.27 65 3 14쪽
154 - 제 153 화 – 눈을 뜨고 마주한 세계. 22.09.26 55 3 12쪽
153 - 제 152 화 – 다른 세계로···. 22.09.25 57 3 10쪽
152 - 제 151 화 – 뒤틀린 신. 22.09.24 58 3 10쪽
151 - 제 150 화 – 방문자. 22.09.23 66 2 11쪽
150 - 제 149 화 – 끝났으나 끝나지 않은…. 22.09.22 59 3 12쪽
149 - 제 148 화 – 학살자. 22.09.21 60 3 10쪽
148 - 제 147 화 – 뒤트는 빛, 뒤틀리는 빛. 22.09.20 65 3 10쪽
147 - 제 146 화 – 본래[本來]가 드러나게 되었다. 22.09.19 66 3 10쪽
146 - 제 145 화 – 이상함 속 위기. 22.09.18 61 3 11쪽
145 - 제 144 화 – 검은 옷과 신들이 움직였다. 22.09.17 60 3 11쪽
144 - 제 143 화 – 일어난 변수. 22.09.16 67 3 12쪽
143 - 제 142 화 – 마주한 두 검은 날개. 22.09.15 57 3 13쪽
142 - 제 141 화 – 키메라의 울림. 22.09.14 60 3 10쪽
141 - 제 140 화 – 마수들 간의 격돌. 22.09.13 58 2 12쪽
140 - 제 139 화 – 각자 맞서기 시작하다. 22.09.12 59 3 13쪽
139 - 제 138 화 – 모든 저력이 모이다. 22.09.11 58 3 12쪽
138 - 제 137 화 – 시작되었다. 22.09.10 57 3 13쪽
137 - 제 136 화 – 움직임을 보다. 22.09.09 58 3 14쪽
136 - 제 135 화 – 곧 시작되려 하다. 22.09.08 72 3 13쪽
135 - 제 134 화 – 한자리에 모였다. 22.09.07 64 3 13쪽
134 - 제 133 화 – 홀로 선 그릇. 22.09.06 56 2 14쪽
133 - 제 132 화 – 쌓이고 있는 미담. 22.09.05 64 3 13쪽
132 - 제 131 화 – 신과 아이들을 줍게 되었다. 22.09.04 79 3 15쪽
131 - 제 130 화 – 진짜 2인의 모습. 22.09.03 61 3 12쪽
130 - 제 129 화 – ···와 마주한 2인조. 22.09.02 63 3 13쪽
129 - 제 128 화 – 타지헤 왕국. 22.09.01 60 3 14쪽
128 - 제 127 화 – 2인조. 22.08.31 58 3 13쪽
127 - 제 126 화 – 어쩌다 차 한 잔의 여유. 22.08.30 61 3 13쪽
126 - 제 125 화 – 마수 숲에서의 마무리. 22.08.29 64 3 14쪽
125 - 제 124 화 – 의도치 않게 깨어난. 22.08.28 63 3 15쪽
124 - 제 123 화 – 마수의 숲으로. 22.08.27 61 3 14쪽
123 - 제 122 화 – 마수의 숲에 드리워진…. 22.08.26 65 3 14쪽
122 - 제 121 화 – 이곳 ‘가쉬’에서 맞이하다. 22.08.25 65 3 14쪽
121 - 제 120 화 – 수호자가 된 적합자. 22.08.24 69 3 15쪽
120 - 제 119 화 – 적합자 찾기. 22.08.23 63 3 14쪽
119 - 제 118 화 – 노려지다. 22.08.22 68 2 13쪽
118 - 제 117 화 – 신을 향한 감정. 22.08.21 66 3 13쪽
117 - 제 116 화 – 전달되지 못해 생긴 오해. 22.08.20 78 2 14쪽
116 - 제 115 화 – 당당한 바가지. 22.08.19 68 3 13쪽
115 - 제 114 화 – 돌아가려고 하는데···. 22.08.18 65 3 13쪽
114 - 제 113 화 – 종전[終戰] 후··. 22.08.17 64 3 13쪽
113 - 제 112 화 – 마주한 두 명의 신. 22.08.16 66 3 14쪽
112 - 제 111 화 – 신과 맞섰다. 22.08.15 68 2 13쪽
111 - 제 110 화 – 3차전이 마무리 중. 22.08.14 65 2 15쪽
110 - 제 109 화 –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 22.08.13 59 3 14쪽
109 - 제 108 화 – 어리석은 행동. 22.08.12 59 3 13쪽
108 - 제 107 화 – 3차전 임박. 22.08.11 62 2 14쪽
107 - 제 106 화 – 숨통이 트였다. 22.08.10 62 3 13쪽
106 - 제 105 화 – 2차전이 끝났다. 22.08.09 60 2 13쪽
105 - 제 104 화 – 도착은 했다. 22.08.08 62 3 13쪽
104 - 제 103 화 – 맞닿아진 위기. 22.08.07 61 3 15쪽
103 - 제 102 화 – 2차전. 22.08.06 62 2 15쪽
102 - 제 101 화 – 도착하기 직전. 22.08.05 63 2 13쪽
101 - 제 100 화 – 바다 위에서 하룻밤. 22.08.04 63 3 13쪽
100 - 제 99 화 – 각자의 현 상황. 22.08.03 64 3 13쪽
99 - 제 98 화 – 그들이 왔다. 22.08.02 62 3 15쪽
98 - 제 97 화 – 이미 시작된 1차전. 22.08.01 62 3 13쪽
97 - 제 96 화 – 출발. 22.07.31 62 3 13쪽
96 - 제 95 화 – 준비하다. 22.07.30 68 3 13쪽
95 - 제 94 화 – 움직이기 시작한 폭풍. 22.07.29 63 3 13쪽
94 - 제 93 화 – 빛에 잃어버린 색. 22.07.28 63 3 13쪽
93 - 제 92 화 – 검은 날개 수인들. 22.07.27 61 3 13쪽
92 - 제 91 화 – XX 같은···. 22.07.26 63 4 13쪽
91 - 제 90 화 – 예언서를 찾아서···. 22.07.25 64 4 13쪽
90 - 제 89 화 – 기록을 찾아서…. 22.07.24 64 4 13쪽
89 - 제 88 화 – 처형식 그리고 뒤틀린 신. 22.07.23 69 4 14쪽
88 - 제 87 화 – 뒤엎어 버렸다. 22.07.22 69 3 13쪽
87 - 제 86 화 – 한 방. 22.07.21 68 4 13쪽
86 - 제 85 화 – 하얀 성전[聖殿]. 22.07.20 69 4 13쪽
85 - 제 84 화 –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작업. 22.07.19 66 4 15쪽
84 - 제 83 화 – 진짜? 가짜? 22.07.18 72 4 13쪽
83 - 제 82 화 – 검은 날개, 검은 천사. 22.07.17 69 4 13쪽
82 - 제 81 화 – 뒤틀림을 저격하다. 22.07.16 69 4 13쪽
81 - 제 80 화 – 뜻밖의 손님. 22.07.15 71 4 14쪽
80 - 제 79 화 – 씨앗 속 투명한 탄환. 22.07.14 73 4 13쪽
79 - 제 78 화 – 인형 혹은 껍데기. 22.07.13 76 4 13쪽
78 - 제 77 화 – 인형 수리. 22.07.12 71 3 14쪽
77 - 제 76 화 – 돌에 깃들은···. 22.07.11 77 4 13쪽
76 - 제 75 화 – 신들의 탁상공론. 22.07.10 75 4 14쪽
75 - 제 74 화 – 초대장. 22.07.09 72 4 13쪽
74 - 제 73 화 – 빛을 가리다. 22.07.08 77 4 14쪽
73 - 제 72 화 – 뒤틀려버린···. 22.07.07 77 4 13쪽
72 - 제 71 화 – 지금에 와서 느낀…. 22.07.06 80 4 15쪽
71 - 제 70 화 – 만행의 기록. 22.07.05 75 4 13쪽
70 - 제 69 화 – 드러나게 하다. 22.07.04 73 4 14쪽
69 - 제 68 화 – 각자 할 일. 22.07.03 75 3 13쪽
68 - 제 67 화 – 우연히? 만났다. 22.07.02 73 4 13쪽
67 - 제 66 화 – 비밀 경매. 22.07.01 75 4 13쪽
66 - 제 65 화 – 잠깐의 기다림. 22.06.30 75 4 12쪽
65 - 제 64 화 – 미끼 던지기. 22.06.29 79 4 13쪽
64 - 제 63 화 – 스체스 왕국에 도착하고···. 22.06.28 81 4 13쪽
63 - 제 62 화 – 목격담. 22.06.27 82 4 12쪽
62 - 제 61 화 – 바다 위에서 생긴 일. 22.06.26 77 4 13쪽
61 - 제 60 화 – 출항[出航]을 하고···. 22.06.25 80 4 13쪽
60 - 제 59 화 – 움직이기 전…. 22.06.24 77 3 13쪽
59 - 제 58 화 – 그릇과 만들어진···. 22.06.23 81 4 13쪽
58 - 제 57 화 – 검은 호수에서 마주한···. 22.06.22 79 4 13쪽
57 - 제 56 화 – 일단락. 22.06.21 78 4 13쪽
56 - 제 55 화 – 창[槍]들의 격돌. 22.06.20 84 4 13쪽
55 - 제 54 화 – 대치하다. 22.06.19 84 4 13쪽
54 - 제 53 화 – 목소리의 홀림. 22.06.18 92 4 13쪽
53 - 제 52 화 – 투명한 물. 22.06.18 78 4 13쪽
52 - 제 51 화 – 남겨놓은···. 22.06.17 80 5 14쪽
51 - 제 50 화 – 숨어든······. 22.06.16 82 5 13쪽
50 - 제 49 화 – 보여주기. 22.06.15 80 5 12쪽
49 - 제 48 화 – 이왕 이렇게 된 것. 22.06.14 86 5 13쪽
48 - 제 47 화 – 저 망할 놈이 결국 사고 치네. 22.06.13 81 6 15쪽
47 - 제 46 화 – 어쩌다 보니 얼떨결에···? 22.06.12 83 6 16쪽
46 - 제 45 화 – 쉼표. 22.06.11 80 6 15쪽
45 - 제 44 화 – 기다리기. 22.06.10 83 6 14쪽
44 - 제 43 화 – 한판 붙은···. 22.06.09 84 6 14쪽
43 - 제 42 화 – 저기압. 22.06.08 85 6 15쪽
42 - 제 41 화 –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22.06.07 85 5 16쪽
41 - 제 40 화 – 모습을 드러낸···. 22.06.06 85 5 15쪽
40 - 제 39 화 – 마주하다. 22.06.05 86 5 17쪽
39 - 제 38 화 – '듀아' 왕국에 오긴 했다. 22.06.04 90 5 16쪽
38 - 제 37 화 – 하면 안 되는···? 22.06.03 85 5 13쪽
37 - 제 36 화 – 잠시 온 것뿐인데···. +2 22.06.02 92 6 15쪽
36 - 제 35 화 – 사냥감의 흔적…. 22.06.01 93 5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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