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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A.J.A)의 서재입니다.

빛과 어둠 속 뒤틀린 아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아자aja
작품등록일 :
2022.05.11 11:27
최근연재일 :
2022.12.21 20:12
연재수 :
232 회
조회수 :
19,063
추천수 :
970
글자수 :
1,384,956

작성
22.11.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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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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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자
14쪽

- 제 200 화 – 이상한 의문···.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자한테 누군가가 봐준다는 것이 참 힘이 되고 고마운 것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DUMMY

- 제 200 화 – 이상한 의문···.


워스만과 벨드라엔은 황급히 자신들의 영역을 펼쳤다.


걸핏하면 저지르는 워스만의 얄팍한 행동에

벨드라엔이 으르릉거린다 해도

둘은 나름대로 오랜 친분이 있는 사이라

서로 충돌 없이 합동으로 영역을 펼치고 있었다.


그리고,

이 둘이 이렇게 영역을 펼친 이유는

마찰의 신이 여러 권능을 동시에 펼쳐 영역을 구축하면서 생기는 충돌과 그로 인한 반동의 여파 때문이었다.


이는 보호막이나 방어막 같은 것으로는

막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기에

영역을 펼침으로써 막을 생각이었다.


조금 위험할 수 있으나,

현 상황이 전쟁과도 같은 상황이었기에

전쟁의 신 워스만이 개입할 수 있었고

벨드라엔이 보조를 했다.


──────!!!!!!!


보이지 않는 영역과 영역, 권능의 여파가

충돌하는 것이 강하게 느껴졌다.


“크─윽─···.”


“윽─!!”


“·········!!!”


“헉─···.”


신인 벨드라엔도 겨우 버티는 충돌의 충격에

레이쉴, 다미엔, 뮤리나, 쌍둥이 제우가 신음을 뱉었다.


마찰의 신이 여러 권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류안하고 흡사하다고 여겼었는데···

달랐다.


늘 상식을 벗어났기에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류안이 여러 권능을 동시에 펼쳤을 때는

그 어떤 충돌이나 반동, 영향이 없었다.


류안의 내부 속속히 알 수 없는 이들은

모를 수밖에 없겠지만,


류안은 신의 기운을 하나하나 각자의 권능으로 받아들여 독립된 상태로 자리해 있었고

그러한 권능들을 동시에 발휘하였기에

서로 충돌이 일어나지 않고 있었던 방면,


마찰의 신은 자신의 권능에

다른 권능들을 덧씌우는 듯이 받아들였고

한곳에 권능들을 몰아넣었기에

여러 권능을 동시에 발휘했을 때,

서로 충돌이 일어나고 그로 인한 반동이 있는 것이었다.


한곳에 억지로 여러 권능을 구겨놓은 것이니

어찌 볼 것도 없이

충돌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거였다.


그것을 마찰의 신 본래 권능 ‘마찰’을 이용해 강제로 조율하고 있었을 뿐.


그러던 중,

마찰의 신은 의문이 들었다.


자신이 펼친 여러 권능의 여파에

두 신도 영역을 펼쳐 방어할 정도인데,

눈앞에 있는 아이는 별 영향이 없다는 듯이

아무렇지 않게 있었다.


의문이 드는 것은 리아인도 마찬가지였다.


엄청난 권능들의 위압감을 느꼈으나,

그게 다였다.


위압감을 느꼈다고 해도 주눅이 들거나

몸의 움직임이 둔해진다는 둥, 제약이나 영향이 있다는 둥 하는 것이 없었다.


그러다, 그 이유를 인지했다.


류안이 자신한테 준 하얀 창.

자신만을 위해 만들어 준 하얀 창.


창에 깃들은 류안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고

그 기운이 가호가 되어

마찰의 신으로부터 전해져 오는 여파들을 막아주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다.


그것을 마찰의 신 역시 인지했다.


이상했다.


마찰의 신은 이해되지 않았다.


아무리 절대자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한들

한낱 검은 천사의 가호가

모든 신의 권능을 아우를 수 있는

‘절대자’로서의 권능을 가진

자신이 펼친 영역 안에서 자신의 힘에 대항하고 막아낸다는 것이 납득 되지가 않았다.


영역을 펼치기 전

뒤틀린 아이의 뒤틀린 기운을 받아들이기 전

인지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던

어쩌면 그래서 그런 것이었는지

검은 천사가 자신을 옭아매고 있던 금빛의 실을 끊고 풀려났을 때도

뒤틀린 아이의 상상을 초월하는 어마어마한 뒤틀린 기운을 가리고 있던 것도

그냥 넘기고 있었지만,

지금에서 다시 생각해보면 이상한 것이었다.


신조차도 그렇게 할 수가 없었기에.


마찰의 신은 하얀 창을 들고 대응하고 있는

리아인의 너머 류안을 바라봤다.


의식 없는 상태로

여전히 검은 기운의 날개를 펼치고 있는

검은 천사로서의 모습이었으나,

한편으로는 한없이 인간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정체가 뭐지?”


마찰의 신 말에

워스만과 벨드라엔이 묘한 반응을 보였다.


자신들은 류안이 ‘신’이란 것을 알고 있고

상식에서 벗어나 매번 놀라기는 해도

이제는 품고 있지 않은 의문.


지금껏 여러 차례 부딪혀 왔음에도

희한하다 할 정도로

류안을 다른 존재로 착각은 많이 하면서

‘신’이라고 인지하고 눈치채는 이들이 거의 없었다.


몇몇 신이 있었긴 했지만,

류안에 의해 소멸이 되기 직전에서야

겨우 인지하는 정도였다.


벨드라엔이 류안을 만나고

거의 바로 ‘어린 신’으로 인지한 것이

정말 용하다 할 정도로 드문 사례였다.


마찰의 신은

대답할 것이라 여기진 않았으나,

아무 말 없이 있는 두 신의 모습을 보며

미간을 구겼다.


그리고

그런 두 신의 모습이 기이하게 느껴졌다.


인간 녀석들이나 신의 아이까지는

검은 천사를 보호하려 하는 행동이 수긍이 되었다.


그러나,

신이라는 자가 자신보다 하위 존재인 천사를

저렇게 보호하는 모습은 본 적이 없었다.


지금은 천사가 멸족되었다고는 해도

신과 천사가 어떤 관계인지 알고 있었다.


마찰의 신은

검은 천사를 노리던 다른 신들과는 달리

뒤틀린 아이한테 더 관심 집중하고 있었기에

검은 천사한테 가진 관심은

천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었고,


자신은 뒤틀린 아이의 뒤틀린 기운만으로도

절대자의 권능으로 만들 수 있었으니

선택을 받아야 할 필요가 없어

검은 천사는 더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었다.


단지,

뒤틀린 아이인 리아인을 손에 쥐기 위한

회유하기 위한 용도 정도로 생각은 하고 있었다.


허나, 지금은 달라졌다.


이상함과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존재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잊고 있었던 것이 생각이 났다.


한 세계를 뒤틀어 그 뒤틀림을 취득하려 했다가 실패했기에

자존심에 난 상처를 신경 쓰지 않기 위해

기억에서 지우고 있었던.


그 실패에 한몫한 존재.

선택하지 않고 방해한 존재.

자신을 방해한 선물로 뒤틀어진 신들을 투척했을 때,

시선을 마주했고

자신한테 미소를 보였던 검은 천사.


“···어떻게 이곳에 있는 것이지?”


뜬금없는 말에

벨드라엔과 다른 이들은 무슨 말인가 싶었지만,


워스만은 그 말의 의미를 인지했다.


아무런 반동, 영향, 흔적도 남기지 않고

차원을, 세계를 이동했으니까.


그것뿐만 아니라

그때 선물로 투척한 수많은 뒤틀어진 신을 어떻게 처리하고 왔냐는 것이다.


“네 놈의 힘이 아니야.”


워스만을 향한 말이었고

워스만은 그 말에 미소만을 보였다.


“···천사의 힘? 그럴 리가···.”


그때도 정체가 무엇인지 의문이 들었었는데.


마찰의 신은 거슬리는 의문을 풀기 위해

류안한테로 다가가기 위해 움직이려 했으나,

할 수가 없었다.


리아인이 류안한테로 향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하얀 창을 내질렀기 때문이었다.


마찰의 신은 그 하얀 창을 유려하게 피하면서 말했다.


“하아··· 아이야.”

“잠시만 얌전히 기다려 주겠느냐?”


마찰의 신은 한숨을 쉬며

자신의 권능 안에 받아들인 여러 권능 중

‘기다림’의 힘을 발휘했고

그 힘에 리아인은 일순 움직임이 멈추었다.


하지만,

멈춘 것은 아주 잠시뿐이었다.


마치,

주인으로부터 ‘기다려’란 명령을 들은 반려견처럼 움직임이 멈춘 것에

엄청난 불쾌감이 일어나면서

리아인은 그 명령을 거부하며 몸을 움직였고

하얀 창에 깃든 기운이

‘기다림’의 속박을 풀어버렸다.


너무나도 쉽게.


그것에 마찰의 신 한쪽 눈썹이 꿈틀거렸다.

이내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내부에서는 동요가 일어나고 있었다.


마찰의 신은 다시 여러 권능을 동시에 펼쳤다.


영역을 펼치기 위함이 아닌

리아인 한 명을 속박하기 위해 펼쳤다.


제어, 봉쇄, 지시.


거기에 더해

‘기다림’의 권능도 다시 펼치면서

신이 하위 존재한테 내릴 수 있는 ‘언령’을 더 추가했다.


“아이여, 기다리거라.”


“─!!!”


그 말에 리아인은 몸이 움찔하며 또다시 멈추었다.


조금 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네 가지의 권능으로 인해 발생한 속박에

몸의 움직임이 멈추었지만,

리아인은 다시 그 속박을 깨고 움직이며

마찰의 신한테로 하얀 창을 휘둘렀다.


마찰의 신은

동요하는 것을 이번에는 감추지 못했다.


자신이 펼친 권능의 힘을 다시 무력화시켰기에.


상쇄, 해제, 파괴 같은 것과 달랐다.


아무런 힘이 느껴지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렇지 않게 무력화시키는 것이

마치, 뒤틀어버리는 것 같았다.


뒤틀린 아이.


마찰이 신은 리아인의 하얀 창에 대응하면서

뒤틀린 아이가 뒤틀림을 다루어 사용하는 것인가 살펴보았지만,


리아인한테서는 뒤틀린 기운이 느껴지지 않았다.

애초에 뒤틀린 적이 없었던 것처럼

그 어떤 뒤틀림도 느껴지지 않았다.


마찰의 신은 시선을 옮겨

자신한테로 향해오는 하얀 창에 집중했다.


검은 천사의 기운이 느껴지는 하얀 창.


이상했다.


하얀 창에 깃든 검은 천사의 기운은

리아인을 가호하듯이 감싸고 있기는 했지만,

기운만이 느껴질 뿐이었다.


그 어떤 힘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런데 그 기운은

뒤틀린 아이를 움직일 수 있게 해주고 있었다.


자신의 ‘마찰’의 권능을 기본으로

‘지배’와 ‘제한’의 권능을 펼친 영역 안에서,


영역 안에 있는 존재를 지배하고

움직임에 제한을 두는 동시에

이를 거부하고 억지로 움직이려 하면

마찰로 인해 반동이 생기면서 움직임이 묶이게 되는,


자신의 수하, 영향력 아래에 있어야 했다.


그러니, 이상했다.


저 두 신도

자신의 영역,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동영역을 무리하게 펼쳤는데,


일개 천사의 기운이

한낱 인간을 아무런 제약 없이 움직일 수 있게 해주고 있었다.


파지직─ 파앙-!!!


마찰의 신은 리아인의 공격을

‘반사’의 권능을 이용해 되돌려주면서 튕겨내어 버렸고

리아인은 그로 인해 뒤로 물러나야 했다.


“치잇-!”


리아인은 혀를 차며

다시 공격하기 위해서 자세를 잡았고

그러는 사이

마찰의 신은 두 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상하면서 계속 의문이 들었다.


자신의 영역에서 벗어나기 위해

영역을 펼친 두 신.


합동으로 영역을 펼쳤다고는 해도

그래 봐야 두 권능으로 이루어진 영역.


자신의 이 영역은

마찰, 지배, 제한 외에도

다른 권능들의 기운을 추가해 펼친 영역이었다.


권능의 수적 우위에 있기에

두 신의 공동영역은

자신의 영역에 먹혀 사라져야 했다.


그런데도 두 신은

자신의 영역에 거친 충돌을 일으키며

공동영역을 제대로 구축했다.


그 범위가 비록

본인들과 곁에 있는 일행들을 지킬 수 있을 정도로 좁았지만.


그러다,

마찰의 신 눈에 다시금 들어왔다.


검은 천사의 날개.


의식이 없는데도 여전히 펼쳐져 있는

검은 기운의 날개.


뒤틀린 권능을 다루어

절대자의 권능으로 변화시켜 주는···.


마찰의 신은 순간,

말도 안 되는 생각이 떠오르며 고개를 가로젓고 싶었으나,

그럴 수가 없었다.


이상한 의문만이 가중되어가던 중,

뇌리에 박힌 한가지.


자신의 여러 권능을 이용해 영역을 펼칠 때,

일어난 충돌과 반동.


이는 여러 권능을 동시에 펼쳐서

그런 것이라 생각을 했었다.


물론, 그것도 맞기는 했다.

하지만,

눈앞의 두 신이 자신의 영역에 맞서면서

공동영역을 펼쳐 충돌이 생겼듯이


이미 펼쳐진··· 누군가의 영역 안에서

자신이 영역을 펼쳐 생긴 충돌과 반동이라면

그리고

그 영역의 주인이 저 검은 천사라면···.


“하─···.”


마찰의 신은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고 말이 되지 않아

헛웃음이 나왔다.


그러나,

헛웃음만으로 치부할 수는 없었다.


검은 천사의 가호를 받는

검은 천사의 기운이 깃든 하얀 창을 휘두르는 아이.


자신의 권능에 맞서는 리아인의 모습이

설명되었으며,

두 신이 검은 천사의 기운을 도움받아

자신의 영역에 맞서는 영역을 펼친 것 또한

설명되었다.


하지만,

그렇기에 말도 안 되는 것이었다.


천사는 영역을 펼칠 수 없었다.


권능의 영역, 영향력이었기에

이는 권능을 가진 신만이 가능한 것이었다.


그러한데 어떻게 천사가···.


말도 안 되는 의문으로

머릿속이 혼란으로 가득한 마찰의 신을 보며

벨드라엔은 저도 모르게 피식했다.


상식에서 벗어난 어린 신.


류안이 ‘신’이라는 것을 인지해도

한번 의문을 가지게 되는 순간,

걷잡을 수 없이 의문들이 꼬리를 물면서

의문의 거친 파도에 휩쓸리게 되는데,


‘신’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선

의문의 소용돌이에서 더 빠져나오기 힘들 것이라는 알기에

정말 아무런 의도 없이

공감으로 인해 저절로 나온 웃음이었다.


허나,

그 웃음은 마찰의 신 심기를 건드려버렸고

그 덕에 마찰의 신은 의문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리아인의 하얀 창 공격에 맞서야 했다.


리아인이 마찰의 신이 상념에 빠진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공격을 가한 것이었다.


마찰의 신은 권능 마찰의 부속된 힘.

백색 빛의 전류 줄기를 퍼트리며

하얀 창을 튕겨냈다.


파지지지─지지-직!


튕겨내려 했다.


파지지지──지─지-.

파지지─직!!!


하지만, 백색 빛의 전류 줄기는

리아인의 하얀 창을 튕겨내지 못했고

백색 빛 사이로 백금빛의 전류가 침투 잠식해오고 있었다.


“···무슨.”


일개 인간의 힘이

정식 아이도 되지 않은 뒤틀린 아이의 힘이

‘신’인 자신의 힘을

신을 넘어서 ‘절대자’가 된 자신의 힘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잠식해오고 있었다.


이건 말이 안 되는 것이었다.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환영합니다.


작가의말

200화 인데... ㅜ.ㅜ

중후반부 수정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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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제 230 화 – 그 후. 22.12.12 64 2 15쪽
230 - 제 229 화 외전. 류안. 22.12.11 44 2 12쪽
229 - 제 228 화 외전. 뒤틀린 아이의 바람. 22.12.10 51 2 20쪽
228 - 제 227 화 외전. 뒤틀려지는 아이. 22.12.09 52 3 18쪽
227 - 제 226 화 외전. 리아인. 22.12.08 50 3 13쪽
226 - 제 225 화 외전. 검은 움직임의 유혹. 22.12.07 47 2 10쪽
225 - 제 224 화 외전. 세이지와 레이쉴. 22.12.06 50 3 14쪽
224 - 제 223 화 외전. 드래곤 루카테르. 22.12.05 49 3 15쪽
223 - 제 222 화 외전. 전쟁의 신과 ‘아이’. 22.12.04 48 3 15쪽
222 - 제 221 화 외전. 전쟁의 신 워스만. 22.12.03 45 3 11쪽
221 - 제 220 화 외전. 신과 아이의 만남. 22.12.02 43 3 12쪽
220 - 제 219 화 외전. 쌍둥이 그리고···. 22.12.01 49 3 12쪽
219 - 제 218 화 외전. 쌍둥이 제우와 네우. 22.11.30 50 3 11쪽
218 - 제 217 화 외전. 멸[滅]의 신 벨드라엔. 22.11.29 49 3 10쪽
217 - 제 216 화 – 마지막으로···. 22.11.28 56 3 12쪽
216 - 제 215 화 – 시간은 흘러가고···. 22.11.27 51 3 12쪽
215 - 제 214 화 – 만찬 후···. 22.11.26 49 3 13쪽
214 - 제 213 화 – ···의 준비. 22.11.25 45 3 12쪽
213 - 제 212 화 – 뭘 하려고 하는 걸까···. 22.11.24 103 3 11쪽
212 - 제 211 화 – 한 시간 동안 있었던···. 22.11.23 53 2 11쪽
211 - 제 210 화 – 두 가지 선택지. 22.11.22 44 3 14쪽
210 - 제 209 화 – 끝난 뒤의···. 22.11.21 47 3 12쪽
209 - 제 208 화 – 끝이 나다. 22.11.20 46 3 11쪽
208 - 제 207 화 – 상자 속 존재. 22.11.19 48 2 13쪽
207 - 제 206 화 – 발동된··· 그리고 물들은···. 22.11.18 46 3 11쪽
206 - 제 205 화 – 부탁받은···. 22.11.17 46 3 12쪽
205 - 제 204 화 – 검은 옷 조직의···. 22.11.16 50 3 13쪽
204 - 제 203 화 – 검은 창[槍]. 22.11.15 43 3 14쪽
203 - 제 202 화 – 다섯 개의 하얀 창[槍]. 22.11.14 48 3 11쪽
202 - 제 201 화 – 신과 아이. 22.11.13 48 3 14쪽
» - 제 200 화 – 이상한 의문···. 22.11.12 63 3 14쪽
200 - 제 199 화 – 뒤틀어진 권능. 22.11.11 50 3 11쪽
199 - 제 198 화 – 자신이 해야 하는···. 22.11.10 47 3 11쪽
198 - 제 197 화 – 되돌아가는···. 22.11.09 55 3 11쪽
197 - 제 196 화 – 빼앗긴···. 22.11.08 50 3 11쪽
196 - 제 195 화 – ···가 일어났다. 22.11.07 47 3 11쪽
195 - 제 194 화 – 신전에 퍼지는 신호···. 22.11.06 47 3 11쪽
194 - 제 193 화 – 신전 그리고 하얀 창[槍]. 22.11.05 56 3 15쪽
193 - 제 192 화 – 활성화되어 버린···. 22.11.04 51 3 10쪽
192 - 제 191 화 – 빛을 벗어나기 위해···. 22.11.03 51 3 11쪽
191 - 제 190 화 – 공간이 뒤틀린 곳에서. 22.11.02 47 2 11쪽
190 - 제 189 화 – 어쩌다 이런 일이···. 22.11.01 59 3 11쪽
189 - 제 188 화 – 재정비라고 할까나···. 22.10.31 61 2 11쪽
188 - 제 187 화 – 다시 온 타지헤 왕국. 22.10.30 51 3 10쪽
187 - 제 186 화 – 은밀하게 아니, 당당하게. 22.10.29 54 3 11쪽
186 - 제 185 화 – 마무리를 준비하다. 22.10.28 53 3 11쪽
185 - 제 184 화 – 그때를 위한···. 22.10.27 48 3 11쪽
184 - 제 183 화 – 이제 와 보이는···. 22.10.26 47 3 11쪽
183 - 제 182 화 – 새로운 움직임. 22.10.25 55 3 13쪽
182 - 제 181 화 – 움직이게 하는···. 22.10.24 50 3 10쪽
181 - 제 180 화 – 일단락된 후···. 22.10.23 54 2 9쪽
180 - 제 179 화 – 난리는 일단락되고…. 22.10.22 58 3 11쪽
179 - 제 178 화 – 부정[否定]하는···. 22.10.21 54 3 13쪽
178 - 제 177 화 – 필요에 의한···. 22.10.20 62 3 12쪽
177 - 제 176 화 – 계속 이어지는···. 22.10.19 63 3 11쪽
176 - 제 175 화 – 한바탕 난리를 피우기. 22.10.18 56 3 11쪽
175 - 제 174 화 – 그러다 시작하게 되었다. 22.10.17 56 3 11쪽
174 - 제 173 화 – 어쩌다 오게 되었다. 22.10.16 59 3 12쪽
173 - 제 172 화 – 잊을 뻔한 할 일. 22.10.15 54 3 13쪽
172 - 제 171 화 – 예언서의 드러난 XX. 22.10.14 56 3 10쪽
171 - 제 170 화 – 또, 사고 치네···. 22.10.13 53 2 11쪽
170 - 제 169 화 – 일어나고 있는 변화. 22.10.12 61 3 11쪽
169 - 제 168 화 – 혼자만의 외출. 22.10.11 57 3 13쪽
168 - 제 167 화 – 돌아왔다. 22.10.10 57 3 10쪽
167 - 제 166 화 – 망각과 함께 돌아가다. 22.10.09 63 2 10쪽
166 - 제 165 화 – 잠들어버렸다. 22.10.08 62 3 13쪽
165 - 제 164 화 – 씁쓸한 마무리. 22.10.07 58 2 10쪽
164 - 제 163 화 – 마무리에 들어가려 했으나. 22.10.06 56 3 11쪽
163 - 제 162 화 – 익숙해지고 있는 와중···. 22.10.05 57 3 10쪽
162 - 제 161 화 – 죽느냐, 사느냐. 22.10.04 65 3 11쪽
161 - 제 160 화 – 한동안 지내게 되었다. 22.10.03 65 3 10쪽
160 - 제 159 화 – 찾아왔다. 22.10.02 65 3 11쪽
159 - 제 158 화 – 순조롭던 그때…. 22.10.01 60 3 13쪽
158 - 제 157 화 – 괴수들과 맞서기. 22.09.30 58 2 11쪽
157 - 제 156 화 – 일상처럼 시간은 흐르고···. 22.09.29 60 3 10쪽
156 - 제 155 화 – 예지 속 깨어난 자. 22.09.28 61 3 11쪽
155 - 제 154 화 – 새로운 세계에서…. 22.09.27 69 3 14쪽
154 - 제 153 화 – 눈을 뜨고 마주한 세계. 22.09.26 56 3 12쪽
153 - 제 152 화 – 다른 세계로···. 22.09.25 60 3 10쪽
152 - 제 151 화 – 뒤틀린 신. 22.09.24 61 3 10쪽
151 - 제 150 화 – 방문자. 22.09.23 67 2 11쪽
150 - 제 149 화 – 끝났으나 끝나지 않은…. 22.09.22 63 3 12쪽
149 - 제 148 화 – 학살자. 22.09.21 61 3 10쪽
148 - 제 147 화 – 뒤트는 빛, 뒤틀리는 빛. 22.09.20 68 3 10쪽
147 - 제 146 화 – 본래[本來]가 드러나게 되었다. 22.09.19 68 3 10쪽
146 - 제 145 화 – 이상함 속 위기. 22.09.18 63 3 11쪽
145 - 제 144 화 – 검은 옷과 신들이 움직였다. 22.09.17 64 3 11쪽
144 - 제 143 화 – 일어난 변수. 22.09.16 70 3 12쪽
143 - 제 142 화 – 마주한 두 검은 날개. 22.09.15 59 3 13쪽
142 - 제 141 화 – 키메라의 울림. 22.09.14 61 3 10쪽
141 - 제 140 화 – 마수들 간의 격돌. 22.09.13 58 2 12쪽
140 - 제 139 화 – 각자 맞서기 시작하다. 22.09.12 62 3 13쪽
139 - 제 138 화 – 모든 저력이 모이다. 22.09.11 60 3 12쪽
138 - 제 137 화 – 시작되었다. 22.09.10 57 3 13쪽
137 - 제 136 화 – 움직임을 보다. 22.09.09 62 3 14쪽
136 - 제 135 화 – 곧 시작되려 하다. 22.09.08 72 3 13쪽
135 - 제 134 화 – 한자리에 모였다. 22.09.07 66 3 13쪽
134 - 제 133 화 – 홀로 선 그릇. 22.09.06 57 2 14쪽
133 - 제 132 화 – 쌓이고 있는 미담. 22.09.05 64 3 13쪽
132 - 제 131 화 – 신과 아이들을 줍게 되었다. 22.09.04 80 3 15쪽
131 - 제 130 화 – 진짜 2인의 모습. 22.09.03 62 3 12쪽
130 - 제 129 화 – ···와 마주한 2인조. 22.09.02 66 3 13쪽
129 - 제 128 화 – 타지헤 왕국. 22.09.01 60 3 14쪽
128 - 제 127 화 – 2인조. 22.08.31 58 3 13쪽
127 - 제 126 화 – 어쩌다 차 한 잔의 여유. 22.08.30 63 3 13쪽
126 - 제 125 화 – 마수 숲에서의 마무리. 22.08.29 67 3 14쪽
125 - 제 124 화 – 의도치 않게 깨어난. 22.08.28 63 3 15쪽
124 - 제 123 화 – 마수의 숲으로. 22.08.27 62 3 14쪽
123 - 제 122 화 – 마수의 숲에 드리워진…. 22.08.26 68 3 14쪽
122 - 제 121 화 – 이곳 ‘가쉬’에서 맞이하다. 22.08.25 67 3 14쪽
121 - 제 120 화 – 수호자가 된 적합자. 22.08.24 70 3 15쪽
120 - 제 119 화 – 적합자 찾기. 22.08.23 66 3 14쪽
119 - 제 118 화 – 노려지다. 22.08.22 69 2 13쪽
118 - 제 117 화 – 신을 향한 감정. 22.08.21 69 3 13쪽
117 - 제 116 화 – 전달되지 못해 생긴 오해. 22.08.20 78 2 14쪽
116 - 제 115 화 – 당당한 바가지. 22.08.19 68 3 13쪽
115 - 제 114 화 – 돌아가려고 하는데···. 22.08.18 67 3 13쪽
114 - 제 113 화 – 종전[終戰] 후··. 22.08.17 66 3 13쪽
113 - 제 112 화 – 마주한 두 명의 신. 22.08.16 68 3 14쪽
112 - 제 111 화 – 신과 맞섰다. 22.08.15 71 2 13쪽
111 - 제 110 화 – 3차전이 마무리 중. 22.08.14 66 2 15쪽
110 - 제 109 화 –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 22.08.13 60 3 14쪽
109 - 제 108 화 – 어리석은 행동. 22.08.12 60 3 13쪽
108 - 제 107 화 – 3차전 임박. 22.08.11 66 2 14쪽
107 - 제 106 화 – 숨통이 트였다. 22.08.10 64 3 13쪽
106 - 제 105 화 – 2차전이 끝났다. 22.08.09 63 2 13쪽
105 - 제 104 화 – 도착은 했다. 22.08.08 65 3 13쪽
104 - 제 103 화 – 맞닿아진 위기. 22.08.07 61 3 15쪽
103 - 제 102 화 – 2차전. 22.08.06 63 2 15쪽
102 - 제 101 화 – 도착하기 직전. 22.08.05 64 2 13쪽
101 - 제 100 화 – 바다 위에서 하룻밤. 22.08.04 66 3 13쪽
100 - 제 99 화 – 각자의 현 상황. 22.08.03 66 3 13쪽
99 - 제 98 화 – 그들이 왔다. 22.08.02 66 3 15쪽
98 - 제 97 화 – 이미 시작된 1차전. 22.08.01 65 3 13쪽
97 - 제 96 화 – 출발. 22.07.31 63 3 13쪽
96 - 제 95 화 – 준비하다. 22.07.30 70 3 13쪽
95 - 제 94 화 – 움직이기 시작한 폭풍. 22.07.29 65 3 13쪽
94 - 제 93 화 – 빛에 잃어버린 색. 22.07.28 64 3 13쪽
93 - 제 92 화 – 검은 날개 수인들. 22.07.27 61 3 13쪽
92 - 제 91 화 – XX 같은···. 22.07.26 66 4 13쪽
91 - 제 90 화 – 예언서를 찾아서···. 22.07.25 66 4 13쪽
90 - 제 89 화 – 기록을 찾아서…. 22.07.24 64 4 13쪽
89 - 제 88 화 – 처형식 그리고 뒤틀린 신. 22.07.23 71 4 14쪽
88 - 제 87 화 – 뒤엎어 버렸다. 22.07.22 69 3 13쪽
87 - 제 86 화 – 한 방. 22.07.21 71 4 13쪽
86 - 제 85 화 – 하얀 성전[聖殿]. 22.07.20 71 4 13쪽
85 - 제 84 화 –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작업. 22.07.19 67 4 15쪽
84 - 제 83 화 – 진짜? 가짜? 22.07.18 75 4 13쪽
83 - 제 82 화 – 검은 날개, 검은 천사. 22.07.17 71 4 13쪽
82 - 제 81 화 – 뒤틀림을 저격하다. 22.07.16 72 4 13쪽
81 - 제 80 화 – 뜻밖의 손님. 22.07.15 75 4 14쪽
80 - 제 79 화 – 씨앗 속 투명한 탄환. 22.07.14 73 4 13쪽
79 - 제 78 화 – 인형 혹은 껍데기. 22.07.13 79 4 13쪽
78 - 제 77 화 – 인형 수리. 22.07.12 73 3 14쪽
77 - 제 76 화 – 돌에 깃들은···. 22.07.11 78 4 13쪽
76 - 제 75 화 – 신들의 탁상공론. 22.07.10 77 4 14쪽
75 - 제 74 화 – 초대장. 22.07.09 73 4 13쪽
74 - 제 73 화 – 빛을 가리다. 22.07.08 79 4 14쪽
73 - 제 72 화 – 뒤틀려버린···. 22.07.07 79 4 13쪽
72 - 제 71 화 – 지금에 와서 느낀…. 22.07.06 83 4 15쪽
71 - 제 70 화 – 만행의 기록. 22.07.05 75 4 13쪽
70 - 제 69 화 – 드러나게 하다. 22.07.04 73 4 14쪽
69 - 제 68 화 – 각자 할 일. 22.07.03 76 3 13쪽
68 - 제 67 화 – 우연히? 만났다. 22.07.02 74 4 13쪽
67 - 제 66 화 – 비밀 경매. 22.07.01 78 4 13쪽
66 - 제 65 화 – 잠깐의 기다림. 22.06.30 76 4 12쪽
65 - 제 64 화 – 미끼 던지기. 22.06.29 82 4 13쪽
64 - 제 63 화 – 스체스 왕국에 도착하고···. 22.06.28 84 4 13쪽
63 - 제 62 화 – 목격담. 22.06.27 82 4 12쪽
62 - 제 61 화 – 바다 위에서 생긴 일. 22.06.26 77 4 13쪽
61 - 제 60 화 – 출항[出航]을 하고···. 22.06.25 81 4 13쪽
60 - 제 59 화 – 움직이기 전…. 22.06.24 79 3 13쪽
59 - 제 58 화 – 그릇과 만들어진···. 22.06.23 83 4 13쪽
58 - 제 57 화 – 검은 호수에서 마주한···. 22.06.22 81 4 13쪽
57 - 제 56 화 – 일단락. 22.06.21 79 4 13쪽
56 - 제 55 화 – 창[槍]들의 격돌. 22.06.20 85 4 13쪽
55 - 제 54 화 – 대치하다. 22.06.19 86 4 13쪽
54 - 제 53 화 – 목소리의 홀림. 22.06.18 94 4 13쪽
53 - 제 52 화 – 투명한 물. 22.06.18 78 4 13쪽
52 - 제 51 화 – 남겨놓은···. 22.06.17 82 5 14쪽
51 - 제 50 화 – 숨어든······. 22.06.16 82 5 13쪽
50 - 제 49 화 – 보여주기. 22.06.15 80 5 12쪽
49 - 제 48 화 – 이왕 이렇게 된 것. 22.06.14 86 5 13쪽
48 - 제 47 화 – 저 망할 놈이 결국 사고 치네. 22.06.13 81 6 15쪽
47 - 제 46 화 – 어쩌다 보니 얼떨결에···? 22.06.12 87 6 16쪽
46 - 제 45 화 – 쉼표. 22.06.11 81 6 15쪽
45 - 제 44 화 – 기다리기. 22.06.10 85 6 14쪽
44 - 제 43 화 – 한판 붙은···. 22.06.09 87 6 14쪽
43 - 제 42 화 – 저기압. 22.06.08 87 6 15쪽
42 - 제 41 화 –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22.06.07 87 5 16쪽
41 - 제 40 화 – 모습을 드러낸···. 22.06.06 87 5 15쪽
40 - 제 39 화 – 마주하다. 22.06.05 88 5 17쪽
39 - 제 38 화 – '듀아' 왕국에 오긴 했다. 22.06.04 92 5 16쪽
38 - 제 37 화 – 하면 안 되는···? 22.06.03 87 5 13쪽
37 - 제 36 화 – 잠시 온 것뿐인데···. +2 22.06.02 93 6 15쪽
36 - 제 35 화 – 사냥감의 흔적…. 22.06.01 95 5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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