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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A.J.A)의 서재입니다.

빛과 어둠 속 뒤틀린 아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아자aja
작품등록일 :
2022.05.11 11:27
최근연재일 :
2022.12.21 20:12
연재수 :
232 회
조회수 :
19,113
추천수 :
970
글자수 :
1,384,956

작성
22.11.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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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 제 195 화 – ···가 일어났다.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자한테 누군가가 봐준다는 것이 참 힘이 되고 고마운 것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DUMMY

- 제 195 화 – ···가 일어났다.


철컥- 달칵-!


뒤틀어진 공간에서

부서져 버린 초현실적인 구조물과 함께

나무와 식물 줄기들 그리고 돌 구조물들이

나름대로 잘 어우러지게 뒤엉켜져 있는,


그런 곳 사이에서 워스만이

위아래가 뒤집힌 새하얀 문의 열쇠 구멍에

금속판 장식이 달린 열쇠를 꽂아 돌려

문을 열었다.


끼이익─.


뒤집힌 하얀 문과 달리

문 안쪽으로 보이는 복도는

뒤틀린 곳 없이 제대로 곧게 뻗어있었다.


“호오-, 열쇠가 진짜이긴 한가 보군.”


“·········.”


벨드라엔의 말에

워스만은 손에 쥔 열쇠를 잠시 봤다.


양 날개를 뜯기고 패한

자신을 ‘아이’로 받아줄 신을 원하고 있는

신을 잃은 ‘화희’가 준 열쇠.


어떤 의도로 준 것인지

알 것 같으면서도···

알 수 없는 모순적인 심정이 워스만한테 자리했으나,


지금은 이 열쇠로 이곳을 벗어나

다른 일행들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기에

의도가 뭐든 신경을 접고

문 안쪽으로 보이는 복도로 들어갔다.


그런 워스만의 뒤로

벨드라엔과 쌍둥이 제우, 레이쉴, 다미엔

그리고 뮤리나가 마지막으로 문 안쪽 복도로 들어왔다.


그러자, 그 순간.


우우우──웅.


이상하고 기묘한 울림이 울리고 있었고

문 너머로 보이는

조금 전에만 해도 자신들이 있던

뒤틀린 공간의 초현실적인 구조물이 일제히 일그러지고 뒤틀리는 것이 보이는가 싶더니.


콰─앙-!!!!!


문이 거칠게 닫혔다.


“하─···.”


“·········.”


워스만을 제외한 이들은

그 광경에 놀라며 문을 바라보고 있었다.


워스만은 그러든 말든 관심 없이

앞으로 향하기 위해 발을 움직이려던 그때.


길고 곧게 뻗어있던 복도가 일렁이더니

형태, 구조가 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여섯 개의 벽면에 각각 문이 있는

육각형 구조의 하얀 방이 모습을 드러냈다.


“·········.”


이런 황당한 상황에 다들 말없이 있었고

워스만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여섯 개의 문 중 하나를 그냥 열었다.


벌컥─!


그러자,

그 문 너머로 지금 있는 방과 똑같은

육각 구조의 여섯 개 문이 있는 하얀 방이 보였다.


“하아··· 초현실 공간미로 다음에는 육각 미로인가?”


벨드라엔은 어이없음에 한숨을 쉬었다.


끼이이익- 탁.


워스만은 문 너머 방으로 들어가지 않고

문을 닫은 후,

이번에는 금속판 장식이 달린 열쇠를

문 열쇠 구멍에 꽂은 상태에서 문을 열었다.


끼이이─익.


열린 문 너머로는

좀 전과 다를 것이 없는 똑같은 육각 구조의 하얀 방이 있었다.


하지만, 달랐다.


워스만은 문이 닫히지 않게 잡은 상태에서

열쇠 구멍에 꽂은 열쇠를 빼내 들었다.


열쇠에서는 옅은 빛의 기운이 흘렀고

그 기운에 반응하며

여섯 개의 문 중 하나가 옅은 빛의 기운을 똑같이 풍기고 있었다.


“뭐해? 그 방에서 살기라도 할 건가?”


움직임 없이 있는 일행들을 보며

워스만이 말했고

그 말에 다들 발을 움직여 문 너머 방으로 이동해 갔다.


일행들이 모두 이동하고

마지막으로 워스만이 문 너머 방으로 들어간 후,

문을 잡고 있던 손을 놓았다.


탁─!


문은 거침없이 닫혔고,


끼기기- 끼기-긱.


기괴한 소리와 함께

닫힌 문이 뒤틀려지면서 봉쇄되었다.


“·········.”


다들 뒤틀린 문에 시선이 가 있을 때,

워스만은 신경 쓰지 않고

손에 쥔 열쇠의 기운에 따라 반응하는 문을 열었다.


그런 워스만의 모습에

일행들도 일일이 반응하는 것을 그만두고

워스만의 뒤를 따라 움직였다.


* * *


우우우─웅. 우우웅-.


뭔지 알 수 없는 신호음이

류안의 귓가에 들려오고 있었다.


하지만,

류안은 이 신호음에 반응할 수가 없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이 감기면서

몸에 힘이 빠져나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졸린 것은 아니었다.


이것은

의도하지 않게 신의 기운을 받아들였을 때의

그 증상이었다.


류안은 알고 있었다.


신전 벽면과 기둥들에서 모습을 보인

수많은 하얀 창에 뒤틀어진 신들이 소멸하고

남아있는 뒤틀린 기운 안에

신의 기운이 미약하게 잔재로 섞여 있었고

그 신의 기운에 교묘하게 가려져 있던

금빛 실을 보았으니까.


단지··· 이곳에 온 후,

계속 신경에 거슬린 신들의 기운으로 인해서

안 그래도 약한 인지력이 떨어졌던 것인지

뒤틀린 기운과 함께 신의 기운이

몸에 스며들어온 직후에서야 인지하게 되었다.


신의 기운도 문제였지만,


그 안에 교묘하게 숨어있던

금빛 실에 제대로 대처하지를 못했다.


류안은 울화와 짜증이 밀려왔고

욕이라도 하면서

어떻게든 정신을 차려보려 노력했으나···.


몸은 움직이지 않고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느껴지는 중력에 따라

아래로 바닥으로 향해가고 있을 뿐이었다.


“!!!!!”


리아인은 그런 류안을 황급히 부축하면서

상태를 살펴봤다.


잠들어 있었다.


그러나,

이것이 평범하게 잠든 것이 아니라는 것을

리아인은 인지할 수 있었다.

이미 여러 차례 경험해 봤기에.


그리고 문제는

이곳은 류안이 깨어날 때까지

안전하게 있을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리아인은 지금 할 수 있는 하기 위해

류안을 부축한 손이 아닌

다른 손에 쥔 하얀 창에 전류의 힘을 강하게 머금게 했다.


파직! 파직! 파지직-!!!


하얀 창은 백금빛으로 물들면서

백금빛 전류들이 거칠게 튕기기 시작했다.


리아인은 그런 하얀 창을 힘을 주어 쥐고는

주변을 은밀히 살펴봤다.


숫자를 세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많은

검은 옷 조직의 하얀 창.


그 하얀 창들을 조정하는 처형자의 하얀 창.


그 처형자의 하얀 창을 소유하고 있는

검은 옷 조직의 ‘그분’이라는 자.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에

리아인은 의문이 들긴 했지만,

곧 시선을 옮겨 출입구 쪽을 봤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하얀 창들이 서로 격전을 벌이고 있었을 때

그 여파로 인한 것인지

거대한 하얀 문이 부서져 있었다.


잘만하면 틈을 봐서

류안을 데리고 도망칠 수 있을 것 같았다.


리아인은 류안을 조심히 어깨 쪽으로 업고는

천천히 자세를 잡았다.

그러면서

발끝, 발바닥 쪽에 전류 파편들을 모았다.


모은 전류 파편들을 한꺼번에 폭발시켜

그때 발생한 힘을 추진력으로 삼아

움직임의 순간 속도를 높여 빠져나갈 계획이었다.


파직. 파직. 파직. 파지-직.


곧 전류 파편들이 충분히 모였고

리아인은 그것을 한꺼번에 폭발시키려 했다.

그런데, 그 순간.


챙강─!


작게 유리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한시라도 빨리 류안과 함께

이곳에서 벗어나야 하는 긴박한 상황에

충분히 무시할 수 있는 작은 소리였지만,


리아인은 이상하게 이 소리를 무시할 수가 없었다.


그렇기에 리아인은 소리가 난 쪽으로

고개를 시선을 돌렸다.


소리가 난 쪽은 제단이 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그 제단 아래 깨진 작은 유리병이 보였다.


‘운명의 예언서’가 들어있는 유리병.


깨진 유리병 파편들 사이로

리본에 묶여 있던 운명의 예언서는

리본이 혼자 스르륵 풀렸고,

작은 유리병에 들어가 있을 정도로

작아져 있던 크기가 원래의 크기로 돌아가며

허공으로 떠오르더니 제단 위로 자리했다.


정확하게는 제단 위에 있는

금빛 실로 엮인 문서 위로 자리해 있었다.


금빛 실로 엮인 문서에서

한 가닥의 실이 풀어져 나오더니

바로 위 허공에 자리한 예언서로 향했고

이내 운명의 예언서 안으로 스며 들어갔다.


그러자,

그 예언서에 있는 흐릿한 문장들이

제 모습을 갖추었다.


그리고는 물 흐르듯이 움직여서는

운명의 예언서 하단으로 빠져나와

금빛 실로 엮인 문서로 빗방울이 흡수되듯

스며져 들어가 자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잔잔하게 내리는 빗방울처럼

예언서에서 금빛 문서로 모두 이동한 문장들.


문장들이 사라지고 비어버린 예언서는

기능을 잃은 듯

오랜 세월이 지나 삭은 문서처럼

바스라 지더니 이내 가루가 되어 사라졌다.


또한,

문장들을 모두 받아들인 문서는

엮여 있는 금빛 실들을 풀기 시작했고

그 실들은 제단을 타고 내려와

신전 안 원형 홀 바닥 전체로 퍼져나가고 있었다.


그 광경을 넋을 놓은 듯 보고 있던

리아인은 순간 정신을 차리며

이곳을 빠져나가기 위해

발 쪽에 모은 전류 파편들을 다시 폭발시키려 했다.


그런데 할 수가 없었다.


홀 전체로 퍼져나간 금빛 실들이

문이 부서져 있던 곳을 메워버렸다.


그러면서 동시에

류안이 느꼈던 거미줄 같은 빛의 선들 사이사이를 채우더니

마법진의 형태를 갖추었다.


그렇게 완성된 마법진이 발동되면서

그 아래 숨겨져 있던 마법진들이 일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흡사, 거대한 시계를 움직이기 위한

톱니바퀴들 같은 형상이었다.


리아인은 도망가기 위해 잡았던 자세를 풀고

류안을 어깨 쪽에 업은 채로 일어났다.


짤그락-.


일어나면서 움직이던 리아인의 발에

리아인과 류안을 포박하려 했던 빛의 사슬 파편이 걸렸다.


그와 동시에

그 빛의 사슬을 만들었던 마법진이

리아인의 눈에 들어왔다.


그 마법진은 금빛 실에 술식이 변화하면서

환하게 빛을 발하기 시작했고

빛의 사슬 파편들이 실처럼 풀어지더니

리아인과 류안을 덮치기 시작했다.


리아인은 아직 발에 있는 전류 파편을 이용해

그 실들을 없애려 했다.


파지직- 파직! 파직! 파직!


허나,

너무나 쉽게 부서졌던 사슬 때와는 달리

빛의 실들은 끊어지지도 부서지지도 않았다.


그런 빛의 실들은

리아인과 류안의 몸을 각각 옭아매면서

리아인한테서 류안을 떨어트리기 시작했다.


리아인은 류안을 필사적으로 지키려 했지만,


마법진에서 새로운 빛이 발하더니

리아인은 강한 중력을 느끼며

바닥에 꼬꾸라지듯 엎어져 버렸다.


“─!!!!!”


리아인은 팔에 힘을 주며 일어나려 했으나,

움직일 수 없었다.


그저 류안이 금빛 실에 몸이 묶인 채

제단의 위로 끌려가는 것을 봐야만 했다.


의식이 없는 류안은 금빛 실들에 의해

묶인 양팔이 펼쳐지면서 제단 위 허공에 자리했다.


그러는 사이.


우우우─웅. 우웅.


‘그분’이라는 자가 소유한

‘분배’의 하얀 창이 공명을 울렸고

그 공명에 류안이 소유한 네 개의 하얀 창이 반응하면서 저항하는가 싶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공명을 받아들인 것인지 네 개의 하얀 창은

‘그분’이라는 자의 주변에

분배의 하얀 창 양옆에 각각 자리했다.


우웅- 우우웅- 우웅-.


분배의 하얀 창은

마치, ‘이겼다’라는 듯이 울림을 울렸다.


그리고, 그때.


누군가의 목소리가

리아인이 알고 있는 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드디어 때[時]가 되었군.”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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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제 230 화 – 그 후. 22.12.12 64 2 15쪽
230 - 제 229 화 외전. 류안. 22.12.11 44 2 12쪽
229 - 제 228 화 외전. 뒤틀린 아이의 바람. 22.12.10 51 2 20쪽
228 - 제 227 화 외전. 뒤틀려지는 아이. 22.12.09 52 3 18쪽
227 - 제 226 화 외전. 리아인. 22.12.08 50 3 13쪽
226 - 제 225 화 외전. 검은 움직임의 유혹. 22.12.07 47 2 10쪽
225 - 제 224 화 외전. 세이지와 레이쉴. 22.12.06 50 3 14쪽
224 - 제 223 화 외전. 드래곤 루카테르. 22.12.05 50 3 15쪽
223 - 제 222 화 외전. 전쟁의 신과 ‘아이’. 22.12.04 49 3 15쪽
222 - 제 221 화 외전. 전쟁의 신 워스만. 22.12.03 45 3 11쪽
221 - 제 220 화 외전. 신과 아이의 만남. 22.12.02 43 3 12쪽
220 - 제 219 화 외전. 쌍둥이 그리고···. 22.12.01 49 3 12쪽
219 - 제 218 화 외전. 쌍둥이 제우와 네우. 22.11.30 50 3 11쪽
218 - 제 217 화 외전. 멸[滅]의 신 벨드라엔. 22.11.29 49 3 10쪽
217 - 제 216 화 – 마지막으로···. 22.11.28 57 3 12쪽
216 - 제 215 화 – 시간은 흘러가고···. 22.11.27 51 3 12쪽
215 - 제 214 화 – 만찬 후···. 22.11.26 49 3 13쪽
214 - 제 213 화 – ···의 준비. 22.11.25 45 3 12쪽
213 - 제 212 화 – 뭘 하려고 하는 걸까···. 22.11.24 103 3 11쪽
212 - 제 211 화 – 한 시간 동안 있었던···. 22.11.23 53 2 11쪽
211 - 제 210 화 – 두 가지 선택지. 22.11.22 44 3 14쪽
210 - 제 209 화 – 끝난 뒤의···. 22.11.21 47 3 12쪽
209 - 제 208 화 – 끝이 나다. 22.11.20 46 3 11쪽
208 - 제 207 화 – 상자 속 존재. 22.11.19 48 2 13쪽
207 - 제 206 화 – 발동된··· 그리고 물들은···. 22.11.18 46 3 11쪽
206 - 제 205 화 – 부탁받은···. 22.11.17 47 3 12쪽
205 - 제 204 화 – 검은 옷 조직의···. 22.11.16 50 3 13쪽
204 - 제 203 화 – 검은 창[槍]. 22.11.15 43 3 14쪽
203 - 제 202 화 – 다섯 개의 하얀 창[槍]. 22.11.14 48 3 11쪽
202 - 제 201 화 – 신과 아이. 22.11.13 48 3 14쪽
201 - 제 200 화 – 이상한 의문···. 22.11.12 63 3 14쪽
200 - 제 199 화 – 뒤틀어진 권능. 22.11.11 50 3 11쪽
199 - 제 198 화 – 자신이 해야 하는···. 22.11.10 47 3 11쪽
198 - 제 197 화 – 되돌아가는···. 22.11.09 55 3 11쪽
197 - 제 196 화 – 빼앗긴···. 22.11.08 51 3 11쪽
» - 제 195 화 – ···가 일어났다. 22.11.07 48 3 11쪽
195 - 제 194 화 – 신전에 퍼지는 신호···. 22.11.06 47 3 11쪽
194 - 제 193 화 – 신전 그리고 하얀 창[槍]. 22.11.05 57 3 15쪽
193 - 제 192 화 – 활성화되어 버린···. 22.11.04 51 3 10쪽
192 - 제 191 화 – 빛을 벗어나기 위해···. 22.11.03 51 3 11쪽
191 - 제 190 화 – 공간이 뒤틀린 곳에서. 22.11.02 47 2 11쪽
190 - 제 189 화 – 어쩌다 이런 일이···. 22.11.01 59 3 11쪽
189 - 제 188 화 – 재정비라고 할까나···. 22.10.31 61 2 11쪽
188 - 제 187 화 – 다시 온 타지헤 왕국. 22.10.30 51 3 10쪽
187 - 제 186 화 – 은밀하게 아니, 당당하게. 22.10.29 54 3 11쪽
186 - 제 185 화 – 마무리를 준비하다. 22.10.28 53 3 11쪽
185 - 제 184 화 – 그때를 위한···. 22.10.27 48 3 11쪽
184 - 제 183 화 – 이제 와 보이는···. 22.10.26 47 3 11쪽
183 - 제 182 화 – 새로운 움직임. 22.10.25 55 3 13쪽
182 - 제 181 화 – 움직이게 하는···. 22.10.24 51 3 10쪽
181 - 제 180 화 – 일단락된 후···. 22.10.23 54 2 9쪽
180 - 제 179 화 – 난리는 일단락되고…. 22.10.22 58 3 11쪽
179 - 제 178 화 – 부정[否定]하는···. 22.10.21 54 3 13쪽
178 - 제 177 화 – 필요에 의한···. 22.10.20 62 3 12쪽
177 - 제 176 화 – 계속 이어지는···. 22.10.19 63 3 11쪽
176 - 제 175 화 – 한바탕 난리를 피우기. 22.10.18 56 3 11쪽
175 - 제 174 화 – 그러다 시작하게 되었다. 22.10.17 57 3 11쪽
174 - 제 173 화 – 어쩌다 오게 되었다. 22.10.16 60 3 12쪽
173 - 제 172 화 – 잊을 뻔한 할 일. 22.10.15 55 3 13쪽
172 - 제 171 화 – 예언서의 드러난 XX. 22.10.14 57 3 10쪽
171 - 제 170 화 – 또, 사고 치네···. 22.10.13 53 2 11쪽
170 - 제 169 화 – 일어나고 있는 변화. 22.10.12 61 3 11쪽
169 - 제 168 화 – 혼자만의 외출. 22.10.11 58 3 13쪽
168 - 제 167 화 – 돌아왔다. 22.10.10 57 3 10쪽
167 - 제 166 화 – 망각과 함께 돌아가다. 22.10.09 63 2 10쪽
166 - 제 165 화 – 잠들어버렸다. 22.10.08 62 3 13쪽
165 - 제 164 화 – 씁쓸한 마무리. 22.10.07 58 2 10쪽
164 - 제 163 화 – 마무리에 들어가려 했으나. 22.10.06 56 3 11쪽
163 - 제 162 화 – 익숙해지고 있는 와중···. 22.10.05 57 3 10쪽
162 - 제 161 화 – 죽느냐, 사느냐. 22.10.04 65 3 11쪽
161 - 제 160 화 – 한동안 지내게 되었다. 22.10.03 65 3 10쪽
160 - 제 159 화 – 찾아왔다. 22.10.02 65 3 11쪽
159 - 제 158 화 – 순조롭던 그때…. 22.10.01 60 3 13쪽
158 - 제 157 화 – 괴수들과 맞서기. 22.09.30 59 2 11쪽
157 - 제 156 화 – 일상처럼 시간은 흐르고···. 22.09.29 60 3 10쪽
156 - 제 155 화 – 예지 속 깨어난 자. 22.09.28 62 3 11쪽
155 - 제 154 화 – 새로운 세계에서…. 22.09.27 69 3 14쪽
154 - 제 153 화 – 눈을 뜨고 마주한 세계. 22.09.26 57 3 12쪽
153 - 제 152 화 – 다른 세계로···. 22.09.25 60 3 10쪽
152 - 제 151 화 – 뒤틀린 신. 22.09.24 61 3 10쪽
151 - 제 150 화 – 방문자. 22.09.23 68 2 11쪽
150 - 제 149 화 – 끝났으나 끝나지 않은…. 22.09.22 63 3 12쪽
149 - 제 148 화 – 학살자. 22.09.21 61 3 10쪽
148 - 제 147 화 – 뒤트는 빛, 뒤틀리는 빛. 22.09.20 68 3 10쪽
147 - 제 146 화 – 본래[本來]가 드러나게 되었다. 22.09.19 68 3 10쪽
146 - 제 145 화 – 이상함 속 위기. 22.09.18 63 3 11쪽
145 - 제 144 화 – 검은 옷과 신들이 움직였다. 22.09.17 64 3 11쪽
144 - 제 143 화 – 일어난 변수. 22.09.16 70 3 12쪽
143 - 제 142 화 – 마주한 두 검은 날개. 22.09.15 60 3 13쪽
142 - 제 141 화 – 키메라의 울림. 22.09.14 61 3 10쪽
141 - 제 140 화 – 마수들 간의 격돌. 22.09.13 59 2 12쪽
140 - 제 139 화 – 각자 맞서기 시작하다. 22.09.12 62 3 13쪽
139 - 제 138 화 – 모든 저력이 모이다. 22.09.11 61 3 12쪽
138 - 제 137 화 – 시작되었다. 22.09.10 57 3 13쪽
137 - 제 136 화 – 움직임을 보다. 22.09.09 62 3 14쪽
136 - 제 135 화 – 곧 시작되려 하다. 22.09.08 73 3 13쪽
135 - 제 134 화 – 한자리에 모였다. 22.09.07 67 3 13쪽
134 - 제 133 화 – 홀로 선 그릇. 22.09.06 58 2 14쪽
133 - 제 132 화 – 쌓이고 있는 미담. 22.09.05 64 3 13쪽
132 - 제 131 화 – 신과 아이들을 줍게 되었다. 22.09.04 80 3 15쪽
131 - 제 130 화 – 진짜 2인의 모습. 22.09.03 62 3 12쪽
130 - 제 129 화 – ···와 마주한 2인조. 22.09.02 66 3 13쪽
129 - 제 128 화 – 타지헤 왕국. 22.09.01 60 3 14쪽
128 - 제 127 화 – 2인조. 22.08.31 59 3 13쪽
127 - 제 126 화 – 어쩌다 차 한 잔의 여유. 22.08.30 63 3 13쪽
126 - 제 125 화 – 마수 숲에서의 마무리. 22.08.29 67 3 14쪽
125 - 제 124 화 – 의도치 않게 깨어난. 22.08.28 64 3 15쪽
124 - 제 123 화 – 마수의 숲으로. 22.08.27 63 3 14쪽
123 - 제 122 화 – 마수의 숲에 드리워진…. 22.08.26 68 3 14쪽
122 - 제 121 화 – 이곳 ‘가쉬’에서 맞이하다. 22.08.25 67 3 14쪽
121 - 제 120 화 – 수호자가 된 적합자. 22.08.24 71 3 15쪽
120 - 제 119 화 – 적합자 찾기. 22.08.23 66 3 14쪽
119 - 제 118 화 – 노려지다. 22.08.22 69 2 13쪽
118 - 제 117 화 – 신을 향한 감정. 22.08.21 70 3 13쪽
117 - 제 116 화 – 전달되지 못해 생긴 오해. 22.08.20 79 2 14쪽
116 - 제 115 화 – 당당한 바가지. 22.08.19 69 3 13쪽
115 - 제 114 화 – 돌아가려고 하는데···. 22.08.18 67 3 13쪽
114 - 제 113 화 – 종전[終戰] 후··. 22.08.17 66 3 13쪽
113 - 제 112 화 – 마주한 두 명의 신. 22.08.16 68 3 14쪽
112 - 제 111 화 – 신과 맞섰다. 22.08.15 71 2 13쪽
111 - 제 110 화 – 3차전이 마무리 중. 22.08.14 66 2 15쪽
110 - 제 109 화 –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 22.08.13 60 3 14쪽
109 - 제 108 화 – 어리석은 행동. 22.08.12 60 3 13쪽
108 - 제 107 화 – 3차전 임박. 22.08.11 66 2 14쪽
107 - 제 106 화 – 숨통이 트였다. 22.08.10 64 3 13쪽
106 - 제 105 화 – 2차전이 끝났다. 22.08.09 63 2 13쪽
105 - 제 104 화 – 도착은 했다. 22.08.08 65 3 13쪽
104 - 제 103 화 – 맞닿아진 위기. 22.08.07 61 3 15쪽
103 - 제 102 화 – 2차전. 22.08.06 63 2 15쪽
102 - 제 101 화 – 도착하기 직전. 22.08.05 64 2 13쪽
101 - 제 100 화 – 바다 위에서 하룻밤. 22.08.04 66 3 13쪽
100 - 제 99 화 – 각자의 현 상황. 22.08.03 66 3 13쪽
99 - 제 98 화 – 그들이 왔다. 22.08.02 66 3 15쪽
98 - 제 97 화 – 이미 시작된 1차전. 22.08.01 65 3 13쪽
97 - 제 96 화 – 출발. 22.07.31 63 3 13쪽
96 - 제 95 화 – 준비하다. 22.07.30 70 3 13쪽
95 - 제 94 화 – 움직이기 시작한 폭풍. 22.07.29 65 3 13쪽
94 - 제 93 화 – 빛에 잃어버린 색. 22.07.28 64 3 13쪽
93 - 제 92 화 – 검은 날개 수인들. 22.07.27 62 3 13쪽
92 - 제 91 화 – XX 같은···. 22.07.26 66 4 13쪽
91 - 제 90 화 – 예언서를 찾아서···. 22.07.25 66 4 13쪽
90 - 제 89 화 – 기록을 찾아서…. 22.07.24 65 4 13쪽
89 - 제 88 화 – 처형식 그리고 뒤틀린 신. 22.07.23 71 4 14쪽
88 - 제 87 화 – 뒤엎어 버렸다. 22.07.22 69 3 13쪽
87 - 제 86 화 – 한 방. 22.07.21 71 4 13쪽
86 - 제 85 화 – 하얀 성전[聖殿]. 22.07.20 71 4 13쪽
85 - 제 84 화 –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작업. 22.07.19 68 4 15쪽
84 - 제 83 화 – 진짜? 가짜? 22.07.18 75 4 13쪽
83 - 제 82 화 – 검은 날개, 검은 천사. 22.07.17 72 4 13쪽
82 - 제 81 화 – 뒤틀림을 저격하다. 22.07.16 73 4 13쪽
81 - 제 80 화 – 뜻밖의 손님. 22.07.15 75 4 14쪽
80 - 제 79 화 – 씨앗 속 투명한 탄환. 22.07.14 73 4 13쪽
79 - 제 78 화 – 인형 혹은 껍데기. 22.07.13 79 4 13쪽
78 - 제 77 화 – 인형 수리. 22.07.12 73 3 14쪽
77 - 제 76 화 – 돌에 깃들은···. 22.07.11 78 4 13쪽
76 - 제 75 화 – 신들의 탁상공론. 22.07.10 77 4 14쪽
75 - 제 74 화 – 초대장. 22.07.09 74 4 13쪽
74 - 제 73 화 – 빛을 가리다. 22.07.08 79 4 14쪽
73 - 제 72 화 – 뒤틀려버린···. 22.07.07 80 4 13쪽
72 - 제 71 화 – 지금에 와서 느낀…. 22.07.06 83 4 15쪽
71 - 제 70 화 – 만행의 기록. 22.07.05 75 4 13쪽
70 - 제 69 화 – 드러나게 하다. 22.07.04 73 4 14쪽
69 - 제 68 화 – 각자 할 일. 22.07.03 76 3 13쪽
68 - 제 67 화 – 우연히? 만났다. 22.07.02 74 4 13쪽
67 - 제 66 화 – 비밀 경매. 22.07.01 79 4 13쪽
66 - 제 65 화 – 잠깐의 기다림. 22.06.30 76 4 12쪽
65 - 제 64 화 – 미끼 던지기. 22.06.29 82 4 13쪽
64 - 제 63 화 – 스체스 왕국에 도착하고···. 22.06.28 84 4 13쪽
63 - 제 62 화 – 목격담. 22.06.27 83 4 12쪽
62 - 제 61 화 – 바다 위에서 생긴 일. 22.06.26 77 4 13쪽
61 - 제 60 화 – 출항[出航]을 하고···. 22.06.25 81 4 13쪽
60 - 제 59 화 – 움직이기 전…. 22.06.24 79 3 13쪽
59 - 제 58 화 – 그릇과 만들어진···. 22.06.23 83 4 13쪽
58 - 제 57 화 – 검은 호수에서 마주한···. 22.06.22 81 4 13쪽
57 - 제 56 화 – 일단락. 22.06.21 80 4 13쪽
56 - 제 55 화 – 창[槍]들의 격돌. 22.06.20 85 4 13쪽
55 - 제 54 화 – 대치하다. 22.06.19 86 4 13쪽
54 - 제 53 화 – 목소리의 홀림. 22.06.18 94 4 13쪽
53 - 제 52 화 – 투명한 물. 22.06.18 78 4 13쪽
52 - 제 51 화 – 남겨놓은···. 22.06.17 82 5 14쪽
51 - 제 50 화 – 숨어든······. 22.06.16 82 5 13쪽
50 - 제 49 화 – 보여주기. 22.06.15 80 5 12쪽
49 - 제 48 화 – 이왕 이렇게 된 것. 22.06.14 87 5 13쪽
48 - 제 47 화 – 저 망할 놈이 결국 사고 치네. 22.06.13 82 6 15쪽
47 - 제 46 화 – 어쩌다 보니 얼떨결에···? 22.06.12 87 6 16쪽
46 - 제 45 화 – 쉼표. 22.06.11 81 6 15쪽
45 - 제 44 화 – 기다리기. 22.06.10 86 6 14쪽
44 - 제 43 화 – 한판 붙은···. 22.06.09 87 6 14쪽
43 - 제 42 화 – 저기압. 22.06.08 88 6 15쪽
42 - 제 41 화 –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22.06.07 87 5 16쪽
41 - 제 40 화 – 모습을 드러낸···. 22.06.06 87 5 15쪽
40 - 제 39 화 – 마주하다. 22.06.05 88 5 17쪽
39 - 제 38 화 – '듀아' 왕국에 오긴 했다. 22.06.04 92 5 16쪽
38 - 제 37 화 – 하면 안 되는···? 22.06.03 87 5 13쪽
37 - 제 36 화 – 잠시 온 것뿐인데···. +2 22.06.02 93 6 15쪽
36 - 제 35 화 – 사냥감의 흔적…. 22.06.01 95 5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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