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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A.J.A)의 서재입니다.

빛과 어둠 속 뒤틀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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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aja
작품등록일 :
2022.05.11 11:27
최근연재일 :
2022.12.21 20:12
연재수 :
23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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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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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글자수 :
1,38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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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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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 제 42 화 – 저기압.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자한테 누군가가 봐준다는 것이 참 힘이 되고 고마운 것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DUMMY

- 제 42 화 – 저기압.


레쉬아 왕국. 국왕 레이쉴의 집무실.


분명 ‘인형’을 두르고 있는 벨드라엔 이었지만, 눈 밑에 다크서클이 가득했다.


듀아 왕국에 국왕 레이쉴이 가 있는 동안

재상들한테 붙잡혀 국정 업무를 보고 있던 벨드라엔.

그의 업무처리 능력이 예상외로 출중해 재상들은 너무나 만족해하고 있었으며,

쌍둥이 둘도 흡족해하고 있었다.


딱하다고 해야 할까···

벨드라엔은 ‘신’인 자신이 어쩌다 이러고 있는지 의문을 들어 하면서도 일은 참 성실히 잘하고 있었으니.


그렇게 오늘도 재상들한테 붙잡혀 힘들게 회의를 마치고 쌍둥이 둘과 함께 집무실로 온 피곤함에 찌든 벨드라엔은

듀아 왕국에서 돌아온 이들을 보며 말했다.


“···너희 거기서 뭘 하다가 왔냐?”


벨드라엔의 손에는

각 왕국에서 긴급으로 도착한 서신[書信]들이 한가득 있었다.


그 서신들에는

수호신으로서 조언을 구하는 것은 기본이요.

신의 대리인에 대한 문의가 가득했다.


“거기에 가서 신들과 아이들에 관한 정보만 알아 온다고 하지 않았어? 그런데, 왜? 류안에 대해 문ㅇㅡ······.”


벨드라엔은 국왕 레이쉴의 업무용 책상 위에 서류들을 잔뜩 놓은 후,

류안을 보려다 흠칫했다.

평소의 멍함 없이 무표정한 류안이 보였다.

그리고 깨달았다.


건들면 안 된다.

잘 못 건드는 그 순간,

신이 하나 죽어 사라지거나······

왕국 하나쯤은 그냥 가볍게 날아간다.


벨드라엔은 조심히 레이쉴을 봤다.


“크흠, 류안 군. 리아인 군. 피곤할 텐데 가서 쉬는 것이 어떤가?”


그 말에 류안과 리아인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집무실을 나갔다.

쇼트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레이쉴의 손짓에 허리 숙여 인사를 하고는 둘의 뒤를 따라 나갔다.


그렇게 세 명이 집무실을 나간 걸 본 후,

벨드라엔은 조심히 입을 열었다.


“류안···한테 무슨 일 있었나? 웬만한 일에는 귀찮다고 신경 안 쓴다면서 그냥 넘겼었는데··· 좀 전에 본 류안의 표정이······.”


레이쉴은 미간을 세게 잡았다.


“하─아···, 그것이······.”


한숨과 함께

듀아 왕국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하려던 그때.


똑. 똑. 똑.


“국왕 전하, 듀아 왕국에서 긴급서신이 도착했습니다.”


집무실 문밖에서 들리는 시종의 말에

레이쉴은 미간을 더 세게 잡았다.

그의 모습을 본 벨드라엔이 서신을 대신 받아 주었다.


“···뭐라고 적혀있습니까?”


“음, 듀아 왕국의··· 응?”


서신을 본 벨드라엔의 눈이 커지며 동그래졌다.


“뭐길래 그러시는···?”


레이쉴은 불안감에 긴장하고 있었다.


“어··· 듀아 왕국의 수호신 워스만이 이곳 레쉬아 왕국에 조만간 방문할 것이라는 통보인데···.”


서신의 내용을 들은

레이쉴의 눈도 커지면서 동그래졌다.

쌍둥이 둘도 놀라고 있었다.


“이 자식이 여길 왜 와? 아니, 이 자식이 수호신이라고? 미쳤나?”


벨드라엔은 황당함에 어이가 없었다.


* * *


왕국 레쉬아 왕궁의 중앙 정원.


국왕 레이쉴, 벨드라엔과 쌍둥이 둘.

그 외 호위기사 몇 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잠깐의 시간이 흐르고,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 아래 기운이 회전하면서 모이더니, 곧 원형의 검은 통로가 생기기 시작했다.


수도 전체와 왕궁 자체에 펼쳐져 있는 이중[二重]의 보호막과 방어막은 우습다는 듯이 약간의 반발만 있었을 뿐,

두 막의 훼손은 없이 통로가 열렸다.


그 안에서 윤기가 흐르는 검붉은 색의 갈기를 휘날리는 웬만한 미인들은 뒷발로 걷어차 버릴 정도의 수려한 외형의 검은 말이 모습을 보였고,

그런 말의 등에 앉아있는 투박하고 흠집 많으나 멋이 느껴지는 검붉은 갑옷 차림의 한 존재가 모습을 보였다.


검은 말은 허공에서 평지를 걷듯 내려와서는 정원 잔디에 우아하게 발을 디디면서 착지했다.

그리고,

갑옷의 존재 역시 절제된 동작을 보이며 말 등에서 내려와 잔디에 발을 디디었다.


전쟁의 신 워스만.


등장부터 아주 그냥 존재감을 있는 대로 뿜어대고 있었다.


워스만이 검붉은 갈기의 검은 말 목을 가볍게 툭툭 치자.

검은 말은 연기로 변하며 사라졌다.


그런 뒤,

워스만은 눈앞의 존재들은 찬찬히 살펴봤다.


국왕 레이쉴이 먼저 한 걸음 앞으로 나와

한 손을 정중히 내보이며 인사했다.


“듀아 왕국의 수호신이자 전쟁의 신 워스만 님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일방적인 통보였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환영해주니 고맙군.”


워스만도 손을 내밀어 레이쉴 손을 맞잡았고

둘은 악수를 했다.


“그런데 그 아이는 안 보이는군.”


워스만이 말한 ‘아이’가 누구를 말하는지 눈치챈 레이쉴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우선 안으로 들어가시겠습니까?”


어느새 악수하던 손을 놓은 레이쉴은 왕궁 출입구를 향해 손을 내보였다.


“그러지.”


워스만은 발을 움직여 왕궁으로 향했고

그 뒤를 레이쉴, 벨드라엔과 쌍둥이 둘이 함께했다.


왕궁 안, 국빈용 응접실.


워스만은 국왕 레이쉴을 배려해 상석의 자리가 아닌 적당한 소파에 앉았다.

그리고,

소파 등받이 기대며 거만하게 다리를 꼬자

갑옷과 투구가 차례로 서서히 사라지며 죽은 피의 색을 닮은 검붉은 머리카락과 옅은 보라색의 눈동자를 한 워스만의 모습이 보였다.


워스만은 입꼬리를 올리며 한 존재를 향해 입을 열었다.


“오랜만에 보는군. 벨드라엔.”


벨드라엔은 구겨지려는 미간을 손님으로 온 자에 대한 예의로 억눌렀다.


“그래, 오랜만이다. 워스만.”


서로 미소를 지은 채 바라보는 두 왕국 수호신의 시선은 불꽃이 튀기듯 아주 강렬하게 부딪히고 있었다.


레이쉴과 쌍둥이 둘은 각자의 자리에 앉아 조용히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두 명의 신[神] 대화에 의도치 않게 끼어들었다가 잘 못 되어

그중 한 명인 전쟁의 신 권능이 발휘되어 ‘영역 싸움’이라도 하게 되면

고래 싸움에 새우등이 터지는···

이 일대, 왕국이 초토화될 수 있었기에.


레이쉴은 이 자리에 류안이 없는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여겼다.


만약 이 자리에 류안이 있었다면

신들의 삼파전··· 아니, 삼파전이고 뭐고

한 명의 신. 류안에 의해 고래나 새우 할 것 없이 모두 깡그리 사라지는 끔찍한 상황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왜 이런 안 좋은 과몰입[過沒入] 하냐고?

류안이 어떤 힘을 지닌 신인 줄 안다면 이해될 것이며

거기에 다가···

그 신이 지금 기분이 안 좋은 상태이니··· 합당한 추론이라 할 수 있다.


암튼, 상상만으로 끔찍한 상황에

레이쉴은 부르르 올라오는 소름을 힘겹게 눌러 앉혔다.


그렇게 레이쉴이 속으로 안도하려던

그 순간.

안도감을 와장창 깨버리는 목소리가 들렸다.


“벨드라엔, 너 재미있는 ‘아이’를 숨겨두고 있었더군.”


“뭐─?”


벨드라엔과 쌍둥이 둘은 이 전쟁의 신이 뭔 말을 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 ‘아이’가 아니고 천사였지. 그래, 천사면 그동안 숨겨둘 만도 했지.”


“뭔 헛소리야?”


“허, 대리인으로 보내놓고는 계속 모르는 척 숨기는 건 웃기지 않나?”


벨드라엔은 워스만을 보며

‘손님이다.’를 주문 외우듯 속으로 읊조리고는 구겨지려는 미간을 관리했다.

그리고 잠시 생각에 빠졌다.


‘이놈이 왜 계속 자다 봉창 두들기는 소리를 해대는 거지? 멸족되어 없는 천사를 내가 무슨 수로 숨긴다고···. 응? 잠깐, 대리인이면 리아인하고 류안인데······.’


“천사를 나한테 넘기는 것이 어때?”


이 말에 벨드라엔의 미간은 결국 구겨졌다.


“야! 이 XX야! 뭔 말 같지도 않은 말을 지껄이고 있어. 한 왕국의 수호신으로서 용건이 있어서 왔으면, 얌전히 그 용건이나 보고 가!!”


레이쉴과 쌍둥이는

언성이 높지는 않았으나, 오히려 높지 않은 언성에 더 강렬하게 들린 처음 듣는 그의 험한 말에 눈이 커지고 입은 다물지 못한 채 굳어 있었다.


하지만,

워스만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아니,

오히려 익숙한 듯 여유롭게 입꼬리를 올리고는 아직 끝나지 벨드라엔의 말을 듣고 있었다.


“이 XXX 자식아! 그리고 뭘 넘겨? 아까부터 멸족된 천사 타령은 왜 해대고 난리야? 용건 없이 XX 같은 헛소리만 지껄일 것이면 그냥 네가 수호하는 왕국으로 돌아가! XXX─야!!”


계속 이어지는 저음의 험한 말에

쌍둥이 둘은 말려야 되나 안절부절못하고 있을 때.


“류안 이라고 했던가?”


“뭐─?”


응접실 안의 공기가 얼음물을 끼얹은 듯 순식간에 차갑게 내려앉으며 적막이 깔렸다.

그러나 곧

그 적막을 깨는 워스만의 목소리가 들렸다.


“조만간 난 전쟁을 할 거다.”


“─────!!!”


“어떤 전쟁인지는 아직 말 해 줄 수 없지만. 그 전쟁의 판도를 결정지을 아주 중요한 요소, 열쇠가 천사인 류안 이라는 아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


워스만은 자세를 바로 하며 얼이 나간 듯한 그들을 바라봤다.


“그래, 솔직히 말하면 나한테 너무나 필요한 존재지. 그렇기에 나한테 양보해 줬으면 한다.”


벨드라엔은 저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고

대응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고 있었다.


그런 중 확실한 것은

전쟁의 신이 ‘전쟁’을 한다고 하는 것은 심히 심각한 상황이라는 거다.


설명을 덧붙이자면

심심찮게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쟁의 신이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

‘전쟁’의 기운이 모이는 곳에 영역을 두고 모습을 드러내는 것일 뿐이었다.

그러한데

‘전쟁’을 먼저 언급을 한 것이다.


벨드라엔은 미간을 손으로 잡고 진정시켜가며 신중히 머릿속을 정리해 갔다.

요즘 어째 다들 미간을 잡느라 바빴다.


전쟁도 전쟁이지만,

일단은 저놈이 잘 못 알고 있는 것부터 해결하기로 했다.


“네 놈이 착각한 것이 있는데, 류안은 내 아이가 아니야. 천사는 더더욱 아니고, 누구한테 양보하고 어쩌고 할 존재가 아니란 말이다.”


당연했다.

류안은 ‘신’이니까.


그것을 모르는 워스만은 그 아이.

천사 류안을 물건 취급하듯 말해서 그런 것인가 생각했다.


“그래, 당사자의 의견이 중요하단 것이군.”


벨드라엔의 미간은 다시 구겨졌다.


맞는 말이긴 했지만,

그 이전의 문제인 것을 어떻게 말을 해야만 저놈한테 ‘신’이라는 것을 빼고, 이해시킬 수 있을지 엄청 고민스러웠다.

그때,


“역시, 천사인 그 아이를 직접 만나서 말했어야 했어.”


“아니! 천사가 아니라고 이 XXX 자식아!!!”


벨드라엔의 입에서 다시 험한 말이 튀어나왔다.


아직 류안의 검은 날개를 본 적이 없는 그는 저 X 같은 전쟁의 신이 왜 자꾸 류안을 천사라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해보려 해도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런 속 사정을 알 리가 없는

워스만은 벨드라엔의 반응이 의아했다.


‘뭐야, 벨드라엔 이 녀석 왜 이래? 설마 숨기고 있었던 것이 아니고 정말로 천사인 줄 모르고 있는 거야?’


이 생각이 머릿속에 자리하자.


“허─······.”


워스만의 입에서 어이없는 탄성이 흘러나왔다.


서로 다른 감정을 보이는 벨드라엔과 워스만.


그런 두 신의 모습을 옆에서 보며 엄청나게 굳어 있는 레이쉴과 쌍둥이 둘이 있었다.

그들은 불안감에 숨이 막힐 것 같았다.


두 신의 말싸움?

이건 문제가 아니었다.


류안.

류안이 이 상황을 보고 들었다면······

아니지.

보는 힘이 권능이니 분명 보고 들었을 것이다.


안 그래도 듀아 왕국에 갔다 온 이후로 저기압인 류안이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


왜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평소 조용하던 사람이 화를 내면 더 무섭다는···.


그러하기에

그들은 류안이 그저 평소처럼 무덤덤하게 넘어가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랐다.


이 시한폭탄 같은 분위기를 만든 장본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이, 벨드라엔. 너 혹시 류안이라는 아이가 천사인 줄 모르고 있었냐?”


벨드라엔은 레이쉴을 봤다.

듀아 왕국에서 대체 류안이 뭘 보여줬길래 계속 저런 착각을 하는지 묻는 눈빛이었다.


“아───!”


레이쉴은 전쟁의 신 워스만의 언령[言令].

침묵의 제약 영향 탓인지

류안의 검은 날개에 대해 벨드라엔한테 얘기해 주지 못하고 있었다.

생각조차 못 했다.


벨드라엔은 레이쉴의 표정에서 정확하게는 몰라도 류안이 천사로 오해받을만한 일이 있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역시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기압인 류안.


“뭐, 그건 내 상관할 바 아니니. 난 그 아이를 만나러 가보도록 하지.”


워스만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불안해하는 그들을 보며 씨익 웃어 보였다.


“내가 찾지 못하게 궁리하느라 헛수고할 필요 없어. 내 탐색의 힘을 튕겨내는 그곳 중심에 그 아이가 있을 테니까.”


속마음을 들킨 듯 움찔하는 그들을 향해

워스만은 여유롭게 손을 흔들어 보이며 응접실을 나갔다.


침묵이 내려앉은 응접실.


레이쉴, 벨드라엔과 쌍둥이 둘.

그들은 곧 벌어질지도 모르는 엄청난 사태에······ 뭔가 해야 했으나,

함부로 움직일 수가 없었다.


언제 터질 줄 모르는 태풍을

잘 못 해서 긁어 부스럼 만드는 상황은 벌이지 말아야 했기에.


* * *


왕궁 구석에 있는 정원.


워스만은 여전히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자신의 탐색하는 힘을 튕겨낸 그곳의 중심에 있는 오두막을 향해 여유롭게 발걸음을 옮기며 가고 있었다.


“───♪”


그는 류안을 찾기 위해서이기도 했지만

자신이 왔다는 것을 알리려 일부러 탐색의 힘을 사용했으며,

그에 호응하듯

오두막 앞마당에 류안이 나와 있었다.

팔짱을 끼고 짝다리를 한 아주 불량한 자세를 하고서.


하지만,

워스만은 그 모습이 맘에 들었다.


군견 도베르만 앞에서 짜증이 어린 눈으로 노려보는 아기 검은 고양이를 보듯이

귀엽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워스만의 눈에 보였다.

검은 고양이가 몸을 낮추어 자세를 잡더니, 이내 발톱을 세우고 자신을 향해 맹렬히 달려드는 모습이.

문제가 있다면···

그 발톱이 신을 처형할 수 있는 하얀 창이라는 것.


“워후우──!”


워스만은 팔과 다리. 가슴팍에 갑옷을 부분적으로 두르고는 단검을 꺼내 들었다.


채앵─────!!!


평온하던 오두막의 앞마당 한가운데서

하얀 창의 창촉과 단검의 날이 서로 부딪히며 거친 불꽃이 튀었다.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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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제 230 화 – 그 후. 22.12.12 64 2 15쪽
230 - 제 229 화 외전. 류안. 22.12.11 44 2 12쪽
229 - 제 228 화 외전. 뒤틀린 아이의 바람. 22.12.10 51 2 20쪽
228 - 제 227 화 외전. 뒤틀려지는 아이. 22.12.09 52 3 18쪽
227 - 제 226 화 외전. 리아인. 22.12.08 50 3 13쪽
226 - 제 225 화 외전. 검은 움직임의 유혹. 22.12.07 47 2 10쪽
225 - 제 224 화 외전. 세이지와 레이쉴. 22.12.06 50 3 14쪽
224 - 제 223 화 외전. 드래곤 루카테르. 22.12.05 50 3 15쪽
223 - 제 222 화 외전. 전쟁의 신과 ‘아이’. 22.12.04 49 3 15쪽
222 - 제 221 화 외전. 전쟁의 신 워스만. 22.12.03 45 3 11쪽
221 - 제 220 화 외전. 신과 아이의 만남. 22.12.02 43 3 12쪽
220 - 제 219 화 외전. 쌍둥이 그리고···. 22.12.01 49 3 12쪽
219 - 제 218 화 외전. 쌍둥이 제우와 네우. 22.11.30 50 3 11쪽
218 - 제 217 화 외전. 멸[滅]의 신 벨드라엔. 22.11.29 49 3 10쪽
217 - 제 216 화 – 마지막으로···. 22.11.28 57 3 12쪽
216 - 제 215 화 – 시간은 흘러가고···. 22.11.27 51 3 12쪽
215 - 제 214 화 – 만찬 후···. 22.11.26 49 3 13쪽
214 - 제 213 화 – ···의 준비. 22.11.25 45 3 12쪽
213 - 제 212 화 – 뭘 하려고 하는 걸까···. 22.11.24 103 3 11쪽
212 - 제 211 화 – 한 시간 동안 있었던···. 22.11.23 53 2 11쪽
211 - 제 210 화 – 두 가지 선택지. 22.11.22 44 3 14쪽
210 - 제 209 화 – 끝난 뒤의···. 22.11.21 47 3 12쪽
209 - 제 208 화 – 끝이 나다. 22.11.20 46 3 11쪽
208 - 제 207 화 – 상자 속 존재. 22.11.19 48 2 13쪽
207 - 제 206 화 – 발동된··· 그리고 물들은···. 22.11.18 46 3 11쪽
206 - 제 205 화 – 부탁받은···. 22.11.17 47 3 12쪽
205 - 제 204 화 – 검은 옷 조직의···. 22.11.16 50 3 13쪽
204 - 제 203 화 – 검은 창[槍]. 22.11.15 43 3 14쪽
203 - 제 202 화 – 다섯 개의 하얀 창[槍]. 22.11.14 48 3 11쪽
202 - 제 201 화 – 신과 아이. 22.11.13 48 3 14쪽
201 - 제 200 화 – 이상한 의문···. 22.11.12 63 3 14쪽
200 - 제 199 화 – 뒤틀어진 권능. 22.11.11 50 3 11쪽
199 - 제 198 화 – 자신이 해야 하는···. 22.11.10 47 3 11쪽
198 - 제 197 화 – 되돌아가는···. 22.11.09 55 3 11쪽
197 - 제 196 화 – 빼앗긴···. 22.11.08 51 3 11쪽
196 - 제 195 화 – ···가 일어났다. 22.11.07 47 3 11쪽
195 - 제 194 화 – 신전에 퍼지는 신호···. 22.11.06 47 3 11쪽
194 - 제 193 화 – 신전 그리고 하얀 창[槍]. 22.11.05 57 3 15쪽
193 - 제 192 화 – 활성화되어 버린···. 22.11.04 51 3 10쪽
192 - 제 191 화 – 빛을 벗어나기 위해···. 22.11.03 51 3 11쪽
191 - 제 190 화 – 공간이 뒤틀린 곳에서. 22.11.02 47 2 11쪽
190 - 제 189 화 – 어쩌다 이런 일이···. 22.11.01 59 3 11쪽
189 - 제 188 화 – 재정비라고 할까나···. 22.10.31 61 2 11쪽
188 - 제 187 화 – 다시 온 타지헤 왕국. 22.10.30 51 3 10쪽
187 - 제 186 화 – 은밀하게 아니, 당당하게. 22.10.29 54 3 11쪽
186 - 제 185 화 – 마무리를 준비하다. 22.10.28 53 3 11쪽
185 - 제 184 화 – 그때를 위한···. 22.10.27 48 3 11쪽
184 - 제 183 화 – 이제 와 보이는···. 22.10.26 47 3 11쪽
183 - 제 182 화 – 새로운 움직임. 22.10.25 55 3 13쪽
182 - 제 181 화 – 움직이게 하는···. 22.10.24 51 3 10쪽
181 - 제 180 화 – 일단락된 후···. 22.10.23 54 2 9쪽
180 - 제 179 화 – 난리는 일단락되고…. 22.10.22 58 3 11쪽
179 - 제 178 화 – 부정[否定]하는···. 22.10.21 54 3 13쪽
178 - 제 177 화 – 필요에 의한···. 22.10.20 62 3 12쪽
177 - 제 176 화 – 계속 이어지는···. 22.10.19 63 3 11쪽
176 - 제 175 화 – 한바탕 난리를 피우기. 22.10.18 56 3 11쪽
175 - 제 174 화 – 그러다 시작하게 되었다. 22.10.17 57 3 11쪽
174 - 제 173 화 – 어쩌다 오게 되었다. 22.10.16 60 3 12쪽
173 - 제 172 화 – 잊을 뻔한 할 일. 22.10.15 55 3 13쪽
172 - 제 171 화 – 예언서의 드러난 XX. 22.10.14 57 3 10쪽
171 - 제 170 화 – 또, 사고 치네···. 22.10.13 53 2 11쪽
170 - 제 169 화 – 일어나고 있는 변화. 22.10.12 61 3 11쪽
169 - 제 168 화 – 혼자만의 외출. 22.10.11 58 3 13쪽
168 - 제 167 화 – 돌아왔다. 22.10.10 57 3 10쪽
167 - 제 166 화 – 망각과 함께 돌아가다. 22.10.09 63 2 10쪽
166 - 제 165 화 – 잠들어버렸다. 22.10.08 62 3 13쪽
165 - 제 164 화 – 씁쓸한 마무리. 22.10.07 58 2 10쪽
164 - 제 163 화 – 마무리에 들어가려 했으나. 22.10.06 56 3 11쪽
163 - 제 162 화 – 익숙해지고 있는 와중···. 22.10.05 57 3 10쪽
162 - 제 161 화 – 죽느냐, 사느냐. 22.10.04 65 3 11쪽
161 - 제 160 화 – 한동안 지내게 되었다. 22.10.03 65 3 10쪽
160 - 제 159 화 – 찾아왔다. 22.10.02 65 3 11쪽
159 - 제 158 화 – 순조롭던 그때…. 22.10.01 60 3 13쪽
158 - 제 157 화 – 괴수들과 맞서기. 22.09.30 59 2 11쪽
157 - 제 156 화 – 일상처럼 시간은 흐르고···. 22.09.29 60 3 10쪽
156 - 제 155 화 – 예지 속 깨어난 자. 22.09.28 62 3 11쪽
155 - 제 154 화 – 새로운 세계에서…. 22.09.27 69 3 14쪽
154 - 제 153 화 – 눈을 뜨고 마주한 세계. 22.09.26 57 3 12쪽
153 - 제 152 화 – 다른 세계로···. 22.09.25 60 3 10쪽
152 - 제 151 화 – 뒤틀린 신. 22.09.24 61 3 10쪽
151 - 제 150 화 – 방문자. 22.09.23 67 2 11쪽
150 - 제 149 화 – 끝났으나 끝나지 않은…. 22.09.22 63 3 12쪽
149 - 제 148 화 – 학살자. 22.09.21 61 3 10쪽
148 - 제 147 화 – 뒤트는 빛, 뒤틀리는 빛. 22.09.20 68 3 10쪽
147 - 제 146 화 – 본래[本來]가 드러나게 되었다. 22.09.19 68 3 10쪽
146 - 제 145 화 – 이상함 속 위기. 22.09.18 63 3 11쪽
145 - 제 144 화 – 검은 옷과 신들이 움직였다. 22.09.17 64 3 11쪽
144 - 제 143 화 – 일어난 변수. 22.09.16 70 3 12쪽
143 - 제 142 화 – 마주한 두 검은 날개. 22.09.15 60 3 13쪽
142 - 제 141 화 – 키메라의 울림. 22.09.14 61 3 10쪽
141 - 제 140 화 – 마수들 간의 격돌. 22.09.13 59 2 12쪽
140 - 제 139 화 – 각자 맞서기 시작하다. 22.09.12 62 3 13쪽
139 - 제 138 화 – 모든 저력이 모이다. 22.09.11 61 3 12쪽
138 - 제 137 화 – 시작되었다. 22.09.10 57 3 13쪽
137 - 제 136 화 – 움직임을 보다. 22.09.09 62 3 14쪽
136 - 제 135 화 – 곧 시작되려 하다. 22.09.08 73 3 13쪽
135 - 제 134 화 – 한자리에 모였다. 22.09.07 67 3 13쪽
134 - 제 133 화 – 홀로 선 그릇. 22.09.06 58 2 14쪽
133 - 제 132 화 – 쌓이고 있는 미담. 22.09.05 64 3 13쪽
132 - 제 131 화 – 신과 아이들을 줍게 되었다. 22.09.04 80 3 15쪽
131 - 제 130 화 – 진짜 2인의 모습. 22.09.03 62 3 12쪽
130 - 제 129 화 – ···와 마주한 2인조. 22.09.02 66 3 13쪽
129 - 제 128 화 – 타지헤 왕국. 22.09.01 60 3 14쪽
128 - 제 127 화 – 2인조. 22.08.31 59 3 13쪽
127 - 제 126 화 – 어쩌다 차 한 잔의 여유. 22.08.30 63 3 13쪽
126 - 제 125 화 – 마수 숲에서의 마무리. 22.08.29 67 3 14쪽
125 - 제 124 화 – 의도치 않게 깨어난. 22.08.28 64 3 15쪽
124 - 제 123 화 – 마수의 숲으로. 22.08.27 63 3 14쪽
123 - 제 122 화 – 마수의 숲에 드리워진…. 22.08.26 68 3 14쪽
122 - 제 121 화 – 이곳 ‘가쉬’에서 맞이하다. 22.08.25 67 3 14쪽
121 - 제 120 화 – 수호자가 된 적합자. 22.08.24 71 3 15쪽
120 - 제 119 화 – 적합자 찾기. 22.08.23 66 3 14쪽
119 - 제 118 화 – 노려지다. 22.08.22 69 2 13쪽
118 - 제 117 화 – 신을 향한 감정. 22.08.21 70 3 13쪽
117 - 제 116 화 – 전달되지 못해 생긴 오해. 22.08.20 79 2 14쪽
116 - 제 115 화 – 당당한 바가지. 22.08.19 69 3 13쪽
115 - 제 114 화 – 돌아가려고 하는데···. 22.08.18 67 3 13쪽
114 - 제 113 화 – 종전[終戰] 후··. 22.08.17 66 3 13쪽
113 - 제 112 화 – 마주한 두 명의 신. 22.08.16 68 3 14쪽
112 - 제 111 화 – 신과 맞섰다. 22.08.15 71 2 13쪽
111 - 제 110 화 – 3차전이 마무리 중. 22.08.14 66 2 15쪽
110 - 제 109 화 –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 22.08.13 60 3 14쪽
109 - 제 108 화 – 어리석은 행동. 22.08.12 60 3 13쪽
108 - 제 107 화 – 3차전 임박. 22.08.11 66 2 14쪽
107 - 제 106 화 – 숨통이 트였다. 22.08.10 64 3 13쪽
106 - 제 105 화 – 2차전이 끝났다. 22.08.09 63 2 13쪽
105 - 제 104 화 – 도착은 했다. 22.08.08 65 3 13쪽
104 - 제 103 화 – 맞닿아진 위기. 22.08.07 61 3 15쪽
103 - 제 102 화 – 2차전. 22.08.06 63 2 15쪽
102 - 제 101 화 – 도착하기 직전. 22.08.05 64 2 13쪽
101 - 제 100 화 – 바다 위에서 하룻밤. 22.08.04 66 3 13쪽
100 - 제 99 화 – 각자의 현 상황. 22.08.03 66 3 13쪽
99 - 제 98 화 – 그들이 왔다. 22.08.02 66 3 15쪽
98 - 제 97 화 – 이미 시작된 1차전. 22.08.01 65 3 13쪽
97 - 제 96 화 – 출발. 22.07.31 63 3 13쪽
96 - 제 95 화 – 준비하다. 22.07.30 70 3 13쪽
95 - 제 94 화 – 움직이기 시작한 폭풍. 22.07.29 65 3 13쪽
94 - 제 93 화 – 빛에 잃어버린 색. 22.07.28 64 3 13쪽
93 - 제 92 화 – 검은 날개 수인들. 22.07.27 62 3 13쪽
92 - 제 91 화 – XX 같은···. 22.07.26 66 4 13쪽
91 - 제 90 화 – 예언서를 찾아서···. 22.07.25 66 4 13쪽
90 - 제 89 화 – 기록을 찾아서…. 22.07.24 65 4 13쪽
89 - 제 88 화 – 처형식 그리고 뒤틀린 신. 22.07.23 71 4 14쪽
88 - 제 87 화 – 뒤엎어 버렸다. 22.07.22 69 3 13쪽
87 - 제 86 화 – 한 방. 22.07.21 71 4 13쪽
86 - 제 85 화 – 하얀 성전[聖殿]. 22.07.20 71 4 13쪽
85 - 제 84 화 –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작업. 22.07.19 68 4 15쪽
84 - 제 83 화 – 진짜? 가짜? 22.07.18 75 4 13쪽
83 - 제 82 화 – 검은 날개, 검은 천사. 22.07.17 72 4 13쪽
82 - 제 81 화 – 뒤틀림을 저격하다. 22.07.16 73 4 13쪽
81 - 제 80 화 – 뜻밖의 손님. 22.07.15 75 4 14쪽
80 - 제 79 화 – 씨앗 속 투명한 탄환. 22.07.14 73 4 13쪽
79 - 제 78 화 – 인형 혹은 껍데기. 22.07.13 79 4 13쪽
78 - 제 77 화 – 인형 수리. 22.07.12 73 3 14쪽
77 - 제 76 화 – 돌에 깃들은···. 22.07.11 78 4 13쪽
76 - 제 75 화 – 신들의 탁상공론. 22.07.10 77 4 14쪽
75 - 제 74 화 – 초대장. 22.07.09 74 4 13쪽
74 - 제 73 화 – 빛을 가리다. 22.07.08 79 4 14쪽
73 - 제 72 화 – 뒤틀려버린···. 22.07.07 80 4 13쪽
72 - 제 71 화 – 지금에 와서 느낀…. 22.07.06 83 4 15쪽
71 - 제 70 화 – 만행의 기록. 22.07.05 75 4 13쪽
70 - 제 69 화 – 드러나게 하다. 22.07.04 73 4 14쪽
69 - 제 68 화 – 각자 할 일. 22.07.03 76 3 13쪽
68 - 제 67 화 – 우연히? 만났다. 22.07.02 74 4 13쪽
67 - 제 66 화 – 비밀 경매. 22.07.01 79 4 13쪽
66 - 제 65 화 – 잠깐의 기다림. 22.06.30 76 4 12쪽
65 - 제 64 화 – 미끼 던지기. 22.06.29 82 4 13쪽
64 - 제 63 화 – 스체스 왕국에 도착하고···. 22.06.28 84 4 13쪽
63 - 제 62 화 – 목격담. 22.06.27 83 4 12쪽
62 - 제 61 화 – 바다 위에서 생긴 일. 22.06.26 77 4 13쪽
61 - 제 60 화 – 출항[出航]을 하고···. 22.06.25 81 4 13쪽
60 - 제 59 화 – 움직이기 전…. 22.06.24 79 3 13쪽
59 - 제 58 화 – 그릇과 만들어진···. 22.06.23 83 4 13쪽
58 - 제 57 화 – 검은 호수에서 마주한···. 22.06.22 81 4 13쪽
57 - 제 56 화 – 일단락. 22.06.21 80 4 13쪽
56 - 제 55 화 – 창[槍]들의 격돌. 22.06.20 85 4 13쪽
55 - 제 54 화 – 대치하다. 22.06.19 86 4 13쪽
54 - 제 53 화 – 목소리의 홀림. 22.06.18 94 4 13쪽
53 - 제 52 화 – 투명한 물. 22.06.18 78 4 13쪽
52 - 제 51 화 – 남겨놓은···. 22.06.17 82 5 14쪽
51 - 제 50 화 – 숨어든······. 22.06.16 82 5 13쪽
50 - 제 49 화 – 보여주기. 22.06.15 80 5 12쪽
49 - 제 48 화 – 이왕 이렇게 된 것. 22.06.14 87 5 13쪽
48 - 제 47 화 – 저 망할 놈이 결국 사고 치네. 22.06.13 82 6 15쪽
47 - 제 46 화 – 어쩌다 보니 얼떨결에···? 22.06.12 87 6 16쪽
46 - 제 45 화 – 쉼표. 22.06.11 81 6 15쪽
45 - 제 44 화 – 기다리기. 22.06.10 86 6 14쪽
44 - 제 43 화 – 한판 붙은···. 22.06.09 87 6 14쪽
» - 제 42 화 – 저기압. 22.06.08 88 6 15쪽
42 - 제 41 화 –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22.06.07 87 5 16쪽
41 - 제 40 화 – 모습을 드러낸···. 22.06.06 87 5 15쪽
40 - 제 39 화 – 마주하다. 22.06.05 88 5 17쪽
39 - 제 38 화 – '듀아' 왕국에 오긴 했다. 22.06.04 92 5 16쪽
38 - 제 37 화 – 하면 안 되는···? 22.06.03 87 5 13쪽
37 - 제 36 화 – 잠시 온 것뿐인데···. +2 22.06.02 93 6 15쪽
36 - 제 35 화 – 사냥감의 흔적…. 22.06.01 95 5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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