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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A.J.A)의 서재입니다.

빛과 어둠 속 뒤틀린 아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아자aja
작품등록일 :
2022.05.11 11:27
최근연재일 :
2022.12.21 20:12
연재수 :
23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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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1
추천수 :
970
글자수 :
1,384,956

작성
22.09.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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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자
10쪽

- 제 146 화 – 본래[本來]가 드러나게 되었다.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자한테 누군가가 봐준다는 것이 참 힘이 되고 고마운 것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DUMMY

- 제 146 화 – 본래[本來]가 드러나게 되었다.


전장 전체를 뒤덮었던 빛이 사라지고

깊고 깊은 심연의 어둠으로 뒤덮인 후.


미동 없이 쓰려져 있는 리아인을 품에 안고

주저앉아 있는 류안은

얼이 빠진 듯 멍하니 있었다.

평소 멍하니 있던 것과는 사뭇 달랐다.

그러던 중.


스─.


리아인의 얕디얕은 숨소리가 들려왔다.

체온도 느껴졌다.

살아있음을 드러내고 있었다.

하지만······


없었다.


육체는 살아있지만,

있어야 할 영혼이··· 없었다.


그 사실을 인지한 순간.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무언가가 있었다.


감정 일부가 결핍된 류안은

그 무언가가 뭔지 몰라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알 수가 없어

미세하게 떨고 있을 때.


“류안.”


어둠이 내리면서

움직임이 묶인 검은 옷의 조직원들과 달리

검은 옷 조직을 조력하는 신의 중압감에

멈췄던 움직임이 자유로워진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낀 레이쉴이

류안 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그 심상치 않은 상황을 보게 되었다.


레이쉴은 정확히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없는 리아인도 걱정이었지만,

멍하니 허공만 보던 류안이

겨우 고개를 돌려 자신을 바라보는 표정과 눈동자가 당장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만 같은 ‘어린 신’의 모습에

안쓰러움이 몰려오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혹해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내,

레이쉴은 리아인의 상태를 확인하기 하기 위해 자세를 낮췄다.

그러던 그때.


“네 녀석 무슨 짓을 한 거냐?”


리아인을 붙잡고 있다가 놓친

흰색 로브의 신의 격분한 목소리가 들렸다.


“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냔 말이다!”


흰색 로브의 신은 리아인을 붙잡은 후,

절대자 후보들의 공동 영역으로 데리고 가기 위한 문을 열 기운을 모으고 있었다.

그런데,

멀찍이 있던 검은 천사가

그 어떤 징조도 없이 갑자기 자신의 앞에 나타나서는 기운을 흩트리는 동시에

묘한 기운이 중간에 끼어들어 충돌마저 일어났고

그로 인해

겨우 잡은 ‘뒤틀린 아이’ 리아인을 놓치게 된 것에 분노하면서

거기에 더해

짙게 드리워진 어둠에서 순간 공포를 느낀 것에 모멸감을 느끼고 있었다.


역정을 내는 흰색 로브의 신을 보며

레이쉴을 미간을 잔뜩 구겼고

류안은 고개를 갸웃했다.


무슨 짓을 했는지···

류안은 오히려 저 하얀 로브의 신한테 묻고 싶었다.


“절대자를 선택할 검은 천사면 얌전히 제 할 일이나 할 것이지.”

“신의 하수인 주제가 감히 겁 없이 나대며 신을 능멸하더니 결국.”

“네 놈 때문에 뒤틀린 아이를 놓쳤다.”

“겨우 찾은 제물을 놓쳤단 말이다!”


“저 망할 신XX가 지금 무슨 헛소리를 지껄이는 거야?”


레이쉴은 신을 향해 적개심을 드러냈고

류안은 여전히 멍한 표정으로 있었다.


흰색 로브의 신은 ‘쯧’하는 혀 차는 소리와 함께 불쾌감을 보이고는

‘뒤틀린 아이’인 리아인의 육체라도 가져가기 위해 손을 내밀었다.

그 순간.


퓩─!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라인인을 향해 뻗은 신의 손을 관통했다.


“으아아악-!!!”


흰색 로브의 신은

몸에 두른 인형을 넘어 신의 몸체가 뚫리며

크게 구멍 난 손을 부여잡고는

비명과 함께 뒤로 물러났다.


“너··· 이 하등한 천사 주제에···.”


인형을 넘어 신의 몸체까지 뚫은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지만,

검은 천사가 한 짓인 것은 알 수 있었던

흰색 로브의 신은 모욕감에 부들거리며

다른 신들을 향해 외쳤다


“뭘 가만히 있는 건가?”

“신을 능멸한 천사를 어서 처단하라!!!”


그 말을 들은

한 명의 신은 사라진 기운을 다시 일으켜 중압감을 펼치려 했으며

스물일곱 명의 신은 검은 천사 류안을 가두기 위해 기운을 모으기 시작했다.


“하··· 저런 말 하면 안 되는데.”


그에 반해 일렁임의 신은

흰색 로브의 신을 한심하게 여기며

고개를 가로젓더니

물러나기 위해 일렁임을 일으켰다.


성벽 위에서 검은 옷 조직을 조력하는 신들을 움직임을 본 워스만은 눈앞에 방해되는 하얀 날개의 사냥꾼을 발로 차버리고는

황급히 전장으로 가기 위해 움직이려던

그때.


-오지 마.


워스만의 머릿속으로

류안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워스만은 그 목소리에 몸을 멈춰야 했다.


‘언령[言霊]’이었다.


또한,

신의 기운을 펼치려던 흰색 로브의 신들은

기운을, 능력을 펼칠 수가 없었다.


아니, 펼칠 수는 있었다.

그러나

그때마다 어둠에 묻혀 사라졌다.


멍하니 흰색 로브의 신을 보던 류안은

시선을 움직여 레이쉴을 봤다.

그리고는.


“부탁···할게.”


리아인을 부탁했다.


레이쉴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류안의 품에 있는 리아인을 조심히 들어 부축했다.


그 모습에 류안은 옅게 미소를 짓고는

주저앉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고 나서

옷에 묻은 흙먼지를 털어내고는

흐트러진 검고 긴 머리카락도 쓸어넘기며 정돈했다.


류안의 여유로운 모습.

분명 지금의 상황과 괴리감이 있으면서도

어둠이 깔린 이곳과 너무나 잘 어울렸다.


류안은 멍한 아니···

무표정한 얼굴로 흰색 로브의 신들을 향해 걸어갔다.


한발 한발 내디딜 때마다

류안은 소년의 모습에서 벗어나

성인의 모습이 되어갔고

그에 따라 심연의 어둠이 더 짙어져 갔다.


그리고,

그 모습은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흰색 로브의 신들 몇 걸음 앞에 선 류안.

그의 눈동자는

투명하리만치 옅은 청회색이 되어있었고

온기 하나 없이 서늘함이 가득했다.


흰색 로브의 신들은

눈앞의 검은 천사를 처단하기 위해

신의 기운을 일으키는 것을 넘어

자신들의 권능도 펼치려 했으나 되지 않았고

일렁임 신의 일렁임도 일어나지 않았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신들은

무력감과 함께 공포감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문득,

이곳에 드리워진 짙은 어둠이

심연과도 같은 어둠이

누군가의 영역임을 인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곧,

영역의 주인은 눈앞에 있는 검은 천사인 것을 인지했다.


흰색 로브의 신들은 말문이 막혔다.


말이 되지 않았다.

신보다 아래의 존재인 천사가 영역을 펼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알 수 없는 무언가에 손에 구멍이 난

신이 부들거리며 겨우 입을 움직였다.


“···넌 대체 누구냐?”


류안은 그 물음에 답을 하는 대신

권능의 기운을 서서히 펼쳤다.


후천적 혹은 받아들인 권능이 아닌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본래의 권능.


그 권능의 기운에 류안의 ‘방’에 있는

심판자의 사념체와 사념체 테즈는

이로 말할 수 없는 공포에

엉덩방아를 찧으며 주저앉아 버렸거나

무릎을 꿇었다.


워스만도 온몸에 공포의 전율이 감돌았다.


또한,

류안의 기운은 전장을 넘어


레쉬아 왕국 수도에 있는 벨드라엔.

스체스 왕국에 있는 히마.

자신의 영역 ‘마네지’에 있는 에니 뿐만 아니라

이곳 세계 ‘가쉬’에 있는 모든 신한테도 느껴졌고 공포가 되었다.


그러면서

류안의 앞에 있는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하고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무력감과 좌절감에

초라해진 흰색 로브의 신들은

그 누구보다도 극한 공포의 늪에 빠져버렸다.


주춤주춤 뒤로 물러나던 흰색 로브의 신 중

한 명이 심하게 부들거리더니.


“으아아아-!!!”


극한 공포에서 어떻게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이성을 잃어 신의 위엄이고 뭐고 류안한테 달려들었다.


그렇게 달려드는 신의 두 손이

류안의 목을 조르기 위해 닿으려던

그 순간.


퓩!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그 신의 몸을 뒤에서부터 사정없이 꿰뚫었고


“허억-!”


신은 단발의 비명과 함께

류안의 발 앞에 엎어져 버렸다.


엎어진 신은 형용할 수 없는 감각에

삐그덕 거리는 고개를 들었고

그런 신의 머리를

류안은 표정 없는 얼굴로 한 발을 천천히 들어 올리더니 지그시 밟았다.


분명,

신인 자신을 모욕하는 능멸하는 행동이건만

신은 흔들리는 눈동자로 류안을 보면서

어째서인지 분노는커녕

그 어떤 감정도 내비칠 수 없었다.

자신을 내려다보는 류안의 모습이

이런 상황이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졌다.


“너··· 너 이 자식 지금 무슨···.”


다른 흰색 로브의 신 한 명이 경악하며

소리를 쳤고,

류안은 신의 머리에서 발을 치우고는

한발 뒤로 물러났다.


류안한테 밟혔던 신은

얼이 나간 얼굴로 일어나려 했지만,

힘없이 주저앉아 버렸고

꿰뚫린 자신의 몸이 서서히 가루가 되어가는 모습을 봐야 했다.

그리고는 다시 고개를 들었다.


류안의 손이나 주위에는 하얀 창은커녕,

그 무엇도 없었다.

단지,

죽음의 공포를 느끼게 하는 기운만이 있을 뿐이었다.


죽음, 소멸.


몸 전체가 가루로 변한 신은

이 두 단어가 뇌리가 박히며 그대로 사라지며 소멸이 되었다.


전장에는 무겁고 차가운 침묵이 내려앉았다.


류안은 신이 소멸이 되어 사라지고 남은 잔재인지 알 수 없는 가루를 보고는

발로 툭 차 흩트리며 고개를 갸웃거렸고,


“별로네···.”


맘에 안 든다는 듯이 말하고는

움찔거리는 흰색 로브의 신들을 바라봤다.

그리고는

살며시 미소 지었다.


그와 동시에

류안의 뒤 허공에서 무수한 작은 빛이 생겨났다.


마치 밤하늘의 별빛과도 같은

아름다운 빛들이었다.


그 빛을 본 모두가

흰색 로브의 신들마저도 그렇게 느끼며

바라보고 있을 때.


몇 개의 작은 빛이 움직이는가 싶더니

신 중 한 명의 몸을 빠르게 관통하며 지나갔다.


몸이 관통당한 신은

좀 전의 신과는 달리 비명 지를 새도 없이 빠르게 가루로 변하며 소멸이 되었다.


그 뒤

작은 빛 몇 개가 다시 움직이며

흰색 로브 신 중 몇몇을 꿰뚫으며 소멸을 시켰고


그리고 나서는

류안의 뒤 허공에 있는 모든 작은 빛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히이익-”

“으아아아아아-!!!”

“으악-!”


순간, 무슨 일인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던

작은 빛들의 움직임을 본 신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비명을 지르며 사방으로 흩어졌고

그런 신들의 모습은

자존심, 위엄 따윈 온데간데없이

포식자를 피해 도망가는

피식자의 모습 같았다.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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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제 230 화 – 그 후. 22.12.12 64 2 15쪽
230 - 제 229 화 외전. 류안. 22.12.11 44 2 12쪽
229 - 제 228 화 외전. 뒤틀린 아이의 바람. 22.12.10 51 2 20쪽
228 - 제 227 화 외전. 뒤틀려지는 아이. 22.12.09 52 3 18쪽
227 - 제 226 화 외전. 리아인. 22.12.08 50 3 13쪽
226 - 제 225 화 외전. 검은 움직임의 유혹. 22.12.07 47 2 10쪽
225 - 제 224 화 외전. 세이지와 레이쉴. 22.12.06 50 3 14쪽
224 - 제 223 화 외전. 드래곤 루카테르. 22.12.05 50 3 15쪽
223 - 제 222 화 외전. 전쟁의 신과 ‘아이’. 22.12.04 49 3 15쪽
222 - 제 221 화 외전. 전쟁의 신 워스만. 22.12.03 45 3 11쪽
221 - 제 220 화 외전. 신과 아이의 만남. 22.12.02 43 3 12쪽
220 - 제 219 화 외전. 쌍둥이 그리고···. 22.12.01 49 3 12쪽
219 - 제 218 화 외전. 쌍둥이 제우와 네우. 22.11.30 50 3 11쪽
218 - 제 217 화 외전. 멸[滅]의 신 벨드라엔. 22.11.29 49 3 10쪽
217 - 제 216 화 – 마지막으로···. 22.11.28 57 3 12쪽
216 - 제 215 화 – 시간은 흘러가고···. 22.11.27 52 3 12쪽
215 - 제 214 화 – 만찬 후···. 22.11.26 49 3 13쪽
214 - 제 213 화 – ···의 준비. 22.11.25 45 3 12쪽
213 - 제 212 화 – 뭘 하려고 하는 걸까···. 22.11.24 103 3 11쪽
212 - 제 211 화 – 한 시간 동안 있었던···. 22.11.23 53 2 11쪽
211 - 제 210 화 – 두 가지 선택지. 22.11.22 44 3 14쪽
210 - 제 209 화 – 끝난 뒤의···. 22.11.21 47 3 12쪽
209 - 제 208 화 – 끝이 나다. 22.11.20 46 3 11쪽
208 - 제 207 화 – 상자 속 존재. 22.11.19 48 2 13쪽
207 - 제 206 화 – 발동된··· 그리고 물들은···. 22.11.18 46 3 11쪽
206 - 제 205 화 – 부탁받은···. 22.11.17 47 3 12쪽
205 - 제 204 화 – 검은 옷 조직의···. 22.11.16 50 3 13쪽
204 - 제 203 화 – 검은 창[槍]. 22.11.15 44 3 14쪽
203 - 제 202 화 – 다섯 개의 하얀 창[槍]. 22.11.14 48 3 11쪽
202 - 제 201 화 – 신과 아이. 22.11.13 48 3 14쪽
201 - 제 200 화 – 이상한 의문···. 22.11.12 63 3 14쪽
200 - 제 199 화 – 뒤틀어진 권능. 22.11.11 50 3 11쪽
199 - 제 198 화 – 자신이 해야 하는···. 22.11.10 47 3 11쪽
198 - 제 197 화 – 되돌아가는···. 22.11.09 55 3 11쪽
197 - 제 196 화 – 빼앗긴···. 22.11.08 51 3 11쪽
196 - 제 195 화 – ···가 일어났다. 22.11.07 48 3 11쪽
195 - 제 194 화 – 신전에 퍼지는 신호···. 22.11.06 47 3 11쪽
194 - 제 193 화 – 신전 그리고 하얀 창[槍]. 22.11.05 57 3 15쪽
193 - 제 192 화 – 활성화되어 버린···. 22.11.04 51 3 10쪽
192 - 제 191 화 – 빛을 벗어나기 위해···. 22.11.03 51 3 11쪽
191 - 제 190 화 – 공간이 뒤틀린 곳에서. 22.11.02 47 2 11쪽
190 - 제 189 화 – 어쩌다 이런 일이···. 22.11.01 59 3 11쪽
189 - 제 188 화 – 재정비라고 할까나···. 22.10.31 61 2 11쪽
188 - 제 187 화 – 다시 온 타지헤 왕국. 22.10.30 51 3 10쪽
187 - 제 186 화 – 은밀하게 아니, 당당하게. 22.10.29 54 3 11쪽
186 - 제 185 화 – 마무리를 준비하다. 22.10.28 53 3 11쪽
185 - 제 184 화 – 그때를 위한···. 22.10.27 49 3 11쪽
184 - 제 183 화 – 이제 와 보이는···. 22.10.26 47 3 11쪽
183 - 제 182 화 – 새로운 움직임. 22.10.25 55 3 13쪽
182 - 제 181 화 – 움직이게 하는···. 22.10.24 51 3 10쪽
181 - 제 180 화 – 일단락된 후···. 22.10.23 54 2 9쪽
180 - 제 179 화 – 난리는 일단락되고…. 22.10.22 58 3 11쪽
179 - 제 178 화 – 부정[否定]하는···. 22.10.21 54 3 13쪽
178 - 제 177 화 – 필요에 의한···. 22.10.20 62 3 12쪽
177 - 제 176 화 – 계속 이어지는···. 22.10.19 63 3 11쪽
176 - 제 175 화 – 한바탕 난리를 피우기. 22.10.18 56 3 11쪽
175 - 제 174 화 – 그러다 시작하게 되었다. 22.10.17 57 3 11쪽
174 - 제 173 화 – 어쩌다 오게 되었다. 22.10.16 60 3 12쪽
173 - 제 172 화 – 잊을 뻔한 할 일. 22.10.15 55 3 13쪽
172 - 제 171 화 – 예언서의 드러난 XX. 22.10.14 57 3 10쪽
171 - 제 170 화 – 또, 사고 치네···. 22.10.13 53 2 11쪽
170 - 제 169 화 – 일어나고 있는 변화. 22.10.12 61 3 11쪽
169 - 제 168 화 – 혼자만의 외출. 22.10.11 58 3 13쪽
168 - 제 167 화 – 돌아왔다. 22.10.10 57 3 10쪽
167 - 제 166 화 – 망각과 함께 돌아가다. 22.10.09 63 2 10쪽
166 - 제 165 화 – 잠들어버렸다. 22.10.08 62 3 13쪽
165 - 제 164 화 – 씁쓸한 마무리. 22.10.07 59 2 10쪽
164 - 제 163 화 – 마무리에 들어가려 했으나. 22.10.06 56 3 11쪽
163 - 제 162 화 – 익숙해지고 있는 와중···. 22.10.05 57 3 10쪽
162 - 제 161 화 – 죽느냐, 사느냐. 22.10.04 65 3 11쪽
161 - 제 160 화 – 한동안 지내게 되었다. 22.10.03 65 3 10쪽
160 - 제 159 화 – 찾아왔다. 22.10.02 65 3 11쪽
159 - 제 158 화 – 순조롭던 그때…. 22.10.01 60 3 13쪽
158 - 제 157 화 – 괴수들과 맞서기. 22.09.30 59 2 11쪽
157 - 제 156 화 – 일상처럼 시간은 흐르고···. 22.09.29 60 3 10쪽
156 - 제 155 화 – 예지 속 깨어난 자. 22.09.28 62 3 11쪽
155 - 제 154 화 – 새로운 세계에서…. 22.09.27 69 3 14쪽
154 - 제 153 화 – 눈을 뜨고 마주한 세계. 22.09.26 57 3 12쪽
153 - 제 152 화 – 다른 세계로···. 22.09.25 60 3 10쪽
152 - 제 151 화 – 뒤틀린 신. 22.09.24 62 3 10쪽
151 - 제 150 화 – 방문자. 22.09.23 68 2 11쪽
150 - 제 149 화 – 끝났으나 끝나지 않은…. 22.09.22 63 3 12쪽
149 - 제 148 화 – 학살자. 22.09.21 61 3 10쪽
148 - 제 147 화 – 뒤트는 빛, 뒤틀리는 빛. 22.09.20 68 3 10쪽
» - 제 146 화 – 본래[本來]가 드러나게 되었다. 22.09.19 69 3 10쪽
146 - 제 145 화 – 이상함 속 위기. 22.09.18 63 3 11쪽
145 - 제 144 화 – 검은 옷과 신들이 움직였다. 22.09.17 64 3 11쪽
144 - 제 143 화 – 일어난 변수. 22.09.16 70 3 12쪽
143 - 제 142 화 – 마주한 두 검은 날개. 22.09.15 60 3 13쪽
142 - 제 141 화 – 키메라의 울림. 22.09.14 61 3 10쪽
141 - 제 140 화 – 마수들 간의 격돌. 22.09.13 59 2 12쪽
140 - 제 139 화 – 각자 맞서기 시작하다. 22.09.12 62 3 13쪽
139 - 제 138 화 – 모든 저력이 모이다. 22.09.11 61 3 12쪽
138 - 제 137 화 – 시작되었다. 22.09.10 58 3 13쪽
137 - 제 136 화 – 움직임을 보다. 22.09.09 62 3 14쪽
136 - 제 135 화 – 곧 시작되려 하다. 22.09.08 73 3 13쪽
135 - 제 134 화 – 한자리에 모였다. 22.09.07 67 3 13쪽
134 - 제 133 화 – 홀로 선 그릇. 22.09.06 58 2 14쪽
133 - 제 132 화 – 쌓이고 있는 미담. 22.09.05 64 3 13쪽
132 - 제 131 화 – 신과 아이들을 줍게 되었다. 22.09.04 80 3 15쪽
131 - 제 130 화 – 진짜 2인의 모습. 22.09.03 62 3 12쪽
130 - 제 129 화 – ···와 마주한 2인조. 22.09.02 67 3 13쪽
129 - 제 128 화 – 타지헤 왕국. 22.09.01 60 3 14쪽
128 - 제 127 화 – 2인조. 22.08.31 59 3 13쪽
127 - 제 126 화 – 어쩌다 차 한 잔의 여유. 22.08.30 63 3 13쪽
126 - 제 125 화 – 마수 숲에서의 마무리. 22.08.29 67 3 14쪽
125 - 제 124 화 – 의도치 않게 깨어난. 22.08.28 64 3 15쪽
124 - 제 123 화 – 마수의 숲으로. 22.08.27 63 3 14쪽
123 - 제 122 화 – 마수의 숲에 드리워진…. 22.08.26 68 3 14쪽
122 - 제 121 화 – 이곳 ‘가쉬’에서 맞이하다. 22.08.25 67 3 14쪽
121 - 제 120 화 – 수호자가 된 적합자. 22.08.24 71 3 15쪽
120 - 제 119 화 – 적합자 찾기. 22.08.23 66 3 14쪽
119 - 제 118 화 – 노려지다. 22.08.22 69 2 13쪽
118 - 제 117 화 – 신을 향한 감정. 22.08.21 70 3 13쪽
117 - 제 116 화 – 전달되지 못해 생긴 오해. 22.08.20 79 2 14쪽
116 - 제 115 화 – 당당한 바가지. 22.08.19 69 3 13쪽
115 - 제 114 화 – 돌아가려고 하는데···. 22.08.18 67 3 13쪽
114 - 제 113 화 – 종전[終戰] 후··. 22.08.17 67 3 13쪽
113 - 제 112 화 – 마주한 두 명의 신. 22.08.16 68 3 14쪽
112 - 제 111 화 – 신과 맞섰다. 22.08.15 71 2 13쪽
111 - 제 110 화 – 3차전이 마무리 중. 22.08.14 66 2 15쪽
110 - 제 109 화 –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 22.08.13 60 3 14쪽
109 - 제 108 화 – 어리석은 행동. 22.08.12 60 3 13쪽
108 - 제 107 화 – 3차전 임박. 22.08.11 66 2 14쪽
107 - 제 106 화 – 숨통이 트였다. 22.08.10 64 3 13쪽
106 - 제 105 화 – 2차전이 끝났다. 22.08.09 64 2 13쪽
105 - 제 104 화 – 도착은 했다. 22.08.08 65 3 13쪽
104 - 제 103 화 – 맞닿아진 위기. 22.08.07 61 3 15쪽
103 - 제 102 화 – 2차전. 22.08.06 63 2 15쪽
102 - 제 101 화 – 도착하기 직전. 22.08.05 64 2 13쪽
101 - 제 100 화 – 바다 위에서 하룻밤. 22.08.04 66 3 13쪽
100 - 제 99 화 – 각자의 현 상황. 22.08.03 66 3 13쪽
99 - 제 98 화 – 그들이 왔다. 22.08.02 66 3 15쪽
98 - 제 97 화 – 이미 시작된 1차전. 22.08.01 65 3 13쪽
97 - 제 96 화 – 출발. 22.07.31 63 3 13쪽
96 - 제 95 화 – 준비하다. 22.07.30 70 3 13쪽
95 - 제 94 화 – 움직이기 시작한 폭풍. 22.07.29 65 3 13쪽
94 - 제 93 화 – 빛에 잃어버린 색. 22.07.28 64 3 13쪽
93 - 제 92 화 – 검은 날개 수인들. 22.07.27 62 3 13쪽
92 - 제 91 화 – XX 같은···. 22.07.26 66 4 13쪽
91 - 제 90 화 – 예언서를 찾아서···. 22.07.25 66 4 13쪽
90 - 제 89 화 – 기록을 찾아서…. 22.07.24 65 4 13쪽
89 - 제 88 화 – 처형식 그리고 뒤틀린 신. 22.07.23 71 4 14쪽
88 - 제 87 화 – 뒤엎어 버렸다. 22.07.22 70 3 13쪽
87 - 제 86 화 – 한 방. 22.07.21 71 4 13쪽
86 - 제 85 화 – 하얀 성전[聖殿]. 22.07.20 71 4 13쪽
85 - 제 84 화 –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작업. 22.07.19 68 4 15쪽
84 - 제 83 화 – 진짜? 가짜? 22.07.18 75 4 13쪽
83 - 제 82 화 – 검은 날개, 검은 천사. 22.07.17 72 4 13쪽
82 - 제 81 화 – 뒤틀림을 저격하다. 22.07.16 73 4 13쪽
81 - 제 80 화 – 뜻밖의 손님. 22.07.15 75 4 14쪽
80 - 제 79 화 – 씨앗 속 투명한 탄환. 22.07.14 73 4 13쪽
79 - 제 78 화 – 인형 혹은 껍데기. 22.07.13 79 4 13쪽
78 - 제 77 화 – 인형 수리. 22.07.12 73 3 14쪽
77 - 제 76 화 – 돌에 깃들은···. 22.07.11 79 4 13쪽
76 - 제 75 화 – 신들의 탁상공론. 22.07.10 77 4 14쪽
75 - 제 74 화 – 초대장. 22.07.09 74 4 13쪽
74 - 제 73 화 – 빛을 가리다. 22.07.08 80 4 14쪽
73 - 제 72 화 – 뒤틀려버린···. 22.07.07 80 4 13쪽
72 - 제 71 화 – 지금에 와서 느낀…. 22.07.06 83 4 15쪽
71 - 제 70 화 – 만행의 기록. 22.07.05 75 4 13쪽
70 - 제 69 화 – 드러나게 하다. 22.07.04 73 4 14쪽
69 - 제 68 화 – 각자 할 일. 22.07.03 76 3 13쪽
68 - 제 67 화 – 우연히? 만났다. 22.07.02 74 4 13쪽
67 - 제 66 화 – 비밀 경매. 22.07.01 79 4 13쪽
66 - 제 65 화 – 잠깐의 기다림. 22.06.30 76 4 12쪽
65 - 제 64 화 – 미끼 던지기. 22.06.29 82 4 13쪽
64 - 제 63 화 – 스체스 왕국에 도착하고···. 22.06.28 84 4 13쪽
63 - 제 62 화 – 목격담. 22.06.27 83 4 12쪽
62 - 제 61 화 – 바다 위에서 생긴 일. 22.06.26 78 4 13쪽
61 - 제 60 화 – 출항[出航]을 하고···. 22.06.25 81 4 13쪽
60 - 제 59 화 – 움직이기 전…. 22.06.24 79 3 13쪽
59 - 제 58 화 – 그릇과 만들어진···. 22.06.23 83 4 13쪽
58 - 제 57 화 – 검은 호수에서 마주한···. 22.06.22 81 4 13쪽
57 - 제 56 화 – 일단락. 22.06.21 80 4 13쪽
56 - 제 55 화 – 창[槍]들의 격돌. 22.06.20 85 4 13쪽
55 - 제 54 화 – 대치하다. 22.06.19 87 4 13쪽
54 - 제 53 화 – 목소리의 홀림. 22.06.18 94 4 13쪽
53 - 제 52 화 – 투명한 물. 22.06.18 79 4 13쪽
52 - 제 51 화 – 남겨놓은···. 22.06.17 82 5 14쪽
51 - 제 50 화 – 숨어든······. 22.06.16 82 5 13쪽
50 - 제 49 화 – 보여주기. 22.06.15 80 5 12쪽
49 - 제 48 화 – 이왕 이렇게 된 것. 22.06.14 87 5 13쪽
48 - 제 47 화 – 저 망할 놈이 결국 사고 치네. 22.06.13 82 6 15쪽
47 - 제 46 화 – 어쩌다 보니 얼떨결에···? 22.06.12 87 6 16쪽
46 - 제 45 화 – 쉼표. 22.06.11 81 6 15쪽
45 - 제 44 화 – 기다리기. 22.06.10 86 6 14쪽
44 - 제 43 화 – 한판 붙은···. 22.06.09 87 6 14쪽
43 - 제 42 화 – 저기압. 22.06.08 88 6 15쪽
42 - 제 41 화 –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22.06.07 87 5 16쪽
41 - 제 40 화 – 모습을 드러낸···. 22.06.06 87 5 15쪽
40 - 제 39 화 – 마주하다. 22.06.05 88 5 17쪽
39 - 제 38 화 – '듀아' 왕국에 오긴 했다. 22.06.04 92 5 16쪽
38 - 제 37 화 – 하면 안 되는···? 22.06.03 87 5 13쪽
37 - 제 36 화 – 잠시 온 것뿐인데···. +2 22.06.02 93 6 15쪽
36 - 제 35 화 – 사냥감의 흔적…. 22.06.01 95 5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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