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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A.J.A)의 서재입니다.

빛과 어둠 속 뒤틀린 아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아자aja
작품등록일 :
2022.05.11 11:27
최근연재일 :
2022.12.21 20:12
연재수 :
23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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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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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글자수 :
1,384,956

작성
22.11.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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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 제 194 화 – 신전에 퍼지는 신호···.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자한테 누군가가 봐준다는 것이 참 힘이 되고 고마운 것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DUMMY

- 제 194 화 – 신전에 퍼지는 신호···.


카가각-!!!

파르르르륵-!!

슈화아아아──아─!

콰직! 콰지직!!

챙! 차앙-!! 츄아-앙!!!


시간이 꽤 흘러갔으나,


하얀 창들의 두 소유주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상태에서

수많은 하얀 창만이 신전 안 넓은 홀 허공을 가르고 각자 가진 능력을 발휘해 부딪혀가며

새하얀 도화지에 작품을 그리듯이

보여주는 광경은

그야말로 엄청난 장관이었기에,


“와─···.”


이를 보고 있는 리아인은

감탄을 쉬이 멈출 수가 없었다.


우우우-웅.


‘그분’이라는 자가 소유한

‘분배’라는 명칭을 가진 막내 하얀 창은 계속해서 공명을 울렸다.


그에 따라

기괴한 형태의 투명한 돌이 박힌

하얀 창 수십 개는 더욱 체계적으로 움직여

네 개 처형자의 하얀 창 소유주인 류안을 집중공격해 들어갔고

그 공격을 네 개의 하얀 창이 맞대응하며 막아내고 있었다.


그렇게

신전 안 홀 전체를 하얀 창들이 누비며

전쟁같이 숨 막히게 서로 맞부딪히고

생겨나는 여파가 주위로 퍼져나가고 있는 와중에,


리아인은 그 여파를 잘 피하고 있었다.


리아인은 함부로 끼어들 수 없는 상황에

방해되지 않게 물러나 있었고

자신한테로 오는 여파를 나름대로 잘 처리하고 있기도 했지만,


류안이 소유한 처형자의 하얀 창 중.


‘포용’의 명칭을 가진 셋째 하얀 창이

리아인을 감싸주듯이

그 주변으로 쏟아지는 여파를

대신 받아들여 주면서 모두 한곳으로 끌어모아 막아주고 있기 때문이었으며,


‘그분’이라는 자도

제물로서 뒤틀린 아이를 지키려는 것인지

리아인한테 공격의 여파가 가지 않게 하얀 창들을 조율하고 있었다.


하지만,

하얀 창들의 소유주 ‘그분’이라는 자와 류안

그리고 리아인을 제외한 나머지.


좀비처럼 모여 들은 뒤틀어진 신들은

그 여파에 고스란히 당하며 소멸해져 갔다.


그런 상황에서 참고로

‘그분’이라는 자의 하얀 창들과

류안의 하얀 창들의 차이점이 있었는데,


류안이 소유한 처형자의 하얀 창 네 개는

신들을 뒤틀림도 남기지 않고 완전히 소멸시키기는 방면.


‘그분’이라는 자가 소유한

처형자의 하얀 창과 그 외 하얀 창들은

신들을 소멸을 시키기는 하지만,

뒤틀린 기운은 고스란히 남아 있게 되었고,


그런 식으로

몇 명의 신이 하얀 창에 소멸이 되면서

신전 홀 안에는 뒤틀린 기운이 쌓여가고 있었다.


류안은 이 상황을 인지했으나,


뒤틀린 기운 자체는

자신한테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고

리아인한테도 자신이 준 하얀 창이 있으니

대처할 수 있었으며

그다지 영향도 주지 않고 있기에

류안은 그런 뒤틀린 기운을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던 중. 무슨 징조인 건지

원형의 홀 중앙에 마법진이 생겨나더니,

그 마법진에서 빛의 사슬들이 솟아 나와선

리아인을 향해 뻗어 나갔다.


그리고

모습을 보인 마법진이 무슨 신호라도 되는 건지.


‘그분’이라는 자는 자신이 소유한

처형자의 하얀 창을 불러들였고

그 하얀 창에 조정되던 수십 개의 하얀 창은 일제히 공격 및 움직임을 멈췄다.


류안은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리아인을 옭아매려는 빛의 사슬을 끊기 위해 움직였다.


이곳 세계 ‘가쉬’로 오기 이전의 세계에서

평소처럼 평범하게

학생으로서 고등학교에 잘 등교하고 있던

리아인을 하얀빛의 반투명한 손들이 억지로 차원 이동을 시켜 이곳 세계로 온 후,

또다시 빌어먹을 무언가에 의해

리아인의 영혼은 강제로 차원 이동을 당한 전력이 있었기에.


류안은 이번에는 그럴 일이 없게

발 빠르게 대응했다.

세 번이나 같은 일이 일어나고 당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었다.


리아인 역시 자신한테로 뻗어오는 빛의 사슬을 처리하기 위해

자신의 백금빛 전류 힘이 깃들은

하얀 창을 손에 쥐고 휘둘렀다.


카라라라─랑. 카랑. 카랑.


류안의 걱정과는 달리

빛의 사슬은 단순한 포박용이었는지,


리아인이 휘두른 하얀 창에 의해

빛의 사슬은 너무나 쉽게 부서져 나갔다.


카랑. 카라랑-···.


너무나도 쉽게 부서져

‘이게 뭐야?’ 싶을 정도였다.


그렇게

빛의 사슬들이 부서져

파편들이 바닥에 나뒹굴고 있는데,


검은 옷 조직의 ‘그분’이라는 자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뭐지?’

‘빛 사슬들을 이용해 나와 류안을 잡으려는 것 아니었나?’

‘그리고 공격은 왜 멈춘 거지?’

‘뭔 꿍꿍이가 있어서 저러는 거야?’


리아인은 의문이 몰아치고 있었다.


하얀 창들이

자의식이 있는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서로 대치, 대응, 맞부딪히며

장관을 이루는 격전을 벌이는

긴박하고 긴장감이 팽팽히 감도는 상황에

갑자기 공격을 멈추고

포박하려던 것조차 실패했는데

아무런 반응 없이 있는 것을 보니,


이건 한숨 돌릴 틈이 생겼다기보다는

오히려 더 신경이 쓰이고

의구심과 긴장감만 가중되고 있었다.


류안은 그런 리아인을 잠시 보다가

시선을 돌려 ‘그분’이라는 자를 봤고,


류안 역시 신경 쓰이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신전 안 홀 바닥에 나타난 마법진을

무심히 바라보고 있는 ‘그분’이라는 자의 시선이었다.


* * *


우우우우─웅. 기이잉──.


“·········.”


“·········.”


쌍둥이 네우와 드래곤 수장 카르티아는

아무 말 없이 마법진을 보고 있었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에 빠져 있었다.


그냥 두면 시한폭탄처럼 발동되는 마법진을

그것도 일부만이 아닌

복잡하고 까다로운 전체를 눈이 빠질 것 같은 고생을 하며 파악해

해제 혹은 교란 상쇄하려 했더니,

이것이 기폭장치가 되어서는

숨겨져 있던 마법진을 활성화를 시키고,


이것도 그냥 둘 수 없어

해제, 교란 및 상쇄시키려 하면

또다시 기폭장치가 되어

새로운 마법진의 활성화를 시키고 있으니···.


프렉탈[Fractal].

무한 반복 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젠장-, 빌어먹을···.”


쌍둥이 네우는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버티면서 하겠지만,

진전 없이 계속되는 반복에

울컥하고 올라오는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거친 말을 내뱉고 말았다.


“···죄송합니다.”


“괜찮습니다.”

“저도··· 같은 심정이니까요.”


드래곤 카르티아도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으나,

그 욕을 내뱉는다고

기분이 그다지 풀릴 것 같지 않았고

욕하느라 기운, 기력을 소진하고 싶지 않아

그냥 삼켜 넘겼다.


그리고, 신경 쓰이는 것이 있기에

그것에 집중해야 했다.


마법진 해제, 교란 및 상쇄와

새로운 마법진 형성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마법진의 중심부 발동장치 기계로부터

거미줄처럼 뻗어가는 빛의 선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이런 과정에서 생긴

잔재의 흔적인 줄 알고 간과했었다.


“하아-, 이건 꼭 거미줄에 걸린 드래곤 같군요.”


드래곤 수장 카르티아의 중얼거리는 말에

쌍둥이 네우도 거미줄처럼 뻗어간 빛의 선들을 바라봤다.


“네···, 정말 그러네요.”

“신의 아이와 드래곤을 옭아맬 정도로 악질적이고 독한 거미줄에 걸렸네요.”


거미줄 같은 빛의 선 자체는

마법진을 형성하고 있지는 않았다.


허나, 이 빛의 선들이

이곳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반응하며

신호를 전달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다.


단지, 그 신호가

어디에서 어떤 영향을 주게 되는 건지

예측하지를 못한 것이 문제였지만···.


* * *


우우우─웅.

우우우우── 우웅─.


거미줄 같은 빛의 선들을 따라 흘러간 신호는

신전이 있는 공간 전체에 퍼져나갔고

그 너머,

왕궁 전체를 지나서는

왕국 전체로 퍼지며 흘러갔다.


하지만,

이 신호는 교묘하면서 너무나 미세했기에

신호가 시작된 중심부에 있는

쌍둥이 네우와 드래곤 수장 카르티아가 겨우 느낄 정도였고,

다른 이들은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상식에서 벗어난, 늘 예외의 존재.

류안은 신전 홀 안으로 흘러들어오는 신호를

인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와 함께

바닥에 감춰져 있는 무수한 마법진들이 류안의 시선에 들어오고 있었다.


문제는

류안은 마법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다는 것이었다.


한 번이라도 본 적이 있는 것이면

그럭저럭 알 수 있을 테지만,

본적이 없는,

처음 보는 마법진이 대부분이라는 것이었다.


류안의 ‘방’에 있는

심판자의 사념체와 사념체 테즈도

잘 모르는 분야라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흐음?”


류안은 신호와 함께

신전 홀 안을 가득 메우고 있는 마법진들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러면서

쪼그려 앉아서는 바닥에 손을 대었다.


리아인은 그런 류안 옆에 가 섰다.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검은 옷 조직의 ‘그분’이라는 자와

기괴하고 투명한 돌이 박힌 하얀 창 수십 개가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해도

경계를 늦출 수는 없었으니까.


“류안···.”


리아인은 류안을 부르며

조심스럽고 나지막하게 물었다.


“왜 그래? 뭐가 있어?”


“어?”


류안은 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고개만을 갸웃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신경은 쓰이는데

뭔지 알 수 없어 찜찜한···

그리고 뭔가를 잊은 듯한···.


류안은 눈을 감고 미간을 구기며

다시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눈을 뜨고는 주변을 살펴봤다.


그런 후,

자신이 이곳에 온 목적을 생각했다.


그리고는

잠시 리아인을 본 후,

쪼그려 앉은 자세에서 일어났다.


이곳에 와서 자신이 하려고 한 일을 하기 위해.


그리고, 그러기 위해

눈앞에 방해되는 것을 처리하기로 했다.


류안은 뒤틀어진 신들을 소멸시키기 위해

한 손을 들어 올렸고

그 손짓에 따라

하얀 창들의 격전으로 인해 사라졌었던

빛으로 환한 신전 안 홀에서도

까만 밤하늘의 별빛처럼

영롱하게 보이는 작은 빛들이 다시 자리하기 시작했다.


하얀 창들에 의해 소멸이 되기는 했지만,

뒤틀어진 신들은 여전히 백여 명에 달했다.


류안은 그 신들을 향해 손을 움직였고

작은 빛들이 일제히 움직이려던 그때.


우우우─웅-.


홀 전체에 울림이 울리더니

벽면과 기둥들에서 조각인 척 위장하고 있던 하얀 창들이 모두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수백 개가 넘는

기괴한 형태의 투명한 돌이 박힌 하얀 창은


류안의 작은 빛들이 신들을 소멸시키기 전,

먼저 움직이면서

뒤틀어진 신들을 소멸시키기 시작했다.


슈화하아──.

파바바바─박! 파박!! 팍!!!


“──!!!!!”

“···!!!”

“─···!!!!!!!”


무수한 하얀 창들에 의해

백여 명의 뒤틀어진 신들은 괴로워할 틈도 없이 소멸이 되어 갔다.


“·········.”


류안은 눈이 동그래지고

움직이려던 손은 그대로 멈춘 채,

할 말을 잃었다.


그건 리아인도 마찬가지였다.


이건 또 무슨 상황인 건지···.


어이없고 황당함이 가득한 가운데,


신들이 소멸하고 남겨진

뒤틀린 기운이 신전 안 홀을 가득 메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으레 그랬던 것처럼

뒤틀린 기운은 류안한테로 모여들고 있었다.


그리고는

류안에 의해 진정되고 사라지는 듯했다.


그런데 평소와 달랐다.


“······어?”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환영합니다.


작가의말

193화 새로이 올리기 전 것을 보신 분들은

이번 편의 앞부분이 중복될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ㅜ.ㅜ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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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제 230 화 – 그 후. 22.12.12 64 2 15쪽
230 - 제 229 화 외전. 류안. 22.12.11 44 2 12쪽
229 - 제 228 화 외전. 뒤틀린 아이의 바람. 22.12.10 51 2 20쪽
228 - 제 227 화 외전. 뒤틀려지는 아이. 22.12.09 52 3 18쪽
227 - 제 226 화 외전. 리아인. 22.12.08 48 3 13쪽
226 - 제 225 화 외전. 검은 움직임의 유혹. 22.12.07 47 2 10쪽
225 - 제 224 화 외전. 세이지와 레이쉴. 22.12.06 49 3 14쪽
224 - 제 223 화 외전. 드래곤 루카테르. 22.12.05 49 3 15쪽
223 - 제 222 화 외전. 전쟁의 신과 ‘아이’. 22.12.04 48 3 15쪽
222 - 제 221 화 외전. 전쟁의 신 워스만. 22.12.03 44 3 11쪽
221 - 제 220 화 외전. 신과 아이의 만남. 22.12.02 43 3 12쪽
220 - 제 219 화 외전. 쌍둥이 그리고···. 22.12.01 48 3 12쪽
219 - 제 218 화 외전. 쌍둥이 제우와 네우. 22.11.30 50 3 11쪽
218 - 제 217 화 외전. 멸[滅]의 신 벨드라엔. 22.11.29 49 3 10쪽
217 - 제 216 화 – 마지막으로···. 22.11.28 56 3 12쪽
216 - 제 215 화 – 시간은 흘러가고···. 22.11.27 51 3 12쪽
215 - 제 214 화 – 만찬 후···. 22.11.26 48 3 13쪽
214 - 제 213 화 – ···의 준비. 22.11.25 45 3 12쪽
213 - 제 212 화 – 뭘 하려고 하는 걸까···. 22.11.24 103 3 11쪽
212 - 제 211 화 – 한 시간 동안 있었던···. 22.11.23 53 2 11쪽
211 - 제 210 화 – 두 가지 선택지. 22.11.22 43 3 14쪽
210 - 제 209 화 – 끝난 뒤의···. 22.11.21 47 3 12쪽
209 - 제 208 화 – 끝이 나다. 22.11.20 46 3 11쪽
208 - 제 207 화 – 상자 속 존재. 22.11.19 48 2 13쪽
207 - 제 206 화 – 발동된··· 그리고 물들은···. 22.11.18 46 3 11쪽
206 - 제 205 화 – 부탁받은···. 22.11.17 46 3 12쪽
205 - 제 204 화 – 검은 옷 조직의···. 22.11.16 50 3 13쪽
204 - 제 203 화 – 검은 창[槍]. 22.11.15 43 3 14쪽
203 - 제 202 화 – 다섯 개의 하얀 창[槍]. 22.11.14 48 3 11쪽
202 - 제 201 화 – 신과 아이. 22.11.13 48 3 14쪽
201 - 제 200 화 – 이상한 의문···. 22.11.12 62 3 14쪽
200 - 제 199 화 – 뒤틀어진 권능. 22.11.11 50 3 11쪽
199 - 제 198 화 – 자신이 해야 하는···. 22.11.10 47 3 11쪽
198 - 제 197 화 – 되돌아가는···. 22.11.09 55 3 11쪽
197 - 제 196 화 – 빼앗긴···. 22.11.08 50 3 11쪽
196 - 제 195 화 – ···가 일어났다. 22.11.07 47 3 11쪽
» - 제 194 화 – 신전에 퍼지는 신호···. 22.11.06 47 3 11쪽
194 - 제 193 화 – 신전 그리고 하얀 창[槍]. 22.11.05 56 3 15쪽
193 - 제 192 화 – 활성화되어 버린···. 22.11.04 51 3 10쪽
192 - 제 191 화 – 빛을 벗어나기 위해···. 22.11.03 51 3 11쪽
191 - 제 190 화 – 공간이 뒤틀린 곳에서. 22.11.02 47 2 11쪽
190 - 제 189 화 – 어쩌다 이런 일이···. 22.11.01 59 3 11쪽
189 - 제 188 화 – 재정비라고 할까나···. 22.10.31 61 2 11쪽
188 - 제 187 화 – 다시 온 타지헤 왕국. 22.10.30 50 3 10쪽
187 - 제 186 화 – 은밀하게 아니, 당당하게. 22.10.29 54 3 11쪽
186 - 제 185 화 – 마무리를 준비하다. 22.10.28 53 3 11쪽
185 - 제 184 화 – 그때를 위한···. 22.10.27 48 3 11쪽
184 - 제 183 화 – 이제 와 보이는···. 22.10.26 47 3 11쪽
183 - 제 182 화 – 새로운 움직임. 22.10.25 55 3 13쪽
182 - 제 181 화 – 움직이게 하는···. 22.10.24 50 3 10쪽
181 - 제 180 화 – 일단락된 후···. 22.10.23 53 2 9쪽
180 - 제 179 화 – 난리는 일단락되고…. 22.10.22 58 3 11쪽
179 - 제 178 화 – 부정[否定]하는···. 22.10.21 54 3 13쪽
178 - 제 177 화 – 필요에 의한···. 22.10.20 62 3 12쪽
177 - 제 176 화 – 계속 이어지는···. 22.10.19 63 3 11쪽
176 - 제 175 화 – 한바탕 난리를 피우기. 22.10.18 56 3 11쪽
175 - 제 174 화 – 그러다 시작하게 되었다. 22.10.17 56 3 11쪽
174 - 제 173 화 – 어쩌다 오게 되었다. 22.10.16 59 3 12쪽
173 - 제 172 화 – 잊을 뻔한 할 일. 22.10.15 54 3 13쪽
172 - 제 171 화 – 예언서의 드러난 XX. 22.10.14 56 3 10쪽
171 - 제 170 화 – 또, 사고 치네···. 22.10.13 53 2 11쪽
170 - 제 169 화 – 일어나고 있는 변화. 22.10.12 61 3 11쪽
169 - 제 168 화 – 혼자만의 외출. 22.10.11 57 3 13쪽
168 - 제 167 화 – 돌아왔다. 22.10.10 57 3 10쪽
167 - 제 166 화 – 망각과 함께 돌아가다. 22.10.09 63 2 10쪽
166 - 제 165 화 – 잠들어버렸다. 22.10.08 62 3 13쪽
165 - 제 164 화 – 씁쓸한 마무리. 22.10.07 58 2 10쪽
164 - 제 163 화 – 마무리에 들어가려 했으나. 22.10.06 56 3 11쪽
163 - 제 162 화 – 익숙해지고 있는 와중···. 22.10.05 56 3 10쪽
162 - 제 161 화 – 죽느냐, 사느냐. 22.10.04 65 3 11쪽
161 - 제 160 화 – 한동안 지내게 되었다. 22.10.03 65 3 10쪽
160 - 제 159 화 – 찾아왔다. 22.10.02 65 3 11쪽
159 - 제 158 화 – 순조롭던 그때…. 22.10.01 60 3 13쪽
158 - 제 157 화 – 괴수들과 맞서기. 22.09.30 58 2 11쪽
157 - 제 156 화 – 일상처럼 시간은 흐르고···. 22.09.29 59 3 10쪽
156 - 제 155 화 – 예지 속 깨어난 자. 22.09.28 61 3 11쪽
155 - 제 154 화 – 새로운 세계에서…. 22.09.27 69 3 14쪽
154 - 제 153 화 – 눈을 뜨고 마주한 세계. 22.09.26 56 3 12쪽
153 - 제 152 화 – 다른 세계로···. 22.09.25 60 3 10쪽
152 - 제 151 화 – 뒤틀린 신. 22.09.24 61 3 10쪽
151 - 제 150 화 – 방문자. 22.09.23 67 2 11쪽
150 - 제 149 화 – 끝났으나 끝나지 않은…. 22.09.22 63 3 12쪽
149 - 제 148 화 – 학살자. 22.09.21 60 3 10쪽
148 - 제 147 화 – 뒤트는 빛, 뒤틀리는 빛. 22.09.20 68 3 10쪽
147 - 제 146 화 – 본래[本來]가 드러나게 되었다. 22.09.19 67 3 10쪽
146 - 제 145 화 – 이상함 속 위기. 22.09.18 63 3 11쪽
145 - 제 144 화 – 검은 옷과 신들이 움직였다. 22.09.17 63 3 11쪽
144 - 제 143 화 – 일어난 변수. 22.09.16 70 3 12쪽
143 - 제 142 화 – 마주한 두 검은 날개. 22.09.15 59 3 13쪽
142 - 제 141 화 – 키메라의 울림. 22.09.14 61 3 10쪽
141 - 제 140 화 – 마수들 간의 격돌. 22.09.13 58 2 12쪽
140 - 제 139 화 – 각자 맞서기 시작하다. 22.09.12 62 3 13쪽
139 - 제 138 화 – 모든 저력이 모이다. 22.09.11 60 3 12쪽
138 - 제 137 화 – 시작되었다. 22.09.10 57 3 13쪽
137 - 제 136 화 – 움직임을 보다. 22.09.09 62 3 14쪽
136 - 제 135 화 – 곧 시작되려 하다. 22.09.08 72 3 13쪽
135 - 제 134 화 – 한자리에 모였다. 22.09.07 66 3 13쪽
134 - 제 133 화 – 홀로 선 그릇. 22.09.06 57 2 14쪽
133 - 제 132 화 – 쌓이고 있는 미담. 22.09.05 64 3 13쪽
132 - 제 131 화 – 신과 아이들을 줍게 되었다. 22.09.04 80 3 15쪽
131 - 제 130 화 – 진짜 2인의 모습. 22.09.03 62 3 12쪽
130 - 제 129 화 – ···와 마주한 2인조. 22.09.02 66 3 13쪽
129 - 제 128 화 – 타지헤 왕국. 22.09.01 60 3 14쪽
128 - 제 127 화 – 2인조. 22.08.31 58 3 13쪽
127 - 제 126 화 – 어쩌다 차 한 잔의 여유. 22.08.30 63 3 13쪽
126 - 제 125 화 – 마수 숲에서의 마무리. 22.08.29 67 3 14쪽
125 - 제 124 화 – 의도치 않게 깨어난. 22.08.28 63 3 15쪽
124 - 제 123 화 – 마수의 숲으로. 22.08.27 62 3 14쪽
123 - 제 122 화 – 마수의 숲에 드리워진…. 22.08.26 68 3 14쪽
122 - 제 121 화 – 이곳 ‘가쉬’에서 맞이하다. 22.08.25 67 3 14쪽
121 - 제 120 화 – 수호자가 된 적합자. 22.08.24 70 3 15쪽
120 - 제 119 화 – 적합자 찾기. 22.08.23 66 3 14쪽
119 - 제 118 화 – 노려지다. 22.08.22 69 2 13쪽
118 - 제 117 화 – 신을 향한 감정. 22.08.21 69 3 13쪽
117 - 제 116 화 – 전달되지 못해 생긴 오해. 22.08.20 78 2 14쪽
116 - 제 115 화 – 당당한 바가지. 22.08.19 68 3 13쪽
115 - 제 114 화 – 돌아가려고 하는데···. 22.08.18 67 3 13쪽
114 - 제 113 화 – 종전[終戰] 후··. 22.08.17 66 3 13쪽
113 - 제 112 화 – 마주한 두 명의 신. 22.08.16 67 3 14쪽
112 - 제 111 화 – 신과 맞섰다. 22.08.15 70 2 13쪽
111 - 제 110 화 – 3차전이 마무리 중. 22.08.14 66 2 15쪽
110 - 제 109 화 –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 22.08.13 60 3 14쪽
109 - 제 108 화 – 어리석은 행동. 22.08.12 59 3 13쪽
108 - 제 107 화 – 3차전 임박. 22.08.11 66 2 14쪽
107 - 제 106 화 – 숨통이 트였다. 22.08.10 63 3 13쪽
106 - 제 105 화 – 2차전이 끝났다. 22.08.09 63 2 13쪽
105 - 제 104 화 – 도착은 했다. 22.08.08 65 3 13쪽
104 - 제 103 화 – 맞닿아진 위기. 22.08.07 61 3 15쪽
103 - 제 102 화 – 2차전. 22.08.06 63 2 15쪽
102 - 제 101 화 – 도착하기 직전. 22.08.05 63 2 13쪽
101 - 제 100 화 – 바다 위에서 하룻밤. 22.08.04 66 3 13쪽
100 - 제 99 화 – 각자의 현 상황. 22.08.03 66 3 13쪽
99 - 제 98 화 – 그들이 왔다. 22.08.02 66 3 15쪽
98 - 제 97 화 – 이미 시작된 1차전. 22.08.01 64 3 13쪽
97 - 제 96 화 – 출발. 22.07.31 62 3 13쪽
96 - 제 95 화 – 준비하다. 22.07.30 69 3 13쪽
95 - 제 94 화 – 움직이기 시작한 폭풍. 22.07.29 65 3 13쪽
94 - 제 93 화 – 빛에 잃어버린 색. 22.07.28 64 3 13쪽
93 - 제 92 화 – 검은 날개 수인들. 22.07.27 61 3 13쪽
92 - 제 91 화 – XX 같은···. 22.07.26 66 4 13쪽
91 - 제 90 화 – 예언서를 찾아서···. 22.07.25 65 4 13쪽
90 - 제 89 화 – 기록을 찾아서…. 22.07.24 64 4 13쪽
89 - 제 88 화 – 처형식 그리고 뒤틀린 신. 22.07.23 71 4 14쪽
88 - 제 87 화 – 뒤엎어 버렸다. 22.07.22 69 3 13쪽
87 - 제 86 화 – 한 방. 22.07.21 70 4 13쪽
86 - 제 85 화 – 하얀 성전[聖殿]. 22.07.20 71 4 13쪽
85 - 제 84 화 –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작업. 22.07.19 67 4 15쪽
84 - 제 83 화 – 진짜? 가짜? 22.07.18 75 4 13쪽
83 - 제 82 화 – 검은 날개, 검은 천사. 22.07.17 71 4 13쪽
82 - 제 81 화 – 뒤틀림을 저격하다. 22.07.16 72 4 13쪽
81 - 제 80 화 – 뜻밖의 손님. 22.07.15 74 4 14쪽
80 - 제 79 화 – 씨앗 속 투명한 탄환. 22.07.14 73 4 13쪽
79 - 제 78 화 – 인형 혹은 껍데기. 22.07.13 79 4 13쪽
78 - 제 77 화 – 인형 수리. 22.07.12 73 3 14쪽
77 - 제 76 화 – 돌에 깃들은···. 22.07.11 78 4 13쪽
76 - 제 75 화 – 신들의 탁상공론. 22.07.10 77 4 14쪽
75 - 제 74 화 – 초대장. 22.07.09 73 4 13쪽
74 - 제 73 화 – 빛을 가리다. 22.07.08 79 4 14쪽
73 - 제 72 화 – 뒤틀려버린···. 22.07.07 79 4 13쪽
72 - 제 71 화 – 지금에 와서 느낀…. 22.07.06 83 4 15쪽
71 - 제 70 화 – 만행의 기록. 22.07.05 75 4 13쪽
70 - 제 69 화 – 드러나게 하다. 22.07.04 73 4 14쪽
69 - 제 68 화 – 각자 할 일. 22.07.03 76 3 13쪽
68 - 제 67 화 – 우연히? 만났다. 22.07.02 73 4 13쪽
67 - 제 66 화 – 비밀 경매. 22.07.01 78 4 13쪽
66 - 제 65 화 – 잠깐의 기다림. 22.06.30 76 4 12쪽
65 - 제 64 화 – 미끼 던지기. 22.06.29 82 4 13쪽
64 - 제 63 화 – 스체스 왕국에 도착하고···. 22.06.28 84 4 13쪽
63 - 제 62 화 – 목격담. 22.06.27 82 4 12쪽
62 - 제 61 화 – 바다 위에서 생긴 일. 22.06.26 77 4 13쪽
61 - 제 60 화 – 출항[出航]을 하고···. 22.06.25 80 4 13쪽
60 - 제 59 화 – 움직이기 전…. 22.06.24 79 3 13쪽
59 - 제 58 화 – 그릇과 만들어진···. 22.06.23 83 4 13쪽
58 - 제 57 화 – 검은 호수에서 마주한···. 22.06.22 81 4 13쪽
57 - 제 56 화 – 일단락. 22.06.21 79 4 13쪽
56 - 제 55 화 – 창[槍]들의 격돌. 22.06.20 84 4 13쪽
55 - 제 54 화 – 대치하다. 22.06.19 86 4 13쪽
54 - 제 53 화 – 목소리의 홀림. 22.06.18 94 4 13쪽
53 - 제 52 화 – 투명한 물. 22.06.18 78 4 13쪽
52 - 제 51 화 – 남겨놓은···. 22.06.17 82 5 14쪽
51 - 제 50 화 – 숨어든······. 22.06.16 82 5 13쪽
50 - 제 49 화 – 보여주기. 22.06.15 80 5 12쪽
49 - 제 48 화 – 이왕 이렇게 된 것. 22.06.14 86 5 13쪽
48 - 제 47 화 – 저 망할 놈이 결국 사고 치네. 22.06.13 81 6 15쪽
47 - 제 46 화 – 어쩌다 보니 얼떨결에···? 22.06.12 87 6 16쪽
46 - 제 45 화 – 쉼표. 22.06.11 81 6 15쪽
45 - 제 44 화 – 기다리기. 22.06.10 85 6 14쪽
44 - 제 43 화 – 한판 붙은···. 22.06.09 86 6 14쪽
43 - 제 42 화 – 저기압. 22.06.08 87 6 15쪽
42 - 제 41 화 –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22.06.07 87 5 16쪽
41 - 제 40 화 – 모습을 드러낸···. 22.06.06 87 5 15쪽
40 - 제 39 화 – 마주하다. 22.06.05 88 5 17쪽
39 - 제 38 화 – '듀아' 왕국에 오긴 했다. 22.06.04 91 5 16쪽
38 - 제 37 화 – 하면 안 되는···? 22.06.03 87 5 13쪽
37 - 제 36 화 – 잠시 온 것뿐인데···. +2 22.06.02 93 6 15쪽
36 - 제 35 화 – 사냥감의 흔적…. 22.06.01 95 5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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