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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A.J.A)의 서재입니다.

빛과 어둠 속 뒤틀린 아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아자aja
작품등록일 :
2022.05.11 11:27
최근연재일 :
2022.12.21 20:12
연재수 :
232 회
조회수 :
19,090
추천수 :
970
글자수 :
1,384,956

작성
22.10.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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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0쪽

- 제 171 화 – 예언서의 드러난 XX.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자한테 누군가가 봐준다는 것이 참 힘이 되고 고마운 것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DUMMY

- 제 171 화 – 예언서의 드러난 XX.


검은 옷 조직 내부에서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도망쳐 나온

‘격식의 신’은 듀아 왕국의 1 왕자의 배려로 오두막에 잠시 머무르면서

오두막 밖, 앞마당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어안이 벙벙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신변 보호 요청할 왕국을 잘 못 선택한 건가 하고···.


앞마당에 이동통로가 열리더니

웬 남성과 신이 던져지듯 튕겨 나오고

그 뒤로 전쟁의 신이 소년을 업고 나오니

남성과 신은 각각 공격할 자세를 잡고

자신한테 향긋한 차를 대접해주던 왕자는

잔뜩 화가 난 얼굴로 마당으로 나가서는

저리 대치 중.


‘격식의 신’은 한숨을 쉬며

거실 창문으로 앞마당의 상황을 보다가

전쟁의 신 워스만의 한쪽 어깨에 업혀 있는 소년.


류안과 시선이 마주쳤다.


신은 창문 유리에 바짝 붙어서는

류안을 뚫어지게 봤다.


인간과 비슷하면서 다른 육체를 가진

인형을 잃고 썩어가는 껍데기에 괴로워하는 신들이 그토록 원하는 육체를 가진 소년.


격식의 신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검은 천사가 와 주었다는 것에.


겉보기에는 어째 납치되어 온 듯한 모습이긴 했지만···.


워스만은 류안이

오두막 안의 신을 보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류안을 살며시 내려놓았다.


그 모습에 리아인은 한걸음 움직여

류안의 손을 잡고 자신의 뒤로 오게 한 후,

하얀 창을 워스만의 목에 겨누었다.

벨드라엔도 머스킷 방아쇠에 걸은 손가락에 서서히 힘을 주고 있었다.


워스만은 지금 이 상황을

재미있다는 듯이 웃어 보이던 와중에

류안이 발을 움직여 오두막으로 가는 것을 봤다.


리아인의 류안의 움직임에

하얀 창을 거두고는 뒤따라가서는

류안이 오두막 안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막았다.


신이 있는 오두막에 혼자 들어갔다가

무슨 돌발상황이 생길 수 알 수 없기에.


벨드라엔도 워스만을 겨냥하던 머스킷을 치우고는 류안의 행동을 예의주시하며 집중했다.


“후우─.”


그 모습을 본 다미엔은 한숨을 쉬며

일단은 화를 식혔다.


“우선 여기에 서 있지 말고 안으로 들어가시죠.”


다미엔의 말에

리아인, 벨드라엔은 눈짓으로

오두막 안에 있는 신을 가리켰다.


다미엔은 자신의 하얀 창을 꺼내 보여주며

밝게 미소진 얼굴로 말했다.


“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조치해 놓았습니다.”


나무로 지어진 오두막에

나무 속성의 힘이 깃든 하얀 창의 힘을 심어두어

외부로부터의 침입, 공격을 막는 동시에

안에 있는 존재가 불순한 움직임을 보이는 순간 공격하도록 조치해 둔 상태였다.


다미엔은 류안을 보며

손수 오두막 현관문을 열어주었고

리아인이 먼저 들어가 안이 안전한지를 확인했다.


그 뒤로 류안이 유유히 오두막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다미엔이 뒤이어 들어가고는 문을 닫았다.


탁-!

덜컹-!!!


“아, 너무하네.”

“그렇게 매정하게 문을 닫을 것은 없잖아.”


워스만이 바로 문을 열고 들어오며 말했고

다미엔은 그런 워스만을 눈을 가늘게 뜨고 말없이 바라봤다.


그러거나 말거나

워스만은 당당하게 들어왔고

그 뒤로 벨드라엔이 머쓱하며 들어왔다.


“마실 차를 준비해 올 테니.”

“편히 앉아 계십시오.”


그리고는 주방으로 들어가

차 세트와 다과를 준비해 나왔다.


다미엔은 워스만 앞에는 투박하게 위스키와 잔을 내주었고

워스만은 피식하고 웃었다.


다미엔은 워스만의 웃음은 무시하고는

정성스레 차를 우려내 류안 앞에 놓아주었다.


검은색의 찻잔에

마치, 밤하늘의 별빛을 표현한듯한

작은 금빛들이 살짝 비치는 투명하고 맑은 차였다.


류안은 금빛이 도는 차를 빤히 보고 있었다.


다미엔은 다른 이들의 차도 내어주고 있다가

차를 마시지 않는 류안을 보며 의아해하던 중.


“아, 금빛이나 은빛이 도는 차는 지금은 좀 그렇다.”


“예?”


워스만의 말에 다미엔은 의문을 표했다.


“류안이 금빛이 도는 차를 마시고 일이 좀 있었거든.”


“아···, 죄송합니다.”

“새로 차를 준비해드리겠습니다.”


“괜찮아.”


다미엔은 서둘러 류안 앞에 있는 차를 치우려 했지만,

류안이 먼저 찻잔을 들어 한 모금 마셨다.


“···감사합니다.”


“???”


감사의 말에

류안은 고개를 갸웃거렸고

다미엔은 그 모습에 미소만 짙게 지어 보였다.


이런 모습을

신과 인간 사이에 있을 격식 같은 것은 보이지 않는···.


오두막에 들어오기 전만 해도

서로 죽일 듯 대치하더니

지금은 또

그저 평범하게 서로를 대하는 이들의 모습에

신은 신기하기만 했다.


그렇게 잠깐의 시간이 흐르고

차를 한잔 비우고

기생 마수한테도 쿠키를 줄 만큼 준

류안이 입을 움직여 말했다.


“예언서 읽을 수 있어?”


“뭐? 지금··· 나한테 하는 말인가?”


“응.”


류안은 천진난만한 얼굴로 답했고

신은 이 모습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했다.


격식의 신은

다른 신들과의 분위기가 어떻든

지금 자신의 처지가 안좋다고는 해도

하위 존재인 검은 천사가 스스럼없이 말하는 것이 격식에 맞지 않아 불편함을 느꼈다.


그런 신을 보며

워스만은 그저 한심하게 봤고

벨드라엔은 모른 척하고 있었다.


류안은 고개를 한번 갸웃거리다가 말했다.


“내가 아직도 검은 천사로 보이나 보네.”


“무슨 말이지?”


“난 검은 천사가 아니라고.”


신은 이해되지 않는 말에 불쾌감을 드러내다가

이내 눈이 커지면서 경직되어 갔다.


오두막 거실.

아니, 전체에 영역이 펼쳐지는 것을 느꼈다.

권능의 기운과 함께.


‘호-, 이거 오싹오싹하군.’


워스만은 생각을 그렇게 해도

위스키를 여유롭게 한잔 마시고 있었고

벨드라엔은 류안을 말없이 보고 있었다.


류안은 평소 지켜봄의 권능이 아닌

학살자의 권능 기운을 옅게 풍기고 있었다.


“·········.”


격식의 신은 얼이 나간 듯

류안을 바라봤다.


“예언서 읽을 수 있어?”


류안은 다시 물음을 했고


“그··· 그래.”


격식의 신은 떨림을 감추지 못하며 답했다.


“하, 하지만 예언서는 어디 있는지 모른다.”


“아, 그거라면 걱정하지마.”


류안은 미소를 보이며

고개를 돌리고는 워스만을 바라봤다.


워스만은 주섬주섬 품에서 작은 병을 꺼내 들었다.


그리고,

그 병 안에 있는 예쁘게 리본이 묶인 예언서를 꺼냈다.


“어··· 어떻게?”


검은 옷 조직이나 조력하는 다른 신들이 그렇게 찾아도 보이지 않던 예언서가 눈앞에 보이자

격식의 신은 당황했다.


워스만이 리본을 풀고는

격식의 신 앞에 예언서를 펼쳐놓으며 말했다.


“자세하게 알 것 없고.”

“예언서나 토씨 하나 빼지 말고 읽어 봐.”


워스만의 위압감에 움찔하던 격식의 신은 예언서를 집어 들었다.


“어···?”


격식의 신은 얼빠진 소리를 내며 워스만을 봤다.

그 시선에 워스만은 고갯짓으로

류안을 가리켰고

그에 따라 격식의 신은 류안을 봤다.


“왜? 아!”

“예언서 안에 있던 금빛 실뭉치.”

“걸리적거리길래 내가 없앴어.”


그 말에 격식의 신은 눈이 커졌다.

믿기 어려웠기에.


이 예언서를 잃어버리기 전

자신이나 다른 신들이 접했을 당시

금빛의 실에 엮이는 것을 뿌리치려 했지만,

무슨 짓을 해도 불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왜? 그 금빛 실이 없으면 못 읽는 거야?”


“아, 아니. 그렇지는 않다.”


격식의 신은 예언서를 탁자 위에 평평하게 펼친 후

그 위에 손을 얹었다.


그러자,

손에 금빛의 빛줄기가 스르륵 나오더니

예언서의 바래진 글자를 덮으며

보이지 않았던 문장들을 완성해 갔다.


『운명은 거스를 수 없는 것.』


역시나 거슬리는 첫 문장이었다.


『운명의 실로 엮인 모든 세계의 존재들이여.


밤하늘처럼 검은 기운의 날개를 가진

천사의 선택을 받아 절대자가 되리니

절대자는 모든 신 위에 군림하여

신들의 틀을 깨고 평정하게 될 것이다.


또한,

그자로부터 신들을 구원할 것이며

신들의 억압에서 인간들을 구원할 것이니,


절대자가 되려는 신들이여.


권능을, 본질을 뒤틀어 바꿔야 할지니

그 고통을 감수할 수 있겠는가?


그 고통이 가득 채웠을 때

천사의 선택을 받아 절대자가 될지니

천사를 찾아 맞이하라.


···············. 』


격식의 신은 예언서의 문장을 읽어주었고

듣고 있던 이들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특히,

류안의 표정이 안 좋아지고 있었다.


격식의 신은 분위기를 잠깐 살펴보고는

계속 예언서의 문장을 읽었고

그러던 중.


“어? 뭐지?”


전에는 없던 문장이 생겨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절대자를 선택하는 검은 천사여.


절대자를 선택하는 것은 그대의 운명이니

거스르지 말지어다.


검은 천사여.

그대는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그러더니,

예언서에서 격식의 신의 손에서 스며 들어갔던 금빛의 실이 뻗어 나왔다.


금빛의 실은 그대로

류안을 향해 거침없이 뻗어갔다.


다들 놀라며 경계를 하는 사이.

류안은 무표정하게 그 금빛 실을 봤다.


금빛 실은

류안의 근처에 멈춰서는 파르르 떨더니

이리저리 꺾이면서 뒤틀리기 시작했고

이내 가루가 되어 사라졌다.


그와 동시에

예언서의 문장도 사라지려는 듯

흐려지기 시작했다.


탁! 꾸깃-.


류안은 예언서를 거칠게 구겨 잡았다.


예언서의 문장은

마치,

살아있는 듯 반항을 하며 꿈틀거리다가

서서히 움직임이 둔해지며

문장의 형태로 돌아갔다.


“하─.”


류안의 입에서 실소가 흘러나왔다.


“이런 식이구나.”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환영합니다.


작가의말

이 놈의 오타 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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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제 230 화 – 그 후. 22.12.12 64 2 15쪽
230 - 제 229 화 외전. 류안. 22.12.11 44 2 12쪽
229 - 제 228 화 외전. 뒤틀린 아이의 바람. 22.12.10 51 2 20쪽
228 - 제 227 화 외전. 뒤틀려지는 아이. 22.12.09 52 3 18쪽
227 - 제 226 화 외전. 리아인. 22.12.08 50 3 13쪽
226 - 제 225 화 외전. 검은 움직임의 유혹. 22.12.07 47 2 10쪽
225 - 제 224 화 외전. 세이지와 레이쉴. 22.12.06 50 3 14쪽
224 - 제 223 화 외전. 드래곤 루카테르. 22.12.05 50 3 15쪽
223 - 제 222 화 외전. 전쟁의 신과 ‘아이’. 22.12.04 48 3 15쪽
222 - 제 221 화 외전. 전쟁의 신 워스만. 22.12.03 45 3 11쪽
221 - 제 220 화 외전. 신과 아이의 만남. 22.12.02 43 3 12쪽
220 - 제 219 화 외전. 쌍둥이 그리고···. 22.12.01 49 3 12쪽
219 - 제 218 화 외전. 쌍둥이 제우와 네우. 22.11.30 50 3 11쪽
218 - 제 217 화 외전. 멸[滅]의 신 벨드라엔. 22.11.29 49 3 10쪽
217 - 제 216 화 – 마지막으로···. 22.11.28 56 3 12쪽
216 - 제 215 화 – 시간은 흘러가고···. 22.11.27 51 3 12쪽
215 - 제 214 화 – 만찬 후···. 22.11.26 49 3 13쪽
214 - 제 213 화 – ···의 준비. 22.11.25 45 3 12쪽
213 - 제 212 화 – 뭘 하려고 하는 걸까···. 22.11.24 103 3 11쪽
212 - 제 211 화 – 한 시간 동안 있었던···. 22.11.23 53 2 11쪽
211 - 제 210 화 – 두 가지 선택지. 22.11.22 44 3 14쪽
210 - 제 209 화 – 끝난 뒤의···. 22.11.21 47 3 12쪽
209 - 제 208 화 – 끝이 나다. 22.11.20 46 3 11쪽
208 - 제 207 화 – 상자 속 존재. 22.11.19 48 2 13쪽
207 - 제 206 화 – 발동된··· 그리고 물들은···. 22.11.18 46 3 11쪽
206 - 제 205 화 – 부탁받은···. 22.11.17 47 3 12쪽
205 - 제 204 화 – 검은 옷 조직의···. 22.11.16 50 3 13쪽
204 - 제 203 화 – 검은 창[槍]. 22.11.15 43 3 14쪽
203 - 제 202 화 – 다섯 개의 하얀 창[槍]. 22.11.14 48 3 11쪽
202 - 제 201 화 – 신과 아이. 22.11.13 48 3 14쪽
201 - 제 200 화 – 이상한 의문···. 22.11.12 63 3 14쪽
200 - 제 199 화 – 뒤틀어진 권능. 22.11.11 50 3 11쪽
199 - 제 198 화 – 자신이 해야 하는···. 22.11.10 47 3 11쪽
198 - 제 197 화 – 되돌아가는···. 22.11.09 55 3 11쪽
197 - 제 196 화 – 빼앗긴···. 22.11.08 50 3 11쪽
196 - 제 195 화 – ···가 일어났다. 22.11.07 47 3 11쪽
195 - 제 194 화 – 신전에 퍼지는 신호···. 22.11.06 47 3 11쪽
194 - 제 193 화 – 신전 그리고 하얀 창[槍]. 22.11.05 56 3 15쪽
193 - 제 192 화 – 활성화되어 버린···. 22.11.04 51 3 10쪽
192 - 제 191 화 – 빛을 벗어나기 위해···. 22.11.03 51 3 11쪽
191 - 제 190 화 – 공간이 뒤틀린 곳에서. 22.11.02 47 2 11쪽
190 - 제 189 화 – 어쩌다 이런 일이···. 22.11.01 59 3 11쪽
189 - 제 188 화 – 재정비라고 할까나···. 22.10.31 61 2 11쪽
188 - 제 187 화 – 다시 온 타지헤 왕국. 22.10.30 51 3 10쪽
187 - 제 186 화 – 은밀하게 아니, 당당하게. 22.10.29 54 3 11쪽
186 - 제 185 화 – 마무리를 준비하다. 22.10.28 53 3 11쪽
185 - 제 184 화 – 그때를 위한···. 22.10.27 48 3 11쪽
184 - 제 183 화 – 이제 와 보이는···. 22.10.26 47 3 11쪽
183 - 제 182 화 – 새로운 움직임. 22.10.25 55 3 13쪽
182 - 제 181 화 – 움직이게 하는···. 22.10.24 51 3 10쪽
181 - 제 180 화 – 일단락된 후···. 22.10.23 54 2 9쪽
180 - 제 179 화 – 난리는 일단락되고…. 22.10.22 58 3 11쪽
179 - 제 178 화 – 부정[否定]하는···. 22.10.21 54 3 13쪽
178 - 제 177 화 – 필요에 의한···. 22.10.20 62 3 12쪽
177 - 제 176 화 – 계속 이어지는···. 22.10.19 63 3 11쪽
176 - 제 175 화 – 한바탕 난리를 피우기. 22.10.18 56 3 11쪽
175 - 제 174 화 – 그러다 시작하게 되었다. 22.10.17 57 3 11쪽
174 - 제 173 화 – 어쩌다 오게 되었다. 22.10.16 59 3 12쪽
173 - 제 172 화 – 잊을 뻔한 할 일. 22.10.15 54 3 13쪽
» - 제 171 화 – 예언서의 드러난 XX. 22.10.14 57 3 10쪽
171 - 제 170 화 – 또, 사고 치네···. 22.10.13 53 2 11쪽
170 - 제 169 화 – 일어나고 있는 변화. 22.10.12 61 3 11쪽
169 - 제 168 화 – 혼자만의 외출. 22.10.11 57 3 13쪽
168 - 제 167 화 – 돌아왔다. 22.10.10 57 3 10쪽
167 - 제 166 화 – 망각과 함께 돌아가다. 22.10.09 63 2 10쪽
166 - 제 165 화 – 잠들어버렸다. 22.10.08 62 3 13쪽
165 - 제 164 화 – 씁쓸한 마무리. 22.10.07 58 2 10쪽
164 - 제 163 화 – 마무리에 들어가려 했으나. 22.10.06 56 3 11쪽
163 - 제 162 화 – 익숙해지고 있는 와중···. 22.10.05 57 3 10쪽
162 - 제 161 화 – 죽느냐, 사느냐. 22.10.04 65 3 11쪽
161 - 제 160 화 – 한동안 지내게 되었다. 22.10.03 65 3 10쪽
160 - 제 159 화 – 찾아왔다. 22.10.02 65 3 11쪽
159 - 제 158 화 – 순조롭던 그때…. 22.10.01 60 3 13쪽
158 - 제 157 화 – 괴수들과 맞서기. 22.09.30 58 2 11쪽
157 - 제 156 화 – 일상처럼 시간은 흐르고···. 22.09.29 60 3 10쪽
156 - 제 155 화 – 예지 속 깨어난 자. 22.09.28 62 3 11쪽
155 - 제 154 화 – 새로운 세계에서…. 22.09.27 69 3 14쪽
154 - 제 153 화 – 눈을 뜨고 마주한 세계. 22.09.26 56 3 12쪽
153 - 제 152 화 – 다른 세계로···. 22.09.25 60 3 10쪽
152 - 제 151 화 – 뒤틀린 신. 22.09.24 61 3 10쪽
151 - 제 150 화 – 방문자. 22.09.23 67 2 11쪽
150 - 제 149 화 – 끝났으나 끝나지 않은…. 22.09.22 63 3 12쪽
149 - 제 148 화 – 학살자. 22.09.21 61 3 10쪽
148 - 제 147 화 – 뒤트는 빛, 뒤틀리는 빛. 22.09.20 68 3 10쪽
147 - 제 146 화 – 본래[本來]가 드러나게 되었다. 22.09.19 68 3 10쪽
146 - 제 145 화 – 이상함 속 위기. 22.09.18 63 3 11쪽
145 - 제 144 화 – 검은 옷과 신들이 움직였다. 22.09.17 64 3 11쪽
144 - 제 143 화 – 일어난 변수. 22.09.16 70 3 12쪽
143 - 제 142 화 – 마주한 두 검은 날개. 22.09.15 59 3 13쪽
142 - 제 141 화 – 키메라의 울림. 22.09.14 61 3 10쪽
141 - 제 140 화 – 마수들 간의 격돌. 22.09.13 59 2 12쪽
140 - 제 139 화 – 각자 맞서기 시작하다. 22.09.12 62 3 13쪽
139 - 제 138 화 – 모든 저력이 모이다. 22.09.11 60 3 12쪽
138 - 제 137 화 – 시작되었다. 22.09.10 57 3 13쪽
137 - 제 136 화 – 움직임을 보다. 22.09.09 62 3 14쪽
136 - 제 135 화 – 곧 시작되려 하다. 22.09.08 73 3 13쪽
135 - 제 134 화 – 한자리에 모였다. 22.09.07 67 3 13쪽
134 - 제 133 화 – 홀로 선 그릇. 22.09.06 57 2 14쪽
133 - 제 132 화 – 쌓이고 있는 미담. 22.09.05 64 3 13쪽
132 - 제 131 화 – 신과 아이들을 줍게 되었다. 22.09.04 80 3 15쪽
131 - 제 130 화 – 진짜 2인의 모습. 22.09.03 62 3 12쪽
130 - 제 129 화 – ···와 마주한 2인조. 22.09.02 66 3 13쪽
129 - 제 128 화 – 타지헤 왕국. 22.09.01 60 3 14쪽
128 - 제 127 화 – 2인조. 22.08.31 59 3 13쪽
127 - 제 126 화 – 어쩌다 차 한 잔의 여유. 22.08.30 63 3 13쪽
126 - 제 125 화 – 마수 숲에서의 마무리. 22.08.29 67 3 14쪽
125 - 제 124 화 – 의도치 않게 깨어난. 22.08.28 63 3 15쪽
124 - 제 123 화 – 마수의 숲으로. 22.08.27 63 3 14쪽
123 - 제 122 화 – 마수의 숲에 드리워진…. 22.08.26 68 3 14쪽
122 - 제 121 화 – 이곳 ‘가쉬’에서 맞이하다. 22.08.25 67 3 14쪽
121 - 제 120 화 – 수호자가 된 적합자. 22.08.24 71 3 15쪽
120 - 제 119 화 – 적합자 찾기. 22.08.23 66 3 14쪽
119 - 제 118 화 – 노려지다. 22.08.22 69 2 13쪽
118 - 제 117 화 – 신을 향한 감정. 22.08.21 70 3 13쪽
117 - 제 116 화 – 전달되지 못해 생긴 오해. 22.08.20 79 2 14쪽
116 - 제 115 화 – 당당한 바가지. 22.08.19 68 3 13쪽
115 - 제 114 화 – 돌아가려고 하는데···. 22.08.18 67 3 13쪽
114 - 제 113 화 – 종전[終戰] 후··. 22.08.17 66 3 13쪽
113 - 제 112 화 – 마주한 두 명의 신. 22.08.16 68 3 14쪽
112 - 제 111 화 – 신과 맞섰다. 22.08.15 71 2 13쪽
111 - 제 110 화 – 3차전이 마무리 중. 22.08.14 66 2 15쪽
110 - 제 109 화 –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 22.08.13 60 3 14쪽
109 - 제 108 화 – 어리석은 행동. 22.08.12 60 3 13쪽
108 - 제 107 화 – 3차전 임박. 22.08.11 66 2 14쪽
107 - 제 106 화 – 숨통이 트였다. 22.08.10 64 3 13쪽
106 - 제 105 화 – 2차전이 끝났다. 22.08.09 63 2 13쪽
105 - 제 104 화 – 도착은 했다. 22.08.08 65 3 13쪽
104 - 제 103 화 – 맞닿아진 위기. 22.08.07 61 3 15쪽
103 - 제 102 화 – 2차전. 22.08.06 63 2 15쪽
102 - 제 101 화 – 도착하기 직전. 22.08.05 64 2 13쪽
101 - 제 100 화 – 바다 위에서 하룻밤. 22.08.04 66 3 13쪽
100 - 제 99 화 – 각자의 현 상황. 22.08.03 66 3 13쪽
99 - 제 98 화 – 그들이 왔다. 22.08.02 66 3 15쪽
98 - 제 97 화 – 이미 시작된 1차전. 22.08.01 65 3 13쪽
97 - 제 96 화 – 출발. 22.07.31 63 3 13쪽
96 - 제 95 화 – 준비하다. 22.07.30 70 3 13쪽
95 - 제 94 화 – 움직이기 시작한 폭풍. 22.07.29 65 3 13쪽
94 - 제 93 화 – 빛에 잃어버린 색. 22.07.28 64 3 13쪽
93 - 제 92 화 – 검은 날개 수인들. 22.07.27 61 3 13쪽
92 - 제 91 화 – XX 같은···. 22.07.26 66 4 13쪽
91 - 제 90 화 – 예언서를 찾아서···. 22.07.25 66 4 13쪽
90 - 제 89 화 – 기록을 찾아서…. 22.07.24 64 4 13쪽
89 - 제 88 화 – 처형식 그리고 뒤틀린 신. 22.07.23 71 4 14쪽
88 - 제 87 화 – 뒤엎어 버렸다. 22.07.22 69 3 13쪽
87 - 제 86 화 – 한 방. 22.07.21 71 4 13쪽
86 - 제 85 화 – 하얀 성전[聖殿]. 22.07.20 71 4 13쪽
85 - 제 84 화 –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작업. 22.07.19 68 4 15쪽
84 - 제 83 화 – 진짜? 가짜? 22.07.18 75 4 13쪽
83 - 제 82 화 – 검은 날개, 검은 천사. 22.07.17 72 4 13쪽
82 - 제 81 화 – 뒤틀림을 저격하다. 22.07.16 73 4 13쪽
81 - 제 80 화 – 뜻밖의 손님. 22.07.15 75 4 14쪽
80 - 제 79 화 – 씨앗 속 투명한 탄환. 22.07.14 73 4 13쪽
79 - 제 78 화 – 인형 혹은 껍데기. 22.07.13 79 4 13쪽
78 - 제 77 화 – 인형 수리. 22.07.12 73 3 14쪽
77 - 제 76 화 – 돌에 깃들은···. 22.07.11 78 4 13쪽
76 - 제 75 화 – 신들의 탁상공론. 22.07.10 77 4 14쪽
75 - 제 74 화 – 초대장. 22.07.09 73 4 13쪽
74 - 제 73 화 – 빛을 가리다. 22.07.08 79 4 14쪽
73 - 제 72 화 – 뒤틀려버린···. 22.07.07 80 4 13쪽
72 - 제 71 화 – 지금에 와서 느낀…. 22.07.06 83 4 15쪽
71 - 제 70 화 – 만행의 기록. 22.07.05 75 4 13쪽
70 - 제 69 화 – 드러나게 하다. 22.07.04 73 4 14쪽
69 - 제 68 화 – 각자 할 일. 22.07.03 76 3 13쪽
68 - 제 67 화 – 우연히? 만났다. 22.07.02 74 4 13쪽
67 - 제 66 화 – 비밀 경매. 22.07.01 78 4 13쪽
66 - 제 65 화 – 잠깐의 기다림. 22.06.30 76 4 12쪽
65 - 제 64 화 – 미끼 던지기. 22.06.29 82 4 13쪽
64 - 제 63 화 – 스체스 왕국에 도착하고···. 22.06.28 84 4 13쪽
63 - 제 62 화 – 목격담. 22.06.27 82 4 12쪽
62 - 제 61 화 – 바다 위에서 생긴 일. 22.06.26 77 4 13쪽
61 - 제 60 화 – 출항[出航]을 하고···. 22.06.25 81 4 13쪽
60 - 제 59 화 – 움직이기 전…. 22.06.24 79 3 13쪽
59 - 제 58 화 – 그릇과 만들어진···. 22.06.23 83 4 13쪽
58 - 제 57 화 – 검은 호수에서 마주한···. 22.06.22 81 4 13쪽
57 - 제 56 화 – 일단락. 22.06.21 80 4 13쪽
56 - 제 55 화 – 창[槍]들의 격돌. 22.06.20 85 4 13쪽
55 - 제 54 화 – 대치하다. 22.06.19 86 4 13쪽
54 - 제 53 화 – 목소리의 홀림. 22.06.18 94 4 13쪽
53 - 제 52 화 – 투명한 물. 22.06.18 78 4 13쪽
52 - 제 51 화 – 남겨놓은···. 22.06.17 82 5 14쪽
51 - 제 50 화 – 숨어든······. 22.06.16 82 5 13쪽
50 - 제 49 화 – 보여주기. 22.06.15 80 5 12쪽
49 - 제 48 화 – 이왕 이렇게 된 것. 22.06.14 87 5 13쪽
48 - 제 47 화 – 저 망할 놈이 결국 사고 치네. 22.06.13 82 6 15쪽
47 - 제 46 화 – 어쩌다 보니 얼떨결에···? 22.06.12 87 6 16쪽
46 - 제 45 화 – 쉼표. 22.06.11 81 6 15쪽
45 - 제 44 화 – 기다리기. 22.06.10 86 6 14쪽
44 - 제 43 화 – 한판 붙은···. 22.06.09 87 6 14쪽
43 - 제 42 화 – 저기압. 22.06.08 87 6 15쪽
42 - 제 41 화 –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22.06.07 87 5 16쪽
41 - 제 40 화 – 모습을 드러낸···. 22.06.06 87 5 15쪽
40 - 제 39 화 – 마주하다. 22.06.05 88 5 17쪽
39 - 제 38 화 – '듀아' 왕국에 오긴 했다. 22.06.04 92 5 16쪽
38 - 제 37 화 – 하면 안 되는···? 22.06.03 87 5 13쪽
37 - 제 36 화 – 잠시 온 것뿐인데···. +2 22.06.02 93 6 15쪽
36 - 제 35 화 – 사냥감의 흔적…. 22.06.01 95 5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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