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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A.J.A)의 서재입니다.

빛과 어둠 속 뒤틀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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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aja
작품등록일 :
2022.05.11 11:27
최근연재일 :
2022.12.21 20:12
연재수 :
23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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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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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글자수 :
1,38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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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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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 제 175 화 – 한바탕 난리를 피우기.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자한테 누군가가 봐준다는 것이 참 힘이 되고 고마운 것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DUMMY

- 제 175 화 – 한바탕 난리를 피우기.


검은 옷 조직의 제 3 근거지에 있는

류안을 구하러?

아니, 데려온다는 주목적 아래에

한바탕 난리를 피우러 갈 인원.


당연하다 할 수 있는

리아인을 포함한 벨드라엔과 쌍둥이였다.


쌍둥이 제우와 네우는

평소 뒤에서 보조하는 식으로만 움직이다가

이번에는 앞서서 움직이기로 했는데,


텔레포트를 해서 돌아오는 과정에서

류안이 딴 길로 새지 않게

신경 쓰지 못한 죄책감 때문이었다.


그 상황에서 그런 돌발상황이 생길 줄은

그 누구도 예상하기 힘들기에

굳이 마음을 쓸 필요 없었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였다.


거기에다가,

이런 감정과는 별개로

쌍둥이는 중재 역할을 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었다.


“···넌 또 어떻게 알고 온 거야?”


벨드라엔은 어느새 와서는 합류해 있는

워스만을 보며 불쾌감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그러거나 말거나

워스만은 벨드라엔의 물음에 아주 당당하게 답했다.


“어떻게 알기는.”

“너희가 돌아가려고 발동시킨 텔레포트가 시간이 지나도 닫히지 않길래, 무슨 일인가 싶어 내가 탐색해봤고 류안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되었지.”

“그래서 류안 찾는 것에 한 손 거들려고 왔더니.”


워스만은 양팔을 펼쳐 보이고는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었다.


“너희가 아주 재미있는 일을 벌이려 하고 있는데 더더욱 합류해야 하지 않겠어?”


“너, 지금 이게 장난으로 보이냐?”


“장난은 무슨.”

“난 아무리 사소한 전쟁, 다툼이라도 재미있어할지언정 장난으로 취급한 적 없어.”


워스만의 말은 사실이었다.


그 어떤 신보다

권능을 잘 다루고 있는 전쟁의 신으로서

괜히 최상위급의 신인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한바탕 난리 피우는데

워스만 만한 적임자도 없었으니─.


벨드라엔은 구겨지려는 미간을 애써 피고는

검은 옷 조직의 근거지로 향하기 위해 발을 움직였다.


* * *


리아인, 벨드라엔과 쌍둥이 그리고 워스만.


이들은 네우의 텔레포트를 이용해

검은 옷 조직의 제 3 근거지에서 좀 떨어진 곳에 왔다.


그리고

은밀하게 근거지를 향해 움직였다.


돌발상황을 만들어야 하는 만큼

기습공격··· 아닌 기습을 하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검은 옷 조직의 근거지에 가까워질수록

벨드라엔과 쌍둥이는 묘한 기시감이 있었다.


검은 옷 조직의 근거지가 있는 곳의

풍경들이 낯설지가 않았다.


분명, 와본 적이 있는 듯한···.


“아──!”

“!!!”


벨드라엔과 쌍둥이는 저도 모르게 탄성이 나왔다.


다행히 네우가 방음 마법을 펼친 상태라

소리는 새어나가지 않았다.


벨드라엔과 쌍둥이가 소리를 낸 이유.


리아인과 류안을 만나고 동행하기 전,

스쳐 지나가듯이 처음 만났을 당시

벨드라엔이 여행자금을 잃어버려

자금을 충당할 거리로 실종자를 찾는 의뢰서를 보던 중.


류안이 넌지시 알려주었던 그곳.

실종자 ‘헬리 헨즈’를 찾은 곳이었다.


이 무슨 우연이지···.


벨드라엔과 쌍둥이는

검은 옷 조직 근거지의 출입구인 듯한

녹색 지붕 2층 구조의 작은 오두막을 보며

말문이 막혀왔다.


이런 것을 알 리 없는

리아인, 워스만은 의문을 가지기보다는

빨리 행동하기 위해

멈춰 서있는 벨드라엔과 쌍둥이를 재촉했다.


“뭐 하고 있어? 어서 움직여.”


“···어, 그래.”


벨드라엔은 개량한 투명한 돌이 장착된 긴 총신의 머스킷을 꺼내 들었다.

거기에

쌍둥이 네우가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게

머스킷에 방음 마법을 걸었다.


오두막에 둘러쳐진 결계막을

흔적을 남기지 않고 조용히 처리하기 위해서였다.


타-앙!


선명한 머스킷의 발사음이 울렸다.


하지만,

네우의 방음 마법으로

주변으로 퍼져나가지 않아 조용했고

투명한 돌과 멸[滅]의 기운이 깃든 탄환은

결계막에 박히면서

소리 없이 스르르 결계막을 멸[滅]해 갔다.


그 뒤,

워스만이 탐색의 힘으로

오두막 주변을 은신한 상태로 보초 중인

세 명의 검은 옷 조직원을 찾았고

리아인이 땅바닥에 손을 펼쳐 대고는

백금빛 전류를 그 세 명한테로 흘려보냈다.


“······어?”


검은 옷 조직원 세 명은

발밑에서 무언가 느껴진다고 인지하려던

그 순간.


찌리리-릿! 풀썩!!!


그대로 발밑에서 올라오는 백금빛 전류에 감전되어 기절하는 동시에 바닥으로 쓰러졌다.


더 이상 주변에 보초 서는

혹은 감시자가 없는 것을 확인한 이들은

오두막 뒷문으로 향했다.


그리고

네우가 마법 잠금장치를 해제해 문을 열었다.


끼이익-.


문 안쪽으로는

각종 조리도구와 장작 화로 및 수납장,

벽면에는 채소들이 줄지어 걸려있는

평범한 주방풍경이 보였다.


탐색의 힘을 펼치고 있는 워스만은

문 바로 안쪽 바닥에 손을 짚었고

나무로 된 바닥을 들어 올렸다.


끼익- 덜컹!


바닥인 척 나무판자로 된 문이 열리면서

지하로 내려가는 비밀통로가 모습을 보였다.


워스만, 리아인, 벨드라엔과 쌍둥이 네우

순으로 비밀통로를 통해 지하로 들어갔고

마지막으로 쌍둥이 제우가 들어가면서

최대한 소리 나지 않게 조용히 판자 문을 닫았다.


덜컹- 탁!


그렇게 비밀통로 출입구가 닫히고

조용해진 오두막의 주방.


그 주방 뒷문 바닥 위로

누군가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었다.


* * *


“아, 출입구로 들어왔다.”


헬리가 내어준 차를 마시던 류안이 말했다.


“곧, 시작하겠네.”


“그래, 그럼 우리도 놀라 허둥대며 맞서는 척할 준비 해야겠군.”


“음-, 근데 괜찮겠어?”


“···괜찮아, 네가 걱정할 것은 없어.”


“그래?”

“벨드라엔과 쌍둥이는 둘째 치더라도.”

“리아인, 워스만은 정말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이곳을 난장판으로 만들 건데.”


“·········.”


류안의 말에

헬리는 겉으로 보이는 담담함과는 다르게

솔직하게는 걱정이 좀 되기는 했다.


류안의 말대로

전쟁의 신은 어설픔 없이 정말 제대로 이곳을 휘저어 놓을 테니

거기에다가

리아인도 류안 찾겠다고 설렁설렁하지 않을 것이 다분했고···


하지만, 각오한 일이기도 했다.

자신들이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한 상태였기에.


어설프게 하는 것만큼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었다.


굳이 예시를 들자면

뺨 때리는 연기를 할 때,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진짜로 뺨을 때려서

실수 없이 한 번에 끝내는 그런 것이었다.


그래서,

헬리는 자신과 뜻을 함께하는 동료들한테

다치는 것을 오히려 의심을 피할 수 있어 괜찮으니,

죽지만 말라고 당부해 두었다.


그러면서도

헬리와 마법사, 마스크의 남성은

정말 진심으로 죽지 않고

다치기만 하기를 바라고 또 바랐다.


그러던 중.


콰과광-!!!!!


시작을 알리는 폭발음이 들렸다.


쌍둥이 제우가

공포탄이 아닌 진짜 폭탄을 터트리면서

이곳에 왔음을 알렸고,


기습공격에 놀란 조직원이 비상경보를 울렸다.


삐웅- 삐웅- 삐웅-!


외부도 아닌

내부에서 들린 폭발음과 비상경보에

검은 옷 조직원들은 놀랐지만,

당황하는 것도 잠시

근거지에 침입한 적들에 대응하기 위해

바로 준비를 마치고 움직였다.


원래는 오두막 출입구에서부터

요란하게 치고 들어올 예정이었으나,

지금껏 검은 옷 조직이

내부에서 공격해왔던 걸 그대로 돌려줄 겸,

효율적으로도 더 좋았기에

이렇게 안까지 은밀히 들어와 시작했다.


콰과강-!!! 쾅-! 콰광-!!


쌍둥이 제우가

아주 신명이 나도록 폭탄을 터트려가며

지하 근거지를 부숴대기 시작했다.


시선을 끌기 위한 것이기도 하면서

이리저리 파헤쳐진 바닥과

부서져 널브러진 벽면의 잔해들에 의해

검은 옷 조직원들의 움직임을 방해할 요량이기도 했다.


“저- 미친!!”

“여기는 어떻게 알고 온··· 컥!”


침입자들을 보며 격분해 소리치던

조직원 한 명이 워스만이 휘두른 검기에 말을 끝맺지 못하고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후-, 역시 힘들군.”


중상을 입고 쓰러져

겨우 숨 쉬고 있는 검은 옷 조직원을 보며

워스만은 검을 고쳐 잡았다.


워스만은 지금 중상을 입을지언정

목숨은 간당간당하게나마 붙어있을 정도로 힘 조절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여간 까다롭고 힘든 것이 아니었다.


“으아아-, 침입자를 막아라!”

“저것들 X 쳐 버려!!!”


부서지고 조직원 몇 명이 쓰러져 있는

복도 끝에서 수십 명의 조직원이 몰려오고 있었다.


“흐음─.”


워스만은 몰려오는 조직원을 보며

도발과 함께 경고의 의미가 있는 말을

나지막하게 말했다.


“죽기 싫으면 알아서 잘 막아봐.”


그리고, 말이 끝남과 동시에

워스만은 검을 쥐지 않은 손을 앞으로 뻗어 보였다.


쿠구구구──.


부서진 벽면과 천장, 바닥이 잘게 올리기 시작하더니


촤자자자자─창!!!


수많은 종류의 검이 벽면과 천장, 바닥에서

검은 옷 조직원들을 향해

뻗어 나오고 내리꽂히면서 또한, 솟구쳐 올라왔다.


차앙- 챙!! 카강-!!! 캉!

“으아아악-!!!”

“크악-!”


검은 옷 조직원들은 가까스로 막았지만,

겨우 급소의 치명상만을 피했을 뿐

대부분 중상을 입으며 뒤로 물러나야 했다.


그리고, 그 순간.

검은 옷 조직원들의 중심에서

백금빛의 전류 뭉치가 솟아오르며 폭발했다.


파지지직- 콰광!!!


그 충격에 조직원들은 튕기면서

벽면을 부스며 충돌하는 것과 동시에

전류에 감전되면서 그대로 기절했다.


워스만도 그렇고

리아인 역시 인정사정없이 공격을 퍼붓고 있었다.


“흐아-···.”


같은 편이지만,

벨드라엔과 쌍둥이 제우, 네우는

둘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좀 무서웠다.


그래서 얼른 류안을 찾아 돌아갈 것에 집중했다.


콰과광! 콰직!!! 파직!

“으악-!”

“크아아아-악!!!”


리아인이 워스만이 앞장서서

검은 옷 조직원을 해치워가면서 근거지 깊숙이 들어갔고

그 뒤를 따라

벨드라엔과 쌍둥이가 보조했다.


류안이 시각공유로 알려 준

류안이 있는 곳으로 순조롭게 향하던 이들은

발을 멈춰야 했다.


쉬리리-릭!!! 쉬릭! 쉬릭!


수많은 단검과 단창이

리아인, 워스만, 벨드라엔과 쌍둥이을 향해 쏟아져 왔고,


파바바-박!


쌍둥이 네우가 황급히 방어막을 펼치며

공격을 막아냈다.


카랑! 카라랑!


방어막에 튕긴 수많은 단검과 단창들이

금속음을 내며 바닥에 떨어지며 널브러졌고

그 뒤로

검은 가면을 쓴 금발의 남성이 모습을 보였다.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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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제 230 화 – 그 후. 22.12.12 64 2 15쪽
230 - 제 229 화 외전. 류안. 22.12.11 44 2 12쪽
229 - 제 228 화 외전. 뒤틀린 아이의 바람. 22.12.10 51 2 20쪽
228 - 제 227 화 외전. 뒤틀려지는 아이. 22.12.09 52 3 18쪽
227 - 제 226 화 외전. 리아인. 22.12.08 50 3 13쪽
226 - 제 225 화 외전. 검은 움직임의 유혹. 22.12.07 47 2 10쪽
225 - 제 224 화 외전. 세이지와 레이쉴. 22.12.06 50 3 14쪽
224 - 제 223 화 외전. 드래곤 루카테르. 22.12.05 50 3 15쪽
223 - 제 222 화 외전. 전쟁의 신과 ‘아이’. 22.12.04 49 3 15쪽
222 - 제 221 화 외전. 전쟁의 신 워스만. 22.12.03 45 3 11쪽
221 - 제 220 화 외전. 신과 아이의 만남. 22.12.02 43 3 12쪽
220 - 제 219 화 외전. 쌍둥이 그리고···. 22.12.01 49 3 12쪽
219 - 제 218 화 외전. 쌍둥이 제우와 네우. 22.11.30 50 3 11쪽
218 - 제 217 화 외전. 멸[滅]의 신 벨드라엔. 22.11.29 49 3 10쪽
217 - 제 216 화 – 마지막으로···. 22.11.28 57 3 12쪽
216 - 제 215 화 – 시간은 흘러가고···. 22.11.27 52 3 12쪽
215 - 제 214 화 – 만찬 후···. 22.11.26 49 3 13쪽
214 - 제 213 화 – ···의 준비. 22.11.25 46 3 12쪽
213 - 제 212 화 – 뭘 하려고 하는 걸까···. 22.11.24 103 3 11쪽
212 - 제 211 화 – 한 시간 동안 있었던···. 22.11.23 53 2 11쪽
211 - 제 210 화 – 두 가지 선택지. 22.11.22 44 3 14쪽
210 - 제 209 화 – 끝난 뒤의···. 22.11.21 47 3 12쪽
209 - 제 208 화 – 끝이 나다. 22.11.20 46 3 11쪽
208 - 제 207 화 – 상자 속 존재. 22.11.19 48 2 13쪽
207 - 제 206 화 – 발동된··· 그리고 물들은···. 22.11.18 46 3 11쪽
206 - 제 205 화 – 부탁받은···. 22.11.17 47 3 12쪽
205 - 제 204 화 – 검은 옷 조직의···. 22.11.16 51 3 13쪽
204 - 제 203 화 – 검은 창[槍]. 22.11.15 44 3 14쪽
203 - 제 202 화 – 다섯 개의 하얀 창[槍]. 22.11.14 48 3 11쪽
202 - 제 201 화 – 신과 아이. 22.11.13 48 3 14쪽
201 - 제 200 화 – 이상한 의문···. 22.11.12 63 3 14쪽
200 - 제 199 화 – 뒤틀어진 권능. 22.11.11 50 3 11쪽
199 - 제 198 화 – 자신이 해야 하는···. 22.11.10 47 3 11쪽
198 - 제 197 화 – 되돌아가는···. 22.11.09 55 3 11쪽
197 - 제 196 화 – 빼앗긴···. 22.11.08 51 3 11쪽
196 - 제 195 화 – ···가 일어났다. 22.11.07 48 3 11쪽
195 - 제 194 화 – 신전에 퍼지는 신호···. 22.11.06 47 3 11쪽
194 - 제 193 화 – 신전 그리고 하얀 창[槍]. 22.11.05 57 3 15쪽
193 - 제 192 화 – 활성화되어 버린···. 22.11.04 51 3 10쪽
192 - 제 191 화 – 빛을 벗어나기 위해···. 22.11.03 51 3 11쪽
191 - 제 190 화 – 공간이 뒤틀린 곳에서. 22.11.02 47 2 11쪽
190 - 제 189 화 – 어쩌다 이런 일이···. 22.11.01 59 3 11쪽
189 - 제 188 화 – 재정비라고 할까나···. 22.10.31 61 2 11쪽
188 - 제 187 화 – 다시 온 타지헤 왕국. 22.10.30 51 3 10쪽
187 - 제 186 화 – 은밀하게 아니, 당당하게. 22.10.29 54 3 11쪽
186 - 제 185 화 – 마무리를 준비하다. 22.10.28 53 3 11쪽
185 - 제 184 화 – 그때를 위한···. 22.10.27 49 3 11쪽
184 - 제 183 화 – 이제 와 보이는···. 22.10.26 47 3 11쪽
183 - 제 182 화 – 새로운 움직임. 22.10.25 55 3 13쪽
182 - 제 181 화 – 움직이게 하는···. 22.10.24 51 3 10쪽
181 - 제 180 화 – 일단락된 후···. 22.10.23 54 2 9쪽
180 - 제 179 화 – 난리는 일단락되고…. 22.10.22 58 3 11쪽
179 - 제 178 화 – 부정[否定]하는···. 22.10.21 54 3 13쪽
178 - 제 177 화 – 필요에 의한···. 22.10.20 62 3 12쪽
177 - 제 176 화 – 계속 이어지는···. 22.10.19 63 3 11쪽
» - 제 175 화 – 한바탕 난리를 피우기. 22.10.18 57 3 11쪽
175 - 제 174 화 – 그러다 시작하게 되었다. 22.10.17 57 3 11쪽
174 - 제 173 화 – 어쩌다 오게 되었다. 22.10.16 60 3 12쪽
173 - 제 172 화 – 잊을 뻔한 할 일. 22.10.15 55 3 13쪽
172 - 제 171 화 – 예언서의 드러난 XX. 22.10.14 57 3 10쪽
171 - 제 170 화 – 또, 사고 치네···. 22.10.13 53 2 11쪽
170 - 제 169 화 – 일어나고 있는 변화. 22.10.12 61 3 11쪽
169 - 제 168 화 – 혼자만의 외출. 22.10.11 58 3 13쪽
168 - 제 167 화 – 돌아왔다. 22.10.10 57 3 10쪽
167 - 제 166 화 – 망각과 함께 돌아가다. 22.10.09 63 2 10쪽
166 - 제 165 화 – 잠들어버렸다. 22.10.08 62 3 13쪽
165 - 제 164 화 – 씁쓸한 마무리. 22.10.07 59 2 10쪽
164 - 제 163 화 – 마무리에 들어가려 했으나. 22.10.06 56 3 11쪽
163 - 제 162 화 – 익숙해지고 있는 와중···. 22.10.05 57 3 10쪽
162 - 제 161 화 – 죽느냐, 사느냐. 22.10.04 65 3 11쪽
161 - 제 160 화 – 한동안 지내게 되었다. 22.10.03 65 3 10쪽
160 - 제 159 화 – 찾아왔다. 22.10.02 65 3 11쪽
159 - 제 158 화 – 순조롭던 그때…. 22.10.01 60 3 13쪽
158 - 제 157 화 – 괴수들과 맞서기. 22.09.30 59 2 11쪽
157 - 제 156 화 – 일상처럼 시간은 흐르고···. 22.09.29 60 3 10쪽
156 - 제 155 화 – 예지 속 깨어난 자. 22.09.28 62 3 11쪽
155 - 제 154 화 – 새로운 세계에서…. 22.09.27 69 3 14쪽
154 - 제 153 화 – 눈을 뜨고 마주한 세계. 22.09.26 57 3 12쪽
153 - 제 152 화 – 다른 세계로···. 22.09.25 60 3 10쪽
152 - 제 151 화 – 뒤틀린 신. 22.09.24 62 3 10쪽
151 - 제 150 화 – 방문자. 22.09.23 68 2 11쪽
150 - 제 149 화 – 끝났으나 끝나지 않은…. 22.09.22 63 3 12쪽
149 - 제 148 화 – 학살자. 22.09.21 61 3 10쪽
148 - 제 147 화 – 뒤트는 빛, 뒤틀리는 빛. 22.09.20 68 3 10쪽
147 - 제 146 화 – 본래[本來]가 드러나게 되었다. 22.09.19 69 3 10쪽
146 - 제 145 화 – 이상함 속 위기. 22.09.18 63 3 11쪽
145 - 제 144 화 – 검은 옷과 신들이 움직였다. 22.09.17 64 3 11쪽
144 - 제 143 화 – 일어난 변수. 22.09.16 70 3 12쪽
143 - 제 142 화 – 마주한 두 검은 날개. 22.09.15 60 3 13쪽
142 - 제 141 화 – 키메라의 울림. 22.09.14 61 3 10쪽
141 - 제 140 화 – 마수들 간의 격돌. 22.09.13 59 2 12쪽
140 - 제 139 화 – 각자 맞서기 시작하다. 22.09.12 62 3 13쪽
139 - 제 138 화 – 모든 저력이 모이다. 22.09.11 61 3 12쪽
138 - 제 137 화 – 시작되었다. 22.09.10 58 3 13쪽
137 - 제 136 화 – 움직임을 보다. 22.09.09 62 3 14쪽
136 - 제 135 화 – 곧 시작되려 하다. 22.09.08 73 3 13쪽
135 - 제 134 화 – 한자리에 모였다. 22.09.07 67 3 13쪽
134 - 제 133 화 – 홀로 선 그릇. 22.09.06 58 2 14쪽
133 - 제 132 화 – 쌓이고 있는 미담. 22.09.05 64 3 13쪽
132 - 제 131 화 – 신과 아이들을 줍게 되었다. 22.09.04 80 3 15쪽
131 - 제 130 화 – 진짜 2인의 모습. 22.09.03 62 3 12쪽
130 - 제 129 화 – ···와 마주한 2인조. 22.09.02 67 3 13쪽
129 - 제 128 화 – 타지헤 왕국. 22.09.01 60 3 14쪽
128 - 제 127 화 – 2인조. 22.08.31 59 3 13쪽
127 - 제 126 화 – 어쩌다 차 한 잔의 여유. 22.08.30 63 3 13쪽
126 - 제 125 화 – 마수 숲에서의 마무리. 22.08.29 67 3 14쪽
125 - 제 124 화 – 의도치 않게 깨어난. 22.08.28 64 3 15쪽
124 - 제 123 화 – 마수의 숲으로. 22.08.27 63 3 14쪽
123 - 제 122 화 – 마수의 숲에 드리워진…. 22.08.26 68 3 14쪽
122 - 제 121 화 – 이곳 ‘가쉬’에서 맞이하다. 22.08.25 67 3 14쪽
121 - 제 120 화 – 수호자가 된 적합자. 22.08.24 71 3 15쪽
120 - 제 119 화 – 적합자 찾기. 22.08.23 66 3 14쪽
119 - 제 118 화 – 노려지다. 22.08.22 69 2 13쪽
118 - 제 117 화 – 신을 향한 감정. 22.08.21 70 3 13쪽
117 - 제 116 화 – 전달되지 못해 생긴 오해. 22.08.20 79 2 14쪽
116 - 제 115 화 – 당당한 바가지. 22.08.19 69 3 13쪽
115 - 제 114 화 – 돌아가려고 하는데···. 22.08.18 67 3 13쪽
114 - 제 113 화 – 종전[終戰] 후··. 22.08.17 67 3 13쪽
113 - 제 112 화 – 마주한 두 명의 신. 22.08.16 68 3 14쪽
112 - 제 111 화 – 신과 맞섰다. 22.08.15 71 2 13쪽
111 - 제 110 화 – 3차전이 마무리 중. 22.08.14 66 2 15쪽
110 - 제 109 화 –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 22.08.13 60 3 14쪽
109 - 제 108 화 – 어리석은 행동. 22.08.12 60 3 13쪽
108 - 제 107 화 – 3차전 임박. 22.08.11 66 2 14쪽
107 - 제 106 화 – 숨통이 트였다. 22.08.10 64 3 13쪽
106 - 제 105 화 – 2차전이 끝났다. 22.08.09 64 2 13쪽
105 - 제 104 화 – 도착은 했다. 22.08.08 65 3 13쪽
104 - 제 103 화 – 맞닿아진 위기. 22.08.07 61 3 15쪽
103 - 제 102 화 – 2차전. 22.08.06 63 2 15쪽
102 - 제 101 화 – 도착하기 직전. 22.08.05 64 2 13쪽
101 - 제 100 화 – 바다 위에서 하룻밤. 22.08.04 66 3 13쪽
100 - 제 99 화 – 각자의 현 상황. 22.08.03 66 3 13쪽
99 - 제 98 화 – 그들이 왔다. 22.08.02 66 3 15쪽
98 - 제 97 화 – 이미 시작된 1차전. 22.08.01 65 3 13쪽
97 - 제 96 화 – 출발. 22.07.31 63 3 13쪽
96 - 제 95 화 – 준비하다. 22.07.30 70 3 13쪽
95 - 제 94 화 – 움직이기 시작한 폭풍. 22.07.29 65 3 13쪽
94 - 제 93 화 – 빛에 잃어버린 색. 22.07.28 64 3 13쪽
93 - 제 92 화 – 검은 날개 수인들. 22.07.27 62 3 13쪽
92 - 제 91 화 – XX 같은···. 22.07.26 66 4 13쪽
91 - 제 90 화 – 예언서를 찾아서···. 22.07.25 66 4 13쪽
90 - 제 89 화 – 기록을 찾아서…. 22.07.24 65 4 13쪽
89 - 제 88 화 – 처형식 그리고 뒤틀린 신. 22.07.23 71 4 14쪽
88 - 제 87 화 – 뒤엎어 버렸다. 22.07.22 70 3 13쪽
87 - 제 86 화 – 한 방. 22.07.21 71 4 13쪽
86 - 제 85 화 – 하얀 성전[聖殿]. 22.07.20 71 4 13쪽
85 - 제 84 화 –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작업. 22.07.19 68 4 15쪽
84 - 제 83 화 – 진짜? 가짜? 22.07.18 75 4 13쪽
83 - 제 82 화 – 검은 날개, 검은 천사. 22.07.17 72 4 13쪽
82 - 제 81 화 – 뒤틀림을 저격하다. 22.07.16 73 4 13쪽
81 - 제 80 화 – 뜻밖의 손님. 22.07.15 75 4 14쪽
80 - 제 79 화 – 씨앗 속 투명한 탄환. 22.07.14 73 4 13쪽
79 - 제 78 화 – 인형 혹은 껍데기. 22.07.13 79 4 13쪽
78 - 제 77 화 – 인형 수리. 22.07.12 73 3 14쪽
77 - 제 76 화 – 돌에 깃들은···. 22.07.11 79 4 13쪽
76 - 제 75 화 – 신들의 탁상공론. 22.07.10 77 4 14쪽
75 - 제 74 화 – 초대장. 22.07.09 74 4 13쪽
74 - 제 73 화 – 빛을 가리다. 22.07.08 80 4 14쪽
73 - 제 72 화 – 뒤틀려버린···. 22.07.07 80 4 13쪽
72 - 제 71 화 – 지금에 와서 느낀…. 22.07.06 83 4 15쪽
71 - 제 70 화 – 만행의 기록. 22.07.05 75 4 13쪽
70 - 제 69 화 – 드러나게 하다. 22.07.04 73 4 14쪽
69 - 제 68 화 – 각자 할 일. 22.07.03 76 3 13쪽
68 - 제 67 화 – 우연히? 만났다. 22.07.02 74 4 13쪽
67 - 제 66 화 – 비밀 경매. 22.07.01 79 4 13쪽
66 - 제 65 화 – 잠깐의 기다림. 22.06.30 76 4 12쪽
65 - 제 64 화 – 미끼 던지기. 22.06.29 82 4 13쪽
64 - 제 63 화 – 스체스 왕국에 도착하고···. 22.06.28 84 4 13쪽
63 - 제 62 화 – 목격담. 22.06.27 83 4 12쪽
62 - 제 61 화 – 바다 위에서 생긴 일. 22.06.26 78 4 13쪽
61 - 제 60 화 – 출항[出航]을 하고···. 22.06.25 81 4 13쪽
60 - 제 59 화 – 움직이기 전…. 22.06.24 79 3 13쪽
59 - 제 58 화 – 그릇과 만들어진···. 22.06.23 83 4 13쪽
58 - 제 57 화 – 검은 호수에서 마주한···. 22.06.22 81 4 13쪽
57 - 제 56 화 – 일단락. 22.06.21 80 4 13쪽
56 - 제 55 화 – 창[槍]들의 격돌. 22.06.20 85 4 13쪽
55 - 제 54 화 – 대치하다. 22.06.19 87 4 13쪽
54 - 제 53 화 – 목소리의 홀림. 22.06.18 94 4 13쪽
53 - 제 52 화 – 투명한 물. 22.06.18 79 4 13쪽
52 - 제 51 화 – 남겨놓은···. 22.06.17 82 5 14쪽
51 - 제 50 화 – 숨어든······. 22.06.16 82 5 13쪽
50 - 제 49 화 – 보여주기. 22.06.15 80 5 12쪽
49 - 제 48 화 – 이왕 이렇게 된 것. 22.06.14 87 5 13쪽
48 - 제 47 화 – 저 망할 놈이 결국 사고 치네. 22.06.13 82 6 15쪽
47 - 제 46 화 – 어쩌다 보니 얼떨결에···? 22.06.12 87 6 16쪽
46 - 제 45 화 – 쉼표. 22.06.11 81 6 15쪽
45 - 제 44 화 – 기다리기. 22.06.10 86 6 14쪽
44 - 제 43 화 – 한판 붙은···. 22.06.09 87 6 14쪽
43 - 제 42 화 – 저기압. 22.06.08 88 6 15쪽
42 - 제 41 화 –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22.06.07 87 5 16쪽
41 - 제 40 화 – 모습을 드러낸···. 22.06.06 87 5 15쪽
40 - 제 39 화 – 마주하다. 22.06.05 88 5 17쪽
39 - 제 38 화 – '듀아' 왕국에 오긴 했다. 22.06.04 92 5 16쪽
38 - 제 37 화 – 하면 안 되는···? 22.06.03 87 5 13쪽
37 - 제 36 화 – 잠시 온 것뿐인데···. +2 22.06.02 93 6 15쪽
36 - 제 35 화 – 사냥감의 흔적…. 22.06.01 95 5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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