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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A.J.A)의 서재입니다.

빛과 어둠 속 뒤틀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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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aja
작품등록일 :
2022.05.11 11:27
최근연재일 :
2022.12.21 20:12
연재수 :
23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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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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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글자수 :
1,38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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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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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 제 140 화 – 마수들 간의 격돌.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자한테 누군가가 봐준다는 것이 참 힘이 되고 고마운 것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DUMMY

- 제 140 화 – 마수들 간의 격돌.


퍼어어어억────!!!


쿠당탕───!


뒤틀림의 그릇 ‘도프’를 공격하려던 키메라 마수는 성벽 위에서 뛰어내린 마수의 거대한 앞발의 공격에 힘없이 바닥으로 패대기쳐지듯이 쓰러졌다.


마수는 그대로 쓰러진 키메라를 발로 밟았고

키메라는 벗어나기 위해 버둥거렸다.


그 상태로 마수는 거대한 앞발을 꽉 쥐더니 키메라의 가슴팍을 빠르고 강하게 강타했다.


퍼거억────!!!

콰직──!


그 공격으로 도프의 액체형 투명한 돌에 뒤틀린 기운을 모두 빼앗겨 텅 비어버린 키메라 마수의 몸속 투명한 돌이 깨지며 산산이 부서져 버렸다.


그러자,

키메라 마수는 조정에서 벗어나 버둥거리던 움직임을 멈추고 축 늘어졌다.


죽음의 안식을 맞이한 것이었다.


그 모습에 키메라 마수를 공격한

마수의 숲 지배자급 마수가 우렁차게 포효했다.


쿠아아아─아────!!!


하울링과도 비슷한 포효소리.


원래 마수들은 약육강식의 원칙에 따라 동족이 사냥당해도 죽임을 당해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았었다.

약하기에 강한 자한테 사냥당한 것이므로.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한들

살지도 죽지도 못하는 상태로 제 의지와 상관없이 조정 당하고 농락되는 것은

감정이 차가운 마수라도 용납할 수 없는 것이었다.


지배자급 마수의 울분 어린 포효소리에

성벽 위 마수들이 적의 마수···

아니, 적에 의해 농락당한 마수들의 안식을 위해 전장으로 뛰어들었다.


“으─··· 으아아아─── 피해─!”

“────!!!”


쿠직─! 쿠지직───!!!


수십 마리의 마수들이 하강하는 모습에

타지헤 왕국의 병사들은 황급히 피했으나,

운? 없는 몇몇 병사들은 마수들의 발에 자비 없이 짓이겨지며 밟혀버렸고

그런 그들을 바닥에 굴러다니는 돌멩이 밟은 것보다도 신경 쓰지 않는 마수들은

곧바로 키메라 마수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크아아아아아────······!


퍼벅-!

퍼거걱──!!

콰자아악────!!!


마수들의 목적은 오직 하나.

동족이었던 마수들을 조정하고 농락하는 투명한 돌을 부서트려 제거하는 것.


뒤틀린 기운이 모두 사라져 빈껍데기가 된 인조 투명한 돌은 경계하지 않아도 되기에

마수들의 움직임에는 거침이 없었다.


또한,

뒤틀린 기운이 사라져 몸의 움직임이 둔해진 적의 마수들을 상대하는 것도 어려울 것이 없었다.


크아아아아─아────!

크아아악────!!


퍼억! 퍽─! 콰직───!!!


거대한 울음과 울림이 사방으로 퍼지면서

육탄전으로 이루어진 마수들의 전투.

그 괴력은 어마어마했다.


그 괴력은 고스란히 조정 당하는 마수의 온몸에 충격파를 퍼트려 투명한 돌을 철저히 파괴해 갔다.


콰지지지─직───!


단지, 문제라고 한다면

조정 당하는 마수는 대체로 가슴 심장 쪽에 투명한 돌이 자리하고 있어서 제거하는 것에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에 비해

키메라 마수는 투명한 돌 위치가 모호했다.


가슴팍에 있는 키메라 마수도 있었고

머리 쪽이나 배 쪽에 자리하고 있는가 하면

그것은 차라리 양호할 정도로

어깨, 팔다리, 손발 등등 예측하기 힘든 곳에 있는 경우도 많았다.


그렇기에 어쩔 수 없이

키메라 마수의 몸을 해체하다시피 뜯어 투명한 돌을 찾아 파괴해야 했다.


사지가 처참하게 갈가리 뜯기고 그로 인해 내장이 사방으로 흐트러지는 광경과

그 와중에도 죽지 못해 버둥거리는 모습은 결코, 보기 좋지가 않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

수적으로 분리했다.


적의 마수와 수 자체는 비등했으나,

움직임이 둔하다고 해도 한 마리에 여러 마리 마수가 붙어 움직임을 봉쇄하고

다른 한 마리가 공격하며 상처를 입혀야 했기에 수적으로 분리해 졌다.


또한,

크고 작은 상처를 입은 마수들의 수가 늘어가면서 공격력이 저하되고 있는 방면,

적의 마수들은 움직임이 둔해진 것 외에는

상처를 입든 신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든 공격력에는 변함이 없었다.


그렇게 점점 상황이 좋지 않게 흐르던 중.

투명한 액체가 또다시 흘러와 여러 갈래로 나누어지더니 적의 마수들 몸속 투명한 돌로 스며들었다.


빈껍데기가 된 투명한 돌에 들어가봤자 무슨 소용인가 할 수 있겠지만,

목적은 뒤틀린 기운이 아니었다.


몸속 투명한 돌이 투명한 액체에 점령당한 마수는 일순 움직임을 멈췄다가

곧 다시 움직이면서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공격 대상은 적의 키메라 마수들이었다.


투명한 액체에 재조정 당하는 마수들의 움직임에는 둔함이 없이 매끄러웠다.


그러면서 공격력도 상승했으며

그 무엇보다도 어디에 자리하고 알기 힘들었던 투명한 돌을 정확하게 노리고 공격해

힘 낭비 없이 깔끔하게 해치웠다.


성벽 위에서 이런 광경을 보고 있던 류안은 신기했다.


액체형 투명한 돌 능력을 어렴풋이 알았지만

실제로 보니 남달랐다.

워스만도 그 상황을 흥미롭게 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저.”


깜짝이야.


인기척 없이 정말 물 흐르듯이

옆에 와있는 도프를 보면서 류안은 놀랐고

워스만도 놀랐다.


그런데 도프의 안색이 좋지 않았다.


“······배가 ···고파요.”


“아-!”


“······─???”


워스만은 도프가 정말로 배가 고픈가 싶어

간단하게 배 채울 수 있는 곳을 알려주려고 했다.


하지만,

이내 다른 배고픔임을 알게 되었다.


“뒤틀린 기운이 많이 소진되었네.”


류안의 말에

도프는 힘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뒤틀린 기운을 담는 ‘그릇’.


그런 도프가 제대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뒤틀린 기운이 필요했고

적의 마수 몸속 투명한 돌의 뒤틀린 기운을 액체형 투명한 돌이 흡수했다고 하지만,

고스란히 적의 마수를 조정하는 것에 사용해

도프는 지금 무척 허기진 상태였다.


그 영향 때문인지

액체형 투명한 돌에 의해 조정 당하는 마수들의 움직임이 삐걱거리며 둔해지고 있었다.


워스만은 의문이 들었다.

뒤틀린 기운이 없어 허기진 것은 알겠으나

어디에서 뒤틀린 기운을 공수해 올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다 곧 의문은 풀렸다.


류안이 도프의 가슴팍 중앙에 손끝을 살며시 대자,

손끝에서부터 뒤틀린 기운이 흘러나오는 듯하더니 이내 도프의 몸속으로 스며 들어갔다.


스스스스스스────······.


뒤틀린 기운이 채워져 갈수록

배고픔으로 인해 조금씩 흐려지던 도프의 눈동자에 생기가 깃들었다.


그와 동시에

적의 마수 몸속 투명한 돌에서 기운 빠진 듯이 축 처진 채 빠져나오려던 액체형 투명한 돌이 류안과 도프가 있는 성벽 위를 한번 보더니,

언제 축 처졌다는 듯이 생기가 넘쳐서는 도로 투명한 돌 속으로 들어가 마수들을 다시 조정했다.


아주 그냥 기운이 넘쳐 보였다.


류안은 충분하다 여기고

도프의 가슴팍에 댄 손을 치웠다.


멍하니 제 가슴 쪽을 보는 도프를 보며

류안은 갸웃거렸다.


“······? 더 필요해?”


“···아뇨.”


한 박자 느린 도프의 대답을 듣고

류안은 시선을 돌려 전장을 바라봤다.


적의 키메라 마수들과 격돌 중인 마수들.


하얀 창을 지닌 검은 옷의 창술사들과 사냥꾼들을 상대하고 있는 네 명.

리아인, 레이쉴, 다미엔, 뮤리나.


열심히 성벽을 올라오려고 하는 적국 타지헤 왕국의 병사들.

그런 적들을 최선을 다해 막고 있는 뉘스 마을 병사들.


그런 그들보다는

그 너머에 있는 흰색 로브의 서른 명과

어딘가에서 은신하며 때를 기다리는 듯 조용히 있는 ‘그분’이라는 자를 보고 있었다.


전장의 시끄러운 소리에도

조용하게 침묵이 내려앉은 성벽 위.


“그윽-···.”


조금 과식한 것인지 도프의 트림 소리에 무거웠던 침묵이 일순 깨버렸고

그러던 그때.


콰직-!!!


키메라 마수가 날카로운 발톱으로

액체형태인 투명한 돌이 스며들어 조정하는 마수의 투명한 돌을 파괴했다.


투명한 돌이 파괴된 마수는 그대로 주저앉더니 곧 널브러지듯 바닥 쓰러졌다.


털썩─······.


그렇게 키메라 마수의 손에 몇몇 마수가 돌이 파괴되면서 쓰러졌으나,

걱정할 필요는 없었다.


쓰러진 마수에서 물뱀처럼 스르륵거리며 흘러나온 액체형 투명한 돌은

그대로 키메라 마수의 몸속 투명한 돌로 스며 들어가 키메라 마수를 조정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키메라 마수가 저항했지만,

헛된 행동이었다.


이런 식으로

키메라 마수가 조정 당하는 마수의 투명한 돌을 파괴해주는 일거양득 효과가 생기면서

그 틈을 이용해

지배자급 마수와 다른 마수들도 동족이었던 마수들의 안식을 찾아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투명한 돌을 파괴해 갔다.


콰직. 콰직. 콰지지지직────!


적의 수백 마리의 마수는 앞자리 수가 바뀌며 그 수가 줄어들어 가더니

곧 수십 마리로 줄어들었으며,

수십 마리도 이내 열댓 마리로 줄어들었다.


허나, 키메라 마수들을 상대하면서

마수의 숲 마수들도 적지 않은 희생이 있었다.


그렇지만,

마수들은 죽음 안식을 맞이하며 쓰러져 있는 조정과 농락에서 벗어난 마수들을 보며 흡족함을 드러냈으며

얼마 남지 않은 키메라 마수들을 처리해 마수 간의 격돌을 일단락 지으려던 즈음.


소름 끼치고 기분 나쁜 기운이 전장을 뒤덮었다.


츠르르르르르───────······.


전장 한가운데 일렁임이 꿀렁이며 생겨났고

그 일렁임에서 대형 드래곤보다도 큰 덩치를 자랑하는 키메라들이 모습을 보였다.


그 대형 키메라들은

이제껏 상대했던 키메라 마수들과는 달랐다.


그 기괴하고 끔찍함이 남달랐다.


마수들과 짐승들을 합친 것은 기본이었고

드래곤을 포함해 수인족, 인간의 모습도 섞여 있었다.


그 모습은 마치······

쓰고 버린 쓰레기를 끌어모아 합친 듯했다.


────────!!!


“·········──!”


“────!!!”


당연히 마수들뿐 아니라

드래곤들도 격분하고 있었으며

성벽 위 병사들은 물론이고,

적인 타지헤 왕국의 병사들마저도

눈앞에 보이는 대형 키메라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


암울하고 기분 나쁜······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그러한 분위기 속,

두꺼운 끈으로 꿰맨 자국이 가득한 대형 키메라의 아가리가 천천히 움직이더니

두꺼운 끈이 끊어질 듯 벌어졌다.

그리고는.


우어어어─어───────!!!


기괴하고 날카로운 울음소리의 울림이 전장에 가득 퍼졌다.


귀를 파고드는 것을 넘어

심장을 파고드는 듯한 울림에

적, 아군 할 것 없이 다들 귀를 막았다.


몇몇은 괴로움에 주저앉기까지 했다.


전쟁의 신 워스만도 울음소리의 울림에 인상이 구겨졌다.


슬픔, 괴로움, 분노, 증오, 절망 등등

온갖 서글프고 절박한 감정들이 뭉치고 뭉쳐져 울림의 안에서 거칠게 휘몰아치고 있었다.


“젠장, 이것들이 대체 무슨 짓까지 하는 거야?”


워스만은 적을 조력하는 신이 움직이기 전까지는 움직이지 않으려고 했으나,

이미 도를 넘은 검은 옷 조직의 만행인데

그마저도 아주 가뿐히 넘어버린 만행에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워스만이 움직이려던 그 순간.


“흐억─···!!!”


누군가의 고통 어린 신음에

워스만은 움직임을 멈추고 신음이 난 곳을 봤다.


류안이 있었다.


류안은 괴로운 듯 가슴 쪽을 움켜잡은 채

식은땀과 함께 거친 숨을 내쉬면서 힘없이 주저앉고 있었다.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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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제 230 화 – 그 후. 22.12.12 64 2 15쪽
230 - 제 229 화 외전. 류안. 22.12.11 44 2 12쪽
229 - 제 228 화 외전. 뒤틀린 아이의 바람. 22.12.10 51 2 20쪽
228 - 제 227 화 외전. 뒤틀려지는 아이. 22.12.09 52 3 18쪽
227 - 제 226 화 외전. 리아인. 22.12.08 50 3 13쪽
226 - 제 225 화 외전. 검은 움직임의 유혹. 22.12.07 47 2 10쪽
225 - 제 224 화 외전. 세이지와 레이쉴. 22.12.06 50 3 14쪽
224 - 제 223 화 외전. 드래곤 루카테르. 22.12.05 49 3 15쪽
223 - 제 222 화 외전. 전쟁의 신과 ‘아이’. 22.12.04 48 3 15쪽
222 - 제 221 화 외전. 전쟁의 신 워스만. 22.12.03 45 3 11쪽
221 - 제 220 화 외전. 신과 아이의 만남. 22.12.02 43 3 12쪽
220 - 제 219 화 외전. 쌍둥이 그리고···. 22.12.01 49 3 12쪽
219 - 제 218 화 외전. 쌍둥이 제우와 네우. 22.11.30 50 3 11쪽
218 - 제 217 화 외전. 멸[滅]의 신 벨드라엔. 22.11.29 49 3 10쪽
217 - 제 216 화 – 마지막으로···. 22.11.28 56 3 12쪽
216 - 제 215 화 – 시간은 흘러가고···. 22.11.27 51 3 12쪽
215 - 제 214 화 – 만찬 후···. 22.11.26 49 3 13쪽
214 - 제 213 화 – ···의 준비. 22.11.25 45 3 12쪽
213 - 제 212 화 – 뭘 하려고 하는 걸까···. 22.11.24 103 3 11쪽
212 - 제 211 화 – 한 시간 동안 있었던···. 22.11.23 53 2 11쪽
211 - 제 210 화 – 두 가지 선택지. 22.11.22 44 3 14쪽
210 - 제 209 화 – 끝난 뒤의···. 22.11.21 47 3 12쪽
209 - 제 208 화 – 끝이 나다. 22.11.20 46 3 11쪽
208 - 제 207 화 – 상자 속 존재. 22.11.19 48 2 13쪽
207 - 제 206 화 – 발동된··· 그리고 물들은···. 22.11.18 46 3 11쪽
206 - 제 205 화 – 부탁받은···. 22.11.17 46 3 12쪽
205 - 제 204 화 – 검은 옷 조직의···. 22.11.16 50 3 13쪽
204 - 제 203 화 – 검은 창[槍]. 22.11.15 43 3 14쪽
203 - 제 202 화 – 다섯 개의 하얀 창[槍]. 22.11.14 48 3 11쪽
202 - 제 201 화 – 신과 아이. 22.11.13 48 3 14쪽
201 - 제 200 화 – 이상한 의문···. 22.11.12 63 3 14쪽
200 - 제 199 화 – 뒤틀어진 권능. 22.11.11 50 3 11쪽
199 - 제 198 화 – 자신이 해야 하는···. 22.11.10 47 3 11쪽
198 - 제 197 화 – 되돌아가는···. 22.11.09 55 3 11쪽
197 - 제 196 화 – 빼앗긴···. 22.11.08 50 3 11쪽
196 - 제 195 화 – ···가 일어났다. 22.11.07 47 3 11쪽
195 - 제 194 화 – 신전에 퍼지는 신호···. 22.11.06 47 3 11쪽
194 - 제 193 화 – 신전 그리고 하얀 창[槍]. 22.11.05 56 3 15쪽
193 - 제 192 화 – 활성화되어 버린···. 22.11.04 51 3 10쪽
192 - 제 191 화 – 빛을 벗어나기 위해···. 22.11.03 51 3 11쪽
191 - 제 190 화 – 공간이 뒤틀린 곳에서. 22.11.02 47 2 11쪽
190 - 제 189 화 – 어쩌다 이런 일이···. 22.11.01 59 3 11쪽
189 - 제 188 화 – 재정비라고 할까나···. 22.10.31 61 2 11쪽
188 - 제 187 화 – 다시 온 타지헤 왕국. 22.10.30 51 3 10쪽
187 - 제 186 화 – 은밀하게 아니, 당당하게. 22.10.29 54 3 11쪽
186 - 제 185 화 – 마무리를 준비하다. 22.10.28 53 3 11쪽
185 - 제 184 화 – 그때를 위한···. 22.10.27 48 3 11쪽
184 - 제 183 화 – 이제 와 보이는···. 22.10.26 47 3 11쪽
183 - 제 182 화 – 새로운 움직임. 22.10.25 55 3 13쪽
182 - 제 181 화 – 움직이게 하는···. 22.10.24 51 3 10쪽
181 - 제 180 화 – 일단락된 후···. 22.10.23 54 2 9쪽
180 - 제 179 화 – 난리는 일단락되고…. 22.10.22 58 3 11쪽
179 - 제 178 화 – 부정[否定]하는···. 22.10.21 54 3 13쪽
178 - 제 177 화 – 필요에 의한···. 22.10.20 62 3 12쪽
177 - 제 176 화 – 계속 이어지는···. 22.10.19 63 3 11쪽
176 - 제 175 화 – 한바탕 난리를 피우기. 22.10.18 56 3 11쪽
175 - 제 174 화 – 그러다 시작하게 되었다. 22.10.17 57 3 11쪽
174 - 제 173 화 – 어쩌다 오게 되었다. 22.10.16 59 3 12쪽
173 - 제 172 화 – 잊을 뻔한 할 일. 22.10.15 54 3 13쪽
172 - 제 171 화 – 예언서의 드러난 XX. 22.10.14 56 3 10쪽
171 - 제 170 화 – 또, 사고 치네···. 22.10.13 53 2 11쪽
170 - 제 169 화 – 일어나고 있는 변화. 22.10.12 61 3 11쪽
169 - 제 168 화 – 혼자만의 외출. 22.10.11 57 3 13쪽
168 - 제 167 화 – 돌아왔다. 22.10.10 57 3 10쪽
167 - 제 166 화 – 망각과 함께 돌아가다. 22.10.09 63 2 10쪽
166 - 제 165 화 – 잠들어버렸다. 22.10.08 62 3 13쪽
165 - 제 164 화 – 씁쓸한 마무리. 22.10.07 58 2 10쪽
164 - 제 163 화 – 마무리에 들어가려 했으나. 22.10.06 56 3 11쪽
163 - 제 162 화 – 익숙해지고 있는 와중···. 22.10.05 57 3 10쪽
162 - 제 161 화 – 죽느냐, 사느냐. 22.10.04 65 3 11쪽
161 - 제 160 화 – 한동안 지내게 되었다. 22.10.03 65 3 10쪽
160 - 제 159 화 – 찾아왔다. 22.10.02 65 3 11쪽
159 - 제 158 화 – 순조롭던 그때…. 22.10.01 60 3 13쪽
158 - 제 157 화 – 괴수들과 맞서기. 22.09.30 58 2 11쪽
157 - 제 156 화 – 일상처럼 시간은 흐르고···. 22.09.29 60 3 10쪽
156 - 제 155 화 – 예지 속 깨어난 자. 22.09.28 62 3 11쪽
155 - 제 154 화 – 새로운 세계에서…. 22.09.27 69 3 14쪽
154 - 제 153 화 – 눈을 뜨고 마주한 세계. 22.09.26 56 3 12쪽
153 - 제 152 화 – 다른 세계로···. 22.09.25 60 3 10쪽
152 - 제 151 화 – 뒤틀린 신. 22.09.24 61 3 10쪽
151 - 제 150 화 – 방문자. 22.09.23 67 2 11쪽
150 - 제 149 화 – 끝났으나 끝나지 않은…. 22.09.22 63 3 12쪽
149 - 제 148 화 – 학살자. 22.09.21 61 3 10쪽
148 - 제 147 화 – 뒤트는 빛, 뒤틀리는 빛. 22.09.20 68 3 10쪽
147 - 제 146 화 – 본래[本來]가 드러나게 되었다. 22.09.19 68 3 10쪽
146 - 제 145 화 – 이상함 속 위기. 22.09.18 63 3 11쪽
145 - 제 144 화 – 검은 옷과 신들이 움직였다. 22.09.17 64 3 11쪽
144 - 제 143 화 – 일어난 변수. 22.09.16 70 3 12쪽
143 - 제 142 화 – 마주한 두 검은 날개. 22.09.15 59 3 13쪽
142 - 제 141 화 – 키메라의 울림. 22.09.14 61 3 10쪽
» - 제 140 화 – 마수들 간의 격돌. 22.09.13 59 2 12쪽
140 - 제 139 화 – 각자 맞서기 시작하다. 22.09.12 62 3 13쪽
139 - 제 138 화 – 모든 저력이 모이다. 22.09.11 60 3 12쪽
138 - 제 137 화 – 시작되었다. 22.09.10 57 3 13쪽
137 - 제 136 화 – 움직임을 보다. 22.09.09 62 3 14쪽
136 - 제 135 화 – 곧 시작되려 하다. 22.09.08 73 3 13쪽
135 - 제 134 화 – 한자리에 모였다. 22.09.07 67 3 13쪽
134 - 제 133 화 – 홀로 선 그릇. 22.09.06 57 2 14쪽
133 - 제 132 화 – 쌓이고 있는 미담. 22.09.05 64 3 13쪽
132 - 제 131 화 – 신과 아이들을 줍게 되었다. 22.09.04 80 3 15쪽
131 - 제 130 화 – 진짜 2인의 모습. 22.09.03 62 3 12쪽
130 - 제 129 화 – ···와 마주한 2인조. 22.09.02 66 3 13쪽
129 - 제 128 화 – 타지헤 왕국. 22.09.01 60 3 14쪽
128 - 제 127 화 – 2인조. 22.08.31 59 3 13쪽
127 - 제 126 화 – 어쩌다 차 한 잔의 여유. 22.08.30 63 3 13쪽
126 - 제 125 화 – 마수 숲에서의 마무리. 22.08.29 67 3 14쪽
125 - 제 124 화 – 의도치 않게 깨어난. 22.08.28 63 3 15쪽
124 - 제 123 화 – 마수의 숲으로. 22.08.27 63 3 14쪽
123 - 제 122 화 – 마수의 숲에 드리워진…. 22.08.26 68 3 14쪽
122 - 제 121 화 – 이곳 ‘가쉬’에서 맞이하다. 22.08.25 67 3 14쪽
121 - 제 120 화 – 수호자가 된 적합자. 22.08.24 71 3 15쪽
120 - 제 119 화 – 적합자 찾기. 22.08.23 66 3 14쪽
119 - 제 118 화 – 노려지다. 22.08.22 69 2 13쪽
118 - 제 117 화 – 신을 향한 감정. 22.08.21 70 3 13쪽
117 - 제 116 화 – 전달되지 못해 생긴 오해. 22.08.20 79 2 14쪽
116 - 제 115 화 – 당당한 바가지. 22.08.19 68 3 13쪽
115 - 제 114 화 – 돌아가려고 하는데···. 22.08.18 67 3 13쪽
114 - 제 113 화 – 종전[終戰] 후··. 22.08.17 66 3 13쪽
113 - 제 112 화 – 마주한 두 명의 신. 22.08.16 68 3 14쪽
112 - 제 111 화 – 신과 맞섰다. 22.08.15 71 2 13쪽
111 - 제 110 화 – 3차전이 마무리 중. 22.08.14 66 2 15쪽
110 - 제 109 화 –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 22.08.13 60 3 14쪽
109 - 제 108 화 – 어리석은 행동. 22.08.12 60 3 13쪽
108 - 제 107 화 – 3차전 임박. 22.08.11 66 2 14쪽
107 - 제 106 화 – 숨통이 트였다. 22.08.10 64 3 13쪽
106 - 제 105 화 – 2차전이 끝났다. 22.08.09 63 2 13쪽
105 - 제 104 화 – 도착은 했다. 22.08.08 65 3 13쪽
104 - 제 103 화 – 맞닿아진 위기. 22.08.07 61 3 15쪽
103 - 제 102 화 – 2차전. 22.08.06 63 2 15쪽
102 - 제 101 화 – 도착하기 직전. 22.08.05 64 2 13쪽
101 - 제 100 화 – 바다 위에서 하룻밤. 22.08.04 66 3 13쪽
100 - 제 99 화 – 각자의 현 상황. 22.08.03 66 3 13쪽
99 - 제 98 화 – 그들이 왔다. 22.08.02 66 3 15쪽
98 - 제 97 화 – 이미 시작된 1차전. 22.08.01 65 3 13쪽
97 - 제 96 화 – 출발. 22.07.31 63 3 13쪽
96 - 제 95 화 – 준비하다. 22.07.30 70 3 13쪽
95 - 제 94 화 – 움직이기 시작한 폭풍. 22.07.29 65 3 13쪽
94 - 제 93 화 – 빛에 잃어버린 색. 22.07.28 64 3 13쪽
93 - 제 92 화 – 검은 날개 수인들. 22.07.27 61 3 13쪽
92 - 제 91 화 – XX 같은···. 22.07.26 66 4 13쪽
91 - 제 90 화 – 예언서를 찾아서···. 22.07.25 66 4 13쪽
90 - 제 89 화 – 기록을 찾아서…. 22.07.24 64 4 13쪽
89 - 제 88 화 – 처형식 그리고 뒤틀린 신. 22.07.23 71 4 14쪽
88 - 제 87 화 – 뒤엎어 버렸다. 22.07.22 69 3 13쪽
87 - 제 86 화 – 한 방. 22.07.21 71 4 13쪽
86 - 제 85 화 – 하얀 성전[聖殿]. 22.07.20 71 4 13쪽
85 - 제 84 화 –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작업. 22.07.19 68 4 15쪽
84 - 제 83 화 – 진짜? 가짜? 22.07.18 75 4 13쪽
83 - 제 82 화 – 검은 날개, 검은 천사. 22.07.17 72 4 13쪽
82 - 제 81 화 – 뒤틀림을 저격하다. 22.07.16 73 4 13쪽
81 - 제 80 화 – 뜻밖의 손님. 22.07.15 75 4 14쪽
80 - 제 79 화 – 씨앗 속 투명한 탄환. 22.07.14 73 4 13쪽
79 - 제 78 화 – 인형 혹은 껍데기. 22.07.13 79 4 13쪽
78 - 제 77 화 – 인형 수리. 22.07.12 73 3 14쪽
77 - 제 76 화 – 돌에 깃들은···. 22.07.11 78 4 13쪽
76 - 제 75 화 – 신들의 탁상공론. 22.07.10 77 4 14쪽
75 - 제 74 화 – 초대장. 22.07.09 73 4 13쪽
74 - 제 73 화 – 빛을 가리다. 22.07.08 79 4 14쪽
73 - 제 72 화 – 뒤틀려버린···. 22.07.07 80 4 13쪽
72 - 제 71 화 – 지금에 와서 느낀…. 22.07.06 83 4 15쪽
71 - 제 70 화 – 만행의 기록. 22.07.05 75 4 13쪽
70 - 제 69 화 – 드러나게 하다. 22.07.04 73 4 14쪽
69 - 제 68 화 – 각자 할 일. 22.07.03 76 3 13쪽
68 - 제 67 화 – 우연히? 만났다. 22.07.02 74 4 13쪽
67 - 제 66 화 – 비밀 경매. 22.07.01 78 4 13쪽
66 - 제 65 화 – 잠깐의 기다림. 22.06.30 76 4 12쪽
65 - 제 64 화 – 미끼 던지기. 22.06.29 82 4 13쪽
64 - 제 63 화 – 스체스 왕국에 도착하고···. 22.06.28 84 4 13쪽
63 - 제 62 화 – 목격담. 22.06.27 82 4 12쪽
62 - 제 61 화 – 바다 위에서 생긴 일. 22.06.26 77 4 13쪽
61 - 제 60 화 – 출항[出航]을 하고···. 22.06.25 81 4 13쪽
60 - 제 59 화 – 움직이기 전…. 22.06.24 79 3 13쪽
59 - 제 58 화 – 그릇과 만들어진···. 22.06.23 83 4 13쪽
58 - 제 57 화 – 검은 호수에서 마주한···. 22.06.22 81 4 13쪽
57 - 제 56 화 – 일단락. 22.06.21 80 4 13쪽
56 - 제 55 화 – 창[槍]들의 격돌. 22.06.20 85 4 13쪽
55 - 제 54 화 – 대치하다. 22.06.19 86 4 13쪽
54 - 제 53 화 – 목소리의 홀림. 22.06.18 94 4 13쪽
53 - 제 52 화 – 투명한 물. 22.06.18 78 4 13쪽
52 - 제 51 화 – 남겨놓은···. 22.06.17 82 5 14쪽
51 - 제 50 화 – 숨어든······. 22.06.16 82 5 13쪽
50 - 제 49 화 – 보여주기. 22.06.15 80 5 12쪽
49 - 제 48 화 – 이왕 이렇게 된 것. 22.06.14 87 5 13쪽
48 - 제 47 화 – 저 망할 놈이 결국 사고 치네. 22.06.13 82 6 15쪽
47 - 제 46 화 – 어쩌다 보니 얼떨결에···? 22.06.12 87 6 16쪽
46 - 제 45 화 – 쉼표. 22.06.11 81 6 15쪽
45 - 제 44 화 – 기다리기. 22.06.10 86 6 14쪽
44 - 제 43 화 – 한판 붙은···. 22.06.09 87 6 14쪽
43 - 제 42 화 – 저기압. 22.06.08 87 6 15쪽
42 - 제 41 화 –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22.06.07 87 5 16쪽
41 - 제 40 화 – 모습을 드러낸···. 22.06.06 87 5 15쪽
40 - 제 39 화 – 마주하다. 22.06.05 88 5 17쪽
39 - 제 38 화 – '듀아' 왕국에 오긴 했다. 22.06.04 92 5 16쪽
38 - 제 37 화 – 하면 안 되는···? 22.06.03 87 5 13쪽
37 - 제 36 화 – 잠시 온 것뿐인데···. +2 22.06.02 93 6 15쪽
36 - 제 35 화 – 사냥감의 흔적…. 22.06.01 95 5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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