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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740
추천수 :
2,227
글자수 :
451,205

작성
16.07.05 20:51
조회
1,673
추천
10
글자
5쪽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DUMMY

...


"저하. 하오나 이 의견은 조금 무리가 있다 여겨집니다."

"그러나 추진해야 할 것은 추진 해야 하고 버려야 할 것은 버려야 한다는게 지금의 저의 의견 입니다."

"허나 그 지역의 특산품을 대신하여 쌀로 하여금 세금으로 납부하게 하여 다시 조정에서 특산품으로 교체 하라니.. 그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흠."


그는 내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도 거침 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은 곧이 곧대로 내뱉으는... 일종의 충실한 사람 이였다. 하지만 생각하는 부분이 다른 것인지 나와의 잦은 충돌이 계속 생겼고 그에 의해 정책 하나하나 펼치기가 힘들었다.


"저하. 아무래도 이 건은 나중에 다시 논의 하기로 하고 이번엔 명에 대한 지원 보급 문제를 속히 이야기 합시다."

"그에 대한 건은 내 친히 미루자고 한 바가 있었다."

"허나 이 건 만큼 가장 시급한 일이 없습니다. 저하, 지금 저들은 요서를 단숨에 정벌함은 물론임과 동시에 명의 몇십만 대군을 격파한 바가 있습니다. 저들은 지금 움직이지 않고 있다만 언제 어디서 어떻게 천리장성을 넘을 수도 아니면은 명의 내부를 침투 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외교를 가벼히 보시지 마시오. 외교라는 문제 하나가 조선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수 있는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인데, 그것을 가벼히 여긴 자가 어찌 조선의 내일과 앞날을 챙길 수 있단 말이오."


따끔하게 이야기를 하니 그는 정정한다는 듯이 나오기는 하였지만 곧 또 자기 의견을 내세워 나의 말에 반박 하였다. 이에 가소로워 나는 화가나 말하였다.


"차라리 그대가 나를 대신해 이 자리를 오름이 어떻소....?"






".....하아."


그 말을 끝으로 나는 동궁전으로 바로 향하였다. 갑작스레 바깥으로 나섬에 많은 대신들이 나를 잡음과 더불어 말렸지만 나는 더이상 회의를 이어갈 생각이 없다는 의사표현을 한뒤 그들의 손길을 뿌리쳤다.


"저하. 하오나 계속 이야기를 하시면서 타협점을 찾아 보시지 그러십니까."

"꽉막힌 인사로고. 그가 과연 타협을 하리라 보는게요? 절대 그렇지 않소외다.


포도대장이긴 하지만 그래도 당상관 이니까, 그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그 자리에서 바라보던 그녀는 잠시 골돌히 나만을 바라 보던 것 같더라.


"저하 께오서 허나 포옹 해야 할 인사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명장의 반열에 있지 않습니까."

"흥. 그런 명장은 필요... 하.. 젠장."


그런 명장이 필요가.. 없을리가 있냐고!!!! 나는 화가 났지만 그래도 참으려 노력했다. 그런 이 때 나는 잠시 그녀에게 물었다.


"그러고 보니 내게 인사 보고가 올라오지 않았는데... 어째서 오늘 갑작스레 관찰사와 순찰사들이 정해진 게요?"

"저하 소신 승정원에 아는 자가 있사온데... 그가 말하기를 도승지가 직접 전하께 이 인사 보고를 보내었다 합니다."

"도승지는 아직 서인 세력이 찾이하고 있었군."


어쩌다 보니 현 왕의 근처에 있는 관직들은 서인들에게 대부분 넘겨 주었다. 임금이 직접 결정한 사항을 내가 어찌 거스리리. 허나 경상도의 수장 정도 되는 관직들을 전부 오의태 친형제 또는 사촌들이 차지 하였다. ..... 아마 현감들 역시 상당 수 이상이 차지 했으랴.


"미치겠군."


경상도의 병력으로 인하여 벌어진 일이 또 다시 경상도의 병력으로 벌어진다면은...


"쯧. 서연, 자네의 말을 들을 것을 그랬군."

"저하. 이미 늦은 일입니다."


생각을 읽은 모양인지 눈웃음을 짓고 있었다.


"하아... 중앙군은 잘 훈련된 병력 같던데..."

"그렇지요, 예전의 입지를 다시 되찾았다 해도 맞을 겁니다."


중앙군의 힘은 그래도 예전 보다는 더 강해졌다. 조정에서 1만으로 늘려야 한다는 건의가 내려옴에 단번에 모든 인사가 승인을 하였고 또 광군에 대한 군비 지원은 오히려 조금 낮춰야 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러한 의견이 나옴에 나는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그 의견을 맨 먼저 발설한 서인의 김일태 라는 자를 즉각 잡아들여 국청을 열어 살아남지 못할 정도로 가옥한 처벌을 내리려 하였다. 허나 오의태가 나서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한발 물러서 곤장 40대와 유배형에 처해지고 말았지만....


'가소러운것... 죽여야 했어.'


지금껏 죽여서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는게 세자인 나의 생각 이였다.


"그나저나 이제 그를 어찌 처단 하실 생각 이십니까? 점점 세력이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러다간 그는 경상도 내에선 숨은 다른 왕이라 불려도 다른 말이 아닐 것이고요."

"흠.... 그렇게 되면 안되지..."


나는 골돌히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하지만 곧 그 생각은 내 입가에 미소를 만들어 주었다.


"나 세자 이혼은 직접 친히 명하기를..."

".....?"




"오늘 이후로 부터 한 달 간 동궁전 밖에 나서지 않겠다."


일말의 장기전의 선포였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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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180. 상황 17.02.21 531 3 5쪽
202 179. 김흥도 17.02.20 549 5 6쪽
201 178. 한과 헌의 전쟁 종결 17.02.19 666 4 5쪽
200 177. 간도 17.02.17 538 5 5쪽
199 176. 천리장성 전투 (2) 17.02.16 649 3 5쪽
198 175. 천리장성 전투 17.02.15 691 4 5쪽
197 174. 다렌성 패전 17.02.14 673 4 5쪽
196 173. 전쟁의 시작 17.02.12 614 5 5쪽
195 오류 17.02.11 519 2 1쪽
194 172. 날을 세우는 일본 17.02.10 589 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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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153. 조선 8도 수령 17.01.06 609 5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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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148. 관선의 난 16.12.31 763 4 6쪽
162 147. 임해군의 난 16.12.30 806 6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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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144. 시작된 반란 16.12.26 540 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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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전장이라 읽은 시험 16.12.14 474 3 1쪽
150 139. 임금과 두 신하들을 빼고 전부 적 16.12.13 471 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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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136. 그놈은 내 벗이야 16.12.10 546 3 5쪽
146 135. 한vs일 16.12.09 574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3 3 5쪽
144 133. 무예 대회 (3) 16.12.06 622 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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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7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7 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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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6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1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7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9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9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50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800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7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5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5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9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8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3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39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8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1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6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1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6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5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3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4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3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4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8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4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9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6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5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7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5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8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6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5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3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7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8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8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6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8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9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4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1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2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8 4 5쪽
81 아아; 16.09.01 1,422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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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6 6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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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69. 3장군의 죽음 (2) 16.08.22 1,696 5 5쪽
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9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2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2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5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8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8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69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5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8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5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70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1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0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57 54. 한 여인의 죽음 16.07.13 1,727 8 5쪽
56 53. 오의태의 계략 16.07.12 1,627 6 7쪽
55 52.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5) 16.07.11 1,447 8 7쪽
54 51.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4) 16.07.10 1,516 9 5쪽
53 50.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3) 16.07.09 1,538 12 8쪽
»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4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9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4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1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4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5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8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7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2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9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3 12 6쪽
41 ;;; +1 16.06.22 1,909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3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5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3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81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8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2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1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8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4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4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3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9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7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21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6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7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9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6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8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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