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요즘 몸이 점점 안 좋아집니다...
분명 1년 차 였을 때는 수면 부족 문제만 있었는데..
2년 차에 소화 불량
3년 차에 소화 불량, 수면 부족, 혈변,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고 또는 가끔 우울증을 느끼기도 하고 심각하게 피로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이제 와서 점점 힘들어져 간다는 게 이상할 노릇이죠. 익숙해 질 때로 되었어야 정상일 몸이 더욱 힘들어져 간다는 게 저 역시도 신기할 따름이네요.
이번 주 까지만 쉬겠습니다... 병원에 다녀와 보니 절대 안정 이라는 판정 까지 내려주네요. 노트북 압수 당하고 휴대폰 역시 적당히 쓰게 지금 되었네요. 간혹 동생 방에 있는 컴퓨터를 몰래 쓰려 하지만 동생 역시 써야 된다며 오래는 못 있고... 이번 주 까지만 참아 보라는 부모님의 말을 따르려 합니다.
다음 주에 뵈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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