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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593
추천수 :
2,226
글자수 :
451,205

작성
16.07.03 21:22
조회
1,808
추천
13
글자
6쪽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DUMMY

...


일단은 역모를 주도한 이들이 있다는 점에서 그들을 물리친 가장 큰 공을 세운 자들을 향해 공신 임명을 해야 했다. 본래라면은 정원군에 대한 생사를 결정해야 맞겠지만 세자인 내가 그 일을 넘어가도록 유도하였고 그를 눈치챈 서인의 아주 일부 극우 세력들은 하는 수 없이 패를 바꾸었다. 그래서 공신 임명건으로 넘어 서는데...


"이 일에 대하여 미리 발설해준 허균을 1등 공신에 올리는 것이 어떻습니까."

"허나 오의태 총독은 납치 되셨던 전하를 구출하셨지 않습니까."

"흠...."


거의 대부분의 인사들에게 내려줄 상과 공신 등급은 정해졌다. 허나 지금 마지막으로 줄 1등 공신을 누구에게로 돌릴지가 문제가 되었다.


"분명히 이 일을 알 수 있던 덕은 허균의 공이오, 허나 나의 부덕으로 인하여 아바마마 께오서 납치 된 것이오. 나의 부덕에 의하여... 그런 이 때 그 부덕을 막아준 이가 다름 아닌 오의태 이니 그에게 중앙군 총독겸 비변사의 자리에 올림과 더불어 1등 공신으로 임명하겠소."

"성은히 망극 하옵니다. 저하."


그러나 나의 말은 끝나지 않았다.


"아직이오, 이 일에 대하여 미리 밀고를 해준 허균에게는 비변사의 관직과 한성부 판윤 직을 맡게 하라. 그럼과 동시에 허균 역시 1등 공신으로 임명하는 바이다."

"예...?"


갑자기 대신들의 얼굴이 푸르락, 붉으락 변했다. 변해 버린 얼굴들에 나는 재밌다는 표정을 지었다. 사실 오의태라는 인간을 내가 직접 접해본적이 없기에 일단 그를 달래주기로 하였다. 만일 잘못해 그의 심기를 건드려 화라도 났다는 식으로 군사를 일으킨다면은 민심은 완전히 흉흉해 질 것이다.


'민심이 흉흉해 지면은 곧 나라가 기운다. 기울어진 민심 만큼 다시 올려 놓기 힘든 것은 없을 것이야.'


각 도 마다 토지를 파악해 세율을 조정하게 하였고 그마다 정해지는 세율이 만족도가 얼마나 되는지를 파악 하기 위해 정보원들을 보내놓았다. 파견된 이들은 정보를 보내왔고 또 그에 걸맞게 세자 역시 낮출건 낮췄고 높일건 높였다. 그렇게 조절한 민심 이였다.









"저하."

"흠."


포도대장을 맡게 된 그녀의 얼굴을 바라 보았다. 전례에 없던 일이라 온 대소신료들이 일어서야 정상이겠지만 나의 힘이 그 불만을 억눌렀고 또 잠재웠다. 포도대장은 상당히 높은 관직이였다. 그러한 관직을 남성도 아니고 다름아닌 여성이 얻음에 아마 궐 안팎으로 소란스러울 수도 있다..만.. 그걸 보안해서 포도대장에 대한 건은 세간에는 비밀로 처리 하였다.


"경상도에 대한 군부 장악을 서둘러 하심이 어떻습니까."

"흠. 군부 장악이라...."


늦게 해도 상관이 없고 빠르게 해도 상관이 없다. 단 자기에게 적대감을 갖은 인사가 아닌자가 차지하지만 않으면 그만이였다. 그런 그 경상도 주요 인사직들을 갑작스레 언사를 함에 나는 잠시 조금 의아한 기색을 보였다.


"오의태 라는 자가 불안합니다."

"그에 대한 조사를 벌써 끝마췄단 말이오?"


나는 그녀를 바라 보았다. 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있어 표정을 모르겠다만 아무튼 나는 그녀를 향해 물었다. 그게 그와 무슨 상관이냐고 그러자 그녀가 답하기를..


"지금 서인 측에서는 다시 새로 일어설 빌미를 찾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오의태가 신경이 쓰였는지 그를 어떻게 해서든 서인의 안에 들어서게 하려 한다 합니다. 지금의 저하와 저하의 군세를 견제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말에 나는 헛기침을 내뱉었다. 이제는 남은 이들 마저 나를 견제하려 한단 말인가. 그에 나는 한숨을 내쉼과 더불어 이제 남은 서인 세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대략 세어 보았다. 그러자 그녀는 또 다른 이야기를 해주었다.


"지금 남아 있는 경상도 순찰사와 관찰사 직 그리고 나머지 군 인사 문제를 오의태의 일가를 비롯해 친인척들에게 까지 넘겨 주려 하는듯 싶습니다."

"이런 고얀..."


그렇게 하려면은 먼저 동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겠지만 동인들은 오의태와의 반감은 없을 것이다. 아니 오히려 생기지 않기를 더욱 우려 할 것이다.


"흠... 하는 수 없지... 지금은 그를 다들 전하를 구한 영웅이라 생각할 테고 그런 그와 만일 싸운다면은 아마 이긴다 하더라도 큰 상처를 입게 될 것이니 말이야."


이러한 나의 말에 그녀는 어쩔 수 없다는 눈빛으로 밤하늘을 바라 보았다. 요즘 자주 밤 하늘을 보기 위해 밖으로 나온다. 그게 계속 될 수록 갑갑한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이는듯 싶었다. 그리고...


"....예쁘구나..."

"예...?"

"저 밤하늘의 달이 예쁘다는 말이다."

"아.. 예."


이리 어여쁜 그녀의 얼굴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으니 말이다.








"......"


순간적으로 나는 그 말이 나를 향해 말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게 밤하늘의 달을 가리킴 이였다니... 나는 저 달이 밉다. 내가 연모하는 이가 나를 향해 내뱉어 줄 거라 믿은 말을 빼앗았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언젠가는... 그분이 내게 말해 주겠지...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분명 언젠가는....


작가의말

ㅋㅋㅋ... 왜 나는 저 마지막 구절만 보면 배드엔딩이 떠오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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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180. 상황 17.02.21 530 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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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175. 천리장성 전투 17.02.15 690 4 5쪽
197 174. 다렌성 패전 17.02.14 673 4 5쪽
196 173. 전쟁의 시작 17.02.12 614 5 5쪽
195 오류 17.02.11 519 2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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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144. 시작된 반란 16.12.26 539 4 5쪽
157 143. 반란 (2) 16.12.24 689 5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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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시 낭송 대회를 참여하고 16.12.21 585 0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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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141. 왕권의 최후 (2) 16.12.16 636 6 5쪽
152 140. 왕권의 최후 16.12.15 589 4 5쪽
151 전장이라 읽은 시험 16.12.14 474 3 1쪽
150 139. 임금과 두 신하들을 빼고 전부 적 16.12.13 471 4 5쪽
149 138. 중앙군 재편 16.12.12 707 3 7쪽
148 137. 그 놈은 내 벗이야 (2) 16.12.11 532 3 7쪽
147 136. 그놈은 내 벗이야 16.12.10 546 3 5쪽
146 135. 한vs일 16.12.09 574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2 3 5쪽
144 133. 무예 대회 (3) 16.12.06 622 4 5쪽
143 132. 무예 대회 (2) 16.12.05 724 4 5쪽
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7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7 3 5쪽
140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8 3 5쪽
139 128. 알아 차린 한*조의 관계 16.11.29 615 3 5쪽
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5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1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6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8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8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49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799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6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5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5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9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7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3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39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7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1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5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0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6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4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2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3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3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3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8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4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9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5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3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6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5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8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6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5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2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7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8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8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5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8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8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4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0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1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8 4 5쪽
81 아아; 16.09.01 1,422 1 1쪽
80 74.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16.08.28 1,434 7 5쪽
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8 5 5쪽
78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5 6 5쪽
77 71.돌아온 임해군 16.08.24 1,568 4 5쪽
76 70. 이대로 죽는 것인가 16.08.23 1,546 5 5쪽
75 69. 3장군의 죽음 (2) 16.08.22 1,696 5 5쪽
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8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1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1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5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7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7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69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4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7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4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69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0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0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57 54. 한 여인의 죽음 16.07.13 1,727 8 5쪽
56 53. 오의태의 계략 16.07.12 1,626 6 7쪽
55 52.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5) 16.07.11 1,446 8 7쪽
54 51.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4) 16.07.10 1,515 9 5쪽
53 50.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3) 16.07.09 1,537 12 8쪽
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3 10 5쪽
»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9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4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1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3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5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7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6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2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8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3 12 6쪽
41 ;;; +1 16.06.22 1,908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1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4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2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79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6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1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0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7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3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3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2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7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6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19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5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5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7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4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7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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