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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852
추천수 :
2,227
글자수 :
451,205

작성
16.12.01 20:45
조회
518
추천
3
글자
5쪽

129. 외교적 고립

DUMMY

...


"그대가 나와 만나자 제안을 할 줄은 몰랐소."

"어쩔 수 없지요. 대의가 지금 누구에게로 돌아가고 있는 지는 당신이 더 잘 알지 않겠습니까."


서로 웃는 얼굴로 만났지만 상황과 분위기는 둘 다 그렇지 못했다.


"조선과 다시 우호적인 관계를..."

"거절하네."

"하아... 이러실 줄 알았습니다. 그래요, 무엇을 원하시는 겁니까."


청나라는 지금 외교적으로 좋지 못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었다. 육로로는 지금 일본과 조선 그리고 얼마 전 북쪽의 서양 민족에게 잘못 걸려 싸우기 바빠 현재 그들에게 있어 교역 같은 것은 거의 없었다. 지금 그들에게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 다름 아닌 식량을 개척 할 수 있는 땅이다.


국가적 안정을 이루고 싶다면 당연 민심이 안전해야 하고 민심이 안전한 뒤에야 그 다음 조정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와중에 지금 민심은 극도로 좋지 못함을 조선 왕은 알고 있었다.


'지금 저들은 일본과 싸워 이겼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자긍심 따위는 없을 것이다. 우리와 굴욕적인 휴전을 맺고 또 일본을 기습해서 얻은 승리가 무엇이 자랑스럽단 말인가.'


아무튼 상황을 비교해 보았을 때 지금 세간에서는 조선이 그나마 패권을 잡고 있다며 말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 청나라 황제가 스스로 찾아와 잠시 외교적으로 우호 관계를 맺자고 신청하는 것이다. 그 자존심 굳세기로 소문난 청나라 황제가 말이다.


"자네들에게 다시 되찾은 길림을 원하는가?"

"길림 따위가 나의 욕구를 풀어 줄 수 있다 생각하는가?"

"....그건 아니겠지."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해온다. 여기서 최대한 득을 많이 본다면 조선은 지금 여기서 새로운 역사를 장식할 지도 모른다. 그간 우리는 누군 가를 따르기만 하였다. 하지만 이번엔 우리를 따르게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가득 들어왔으니 말이다.


"그나저나 조선은 대담하군."

"흐... 설마 한나라 군으로 위장해 한나라를 도운 것 말인가."

"호오... 이미 알고 있나 보군."

"난 내 나라의 임금이자, 최고 통치자. 이 쯤 정돈 알아두어야 나라를 운영할 때 미리 계산에 넣을 수 있지 않겠는가."


웃으면서 여유를 부린다. 사실 자기 자신 역시 최근에야 알 수 있었지만 나쁘지 않은 일이다. 그 덕분에 한나라 스스로가 자기 자신의 머리를 조아리지 않았는가. 공식적으로 조선은 한나라를 보호 하겠다고 선포 하였고 그 덕분에 한나라는 더 이상 일본의 표적이 되지 않았다.


"우선은 우리에게 청나라의 막대한 이권을 바래도 되겠는가?"

"그 막대한 이권이 대략 무엇인지 말해 줄 수 있겠는가."


어두운 표정을 짓고서 한숨만 연거푸 내쉰다. 그에 나는 싱글벙글 미소만 지었다.


"일단은 군 권을 우리에게 넘겨 주어야 겠어."

"그건 안될 일이네!!!"


한 나라의 군사 권한을 내놓으라는 말을 하였다. 이는 곧 무슨 말이겠는가? 목숨을 내놓으란 말과 마찬가지 이다. 나는 차분함을 유지 하였고 그는 마치 나를 악마를 보는 것 마냥 노려 보았다.


"안되면 상관 없지. 그땐 억지로 빼앗을 수 밖에."

"크윽....! 군사 권한만 빼고는 뭐든지 주겠네! 조선 인을 대거 등용해 신하로 삼을 수도 있고 또 조선 관리를 많이 만들 수도 있네! 아.. 그렇지! 조선 노예들을 다 풀어 줄 수도...!!"

"노예라 하였는가? 아직도?"

"......"


황제는 말을 이어 하지 못했다. 지금 그는 분노와 수치심으로 가득했지만 자기 눈 앞에 있는 이를 보고 수치심과 분노는 커녕 공포와 두려움 만이 몸 가득히 느껴져 왔다. 그래서 일까?


"노예라 하였는가. 아직도."


저 아직도 라는 말을 듣고서 황제는 그가 무엇에 대하여 화가 났는지를 알 수 있었다. 자기 백성에 대해 아직도 노예 취급을 하고 있었는가를 묻고 있었다. 노예.. 노예... 지금 그들에게 잡혀 있는 노예 수는 대략 1만 정도 되리라. 그래서 그런가 지금 그들이 다 노예로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화에 치밀어 오른 듯 싶다.


"나 조선 왕 이 혼은 내 백성을 되찾기 위해 청나라 황제에게 선포한다."


안되.. 이렇게 되면 안되..! 상당히 화났음을 느꼈는지 지금 청 황제는 서둘러 무릎을 꿇었다. 훨씬 굴욕적인 일이지만 그래도 지금은 자국을 위해 이럴 수 밖에 없다 생각 하였다.


"네 약조하네. 그대에게 청나라 군사 권한의 일부를 줄 것이며, 또한 지금 국 내에 있는 노예들을 모두 청나라 귀족으로 올리겠네."

"....하아.. 좋소이다. 그렇다면 나도 철회하지. 일단은 해역로는 열어 줄 터이니 해역로를 통해 무역을 다시 시작하고 하지만 해역로를 열어주는 것은 내게 군사 권한에 대한 증표와 증명서 그리고 또 실질적인 것들을 주지 않는 다면 그건 나를 능멸 한 것이라 여기고 전쟁을 할 것이네."

"....알겠네."


이와 동시에 그는 곧 돌아섰다. 그리고서 떠났다. 지금 이 상황은 자기 자신의 승리 임을 확신한 체 말이다.


작가의말

안녕해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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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180. 상황 17.02.21 531 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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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178. 한과 헌의 전쟁 종결 17.02.19 667 4 5쪽
200 177. 간도 17.02.17 539 5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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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175. 천리장성 전투 17.02.15 691 4 5쪽
197 174. 다렌성 패전 17.02.14 673 4 5쪽
196 173. 전쟁의 시작 17.02.12 614 5 5쪽
195 오류 17.02.11 520 2 1쪽
194 172. 날을 세우는 일본 17.02.10 589 3 5쪽
193 졸업식 17.02.09 581 2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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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169. 필리핀 해전 17.02.06 667 3 5쪽
189 168. 수전을 준비하라 ! 17.02.05 600 4 5쪽
188 임시 휴재 17.02.02 540 1 1쪽
187 167. 두 나라 17.01.31 685 4 5쪽
186 설날 17.01.28 631 2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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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144. 시작된 반란 16.12.26 540 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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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시 낭송 대회를 참여하고 16.12.21 586 0 1쪽
154 142. 반란 +3 16.12.19 676 5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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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140. 왕권의 최후 16.12.15 590 4 5쪽
151 전장이라 읽은 시험 16.12.14 474 3 1쪽
150 139. 임금과 두 신하들을 빼고 전부 적 16.12.13 471 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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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137. 그 놈은 내 벗이야 (2) 16.12.11 532 3 7쪽
147 136. 그놈은 내 벗이야 16.12.10 546 3 5쪽
146 135. 한vs일 16.12.09 575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3 3 5쪽
144 133. 무예 대회 (3) 16.12.06 623 4 5쪽
143 132. 무예 대회 (2) 16.12.05 726 4 5쪽
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8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7 3 5쪽
»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9 3 5쪽
139 128. 알아 차린 한*조의 관계 16.11.29 616 3 5쪽
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6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2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7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9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9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50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9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800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7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5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5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60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8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3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40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8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1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6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1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7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5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3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4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3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4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90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8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5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9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6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5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7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6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9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6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6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3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8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10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9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8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6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9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9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4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1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2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8 4 5쪽
81 아아; 16.09.01 1,423 1 1쪽
80 74.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16.08.28 1,435 7 5쪽
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9 5 5쪽
78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6 6 5쪽
77 71.돌아온 임해군 16.08.24 1,568 4 5쪽
76 70. 이대로 죽는 것인가 16.08.23 1,547 5 5쪽
75 69. 3장군의 죽음 (2) 16.08.22 1,696 5 5쪽
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9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2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3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5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8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8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70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5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8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5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70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1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1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57 54. 한 여인의 죽음 16.07.13 1,727 8 5쪽
56 53. 오의태의 계략 16.07.12 1,627 6 7쪽
55 52.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5) 16.07.11 1,447 8 7쪽
54 51.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4) 16.07.10 1,516 9 5쪽
53 50.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3) 16.07.09 1,538 12 8쪽
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4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9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5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2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6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5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8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7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3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9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3 12 6쪽
41 ;;; +1 16.06.22 1,909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4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5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4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82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9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3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2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8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4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6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5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9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7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22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7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7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10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7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30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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