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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584
추천수 :
2,226
글자수 :
451,205

작성
16.06.24 20:43
조회
1,922
추천
12
글자
6쪽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DUMMY

.....


"흠..."

"허허."


양 측에 군사가 최소 1천에서~ 3천 사이 정도 될 듯한 그정도 규모의 군사들이 놓여 있는 이 자리에서 이여송은 당당한 태도로 물었다. 무엇 때문에 자기를 여기 까지 불렀냐고 말이다. 이에 초대를 한 사람에 해당되는 고니시로서는 미소를 지으면서 그를 향해 술잔을 들고 우선은 잔 한잔 부터 나누는게 먼저 아니겠냐면서 분위기를 띄우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이곳에서 시간을 때울 생각이 없소! 지금 당장 돌아가 자네들의 진지를 서둘러 박살을 낼 준비를 할 것이오!!"


이여송의 견제 섞인 말투에 고니시는 오히려 더더욱 미소를 지었다. 흥분한 맹수는 살살 다뤄 가면서 풀어 주어야 한다는 것을 그로서는 잘 알고 있었으니 말이다.


"전쟁을 같이 하고 칼을 맞대고 또 피를 흘린 적도 있는데, 여기서 조금 같은 장소에 있다 하여 그리 으르렁 거릴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으르렁 거려도 전장에서 하는게 더 맞다 보이는 군요."


그 말에 이여송은 재밌다는 것인지 그의 응답에 응할겸 가만히 자리에 앉아서 술잔을 들이켰다. 이에 고니시는 싱글벙글 웃다가 잠시 서찰 한 개를 보였다.


"저희가 지금 요동에 미리 세작을 보내놓음은 이미 알고 있겠죠?"

"....당연지사. 이미 조선과의 전쟁을 벌인 이상 그곳이 아닌 북경에 세작을 심었다 해도 믿을 수 밖에 없지."


이여송은 그가 내려 놓은 서찰을 바라 보았다.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니 말이다. 그런 이때 고니시는 그걸 이여송에게 던져 주었다. 이를 놓칠리가 없는 이여송은 바로 받아서는 그안의 내용을 확인하는데....


"병부상서 어른 께서...!"

"밀서를 보내셨더군요. 후후."


고니시는 마치 약점을 잡은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여송은 젠장. 제길.. 말도 안되.. 이런 말을 연거푸 내뱉은 뒤에 자리를 박차고 돌아서려던 순간....


"설마 그냥 돌아가실 수 있으시리라 보셨습니까?"

"....."


이곳에 이끌고 온 병력 3천 중 2천이 고니시가 아닌 이여송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 .... 1천은 당황해 앞으로 나와 이여송의 주위로 향해서는 바로 호위체제로 들어섰고 말이다.


"네이놈들...!"


믿었던 부하들에게 배신을 당함에 이여송은 어처구니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몇년을 전장에서 함께 해온 동료들이란 말인가? 그런 동료들이 지금은 무얼 하고 있는가? 다름아닌 자기 자신의 목을 노리고서 천천히 접근해 오고 있었다. ....


"이여송의 목을 없..."

"잠깐. 이여송의 목은 우리가 가져가야 겠는걸?"

"....!!!"


어디선가 빠르게 날아오는 화살과 또 병사들의 등뒤로 나와 빠르게 목을 베어버리고서 그대로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이러한 신출귀몰한 공격에 고니시의 군사들은 고전을 면치 못한체 있었지만 사방팔방으로 군사들이 나타나 이제는 포위 까지 하였다.


"광군 1만 세자저하의 명을 따라 수행하였나이다!"

"나머지 1만은 주변을 잘 살펴라고 단단히 일러라."

"예!"


그렇다. 세자의 화려한 입장식 이였다.








"자, 여기 앉아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호오-?"

"......"


이여송은 아무말도 못한체 있었다. 이런 모습으로 있는 자기 자신의 모습이 너무 부끄러워 쥐구멍이라도 있었다면 숨어 버리고 싶을 지경이였으니 말이다. 그런 심정이였지만 명의 대표 라는 입장에서 어쩔 수 없이 자리에 앉아 세자와 고니시의 어깨를 나란히 견제 해야 했다.


"조선의 세자가 이리도 영특 할 줄은 몰랐습니다. 설마 이여송의 뒤를 켔을 줄이야."

"훗. 아군의 사정 부터 전부 파악 해야 만이 전쟁의 승리를 장담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고니시 그대의 계책 쯤은 미리 파악해 두고 있었소. 그런데 먼저 내가 영특하기 보다는 그대가 더 특이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은게요? 이곳에 있는 명의 군사들을 오히려 역이용 하려던 속셈이 아니오."


세자의 이러한 말에 이여송은 정신을 바짝 잡았다. 지금 이 말이 진실 이라면은 아마 자기 군영 내에 세작들이 상당 수 이상이 들어 갔거나 아니면은 이미 배신을 저지를 자들이 절반은 넘어 섰다는 것이라 짐작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호- 일단은 명의 군대가 이쪽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는 계책이라 해두죠."

"그렇다 해도 내가 진짜로 신임하는 장수들과 그 군사들이면은 아마 한양 정돈 점령할 수 있을 것..."

"그 서찰을 보았음에도 아직도 그소리를 할 줄이야."

"........"


세자는 그 서찰의 정체가 무엇인지 몰라 궁금해 하였지만 알려달라 해서 알려 줄 것도 아닐 것 같기에 그저 얌전히 있었는데....


"후금의 병력이 요동을 넘어 북경을 점령하려 한다면은... 분명 우리 군은 빠져야 겠지."

"......!"


청천병력과도 같은 말에 세자는 잠시 눈섭을 찌푸렸다. 지금껏 그나마 명의 군사 수가 상당히 많아 버틸만 했는데... 갑자기 참전했던 군사들이 뒤로 뺀다고? 이 말에 잠시 어이가 없었지만 후금의 침략이라는 말에 진정을 하였다. 신 강대국이라는 욕망을 가지고 있는 국가. 라고 세자는 이미 조사를 마친 바가 있다. 군사력은 상당히 강했고 지금 조선을 노렸다면 아마 이미 전라도 까지 모든 성을 점령 했을 것이다. 라고 판단을 내릴 정도였으니 말이다.


"이제 저희의 반격을 기다리십쇼."





이 말을 들으니 세자는 바라던 바였다. 조선과 왜의 1대1 싸움이 되었으니 말이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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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135. 한vs일 16.12.09 574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2 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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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7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7 3 5쪽
140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8 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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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5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1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6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8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8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49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799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6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5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5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9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7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2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39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7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1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5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0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6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4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2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3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3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3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8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4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8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5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3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6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5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8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6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5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2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7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8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8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5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8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8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4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0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1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8 4 5쪽
81 아아; 16.09.01 1,422 1 1쪽
80 74.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16.08.28 1,434 7 5쪽
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8 5 5쪽
78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5 6 5쪽
77 71.돌아온 임해군 16.08.24 1,568 4 5쪽
76 70. 이대로 죽는 것인가 16.08.23 1,546 5 5쪽
75 69. 3장군의 죽음 (2) 16.08.22 1,695 5 5쪽
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8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0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1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5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7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7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69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4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7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4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69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0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0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57 54. 한 여인의 죽음 16.07.13 1,727 8 5쪽
56 53. 오의태의 계략 16.07.12 1,626 6 7쪽
55 52.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5) 16.07.11 1,446 8 7쪽
54 51.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4) 16.07.10 1,515 9 5쪽
53 50.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3) 16.07.09 1,537 12 8쪽
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3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8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4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1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3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5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7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6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2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8 10 6쪽
»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3 12 6쪽
41 ;;; +1 16.06.22 1,908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1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4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2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79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6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1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0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6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3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3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2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7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6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19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5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5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7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4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7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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