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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576
추천수 :
2,226
글자수 :
451,205

작성
16.11.27 09:57
조회
860
추천
4
글자
5쪽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DUMMY

...


"오늘 편전에서 이 항복이 했던 말을 그대들은 들었소이까?"




남인 세력 내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이가 누구인가? 다름 아닌 허 준이다. 그렇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맨 먼저 무얼 하겠는가?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작전을 구상하는 게 상책이다. 그렇기에 지금 허 준의 집에는 수 많은 무리들이 허 준의 집 안에 와 있었다.


"오랜만에 저 강대해진 왕권에 대한 도전을 보는 듯 싶습니다."


맨 먼저 나온 말이 그에 대한 칭찬이다. 허나 그 뒤를 이을 말들은 어떨까? 뻔하다. 그들은 그가 북인이 됨을 보고 자기 당이 아니다는 이유로 그가 한 말들을 비판하고 또 한 쪽으로는 왕권을 강화하는 쪽을 내세웠다.


허 준 역시 왕권을 강화하는 대에 있어 상당히 마음에 들어 했다. 그래서 그럴까? 거의 대부분의 이들이 모두 그 쪽으로 몰렸고 또 본래 동인의 대부분은 지금의 왕과 맞서 싸우려 하지는 않고 원래 대로라면 지금의 왕권에 순응해 따르는 것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 그들이 지금에 와서 바꾸고 싶을까?


몇 년 간을 그리 생활 하던 그들이다. 그런 그들에게 있어 북인 내에서는 왕권에 대한 반발로 자칫 잘못하면 싸우게 되고 그게 계속 되어 전쟁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지금의 왕이 보위를 유지하던 내내 신하들은 자기 자신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반발을 하며 싸우지 않았을까? 당연히 싸웠다. 허나 결과는 어땠는가? 그 결과로 인하여 서인은 파멸을 초래 하였고 또 서인의 대부분의 인사들이 거의 낙향을 하거나 죽음을 맞이하는 치욕을 남겼다.


만일 일 처리를 잘못하면 지금의 서인과 같이 파국을 맞이 할 지도 모른 다는 점을 가장 큰 염려해 두어야 할 것이다. 만일 그것을 자각한다면 북인 내에서도 상당히 많은 이들이 탈당을 함과 동시에 남인 내에 들어올 것이기에 지금의 남인 역시 이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좋소이다. 모두들 그러면 왕권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저들과 싸울 방법을 모색합시다."



그리고 아주 긴 밤이 될 것 같다.











"전하! 어제 이 항복이 말 하였던 내용에 진위를 밝혀야 합니다! 속히 국문을 열고 그를 잡아다 문초 하시옵소서!"





대간들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이 항복이 어제 주청한 말 중에 왕권을 능멸 하였다는 점들이 퍼져가면서 그에 대한 진위 여부를 밝혀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아직 이이첨과 허 준 이 두 사람 중에 죄를 주어야 할 사람을 정하지 못한 이 때 새로운 전쟁 터를 잡고서 전쟁을 하겠다. 선포함과 동시에 선 공격을 한 것과 다름 없는 처사이다. 임금은 승지들이 기록한 내용이 있으며, 또한 자기 자신이 직접 왕권을 능멸 하였냐는 언사를 미리 먼저 하였으니 부정 자체를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들의 하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 주었다. 하지만...


"전하! 이는 아니 됩니다!! 분명 대사헌이 말 하였던 말들 중에 불순한 말들이 있기는 하였지만 의도 자체는 그러한 점이 아니지 않습니까!"

"전하! 윗 물이 맑아야 아랫 물 역시 맑다 하였습니다! 그런 이 때에 전하의 권위와 왕권을 능멸하는 처사를 보였는데, 어찌 신하 된 자가 그런 행동을 하고서 자 잘못에 대한 죄를 청하지 않을 수 있단 말입니까! 이는 곧 불경죄에 해당 합니다!"


남인의 완강한 뜻이여서 일까, 아니면 정녕 임금이 그 순간 그 때의 일을 왕권에 대한 능멸이라 해석한 것일까. 임금은 일단은 국문을 열고 이 항복 등 여러 대신들을 잡아다 문초를 하였다. 사헌부 대사헌이 문초를 받는 와중이니 다른 이를 시켜 문초를 관장하려 명 하려 하던 중 그에 대한 명을 사헌부 감찰들에게 시키도록 명하였다.


임금은 알고 있었다. 이를 통해 어떤 결과를 초래 할 것 인지를 말이다. 분명 매우 휘청 거릴 것이며, 이제 곧 있으면 못 버티겠다고 아우성을 지를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제 타이르고 벌을 주고 해서 사건을 마무리 하면 될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임금이 매우 원하는 다른 하나는....




'이이첨이 언제 쯤 군사를 일으키려나.'



그렇다. 이이첨이 군사를 일으켜 직접 명분을 제시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 가장 바랬던 점이다.


"전하. 신 도승지 전하께 드릴 것이 있습니다."

"무엇인가."

"방금 첩보가 들어왔는데..."


갑자기 첩보가 들어왔단다. 분명 일본과 청나라 사이에 심어 두었던 세작이 보냈으리라. 그걸 빼앗듯 가져가 읽어보기 시작했다. 그러자 임금의 인상은 필수가 없었다. 오히려 험악했다.






"청이 일본과 싸워 이겼다고?"


작가의말

안녕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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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180. 상황 17.02.21 530 3 5쪽
202 179. 김흥도 17.02.20 549 5 6쪽
201 178. 한과 헌의 전쟁 종결 17.02.19 665 4 5쪽
200 177. 간도 17.02.17 537 5 5쪽
199 176. 천리장성 전투 (2) 17.02.16 649 3 5쪽
198 175. 천리장성 전투 17.02.15 690 4 5쪽
197 174. 다렌성 패전 17.02.14 672 4 5쪽
196 173. 전쟁의 시작 17.02.12 614 5 5쪽
195 오류 17.02.11 519 2 1쪽
194 172. 날을 세우는 일본 17.02.10 588 3 5쪽
193 졸업식 17.02.09 580 2 1쪽
192 171. 12월 24일 17.02.08 690 2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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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169. 필리핀 해전 17.02.06 666 3 5쪽
189 168. 수전을 준비하라 ! 17.02.05 599 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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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167. 두 나라 17.01.31 684 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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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163. 신경전 17.01.22 618 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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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153. 조선 8도 수령 17.01.06 608 5 5쪽
167 152. 민심, 그리고 전주성 +2 17.01.04 839 5 5쪽
166 151. 한나라, 조선 왕 시해 사건 17.01.03 792 3 5쪽
165 150. 다이묘, 광해의 복수 17.01.02 633 2 5쪽
164 149. 헌의 단절 17.01.01 536 4 5쪽
163 148. 관선의 난 16.12.31 763 4 6쪽
162 147. 임해군의 난 16.12.30 806 6 5쪽
161 146. 모든 게 마무리 된 그 날, 밤 그리고 그 후 +4 16.12.29 875 7 5쪽
160 축제 16.12.28 575 2 2쪽
159 145. 도박의 승 패 16.12.27 566 5 6쪽
158 144. 시작된 반란 16.12.26 539 4 5쪽
157 143. 반란 (2) 16.12.24 689 5 5쪽
156 It's a beautiful day outside. 16.12.23 570 0 2쪽
155 시 낭송 대회를 참여하고 16.12.21 585 0 1쪽
154 142. 반란 +3 16.12.19 675 5 5쪽
153 141. 왕권의 최후 (2) 16.12.16 636 6 5쪽
152 140. 왕권의 최후 16.12.15 589 4 5쪽
151 전장이라 읽은 시험 16.12.14 474 3 1쪽
150 139. 임금과 두 신하들을 빼고 전부 적 16.12.13 471 4 5쪽
149 138. 중앙군 재편 16.12.12 707 3 7쪽
148 137. 그 놈은 내 벗이야 (2) 16.12.11 532 3 7쪽
147 136. 그놈은 내 벗이야 16.12.10 546 3 5쪽
146 135. 한vs일 16.12.09 574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2 3 5쪽
144 133. 무예 대회 (3) 16.12.06 622 4 5쪽
143 132. 무예 대회 (2) 16.12.05 724 4 5쪽
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7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7 3 5쪽
140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8 3 5쪽
139 128. 알아 차린 한*조의 관계 16.11.29 615 3 5쪽
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5 3 5쪽
»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1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6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8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8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49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799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6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4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4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9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7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2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39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7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1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5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0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5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4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2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3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3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3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8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4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8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5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3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6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5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8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6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5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2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7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8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8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5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8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8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4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0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1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8 4 5쪽
81 아아; 16.09.01 1,422 1 1쪽
80 74.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16.08.28 1,434 7 5쪽
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8 5 5쪽
78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5 6 5쪽
77 71.돌아온 임해군 16.08.24 1,568 4 5쪽
76 70. 이대로 죽는 것인가 16.08.23 1,546 5 5쪽
75 69. 3장군의 죽음 (2) 16.08.22 1,695 5 5쪽
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8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0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1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4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7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7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69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4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7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4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69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0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0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57 54. 한 여인의 죽음 16.07.13 1,727 8 5쪽
56 53. 오의태의 계략 16.07.12 1,626 6 7쪽
55 52.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5) 16.07.11 1,446 8 7쪽
54 51.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4) 16.07.10 1,515 9 5쪽
53 50.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3) 16.07.09 1,537 12 8쪽
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3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8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4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1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3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5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7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6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2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8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2 12 6쪽
41 ;;; +1 16.06.22 1,908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1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4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2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79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6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1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0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6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2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3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2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7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6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19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5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5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7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4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7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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