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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718
추천수 :
2,227
글자수 :
451,205

작성
16.07.09 18:16
조회
1,537
추천
12
글자
8쪽

50.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3)

DUMMY

...


"저하. 이만 조정에 나타나시지요."

"흠. 썩 내치도록 하라!"


나의 태도는 여전히 똑같았다. 누군가 나타나 나를 조정에 복귀 하라는 말을 하면 그자를 내쫓았고 나의 그 어느 측근이 와도 그 말만 한다면은 바로 쫓아냈다. 단 군사적인 이야기와 외교적 이야기는 빼고 말이다.


"그러니까, 북부 군권과 남부 군권으로 나누어 북부와 남부를 두곳으로 해서 군권을 조정하겠다고?"


분명 도 마다 흩어져 있는 군권을 두개로 합쳐낸 것은 좋은 일일지는 몰라도 그 군권에 대한 소유는 누구에게로 갈지 몰랐고 또 8도 라는 점에서 서로의 출신지에 대한 경계심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은 평양 군사들의 힘이 있어야 하니 나로서는 북부를... 허나 이순신을 비롯한 의병들은 남부 군권이고..'


나로서는 주력군이 있는 곳의 군권을 얻어 두는 것이 이득이지만 서도 그게 흩어져 있다는 점이 약간 거슬린다.


"저하. 헌데 저희 지휘관 측이 많은 곳을 뽑으라 하면은 북부 쪽이 좋을듯 싶습니다."

"흠."

"하오시면 다른 계책을..."

"그것들은 안되. 다 하나같이 대외적으로는 좋지 않은 것들이야."

"허나..."


어쩔 수가 없다. 저기 왜적들이 아직까지 이 땅 조선을 노리는 동안에는 그들을 북쪽으로 위로 관직을 줄 수가 없었다. 줄 만한 자리는 있다만 그 자리를 줄 수 없음이 괴로웠다. 봄의 특유 따스함이 느껴졌지만 나는 아니 나로서는 점점 기분이 멍해지는 듯한 느낌이다. 차디찬 그 시절.. 이름 꽤나 떨친 장수들이 자기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 하였고 그 충성을 믿고 나아간 그 차디찬 칼과 함께 마치 평생을 함께 해줄 것만 같던 군사들.


"......"


지금 생각하면은 자기 자신이 이리 물러 버림에 자책을 할 수 밖에 없을듯 싶다.


'미안하다... 희생된 이들이여.. 미안하네.. 죽은 장수들이여.. 미안합니다... 모든 백성들이여.'






"저하 께오서 또 나오지 아니 하셨다고요?"

"이런 이런..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조정에서는 세자가 어서 빨리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불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현 영의정은 이산해가 아닌 오의태로 바뀌었다. 서인들의 시대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이다. 그 바람은 부분 부분 불어 오고 있었지만 점점 벽에 금이가기 시작하는듯 싶다.


"일단은 각 대지주들의 의견들은 어떠합니까."

"아아... 이번에도..."

"쯧. 답답합니다."


오의태는 각 대지주들의 사노비들을 군부로 보내달라는 요청을 하였다. 여기서 대지주들은? '미쳤냐? 내가 내 돈 무료로 보내게?' 이렇듯 아주 생색이란 생색은 다 내세우면서 극심한 반대를 내세웠다.


"영상 대감.. 지금 그 문제를 계속 해보았자.. 나라가 분열 되기 밖에..."

"군사들이 많이 필요하오, 적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가을에 추수를 하고 난 후 아니면 겨울 철 중간 쯤에 공격 할 수도 있소. 그틈을 타서 군사들을 징병 시켜 놓아야 만이 적들을 막을 수 있을게요."

"대지주들이 어떤 자들입니까, 자기들의 욕심이란 욕심은 다 채우려는 자들이 아닙니까. 이런 이 때에 그들이 나라를 향한 지원은 그저 나라 안에 빚을 남겨 두어 자기 자신들의 입지를 넓히려 함이 분명치 않소이까."

"그럼 어쩌자는 게요, 남부의 병력은 지금 그들에 비해 아주 미세합니다. 그 미세한 군사들로 저들을 막아설 수 있으리라 봅니까."

"1천의 군사로 5천을 막을 수 있는 분이 계십니다. 어찌 그러한 분을 잊을 수 있단 말입니까."


류성룡의 말에 모든 대신들이 류성룡을 향해 시선을 집중하였다. 류성룡은 한숨을 내쉬면서...


"아직 끝나지 않은 이번 전란의 영웅이신 세자저하 께오서 계시지 않습니까."

"세자저하가 계셨지요!"

"맞아요! 그분이라면은 아마 미세한 군세라도 주전력으로 만드시는 분이 아닙니까."


세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옴에 지금 이 자리는 아주 난장판이 되었다. 젊은 동인층의 사람들은 세자를 향해 목숨을 다받쳐 지지할 정도로 열정적이였지만 그렇다고 지난 날 송응창을 지지한 젊은 서인층 만 하겠는가?


"일단은 세자저하를 뫼셔와야 합니다."

"세자저하, 세자저하... 그러면 동궁전 담벼락 앞에 엎드리고서 세자저하 외쳐 대시든가요!!!"


오의태는 세자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회의를 하는 중에도 갑자기 세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한 국가의 절대적인 위기에 처해짐을 모른단 말인가. 그놈의 세자는 그러면은 세자가 어서 하루 빨리 조정에 나오게끔 하게 하든가.. 허나 왕실 식구들은 오히려 세자가 쉴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어 좋겠다고 하였다.


"....."


그 바람에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인사들이 전부 입을 다물었다. 대신 수군거리는 목소리만이 남았을 뿐이다.


"저놈의 성격 보십시오, 어떻게 하면은 우리같이 늙은 대신들에게 소리를 버럭버럭 질러댈 수가 있단 말입니까."

"세자저하야 뭐 옳은 말씀을 하시니까, 그러려니 쳐도 저건 좀..."

"....하아..."


오의태는 그만 조용히 사그라지면서 고요한 이 자리에 더는 있고 싶지 않았는지... 막을 내렸다.


"오늘은 이만 합시다. 그만들 가시지요."

"흠. 이만 가겠소."


그렇게 대신들의 표정에 그리 좋지 않은 감정들이 섞였지만 입으로는 말하지 않았다. 정작 싸웠다가 잘못해 북부 군권과 남부 군권의 충돌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으니 말이다.







"세자저하! 그만 동궁 안에서 나오시옵소서!!!"

"나오시옵소서!!"

"저하! 지금 조정은 오의태를 비롯한 역도들이 나서서 화합을 깨트리고 있습니다! 하옵고 바라건데 그 화합을 저하 께오서 해결 하여 주시옵소서!"

"해결 하여 주시옵소서!!"


동궁전 담벼락 앞에 대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청을 하고 있었다. 동궁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인적은 아마 실록 안에 단 한번도 나오지 않을 것이다.


끼이이익-


문이 열리면서 나는 그들을 아래로 내려다 보았다. 그럼에 그들은 내 모습을 보고 놀란 얼굴을 한듯 싶었고 나는 그것을 당연하다는 듯이 여겼다.


"더이상.. 피를 보려 하지 않았는데..."

"저..저하..!"


상투는 풀려 있고 갑주에는 피가 묻어져 있다. 그리고 칼은 날이 전부 깨져서 마치 오래되어 보였고 말이다. 휘이이잉- 바람이 불어와 상투를 푼 나의 머리카락이 날아갈듯 올라섰다. 칼을 바닥에 꽂고서 매말랐던 감정이 부활해 가는듯 싶었다. ....


"나를 따라 주었던 군사.. 아니.. 전우들이여... 어찌 나 홀로 두고 그리 떠나갈 수 있단 말인가..! 도대체 왜 이리도... 가슴이 아프단 말인가..."


나는 마치 감정을 토하듯 말하였고.. 옆에 있던 군사들은 그저 나의 등만을 바라 보았다.


"그대들은 들어주시오.. 더이상 나는 이러한 감정을 느끼고 싶지 않소이다.. 허나 내가 왕족이란 출신과 함께 또 나의 직위가 이러한 자유를 용납하지 않으니.. 나는 어서 빨리 이 일을 종결 시키고 싶소."

"저하... 저희들은 오직이 저하를 따를 뿐입니다..!"

"저하. 저희들을 이끌어 주시옵소서!!"


흩날리는 머라카락이 드디어 멈춰섬에 나는 일어서 달을 향해 바닥에 꽂아 두었던 검을 뽑아 가리켰다. 그리고 마음속에 되세겼다.


'달아.. 이번에도 나를 향해 힘을.....'





'오의태를 물리칠 힘을 주어라...달아..!'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겨우 시험 끝나고 쓰는 복귀글이네요.

아 코멘트


세자: ‘달아.. 이번에도 내게 힘을..!’

원균: ‘허.. 그래서 뭐.. 이번에도 나처럼 죽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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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축제 16.12.28 576 2 2쪽
159 145. 도박의 승 패 16.12.27 567 5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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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시 낭송 대회를 참여하고 16.12.21 586 0 1쪽
154 142. 반란 +3 16.12.19 676 5 5쪽
153 141. 왕권의 최후 (2) 16.12.16 636 6 5쪽
152 140. 왕권의 최후 16.12.15 590 4 5쪽
151 전장이라 읽은 시험 16.12.14 474 3 1쪽
150 139. 임금과 두 신하들을 빼고 전부 적 16.12.13 471 4 5쪽
149 138. 중앙군 재편 16.12.12 707 3 7쪽
148 137. 그 놈은 내 벗이야 (2) 16.12.11 532 3 7쪽
147 136. 그놈은 내 벗이야 16.12.10 546 3 5쪽
146 135. 한vs일 16.12.09 574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3 3 5쪽
144 133. 무예 대회 (3) 16.12.06 622 4 5쪽
143 132. 무예 대회 (2) 16.12.05 725 4 5쪽
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7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7 3 5쪽
140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8 3 5쪽
139 128. 알아 차린 한*조의 관계 16.11.29 615 3 5쪽
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6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1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7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9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9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50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800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6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5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5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9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8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3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39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8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1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6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1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6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5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3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4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3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4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8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4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9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6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5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6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5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8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6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5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3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7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8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8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6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8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9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4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1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2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8 4 5쪽
81 아아; 16.09.01 1,422 1 1쪽
80 74.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16.08.28 1,435 7 5쪽
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9 5 5쪽
78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6 6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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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69. 3장군의 죽음 (2) 16.08.22 1,696 5 5쪽
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8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1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2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5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8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8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69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5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8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5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70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1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0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57 54. 한 여인의 죽음 16.07.13 1,727 8 5쪽
56 53. 오의태의 계략 16.07.12 1,627 6 7쪽
55 52.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5) 16.07.11 1,446 8 7쪽
54 51.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4) 16.07.10 1,516 9 5쪽
» 50.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3) 16.07.09 1,538 12 8쪽
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3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9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4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1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4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5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7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7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2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9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3 12 6쪽
41 ;;; +1 16.06.22 1,909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3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5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3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81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8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2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1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8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4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4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3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9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7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20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6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7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9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5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8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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