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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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즐거운 축제 날 이였습니다.
학교를 다녔던 저조차 잊고 있던 날 이였네요.
하지만 저의 모친은 제가 당일 이라는 것을 잊고 있을 줄 아시고서 제 소품을 하나하나 챙겨 주셨다나 머라나... 아무튼 저는 오늘 제가 해야 할 일을 완벽히 마치고 왔..다 라고 자...부 할 수는 있..네요...?
허허. 오늘 학교에서 패션쇼를 했는데요, 패션쇼에서 코믹? 같은 느낌을 더하기 위해 오늘 여러 사람들이 코스프레를 했는데, 저는 에미야 키리츠구 캐릭터의 의상을 마침 갖고 있었기에 그걸 입고서 나섰네요.
그리고 다음으론 제가 부 활동이 사물 놀이 여서 거기에도 참가 하기 위해 사물 놀이 옷을 입고 나섰기도 했는데, 제가 해야 하는 것이 장구 였는데, 몇 개 틀렸다는 것은 안 비밀. 사물 놀이 선생님은 틀리면 그저 사람들 앞에 당당히 웃어 보이라는 듯이 말하는데.. 그 말을 귀 넘어 들었는데, 딱 떠오르더군요.
제가 신청 했는 줄도 모르는 노래가 있었습니다. 산이의 아는 사람 얘기 라는 곡이 있는데, 제 친구가 몰래 멋대로 신청 했다 더군요. (나중에 알고 그 친구를 몰래 두들겨 팼답니다★) 아무튼 급하게 가사를 읽고 외웠더니 엎친데 덮친격 랩 부분이군요.
재밌게 즐겁게 화창하게 오늘 한번 후배들 앞에서 망가져 봤답니다...! 여러분 좋은 나날 보내시구 다들 자기 모르게 멋대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한 번 다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작가의말
오늘 흑역사를 학교에다 한 번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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