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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595
추천수 :
2,226
글자수 :
451,205

작성
16.12.05 20:16
조회
724
추천
4
글자
5쪽

132. 무예 대회 (2)

DUMMY

...


"아들아, 넌 절대 나와 같은 사람이 되어선 안된다."

"....."


아버지는 항상 내 앞에서 이렇게 말씀 하신다. 당쟁을 해서는 안된다. 자기 자신의 사사로운 이익 보다는 다른 이들을 먼저 생각하라.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하시는 말이 저 말이다. 자기와 같은 상황이 되어선 안된다고 말이다.


"대답 하거라."


그의 엄한 소리가 들려 온다. 그 때 마다 나는 할 수 있는 말은 오직 이 말 이였다.


"예. 아버지."







"아들아, 이번에 개최되는 무예 대회에 한 번 참석해 보지 않겠니?"


현재 북인의 집합소로 알려져 있는 이이첨의 집에서 지금 부자 간에 칼을 맞대면서 싸우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감정적인 서로를 죽일 듯한 싸움은 아니었다. 대련에 가까웠다고 해야 하나..


"그 대회에서 승리한 자는 무엇을 얻을 수 있습니까."

"조선 제 1검 이라는 명예를 얻을 수 있겠지."


명예와 부 외에는 관심이 없던 아들 이였을까, 그는 미소를 지으면서 그 제안을 받아들이려 하였다.


"너는 조선의 제 1검이라는 소리와 함께 영의정 자리에 앉아 우리 가문을 부흥 시켜야 한다."


그 말을 듣고서 그는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있었다.


"힘 내거라, 대엽아."





"날씨가 참 좋습니다. 전하."

"허허. 그러게 말이오. 공판 그대가 빼돌린 돈들 보다 더 화창한 날씨이군."

"......"


임금은 남 기 죽이는 것이 특기 인 것인지 공판이 말을 걸자 말자 바로 그에 대한 약점을 꺼내어 그의 말을 끊었다.


"전하. 지금부터 무예 대회의 경합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소. 서둘러 시작 하시오."


그 말을 끝으로 징 소리와 함께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그 대회의 시작으로 인하여 모든 이들의 함성 소리가 들려왔고 말이다.






"조선이 한을 돕는 것을 공인화 시킬 생각이오."

"그럼 어쩔 겁니까."


이일 장군이 대표로 앉아서 일본에서 온 사신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얼마 전 저희 히데요시 국상이 다이묘와 한 연합 군을 전멸 시킨 사건을 기억은 하시겠죠."

"그래서 그게 어쨋단 건지?"


이일 장군이 아직 여유로운 모습을 보임에 일본의 사신단 역시 그를 과소 평가 하지는 않았다. 일단 사신단은 그들의 앞에 무슨 종이 조각을 보여 줬다.


"음? 만일 조선이 한의 보호를 취소하지 않는 다면 우리와 전쟁을 하겠다고?"

"그렇소이다."


그럼에 이일은 미소를 짓다 못해 웃었다. 그 웃음을 보고서 다른 이들은 그가 마치 실성 한 게 아니냐며 묻던 이들 역시 있었지만 이일 장군은 얼마 안 가 웃음을 그치고서 그들이 보는 앞에 종이를 불로 태웠다.


"이제 한과 우리는 한 배를 탄 몸. 비록 전란 초기 때는 네놈들을 두려워 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나 역시 사내 대장부. 어찌 동료를 버릴 수 있으며 또 어찌 장부가 뒤를 보일 수 잇단 말인가."


그 말을 듣고서 바라던 바라면서 그들 역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서 천천히 그들은 물러났다.


"그럼 좋은 시간 보내십시오."

"잘 가시게."


그들이 떠나는 모습을 보는 와중에 이일 장군은 궁금 한 점이 생겼다. 대체 무엇이 저들을 저리 당당하고 강대하고 또 그 굳건하게 보였던 다이묘 군들이 전멸을 면치 못했단 말인가.


"흠... 전쟁을 벌이기 전에 저들의 주요 지원 로를 한번 확인해 보아야겠군."






"자, 그럼 먼저 북인의 이인좌의 아들 이인력과 남인 영수 허 준의 아들 허겸과의 대결을 시작하겠소!"

"와아아아!"


싸움의 시작 소식에 사람들은 모두 열을 태웠다. 지금까지 총 수십 차례의 대련을 치루어 왔지만 지금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허준의 아들 허겸과 또 이이첨의 아들 이대엽 이였다. 두 사람을 제외한 다른 이들은 모두 양반 댁 아들이 맞긴 맞았는지 칼을 대충 휘두르는 정도...


"아아, 벌써 저렇게 되어 버렸군."


그렇다. 어느 새 저들은 결판이 거의 다 되어 있었다. 검을 몇 번 휘두른 허 겸은 적의 검을 저 멀리 까지 팅겨내어 그의 목에 칼을 겨눴다. 이는 항복을 하라는 의미 이리라. 하지만 그는 오히려 주저 앉더니 바닥에 있는 흙을 그의 눈에 뿌렸다. 이는 치졸한... 아니면 명예롭지 못한 행위 이리라. 그것을 본 심사를 하던 이들이 말리려 했지만 그러기도 전에 허 겸은 칼 등으로 그의 허리를 내리쳐 항복을 억지로 받아 냈다.


"크윽...! 네놈..!"

"....."


멀리서 보는 임금 으로서는 아주 기대 되는 인물이라 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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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180. 상황 17.02.21 530 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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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178. 한과 헌의 전쟁 종결 17.02.19 665 4 5쪽
200 177. 간도 17.02.17 537 5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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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175. 천리장성 전투 17.02.15 690 4 5쪽
197 174. 다렌성 패전 17.02.14 673 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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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153. 조선 8도 수령 17.01.06 608 5 5쪽
167 152. 민심, 그리고 전주성 +2 17.01.04 839 5 5쪽
166 151. 한나라, 조선 왕 시해 사건 17.01.03 792 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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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시 낭송 대회를 참여하고 16.12.21 585 0 1쪽
154 142. 반란 +3 16.12.19 675 5 5쪽
153 141. 왕권의 최후 (2) 16.12.16 636 6 5쪽
152 140. 왕권의 최후 16.12.15 589 4 5쪽
151 전장이라 읽은 시험 16.12.14 474 3 1쪽
150 139. 임금과 두 신하들을 빼고 전부 적 16.12.13 471 4 5쪽
149 138. 중앙군 재편 16.12.12 707 3 7쪽
148 137. 그 놈은 내 벗이야 (2) 16.12.11 532 3 7쪽
147 136. 그놈은 내 벗이야 16.12.10 546 3 5쪽
146 135. 한vs일 16.12.09 574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2 3 5쪽
144 133. 무예 대회 (3) 16.12.06 622 4 5쪽
» 132. 무예 대회 (2) 16.12.05 725 4 5쪽
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7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7 3 5쪽
140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8 3 5쪽
139 128. 알아 차린 한*조의 관계 16.11.29 615 3 5쪽
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5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1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6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8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8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49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799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6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5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5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9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7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3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39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7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1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5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0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6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4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2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3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3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3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8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4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9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5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3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6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5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8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6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5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2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7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8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8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5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8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9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4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0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1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8 4 5쪽
81 아아; 16.09.01 1,422 1 1쪽
80 74.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16.08.28 1,434 7 5쪽
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8 5 5쪽
78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5 6 5쪽
77 71.돌아온 임해군 16.08.24 1,568 4 5쪽
76 70. 이대로 죽는 것인가 16.08.23 1,546 5 5쪽
75 69. 3장군의 죽음 (2) 16.08.22 1,696 5 5쪽
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8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1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1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5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7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7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69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4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7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4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69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0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0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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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53. 오의태의 계략 16.07.12 1,626 6 7쪽
55 52.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5) 16.07.11 1,446 8 7쪽
54 51.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4) 16.07.10 1,515 9 5쪽
53 50.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3) 16.07.09 1,537 12 8쪽
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3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9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4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1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3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5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7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6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2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8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3 12 6쪽
41 ;;; +1 16.06.22 1,908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1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4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2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79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6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1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0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7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3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3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2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7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6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19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5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5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7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4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7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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