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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681
추천수 :
2,227
글자수 :
451,205

작성
16.11.14 20:02
조회
799
추천
4
글자
5쪽

118. 지금의 조정

DUMMY

....


"하, 전하 께서 어디 계신지 병조판서는 아십니까?"

"제가 어떻게 압니까, 전장에 나가 있는 것도 아닌데."

"전하의 신변이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니 가슴이 답답하군요."

"이게 다 전하 께서 품위에 걸맞지 않게 자꾸 전장에 나가시니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


지금 상황을 보면 이렇다. 대신들이 전하의 행동을 보고 불만을 토론하고 있었다. 사실 이 자리에 있고 싶지는 않지만 그들의 행동과 어떤 생각을 파악하기 위해 또 전하와 전하의 모든 이들을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있었다.


'전하 께서 자리를 비우셨다는 이유 하나로 이렇게 신하들의 기가 살아도 되는 건가.'


그들은 지금 너무 기가 넘쳤다. 하지만 그들은 언사를 조절할 마음이 없었다. 그래서 도를 지나쳤다.


"전하 께선 보위에 오를 수 없던 사람입니다. 애초에 임해군이라는 번듯한 형님이 계시는데 어찌 전하 께서 자리를 이을 수 있단 말입니..."

"지금 장난하자는 건가. 좌참판."

"그.. 그것이 아니고..."


나는 그 말을 듣고서 지금 매우 기분이 불쾌해 졌다. 우리가 뫼셔야 할 사람을 더러 잘못한 일이 있으면 그에 대해 잘못했다 말하여도 상관은 없었다. 허나 그가 정통성에 대한 문제로 그의 약점이 된다면 이는 당연 이상한 일. 그렇다면....


"그대들은 정녕 전하의 신하들이 맞는가? 아니면 선 왕의 신하들인가."

"왜.. 왜 그러십니까.. 영상 대감.."


지금의 나는 영의정 겸 삼도육군통제사 직을 맡고 있었다. 새로 만들어진 관직이긴 하며 또 한 사람에게 권력이 집중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건 곧 임시로 만들어진 관료 이고 또 임금이 나를 시킨 이유는 지금 현 상황에서 나 이외에는 직접적으로 신뢰할 인물이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 저들 앞에 나는 아주 두려운 존재이며, 현재로선 중전 다음으로 조심해야 할 상대로 여기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금 그들은 내가 조용히 있음에 점점 나란 존재를 잊기 시작한 것이다.


"나는 지금 누구를 왕으로 뫼시고 있느냐를 물었네. 나는 나 자신의 목숨을 걸고 말하지. 나는 현재의 전하를 모시고 있고 또 그런 전하를 위해 충성을 다 받쳐 불구덩이 앞에 목숨을 던질 각오도 되어 있지. 그런 이 때 그대들은 대체 무엇을 하는 사람이며, 그대들의 가장 큰 목표는 무엇인가. 애초에 묻고 싶은 것은 그대들은 전하의 사람들이 맞는가?"


아주 강하게 밀어 붙였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이들은 나보다 더 나이 많은 이들로 명문가 의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동시에 조정에 힘 있는 이들로 유명한 이도 있었다. 허나 내 앞에는 모두 애송이 이오. 거기에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 쓰러트릴 수 있는 하룻강아지에 불과했다. 나는 그런 그들에게 물었다.


"당신들은 누구의 사람인가."







"정녕 대신들 앞에서 겁박을 한 겁니까?"

"겁박이라... 그리 보신다면 뭐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중전이 직접 중궁전에 영의정 허준을 불렀다. 그에 허준은 이 일에 대한 책임을 물으려 부른 걸로 알고 암울한 표정을 지었다.


"대신들의 충성을 의심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들은 조정의 실세 중에 실세 입니다. 만일 그들이 합심을 하고서 그대를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공격을 한다 하면 저는 그에 대한 역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과연 전하 께서 기뻐하실까요?"

"그건... 기대하기 어렵군요."


허준은 잠시 생각을 하였다. 그들을 겁박한 것에 대하여 과연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말이다.


"그나저나 그대가 생각한 역공은 무엇입니까?"

"그야, 당연...."

"말 안 해도 압니다. 그대가 지방 군 중 비상 군을 제외한 군사들을 남겨 두었다는 것 쯤은 말입니다."


중전이 살며시 웃으며 말함에 허준은 쓴 웃음을 짓고서 말한다.


"그대 에게 자식이 있는 줄로 아오."

"어찌 그것 마저 아신 것입니까. 이제 막 15살 조차 안된 아이를 말입니다."

"물론 그건 과거의 일이지 지금의 당신의 명성은 하늘을 찌른다네. 그런 이 때 가족들에 대해서도 안 퍼졌으리라 생각 하는가?"

".....역시 중전 마마 다우십니다."


그녀는 살포시 웃음을 보였다. 허준은 그녀를 보고서 두 손 두 발을 들고서 말한다.


"저희 아들이랑 누구랑 엮으려 하시는 겁니까?"

"전하 딸인 효령공주가 있다네. 혹여 혼례를 치를 생각이 있는가?

"전하와 사돈 지간이 되란 말씀입니까."


잠시 생각을 하는 허준 이였지만 끝내 결정을 하였다. 임금이 신뢰할 만한 이들이 모두 죽었다. 하지만 그나마 남아 있는 자기가 끝내 임금이 지키게 됨에 곧 그는 맹세 하였다. 임금을 향한 충성을 하겠다고 말이다.


작가의말

ㅇㄴ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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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180. 상황 17.02.21 531 3 5쪽
202 179. 김흥도 17.02.20 549 5 6쪽
201 178. 한과 헌의 전쟁 종결 17.02.19 665 4 5쪽
200 177. 간도 17.02.17 537 5 5쪽
199 176. 천리장성 전투 (2) 17.02.16 649 3 5쪽
198 175. 천리장성 전투 17.02.15 690 4 5쪽
197 174. 다렌성 패전 17.02.14 673 4 5쪽
196 173. 전쟁의 시작 17.02.12 614 5 5쪽
195 오류 17.02.11 519 2 1쪽
194 172. 날을 세우는 일본 17.02.10 588 3 5쪽
193 졸업식 17.02.09 580 2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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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167. 두 나라 17.01.31 684 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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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153. 조선 8도 수령 17.01.06 608 5 5쪽
167 152. 민심, 그리고 전주성 +2 17.01.04 839 5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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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150. 다이묘, 광해의 복수 17.01.02 633 2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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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148. 관선의 난 16.12.31 763 4 6쪽
162 147. 임해군의 난 16.12.30 806 6 5쪽
161 146. 모든 게 마무리 된 그 날, 밤 그리고 그 후 +4 16.12.29 875 7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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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145. 도박의 승 패 16.12.27 567 5 6쪽
158 144. 시작된 반란 16.12.26 540 4 5쪽
157 143. 반란 (2) 16.12.24 689 5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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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시 낭송 대회를 참여하고 16.12.21 586 0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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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141. 왕권의 최후 (2) 16.12.16 636 6 5쪽
152 140. 왕권의 최후 16.12.15 590 4 5쪽
151 전장이라 읽은 시험 16.12.14 474 3 1쪽
150 139. 임금과 두 신하들을 빼고 전부 적 16.12.13 471 4 5쪽
149 138. 중앙군 재편 16.12.12 707 3 7쪽
148 137. 그 놈은 내 벗이야 (2) 16.12.11 532 3 7쪽
147 136. 그놈은 내 벗이야 16.12.10 546 3 5쪽
146 135. 한vs일 16.12.09 574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3 3 5쪽
144 133. 무예 대회 (3) 16.12.06 622 4 5쪽
143 132. 무예 대회 (2) 16.12.05 725 4 5쪽
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7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7 3 5쪽
140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8 3 5쪽
139 128. 알아 차린 한*조의 관계 16.11.29 615 3 5쪽
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5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1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7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8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8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49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 118. 지금의 조정 16.11.14 800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6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5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5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9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8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3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39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7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1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6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0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6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5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3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4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3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3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8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4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9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6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4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6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5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8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6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5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2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7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8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8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6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8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9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4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0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2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8 4 5쪽
81 아아; 16.09.01 1,422 1 1쪽
80 74.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16.08.28 1,435 7 5쪽
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9 5 5쪽
78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5 6 5쪽
77 71.돌아온 임해군 16.08.24 1,568 4 5쪽
76 70. 이대로 죽는 것인가 16.08.23 1,546 5 5쪽
75 69. 3장군의 죽음 (2) 16.08.22 1,696 5 5쪽
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8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1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1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5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7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8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69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5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7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4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70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1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0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57 54. 한 여인의 죽음 16.07.13 1,727 8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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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3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9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4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1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3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5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7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6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2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8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3 12 6쪽
41 ;;; +1 16.06.22 1,909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2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5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3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80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7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2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1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8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4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4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3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8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7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20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6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6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9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5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8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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