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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594
추천수 :
2,226
글자수 :
451,205

작성
16.09.07 20:14
조회
1,178
추천
4
글자
5쪽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DUMMY

...


"전군 요동으로 향해 진군하라!"

"와아아!"


모두 전의를 불태우며, 죽을 사력을 다해 요동으로 진군한다. 모든 군사들이 거침 없이 성벽으로 향해 나아갔고 지휘관들은 제 목숨을 아끼지 않고 선봉장에 나서서 군사들 앞에 나서는 면모를 보인다...라는게




원래의 계획이였지만은





"전하 께오서 이리 친히 군세를 이끌고서 요동으로 오실 줄은 몰랐습니다."

"하하, 오랜만이오. 이여송."


이미 이여송의 50만 군세가 요동에 거주해 본군의 후방에서 지원을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 소식을 접하자마자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요동으로 가서는 이리 말한다. 지원군으로 왔다고 말이다. 지원군으로 위장함에 우리는 다른 이득을 챙길 수 있었다. 본군 전부를 요동성에 거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19만 5천의 군세가 지금 요동성 내에 배치되어 있다. 허나 이여송의 군세는 50만 군세 였다.


"....."


일단은 기회를 노려야 했다.


"그나저나 전하 께오선 참으로 장수된 마음을 가진 이 같습니다."

"허허. 칭찬으로 받겠네."

"아니옵니다, 장수들은 전장에서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이리 저리 나아가는데, 요즘 것들은 그걸 지키지 않고 오히려 공로만 챙기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 말하는 것을 보아하니, 그대 역시 장수된 마음을 가지고 있는듯 하군."

"저 역시 칭찬으로 듣겠습니다. 허허."


이런 술자리와 연회를 마련했다. 전쟁 중에 술을 마심은 아니된다는 것은 모르는 듯 하니 아마 이자는 장수된 마음을 가졌다 보기는 어렵다. 그래도 그의 비위를 맞춰 줄겸 이리 말해 보았다.


'으음.. 달짝지근한 술이군.'


술이 달콤하여 온몸을 따스하게 맴돌아 주었다. 아무래도 취했나 싶지만 오랜만에 기분이 좋아짐에 좀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였다.


"이 술은 무엇인고?"

"아아, 서양에서 들여온 물건이온데.. 그곳에서는 별 귀한 술은 아닌듯 하더군요."


서양에서 들여온 술이라... 명국과 같이 넓은 영토를 가진 자들은 서역들 과도 교역을 하기는 하겠지. 하면서 나는 은근히 탐내기 시작했다. 그런 이 때 이여송은 거의 취한듯 해보여 나는 농담삼아 한번 물었다.


"이보게, 나 역시 폐하의 참된 신료 아니겠는가. 허니 이 일을 명 조정에 알린다면은 전쟁이 끝난 후에 폐하 께오서 내게 땅을 하사 하시겠는가?"


그 말에 이여송은 흔쾌한 얼굴로 말한다.


"허허! 우리를 도와주셨는데, 뭔들 못들어 드리겠습니까? 어디 원하시는 땅이라도 있습니까?"


그 말에 나는 장난삼아 말한다.


"비단길은 어떻나."

"......"


그럼에 이여송은 잠시... 술을 마시다가 말고 조금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짓더니... 잠시 장수 하나를 불러 일으켰다.


"지금 즉시 내가 말하는데로 서찰에 글을 적어 황제폐하 께 올리도록 하라."


그렇다, 그는 황제에게 비단길을 조선 왕인 나에게 하사 하여 달라는 청을 한 것이다. .... 하며, 그는 따로 나를 향해 잠시 개인적으로 이야기 할 것이 있다면서 말하였다. 그에 나는 응해 주었다.






"명 조정은 이미 썩을대로 썩었습니다."

"저런... 술 취한 듯 해 보였더니 사실은 저를 한번 시험해 본 것 이군요."

"일단은 이곳에 앉으시죠."


그는 나를 향해 자리에 앉으라는 듯 의자를 향해 손을 뻗었다. 그에 나는 앉았고 그는 잠시 뜸을 들이면서 말한다.


"전하 께오서 저를 도와주신다면은 비단길이 아니라 명의 절반을 드리겠습니다."

"이여송 장군. 그것이 무슨 말인가."


그러면서 그는 나에게 절을 하였다.


"저는 지금 이 나라에 대한 미래가 없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를 따르는 이들이 총 100만 이옵고 저를 따르지 않은 군사들은 지금 현재 연해주에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흠... 지하에 묻혀있는 주원장이 슬퍼 하겠군.. 좋소. 그렇다면은 지금 즉시 간도에 배치되어 있는 군세들을 모아 요동으로 모이라 하시오. 내 직접 나서서 명을 멸망 시키리다."

"황공합니다. 전하."


그는 나를 향해 애우란 애우는 다 해주었다. 아무래도 정권 교체가 아닌 왕조 교체가 성립되면서 동시에 새로운 시대가 열릴듯 했다.


'하지만 후금이 이를 받아들이지는 않을 텐데....'


후금이 지금 문제이다. 이 전쟁을 벌인 이유가 땅을 얻기 위해서임이 아닌가? 결국엔 그들에 의해 막힐 문제였다.


"순식간에 일을 치뤄야 할 것일세. 명나라 조정을 점령해 버림과 동시에 각지에 군사들을 파견해 굴복 시키게 하고 또한 굴복시키자 마자 다시 바로 요동으로 군세를 모아야 할 것일세."


내 말을 듣고서는 바로 미소를 보이면서 움직인다. 이여송의 시대가 열릴 것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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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181. 상황 (2) 17.02.23 410 3 5쪽
203 180. 상황 17.02.21 530 3 5쪽
202 179. 김흥도 17.02.20 549 5 6쪽
201 178. 한과 헌의 전쟁 종결 17.02.19 665 4 5쪽
200 177. 간도 17.02.17 537 5 5쪽
199 176. 천리장성 전투 (2) 17.02.16 649 3 5쪽
198 175. 천리장성 전투 17.02.15 690 4 5쪽
197 174. 다렌성 패전 17.02.14 673 4 5쪽
196 173. 전쟁의 시작 17.02.12 614 5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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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146. 모든 게 마무리 된 그 날, 밤 그리고 그 후 +4 16.12.29 875 7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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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시 낭송 대회를 참여하고 16.12.21 585 0 1쪽
154 142. 반란 +3 16.12.19 675 5 5쪽
153 141. 왕권의 최후 (2) 16.12.16 636 6 5쪽
152 140. 왕권의 최후 16.12.15 589 4 5쪽
151 전장이라 읽은 시험 16.12.14 474 3 1쪽
150 139. 임금과 두 신하들을 빼고 전부 적 16.12.13 471 4 5쪽
149 138. 중앙군 재편 16.12.12 707 3 7쪽
148 137. 그 놈은 내 벗이야 (2) 16.12.11 532 3 7쪽
147 136. 그놈은 내 벗이야 16.12.10 546 3 5쪽
146 135. 한vs일 16.12.09 574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2 3 5쪽
144 133. 무예 대회 (3) 16.12.06 622 4 5쪽
143 132. 무예 대회 (2) 16.12.05 724 4 5쪽
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7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7 3 5쪽
140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8 3 5쪽
139 128. 알아 차린 한*조의 관계 16.11.29 615 3 5쪽
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5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1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6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8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8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49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799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6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5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5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9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7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3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39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7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1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5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0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6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4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2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3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3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3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8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4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9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5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3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6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5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8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6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5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2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7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8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8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5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8 5 5쪽
»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9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4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0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1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8 4 5쪽
81 아아; 16.09.01 1,422 1 1쪽
80 74.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16.08.28 1,434 7 5쪽
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8 5 5쪽
78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5 6 5쪽
77 71.돌아온 임해군 16.08.24 1,568 4 5쪽
76 70. 이대로 죽는 것인가 16.08.23 1,546 5 5쪽
75 69. 3장군의 죽음 (2) 16.08.22 1,696 5 5쪽
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8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1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1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5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7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7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69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4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7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4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69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0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0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57 54. 한 여인의 죽음 16.07.13 1,727 8 5쪽
56 53. 오의태의 계략 16.07.12 1,626 6 7쪽
55 52.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5) 16.07.11 1,446 8 7쪽
54 51.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4) 16.07.10 1,515 9 5쪽
53 50.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3) 16.07.09 1,537 12 8쪽
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3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9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4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1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3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5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7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6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2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8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3 12 6쪽
41 ;;; +1 16.06.22 1,908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1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4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2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79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6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1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0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7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3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3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2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7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6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19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5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5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7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4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7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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