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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741
추천수 :
2,227
글자수 :
451,205

작성
17.01.04 16:23
조회
839
추천
5
글자
5쪽

152. 민심, 그리고 전주성

DUMMY

...


"전하! 어서 숨으셔야 합니다!"

"젠장!!"


궁을 가까스러 빠져 나온 그들은 서둘러 안전한 곳을 찾기 시작했다. 허나 안전한 곳이라 해서 한양 안에서 많겠는가?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갈 만한 곳, 또는 잘 알만한 곳 역시 별로 되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 그들이 그나마 제일 안심할 수 있는 곳은...


"아바마마의 집으로 갈 것이다! 서두르라!"

"예! 전하!!"


그렇다. 정원군의 집. 지금 현 왕의 아비가 사는 집이 가장 안심하고 숨을 수 있지 않겠는가. 하지만 여기서 임금은 실수를 하였다. 그가 숨을 만한 곳 중 주요 1 순위가 어디 인지는 아마 지나가는 아이 역시 알 만하지 않겠는가.


"전하! 이제 곧 있으면 다다릅니다! 서두르소서!"

"크윽...! 기필코 이날의 치욕을 갚아 줄 것이오!"


다리에 부상을 입은 체 계속 서두르는 임금의 무리는 마침 근처에 있던 정원군의 집에 다다랐는데...


"정원군은 어서 문을 여시오!!"

"이게 어찌 된 일이란 말인가! 그대의 아들이 분명 패위 된 왕 보다 더 나은 조선을 만든다 하지 않았는가!"

"....."


수 많은 사대부와 지주들이 지금 정원군의 사가 앞에 있었다. 저들의 말의 내용은 이렇다. 현 왕이 왜 이리도 무능하냐고 말이다. 그 말을 들은 임금은 어땠을까? 참고 참고 또 참았던 임금이다. 그런 와중에 자신을 지지해 주던 사대부와 지주들도 돌아선 지금 이 꼴을 보자, 임금은 잠시...


"네 이놈들!! 네놈들이 그러고도 무사할 성 싶더냐!!"

"저..전하..!!"


갑작스러운 임금의 등장에 많은 이들이 동시에 무릎을 꿇었다. 지금의 임금은 그 누구도 말리지 못할 정도로 화가 단단히 나 있었다.


"내금위 종사관들은 저들을 당장 죽여라! 왕의 생부를 능멸하고 또 왕을 모욕한 이들이다!"

"전하!! 저희들은 단지..!"

"듣기 싫다! 어서 베어버려라! 어서!!"


왕의 행동은 강경했고 그가 그렇게 나옴에 대거 사람들이 일어서서 그의 등을 돌렸다. 그리고서 일제히 사라졌다. 그 모습을 보고서 더욱 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왔지만 지금은 다른 생각은 하고 싶지 않던 왕 이였다.






"궁을 호위하시오!"

"용병군이 올 겁니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한나라 군은 총 1천. 선 왕이 이끄는 군은 8만. 하지만 용병단 중 최정예로 선발 해 뽑은 군단이라 하였다. 과연 위력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를 일.


"걱정 마십시오. 저희 역시 최정예 중에 정예로 뽑아 온 것입니다."

"음... 하지만 저들과의 규모 차이를 보시오."


규모는 5만. 일당 10 씩 한다면 50만의 군사들이 상대 한 다 해도 맞먹을 수 있으리라.


"일단 저들의 주 부대는 기병 일세. 지금 생각 해 본다면 만약 저들이 궁을 뛰어 넘는 다면 우리의 상황은 확실히 달라 질 것이네."

"하긴 그렇긴 하겠군요."


일단은 벽 마다 배치되어 있는 군사들.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한편 그들의 모습이 보여 왔다. 앞부터 뒤 까지 말을 타고 빼곡히 나오는 그들의 수. 너무 많아 분간이 되지 않는다. 그런 그들이 전력으로 뛰어 오고 있으니, 아군 역시 겁을 먹지 않을 수 없으리라.


"자, 덤벼라!"







"각지에서 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찌 하면 좋겠습니까!"

"젠장..."


전주성에서의 일이다. 지금 현재 전주성은 광해의 복위파와 현 왕을 지지하는 지지파가 있었다. 그런 그들이 지금 충돌 했다는 소식이다. 이 소식이 퍼지면 안되지만 이미 조선 8도 상단들이 오가는 중심지 중 3번 째로 큰 곳이다. 그런 곳에서 일이 났으니, 수 시간 안으로 이 소식은 전국이 알 것이다.


"저희 생각으로는 일단 지지파를 돕는 것이..."

"....."


지지파를 돕는다면 아마 초반에는 그들이 유리하겠으나, 지금 백성들의 진정한 왕이 누구 인가? 다름 아닌 광해가 아닌가! 하삼도의 모든 백성들이 이 곳에 모여 싸운다 하면 누가 억제 할 것인가. 거기에 더해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자기들의 목숨 역시 왔다 갔다 할 것이다.


"그렇게 되는 것은 미리 막아야겠지..."

"예?"

"우리는 복위파를 돕는다! 각 군영의 군사들을 서둘러 소집하고 지지파를 일거 타파한다!"

"허나 저희는 관군 입니다. 패 군을 복위 하자는 자들을 돕는다뇨! 이는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 말에 그는 부하 장수의 목을 베었다.


"지금부터 나와 전주성 군사들은 광해 전하를 복위 시키는데 앞장서 나설 것이다! 이에 반기를 드는 자들은 가차 없이 군율에 따라 베어 버릴 것이다!"


이미 민심은 복위파로 기울여 졌다. 전주성을 맡고 있던 이의 소식 역시 삽시간 안으로 조선 8도에 퍼졌고 이에 현감과 수령들은 전주성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물론 하삼도 안에서의 복위파들 역시 모이고 말이다.


작가의말

전주성이 쑥대밭이 될 것만 같군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28 kk****
    작성일
    17.01.06 17:38
    No. 1

    1.아바마마가 아니라 아버님이나 아버지로 수정하셔야 합니다 정원군의 지금 신분은 대원군이지 왕이나 세자가 아니죠
    2.정원군이 지금 왕의 생부이므로 정원군이 아니라 정원대원군이라고 해야하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윤관(允寬)
    작성일
    17.01.08 09:26
    No. 2

    아우.. 실수를 많이 넣었군요.. 요 근래 자꾸 가슴앓이를 계속 하는 바람에...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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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181. 상황 (2) 17.02.23 412 3 5쪽
203 180. 상황 17.02.21 531 3 5쪽
202 179. 김흥도 17.02.20 549 5 6쪽
201 178. 한과 헌의 전쟁 종결 17.02.19 666 4 5쪽
200 177. 간도 17.02.17 538 5 5쪽
199 176. 천리장성 전투 (2) 17.02.16 649 3 5쪽
198 175. 천리장성 전투 17.02.15 691 4 5쪽
197 174. 다렌성 패전 17.02.14 673 4 5쪽
196 173. 전쟁의 시작 17.02.12 614 5 5쪽
195 오류 17.02.11 519 2 1쪽
194 172. 날을 세우는 일본 17.02.10 589 3 5쪽
193 졸업식 17.02.09 581 2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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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156. 광해의 복위와 함께 일본의 침략 17.01.12 734 4 5쪽
172 요 근래 저의 상황 +2 17.01.11 700 2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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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154. 일본의 침입 17.01.08 623 4 7쪽
169 오늘... 17.01.07 548 0 1쪽
168 153. 조선 8도 수령 17.01.06 609 5 5쪽
» 152. 민심, 그리고 전주성 +2 17.01.04 840 5 5쪽
166 151. 한나라, 조선 왕 시해 사건 17.01.03 793 3 5쪽
165 150. 다이묘, 광해의 복수 17.01.02 633 2 5쪽
164 149. 헌의 단절 17.01.01 536 4 5쪽
163 148. 관선의 난 16.12.31 763 4 6쪽
162 147. 임해군의 난 16.12.30 806 6 5쪽
161 146. 모든 게 마무리 된 그 날, 밤 그리고 그 후 +4 16.12.29 875 7 5쪽
160 축제 16.12.28 576 2 2쪽
159 145. 도박의 승 패 16.12.27 567 5 6쪽
158 144. 시작된 반란 16.12.26 540 4 5쪽
157 143. 반란 (2) 16.12.24 689 5 5쪽
156 It's a beautiful day outside. 16.12.23 571 0 2쪽
155 시 낭송 대회를 참여하고 16.12.21 586 0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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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140. 왕권의 최후 16.12.15 590 4 5쪽
151 전장이라 읽은 시험 16.12.14 474 3 1쪽
150 139. 임금과 두 신하들을 빼고 전부 적 16.12.13 471 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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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137. 그 놈은 내 벗이야 (2) 16.12.11 532 3 7쪽
147 136. 그놈은 내 벗이야 16.12.10 546 3 5쪽
146 135. 한vs일 16.12.09 574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3 3 5쪽
144 133. 무예 대회 (3) 16.12.06 622 4 5쪽
143 132. 무예 대회 (2) 16.12.05 726 4 5쪽
142 131. 무예 대회 16.12.03 697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7 3 5쪽
140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8 3 5쪽
139 128. 알아 차린 한*조의 관계 16.11.29 615 3 5쪽
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6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1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7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9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9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50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800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7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5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5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9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8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3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39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8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1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6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1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6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5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3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4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3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4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8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4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9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6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5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7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5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8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6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5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3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7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8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8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6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8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9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4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1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2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8 4 5쪽
81 아아; 16.09.01 1,422 1 1쪽
80 74.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16.08.28 1,435 7 5쪽
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9 5 5쪽
78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6 6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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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9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2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2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5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8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8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69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5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8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5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70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1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0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57 54. 한 여인의 죽음 16.07.13 1,727 8 5쪽
56 53. 오의태의 계략 16.07.12 1,627 6 7쪽
55 52.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5) 16.07.11 1,447 8 7쪽
54 51.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4) 16.07.10 1,516 9 5쪽
53 50.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3) 16.07.09 1,538 12 8쪽
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4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9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4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1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4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5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8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7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2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9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3 12 6쪽
41 ;;; +1 16.06.22 1,909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3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5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3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81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8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2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1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8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4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4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3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9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7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21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6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7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9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6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8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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