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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760
추천수 :
2,227
글자수 :
451,205

작성
16.12.03 16:09
조회
697
추천
2
글자
5쪽

131. 무예 대회

DUMMY

...


"우리 영역에 발을 딛여? 허. 뭐 하는 놈이야!"

"우린 남촌 패거리다. 근데 언제부터 한양 곳곳이 네놈들께 됬냐?"

"허! 여기 계신 분이 누군 지는 알고 그 따위로 말하느냐!"

"네놈들이야 말로 이분이 누군 지는 알고 말하는가!"


양반 댁 도령들 인지 각자 행색이 다 비단으로 화려하게 장식 되어 있는 이 마당에 두 패거리로 나뉘어 서로를 마치 적 바라 보듯 쳐다 보고 있다. 한 쪽 중앙에 자신 만만 하게 서 있는 이는 다른 이들 못지 않게 비단은 최 상질이고 또한 그가 쓰고 있는 신과 장신구들 역시 옥이 달려 있다. 반면 한 쪽 패거리 정 중앙에 서 있는 이는 옷은 다른 이들 보다 더 수수 하였고 또 나름 차분한 듯 해 보였다.


"닥치고 길을 비켜라!"

"어허! 네놈들이야 말로 길을 비키지 못할까!"


서로 자존심을 내세우며 한치의 양보도 줄 수 없다는 듯 아무도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주변에 있던 이들이 말리고 싶지만 양반들의 자제들 끼리의 싸움이다. 그런 자리에 자기들이 끼어들어 무슨 일이 벌어지면 아마 사형을 면치 못하리라. 여겨 아무도 그들을 말리지 못 하였다.


"여기 계신 분은 지금 평양 도제찰사에 계신 분의 자제 되시는 분이다!"

"음... 이거 미안하게 되었군."


그 말을 듣자 마자 수수한 옷을 걸치고 다니던 도령은 그들을 향해 차분한 미소를 보내면서 조용하게 말한다.


"자기 아버지의 이름을 빌려서 이 길을 끝까지 걷고 싶다 하는 거라면 뭐 어쩔 수 없지 않겠는가. 자, 이보게들. 어서 길을 비켜 주세."


그의 말에 다른 이들은 뭔가 불만이 많아 보이는 듯 한 표정 이였지만 일부 사람들은 도령의 뜻을 헤아렸다. 그것을 알아챈 이들은 상대 쪽에도 있는 모양인지 잠시 화를 내면서도 그들을 향해 멸시하는 눈 빛을 보내었다. 그리고는...


"이것들을 그냥!"

"에잇!"


그렇다. 그들은 하다 못해 싸움을 걸어온 것이다. 싸우게 됨에 주변 이들은 서둘러 자리를 피하였고 또 도령들 끼리 싸움을 일으켰다. 얼마 안 가서 싸움은 두 사람 만이 남았다.


"허..! 얼굴만 반반 한 줄 알았던 놈이 이제 보니 싸움꾼 이였나 보군!"

"거 말 조심하시오. 나는 싸움을 원치 않소이다. 허나 이 싸움은 그대들이 일으킨 것이니 똑똑히 이 값을 치뤄 주셔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그는 어디서 난 건지 모를 칼을 꺼내 들고서 수수한 옷을 입은 도령에게 달려 들었다. 하지만 도령은 그 칼을 낚아 채어 그의 배에 발길질을 하여 쓰러트렸다.


"네..이놈...! 네놈의 아비는 대체 누구냐..!"


쓰러진 도령이 묻자, 그 도령은 미소를 씨익 짓더니 이리 답해 보인다.


"현 영의정 자제 허겸 입니다."

".....!!!"


이리 답하고서 그는 서둘러 자기 동무들을 모두 챙기더니 유유히 사라졌다. 쓰러져 있던 도령은 화가 치밀어 자기가 끌고 온 동료들을 두고서 그대로 집으로 향하였다 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도성 안에서는 아주 크게 입에서 입을 타고 소문이 났고 또 그 소문에 의하여 사람들은 모두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허 준 대감의 자제와 이이첨 대감의 자제의 싸움이 벌어질 것을 말이다.




"허허. 그렇다 하던가?"

"예. 전하."


그 소식을 임금 역시 접한 모양인지 임금은 매우 흥미로운 눈 빛으로 그 이야기를 들었다. 갑작스레 청나라 사신이 와서 지금 국문은 이제 더 이상 북인을 압박 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다. 몇 몇 정도의 이들을 죽였지만 북인은 아직도 거대함을 유지하려 하고 있었다.


"좋아, 오늘 남인과 북인의 자존심을 건 전쟁을 한번 만들어 보아야겠군!"

"....예...?"


이 말을 듣고 있던 상선은 잠시 두려운 기색을 보이고 있었다.







"저..전하.. 지금 그.. 그것은..."

"그렇소이다. 대회를 열어 무예에 출중한 자를 내 한번 직접 뽑아보고 싶소."

"전하! 이는 아니...!"

"공판. 내 지금 왕실의 장부를 확인 하는 중에...."

"......"


아무도 그를 막을 수 없어 무예 대회를 열게 되었다. 이미 대신들의 약점을 모든 손 아귀에 짊어지고 있던 임금이다. 그런 임금이 무엇이 무서워 자기 혼자 뜻을 못 피겠는가. 거기에 이제 청나라의 군사 권한 마저 얻어 더 굳건해진 왕실의 권위를 보아라.


"물론 무예 대회는 그대들이 원하는 대로 양반을 기준으로 하여 뽑겠소이다."

".......!"


그들이 원하는 것 정도는 들어 준다. 가 아니다. 사실 그는 보고 싶었다. 허준의 아들과 이이첨의 아들. 이 둘 중에 누가 더 뛰어난 지 말이다. 분명 둘 다 무예가 뛰어난 아버지를 두고 있으니 아마 두 사람 다 자기 자식들을 내보낼 것이다.


씨익-


아주 흥미롭고도 재미난 순간이다.


작가의말

무예 대회를 열어 봅시다. 맨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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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180. 상황 17.02.21 531 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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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140. 왕권의 최후 16.12.15 590 4 5쪽
151 전장이라 읽은 시험 16.12.14 474 3 1쪽
150 139. 임금과 두 신하들을 빼고 전부 적 16.12.13 471 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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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136. 그놈은 내 벗이야 16.12.10 546 3 5쪽
146 135. 한vs일 16.12.09 574 3 5쪽
145 134. 뜻 밖의 전쟁 16.12.08 693 3 5쪽
144 133. 무예 대회 (3) 16.12.06 623 4 5쪽
143 132. 무예 대회 (2) 16.12.05 726 4 5쪽
» 131. 무예 대회 16.12.03 698 2 5쪽
141 130. 조선 왕 청의 신하가 되다...? 16.12.02 677 3 5쪽
140 129. 외교적 고립 16.12.01 518 3 5쪽
139 128. 알아 차린 한*조의 관계 16.11.29 615 3 5쪽
138 127. 한(조)일 전투 16.11.28 637 3 5쪽
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6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1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7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9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9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50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800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7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5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5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9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8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3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40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8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1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6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1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6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5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3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4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3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4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8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4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9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6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5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7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5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8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6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5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3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8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9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8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6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8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9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4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1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2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8 4 5쪽
81 아아; 16.09.01 1,423 1 1쪽
80 74.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16.08.28 1,435 7 5쪽
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9 5 5쪽
78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6 6 5쪽
77 71.돌아온 임해군 16.08.24 1,568 4 5쪽
76 70. 이대로 죽는 것인가 16.08.23 1,547 5 5쪽
75 69. 3장군의 죽음 (2) 16.08.22 1,696 5 5쪽
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9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2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2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5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8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8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70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5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8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5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70 7 5쪽
60 55. 취한 기분 16.07.31 1,421 7 5쪽
59 안녕하세요~~` 16.07.30 1,411 2 1쪽
58 안녕하세요;; 16.07.15 1,497 2 1쪽
57 54. 한 여인의 죽음 16.07.13 1,727 8 5쪽
56 53. 오의태의 계략 16.07.12 1,627 6 7쪽
55 52.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5) 16.07.11 1,447 8 7쪽
54 51.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4) 16.07.10 1,516 9 5쪽
53 50.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3) 16.07.09 1,538 12 8쪽
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4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9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4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2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4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5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8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7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2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9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3 12 6쪽
41 ;;; +1 16.06.22 1,909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3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5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3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81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8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2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2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8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4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5 17 5쪽
30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3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9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7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21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6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7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9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6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9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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