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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진왜란: 피로 물든 칼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무협

윤관(允寬)
작품등록일 :
2016.05.04 18:02
최근연재일 :
2017.04.09 15:29
연재수 :
217 회
조회수 :
353,761
추천수 :
2,227
글자수 :
451,205

작성
16.06.08 21:04
조회
2,283
추천
16
글자
5쪽

28. 우연치 않은 만남

DUMMY

...


"저하! 어찌 이곳에!!"

"....."



우리는 개천에 도달하자 마자 어떤 한 군세를 만났다. 그 군세는 그리 크지도 않았고 또 작지도 않았다. 하지만 말이다.


"저하를 뫼셔 왔나이다."

"크흠... 여기 보시오. 저들은 세자를 안전히 여기로 올 수 있겠금 한게 아니오."

"...."


젊은 서인층의 신료들이 얼굴을 굳혔다. 정녕 저들이 세자를 대려 올 줄은 몰랐기 때문이기도 하였고 또 세자의 부상이 생각 외로 심각하였기 때문이다.





"세자.... 아비의 얼굴을 똑바로 보거라."

"......."


세자는 머뭇거리면서 조금 식은 땀을 흘렸다. 허나 그의 따스함 섞인 말에 어쩔 수 없이 임금을 향해 고개를 들었고 임금은 한순간에 얼굴을 굳혔다. 세자의 얼굴 중간중간에 묻어 있는 피와 그 근처에 있는 조그마한 상처들... 아비는 이렇게 편안히 있는데, 아들은 상처를 입으면서 전장에 그동안 있었다. 더군다나 갑주를 벗어서 그런지 상처가 더 선명하게 보여온다. .....


"어의 허준은 지금 무얼 하는가."

"현재 평양성에 남아 있는 대신이 그 뿐이기에 어쩔 수 없이 그곳에 남겨 두었나이다."

"흐..."


조선의 명의라고 불러진 어의 허준. 그가 근처에 없었기에 임금은 잃은게 있었다. 한 가지 말이다. 그 한 가지는 다름아닌 그의 하나 뿐인 아내였던 중전 이다. 중전이 아파 힘에 겨워 누워 있을 때도 그는 곁에 없었다. 불안하였기에 임금은 지금 즉시 명하였다.


"허준을 당장 불러 세자만을 간호 하라 일러라."

"전하. 하오나 그는 지금 유일하게 그곳에 있는 의원들을 통솔하여..."

"당장 불러라 일렀다."

".......?"


세자는 그의 냉담한 말에 잠깐 이상함을 느꼈다. 허나 대신들은 그의 앞에 벌벌 떨면서 서둘러 허준을 불러 오겠다면서 그를 달랬다.


"전하. 하옵고 또 청할게 있습니다."

"세자, 말해보라."


세자가 청할게 있다함에 임금은 미소를 지으면서 세자를 바라 보았다. 그에 세자는 부담스러웠지만 한숨을 내쉬면서 말하기를....


"저를 여기까지 부축해온 김서연에게 상을 내려 주십시오."

"김서연...?"


임금이 잠시 얼굴을 굳히면서 당황하는 기색을 보임에 세자는 걱정이 섞인 표정을 지었지만 임금은 그의 얼굴을 보고서 언제 그랬냐는 듯 따스한 미소를 다시 보이면서 말했다.


"그래, 좋다. 김서연이라는 자를 세자의 호위 대장으로 임명해 군사들을 이끌어 세자를 보호 하도록 하라 일러라."

"예. 전하."


상선이 이 말을 들고서 바로 도승지를 향해 눈짓을 보냈고 도승지는 그에 대한 답으로 시선을 보냈다. 두 사람만의 이야기에 임금은 그들이 벌써 교지를 작성하고 있음을 눈치챘다. 그런 한편으론 다른 눈짓을 보내는 임금이다. 그뜻을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은 오랫동안 임금을 뫼셔온 상선 뿐이리라.




'어서 그녀의 신변을 조사해봐.'






밤 하늘이 밝구나. 밤 하늘이 밝은 자신의 거처 안에서 세자는 김서연과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녀는 그녀 나름대로 도망쳐 가족이라 부를 수 있는 자들과 만나 양아버지로 삼았고 그 역시 양 딸 하나 얻은셈 쳤다고 하였다.


"헌데 어찌 평양에 남은게야."

"...그야... 우리들은 더이상 식량이 없었거든요."

"......"


그 말에 아.. 하면서 세자는 어쩔 줄을 몰랐다. 그런 세자가 귀여워 보였는지 김서연은 그저 웃었다. 그 웃음 소리에 세자는 자기 형인 임해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봐온 기생들이 내는 웃음소리들 과는 달라 잠시 두근 거리는 심장을 진정 시키기에 바빴고 그걸 몰는 김서연은 세자와 눈을 마지 하면서 물었다.


"이제 어찌 하실 생각 이십니까."

"음..."


세자는 고민하는 기색을 보이다가 그녀를 바라 보면서 잠시.. 아주 잠시만 하여 시간을 끌었다. 그 시간이 조금 아까운 것인지 김서연은 물었다.


"그리 쉬운 대답은 아니지만 서도 그렇게 어려운 대답도 아닐 것인데.. 헌데 어찌 이리 시간을 끌고 계십니까."

"그대와의 시간이 짧아질까봐."

"....!!"


갑자기 그가 얼굴 근처까지 다가옴에 김서연은 반사적으로 몸을 뒤로 빼려 하였다. 그런 도중에 김서연은 그의 말을 듣고 멈출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싫으면 나를 거부하시오."

"....."


세자의 슬픔 섞인 말에 그녀는 잠시 고개를 숙인체 그의 가슴에 안겼다. 그리고 말하기를....


"지금껏 꿈꿔왔던 사람인데.. 어찌 당신을 거부할 수 있겠습니까."


그녀의 말에 세자는 미소를 지었다.


'드디어 그녀가... 내품에 있어...'


밤은 깊었다.


작가의말

꺄르륵~ 꺄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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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126. 새로운 시국과 집권 여당 16.11.27 586 3 5쪽
136 125. 대국과 대국 그리고 남인과 북인 16.11.27 861 4 5쪽
135 124. 서로에게 독이 되는 싸움 16.11.24 800 3 5쪽
134 123. 끝난 전쟁과 바뀐 상황 16.11.22 707 4 5쪽
133 122. 돌아온 임금과 전쟁 상황 16.11.20 709 5 6쪽
132 121. 당쟁 (2) 16.11.19 599 3 5쪽
131 120. 당쟁 16.11.18 750 6 5쪽
130 119. 불이야, 조정에 불길이 치솟는다 16.11.15 808 3 5쪽
129 118. 지금의 조정 16.11.14 800 4 5쪽
128 117. 홀로 도성 까지 16.11.13 627 3 5쪽
127 116. 급습 16.11.12 715 4 5쪽
126 115. 50 대 대장들 16.11.10 655 5 5쪽
125 드디어, 한 활동이.. 16.11.09 659 1 1쪽
124 114. 임금의 행방 16.11.05 618 4 5쪽
123 113. 다렌성 탈환과 간도 방어 16.10.31 753 3 5쪽
122 죄송합니다... +2 16.10.28 703 3 1쪽
121 112. 위협에 빠진 임금 16.10.25 940 4 5쪽
120 111. 다렌성 함락 16.10.24 1,053 4 5쪽
119 110. 다렌성 16.10.23 918 4 5쪽
118 109. 전쟁의 시작 16.10.21 911 3 5쪽
117 108. 모든 군사들이여, 조선으로 16.10.20 1,056 4 5쪽
116 107. 숙청과 방해 16.10.19 821 5 5쪽
115 106. 정책과 분쟁 16.10.17 954 5 5쪽
114 임시 휴재 16.10.13 936 0 1쪽
113 105. 각국의 반응 +4 16.10.12 1,155 5 5쪽
112 104. 전쟁 위기 +4 16.10.11 1,093 6 5쪽
111 103. 신하들의 난 (2) 16.10.10 1,034 4 5쪽
110 102. 신하들의 난 16.10.09 1,033 5 5쪽
109 101. 조선의 결정 16.10.07 904 6 5쪽
108 100. 삼국의 싸움 16.10.06 1,089 8 5쪽
107 99. 피해 수습 후 16.10.05 1,009 5 6쪽
106 98. 북경전쟁- 종결, 그리고 조총 (14) 16.10.04 1,118 5 6쪽
105 97. 북경전쟁 - 종결에 가까이 (13) +1 16.10.01 844 5 7쪽
104 96. 북경전쟁- 북경전쟁의 끝으로 (12) +1 16.09.29 849 5 5쪽
103 95. 북경전쟁- 동문 전쟁 (11) 16.09.28 916 6 5쪽
102 94. 북경전쟁-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10) 16.09.27 1,296 4 5쪽
101 93. 북경전쟁- 조선, 전장에 참전 하다 (9) 16.09.26 872 3 5쪽
100 92. 북경전쟁- 정상 전쟁의 시작 ! (8) 16.09.25 1,005 4 5쪽
99 91. 북경전쟁- 모두가 이곳으로, 정상전쟁! (7) 16.09.24 867 7 5쪽
98 90. 북경전쟁- 한의 결정과 앞서 북문 종결 (6) 16.09.21 985 6 5쪽
97 89. 북경전쟁 - 패도 쟁탈전 (5) 16.09.20 1,158 6 5쪽
96 88. 북경전쟁 (4) 16.09.19 1,220 6 5쪽
95 87. 북경전쟁 (3) 16.09.18 1,216 6 5쪽
94 86. 북경전쟁 (2) 16.09.17 1,245 6 7쪽
93 85. 북경 전쟁 16.09.16 1,543 5 5쪽
92 추석 잘보내세요~ 16.09.15 1,098 2 1쪽
91 84. 외교 16.09.13 1,209 9 7쪽
90 83. 갑작스러운 전개 16.09.12 1,409 5 5쪽
89 82. 봉기하라! 16.09.11 1,198 7 5쪽
88 81. 유감스러워 16.09.10 1,316 5 5쪽
87 80. 전주성 집결과 히데요시의 급습 16.09.08 1,298 5 5쪽
86 79. 이여송과 마주하다 16.09.07 1,179 4 5쪽
85 78. 진군하라! 북쪽으로! 16.09.06 1,534 6 5쪽
84 77. 나를 따르라 16.09.05 1,331 5 5쪽
83 76.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3) 16.09.04 1,372 5 5쪽
82 75.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2) +1 16.09.03 1,508 4 5쪽
81 아아; 16.09.01 1,423 1 1쪽
80 74.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 16.08.28 1,435 7 5쪽
79 73. 전해야 되는 말 16.08.26 1,469 5 5쪽
78 72. 예상치 못한 싸움 16.08.25 1,496 6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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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70. 이대로 죽는 것인가 16.08.23 1,547 5 5쪽
75 69. 3장군의 죽음 (2) 16.08.22 1,696 5 5쪽
74 68. 3장군의 죽음 16.08.18 1,757 5 6쪽
73 67. 배극렴의 죽음 +1 16.08.17 1,619 6 5쪽
72 66. 정도선, 가토에게 죽다 16.08.16 1,506 6 4쪽
71 65. 왜적의 침입 (2) 16.08.15 1,552 6 5쪽
70 아웃사이더 - 주변인 +2 16.08.14 1,672 2 1쪽
69 64. 왜적의 침입 16.08.12 1,445 7 5쪽
68 63. 조선의 새로운 왕 (2) 16.08.11 2,050 10 6쪽
67 62. 조선의 새로운 왕 16.08.10 2,048 14 6쪽
66 61. 깊디 깊은 함정과 최후 16.08.09 1,598 8 6쪽
65 60. 오유태의 위기 16.08.07 1,670 7 5쪽
64 59. 두갈랫 길 16.08.06 1,605 6 5쪽
63 58. 한양 쟁탈전 (3) 16.08.05 1,548 10 6쪽
62 57. 한양 쟁탈전 (2) 16.08.04 1,445 8 5쪽
61 56. 한양 쟁탈전 16.08.01 1,470 7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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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49.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2) 16.07.05 1,674 10 5쪽
51 48. 뜨기 시작한 해와 져가는 달 16.07.03 1,809 13 6쪽
50 47. 달빛이 내리쬐는 밤, 세자와 서인의 관계를 마무리 짓다. 16.07.02 1,824 16 8쪽
49 46. 세자vs서인 (3) 16.07.01 1,722 11 5쪽
48 45. 세자vs서인 (2) 16.06.30 1,784 12 5쪽
47 44. 세자vs서인 16.06.29 1,675 15 5쪽
46 43. 국제적인 정세 (4) 16.06.28 1,758 14 7쪽
45 42. 국제적인 정세 (3) 16.06.27 1,707 13 5쪽
44 41. 국제적인 정세 (2) 16.06.26 2,192 13 5쪽
43 40. 국제적인 정세 16.06.25 1,899 10 6쪽
42 39. 날 보자고 한 이유가 뭔가...? 16.06.24 1,923 12 6쪽
41 ;;; +1 16.06.22 1,909 5 1쪽
40 38. 자존심 싸움 +2 16.06.21 1,963 11 5쪽
39 37. 역이용...? 16.06.19 1,935 13 5쪽
38 36. 정치 개입 +1 16.06.18 2,013 14 7쪽
37 35. 세자의 친위군 16.06.17 2,181 14 5쪽
36 34. 반역 16.06.16 2,398 15 6쪽
35 33. 함흥으로의 진격 (3) 16.06.15 2,062 14 6쪽
34 32. 함흥으로의 진격 (2) 16.06.14 1,992 17 5쪽
33 31. 함흥으로의 진격 +1 16.06.13 2,178 16 5쪽
32 30. 모두가 한눈을 파는 사이... +1 16.06.11 2,324 15 5쪽
31 29. 김서연 +1 16.06.09 2,305 17 5쪽
» 28. 우연치 않은 만남 +1 16.06.08 2,284 16 5쪽
29 27. 서인의 분열 (2) +1 16.06.07 2,369 16 8쪽
28 26. 서인의 분열 +1 16.06.05 2,677 17 8쪽
27 25.막무가내 +1 16.06.04 2,621 22 8쪽
26 [단편] 당신은 저를 좋아하셨나요? +5 16.06.03 2,626 16 5쪽
25 24. 조선의 군사권 +2 16.06.02 3,127 21 6쪽
24 23. 모든게 물거품이 된 아주 아름다운 밤 +3 16.06.01 3,109 25 10쪽
23 22. 전쟁의.. 결과...? +3 16.05.31 2,996 27 5쪽
22 21. 꼬여 버린 작전 +1 16.05.30 3,029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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